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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글 쓸때 요시마루를 같이 넣는 편인데


얘네 참 죽이 잘 맞는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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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에디드 어트랙션 2번째 시나리오.

Three Monkeys Park입니다.



세 원숭이 공원?


일본의 세 원숭이 얘기인 것 같은데?


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인 닛코 도쇼구에 세 원숭이 상이 있다고 하죠..


3년 10월까지 1400명인가.. 무난하구만유.



하나마루양 말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듯 하네요.

스틸 롤러코스터 3개도 잘 만들어져있고요.


172명이 있는데 총 입장객은 2명이야?



170명은 기존에 들어와 있던 걸로 치나보네..


추가 확장은 불가능해. 그래도 기존 면적이 어느 정도 되니까..

다만 평지가 그다지 없는 게 흠이네.



Hear No Evil, See No Evil, Speak No Evil.

세 원숭이 설화에 나온 것 그대로네유..



인근 정거장과 시간을 맞추게 되어 있으니까.. 3대가 동시에 출발하는거네.


세 원숭이 설화와 관련해서..

닛코 도쇼구에 있는 세 원숭이 상을 보면, 원숭이가 귀, 입, 눈을 가리고 있는데요.

나쁜 건 듣거나 말하거나 보지 말라는 뜻이라네요.



흐음.. 그런 걸 롤러코스터 이름으로 붙여놨다는 게 재밌네요.



입장료 200엔밖에 안하는데.. 공원 입장료 무료로 둘 거면 더 올려도 되겠지?


물론이죠. 이 정도 흥미 등급이라면 900엔 이상으로 책정해도 잘 나가겠는데요..



안내소는 그렇다치고.. 풍선 가게도 있는데 먹을 거 파는 가게는 없네..



그게 이 시나리오의 첫번째 문제점이죠.

상점과 매점에만 체크해놓고 최대 기금으로 연구할 수 밖에..

문제는.. 음식 상점 연구가 바로 안되고 3번째나 가야 해금된다는 점인데요.



즈라마루 어떡해 ㅋㅋㅋㅋ


뭐유 -_-


^^


미화원도 한 명 밖에 없네요.



더 고용하고 경로 설정을 해줘야겠지.. 근데 이걸 두 번째 문제라고 해야 되나..

이 시나리오는 길이 쓸데없이 복잡하거든.

길이 복잡하면 경로 설정하기도 나쁘고, 초반엔 손님들이 길 잃었다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개발되지 않은 곳은 배너로 막아놓을 필요가 있어.



흐응.. 대충 살펴보고 필요없다 싶은 곳은 막아둬야겠네.



아니면 길을 철거하고 더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도 됩니다. 어쨌든 철거하면 돈이 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가 있는데요. 롤러코스터를 잘 만들어놓긴 했지만..


아, 뭔지 알겠다!

탑승 사진 섹션 없는거!


아, 맞아요 요시코양.

직선 구간 중 적당한 곳을 찾아서, 탑승 사진 섹션을 설치해보도록 하죠.



역시 언니 ^^


^^...;


어라, 관련 수치가 사라져버렸네?



트랙을 하나라도 수정하면 수치가 리셋되거든..

일단 수정하고 나면 다시 한 번 굴려야 수치가 뜨게 돼.



그래서 일단 저렇게 테스트 모드로 첫 차를 보내고..

다시 운행 모드로 바꿔서, 손님을 받으면 되지.



그런데 운행 모드로 바꾼다고 해도, 손님이 바로 생기지는 않아요.

수치가 없으니까, 관객들이 보기엔 '검증되지 않은' 놀이기구거든요..

일단 테스트가 끝나고 뭔가 수치가 나와야 관객들이 그걸 보고 탈지 말지 판단하게 됩니다.


안내소는 보통 입구 근처에 하나씩 만든다고 했었쥬..



대출 50만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네.



어째 뭔가 빠진 거 같은데..


글쎄.. 아마 회전목마 bgm이 없어서 그럴지도?



지금은 롤러코스터밖에 없긴 한데

얌전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까.. 어디 적당한 땅에 몰아서 짓는 것도 괜찮겠네유..


그렇지. 얌전한 놀이기구들을 롤러코스터 주변에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시시해 보여서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


벌써부터 길을 잃었다는 바보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네..



잘 보면 길이 쓸데없이 돌아가게끔 만들어진 부분들도 있는데요..

출구로 더 빨리 갈 수 있게 새로운 길이나 만들어보죠.



먹을거나 내놓지, 쓸데없이 기념품 가게나 먼저 연구하다니..



비오면 우산 팔아먹고..

어차피 비가 오면 비싸도 팔리니까.



서커스 쇼.. 뭔가 악마적인걸.. 후후.



딱 봐도 인기 금방 없어지게 생겼구만 뭘..


시꺼!


모자 가판대... -.-...



3번째 되어서야 개발되네. 나 참..



아, 이건 입장료 올리라는 시그널?



요시코 말대로예요. 990엔까지 팍 올려버리도록 하죠.



ㅎㅎㅎ...


뭘 그렇게 좋아하는거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광고를 시작하네.. 하긴 그럴 때 됐나?



결승점은 아직 멀었지만.. 관람객이 많으면 수익도 좋아지니까.


항상 그랬듯이 ATM 코스터도 만들고..

수익들이 제법 괜찮은데요.



호수가 있어서 로그 플럼도 설치해봤어.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는 편이지.



카 라이드도 터널 뚫고 풍경 잘 설치해주면 쓸만해요.



...? 이건 뭔가요?

미래의 꽃(Mirai no Hana)에 스피카테리블(Spicaterrible)..



뭐기는.. 보다시피 코토우미 커플 롤러코스터인데?


커.. 커플?


아, 우미쨩과 코토리쨩의 솔로곡 제목에서 따온 거구나.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이 우미, 회색이 코토리지.


음.. 오리지널 시나리오 3탄 Leafy Lake에서 우미쨩이 니코마키 코스터를 만들었는데

그거 되갚아주는건가.. ㅎㅎ


-.-...;


뭐 이런걸 다.. ㅎㅎㅎ



음.. 근디 미래의 꽃 쪽이 운영 비용이 2배 가까이 비싸네유.

길이는 크게 차이 안나는거같은디..



그건 우미.. 아니 미래의 꽃 쪽에 특수 트랙을 많이 써서 그래.


특수 트랙이라면.. 부스터나 브레이크 같은 거?


그렇네요. 보시면 아래 표시된 곳에 있는 게 특수 트랙인데요.

파란색 코스터는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서 진입하는데, 회색 코스터는 안쪽이라 길이가 짧죠?



하늘색은 부스터, 하얀색은 브레이크야.

양쪽 코스터의 진입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조절한거지.


음.. 동시에 출발하려면 도착 타이밍도 비슷해야 되니까.. 그런 건가.


그렇죠. 어느 한쪽이 늦게 들어오면 남은 한 쪽의 출발도 늦어지니까요.


운영 비용을 보면 알겠지만, 저런 특수 트랙은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너무 많이 쓰면 안돼.


그러고보니 이 코스터는 출발할 때 체인 동력을 쓰지 않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네요.



이런 방식의 장점은, 체인으로 끌고 올라가는 시간이 생략되니까, 순환이 빠르다는거야.

한 바퀴를 빨리 돌면 그만큼 수익도 늘어나겠지?


낙하 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체인 동력을 쓰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상당히 짧아서 소요 시간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 길이가 1000미터 전후인데도 탑승 시간은 1분 정도밖에 안되는구만유..



그리고, 두 코스터가 겹쳐지면서 생기는 하트마크.

일단 코스터가 운행 가능하게 만들어야 되니까 형태는 좀 이상하지만.. 뭐.



게다가.. 서로의 버티컬 루프를 관통하고 지나가서..

이런거 너무 좋아 마키쨩.. ㅎㅎ



파.. 파렴치해요!


맞아맞아!


요시코쨩하고는 상관없다즈라~


요하네라구!


만든 건 좋은데.. 공원 입구하고 좀 멀지 않나..?



그렇긴 해..

그리고 체인 동력 적게 쓰려고 높은 곳에서 스타트하는 건 좋은데

입구/출구 위치도 높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썩 좋진 않아.


어느새 3년 8월이네요..

그런데 관람객은 1,362명.. 이거 좀 위험한데요.



문제없어. 놀이동산 출구를 배너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니까.



히히히 못가!



좋아하는 사람을 붙잡아두는 마음.. 후후후. 왠지 알거같아..



... 그런걸 얀데레라고 하지 않나?


-_-...;


돈도 없고 배고프지만 못가 히히히!



미친년같다즈라~


뭐가 어째!?


뭐 이런건 가벼운 장난이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거지.



확실히.. 그것도 가능한 방법이긴 하네요.. 시나리오 실패보다는 낫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두 달은 남았으니 마케팅을 전력으로 하면 클리어 가능할거예요.



장난은 끝났으니까.. 잘 가~



그새 길을 잃었다는 소리가 나오네..



일단 목표치는 돌파했고..

마케팅이나 계속 돌려보죠.



뭔가 입구와 뒷쪽을 연결하는 수단이 있어야겠는데..

미니어처 레일웨이로는 고도가 너무 낮아서 무리야. 체어리프트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니어처나 체어리프트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놀이기구일 뿐이지요..

그러나, 일단 이동 기능 자체는 있기 때문에, 공원 여기저기로 관객들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긴 합니다.


큭.. 역시 서커스 쇼는 가격이 싸도 인기가 없구나..



스피카테리블 잘나가네~



^^



코토우미 로드..? 뭡니까 이건.. -_-...


10월 25일. 야 이제 진짜 끝나가네~

슬슬 풍선 터질때 됐지?



흐응.. 어물쩍 넘기려는 모양이죠?


뭣하면 우미코토로 바꿔줄까?


아니 그런 문제가..


클리어즈라~~~



집에 가려던 사람들도 풍선 놓고 박수치네 ㅋㅋㅋ







쳇. 체어리프트는 게임 다 끝나서야 나왔네..



음.. 저걸 설치해도 워낙 느려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지요.





길 고치다 실수로 철거해버려서 여럿 물에 빠졌네... ㄷㄷㄷ



일시정지 상태에서는 건설이나 철거는 불가능하지만..

사람 집게로 건져올리는 건 가능하니까, 구할 수는 있어요.


체어리프트는 매우 느리니까, 대기줄을 너무 길게 하면 안돼.

줄이 길수록 대기시간도 많이 길어지니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잘라버렸는데.. 그대로 서있네.

바보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쪽 빼고는 다 개발되었구만유~



다 만들고 보니 고가 보도가 많아서 쓸데없이 복잡해 보이긴 하네요..



회사 가치 487만엔으로 클리어~

플레이어 이름은 당연히 KotoUmi.



^^

다음 시나리오는 다음 시나리오는 탄광이 배경인 Canary Mines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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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생일 피규어.


말 그대로 생일 한정으로 나오는 피규어 시리즈인데

아미아미에 작년 10월 중순쯤 예약 걸어놓고.. 오늘, 3월 2일에 도착.


생일 피규어니까 당연히 생일 전에 도착해야 맞는거긴 한데

참 적절한 타이밍에 입수했다.


2018년 3월 4일이 일요일이니까 택배로 받으려면 보통 금요일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생일 피규어라는 특성상 한국에 도착해서 배송받을 타이밍까지 고려해서 발송했을 것 같다.

거리가 가깝다 보니 뭐든지 EMS로 시키면 빨리 오긴 하지만.


제품 자체 가격은 11,880엔, EMS 1,960엔 총 13,840엔. 한화로 143,330원.

엔화가 올해 초 들어 갑자기 올라서 생각보다 좀 더 나왔다.


이번 생일 피규어는 하나마루하고 리코를 예약했는데

딱 얘다 싶은 지지캐라는게 없다 보니 걍 그때그때 끌리는 애로 간다.


박스를 까보면


저번에 에리리 받았을때하고는 또 다른 일러.

발렌타인 기념으로 만든걸 썼나보다.




발판이 꽤 높다.


박스 까보면 배경이 같이 들어있는데


일단 전신샷.



약간 아래쪽 시점.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



너무 귀여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소로~



앞쪽.



ㅗㅜㅑ......



뒷모습.











아 진짜 너무귀여움...





하나마루(花丸)답게 꽃(花)이 달려있다.

살짝 보이는 볼도 귀여움 ㄷㄷㄷ





싸대기 때릴듯한 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머장님과 함께.


굿스마일 호노카도 참 잘나왔다.

저게.. 14년 발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니까 그때 아미아미에서 7,980엔 주고 구했다. 배송비 포함 9,220엔.

제품 가격만 보면 하나마루쪽이 3,900엔이나 더 비싸다.

사이즈는 비슷한데 가격 차이가 꽤 나네.


러브라이브 피규어는 넨도푸치는 몇개 있지만

1/8 사이즈로 된 건 이번에 산 마루쨩과 저 굿스마일 호머장 둘 뿐이다.



호노카와 하나마루 투샷.

이거 참 괜찮네.



마지막으로 귀여운 꼬맹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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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흐음.. 동아시아쪽에도 전운이 감돌고 있네.



어차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전해도 별 영향은 없겠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일단 패스하죠.


해방된 알마티. 그러나 몽골군은 여전히 위협적인데..



음.. 그럼 도시국가에 유닛을 줘서 도와주는 건 어때?



사실 유닛 선물은 우호도에 별 도움은 안되지. 차라리 돈을 주는 게 나아.

이 경우엔 거리도 가까우니까 플레이어가 자기 유닛을 직접 컨트롤해서 퇴치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기능이 있는 건.. 

동맹인 도시국가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도움을 주기 힘든 경우가 있어서야.

바로 도착하는 건 아니고, 몇 턴이 걸리기는 해..


또는, 구시대의 유닛을 처분할 겸 도시국가에 줘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도시국가 영토 내로 진입하면, 턴 소요 없이 바로 선물이 가능하지요.



말 자원이 없는데 기마병 같은 걸 주면 페널티가 붙나?


그렇지. 자원 없는 유닛이니까.


야만인 주제에 머스킷병이라니..



문명이 발전하면 야만인도 발전(?)하는걸까..


기술 수준은 크게 딸리지는 않지만..

러시아는 군사 테크를 타서, 내정 쪽 기술은 상당히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마천루. 건물 구입에 드는 비용이 33% 감소하네.



자유 테크를 탄 러시아와 잘 맞는 정책이야.

빈 땅에다 새 도시를 세워도, 현질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


학교나 공장처럼 비싼 건물들도 비교적 싸게 구매할 수 있겠네..



영국이 덴마크를 협공하자고 하는군요.

좋은 생각인데요.



멍청하게 굴어서 매를 번다니까?



우미쨩 마키쨩... ㄷㄷ


뭐.. 명예를 완성한 러시아는 적을 처단할수록 돈을 버니까,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지.



영국과 약속한 시간이 되기도 전에 개전하게 생겼네 ㅋㅋㅋ



세계 대회?



특정 문명이 맵상의 문명을 전부 발견하면, 세계 대회를 창설하게 돼.

지금까지 접촉한 적 없던 문명들도 모두 알게 되지..



이렇게 되면 일단은 스페인이 대표를 맡게 되겠네..


관광이나 문화쪽이 너무 딸리니까, 걸작이나 만들어 볼까..



위대한 음악가로는 황금기를 열거나 문화를 얻거나 하는 건 안되니까, 달리 선택지가 없지.



철갑선은 근거리 전투 유닛이라, 도시를 직접 점령하는 것도 가능해.

저거 하나 가지고는 점령은 못하겠지만.



어차피 만들어야 되는 과학건물에서 행복도 주다니. 개이득이네.



음.. 딱히 인구가 크게 늘거나 도시를 얻은 것도 아닌데

왜 불행이 계속 늘어나는걸까?



새로운 이념을 원하는 여론으로부터 14?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인가?


그렇네요. 영 좋지 않게 되었군요..


관광에서 문화 승리 탭을 보면.. 러시아에 반체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지?

체제 불만에 따른 불행이 15나 생겨서,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되어버렸지.



위에 보면 베네치아가 턴당 14 관광을 얻고 있지.

러시아와는 이념이 달라서 -34% 패널티를 받지만, 그래도 12 정도 된다고.

교역로로 인해 어느정도 상쇄되기도 하지.



교역로, 국경 개방, 같은 종교가 보너스 요소가 되겠고

사상이 달라야지만 페널티가 생기네.


근데 교역로는 돈 벌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렇네. 쟤네가 과학이 발전했으니까, 교역으로 과학력도 얻어야 되고..


만약 우리가 연결 안한다고 해도, 저쪽에서 연결하면 그걸 막을 수도 없지.


그럼, 평등을 채택한 베네치아 때문에 러시아는 이념 페널티를 계속 받아야만 하는 건가..



베네치아 자체가 확장 지향 문명이 아니라서, '평등'이 적절하긴 해.

보너스 주의 2개를 얻기 위해서라도 러시아가 선점한 '체제'는 당연히 거르는거고. 다수의 도시를 운영하는 체제와는 상극인 점도 있지.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기로 하죠.



서커스는 행복을 2나 주면서 유지비도 안드니까 좋은걸.



한국이 전제정치를 채택했군요.

그야 보너스 주의 2개 얻기 위해선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만..



거리가 멀기 때문에, 체제가 달라도 서로 영향은 그다지 없는 것 같네.



불행이 또 크게 늘었다. 답이 없군.



왜 저렇게 늘어난거지? 한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으.. 모스크바 근처에 반란군 유닛들이 나타났어.



덴마크에게서 뺏은 톤스버그를 몽골에 넘겨버렸습니다.



행복도 때문인 건 알겠는데.. 왜 하필 몽골이야?


다시 뺏기 쉬우니까요.


우미쨩... ㄷㄷㄷ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쓰기 까다롭긴 하지.

교역하기에 너무 멀어서 생산력 퍼주기도 안되고, 유사시에 유닛 보내서 방어하기도 힘들잖아.


흠.. 한국에 국경이 개방되어 있어서, 문화가 더 쉽게 침투했네.

예전에 별 생각 없이 했겠지만 지금 와서 보니 독이 됐는걸.



조약을 중도 파기할수도 없고, 저거 하나때문에 전쟁을 시작할수도 없으니..


잉카가 체제 이념 선택. 그나마 좋은 소식이군.

근데 저 멀리 남미에 있는 나라라서..



시설물들 다 때려부수고있네.. 어휴.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현대시대로 넘어왔어.



외교관하고 스파이 차이가 뭐야?



스파이는 몰래 활동하면서 기술들을 빼돌리는 일을 하고

외교관은 상대 수도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면서 상황을 살피는 역할을 하지.


어느 문명이 누굴 치러 간다거나, 상대 문명이 세계 대회에서 어떤 안건에 찬성, 반대한다거나..

뭐 이런저런 썰들을 제공하지.


같은 이념을 선택했다고 호의적으로 나오네.



바로 옆에 있는 베네치아보다 한국에 받는 영향이 더 크네.

불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그런 이유였나..



근처에 있는 페르시아까지 전제.. 이러면 나가린데..



유물을 캐면 관광과 문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쪽 테크를 너무 늦게 탔다. -_-



스페인까지 전제.. 하.

이건 안되겠네요. 끝났어요.



1952년, 러시아는 결국 불만을 이기지 못하고 체제가 붕괴되고 맙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전제군주제가 무너졌는데

게임에서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네.


보너스 주의 2개는 체제 이념을 가장 먼저 채택해서 받은 것이지만

혁명으로 이념이 바뀌면 그 2개는 잃게 되겠군..



2턴 무정부에 정책 2개도 잃게 되지만..

주변 정세가 워낙 나쁘게 돌아가서 어쩔 수 없네.



행복 때문에 문제가 되었으니까, 이 쪽 위주로 찍어 보죠..



2티어의 군국주의는 꽤 좋은 정책인 것 같네.



전쟁 좋아하는 문명이면 어차피 지어야 되는 게 군사 관련 시설인데

거기서 행복을 2나 얻으니 좋은 정책이지.


군사 건물이면서도 '행복도'를 준다는 게 재밌는 점이네..


굳이 현실적으로 따져보자면..

불만을 '찍어누른다'라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죠?


그렇네. 불만을 '통제'한다는 거.



스페인도 베네치아 때문에 어느정도 페널티를 받고 있네요.

저것들 빨리 갈아버리지 않으면..



모든 것은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라.. 과연 전제군주답군.



우미쨩같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만 녀석들에게서는 도시 하나 뺏고.



마침 군사력 정보가 떴네.

확실히 러시아는 강하구나.



그에 비하면 베네치아의 군사력은 먼지나 다름없네.



그럼 먼지로 만들어버려야죠.


역시 우미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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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R - 루비, 호노카, 치카


먼저 지난 2월 10일 업뎃된 .. 이걸 무슨 컨셉이라고 해야 되나?

스튜어디스 컨셉?

UR은 코토리쨩 쿨-스코어로 나왔는데..


여기까진 평소 코토리답게 퓨어퓨어하고 둥글둥글한 느낌.


예전부터 그랬지만 난 저렇게 헤어스타일 바뀌는게 너무 좋다..

지금까지 나온 코토리 중에 제일 귀여운거같음.

저런걸 보면 안될걸 알면서도 꼭 돌을 씹어먹게 만들어.

물론 진짜 안됨 -.-..;



같이 업뎃된 우미 SR. SR이지만 이 카드도 꽤 괜찮은 것 같다.


SR들까지 끼면 내용이 길어져서 잘 언급안하는데


이번 니코니


평소와 달리 얌전해보이는게 뭔가 좋단 말이지..

갭모에라는게 이렇게 무섭다.


2월 25일 업뎃된 SSR 호노카.


이번 컨셉 카드들.. 어째 B 사이즈가 업된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이번에 업뎃된 에리우미 빼고, 저번 울레 니코파나 빼고

이미 페어가 나왔던 호노카를 빼면..

페어가 가능한 건 린마키, 노조미인데


시기상 노조미가 제일 오래되었으니 아마 노조미-코토리일거라 예상.

저번 니코파나가 퓨어-쿨이었고 이번 코토리가 쿨이니까 스마일이 나올듯.


호노카의 페어가 가능한건 1학년들인데.

역시 시기상 마키가 가장 오래됐으니, 호노마키일듯.



그리고 이어서 아쿠아의 발렌타인 컨셉.

리코의 페어는..


이번에 언니와 같이 업뎃된 루비쨔응..



UR은 생각한대로 퓨어 다이아가 나오긴 했는데


스코어가 아니라 판강이었다. 좀 의외인데.

그나저나 너무귀여운거 ㅋㅋㅋㅋㅋㅋ


다이요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슨 상황이지? 빼빼로..가 아니라 일본이니까 포키 물기라도 하나?


흠.. 이번 다이아쨩.. 진짜 귀엽네.



이어서 어제 업뎃된 펑크 락 컨셉의 회장님인데


SR이긴 하지만, 이거 진짜 너무 좋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위의 다이아와는 또 완전 다른 컨셉.


SSR은 우리 귤머장.


귀여움 ㅎㅎ


같이 업뎃된 요하네, 다이아, 카난, 요우 빼고

저번시즌 SSR 리코루비를 빼면


하나마루, 마리 둘만 남는데

마리가 더 오래됐으니 마리일듯?


그리고 UR은 뭐 컨셉만 안다면 누가 나올지 뻔한 것이었는데


요시코쨩 ㅎㅎㅎㅎㅎㅎ

근데 이거 퓨어-힐카인데.. 어딜봐서? ㅋㅋㅋㅋㅋㅋ


요하네의, 요하네에 의한, 요하네를 위한 컨셉.

이번에도 겨우 모은 돌 50개를 꼬라박았지만

역시 꽝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페어를 알아보자면

같이 업뎃된 치카, 다이아, 카난, 요우는 빼고

마리는 SSR이 유력한데다, 이미 페어로 나와서 제외.

하나마루도 페어로 나왔었고.


그럼 남는 건.. 리코, 루비.


리코와 루비는 지난 11~12월에 페어로 나왔는데

루비가 살짝 더 먼저 나오긴 했지만.. 이정도로는 애매..

당시 리코는 스마일, 루비는 퓨어.


저번 페어가 요우-쿨, 다이아-퓨어였으니

이번엔 스마일이 나올 것인데..

저번에 리코가 스마일로 나왔으니.. 루비-스마일 아닌가 싶다.


솔직히 마지막에 리코, 루비 남은거 보고 어 이거 요하리리 각 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는데

루비.. 음.. 아 물론 루비쨩이야 너무나 좋아하지만

락 컨셉 요시코라면 같은 길티키스에 최고의 떡밥인 요하리리가.. 뭔가 아깝다.


그보다 루비쨩이 저 컨셉인게 상상이 안가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갭모에가 터질 수도 있으니 존나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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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기 3권은 요하리리가 메인.

럽샤인 2기 5편 자체가 요하리리 내용이었기도 하고..


 

요새 요하네가 너무 좋은거같다..

난 가능한 편애하지 않으려는 주의기는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


그리고 써드 라이브 오사카 공연 1일차. 6월 16일.

그러고보니 내가 오사카 처음 가본게 3년 전 6월 17일이었는데

그냥 존나 더웠다 -_-

그나마 그땐 비가 조금씩 와서 식혀주긴 했는데..


시이타케와 같이 있는 리코.

너무 이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쿠아 액티비티 VOL.3


역시 리코와 요시코의 상징인 피아노와 악마.


이번 단편소설의 메인은 카난쨩. 다이빙샵 얘기인듯 한데.

UR 카드는 2장이라 비닐 안에 봉입되어 있다.


뒷면.


뒷면.

딱 3년만에 오사카에 가는 행운이 과연..

있겠냐 -_-


오리지널송과 3편 블루레이 디스크.

리코쨩의 솔로곡 Pianoforte Monologue

요하네의 솔로곡 in this unstable world

근데 치카, 요우도 그렇고, 이번엔 솔로곡 제목들이 영문으로 되어있다.

마루쨩의 오야스미나상 빼고는.


남은건 카난마리, 삐기자매인데 어떻게 나오려나.


CD 뺀 밑부분.


항상 그렇듯이 프로필과 성우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요하네의 성우 코바야시 아이카의 인터뷰.

컁 옆에 날개그린거보소 ㅋㅋㅋㅋㅋㅋㅋ


Q1. 担当メンバーとご自分の共通点はありますか?

담당 멤버와 자신의 공통점이 있나요?


ヨハネと一緒で、わたしも不器用ですが。。。

いつでもAqoursみんなのこと大好きなとこ!!!

いつもありがとねっ。

요하네와 함께, 저도 서투르지만...

언제라도 Aqours 모두를 정말 좋아한다는 점!!!

언제나 고마워.



Q2. 沼津で行ってみたい、もしくはまた行きたいスポットはありますか?

누마즈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ヨハネのすきなものが、

ぎゅっと詰まったヨハネのお部屋に行きたいです!

それでヨハネの自慢話をずっと聞いていてあげたいです。

요하네가 좋아하는것들이,

꽈악~ 가득 찬 요하네의 방에 가보고 싶어요!

그래서 요하네가 자랑하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어요.



Q3. 第4話、第5話の見ど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제4화, 제5화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第4話では、ダイヤさんにいつもと違う呼び方をされたヨハネに。。。注目してください!

第5話は、ヨハネの素の姿をみることができろと思います。

善子の部分も、ヨハネの部分も愛してもらえますように!

제4화에서는, 다이아에게 평소와는 다른 호칭으로 불린 요하네에게... 주목해주세요!

제5화는, 요하네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코로서의 부분도, 요하네로서의 부분도 사랑받을 수 있기를!


리틀데몬 1호답게 애정이 가득한 인터뷰.. ㄷㄷ

'요하네'라는 호칭은 꽤 많이 나오는데, '요시코'라고 부른 건 마지막 줄에 한번 밖에 없다 ㅋㅋㅋ


리코의 성우 아이다 리카코의 인터뷰.


Q1. 担当メンバーとご自分の共通点はありますか?

담당 멤버와 자신의 공통점이 있나요?


名前が似ているところ。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


리코(梨子) 리카코(梨香子)



Q2. 沼津で行ってみたい、もしくはまた行きたいスポットはありますか?

누마즈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みかん畑です。みかん狩りをしてみたい!

귤밭입니다. 귤을 따보고 싶어!



Q3. 第4話、第5話の見ど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제4화, 제5화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第4話は、ダイヤの今で見せてこなかった

素直になれない可愛い一面、第5話は、

今まであまり共通点のなかった梨子と善子が

犬を通して心を通わせるところですね。

二人の成長を是非観て頂きたいです。

제4화는, 지금의 다이아에게 볼 수 없었던

솔직하지 못한 귀여운 면, 제5화는,

지금까지 그다지 공통점이 없었던 리코와 요시코가

개를 계기로 마음이 통하는 점이네요.

두 사람의 성장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왼쪽 위에 회장님 뿌뿌데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가사.


아까 그 단편소설은 다이빙샵의 카난 얘기인데


밤의 마왕이 나타났다고 ㅋㅋㅋㅋㅋ

저 도넛 저거 마뤼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을 퇴치(?)하러 뛰어든 카난.

다이아하고 요시코는 뭐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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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컬링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는데..

그전까지 별로 관심 없다가, 예선에서 한일전 하는걸 봤다.


소치때도 어느정도 알려져서,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는 건 알았지만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준결승때, 절묘한 투샷 ㅋㅋㅋ


안경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올림픽 보면서 생각한거지만

나도 나이를 꽤 먹긴 먹었구나 싶은게

이제 형이나 누나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그다지 없다...


인터넷상에서 ~~누나 이쁘다 해서 찾아보면

대부분 누나 아니더라...;


밴쿠버나 런던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거같은데..


메달 시상식에서의 후지사와 사츠키 움짤. 경기때와 다르게 앞머리를 내렸다.

전에 이 누나 꽤 귀엽네 하고 프로필 찾아보니 누나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요시다 치나미 쪽이 더 취향.

처음 봤을 때 부터 딱 그랬다.

처음엔 언급이 잘 안되길래 '아니 나만 취향이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어엌ㅋㅋㅋㅋㅋ 이 누나 귀엽네 뭐지 하고 ㅋㅋㅋㅋ

고작 며칠 전만 해도, 한글로 쳐보면 정보가 없어서 구글에서 찾아봤더니

사츠키처럼 91년생.. 누나 아님.. ㅋㅋㅋㅋ





뜬금없이 니코니코니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나미씨 혹시 럽ㅍ..


한국팀의 안경누나가 쿨시크한 누님이라 멋지다면

일본팀은 웃는 모습이 진짜 보기좋다.


양팀 다 자국 최초로 메달을 따서, 결과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나 개인적으로는, 이제 예전처럼 국가대항전이나 한일전에 크게 관심이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니까 그건 또 아니었다. 이렇게 쫄리는 느낌을 받은 적 참 오랜만이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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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자유 루트를 탄다면 당연히 도시가 많을 것이고

군사 계급은 도시 주둔 유닛을 이용해 행복을 벌 수 있으니.. 뭐 나쁘지 않네.



문명 5에서는 도시에 군사 유닛 하나씩만 주둔이 되니까 어차피 1이긴 하지만..


흐응.. 아테네가 '오스만'에게 점령당했네.. 미묘한걸.



아.. 그러고보니 그리스는 오스만 제국 시절 지배당해서 서로 사이가 나쁘죠.. 지금도 그렇고.


히메지 성에 이어 붉은 요새까지 차지했군요.

이걸로 러시아의 방어력은 더욱 강력해지겠네요.



또 황금기가 왔네.. 그러고보니 발동 조건이 뭐지?



그건 행복 수치와 관련이 있지.. 매 턴 행복 수치가 누적되다가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황금기가 시작돼.


반대로 불행 상태라면 그만큼 삭감되고.


요구 수치는 황금기가 발동될 때 마다 증가합니다.

처음 황금기가 열리고, 그 다음 황금기는 그 요구 수치가 더 높아지겠죠..


광산의 생산력 추가라.. 이거 꽤 괜찮을지도.



게다가 대포도 만들 수 있으니까, 정복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겠네.


어느새 중국과 약속했던 10턴이 되었는데..



너 왜 시비냐 -_-



알마티가 당하고 있으니 러시아가 그 꼴을 두고볼 수 없지요.



별 모양 유닛은 뭔가요?


위인 중 하나인 위대한 장군인데, 2타일 내의 아군 유닛에게 15% 전투력 보정을 해줘.

비전투 유닛이라 저렇게 군사 유닛과 겹쳐서 쓸 수 있어.


주의할 건, 비전투 유닛이라 그 자체의 전투력은 없어.

허접한 야만인 전사나 정찰병 따위도 마주치면 죽어버리니까..

웬만하면 군사유닛과 겹쳐서 쓰는 게 좋을 거야.


딱히 문화적 플레이를 하는 건 아니지만.. 모스크바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했다.



문화 승리가 목적이라면 걸작 생산이 중요하겠지만..



우린 문화 승리가 목적이 아니니까

그냥 황금기를 열어버리자고.



황금기가 이미 발동중인 상황에서 또 시작하면

그만큼 더 연장이 돼.


도시국가는 직할로 두는 것 보단 해방시켜서 써먹는 게 나아요.

행복도 문제도 있고 하니까..



해방시켜 주니까 바로 우호도가 동맹 수준으로 올라가네.



아, 그래서 바로 몽골에게 선전포고하는구나..



연구 협약은 서로 우호 선언을 한 문명간에만 가능해.

협약이 끝나고 나면 기술 개발이 가속되는 효과가 있지.



다만 어느정도 금이 필요하긴 한데요..

상대가 금이 없다면 일시불로 금을 넘기고 턴골로 받는 거래를 하면 되겠죠.



직업 군대. 3티어 치고 그리 뛰어난 효과는 아니지만..

명예 정책 완성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지.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금을 얻는다고..

전쟁으로 돈을 벌 수도 있네.



정확히는 그 유닛의 전투력만큼 금을 얻게 되죠.

강한 유닛을 처치할수록 더 돈이 된다고나 할까요..


군사 유닛 유지 자체도 상당한 유지비가 드는데

그 부족한 재정을 어느정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


몽골 수도 옆의 도시를 전리품으로 얻긴 했는데

행복도 부족하고 딱히 건질 것도 없으니까..



중국에 팔아먹었네 ㄷㄷ...



산업화를 연구해서 석탄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영토 내에서 석탄이 있는 곳을 3곳이나 발견했으니, 운이 꽤 좋네.



1848년에 산업 시대에 진입했군요.

영국의 산업혁명이 18세기 후반쯤 시작되었다고 하니까.. 대략 비슷한건가..



예전에 빼앗은 도시에서도 발견되었네. 뺏길 잘했는걸.



여기도 점령도시..



석탄 자원은 죄다 괴뢰도시 근처에서 발견되었군요.

전쟁을 안했다면 정말 곤란하게 되었겠는데요..



사실 문명 5에서 석탄이 쓰이는 곳은 공장 정도이고, 유닛이라고 해봐야 철갑함밖에 없어..

도시 하나당 공장 하나 짓는다고 보면, 결국 석탄은 도시 숫자만큼만 확보해두면 되겠지.


행복이 고작 2인 러시아에 비해

다른 문명들은 기본이 10단위네. -_-



자유 루트를 탄 이상 어쩔 수 없지요.. 정책, 그리고 '이념'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할 텐데..


국민들이 몹시 화났다고 하네요.. 불행이 10이나 되나?



저 오른쪽에 보면 x자 보이지?

아마 사치자원 관련 거래가 끝나서, 행복도가 확 떨어진 게 아닌가 싶은데.


음.. 그렇네요. 가능한 빨리 사치자원을 조달해야 되겠군요.



뻥튀기로 남아도는 철과 말이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네.


공장은 생산력에 큰 도움이 되니까, 주요 직할 도시에는 반드시 지어주도록 하자.



아, 비료를 개발해서 인구 증가율이 높아지겠네요.



인구가 곧 국력이지. 뭐 그만큼 늘어나는 불행을 감당할 수 있어야 되겠지만..


그럼 돈도 좀 남고 하니까 콜로세움을 현질해볼까..



흠.. 근데 인구가 1명인 신생 도시라, 일단 행복은 1만 늘어나겠네.


동쪽에 있는 도시는, 유대교가 아닌 중국 쪽의 도교가 유입되었네요.

뭐가 됐든 효과는 유대교보다 나을 것 같긴 한데..



같은 문명의 도시라고 해도, 주요 종교가 다르면 적용받는 효과도 달라.



새로운 사회 정책을 채택할 수 있네요.

이번에는 그냥 넘기는건가..?



'이념'을 선택할 때가 됐으니까, 일단 keep해두는거죠.

로스토프의 공장이 1턴 뒤에 완성되니까요.


정책은 보통 바로 채택해야되지만, 게임 시작할 때 설정에서 바꿔줄 수 있어.


평등, 체제, 전제.

3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시간이다.



도시 3곳에 공장이 건설되면서, 이념을 선택할 수 있게 되지.



처음 특정 이념을 선택하는 문명은, 보너스 정책을 2개나 얻을 수 있어요.

이래서 이념 선점이 중요하지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제정체는 군사 위주의 패권국가.

평등은 적은 도시, 전문가로 인구 정예화.

체제는 다수의 도시를 이용한 물량 위주의 운영.

대략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


어떤 문명은 반드시 이걸로 가야 된다는.. 뭐 그런 건 딱히 없지만

확장 위주의 러시아니까, 체제 이념으로 가 보도록 하죠.



확장 위주의 정책으로 행복도가 부족하니까, 피오네르 소년단을 찍어볼까..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기념비에서 행복 2를 주는 정책이야.

2티어의 정책을 찍으려면 1티어 정책 2개가 필요해. 맨 아래의 3티어도 같은 원리고.



공공 여론이라는 건 타 문명에 영향을 받아.

아직까지는 이념 찍은 게 러시아밖에 없으니까, 신경쓸 건 없고.



공공 여론은 관광, 문화 수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설명하자면 약간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A이념의 관광 수치가 높은데 B이념의 문화 수치가 낮다면

B이념을 채택한 국가들은 공공 여론이 악화되어 불행 상태에 빠지기 쉽게 됩니다.


전쟁한다고 관광이나 문화 손놓고 있다가는.. 불행 폭탄 맞고 나가리될걸?


음.. 힘만 쎄다고 그만인 게 아니네요.


'이념'이니까, 현실의 냉전시대처럼 외교 관계에도 큰 영향을 주겠군..


그렇지. 다만 AI가 어떤 이념을 선택할지는 알 수 없어.

전쟁 좋아하는 호전적인 문명이면 전제로 간다거나.. 그런 다소간의 취향이 있긴 한데.

두번째나 세번째로 이념을 선택하는 문명은 다른 이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플레이어가 체제를 선택했다면 두번째 문명은 전제, 세번째는 평등.. 이런 식으로.


보너스 주의 2개를 얻는 게 큰 이득이 되니까 그런거지. 그 다음으로 선택하는 문명은 보너스 1개. 3번째부터는 없어.

어쨌든 이념은 빨리 선택하는 게 확실히 이득이지만, 석탄이 없으면 상당히 곤란하겠지.


현대 시대까지 뚫으면 공장 없이도 이념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한데..

그 쯤 되면 이념이 다 선점당해서, 보너스를 기대하긴 힘들겠지요.


이념을 먼저 선택하면 보너스 때문에 좋지만..

그 후 관광과 문화가 뛰어난 문명이 플레이어와 다른 이념을 찍어버리면.. 상당히 곤란하겠네요.


그래서 눈치 잘 보면서 찍는 게 좋겠지만.. 어느정도는 운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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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폴란드와의 전쟁 중 오스만과 페르시아의 침공을 받게 된 러시아였으나..

강한 군대를 가진 러시아는 역으로 적들의 도시를 털어버리고 마는데..



줄루에게서 사치품 교환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종류가 많아서 뭘 받아야 이득일지 모르겠네요..



옆의 숫자는 당연히 보유량을 나타냅니다.

각 문명에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나머지는 보통 교환하거나 팔아먹게 되는데요..


그럼 상아나 목화, 게를 받을 수도 있겠네?


우측의 알림을 잘 보면, 가끔 어떤 도시에서 특정 사치품을 요구한다고 뜰 때가 있어.

도시 화면으로 들어가봐도 알 수 있지.

가능하면 그렇게 도시가 요구하는 사치품을 받아내는 게 좋겠지?



과연. 코코아를 확보하니 노브고로트가 '황제 사랑 주간'에 돌입하는군.

인구 성장에 보너스를 주네.


종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한 게임당 7개까지만 창시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는 종교나 신앙 관련해서 전~혀 한 게 없으니..

결국 주변국의 종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중 러시아에 주로 퍼진 종교는 오스만의 유대교인데..

우린 창시자가 아니니까 '신자' 항목만 보면 돼.



음.. 그럼 성전사하고 종교 예술 이거라는거지?


그렇긴 한데.. 군사력 위주로 나갈 러시아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특성들이군요.


다른 종교가 우세한 도시에 교역로를 연결해서 주 종교를 바꿔버리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렇게 잘 될지 모르겠네.


뒷통수를 쳤던 오스만, 페르시아와는 평화 조약을 맺기로 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뜯어보자고.


제일 가까운 도시국가인데 별로 친하지는 않구나..



어라, 공물도 받을 수 있나요?


아무 때나 되는 건 아니고..

군사적으로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면 가능해.



그리스가 동맹국이군요.

뭐 시시한 녀석들이니까 공물이나 한 번 뜯어볼까요.

일꾼 강탈은 감소 폭이 크니까 금을 뺏어보기로 하죠.



우미쨩, 보호도 안해주면서 삥만 뜯는 거야..?


완전 양아치네 우미쨩.


뭐가 어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우미쨩, 보호국이 4곳이나 있다는데..



저정도면 주변국 어그로 장난아니겠는데?


.. 다 밀어버리면 되죠 뭐..


.. 그건 좀 무리 아니려나..?


지금 한다고는 안했는걸요.


역시 우미쨩.. ㄷㄷ


머스킷병인가.. 화기 유닛의 등장이네.

그럼 야만인 따위 상대도 안되겠지?



근데 웃기는건.. 나중에 가면 야만인들도 기관총 쓰더라고.


그게 어딜 봐서 야만인이야 -_-


게릴라나 무장단체 비슷한 느낌이겠네..


종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친밀한 관계라고 하네요..



오스만이 꽤 호전적인 문명이라서요..

전쟁에 대해선 별로 민감하지 않아요.


남아 도는 철과 말은 적당히 떨어진 영국에 팔아먹어야지.



으음.. 가까운 나라에 파는건 별로 안좋겠지..?


꼭 그렇지도 않은게, 전쟁이 터지면 자원 거래도 중단되잖아.

그럼 적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유닛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거지.


물론 다른 루트로 수입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없으면 패널티를 감수할 수 밖에 없지요.


기사를 뽑을 수 있게 되었네.

말이 넘쳐나는 러시아에게 좋은 전개로군.



야만인 처단은 여전하네..



단순히 처단이 아니라.. 문화를 벌고 있는거예요.


그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ㄷㄷ


아.. 명예 정책 개방 보너스가 야만인 처치할 때 문화 받는거였지 아마?


양식하듯이 주둔지만 놔두고 나올때마다 때려잡는 방법도 있겠네.


쳇. 알마티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서 오스만 세력이 정권을 잡았네..



우측 하단에 철 6개짜리가 있네요.

특성상 12개가 되니까.. 저건 꼭 확보해야겠지요.



히메지 성이 완성되었군.

이걸로 러시아의 방어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 근데 어디 있는거였지?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어.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


도시 건설하기 전에 일꾼들로 길부터 잇는가보네요.



주변에 밀 자원도 많고.. 꽤 괜찮은 땅이로군요.


교역을 하려고 보니까..

베네치아는 우리가 모르는 기술을 5개나 갖고 있다고 하네.. 차이가 꽤 나는걸.



군사 유닛들 뽑는다고 과학력이 좀 밀린 것 같네요.. ^^...;

교역로도 가능한 베네치아 도시로 연결해야겠어요.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가 베네치아에 먹혔네 ㄷㄷ..

안그래보였는데 무지 폭력적이구나..



우미쨩같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 하여간 위대한 기술자가 하나 생겼는데.



이렇게 된 거 피사의 탑에 갈아넣어보자.



그 피사의 탑의 특성을 이용해서.. 바로 위대한 과학자를 뽑아내는거지.

다른 위인을 받아도 되겠지만, 일단 과학이 중요하니까.



아니면, 기술자를 얻어서 다른 원더를 또 먹는 수도 있겠지요.


바다, 빙하에 가로막혀 더 이상 갈 수 없군..

삼단노선 따위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항해 관련 테크를 뚫어야 바다를 건널 수 있는데

군사 테크 위주로 뚫었다 보니.. 지금은 방법이 없네.


휴.. 목장이 또 털렸네요.

이렇게 된 이상 아예 본거지를 박살내야겠어요.



야만인 주둔지를 박살내면 가끔 민간인 유닛을 생포할 수도 있는데..

일꾼은 좋지만 선교사는 있어봐야.. 우린 쓸데가 없어서, 중국에 돌려주기로 했어.



아, 이렇게 외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겠구나.



군사 테크 위주라서 그런지..

내정 테크 쪽은 상당히 뒤떨어져있네요.



음.. 그래도 교육학 정도는 뚫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네.. -.-..


우린 100 조금 넘는 정도인데.. 베니치아는 3500도 넘네.



베네치아는 특성이 상업쪽이라 그렇다 치고..

스페인도 만만치 않네.


뺏으면 되죠 뭐.


우미쨩답네.. ㄷㄷ


동아시아쪽으로 항해를 계속 한 결과.. 일본 발견.



일본과 인도네시아 수도를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지구맵에서 이 문명들은 수도 근처에 자연 경관을 끼고 있으니까요.




도시국가 알마티는 몽골에 점령당했다.

오스만놈들은 실드도 못칠거면서 대체 뭐하러 빼간거야.



중국이 몽골을 대놓고 비난했네.

전쟁 전의 시그널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

비난이 꼭 전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긴 하지만..


마침 몽골과의 전쟁을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네.



병력 준비가 필요하니 10턴 이후에 하기로 할게요.


또 전쟁하네 우미쨩..


아니 이번엔.. 도시국가 해방을 위해서 하는거라구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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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전략자원과 터전을 찾으러 여전히 확장중인 러시아인들.



카스피해 근처까지 진출한 러시아였으나..

그 사이 폴란드가 영토를 야금야금 잠식하는 모양새가 되어

그 꼴을 보다못한 러시아는 동유럽의 패권을 걸고 폴란드를 침공하기로 한다.


유닛이 있어도 도시 자체의 방어력이 바닥나면 소용이 없죠.



기병으로 막타를 날려서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를 점령했어.



인구가 7에서 3으로 줄었네?


순순히 점령당하는 게 아니라.. 보통 저항이 심하잖아요?


학살이구나.. ㄷㄷ


합병/괴뢰정부/파괴 세 가지 선택지가 있네.



처음에는 보통 괴뢰정부로 가는 편이죠.


직할 도시가 아니니까 생산 품목을 선택할수도 없나보네.


결국 '행복도' 때문이지.. 합병해버리면 불행이 생기고 그 불행은 법원을 설치해야만 감쇄되는데..

점령하고 몇 턴 동안은 '시민 저항'이 있어서, 건설적인 활동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그러니까 법원도 지을 수 없겠지?

그러니까, 바로 합병해 버리면 몇 턴 동안 쓸데없이 불행만 더 생기는 꼴이지..


그럼 굳이 합병을 해야겠다면 저항이 잦아든 뒤에 해야 되겠네.


문명 5에서는 직할 도시가 많아질수록 기술 개발에 필요한 과학 수치와 정책 채택에 필요한 문화량이 증가하는데..

괴뢰도시도 과학 수치에 영향을 줍니다. 문화량하고는 상관없고요.


아, 괴뢰 도시도 너무 많아지면 기술 발전이 느려지는군요..


폴란드도 필사적이군..

밑에 루지까지 점령해버리면 폴란드는 동유럽 안쪽에 고립되겠는데.



나 참. 전쟁에 한참인 틈을 타서 뒤통수를 치시겠다?



와, 얘네 진짜 비겁하다..



브로츠와프는 다시 점령당해서 인구가 1로 줄었네...;



도시가 뭐 그냥 걸레짝이 됐구만...



루지까지 진격할 생각이었는데..

1 vs 3은 무리니까, 이쯤에서 타협을 봐야겠네요.



페르시아, 오스만의 뒤통수가 폴란드를 살렸네..


브리튼 섬은 영국 문명과 켈트 문명이 반씩 나눠먹고 있군.



알마티는 군사적인 특성의 도시국가라서

친하게 지내면 몇 턴에 한번씩 군사 유닛을 줘.



러시아 특성 덕분에 말이 어느정도 남으니까

돈 받고 팔아먹어야지.



국고가 텅 비었다고 하네요..

일부 유닛이 해체된다는 건.. 역시 유지비를 감당 못해서 군대를 해산하는건가..?



음.. 정복 사업에 신경쓰다 보니.. 유닛 유지비가 문제가 되었나보네요..


이렇게 되면 그만큼 과학 생산도 패널티를 받고 말아..



흐응.. 우미쨩이 전쟁에 정신팔려서 돈 관리를 제대로 안하니까 그런거잖아.


.........


-.-...


.. 뭐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페르시아의 병력이 우리 직할도시까지 도달했으니까, 이쪽 방어를 우선시하자고.



저 불멸자라는 놈들 엄청 강한가보네. 그냥 패배도 아니고 대규모 패배라니.


불멸자는 창병을 대체하는 페르시아의 고유 유닛인데..

원래 기병계열 자체가 창병에 약하잖아. 근데 심지어 고유 유닛이기까지 하니까..


도시국가 선거 조작은 뭔가요?



도시국가에도 스파이를 파견할 수 있다고 했었죠..?

일단 보내두면 따로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투표 조작 공작을 하게 되어 있어요.

잘 되면 타 세력과의 우호도를 낮추고, 플레이어와의 우호도가 올라가게 되죠.


만약 여러 국가의 첩보원들이 잠입해 있다면, 조작에 성공하는 건 한 문명 뿐이야.


선거 조작이라... ㄷㄷㄷ


재정이 마이너스인 꼴을 더 두고 볼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도시 생산을 '부'로 바꿔야겠네요.



따로 유닛이나 건물을 만들지 않고, 그냥 돈 버는 모드로 두는거네.


유닛 해체야 크게 상관없지만, 과학력이 뒤쳐지면 답이 없어..


이런 곳에 오스만의 도시가 있었군요..



모양새를 보니까..

저 도시까지 점령해버리면 보기 좋을 거 같지 않아?



게다가 '말'도 있으니까. 저건 반드시 먹어야겠군..


군사력이 약하다고 도발하는 세력도 있네요.. -.-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얻어터지고 싶은 모양이죠?


저런놈들은 수도에 핵 꽂혀야 정신차려.


...얘네 원래 이렇게 폭력적이야?


그럴지도.. ^^...;


폴란드 전쟁이야 우리가 먼저 시작했지만

페르시아하고 오스만놈들은 쟤들이 선빵날린거니까

도시 먹어버려도 명분 서는 거 아니겠어.



위대한 장군에, 공성 무기도 두대나 갖추고 있으니..

바람 앞의 등불 꼴이네요.



해안도시 부르사를 점령했어.

위치는.. 지도상으로 보면 카스피해인가?



카스피해(海)라.. 호수라고도 하지 않나요?


음.. 다른 대양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까, 큰 호수라고 보는 시각도 있긴 하죠.


양측 군대가 1초 안에 서로를 궤멸시킬 수 있다면

모든 문명국가가 전쟁을 포기할 것이다.. 의미깊은 말이군.



냉전이 3차대전으로 진행하지 않은 건 핵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


'공포에 의한 평화'라고도 하죠..



밑에 페르시아의 도시도 보이네.

뭐.. 우미쨩이라면 당연히 침공하겠지..?



바로 진격하도록 하죠.



역시 우미쨩... ㄷㄷㄷ



이렇게 역관광당하는 꼴이면서 뭘 믿고 선전포고한거야?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이 도시는 원래 폴란드의 도시였나보네.

그러나 전쟁까지 한 폴란드의 도시를 굳이 되찾아줄 필요는 없겠지.



이 전쟁으로 도시를 두 개 획득했으니

러시아를 털지는 못하고 오히려 선물만 준 셈이네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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