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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오사카에 관광으로 온 건 아니라서, 그다지 돌아다닐 생각은 없긴 했는데

마침 회장 근처에 우메다 공중정원이 있어서 출국 전 예약해놨었다.

근처.. 라기엔 걸어서 좀 걸리긴 하는데 아무튼.

딱 봐도 저거라고 건물에 쓰여 있는 것 같다. 지도를 볼 필요도 없을듯..

사실 4년 전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땐 태풍 제비가 날라와서 영업중지...;;

대놓고 지나가라고 보행자 통로가 있다.

밑에서 찍어보니 제법 웅장하군.

근데 아까 저 통로 지나갈땐 사람이 꽤 있었는데

여기까지 와보니 근처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맞나 몇번을 돌았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의 경사가 상당하다.

실수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이거.. 뒈지겠는데요..?

올라오는 도중 바깥으로 보이는 야경도 제법 볼만했다.

미리 예매해뒀으니 QR코드를 찍고 입장권으로 바꿔서 올라가면 된다.

근데 여기도 시부야 스카이처럼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나?

웬 애니?

좀 돌아다녔는데 못찾았다 -_-.. 뭐지?

그리고 출구가 보이길래 무심코 내려갔는데

재입장 불가

엥?

내 일생 제일 허무한 전망대였다.

이게 아닌데..?

뭐 이미 나온걸 어쩌나. 그냥 집(?)에 가자.

 

3년전 가족여행때 갔던 아베노하루카스가 참 괜찮았는데.. 여긴 우메다고 거기 가긴 남쪽이라 좀 멀거든.

에라모르겠다 호텔 왔으니 저녁이나 먹자~~

근데 저 기린 마신다는걸 깜빡하고 한국까지 들고왔다. -_-

아직도 그대로있다 ㅋㅋ

가깝고 편리 세븐일레븐

아예 햇반도 집에서 몇개 들고왔다. 전자렌지 있으니 개꿀.

바깥에서 뭐 먹을 게 있어야지.. 후.

라이브뽕으로 충동구매한 티셔츠.

600엔이나 받아쳐먹는 라이브 회장 음료.. 크흠..

라이브 끝나고 올라온 사진들. 오사카라고 문어모자 쓰고있는 아이컁 인형 ㅋㅋㅋ

컁도 문어를 ㅋㅋ

타코야키의 혹성 ㄷㄷ

후기 쓰다보니 새벽 3시 넘도록 잠이 안와서 빨래나 돌리러 갔다.

근데 아침에 꺼내고 보니 좀 덜말랐다 -_-

누마즈 가서 말리기로..

라이브뽕 때문인지 3시간쯤 자고 7시 반에 깼는데도 멀쩡했다. 이게 라이브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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