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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2일 토모리 생일에 가본 라이브.

 

21일에 출국하기로 한 것도 이 라이브 전날 가있으려고 했던건데(어쩌다보니 리에라를 먼저 봤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의미깊었던 라이브였다.. 일단 생일이라는 거 자체가 좀 특별하니까.

 

일단은, 전날 리에라 보고 아키바 워싱턴 호텔로 돌아와서..

22일 오후 2시까지 쭉 쳐박혀 있었다 -_-..;

뭐 기간이 하도~ 길다 보니 일부러 움직이기도 좀 귀찮..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아무튼 3시쯤 잠깐 나가서 아키바 한시간 정도 돌았는데 딱히 찍은 건 없다.

여기 뭐 수십번은 왔을텐데 이제 와서 특별히..

입국밴 기간일때는 다시 갈 수만 있다면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겠다 그런 생각을 했을거같은데

역시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ㅋㅋ..

 

오후 5시 반쯤 되어서 호텔을 다시 나서 시부야역으로 갔다.

이날 라이브 회장은 쇼와 여자 대학 안에 히토미 홀이라는 곳인데 캐퍼는 2천 정도 된다는 것 같다.

생일이 연말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평일에 2천명 이상 채우는 동원력은 새삼 놀랍다..

아마 지금까지 토모리 이벤중에서도 개인으로서는 제일 큰 규모였다는듯?

 

시부야역에서 덴엔토시선 타고 급행 한정거장이었나..?

도쿄는 여러번 갔지만 저 노선은 처음 타본다. 그야 교외쪽으로 나가는 통근, 통학용 노선이니 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5027739 

 

토모리 Live tour - RINGLEAM 도쿄 생일 라이브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토모리 라이브 · 토모리 Live tour - RINGLEAM 오사카 라이브 후기 12월 22일 토모리 생일 당일에 도쿄에서 라이브가 있어서 다녀옴.어쩌다보니 벌써 일주일도 더지나서 좀그런데 일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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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역시 갤에 써놨으니 딱히 더 쓸건 없을거같다.

4줄로 세우게 만드는 이 인파를 보고 새삼 놀랐다.. 개인이벤에서 이 규모 쉽지않아..

이번에도 전파방해 있을거같아서 만화나 볼까하다가

그냥 가사나 복습하기로 ㅋㅋ

라이브 끝나고 나오니 9시 좀 넘은 시간..

돌아가자 세엥아~

 

아키하바라로 돌아가니 10시 반쯤 되었다.

워싱턴 전자렌지 옆에 젓가락 있는 거 높게 평가..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는 나로서는 이게 맘에든다.

 

이제 다음날부터는 도쿄 떠나서 조금 멀리 나간다.

다테쨩의 고향 센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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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오사카에 관광으로 온 건 아니라서, 그다지 돌아다닐 생각은 없긴 했는데

마침 회장 근처에 우메다 공중정원이 있어서 출국 전 예약해놨었다.

근처.. 라기엔 걸어서 좀 걸리긴 하는데 아무튼.

딱 봐도 저거라고 건물에 쓰여 있는 것 같다. 지도를 볼 필요도 없을듯..

사실 4년 전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땐 태풍 제비가 날라와서 영업중지...;;

대놓고 지나가라고 보행자 통로가 있다.

밑에서 찍어보니 제법 웅장하군.

근데 아까 저 통로 지나갈땐 사람이 꽤 있었는데

여기까지 와보니 근처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맞나 몇번을 돌았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의 경사가 상당하다.

실수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이거.. 뒈지겠는데요..?

올라오는 도중 바깥으로 보이는 야경도 제법 볼만했다.

미리 예매해뒀으니 QR코드를 찍고 입장권으로 바꿔서 올라가면 된다.

근데 여기도 시부야 스카이처럼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나?

웬 애니?

좀 돌아다녔는데 못찾았다 -_-.. 뭐지?

그리고 출구가 보이길래 무심코 내려갔는데

재입장 불가

엥?

내 일생 제일 허무한 전망대였다.

이게 아닌데..?

뭐 이미 나온걸 어쩌나. 그냥 집(?)에 가자.

 

3년전 가족여행때 갔던 아베노하루카스가 참 괜찮았는데.. 여긴 우메다고 거기 가긴 남쪽이라 좀 멀거든.

에라모르겠다 호텔 왔으니 저녁이나 먹자~~

근데 저 기린 마신다는걸 깜빡하고 한국까지 들고왔다. -_-

아직도 그대로있다 ㅋㅋ

가깝고 편리 세븐일레븐

아예 햇반도 집에서 몇개 들고왔다. 전자렌지 있으니 개꿀.

바깥에서 뭐 먹을 게 있어야지.. 후.

라이브뽕으로 충동구매한 티셔츠.

600엔이나 받아쳐먹는 라이브 회장 음료.. 크흠..

라이브 끝나고 올라온 사진들. 오사카라고 문어모자 쓰고있는 아이컁 인형 ㅋㅋㅋ

컁도 문어를 ㅋㅋ

타코야키의 혹성 ㄷㄷ

후기 쓰다보니 새벽 3시 넘도록 잠이 안와서 빨래나 돌리러 갔다.

근데 아침에 꺼내고 보니 좀 덜말랐다 -_-

누마즈 가서 말리기로..

라이브뽕 때문인지 3시간쯤 자고 7시 반에 깼는데도 멀쩡했다. 이게 라이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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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아침의 아키바 풍경.. 이라기엔 뭐 별거없고 지저분한 칸다강이나 보이지만 ㅋㅋ 

8시쯤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10시쯤 되어 도쿄역으로 이동.

신칸센 히카리를 타고 신오사카까지 간다.

일본인들은 대부분 노조미를 타기 때문에, 주로 JR 패스로 타게 되는 히카리는 자리가 많이 남는 편이다.

3칸인데 옆에 두자리 그냥 남아서 가방 올려놔도 될 정도.

나리타로 입국해서 무슨 오사카에 라이브를 보러 가?

그 경위는 물갤에다가 후기 길게 남겨놨으니 생략하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7800 

 

도쿄에서 컁 라이브보러 오사카간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오랜만에 아이컁 보고와서 후기나 씀.컁보는게 페스이후 첨이니 2년반도 더됐나..애초에 노렸던건 도쿄쪽이고 원래 오사카 라이브는 생각도 안해서날짜도 몰랐고 그냥 관심밖이었는데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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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도갔더라 알바개새기야.

 

그리고 후기 검색해보다가 안건데

10월 14일 이날의 아이컁 라이브는 러브라이브 페스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라고 한다.

페스 다음날 출국해서 10월 13일 입국한게 998일이니, 그렇게 되겠지.

그리고 10월 11일 무비자 재개 이후 처음 있는 캐스트 이벤이 아마 이 아이컁 라이브같은데

그렇게 보면, 페스 이후 처음 일본 와서 이 라이브 본 사람들도 있을법하다.

나는 그 사이에 샤론 퍼라를 다녀오긴 했지만..

ABC 3칸을 독점. 와우.

도쿄에서 신오사카까지 히카리로 3시간 정도 걸린다. 멀다 멀어...

가즈아 얘들아.

아이컁 라이브니까 요싴이 네소 데려올라 했는데 잊어버렸다..;

정말 편하군.

270~290까지도 쏜다 ㅎㄷㄷ

중간에 누마즈를 스쳐지나간다. 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6845 

 

누마즈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를 스쳐지나갔네날씨좋구만-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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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보고 오사카에 컁 라이브 있는 거 알고 간 사람도 있다고 하니 다행이군.

투어 자체는 매진됐는데, 이날 기재쪽인가 어디 또 개방해서 당일권도 팔았다고한다.

누마즈 근처는 좀 흐렸는데, 조금 더 가니까 맑아졌다.

관동쪽은 흐린 날이었는데, 관서쪽은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중간에 나고야에 정차했을때 한컷.

4년 전 몇시간 들렀던 거 말고는 가본적은 없는데.. ㅋ.;

목적지인 오사카에 거의 다 왔다.

곧 신오사카역~

오사카 오랜만이구만.

2019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신오사카역. 호텔과 아이컁 라이브 현장은 오사카역 근처에 있으니, 여기서 한정거장만 전철 타고 가면 된다.

27도.. 긴옷 입고 다니기엔 조금 더웠다.

 

저거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도 좀 있네 ㅋㅋ

맑다 못해 더울 지경이다 후..

이번 호텔은 다이와 로이넷 호텔 우메다.

다이와 로이넷은 4년전에 고베 갈 때 한번 가본 게 전부긴 한데

비즈니스 호텔 체인 중에서는 꽤 좋은 편에 속한다. 조식도 괜찮았고.

이번엔 먹는데 돈을 거의 안써서 조식까지는 안먹을 생각이지만.

헬로키티 ㅋㅋㅋ

저기 보이는군.

714호.

혼자 자기에는 쓸데없이 넓다 ㅋㅋㅋ

뭐 좋긴 하네 ㅋㅋ

여긴 생수도 그냥 주고, 세탁이 가능해서 좋다. 전자렌지도 있고..

뷰는 그럭저럭.

커튼은 2중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빛만 통과시킬수도 있고, 둘 다 내리면 어두워진다.

호텔 정보가 한국어로 뜨는 것도 좋은 점.

여기서 세탁기 이용 가능 여부도 체크할 수 있다.

후쿠시마역이 더 가깝기는 한데, 신오사카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된다.

지역 이름이 후쿠시마라 그렇지, 당연히 그 후쿠시마와는 상관이 없다.. ㅋㅋ

 

티켓 뽑고 먹을거 좀 사고 클파도 얻으러 근처 세븐 입갤.

클파는 몇개 있긴한데 대상 상품은 어디여?

상품은 다른 부분에 있었다 -_-..;

여기서는 요우리코를 겟.

소금주먹밥을 쓸어왔다. 아마 이틀간 이 가게 소금주먹밥 대부분은 내가 쓸어온거같은데..

싸고 부담없는 맛이니 이 얼마나 좋은가.

9층에 가면 세탁기, 전자렌지, 흡연실이 있다. 아주 좋군.

아이컁 라이브는 17시 45분 개장이니까, 슬슬 나가보자~

17시 24분, 후쿠시마역.

걸어가도 되긴 되는데, JR 패스 가지고 있으니 그냥 ㅋㅋ

오늘의 목적지 CLUB QUATTRO(クラブクアトロ)에 도착~

대충 입장시간 맞춰서 왔다.

근데 난 일반구매라 줄 자체가 뒤쪽이어서, 좀 늦게 와도 상관없었을듯..

스탠딩이라, 순서대로 들어가야지 먼저 들어갈 수는 없다.

A가 아마 제일 처음 선행으로 붙은 사람들이겠고

그 뒤로 B는.. 모르겠고 C가 일반예매, 그 뒤로 당일권.

번호 부르는 거 보면 대충 500명 이상은 되었을 것 같다.

 

라이브 후기 자체는 위 링크된 글에 써놨으니 생략하고

오후 8시쯤,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된 아이컁의 2022 투어 첫 공연이 무사히 종료.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그냥 계단으로 내려가는 게 낫다.

라이브 일정으로 가득하다. 아이컁 외엔 모르긴해도.. ㅋ

오랜만의 라이브뽕에 무작정 걷고싶어져서 방향 안보고 막 가다보니 엉뚱한 곳으로.. 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7365 

 

아이컁 라이브 끝났다ㅏㅏ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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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수한 비난과 비추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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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이렇게 빠른가…

근데 내년엔 갈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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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블루레이 5번째 디스크 고베, 나고야 공연의 다이제스트 영상.

사이타마와 달리 풀버전 수록이 아니고 뷰잉 유출도 없기때문에.. 볼 수 있는 건 셋리 겹치지 않는 일부 곡들 뿐이다.

 

산지는 한참됐지만 본적이 없어서.. 이번이 처음.

학년곡들은 고베 공연 1일차가 수록되어있다.

2학년 3명의 곡인 소라하레.

의상이 참 좋은듯..

 

9인 버전은 작년 발매된 아쿠아 크로니클에 수록.

잔잔한 분위기에 잘어울리네..

1학년곡 와쿠와쿠

이거는 포스때 봤던가 아마 ㅋㅋ

3학년곡 지선상.

보다보니 뒤에 백댄서가 몇명 들어왔길래 뭔가했더니

1, 2학년이네 ㅋㅋㅋ

 

 

그리고 나고야 1일차 유닛곡들로 이어지는데

 

사이타마 영상에서도 봤던 근미래 해피엔드.

 

카이간도-리데~ 맛테타노니~

가사가 참 귀엽다 이노래

치카 요우 둘이 싸우고 토라진거 생각하면 ㅋㅋ

갤하싴은 이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ㄷㄷ

의상도 참 이쁘다 날개달린게 ㅋㅋ

이노센트 버드.

마이크 들고 휙휙 돌리는게 커엽 ㅋㅋㅋ

코와레야스키

길키 곡들이 대부분 그렇듯 멋진 노래.

섀도우 게이트때 타고다니는 토롯코.

꽃으로 장식되어있는게 꽤 이쁘다.

서드인가 포스 이후 BD 보면 관객 얼굴은 안보이게 보정해놨는데

세컨은 그런게 없네.

이걸로 세컨 라이브까지 감상 끝.

연휴동안 좀 많이 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았다.

 

또 시간나면 세컨 메이킹까지 마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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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개최되었던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 투어.

그 마지막 공연인 사이타마 라이브.

9월 29일, 30일 양일간 메트라이프 돔에서 개최..

 

이 당시 나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탈럽은 아니라도 한동안 소식은 거의 끊고 지내던 때였다.

애니 1기만 봐서 라이브는 거의 인지 못하던 때이기도 했고.

옛날에 뮤즈 왔던 란마츠는 가봤으니 라이브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닌데

아무튼 그렇게 크게 관심은 안가던때라...

 

그래서 사실, 다른 라이브에 비해 퍼라나 세컨은 그다지 본 적이 없다.

아무래도 나하고는 좀 상관없는 옛날 얘기다 싶은 느낌이..

그래도 핍스는 직관 가봤으니 짭돔자체는 대충 알긴아는데 ㅋㅋ

 

마침 연휴기도 하니까 퍼라도 본적없던 메이킹까지 싹 보고

지금은 글 쓰면서 세컨 사이타마 2일차 보는 중..

 

세컨드 오프닝 무비는 정말 역대급인듯

열차를 타고 날아서 마지막, 종착역인 사이타마에 도착한다는 설정인데

 

애니와 이어지며 이렇게 캐스트들이 등장 ㅎㄷㄷ..

세컨 주제곡인 해파트부터 해서 1일차 토도호시, 2일차 팝스하트

MC 이후 소녀이상까지 끝나면

듀오 트리오 곡 입갤.

한국에서는 흔히 즈라키스라고들 부른다. 16 내한조이기도 하고 ㅋㅋ

이거는 세컨 이후 한 적이 없어서 본 적이 없다..;

직관을 서드때부터 다녔으니..

듀트중엔 제일 좋아하는 쿠로사와 자매의 곡 ㅎㄷㄷ

어떻게 이걸 자매가 불러??

지모아이 ㅋㅋㅋ

여름방학 숙제 안하는조 ㅋㅋㅋㅋ

리언냐가 하나마루 의상은 계란초밥같다면서 디스하는데 ㅋㅋ

하필 또 허리부분이 김처럼 생겨먹어서..

리코는 사쿠라덴푸라느니 마리는 화장실 방향제같다느니 ㅋㅋㅋ

미숙 참 좋은데

코이아쿠 의상은 좀 ㅋㅋ

퍼스트나 포스 당시 의상이 잘어울리긴 한다.

포스는 현장에서 봤었는데 연출이 참 좋았던..

코이아쿠.

두달 뒤 내한에서 그 유명한 요소로드가 ㄷㄷ

여기서 데이드림 - 스릴링 콤보가 나오는데

17내한하고 핍스때 생각이 났다.

핍스도 마침 같은 짭돔이기도 했고..

언냐 표정 개쎄보여 ㅋㅋㅋㅋ

스와와의 눈빛이 좋아

근데 데이드림하고 스릴링 부르기엔

코이아쿠 의상은 너무 커엽다..

핍스때 의상이 졸라 간지나서 좋았던듯.

여기서부터 유닛곡 입갤.

샤론 1일차는 P.S.의 건너편

 

유닛곡은 서드, 포스때도 한번도 안했고

핍스때도 앙코르 이후 졸업곡만 했었기 때문에

2년도 더 지나서 러브라이브 페스 때나 되어서야 처음 라이브로 들었다.

저거 보니 샤론 퍼라 생각나네 ㅋㅋㅋ 마지막 직관 ㅋㅋㅋㅋ

 

2일차는 근미래 해피엔드

노래 자체도 너무좋고

깃발 돌리는게 참 인상적

마지막의 CYR LOVE 콜이 너무좋은거..

 

아제리아 1일차는 론리 튜닝

 

2일차는 갤하싴

의상이 레전드 ㅎㄷㄷ

 

길티키스 1일차는 Guilty Eyes Fever

 

2일차는 코와레야스키

졸라 멋있는 노래 크으..

세컨 유닛곡은 다 페스때 보긴 봤네 ㅋㅋ

아오쟘. 근본곡들 중 하나 ㅋㅋ

마지막 이 구도가 참 좋아..

스카이져니 하면 이 카난 파트가 참 인상적이다.

우라야마시쿠 나루요 마부시이 유에니~~~

미래 티켓

이거는 포스때 아쿠아쉽 나와서 오졌는데 ㅎㄷㄷ

19내한때의 파도타기 프로젝트도 잊지 못할 추억.

역시 근본곡인 키미코코..

자다 일어나도 콜창 가능 ㅋㅋ

세컨당시에만 볼 수 있었던 선샤인 반짝반짝 선창, 그리고 핫피.

이때 분위기 참 재밌었을 것 같은데 ㅋㅋ

'그새끼'라 불리는 우칫치도 등장 ㅋㅋ

슈카가 참 좋아한다.

이거는 솔직히 알고보는데도 오졌다 ㅋㅋㅋ

당시 현장이었으면 어땠을까?

 

이때 메박 코엑스는 노콜로 운영되어서

저거 나오는데도 입 꼭 닫고 있어야 했다는데 ㅋㅋ

클로징 MC 이후 태양을 쫓아가자! 입갤

이거는 거의 부른적이 없어서 그다지 익숙하진 않은 노래인데

샤론 퍼라때 라이브로 처음 들었던 기억이..

 

이후 1일차는 엔딩곡인 유메유메, 2일차는 랜딩액션으로 마무리.

둘다 내한 콜떼창으로 유명한 노래고

그러고보니 이거도 샤론 퍼라때 나왔네..

이제보니 샤론 퍼라하고 아쿠아 세컨이 은근히 겹치는게 꽤있구나..

 

아무튼 오랜만에 보니 정말.. 셋리만 봐도 되게 신나는 라이브였겠구나 싶다.

좀더 일찍 팠으면 좋았을것을 ㅋㅋ

간만에 보니 되게 재밌었다. 2일차는 아직 보는중이긴 한데 ㅋㅋ

 

이제 쭉 이어서 고베, 나고야때 영상하고 메이킹까지 봐야지..

유감인 건 고베, 나고야는 뷰잉 유출이 안풀려서 아예 본 적이 없다는 거.

블루레이에 수록된거도 풀버전이 아니고 사이타마와 겹치지 않는 셋리만 일부 수록이라..

서드, 포스, 그 많던 팬미는 싹 풀렸는데 어째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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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일간 연휴니까 퍼라부터 그나마 최근인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까지 쭉 보려고 했는데

뭐 항상 그렇듯이 인생이 계획대로 돌아가진 않는다.

아무튼 4일째인 지금 본게 퍼라밖에 ㅋㅋㅋ

 

퍼라 본게 아마 .. 생각이 안나네.

언제 유튜브에서 중계 했던가?

 

블로그에 남아있는 감상 기록은 3년 전 포스 직전.

 

 

러브라이브 선샤인 - 퍼스트 러브라이브! 1일차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 2017년 2월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되었던 퍼스트 라이브. 파일 자체는 이미 1년 전에 받아놨고 블루레이 박스도 두달 전에 사놨는데 어제 처음봤다. 흠 ㅋㅋㅋ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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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후기 오랜만에 보니 재밌네 ㅋㅋ

 

처음껀 이렇게 노트북에 연결해서 보면서

플포페스도 돌리고.. 노래가 양쪽에서 나오니 혼란하다.

 

라이브 자체는 예전에도 봤지만

어째 블루레이 저렇게 다 사놓고는 메이킹 영상을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보기로..

이 메이킹 영상이 참 볼만한데 여지껏.. ㅋ

리허설에 앞서서 인사하는 듯한 장면.

기랑 ㅋㅋㅋ

멤버들이 보고 어 쟤네 요코아리에서 데이트한다 이러고 ㅋㅋㅋ

스와하고 아이냐는 거의 이런 느낌.

미깡박스 ㅋㅋㅋㅋㅋ

라이브 미팅 중인 듯한 장면인데

그냥 아리사가 너무이뻐서 캡쳐 ㄷㄷ

본방 직전 마지막 리허설인듯.

리카코는 피아노를 배워본적이 없는데

라이브 전 3개월인가 연습하고 무대 올라갔다고..

라이브 시작 바로 직전.

마지막으로 아쿠아~ 선샤인! 외치는 장면.

리카코가 올라가기 전 안아주는데

피아노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려나?

나는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지 모르지만

긴장감은 화면 너머로도 전해지는 듯 하다.

라이브 본방.

뷰잉으로라도 봤어야하는 것을.. 유감이지만 관심이 없을때였다.

저 당시의 나는 말년휴가 나가기 이틀 전인 개말년 ㅋㅋ

그렇게 day2 라이브까지 다 끝나고

리카코가 저러는 건 아마 오모히토 그 사건 때문에..

안쥬가 훨씬 동생인데도 참 듬직하다.

막간영상.

치카가 개드립치는걸 좋아한다던데 ㅋㅋㅋ

드씨를 거의 들어본적이 없어서 잘은모르지만.

회장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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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의 존버 끝에 다시 보게 된 샤론 퍼스트 라이브..

 

정말그리웠다..

작년에 페스 이후 길티키스 퍼라, 샤론 퍼라까지는 어떻게든 진행이 되었는데

바로 2주 뒤에 있던 아제리아 퍼라는 터져버렸고..

해서 만약 이 유닛퍼라가 합본 형식으로 나온다면

아제리아 퍼라가 언제 재개될지 블루레이는 언제 발매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서 그런지 결국 길키, 샤론 퍼라가 아제리아 퍼라도 하기 전에 발매가 결정되었다.

 

그 아제리아 퍼라도 얼마 전 무사히(?) 끝났고..(2인조인데다 입장 당시 다소 문제가 있긴 했으나)

길키 퍼라, 샤론 퍼라도 25일 발매되었다.

길키는 발매 하루전 24일 배대지 도착, 샤론은 25일 딱 도착했는데 샤론을 먼저 발송했다.

길키 퍼라도 재밌긴했지만 아무래도 진짜 막공이고 직관도 갔던 샤론퍼라를 더 먼저 보고 싶어서..

길키도 먼저 쏠 수는 있었는데 다른 해외배송 품목하고 재수없게 겹치면 관세를 맞으니..

 

이번 BD에는 2일차 공연만 풀버전으로 수록이 되어있다.

1일차는 브하코 멀티앵글 영상으로 각각 안쨩, 슈카, 후리의 개인 앵글을 감상 가능.

1일차가 그것뿐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셋리가 2곡말고는 다 겹치니 어쩔 수 없나..

 

정규라이브는 세컨이나 서드같은 투어가 아니면 양일 수록은 다 해주는데

대신 유닛라이브는 가격이 더 싸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비싸더라도 풀버전인게 좋긴하다만

핍스 이후로는 뷰잉 유출버전도 없고하니..

뭐 작년부턴 온라인 뷰잉이 있어서 바로 다 따기는하는데 ㅋㅋ

 

2일차 뷰. 중앙 스테이지 근처라 상당히 좋았던 자리.

 

디스크는 총 3장으로

각각 샤론 멤버들의 컬러로 되어 있다.

 

책자

 

 

브하고 의상이 정말 이쁘다.

그야말로 딱 아이돌이라는 느낌.

아쿠아 유닛중에서도 그 느낌이 제일 강한 것 같다.

 

포스터 - 캐릭터면

 

포스터 - 캐스트면

이쪽이 현장감이 살아있어서 좀 더 좋다 ㅋㅋ

 

게마즈 특전인 빅 사이즈 색지하고 키홀더.

특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 안하고 지른거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이쁘다 ㄷㄷ

 

원래 블루레이를 사놓고도 잘 안보는 편인데..

아 샤론은 바로 봐야지 ㅋㅋㅋㅋ

시작하자마자 겡끼젠까이 콜 소리가 오지는데

온라인 라이브도 나름대로 익숙해지긴 했지만 라이브 하면 역시 콜이 있어야..

 

예전에 마에다씨 콜라보로 몇병 사둔 일본주를 처음 까봤다.

 

미야기현쪽 술이네.

미야기현하면 카논 성우 사유리의 고향이구만 ㅋㅋ

 

MC파트의 한국말 인사도 오랜만에 들어보고 ㅋㅋ

 

슈카: 안뇽하세요~

후리: 감사합니다~

 

한국말만 나왔나했더니 그앞에 슈카가 따자하오~하고 중국말 한마디 하긴했었네.

사실 슈카 안뇽하세요 하는거도 잠깐 정신 딴데팔았는지 당시엔 못들어서 ㅋㅋ

후리가 감사합니다 하는건 확실히 들었었다.

 

 

3번 디스크에는 1일차 근미래, 브하코의 멀티앵글 영상이 있는데

한국 아이돌의 개인 직캠 비슷한 느낌으로 볼 수 있다.

 

정규라이브는 9인이 기본이다 보니 무리인거같지만

유닛은 3명단위니 이런 영상도 한두개쯤 들어가는건 좋은거같다.

 

한대 칠거같은 ㅋㅋㅋ

 

브하코 하면 문제의 그 장면 ㅋㅋㅋ

이거 뷰잉 본 사람들도 못봤다던데 BD에는 실렸네 ㅋㅋㅋㅋ

 

안무를 봐야되는데 뒤에 영상은 졸라 웃기고 ㅋㅋㅋ

 

아무튼 샤론은 처음 스타트 끊을때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었다.

페스처럼 의미가 깊은 라이브도 있지만

재미로만 따지면 샤론이 졸라 역대급이었던듯 ㅋㅋ

 

벌써 1년 반이나 되어서 까먹은거도 많지만

그래도 한번 봤던걸 또보는건데

솔직히 지금까지 봤던 다른 온라인 라이브들보다 훨씬 재밌었다.

블레이드 휘두르다 몇번 모니터 찍어버리기도 하고 ㅋㅋ

 

개인적으로는 유닛들을 보면

아제리아는 노래 그 자체나 분위기가 오지는거같고

길티키스는 퍼포먼스와 현장의 열기

샤론은 제일 아이돌답고 그저 웃기다 ㅋㅋ

제일 재밌는 유닛인듯.

 

세컨도 하면 꼭가야지!..했는데

올해 10월 치바에서 하긴 한다.

못가서그렇지 ㅋㅋ

 

너무나 재밌었던 나의 인생라이브..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았다.

세컨은 비록 방구석에서 보긴하겠지만 그래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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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방구석에서 니지 서드 라이브를 감상
편하게 자빠져서 보려고 노트북을 하나 샀다.
컴퓨터 키는거도 귀찮은가 이제.. ㅋㅋㅋ

사놓고 보니 이렇게 네소들도 감상모드가 되어서 좋을지도?

어머니가 이 꼴(?)을 보더니
걔네 참 행복해보인다 이러는데 ㅋㅋ

이건 2일차 감상

짭돔 참 그리운 곳이구만

솔로곡중에는 역시 시즈쿠지

마에다아아아아ㅏㅏ각

아쿠아 핍스 당시 짭돔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남아있던 레인보우

근데 나가는길은 졸라 짜증난다 ㅋㅋ
비까지 와서..
흑우팩 버스 타고 호텔 돌아가니 이미 자정이던.. ㅋ
그거도 지금은 다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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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운을 남긴 Aqours의 5번째 라이브도 끝나고...

2019년 6월 10일.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


2시 반쯤부터 자서 7시 반에 깼다.


일어나자 ㅋㅋㅋㅋㅋ


한 9시쯤까지 쉬면서 아침 먹고

10시에 체크아웃이니까 정리나 좀 하자.


아리가또 고자이마시타~..


이제 가자~

저 아시아투어 백 사놓고 잘써먹네 ㅋㅋ


비행기를 타는건 저녁시간이기 때문에

일단은 코인락커에 짐을 맡겨두고


마땅히 할게 있는 건 아니라서

앜페나 좀 돌리고 가챠도 뽑고 하다가


비오는 날의 칸다묘진...


여전히 많은 에마를 찾아볼 수 있었다.

브라멜로 하나마루쨩.


보쿠미치 리코쟝 ㅋㅋㅋ


러브라이브 페스

반드시 간다즈라~

당첨될 수 있기를!


러브라이브 페스

대성공할 수 있기를!!!


SDS 왜 안했냐고 아 ㅋㅋㅋ


루비리아 좋다.


리언냐 오시인가보다.


노조미 생일이기도 했지.


앞으로도 쭉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좋아할 수 있기를


페스 티켓 당첨될 수 있기를!!

ㅋㅋㅋㅋ


여기서 마침 OTNR이

앗...



뒤에 슈타게 에마 ㅋㅋㅋㅋ

여기야 뭐 럽라말고도 이런저런 애니와 콜라보를 하는지라


옆쪽 건물엔 캐스트들이 싸인해둔 거대 에마가 있다.

같은 물건이 아와시마 신사 입구에도 있는데

지난 2월 초에 보고 왔었다.


예전에 저 만쥬 샀었는데 ㅋㅋ


요엥


리엥


스카이져니 크으..

이번 라이브에서도 멋졌다.


'그 계단'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곳...



마리 생일엔 세가에서 생일 카드를 배포.

하지만 저땐 이미 귀국해서.. ㅋㅋ..


콜라보 카페도 예약접수중.

하지만 갈 시간이 없네 ㅋㅋ


공항으로 출발하는 건 4시 반쯤이니까

그 사이 뭘 할까 하다가..

내한때 주웠던 긴테가 생각나서 긴테 홀더를 사기로 했다.

긴테 홀더는 타워레코드에 파니까, 일단 아키하바라에 있는 타워레코드에 가보기로 했다.


근데 어째 사이즈가 맞는 게 없어보여서..


나: 스미마셍~ 이 사이즈는 없나요?

직원: 아 죄송합니다 그건 재고가 없네요.

나: 그럼 1m라든가 다른 사이즈는..

사실 1m는 달고 다니기엔 너무 길어서 좋지 않다고 들었다만..

직원: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시기가 이래서 재고가 전혀 없네요...


라이브 시기의 아키하바라에는 이걸 찾는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나..


물갤에 가서 물어보니

타워레코드는 일본 여기저기에 있으니 다른데를 가보라고 했다.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

아키하바라에서 가면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나 그게 그거긴 한데

일단 야마노테선을 타고 이케부쿠로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이케부쿠로에는 재고가 많이 있었다.


각각 색이 다른 저 고리 부분을 사고

적당한 사이즈의 홀더를 사서 끼우면 된다.

근데, 저 머리 부분이 꽤나 비싸다 -_-


홀더 하나 만드는데 한 1000엔 이상 든다고 보면 된다.. 흠 -_-

근데 만들고 나서 보면 이쁘긴 해.

이벤때 달고 다니기도 좋고.


다시 아키하바라로 와서

여기 오면 자주 가는 라멘 이로하.


일본 오면 밥을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거나 아예 거르거나 해서

제대로 먹는 게 별로 없네 ㅋㅋ


저기 건너편 콜라보샵에는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줄이...

월요일 이시간에 줄서있는 분들은 직업이 대체?


그건 그거고 난 이제 공항으로 간다.

16시 40분에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스카이라이너.

도쿄로 올때는 몰라도 공항 갈때는 좀 비싸더라도 이런걸 타는 편이다.

편하기도 하고, 공항 도착시간은 엄수하는 게 좋으니.


사요나라 도쿄....

다음에 도쿄에 다시 간 건 3달 후, 리코 생일이었던 9월.

8월에 오사카 가긴 했다만 ㅋㅋ



19시 25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1시간 지연되어 8시 반이 되어서야 출발했다.

명불허전 병신공항 나리타 -_-

정시 출발하는 꼴을 보기가 힘들어..


근데 그 병신공항도 지금와서는 존나그립네.

ㅜㅜ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통칭 한오환.. ㅋㅋ

이거조차 그립다...

22시 50분경 인천공항 도착.


집에 도착하니 다음날 오전 12시 반쯤이었다.

씻고 1시 넘어서 자서 언제나처럼 7시쯤 일어나고

그날 역시 야근.

참 열심히 살았던 그때가 그립구나..


이렇게 아쿠아 5th 라이브를 보러 갔던 이야기도 끝이 났다.

오늘 마침 공식에서 5th 라이브 1일차 상영회를 열어서

생각난김에 쓰기 시작해서 이제야 끝을 보네.


5th 라이브 이후, 아쿠아의 단독 라이브는 없었다.

원래라면 오늘 있었을, 돔투어의 시작인 나고야 라이브도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지금 이 시간쯤 나고야의 숙소에서 편의점 음식과 술을 까먹으면서

랜선 후기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그런 시대가 올런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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