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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에디드 어트랙션 2번째 시나리오.
Three Monkeys Park입니다.


세 원숭이 공원?

일본의 세 원숭이 얘기인 것 같은데?

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인 닛코 도쇼구에 세 원숭이 상이 있다고 하죠..

3년 10월까지 1400명인가.. 무난하구만유.


하나마루양 말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듯 하네요.
스틸 롤러코스터 3개도 잘 만들어져있고요.

172명이 있는데 총 입장객은 2명이야?


170명은 기존에 들어와 있던 걸로 치나보네..

추가 확장은 불가능해. 그래도 기존 면적이 어느 정도 되니까..
다만 평지가 그다지 없는 게 흠이네.


Hear No Evil, See No Evil, Speak No Evil.
세 원숭이 설화에 나온 것 그대로네유..


인근 정거장과 시간을 맞추게 되어 있으니까.. 3대가 동시에 출발하는거네.

세 원숭이 설화와 관련해서..
닛코 도쇼구에 있는 세 원숭이 상을 보면, 원숭이가 귀, 입, 눈을 가리고 있는데요.
나쁜 건 듣거나 말하거나 보지 말라는 뜻이라네요.


흐음.. 그런 걸 롤러코스터 이름으로 붙여놨다는 게 재밌네요.


입장료 200엔밖에 안하는데.. 공원 입장료 무료로 둘 거면 더 올려도 되겠지?

물론이죠. 이 정도 흥미 등급이라면 900엔 이상으로 책정해도 잘 나가겠는데요..


안내소는 그렇다치고.. 풍선 가게도 있는데 먹을 거 파는 가게는 없네..


그게 이 시나리오의 첫번째 문제점이죠.
상점과 매점에만 체크해놓고 최대 기금으로 연구할 수 밖에..
문제는.. 음식 상점 연구가 바로 안되고 3번째나 가야 해금된다는 점인데요.


즈라마루 어떡해 ㅋㅋㅋㅋ

뭐유 -_-

^^

미화원도 한 명 밖에 없네요.


더 고용하고 경로 설정을 해줘야겠지.. 근데 이걸 두 번째 문제라고 해야 되나..
이 시나리오는 길이 쓸데없이 복잡하거든.
길이 복잡하면 경로 설정하기도 나쁘고, 초반엔 손님들이 길 잃었다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개발되지 않은 곳은 배너로 막아놓을 필요가 있어.


흐응.. 대충 살펴보고 필요없다 싶은 곳은 막아둬야겠네.


아니면 길을 철거하고 더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도 됩니다. 어쨌든 철거하면 돈이 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가 있는데요. 롤러코스터를 잘 만들어놓긴 했지만..

아, 뭔지 알겠다!
탑승 사진 섹션 없는거!

아, 맞아요 요시코양.
직선 구간 중 적당한 곳을 찾아서, 탑승 사진 섹션을 설치해보도록 하죠.


역시 언니 ^^

^^...;

어라, 관련 수치가 사라져버렸네?


트랙을 하나라도 수정하면 수치가 리셋되거든..
일단 수정하고 나면 다시 한 번 굴려야 수치가 뜨게 돼.


그래서 일단 저렇게 테스트 모드로 첫 차를 보내고..
다시 운행 모드로 바꿔서, 손님을 받으면 되지.


그런데 운행 모드로 바꾼다고 해도, 손님이 바로 생기지는 않아요.
수치가 없으니까, 관객들이 보기엔 '검증되지 않은' 놀이기구거든요..
일단 테스트가 끝나고 뭔가 수치가 나와야 관객들이 그걸 보고 탈지 말지 판단하게 됩니다.

안내소는 보통 입구 근처에 하나씩 만든다고 했었쥬..


대출 50만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네.


어째 뭔가 빠진 거 같은데..

글쎄.. 아마 회전목마 bgm이 없어서 그럴지도?


지금은 롤러코스터밖에 없긴 한데
얌전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까.. 어디 적당한 땅에 몰아서 짓는 것도 괜찮겠네유..

그렇지. 얌전한 놀이기구들을 롤러코스터 주변에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시시해 보여서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

벌써부터 길을 잃었다는 바보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네..


잘 보면 길이 쓸데없이 돌아가게끔 만들어진 부분들도 있는데요..
출구로 더 빨리 갈 수 있게 새로운 길이나 만들어보죠.


먹을거나 내놓지, 쓸데없이 기념품 가게나 먼저 연구하다니..


비오면 우산 팔아먹고..
어차피 비가 오면 비싸도 팔리니까.


서커스 쇼.. 뭔가 악마적인걸.. 후후.


딱 봐도 인기 금방 없어지게 생겼구만 뭘..

시꺼!

모자 가판대... -.-...


3번째 되어서야 개발되네. 나 참..


아, 이건 입장료 올리라는 시그널?


요시코 말대로예요. 990엔까지 팍 올려버리도록 하죠.


ㅎㅎㅎ...

뭘 그렇게 좋아하는거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광고를 시작하네.. 하긴 그럴 때 됐나?


결승점은 아직 멀었지만.. 관람객이 많으면 수익도 좋아지니까.

항상 그랬듯이 ATM 코스터도 만들고..
수익들이 제법 괜찮은데요.


호수가 있어서 로그 플럼도 설치해봤어.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는 편이지.


카 라이드도 터널 뚫고 풍경 잘 설치해주면 쓸만해요.


...? 이건 뭔가요?
미래의 꽃(Mirai no Hana)에 스피카테리블(Spicaterrible)..


뭐기는.. 보다시피 코토우미 커플 롤러코스터인데?

커.. 커플?

아, 우미쨩과 코토리쨩의 솔로곡 제목에서 따온 거구나.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이 우미, 회색이 코토리지.

음.. 오리지널 시나리오 3탄 Leafy Lake에서 우미쨩이 니코마키 코스터를 만들었는데
그거 되갚아주는건가.. ㅎㅎ

-.-...;

뭐 이런걸 다.. ㅎㅎㅎ


음.. 근디 미래의 꽃 쪽이 운영 비용이 2배 가까이 비싸네유.
길이는 크게 차이 안나는거같은디..


그건 우미.. 아니 미래의 꽃 쪽에 특수 트랙을 많이 써서 그래.

특수 트랙이라면.. 부스터나 브레이크 같은 거?

그렇네요. 보시면 아래 표시된 곳에 있는 게 특수 트랙인데요.
파란색 코스터는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서 진입하는데, 회색 코스터는 안쪽이라 길이가 짧죠?


하늘색은 부스터, 하얀색은 브레이크야.
양쪽 코스터의 진입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조절한거지.

음.. 동시에 출발하려면 도착 타이밍도 비슷해야 되니까.. 그런 건가.

그렇죠. 어느 한쪽이 늦게 들어오면 남은 한 쪽의 출발도 늦어지니까요.

운영 비용을 보면 알겠지만, 저런 특수 트랙은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너무 많이 쓰면 안돼.

그러고보니 이 코스터는 출발할 때 체인 동력을 쓰지 않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네요.


이런 방식의 장점은, 체인으로 끌고 올라가는 시간이 생략되니까, 순환이 빠르다는거야.
한 바퀴를 빨리 돌면 그만큼 수익도 늘어나겠지?

낙하 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체인 동력을 쓰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상당히 짧아서 소요 시간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 길이가 1000미터 전후인데도 탑승 시간은 1분 정도밖에 안되는구만유..


그리고, 두 코스터가 겹쳐지면서 생기는 하트마크.
일단 코스터가 운행 가능하게 만들어야 되니까 형태는 좀 이상하지만.. 뭐.


게다가.. 서로의 버티컬 루프를 관통하고 지나가서..
이런거 너무 좋아 마키쨩.. ㅎㅎ


파.. 파렴치해요!

맞아맞아!

요시코쨩하고는 상관없다즈라~

요하네라구!

만든 건 좋은데.. 공원 입구하고 좀 멀지 않나..?


그렇긴 해..
그리고 체인 동력 적게 쓰려고 높은 곳에서 스타트하는 건 좋은데
입구/출구 위치도 높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썩 좋진 않아.

어느새 3년 8월이네요..
그런데 관람객은 1,362명.. 이거 좀 위험한데요.


문제없어. 놀이동산 출구를 배너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니까.


히히히 못가!


좋아하는 사람을 붙잡아두는 마음.. 후후후. 왠지 알거같아..


... 그런걸 얀데레라고 하지 않나?

-_-...;

돈도 없고 배고프지만 못가 히히히!


미친년같다즈라~

뭐가 어째!?

뭐 이런건 가벼운 장난이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거지.


확실히.. 그것도 가능한 방법이긴 하네요.. 시나리오 실패보다는 낫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두 달은 남았으니 마케팅을 전력으로 하면 클리어 가능할거예요.


장난은 끝났으니까.. 잘 가~


그새 길을 잃었다는 소리가 나오네..


일단 목표치는 돌파했고..
마케팅이나 계속 돌려보죠.


뭔가 입구와 뒷쪽을 연결하는 수단이 있어야겠는데..
미니어처 레일웨이로는 고도가 너무 낮아서 무리야. 체어리프트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니어처나 체어리프트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놀이기구일 뿐이지요..
그러나, 일단 이동 기능 자체는 있기 때문에, 공원 여기저기로 관객들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긴 합니다.

큭.. 역시 서커스 쇼는 가격이 싸도 인기가 없구나..


스피카테리블 잘나가네~


^^


코토우미 로드..? 뭡니까 이건.. -_-...

10월 25일. 야 이제 진짜 끝나가네~
슬슬 풍선 터질때 됐지?


흐응.. 어물쩍 넘기려는 모양이죠?

뭣하면 우미코토로 바꿔줄까?

아니 그런 문제가..

클리어즈라~~~


집에 가려던 사람들도 풍선 놓고 박수치네 ㅋㅋㅋ






쳇. 체어리프트는 게임 다 끝나서야 나왔네..


음.. 저걸 설치해도 워낙 느려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지요.




길 고치다 실수로 철거해버려서 여럿 물에 빠졌네... ㄷㄷㄷ


일시정지 상태에서는 건설이나 철거는 불가능하지만..
사람 집게로 건져올리는 건 가능하니까, 구할 수는 있어요.

체어리프트는 매우 느리니까, 대기줄을 너무 길게 하면 안돼.
줄이 길수록 대기시간도 많이 길어지니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잘라버렸는데.. 그대로 서있네.
바보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쪽 빼고는 다 개발되었구만유~


다 만들고 보니 고가 보도가 많아서 쓸데없이 복잡해 보이긴 하네요..


회사 가치 487만엔으로 클리어~
플레이어 이름은 당연히 KotoUmi.


^^
다음 시나리오는 다음 시나리오는 탄광이 배경인 Canary Mines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