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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자유 루트를 탄다면 당연히 도시가 많을 것이고

군사 계급은 도시 주둔 유닛을 이용해 행복을 벌 수 있으니.. 뭐 나쁘지 않네.



문명 5에서는 도시에 군사 유닛 하나씩만 주둔이 되니까 어차피 1이긴 하지만..


흐응.. 아테네가 '오스만'에게 점령당했네.. 미묘한걸.



아.. 그러고보니 그리스는 오스만 제국 시절 지배당해서 서로 사이가 나쁘죠.. 지금도 그렇고.


히메지 성에 이어 붉은 요새까지 차지했군요.

이걸로 러시아의 방어력은 더욱 강력해지겠네요.



또 황금기가 왔네.. 그러고보니 발동 조건이 뭐지?



그건 행복 수치와 관련이 있지.. 매 턴 행복 수치가 누적되다가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황금기가 시작돼.


반대로 불행 상태라면 그만큼 삭감되고.


요구 수치는 황금기가 발동될 때 마다 증가합니다.

처음 황금기가 열리고, 그 다음 황금기는 그 요구 수치가 더 높아지겠죠..


광산의 생산력 추가라.. 이거 꽤 괜찮을지도.



게다가 대포도 만들 수 있으니까, 정복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겠네.


어느새 중국과 약속했던 10턴이 되었는데..



너 왜 시비냐 -_-



알마티가 당하고 있으니 러시아가 그 꼴을 두고볼 수 없지요.



별 모양 유닛은 뭔가요?


위인 중 하나인 위대한 장군인데, 2타일 내의 아군 유닛에게 15% 전투력 보정을 해줘.

비전투 유닛이라 저렇게 군사 유닛과 겹쳐서 쓸 수 있어.


주의할 건, 비전투 유닛이라 그 자체의 전투력은 없어.

허접한 야만인 전사나 정찰병 따위도 마주치면 죽어버리니까..

웬만하면 군사유닛과 겹쳐서 쓰는 게 좋을 거야.


딱히 문화적 플레이를 하는 건 아니지만.. 모스크바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했다.



문화 승리가 목적이라면 걸작 생산이 중요하겠지만..



우린 문화 승리가 목적이 아니니까

그냥 황금기를 열어버리자고.



황금기가 이미 발동중인 상황에서 또 시작하면

그만큼 더 연장이 돼.


도시국가는 직할로 두는 것 보단 해방시켜서 써먹는 게 나아요.

행복도 문제도 있고 하니까..



해방시켜 주니까 바로 우호도가 동맹 수준으로 올라가네.



아, 그래서 바로 몽골에게 선전포고하는구나..



연구 협약은 서로 우호 선언을 한 문명간에만 가능해.

협약이 끝나고 나면 기술 개발이 가속되는 효과가 있지.



다만 어느정도 금이 필요하긴 한데요..

상대가 금이 없다면 일시불로 금을 넘기고 턴골로 받는 거래를 하면 되겠죠.



직업 군대. 3티어 치고 그리 뛰어난 효과는 아니지만..

명예 정책 완성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지.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금을 얻는다고..

전쟁으로 돈을 벌 수도 있네.



정확히는 그 유닛의 전투력만큼 금을 얻게 되죠.

강한 유닛을 처치할수록 더 돈이 된다고나 할까요..


군사 유닛 유지 자체도 상당한 유지비가 드는데

그 부족한 재정을 어느정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


몽골 수도 옆의 도시를 전리품으로 얻긴 했는데

행복도 부족하고 딱히 건질 것도 없으니까..



중국에 팔아먹었네 ㄷㄷ...



산업화를 연구해서 석탄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영토 내에서 석탄이 있는 곳을 3곳이나 발견했으니, 운이 꽤 좋네.



1848년에 산업 시대에 진입했군요.

영국의 산업혁명이 18세기 후반쯤 시작되었다고 하니까.. 대략 비슷한건가..



예전에 빼앗은 도시에서도 발견되었네. 뺏길 잘했는걸.



여기도 점령도시..



석탄 자원은 죄다 괴뢰도시 근처에서 발견되었군요.

전쟁을 안했다면 정말 곤란하게 되었겠는데요..



사실 문명 5에서 석탄이 쓰이는 곳은 공장 정도이고, 유닛이라고 해봐야 철갑함밖에 없어..

도시 하나당 공장 하나 짓는다고 보면, 결국 석탄은 도시 숫자만큼만 확보해두면 되겠지.


행복이 고작 2인 러시아에 비해

다른 문명들은 기본이 10단위네. -_-



자유 루트를 탄 이상 어쩔 수 없지요.. 정책, 그리고 '이념'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할 텐데..


국민들이 몹시 화났다고 하네요.. 불행이 10이나 되나?



저 오른쪽에 보면 x자 보이지?

아마 사치자원 관련 거래가 끝나서, 행복도가 확 떨어진 게 아닌가 싶은데.


음.. 그렇네요. 가능한 빨리 사치자원을 조달해야 되겠군요.



뻥튀기로 남아도는 철과 말이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네.


공장은 생산력에 큰 도움이 되니까, 주요 직할 도시에는 반드시 지어주도록 하자.



아, 비료를 개발해서 인구 증가율이 높아지겠네요.



인구가 곧 국력이지. 뭐 그만큼 늘어나는 불행을 감당할 수 있어야 되겠지만..


그럼 돈도 좀 남고 하니까 콜로세움을 현질해볼까..



흠.. 근데 인구가 1명인 신생 도시라, 일단 행복은 1만 늘어나겠네.


동쪽에 있는 도시는, 유대교가 아닌 중국 쪽의 도교가 유입되었네요.

뭐가 됐든 효과는 유대교보다 나을 것 같긴 한데..



같은 문명의 도시라고 해도, 주요 종교가 다르면 적용받는 효과도 달라.



새로운 사회 정책을 채택할 수 있네요.

이번에는 그냥 넘기는건가..?



'이념'을 선택할 때가 됐으니까, 일단 keep해두는거죠.

로스토프의 공장이 1턴 뒤에 완성되니까요.


정책은 보통 바로 채택해야되지만, 게임 시작할 때 설정에서 바꿔줄 수 있어.


평등, 체제, 전제.

3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시간이다.



도시 3곳에 공장이 건설되면서, 이념을 선택할 수 있게 되지.



처음 특정 이념을 선택하는 문명은, 보너스 정책을 2개나 얻을 수 있어요.

이래서 이념 선점이 중요하지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제정체는 군사 위주의 패권국가.

평등은 적은 도시, 전문가로 인구 정예화.

체제는 다수의 도시를 이용한 물량 위주의 운영.

대략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


어떤 문명은 반드시 이걸로 가야 된다는.. 뭐 그런 건 딱히 없지만

확장 위주의 러시아니까, 체제 이념으로 가 보도록 하죠.



확장 위주의 정책으로 행복도가 부족하니까, 피오네르 소년단을 찍어볼까..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기념비에서 행복 2를 주는 정책이야.

2티어의 정책을 찍으려면 1티어 정책 2개가 필요해. 맨 아래의 3티어도 같은 원리고.



공공 여론이라는 건 타 문명에 영향을 받아.

아직까지는 이념 찍은 게 러시아밖에 없으니까, 신경쓸 건 없고.



공공 여론은 관광, 문화 수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설명하자면 약간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A이념의 관광 수치가 높은데 B이념의 문화 수치가 낮다면

B이념을 채택한 국가들은 공공 여론이 악화되어 불행 상태에 빠지기 쉽게 됩니다.


전쟁한다고 관광이나 문화 손놓고 있다가는.. 불행 폭탄 맞고 나가리될걸?


음.. 힘만 쎄다고 그만인 게 아니네요.


'이념'이니까, 현실의 냉전시대처럼 외교 관계에도 큰 영향을 주겠군..


그렇지. 다만 AI가 어떤 이념을 선택할지는 알 수 없어.

전쟁 좋아하는 호전적인 문명이면 전제로 간다거나.. 그런 다소간의 취향이 있긴 한데.

두번째나 세번째로 이념을 선택하는 문명은 다른 이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플레이어가 체제를 선택했다면 두번째 문명은 전제, 세번째는 평등.. 이런 식으로.


보너스 주의 2개를 얻는 게 큰 이득이 되니까 그런거지. 그 다음으로 선택하는 문명은 보너스 1개. 3번째부터는 없어.

어쨌든 이념은 빨리 선택하는 게 확실히 이득이지만, 석탄이 없으면 상당히 곤란하겠지.


현대 시대까지 뚫으면 공장 없이도 이념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한데..

그 쯤 되면 이념이 다 선점당해서, 보너스를 기대하긴 힘들겠지요.


이념을 먼저 선택하면 보너스 때문에 좋지만..

그 후 관광과 문화가 뛰어난 문명이 플레이어와 다른 이념을 찍어버리면.. 상당히 곤란하겠네요.


그래서 눈치 잘 보면서 찍는 게 좋겠지만.. 어느정도는 운이지 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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