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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끝을 앞두고-



2019년 1월 5일, 누마즈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개봉


스포일러 하나 당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누마즈까지 갔었다.

개봉은 1월 4일. 바로 다음날 누마즈에서 봤던..

보고 나오면 바로 극장판의 배경이 되는 그 곳 누마즈.




2019년 1월 31일 - 2월 1일, 누마즈 우치우라

아와시마


원래 계획에도 없다가 갑자기 가게 된 아와시마.


1박 4만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평생 잊지 못할 풍경.




2019년 1월 2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특별상영회


이때 특상회가 있었지.

누마즈에서 봤으니 이때가 2회차가 되나..




2019년 3월 30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코미야 아리사 생일 이벤트


코미야 아리사의 생일 이벤트.

미라보쿠, 해파트, 마이마이, 어윀파를 부르기도 했던 ㄷㄷ




2019년 3월 31일, 도쿄 하치오지

이나미 안쥬 이벤트 Super Pouvoir


아쿠아 라이브를 보러 일본 직관을 간 적은 있었지만

개인 이벤을 간 적은 없었는데


그 첫번째 이벤트가 최전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인생에 다신 없을 뷰-


그 다음날은 물장판 또 본다고 저기 떨어진 치바까지 갔었다.

4월이라 도쿄에선 이미 상영관이 없었던 것 같고

여기 시설이 끝내준다는 소릴 들어서

과연 사운드가 빵빵했다 ㅎㄷㄷ


귀국하자마자 메가박스 가서 물장판을 또 봤다.

정식 상영으로는 이 때가 마지막 주였지...

...

그러고보니 마리, 리코 포토세션은 아직도 못봤네 ㅅㅂ




2019년 4월 19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굿바이 스페셜 무대인사

후리하타 아이 & 아이다 리카코 & 스즈키 아이나


리코 루비 오시로서 놓칠 수 없었던 갓행사. 물론 아이냐도 좋지만 ㅋㅋㅎ

셋다 키가 150 전후라서 참 작긴 작았다 ㅋㅋ..

먼저 열린 관 놓쳐서 개빡칠뻔했는데

다행히 추가로 풀린 6관을 겨우 먹어서 중간 열에서 봤던..

사진 찍을때 바로 뒤인 b열이 참 부러웠다.




2019년 4월 20일, 21일, 서울 화정체육관

아쿠아 내한


컨텐츠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갓공연.

살아있는동안 다시 볼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두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줬었다.


캐스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줘서

반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는 한다.


이거 흔들면서 안쨩 봤었는데

그때 너무나 좋아하던 반응은

정말로 수십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겠지..




2019년 4월 30일, 치바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코바야시 아이카 and PARTY!!


헤이세이 마지막 날이었던 4월 30일.

일본에선 연휴시작이고 한국에선 평일이긴 했지만

그냥 갔다 ㅋㅋㅋ...

팬클럽의 첫 이벤트였던 앤드파티.

한부 2,000명이나 되는 인원에게 전부 하이터치를 해주던 아이컁이 참 대단했다.

바로 앞에서 보면 정말 기억이 오래가네..




2019년 6월 8일, 9일,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Aqours 5th Live


2일차 흑우팩이었고

1일차는 표가없어서 치바쪽으로 가서 뷰잉을 봤었다.

4만여명이 만들어내는 레인보우에 꽤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다 보고 나와서 걸어가면서도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2일차 공연 종료 뒤.

듬성듬성 남아있던 레인보우.

여러모로 끝-이라는 이미지라 안타깝고 쓸쓸했던 느낌..

현실의 아쿠아는 계속되지만, 애니의 아쿠아는 정말로 끝이구나..




2019년 8월 10일, 11일 서울 홍대

코미야 아리사 내한 이벤트


3월에 왔지만 4월엔 건강상의 문제때문에 올 수 없었던 아리사..

근데 8월에 개인이벤으로 또 올줄은 ㄷㄷ..

아리사 본인에게도 지금까지 이벤중 가장 작은 규모였다고 하는데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



1일차도 그랬지만, 대부분은 표가 없어서 큰일이있던 2일차 이벤트 ㅋㅋㅋ

한부 70명에 양부니까 최대 140명 정도...


내 자리 뒤로 아리사가 그냥 지나다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질문 하나씩 다 받고

얘기할 시간도 다 주고..

과연 다시 있을까 싶었던 대단한 이벤트였다.




2019년 8월 12일, 고베 문화 홀

이나미 안쥬 라이브


저번 3월 이벤때도 그랬는데

이때도 아리사 내한 다음날이 안쨩 이벤이었다 ㅋㅋ

이벤 보고 바로 다음날 김포에서 간사이로 날아갔다..

이땐 가족 여행 겸 해서 같이 갔었다.

동생은 여러번 가봤다지만 어머니는 비행기 한번 타본적이 없어서..


가족들은 먼저 오사카 숙소쪽으로 가고

나혼자 고베쪽으로 와서 회장까지 걸어갔는..데..

하.........

8월 일본.

정말 사람 죽이는 날씨였다.

그전날 서울도 덥긴했지만 이건 진짜 아니었다.

웬만하면 여름엔 오고싶지않다...



자리는 1층 2열.

웃긴게 여긴 열이 역순이라서 ㅋㅋㅋㅋ

2열이면 전열이 아니고 뒤에서 2번째다 ㅋㅋㅋㅋ

아니 첫번째 이벤트는 최전열이었는데 ㅋㅋㅋㅋ

다른 곳처럼 평범한 구조(?)였다면 정말 보기좋은 2열인데 ㅋㅋㅋ


노래하고 악기 연주하기도 하는 안쨩이 정말로 예뻤던...




2019년 9월 19일 ~ 23일, 누마즈

리코 & 루비의 생일


오시의 생일이 붙어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야.



9월 20일엔 오랜만에 아와시마도 다시 가보고 ㅋㅋㅋ

이때 생일기념 런치메뉴를 먹으러 갔었다.



마리 어머니가 피아노 치던 그 홀에도 가보고 ㅋㅋㅋㅋ



오토누마 무료 공연도 있어서 마침 가봤었다.

땡프 떼창도 하고 프로젝트도 있었고

비록 캐스트가 오는 행사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재밌을수도 있구나 싶었다.

나도 그렇고, 다들 노래와 이 컨텐츠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고..




2019년 11월 30일, 도쿄 시부야

아이다 리카코 FC First 이벤트


마침 아키하바라 역 atre에서 러브라이브 콜라보중이라 이거저거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리언냐 오시로서 저번 8월 8일 생일 이벤트를 가지 못한 게 참 아쉬웠다.

도쿄에서 하는거였는데, 아무래도 11일에 고베에서 안쨩 이벤트가 있어서..

나중에야 생긴 일정이지만 그사이에 아리사 내한이 결정되어서 어차피 시기상 무리긴했다..

이번 이벤트에선 리카코의 라이브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2019년 12월 6일 ~ 8일, 누마즈


출국한지 5일만에 다시 입국 ㅋㅋㅋㅋ

내가 봐도 어이가 없다...

딱히 이벤트나 볼일이 있는건 아니었고

그냥 땡겨서.


금요일 오후 비행기 타고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

체류시간이 굉장히 짧지만

이미 5번째 가는거라 크게 아쉬운건 없었다.


처음 가본 그랜드호텔.

치카때문에라도 한번은 가야되겠던 ㅋㅋㅋ


그 유명한 마리루의 오므라이스를 처음 먹어봤다.

이거 한국인들이 고정으로 시키는 메뉴라 그런지

주인분이 먼저 한국분이냐고 물어보던 ㅋㅋㅋㅋ


한국 커뮤니티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말씀드렸다.

이미 아시겠지만 뭐 ㅋㅋㅋ


멀리서 왔다고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전단지도 챙겨주시고

오므라이스도 분명히 1티어라 할 수 있을정도로 맛있었다.


앞으로도 누마즈 가면 한번씩은 들릴 것 같은.


누마즈를 5번째 오지만 아직도 모르는 풍경이 많았다.


센본하마 공원 쪽 해변가.

이런 스팟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ㅋㅋ


문자 그대로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던 맑은 날씨.

12월이지만 반팔로 다니는것도 가능했을정도로 포근하고 너무나 기분좋았던..




2019년 12월 25일, 도쿄 요미우리 홀

이나미 안쥬 크리스마스 이벤트


Welcome to COOL JAPAN!

나리타 2터미널에 오면 볼 수 있는 아쿠아.

우리애들 잘나가 ㅋㅋㅋ


매년 그랬듯이 크리스마스라고 달리 할 것도 없으니

안쨩 보러 갔었다.

딱히 안쥬 오시인 건 아닌데 올해 엄청 많이 봤네 ㄷㄷ..



귀국하기 전에 나리타공항 콜라보카페도 들렀다.

저번 11월 30일 리카코 보러 갔을때도 하고있었는데

그땐 대기자가 몇명이나 있어서 그냥 안들어갔고

이때는 평일 오후라는 애매한 시간대라 대기줄이 없었다.


프린팅 라떼.

코가 없어 ㅋㅋㅋ..


특전으로 주는 코스터.


요키소바.


다 적진 못했지만

특전 딴다고 물장판 티켓만 20장 넘게 결제하기도 했고

매주 보느라 실제로도 10번도 넘게 봤었고..

애플 콜라보카페도 갔었고

아시아투어 대만, 치바 뷰잉

란마츠 뉴욕 뷰잉..


올해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정말 재밌는 해였다 2019년.

이런 시절이 다시 오기나 싶을까 정도로.


이제 1시간 정도가 지나면 과거가 되어버리는 2019년..

평생 잊지 못할거야.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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