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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타이틀 히로인(?) 우미쨩의 생일이.. 드디어 내일.

난 원래 뮤즈에서 지지캐라는게 없었다.

그냥 그때그때.. 요샌 얘가 제일 좋네 이 정도?


스쿠페스 쿨타입이기도 하고, 머리 좋아서 설명도 잘할거같은 우미와 마키를 주연으로 해서 이거저거 써봤는데

그러다 보니 최애캐가 되었다.

최애라서 쓴게아니라 쓰다보니 최애가 된.. 그렇다.


근데 타이틀 만들고보니 컨셉이 맨날 거기서 거기네.

이름이 우미니까 바다 배경을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딱히 이렇다.. 할 만한 게 없었다.


4월 마키 생일때도 별 차이 없을거같은데.

요우는 어쩔까.. -_-



모바일도 신년초에 쓰던걸 여지껏 쓰고있어서

하는김에 같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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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Pile

수록: 3rd Album - Tailwind(s)



ずっと記憶してる 頬伝う雫

즛토 키오쿠시테루 호호츠타우 시즈쿠

계속 기억하고있는 뺨을 타고 흐르는 물방울


ときに胸の奥で眠っては目覚めるのは

토키니 무네노 오쿠데 네뭇테와 메자메루노와

때때로 가슴 속에 잠들었다가 눈을 뜬 것은


現実はいつもバッドエンドな愛で

겐지츠와 이츠모 밧도엔도나 아이데

현실은 언제나 배드엔드같은 사랑으로


そっと繰り返すEscape (そこに) 運命はなくて

솟토 쿠리카에스 Escape (소코니) 운메이와 나쿠테

가만히 반복되는 Escape (거기에) 운명은 없어서


見つかることの 無いSPACEがあるのなら 教えてよ

미츠카루코토노 나이 SPACE가 아루노나라 오시에테요

찾을 수 없는 SPACE가 있다면 가르쳐줘


神様 だって知らない 「不可能」というファイルになる

카미사마 닷테 시리나이 「후카노」토유우 화이루니 나루

신님조차 모르는 「불가능」이라고 하는 파일이 되어


どうしてキミは探しているの? Ne..どうして捨てるの?

도-시테 키미와 사가시테 이루노? Ne..도-시테 스테루노?

어째서 너는 찾고 있는 거야? 있지.. 어째서 버리는 거야?


全てをドロップよりも 愛してるって言うまでは

스베테오 도롭프요리모 아이시테룻테 유우마데와

모든 것을 버리기보다는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까지는


not found


もしも誰かというコピー(変わり)なら消えるよ

모시모 다레카토유우 코피-(카와리)나라 키에루요

만약 누군가라는 카피(변함)라면 사라질게


いっそ2億分の1とウソも言えないの?

잇소 니오쿠분노 이치토 우소모 이에나이노?

차라리 2억분의 1의 거짓말도 하지 못하니?


平然とできない狂いだす心臓

헤이젠토 데키나이 쿠루이다스 신조-

태연할 수 없는 미쳐가는 심장


ぎゅっと繰り返すLoneliness 永遠って何処に・・

귯토 쿠리카에스 Loneliness 에이엔테 도코니

꼭 반복하는 Loneliness 영원은 어디에..


見つかることの 無いSPACEがあるのなら 教えてよ

미츠카루코토노 나이 SPACE가 아루노나라 오시에테요

찾을 수 없는 SPACE가 있다면 가르쳐줘


神様 だって見えない「エラー」という愛を問う

카미사마 닷테 미에나이 「에라-」토유우 아이오 토우

신님조차 볼 수 없는 「에러」라는 사랑을 물었지


どうしてキミは見つめているの? Neどうして捨てるの?

도-시테키미와 미츠메테 이루노? Ne 도-시테 스테루노?

어째서 너는 바라보는 거야? 있지 어째서 버리는 거야?


甘美な罠じゃなくて 愛してるっていうまでは

칸비나 와나쟈나쿠테 아이시테룻테 유우마데와

감미로운 함정이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까지는


not found


AI(愛)というファイアウォールへ 近づいても

AI(아이)토유우 화이루 워루에 치카즈이테모

AI(사랑)라고 하는 방화벽(파이어월)에 다가가도


虚像という セキュリティから惑わされ彷徨うから

쿄조-토유우 세큐리티카라 마도와사레 사마요-카라

허상이라는 보안(시큐리티)에 빠져버려 헤매이니까


見つかることの 無いSPACEがあるのなら 教えてよ

미츠카루코토노 나이 SPACE가 아루노나라 오시에테요

찾을 수 없는 SPACE가 있다면 가르쳐줘


神様 だって見えない 「絶望」という愛になる

카미사마 닷테 미에나이 「제츠보-」토유우 아이니 나루

신님조차 볼 수 없는 「절망」이라는 사랑이 되어


どうしてキミは探しているの? Ne..どうして捨てるの?

도-시테키미와 사가시테 이루노? Ne..도-시테 스테루노?

어째서 너는 찾고 있는 거야? 있지.. 어째서 버리는 거야?


全てをドロップよりも 愛してるって言うまでは

스베테오 도롭프요리모 아이시테룻테 유우마데와

모든 것을 버리기보다는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까지는


not found


全てをドロップよりも 愛してるって言うまでは…not found

스베테오 도롭프요리모 아이시테룻테 유우마데와...not found

모든 것을 버리기보다는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까지는...not found



───────────────────────



not found / Escape / space / file

drop / copy / firewall / security


단어들만 봐도 이 노래 컨셉 알만하네 ㅋㅋㅋ

누군가 번역해놓은 사람이 없어서

쓰고 정리하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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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누님의 2018년 내한 소식을 저번달 초에 듣고는 바로 다 질렀다. 그런데...


러브라이브 외의 노래는 아는게 전혀 없다.


과일님의 내한이 고작 2주 남았는데 아는게 없으면 안되니까


찾아서 다 듣고 있는데...


개씹좋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씹 요새 한국노래도 다 예전노래만 듣고 해서 뭐 들을거 없나 했는데


이누나 노래 레알 진짜 너무 내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팍팍팍 날아와 꽂히는 그 느낌 ㅋㅋㅋㅋ 시바 지금까지 안듣고 뭐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럽라 노래 솔로곡중에서도 마키쨩 버전 그렇게 좋아하는게


그냥 노래를 잘해서가 다가 아니라 걍 목소리 자체가 ㅋㅋㅋ 아 내 취향이 이런거였구나 하고 뭔가 깨달음을 얻은거같다


아직 들어본건 몇개 없긴한데 어제 제일 꽂힌 노래는


요 앨범.. 작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그중 816 not found


그런데 듣는대로 다 꽂히는중이라 일일이.. 제목 쓰는 의미도 없는듯.


오늘은 뭘 들어볼까 하다가..

キミがくれた KISEKI


2015년 발매된건데, 수록곡중에 존나 익숙한 제목이..


空色デイズ

소라이로 데이즈

그렌라간 오프닝인 그 노래.

설마 이 누나도 불렀을줄은 몰랐네.


듣고 나서 타이틀곡인 キミがくれた KISEKI를 들어봤는데

아진짜 이것도 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것도 들어봐야되는데 이노래에서 못빠져나가는중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찾아보니까 가사 번역이 거의 안되어있는게

일부러 찾아들을 정도면 번역따위 없어도 그만인 계층인지

아님 할 사람이 따로 없는건지


나라도 시간날때 조금씩 해봐야겠다.



p.s

오늘 트위터로 올라온 공지 영상을 보니..

2부 다 참가하면 포스터를 주는데

랜덤으로 싸인된게 들어있다고..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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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요일이 다가오지만 기억 날아가기전에 생각나는데까진 써놔야지.


월요일.. 그니까 5일쯤에 뷰잉 예매 시작한다는걸 듣고 들어가봤더니

이미 매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잘못알았다..;

난 팬미 뷰잉 되게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그렇지도않네.;

못보면 어쩔수없는거고 ㅋㅋㅋ 난 행사에 집착하는 성향은 아니라서.

근데 다행히 며칠뒤 추가관이 열려서 신촌 3관으로 예매.


토요일이면 더 좋았을텐데, 일요일엔 웬만하면 움직이기 싫지만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니 뭐..;

하긴 이거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신촌 메가박스 꽤나 오랜만에 가봤다.

거기까지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었다만..


3년전쯤 럽장판을 보러 갔었는데

인천 어딘가에서 봤다가 포스터를 얻지 못한걸 늦게 깨닫고는 신촌까지 또 보러 갔었다.

그게 당시 이등병 신병휴가 나와서 한 짓거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길티키스 멤버들이 관람 주의사항을 말하는 목소리가 나온 후

아쿠아 '8명'이 나왔는-데...

마리 역의 아이냐가 어제 다리 다쳤는데도

낮부까지 무리해서 하다가 결국 밤부의 라이브는 하지 못하게 됐다는

아주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이제 팬미 마무리 단계인데 그렇게 되어서 본인도 참 분하겠지..;

그런고로 앉아서 하는 토크 파트만 참여하는듯.


그래서인지 이번 카난 소개때 아이냐를 허그했다.

원래 자주 하긴 했다만..


사연을 읽어주는 파트에서 기억에 남는건 역시 신혼부부 썰.

칸다묘진에서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누마즈로 갔다는거 ㅋㅋㅋ

그럼 다음 여행은 하코다테?


칸다묘진에서 결혼하는 커플이라면 나도 작년말에 도쿄 갔을때 보긴 했는데

칸다묘진 자체가 럽라 성지 아니라도 원래 유명하니까

그런식으로 유명 신사에서 결혼하는 커플들은 주말에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쿠아 멤버들이라면 어디서?

치카는 귤밭 ㅋㅋㅋㅋㅋㅋㅋ

카난은 수중에서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마리는 해외, 요우는 배 위에서? 마루는 역시 절.

요하네는 ㅋㅋㅋㅋㅋㅋㅋ 마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사람하고 결혼 맹세(?).. 맞나? 하여간 무슨 맹세(誓い)는 맞는데

슈카-안쥬 컁-리캬코 아이냐-아리샤 킹-스와

카메라 들고다니던 후리링은 마지막에 아리샤하고 ㅋㅋㅋ

아니 자매가 ㅋㅋㅋㅋㅋ

이사람들 백합 영업이 진짜..


다른 커플은 그렇다치고 킹-스와는 좀 신선했다.

저 옆에서 아이냐가 째려보는건 덤 ㅋㅋㅋ


이케멘 코너에서는

처음이 컁 vs 스와 심판이 킹


2번째가 안쨩 vs 슈카 심판이 아이냐


3번째가 리언니 vs 아리샤 심판은 후리링



처음 상황은 그녀가 추워서 떨고 있는데 여기서 이케멘스런 행동을 보여주는거

컁은 옷 걸친 채로 뒤에서 허그

스와는 머플러 감아주면서 앞에서 허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스와가 무난히 이긴 듯 싶다.

스와 자체가 너무 이케멘스러운 사람인듯..

얼굴은 귀염상인데 하는짓은 ㅋㅋㅋ


두번째는.. 이거 자막 읽는게 늦어서 다 파악 못했는데

아마 집에서 무서운 영화라도 보다가 그녀가 꺅 놀라면 어떻게 반응할지.. 뭐 그런거같음.

이것도 무난히 안쥬의 승 ㅋㅋㅋㅋ

안쥬는.. 목소리는 참 귀여운데 얼굴이나 행동, 표정이 뭔가 참 멋지다고 해야되나. 딱 이케멘 느낌.

마지막에 아이냐가 안쥬 군(君)이라고 불렀다 ㅋㅋㅋㅋㅋ




3번째는 학교 졸업식 때 선배의 두번째 교복 단추를 달라고 하는 후배에게 보이는 반응? 이런거였는데

일본 만화 보면 종종 나오는 상황이지.


리카코가.. 뭐랬더라.

아 벌써부터 기억 날아가려고 하네 -_-

너의 모든걸 달라고했던가.; 하여간 허그하고 끝남.


아리샤는 뒷머리 옷에 넣고 가쿠란도 제대로 입으려고 단추 다 잠그는데

옷 위에 껴입어서 그런지 상당히 빵빵했고 그래서


마루 흉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킹의 표정 ㅋㅋㅋㅋㅋㅋ

저번 내한때 정색한 표정의 안쨩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했던말이 아마..

왜 두번째 단추를 달라고 하는지 알아?

심장에서 가장 가까워서 그래.


진짜 그런 의미가 있나?..

근데 원래 이쁜사람이 목소리 깔고 이케멘 포스 풍기니까 그거 참 ㄷㄷㄷㄷㄷㄷ


아리샤답게 허그하는 도중에도 개그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원래 심판이던 후리링이 리언냐와 역할 바꿔서 해봤는데

의외로 존나 멋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단추 달라고 하니까 걍 교복 통째로 줘버리고 ㅋㅋㅋㅋㅋ


토크 관련해서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이번 토크 파트도 참 재미있었다.

제대로 공부한적도 없으면서 어지간히 알아듣는다는게 참 신기함 -_-..;


근데 아와시마 얘긴 적을수가 없는게, 거의 못알아들었음..;

아예 일알못인 사람이 이런 이벤트를 본다면 이 느낌이겠구나..싶었다.

다만 슈카와 안쨩이 바보 취급 당했다는건 알겠더라 ㅋㅋ

자기들 얘기 아닌척 딴청 피우는거 참 ㅋㅋㅋ



라이브.

미라보쿠의 tv 버전으로 시작.

미라보쿠 의상은 정말 봐도 봐도 이쁘다. 너무 좋음. 거의 뮤즈의 소레키세급..

코이아쿠는 좀 의외였다. 설마 또 듣게 될 줄은 몰랐는데.

치바 팬미 현장에서도 요소로드 잘 되더만.. 그걸 보고 한국 팬들이 참 대단한 일을 해냈다 싶었다.

물론 뷰잉 현장에서도 요소로드 시전 ㅋㅋㅋㅋㅋㅋ


라이브때처럼 넓은 곳이면 모를까, 팬미팅 정도에서는 이제 무난히(?) 될거같다.


그리고 라이브 하면 빠질수없는 데이드림 워리어와 스릴링 원웨이.

데이드림도 좋지만 스릴링 이건 너무 갓갓갓이다..

저번 내한때 듣고 완전 꽂힌 노래.

그냥 들어도 좋지만 라이브는 정말... ㅗㅜㅑ


이어서 1기 오프닝 아오조라 점핑하트.


다음은 허밍 프렌드.

이건 정말 안지 얼마 안 된 노래인데

역시 다른 노래도 그렇듯이 스쿠페스 하다가 꽂혔다.

고민될때는 친구에게 말하자는 내용인데.. 약간 뮤즈의 우정노첸 비슷한듯.

그 전날 세트리스트에도 떴길래 가사 몇번 보고감.


7번째는 항상 그렇듯이 현장 투표로 결정되는데

마테아이 제로투원은 이미 나왔으니 가능성은 낮았고

가장 많이 나온건 내한때도 들었던 토도호시.

아쿠히로도 꽤 많았는데.. 아깝.


8번째 랜딩액션 풀버전.

이건 대놓고 따라부르라고 가사나오지?


마지막으로 2기 엔딩 유우키미.

솔직히 이때 '벌써??'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끝나고 보니 8시 20분이던가? 50분에 끝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이것도 랜딩액션처럼 다 같이 부르는데

그 왜 애니에서처럼 무반주로 모두가 부르는 부분..


やり残したことなどない

야리노코시타 코토나도 나이

남겨진 것 따위 없어

そう言いたいね いつの日にか

소우 이이타이네 이츠노 히니카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

そこまではまだ遠いよ だから僕らはがんばって挑戦だよね

소코마데와 마다 토오이요 다카라 보쿠라와 간밧테 쵸우센다요네

거기까지는 아직 멀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힘내서 도전하는 거야


갓갓갓 ㄹㅇ


여기선 라이브에 나오지 못한 아이냐도 같이 나와서 부르는데

현장이 마리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물드는게..

이게 럽라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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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지구상의 모든 문명을 발견한 스페인이 1차 세계 대회의 주최국이 되었다.



영국이 예술 기금, 스페인이 만국박람회..

근데 영국도 안건이 있네?


많은 표를 소유한 상위 2개 문명에게 안건 제출 권한이 있지요.


스페인이 개최국 자격을 얻긴 했지만

정작 표는 영국이 더 많은 것 같네..


만국박람회는 보통 무난하게 통과되는 편이고

예술 기금은 과학력 위주의 국가들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AI 선호도가 높아서 아마 통과될걸?


랜드마크 시설 건설?

저거 영토 바깥 아니냐?



흐음.. 이건.. 문화에 대한 투자가 빈약하니 이런 일도 생기네요.


고고학자를 유적이 있는 타일에 투입해서 유물을 캐거나 랜드마크 시설을 만들 수 있는데..

유물을 보관할 슬롯, 즉 관련 건물이 없다면 유물 생산은 불가능해.

설마 자리 하나 없을줄이야..


뭐야 마키, 그런것도 확인안하고 학자만 뽑은거야?

생산력만 내다 버렸네 이거.


-_-


-.-...

근데 저거 어떻게 살릴 수 없나..



도시에서 애매하게 떨어져 있어서, 저 타일을 차지한다고 해도 활용은 못할거같은데.


버려야죠 뭐.. 저거 하나 먹자고 도시를 만드는 건 주객전도니까요.


중국 옆의 보라색 숫자는 뭔가요?



이미 중국의 관광이 다른 문명의 문화력을 압도할 정도가 되었다는거지.


쉽게 말하자면.. 문화적으로 제압한 상태라고 보면 돼.

모든 문명을 제압하면 문화 승리를 하는 거야.


그 와중에 중국은 한국을 침공하는데..



일본은 수도 교토까지 털리고 혼슈의 절반을 내주었다.



이 세계의 일본은 군사력이 엄청 약한가보네..


옥스퍼드 대학이 완성되었군요..

완성되면 기술을 하나 주니까, 원하는 시기에 완성시키는 게 좋을 거예요.



석탄이 없다면 어쨌든 현대시대까지 가야 이념을 채택할 수 있으니까

이쯤 완성되었다면 라디오를 뚫고 바로 현대로 넘어가는 게 좋지.


러시아는 이미 이념을 채택했으니까 상관없겠지만

어차피 무료로 하나 얻는 거니까 비용이 많이 드는 기술을 먹는 게 당연하겠지..


안건도 거래가 되네요.



스파이를 상대 수도에 외교관으로 파견해두면

저렇게 안건도 거래가 가능하지요.


그리고 상대의 의향도 대략 파악 가능하지..


그럼 상대에게 불리한 제안일 경우에는?


돈하고 자원만 많이 퍼주면 OK입니다.

다만 모든 표를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일부 표만 거래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가톨릭교를 세계 종교로 제안했는데, 상대가 이슬람교라면 당연히 반대하겠지?

그래도 거래를 통해 표를 사오면 그렇게 거래한 표 만큼은 찬성표를 던져.

가령 상대가 5표가 있다면 가톨릭교 찬성에 2표, 반대에 3표 이런 식으로 나오겠지.


같은 사안에 대해 찬성, 반대표를 동시에 던질 수 있나보네.


표가 여러 개 있으니까, 그렇게 나눠서 낼 수도 있지.

그것도 엄연히 거래이기 때문에 배신행위는 불가능해.


그러나 통과가 어려운 것이.. 종교 세력이라는게 다 고만고만하고

그 종교 외의 모든 종교 문명이 반대표를 던질 게 뻔하기 때문에, 통과될 일이 거의 없죠.



물론 표가 증가하는 후반부엔 통과될 가능성도 있긴 하지.


뭐야.. 만국박람회.. 2등이야? -_-

1위를 노리고 막대한 생산력을 투입했는데..



2위라.. 그래봐야 저 밑의 한국과 똑같은 결과네요?


보니까, 수치상으로는 '2등'이라고 해도.. 2등 자체가 한 문명이 아니구만.


2, 3위 보상도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저렇게 1위 못할 바에는 생산력을 덜 투입해도 괜찮았을텐데요..


잉카가 생각보다 생산력이 높아서, 어쩔 수 없지 뭐.

마키쨩이 승부욕만 좀 죽였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건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원령 이거 꽤 괜찮네.

현질이 더 쉬워지겠군.



핵미사일 구매하기 좋아졌네요.


우미쨩.. ㄷㄷㄷ


뭐야 정신나갔어?

곧 러시아한테 갈릴 준비나 하시지.



베네치아는 또 왜?


저번 편에서 먼지로 만들어버린다고 예고했거든요.


ㄷㄷㄷ


세계가 현대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음 개최국을 선정할 시기가 도래했다..



러시아는 3표니까 어차피 무리일거고..

이런 식이라면 10표인 영국으로 확정되는건가..?



어떤 문명이 8표 정도만 확보했어도, 러시아의 3표를 더해 대표로 밀어줄 수 있는데..

그런 문명이 없으니 어쩔 수 없네.


아.. 남을 밀어주는 방법도 있었구나.


딱히 러시아가 영국과 척을 진 건 없긴 하지만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 원교근공이라고 하잖아.

중국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딱히 갈등이 될 일도 없었고.

표만 더 있었다면 밀어줄 수도 있었을텐데.


러시아에서 에펠탑 완성.

관광 쪽으로는 거의 손 놓고 있었는데, 약간이나마 만회할 수 있겠네.



다른 문명들에 비해 관광이 꽤나 빈약하긴 하네..

근데 군사 위주라 관광에 신경쓸 틈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문명의 걸작을 털면 되죠.


역시 우미쨩.. ㄷㄷ


근데.. 그게 '전제' 국가에 맞는 방식이야.

전제의 군사력 관련 특성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구.


민족주의도 좋은 정책이지.

돈을 아껴서 내정을 강화하거나, 도시국가를 매수하거나..

유닛 자체를 확충할 수도 있고..



알루미늄을 확보하기 위해 위대한 장군으로 성채를 건설하자.

이러면 옆에 있는 덴마크의 영토를 뺏게 되어, 어그로를 꽤나 끌겠지만..



죽고 싶어 안달이 났군요.



이건 뭐.. 이웃국가가 아니라 원수네 ㅋㅋㅋㅋ



아까 보니까.. 폴란드 얘네도 걸작들 꽤 갖고 있더라고?



폴란드에 최후통첩을 날릴 순간이 왔군요.

베네치아도 갈아버려야 되고.. 바쁘네요.



-.-...



건방지게 대포를 쏘아대지만..

러시아 도시는 이미 미사일을 날리는 수준.



러시아의 야포는 강 2개 너머에서 포를 날려대고 있네 ㅋㅋ



점령당할걸 예상하고 걸작들을 빼돌린 것 같은데..

여기서 끝날 거라 생각했나요?



보병 나오는 현대시대에 궁병 따위로 상대를 하려고 하다니..



기술력도 제일 앞서는군.



거기다 폭격기까지 ㅋㅋㅋㅋ

이정도면 러시아가 좀 미안하겠는데 ㅋㅋㅋㅋㅋ




음.. 걸작들 다 빼돌렸나보네요.



스페인하고 오스만은 사이가 나쁜가봐.



수도가 ㅋㅋㅋㅋㅋㅋㅋ 괴뢰정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면 생산 통제도 못하지 않나.. ^^..;


1985년 브로드웨이 완성.

크게 이득 될 건 없지만.. 그냥 여유? ㅋ



군사 건물에서도 행복을 뽑아내는.. 이게 전제죠. 후후.



마지막 도시라도 용서하지 않는구나... -.-...



이스탄불 점령 가즈아~~~



패배하니까 왕관을 벗어버리네 ㅋㅋㅋㅋㅋ



이제 폴란드의 값진 보물들도 전부 러시아 것이 되었군요.



ANG?


포함 외교라..

포함(砲艦)이라고 하면, 군함 말하는거죠?



공물을 요구할 수 있는 도시 국가의 우호도가 턴당 상당히 많이 증가하는데요.

아주 좋은 정책입니다.


쉽게 말해서, 플레이어 문명의 병력을 근처에 배치해서 위협을 느끼게 되면

우호도 역시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돼.

위협 효과가 올라가기도 하니까, 적은 병력으로도 협박 효과가 배가되지.


말 그대로 포함을 내세운 협박 외교나 다름없네..


외교 승리에 상당히 유리하게 되죠.


아, 동맹이 되면 자기들 표가 되니까..


그렇지. 또한, 우호도 올라가면 돈 뜯어내고, 뜯은 돈으로 다른 도시 국가 매수하고..

이런 식으로 전 세계의 도시 국가를 장악할 수 있어.


사실 그 쯤 되면.. 동맹이라기 보다는 괴뢰국, 속국에 가깝겠지?

자원도 퍼주고, 돈도 쉽게 뜯을 수 있고, 맘대로 지나다닐 수도 있으니까.


그치만 그런 식으로 돈 뜯고 다니면 보호하려는 국가들의 어그로를 끌 텐데.

그것조차도 전제라서 상관없는건가?


원래 전제가 그러라고 찍는거니까요.

도시 국가는 전제 제국에 다 털리고, 그 표를 이용해서 세계 대회도 전제 문명이 다 휘두르게 되겠지요..


타 세력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깡패나 다름없네..


평화를 위해 전쟁은 무조건 막아야 된다는 소린 듣긴 좋겠지만..

뭐, 이 게임에선 우리가 깡패 입장이니 그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


그렇죠. 어쨌든 우린 우리 나름대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면 되는거니까..

그런데 페르시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모스크바 근처에 많은 병력이 있네요. 뭘 하려는 걸까?


러시아 침공이 목적이라면 저렇게 대놓고 수도에 병력을 파견하지는 않겠지.

페르시아 본국과 멀어서 전멸하기 딱 좋은데.


러시아 옆에 있는 베네치아를 치려는 거 아니려나?

그 왜, 쟤네 군사력도 먼지 수준이고.


그냥 손놓고 있다가는 페르시아에 다 털리는 거 아냐?


그건 절대 안될 일이죠.

좀 이르긴 하지만 베네치아를 피로 물들여야겠네요.


과연 우미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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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야경 스팟 하면

스카이트리도 있고 롯폰기힐스같은 고층건물 뭐 이거저거 있지만

난 역시 오다이바라고 생각.



4시인가 넘어서 체크인 후 대충 짐풀고 쉬다가

5시쯤 넘어서 나가기로 했다.


근데.. 호텔에서 받은 걸 확인해보니 조식 쿠폰이 없어서 물어보기로..


”朝ごはんクーポンはありませんか?”

("조식쿠폰 없어요?")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朝食(ちょうしょく)이라 하는 게 맞는듯.)


직원: "?? 조식쿠폰이여?"


생각지도 못한 한국어 -_-


"어.. 네."


들어보니까 그건 없고 룸넘버에 이름 적혀있는 종이 보여주면 땡.


"아 그래요? 전에 왔을땐 있었는데 ㅎ..;"


"아. ㅎㅎ"


도미인 고덴마초 프리미엄 여기 이제 조식쿠폰 안씀.


얼핏 본 이름이나 말투 보니 일본인 맞는거같은데

말 생각보다 잘해서 약간 놀람 .. ㄹㅇ


그리고 근처의 신니혼바시역으로 갔다.

굳이 여기로 온 건, JR 도쿠나이 패스가 있기 때문.


2014년 크리스마스때가 생각났다.

그땐 여기서 새벽에 전철타고 나리타로 갔는데.


이 역은 내가 도쿄 올때 거의 칸다쪽에 호텔을 잡다 보니 여러번 와봤는데

그다지 외국인 관광객이 올 만한 곳은 아닌거같다. 그다지 기억도 없고.

치바-도쿄-카나가와 사이를 잇는.. 통근 목적의 노선이라고 해야 되나?

원래 전철이라는게 거의 통근 목적이긴 하다만.


어쨌든 여기서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신바시역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유리카모메 참 오랜만에 타봤다. 14년 2월 이후 처음.

처음 탔을때 여기 야경이 참.. 특히 레인보우 브릿지 빙글빙글 돌면서 건너는 부분 ㅗㅜㅑ..


오다이바해변공원역에서 내렸다.


딱히 뭐 목적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도쿄에서 해변 볼 수 있는 곳이 여기 정도라.


그냥 걷기도 좋고.


뭔가 이런거 참 좋다.


말 그대로 레인보우.



그런데...



사람이 많다. 너무 많다.

그것도 그냥 사람이 아니라 좀 비싸보이는 카메라가 주르륵..

눈에 보이는 카메라만 수백대.


해변공원에 도착한게 오후 6시 45분쯤인데

이때까지도 상황 파악을 못했다.

무슨 연예인이라도 오나 카메라가 왜저리 많어 ㅋㅋㅋㅋㅋ




저녁이나 먹으러 슬슬 공원을 떠나서 길가로 올라가보니

깃발부대 수백명이..; 중국인들인가?


7시가 되었는데


자유의 여신상 뒷쪽에서 펑펑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카메라 존나 많더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번에 처음 안거고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갔는데

오다이바에선 12월 매주 토요일마다 이런 불꽃놀이를 하는 모양이다.


유튜브에 odaiba fireworks december 2017 키워드로 검색하면 영상들이 여럿 나오는데

내가 본건 12월 2일 첫주차의 불꽃놀이.


오후 7시부터 딱 10분간 하는거라는데

타이밍 지렸다 ㄷㄷ

딱 10분만 빨리오거나 늦었어도 완전 나가린데.



한 1~2분간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멍하니 저거 뭐여 하고 ㅋㅋㅋ 구경만 하다가

강가 쪽으로 냅다 뛰어갔다 ㅋㅋㅋㅋㅋ


영상도 찍긴했다. 그래봐야 폰카라 존나 조잡하지만.

그 나름대로 현장감(?)이 있어서 괜찮은듯.


끝나고..

예전엔 불꽃놀이 뭐 볼게있다고 사람들이 그렇게 몰려드나 했는데

막상 보니까 생각바뀜...;


아쿠아 시티.. 아쿠아.. 이름 좋네.


12월에 오는것도 참 괜찮지 싶다.

한국처럼 춥지도 않고.


자유의 여신상.


저게 후지테레비 본사던가?

벽의 조명이 파도타듯이 움직인다.


아쿠아 시티를 지나서..

더 걸어가다보면 다이버 시티 도쿄.


14년 초에도 한번 와보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 참 많다.. 정말 많다.


대충 타코야키 먹고


nana's green tea라는 곳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맛 되게 찐해서 좋다 이거.

선물이라고 뭔 엽서같은것도 주던데. ㅎ


다이버 시티 도쿄 하면.. 역시 건담.

예전에 봤던 퍼건은 없어지고 유니콘 건담인가? 그게 새로 생겼다던데.


이거 오랜만에 와서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더라.

약간 헤매다가 겨우 찾긴 했는데


건담 뒷모습 발견.

이때가 8시 27분.


스케일에 감탄해서 사진이나 찍고 있는데..



뭔가 파츠가 움직이고 불빛이 여기저기 나오더니


건담 오프닝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에아가레 모에아가레 간다무~


퍼건 본적은 없지만 영상이나 노래 딱 보니 퍼건인건 알겠더라 ㅋㅋㅋㅋㅋ


건담 뿔도 움직이고 파츠 변신도 살짝 되는데.. 존나 신박함 ㄷㄷ


이것도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대마다 살짝 다르다고 들었는데

불꽃놀이도 그렇고 이번에 참 타이밍 오진다 ㄷㄷ


근데 오다이바 자체가

본토와 살짝 떨어진 외딴 섬이라서 그런지..


사람 있는곳 벗어나면 존~나 한적하다...;

일단 외부에서 걸어서 접근할만한 거리도 아니고.


어딘가 건물 안에 들어가면 사람 바글바글한데


길가를 돌아다니면 휑~...

차도 안보이고 사람도 없다.


꽤나 넓은 데 비해 빈 땅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볼거 다 봤으니 본토(?)로 돌아가기로.


벤치 구멍에 물건을 넣지 마시오?..

저기 뭘 넣는다고..; 아니 그보다 왜저렇게 더럽지..;


앞의 ラブラブ만 보고 순간 러브라이브인줄 ㅋㅋㅋㅋㅋ


바깥 구경하려고 좋은 자리 차지하고 계속 타려는 놈들이 있어서..


유리카모메의 반대쪽 종점인 토요스역에 도착.

여기도 참 오랜만이다.


여기서 도쿄 메트로의 유라쿠초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데..

굳이 이쪽으로 온 이유는, 도쿄 메트로 1일권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쿠나이 패스는 딱 구입한 그 날만 사용이 가능한데

도쿄 메트로 1일권은 최초 사용 시작 시간부터 '24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날 21시에 사서 21시 10분에 사용 개시했다면 다음날 21시 10분까지는 승차할 수 있는거.

도메 1일권은 이렇게 다음날까지 무제한으로 써먹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게다가 600엔밖에 안한다.


여기서 유라쿠초역까지 간 다음

다시 JR로 갈아타서 아키하바라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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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사이트.


무슨 마법소녀 애니인 모양인데

아이냐(스즈키 아이나)도 나온다고..


1620엔. yes24에서 18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잡지.. 그냥 가볍게 사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은근히 비싸.

일본에서 사야 특전을 챙길 수 있지만 그건 무리지.



그나저나..





안경.. 트윈테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 갓갓갓인거 ㄷㄷㄷㄷㄷㄷ


저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몰라도

보통 이런 경우 해당 캐릭터의 코스프레(?)라는 느낌이지.


근데 가운데 있는분 키 엄청 작나보다.

아이냐가 150 미만인걸로 아는데 그보다 더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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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분석이나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는 건 아닌데.. 하여간


3개월만의 분석글.


일단 작년, 2017년의 결산.


11월에 7390명을 정점으로

12월 6726명으로 고꾸라지다 -_-...;


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12월 8천명이 되었겠지만

11월엔 롤코타 클래식 글이 꺼라위키까지 밀어내고 네이버 모바일 최상단에 걸려서, 말하자면 거품이 낀 거였고

10월 대비해서 보면 12월의 수치는 결코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1월.. 예상을 깨고 7952명이라는 최고 스코어 ㅎㄷㄷ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때 수치가 왜그리 높았는지 모르겠다.

특별히 뭐 한건 없는거같은데.


기본 200 깔고들어가고, 300 전후로도 막 터지다 보니까

이젠 손 놓고 있어도 200 넘나 ㅋㅋㅋ 하고 방심했다..;

실제로 1월 중순 이후로는 일이 바빠져서 진짜로 손을 놓아버렸는데

1월 24일부터 200명 붕괴되더니.. 떡락 ㅋㅋㅋㅋㅋ


아마 글 한두개만 더 썼어도 8000은 찍고 내려오지 않았을까.


2월. 작년 10월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달과 달리 28일까지밖에 없긴 하지만, 그 핑계를 대기엔 걍 숫자 자체가..


사실 작년 10~12월엔 럽샤인 애니 유입이 커서, 그것도 거품으로 볼 수도 있을거같고.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이거저거 떼고 여기 올 만한 사람은 한달 5000명 전후.


3월 상황. 이대로라면 6000명도 될까말까.. 애매.


키워드는 여전히 심시티가 강세.

그야 심시티 지분이 크니까 당연한 결과.


근데 요새 좀 간당간당하다.. 2월 한달동안 글 하나도 안쓰고 ㅋㅋ


네이버의 비중은 역시..

한국에선 네이버에 검색 안걸리면 장사(?) 접어야 될 판.


근데 옛날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카톡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뭐지?


카톡 내에서 포털 링크 탔다가 뭔가 검색해서 들어오는건 가능하긴 하지만

저런 경우 어떤 키워드로 들어왔는지는 알 수가 없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선 활성 사용자도 알 수 있는데

일반 사이트의 동접자와 같은 개념.


나 포함 4명 어엌ㅋㅋㅋㅋ

저렇게 많이(?) 들어와있는거 처음본다.


이탈률이 높다는 건 다른 글에는 관심없다는거.

특히 컬링 ㅋㅋㅋ 글처럼 사이트 주제와 상관없이 유입된거면 다른걸 볼 이유도 없고.

7번의 389글.. 이탈률 100%인 저 글은 마비노기 글인데, 이 블로그에 마비노기 글은 저거 하나밖에 없으니.


2번의 심시티 관련 글. 저건 아마 심시티 글들 최상단에 붙어있는 링크 타고 간 것 같은데

관련 글 보려고 클릭한거니까 당연히 이탈률이 낮은거고.


대체적으로 심시티 관련 글이 이탈률이 낮은 편이다. 아마 관련 글이 제일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

머문 시간이 길수록 더 주의깊게 봤다는거고 따라서 이탈률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냥 어쩌다 들어와서 켜놓고는 안보고 끄는 경우도 있겠지만...;



추세를 보니 이달 목표는 일단 6000명으로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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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메이지신궁이 있는 하라주쿠역으로..

야마노테선으로 불과 2정거장.


오후 1시쯤에 도착했다.


메이지신궁 들어가본건 2014년 겨울 이후 처음이었다.



이번엔 꽤 흥미로운걸 볼 수 있었는데


신궁에서 하는 결혼식.

아마 토요일에 왔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듯하다.


날짜 잘 잡은거같더라.

날씨가 하도 좋아서..


도쿄의 12월은 정말 날 좋은 가을이었다.


저런 나무는 몇 년이나 된 걸까?


이 정도 인파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아사쿠사의 센소지 이런데는 너무 붐벼서..

여기도 사람은 많지만 공간이 넓어서 분산이 꽤나 되는 느낌?



아까 봤던 결혼식 행렬이 또 보였다.

양 사이드로 사람들이 서서 사진이나 영상들을 많이 찍고 있었다.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 결혼이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이는데

이런 방식도 꽤 괜찮은 것 같네.


어디 만화에서나 볼듯한 소년 야구팀(?) 애들도 보였다.

뭘 하러 온걸까? ㅋㅋㅋ


선샤인 쨍쨍하고


날씨도 좋으니 그냥 걸어서 시부야역까지 갔다.

그래봐야 20분도 안걸린다.


사람 참 질릴 정도로 많다..

근데 그와중에 한국인 티가 확 나는 사람들도 있다 ㅋㅋㅋ

하긴 다른사람들도 우리 보고 그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긴가민가한게 아니라 정말 확률 99%라고 해야되나?

12월 도쿄에 그렇게 두꺼운 옷 입고 돌아다니면 무지 더울텐데 해서 살짝 귀를 기울여보니

역시나.. ㅋㅋㅋ 그야 이 시기의 서울은 매우 춥긴 하지만.


시부야 올때마다 보이는 이거 ㅋㅋㅋㅋㅋㅋ

마리오카트 ㅋㅋㅋㅋㅋㅋ



대충 돌아다니다 3시쯤 되어서


적당히 들어간 라멘 가게.

이름이.. 마루킨(マルキン) 혼포?


마루.. 킹..

하나마루.. 킹..


뭔가 이름 좋은데? ㅋㅋㅋㅋ


합계 1780엔.


남자 종업원들이 크게 인사하는, 정말 전형적인 일본 라멘가게였다.


호텔에는 3시나 4시쯤 간다고 말해놨기 때문에

일단 돌아가기로 했다.


들어가기 전 근처 편의점 들러서 뭐 적당히 사고



거기서 말보로 미디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젊은 여자 점원이라 담배 종류를 잘 모르는건지

화이트멘솔 꺼내놓고 "이거요?"

ㅋㅋㅋㅋㅋㅋ


하필 담배들도 높이 있어서, 손을 뻗어야 겨우 닿는 위치에 있었다.

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어가니 이건 뭐..


"아니 그거 말고 빨간거요."


"...???"


"그니까.. 위에 예 그거 ㅋㅋㅋㅋㅋ"


당황한게 뭔가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뭘 살때는 주로 스이카로 결제하는 편인데

그러면 쓸모없는 1엔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저땐 990엔 나와서 그럴 필요가 없었지싶다.


근데 편의점에서 나가니 웬 남자가 길을 막아섰다.


”すみません、外国人です。”

(미안한데, 외국인입니다.)


이건 그냥 곤란할때 쓰는 회피 주문.

난 외국인이니까 니네한테 볼일 없다는걸 알아먹었으리라 생각했는데


무비 슈팅.. 슈팅.. 뭐 무비가 어째?

슈팅 게임이라도 하고가라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슈팅에 '촬영'이라는 뜻도 있더라고.

동생은 영어가 되기 때문에 금방 알아먹었다.


”あ、撮影。。”

(아, 촬영..)


그러니까 그사람이 촬영 맞다고..

차라리 일본어로 말했으면 금방 알아먹었을텐데.


그래서 그 뒤에 중국계로 보이는 아줌마하고 1~2분 정도 붙잡혀 있었다.

그 아줌마가 남자한테 뭔가 이거저거 물어보는거같던데

서로 말 안통해서 겨우겨우 얘기하는듯 ㅋㅋㅋㅋㅋ


걸어서 30초도 안걸리는 거리가 호텔인데, 이렇게 붙잡혀서 꽤나 어이없었지만, 그러려니 해야지..


그 와중에 길에 자전거가 지나갔다..; 아니 저건 안막아? ㅋㅋㅋㅋ

촬영 끝나서 지나가보니 서양인 배우로 보이는 사람들하고 촬영 장비가 진짜 있긴 있던데

대체 이런 한적한 동네에서 뭘 찍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일본, 특히 도쿄는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이 시기면 4시만 지나도 해가 지는게 보인다.


그래서 오다이바쪽으로 가기로 했다.

낮에는 안가봤지만, 오다이바 하면 역시 야경이 좋으니까.

마지막으로 갔던게 14년 2월이라, 요새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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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루쨩의 생일.




일판 공지를 보면..

2017년 버전 1개, 올해 새로 추가된 보이스 1개 이렇게 2개가 나온다던데

작년엔 못들어봐서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그땐 이름도 잘 몰랐을때라.


하나마루 라노베도 보나?



책갈피를 만든다고..



옛날 생각 나는 말투 ㅋㅋㅋㅋㅋㅋㅋ







즈라가 빠지면 안되지..



둘이 취향이 잘맞을거 같긴 한데.






요우쨩답다 ㅋㅋㅋㅋㅋㅋ


오메데토즈라~!


즈라~앗? 마루쨩의 말투 정말 귀여워♪


치카는 목소리가 귀엽잖아.




즈라마루~



아니 요시코한테 이런 면이?



얘들은 참.. 아쿠아에서 린파나같은.. 완전 순수계열(?)



하나요를 밀어준 린이 생각난다.



귀여움 ㅎㅎ



벌써 안지 1년이 되어가네.


하나마루는 이 블로그에서 요시코와 서로 디스하는 모습으로 많이 나오는데

그게 너무 잘맞는거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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