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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개최되었던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 투어.

그 마지막 공연인 사이타마 라이브.

9월 29일, 30일 양일간 메트라이프 돔에서 개최..

 

이 당시 나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탈럽은 아니라도 한동안 소식은 거의 끊고 지내던 때였다.

애니 1기만 봐서 라이브는 거의 인지 못하던 때이기도 했고.

옛날에 뮤즈 왔던 란마츠는 가봤으니 라이브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닌데

아무튼 그렇게 크게 관심은 안가던때라...

 

그래서 사실, 다른 라이브에 비해 퍼라나 세컨은 그다지 본 적이 없다.

아무래도 나하고는 좀 상관없는 옛날 얘기다 싶은 느낌이..

그래도 핍스는 직관 가봤으니 짭돔자체는 대충 알긴아는데 ㅋㅋ

 

마침 연휴기도 하니까 퍼라도 본적없던 메이킹까지 싹 보고

지금은 글 쓰면서 세컨 사이타마 2일차 보는 중..

 

세컨드 오프닝 무비는 정말 역대급인듯

열차를 타고 날아서 마지막, 종착역인 사이타마에 도착한다는 설정인데

 

애니와 이어지며 이렇게 캐스트들이 등장 ㅎㄷㄷ..

세컨 주제곡인 해파트부터 해서 1일차 토도호시, 2일차 팝스하트

MC 이후 소녀이상까지 끝나면

듀오 트리오 곡 입갤.

한국에서는 흔히 즈라키스라고들 부른다. 16 내한조이기도 하고 ㅋㅋ

이거는 세컨 이후 한 적이 없어서 본 적이 없다..;

직관을 서드때부터 다녔으니..

듀트중엔 제일 좋아하는 쿠로사와 자매의 곡 ㅎㄷㄷ

어떻게 이걸 자매가 불러??

지모아이 ㅋㅋㅋ

여름방학 숙제 안하는조 ㅋㅋㅋㅋ

리언냐가 하나마루 의상은 계란초밥같다면서 디스하는데 ㅋㅋ

하필 또 허리부분이 김처럼 생겨먹어서..

리코는 사쿠라덴푸라느니 마리는 화장실 방향제같다느니 ㅋㅋㅋ

미숙 참 좋은데

코이아쿠 의상은 좀 ㅋㅋ

퍼스트나 포스 당시 의상이 잘어울리긴 한다.

포스는 현장에서 봤었는데 연출이 참 좋았던..

코이아쿠.

두달 뒤 내한에서 그 유명한 요소로드가 ㄷㄷ

여기서 데이드림 - 스릴링 콤보가 나오는데

17내한하고 핍스때 생각이 났다.

핍스도 마침 같은 짭돔이기도 했고..

언냐 표정 개쎄보여 ㅋㅋㅋㅋ

스와와의 눈빛이 좋아

근데 데이드림하고 스릴링 부르기엔

코이아쿠 의상은 너무 커엽다..

핍스때 의상이 졸라 간지나서 좋았던듯.

여기서부터 유닛곡 입갤.

샤론 1일차는 P.S.의 건너편

 

유닛곡은 서드, 포스때도 한번도 안했고

핍스때도 앙코르 이후 졸업곡만 했었기 때문에

2년도 더 지나서 러브라이브 페스 때나 되어서야 처음 라이브로 들었다.

저거 보니 샤론 퍼라 생각나네 ㅋㅋㅋ 마지막 직관 ㅋㅋㅋㅋ

 

2일차는 근미래 해피엔드

노래 자체도 너무좋고

깃발 돌리는게 참 인상적

마지막의 CYR LOVE 콜이 너무좋은거..

 

아제리아 1일차는 론리 튜닝

 

2일차는 갤하싴

의상이 레전드 ㅎㄷㄷ

 

길티키스 1일차는 Guilty Eyes Fever

 

2일차는 코와레야스키

졸라 멋있는 노래 크으..

세컨 유닛곡은 다 페스때 보긴 봤네 ㅋㅋ

아오쟘. 근본곡들 중 하나 ㅋㅋ

마지막 이 구도가 참 좋아..

스카이져니 하면 이 카난 파트가 참 인상적이다.

우라야마시쿠 나루요 마부시이 유에니~~~

미래 티켓

이거는 포스때 아쿠아쉽 나와서 오졌는데 ㅎㄷㄷ

19내한때의 파도타기 프로젝트도 잊지 못할 추억.

역시 근본곡인 키미코코..

자다 일어나도 콜창 가능 ㅋㅋ

세컨당시에만 볼 수 있었던 선샤인 반짝반짝 선창, 그리고 핫피.

이때 분위기 참 재밌었을 것 같은데 ㅋㅋ

'그새끼'라 불리는 우칫치도 등장 ㅋㅋ

슈카가 참 좋아한다.

이거는 솔직히 알고보는데도 오졌다 ㅋㅋㅋ

당시 현장이었으면 어땠을까?

 

이때 메박 코엑스는 노콜로 운영되어서

저거 나오는데도 입 꼭 닫고 있어야 했다는데 ㅋㅋ

클로징 MC 이후 태양을 쫓아가자! 입갤

이거는 거의 부른적이 없어서 그다지 익숙하진 않은 노래인데

샤론 퍼라때 라이브로 처음 들었던 기억이..

 

이후 1일차는 엔딩곡인 유메유메, 2일차는 랜딩액션으로 마무리.

둘다 내한 콜떼창으로 유명한 노래고

그러고보니 이거도 샤론 퍼라때 나왔네..

이제보니 샤론 퍼라하고 아쿠아 세컨이 은근히 겹치는게 꽤있구나..

 

아무튼 오랜만에 보니 정말.. 셋리만 봐도 되게 신나는 라이브였겠구나 싶다.

좀더 일찍 팠으면 좋았을것을 ㅋㅋ

간만에 보니 되게 재밌었다. 2일차는 아직 보는중이긴 한데 ㅋㅋ

 

이제 쭉 이어서 고베, 나고야때 영상하고 메이킹까지 봐야지..

유감인 건 고베, 나고야는 뷰잉 유출이 안풀려서 아예 본 적이 없다는 거.

블루레이에 수록된거도 풀버전이 아니고 사이타마와 겹치지 않는 셋리만 일부 수록이라..

서드, 포스, 그 많던 팬미는 싹 풀렸는데 어째서 -_-...;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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