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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러시아는 전략 자원을 찾아 확장하는 문명.

생산력 확충에도 꽤나 도움이 되겠지..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 야만족이 너무 많군요.



우미쨩이라면 역시 다 박살내고 싶겠지..?


그야.. ^^.. 그렇기는 하지만요.

야만인들의 약탈로 자원이 털리게 되면, 그 자원을 이용하는 해당 유닛의 전투력도 떨어져요..


예를 들어서.. 저 말을 이용해서 기병을 만들었는데, 목장이 털려버리면 기병의 전투력이 떨어져.

유닛을 배치해 놓는 편이 좋겠는데..


저 오른쪽에 철 2개가 보이네.

러시아의 특성상 저걸 먹으면 4개가 되겠지.



그런데 왼쪽에 보이는 저 개척자는.. 오스만 세력이군.

저 땅을 차지할 생각인걸까?


그건 두고 볼 수 없겠는걸요.

유럽 쪽은 문명들이 많아서, 러시아는 동쪽으로 확장해야 하니까요.


서커스라.. 말 있는 도시에 지으면 행복을 2나 주네.

유지비도 없고 좋은걸.



야만인에게 붙잡힌 일꾼 유닛을 구했는데, 어떻게 할거야?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죠. 노동력은 중요하니까요.

특히나 폴란드는 바로 인접한 문명이라.. 충돌할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그리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역시 우미쨩... ㄷㄷ


그나저나 오스만 개척자의 목표는 어디일까..?



낌새가 이상하다면.. 경우에 따라선 전쟁을 선포해서라도 유닛을 납치하는 수 밖에 없겠는데.


능력주의. 자유 계열 정책에서 유일하게 행복 관련 정책이네.



바로 광산을 건설할 수 있게 일꾼을 미리 보내 두고..

다행히 오스만 개척자는 아래쪽으로 도망가는군요.



쳇. 잠깐 유닛 빼놓은 사이에 야만인놈들이 또 나타났네.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



관광 수치를 말하는거야.

문화 승리의 필수요소인데.. 너무 길어지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언급하도록 하고..

다행히도 우리 쪽 개척자가 먼저 도착해서 철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네.



야만인들은 개발된 타일에 도달하면 무조건 약탈을 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지키는 수 밖에 없지요..



소도 2타일이나 있고, 근처에 비단도 있어서 확장 포인트로 좋은 땅인 것 같아.



한국 문명의 세종대왕과 조우하게 되었네요.

동아시아에 있는 한국 유닛이 벌써 유럽까지 왔나..?



마찬가지로 대사관 팔아먹고.



정찰병도 아니고 전사로..? 시간 꽤 걸렸겠는데요.



얘넨 턴당 1골도 못받을판이라 그냥 서로 수락하기로.. -_-



같은 자원은 2개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상대가 가진 염료와 교환하기로 하죠.



뻥튀기해서 남은 말도 팔아먹을 수 있겠네요.



뭘 차지하겠다고 벌써부터 전쟁질이야?



그러고보니 특정 문명을 발견하는 퀘스트도 있었지요.

직접 가서 발견하거나.. 서로 아는 사이라면 대사관을 설치해서 수도가 나타나면 발견한 게 되죠.



수도와 연결되면 금 생산량도 늘어나고

아까 찍은 능력주의 정책의 효과로 행복에도 약간 도움이 될 거야.



문명 5의 도로와 철도는 유지비가 드니까

필요한 곳에만 설치하는 편이 좋아요.


대상이라.. 육상 교역로라는걸 만든다네요.

교역이라면 역시 금 생산하고 관련이 있나..?



다른 문명의 도시와 교역로를 연결해서, 금과 과학력을 얻을 수 있어요.

종교가 있는 도시라면 종교적 압력도 주고받고 하죠..

사실 해상 교역료가 이득이 더 크지만, 현재 러시아 문명은 내륙국가라서 육상 교역료를 쓸 수밖에 없겠군요.


아니면,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자국 도시들끼리 식량이나 생산력을 주고받을 수 있어.

다른 도시에서 수도에 몰아준다거나, 새로 지은 도시에 생산력을 지원해서 빠르게 발전시킨다거나..


기술이 발전하면 유닛 업글도 가능하겠죠..



오스만의 이스탄불에서 유대교를 창시?

오스만은 그리 멀지 않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것 같네.



유럽은 벌써부터 여러 놈들이 전쟁 중.. -_-



유럽 세계는 과연 어떤 종교가 대세가 될까..



키예프가 오스만에 돈을 털린 모양이군요.

유감이지만 우리도 돈이 별로 없어서 도와줄 수는 없겠네요..



모스크바에서 대상이 생산되었으니 교역을 시작해보자.

보다시피 이렇게 금과 과학력을 얻을 수 있는데

우리가 상대 도시에 연결하면 상대 문명도 금과 과학을 얻게 돼.



물론 상대가 우리 도시에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요.

도시 국가와 교역하면 금은 얻어도 과학력은 얻지 못합니다.

주변에 교역할 도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문명의 도시와 교역하는 게 낫겠죠.


정찰병은 어느새 몽골 영토까지 도달.



야만인 본거지 때려부수러 간 사이에 목장이 또 털렸군요.. -_-



몽골을 넘어 중국을 만났다.



남는 철 적당히 팔아먹고.



드디어 자유 정책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네.



대의제를 채택해서 황금기가 시작되었군요.

이 기간 동안 골드, 생산력, 문화력에 보너스를 받게 되죠.



위인도 한 명 얻을 수 있습니다만.. 과학자를 이용해서 아카데미를 지어보도록 하죠.

아무 타일에나 아카데미를 건설해서 턴마다 과학력을 생산하게 해도 되고

그냥 소모해서 한 번에 대량의 과학력을 뽑아내는 수도 있습니다.



생산력이 필요하다면 기술자도 괜찮겠지.

아카데미와 같은 원리로 생산력에 도움이 되는 제조공장을 지어줘도 되고..

중요한 원더를 뺏기지 않기 위해 갈아넣는 수도 있겠지?



사회 정책에 따른 순위가 있네요.



유감이지만 우린 상당히 떨어지네.



북부의 노브고로트까지 도로가 연결되었다.

현재 러시아의 유일한 항구도시로군.



자유를 완성했으니 다음 정책을 찍어야겠네요.



이번 판의 러시아는 정복 문명으로 운영할거니까..

명예 트리를 타도록 할까요..



교역을 통해 상대의 과학기술 수준도 대략 추측할 수 있어.



서로가 모르는 기술이 5개나 되네. 개발 방향이 아예 다른 거라고 봐야 되나?


러시아는 기술 트리 아래쪽의 '군사 테크' 위주로 가고 있지만

베네치아는 트리 윗쪽의 내정 테크 위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베네치아가 러시아같은 군사 위주 문명은 아니니까.


이건 Info Addict라는 모드라고 하네요.

이런저런 정보를 볼 수 있나봐요..



러시아는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패왕급도 아니다.

정복을 지향한다면 군사력 확충이 시급하겠는데..



특정 문명이 르네상스 시대에 돌입하면

스파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기술 수준이 앞서는 나라에 잠복시켜서 기술을 훔쳐와도 되고

도시국가에 파견할 수도 있지.



가까운 도시 국가 중 알마티가 동맹이 없으니

여기 잠입시켜서 우리 세력권에 편입시켜야겠군.



음.. 전략 자원은 없네..

그래도 근처에 사치 자원이 5개나 있네요.



언덕이 있어서 생산력도 꽤 괜찮을거같네..

명예 다음 정책도 적당히 찍어두고...



자원을 찾아서 확장한 건 좋은데

그 사이에 폴란드 도시가 끼어 있어서.. 연결이 영 좋지 않게 됐어.



그럼 뭐.. 박살내야죠.



역시 우미쨩.. ㄷㄷ


어차피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이였어요.

초반에 동유럽 제패하지 못하면 폴란드가 패권국으로 비상하는걸 구경만 하게 될걸요..



폴란드의 도시 보르츠와프에 폭격을 가하는 것으로

러시아 최초의 전쟁이 시작되었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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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카난쨩의 생일.


근데 아쿠아는 왜 생일 관련 세트를 안파는걸까?


돈이 굳어서 좋은건지도 모르지만..





저거 대만 팬미 기념 선물인가..


과제보다 선물이 더 문제인데


음...


일판은 더 노답

몇달째 소모는 안하고 그냥 쌓아두기만 하다 보니 -_-


카난쨩은 언니같은 존재라고 ㅎㅎ



또 언니같다는 소릴 ㅋㅋㅋ

안그래도 두명이나 있으면서





생일파티를 바다속에서 한다고??



내말이..


그래도 일본은 여기보단 기온이 높은 편이긴 하다.




근까 바다에 들어갈만한 날씨가 아닌디..


'지들'이라면 1학년들 말하는건가? ㅋ


글쿠 메인으로 해놔서 맨날보는데

잠깐 다른 멤버로 바꾼 사이 또 불러달라고 ㅋㅋㅋ

얘 진짜..


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가는게

2월 겨울 바다 속에서 어떻게 생일축하를 한다는걸까 ㄷㄷ




왜 요시코 대사만 저렇게 이상하게 나오지..?;

진짜 타천사라서 운이 없는 게..


다이아가 맨날 혼내니까 그러지..


이게 다 다이아 때문이다.


굳이 들어가야돼..?



러브를 담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카난마리답다




대사를 잊어버린 회장님.


앞으로도 축하하주겠어요♪

뭔가 고백같네 이거



'우리'는 또 누구?



역시 다이아쨩


다이아 들어가기 싫어하는거같은데

끌고가야될듯





처음으로 아쿠아쪽에 관심을 가졌던건 작년 3월인가 4월초 쯤이었는데

카난은 솔직히 말해서 그땐 참 별로였다.


2센 투표때도 9위였다던데, 그럴 만 하네-이런 건방진 -_- 생각을 하고

뭔가 그리 끌리는 타입은 아니었다.

사실 그당시엔 다이아, 요우 빼고는 이름, 학년도 잘 모르고 별 관심도 없었긴한데.


그치만 1기 애니에서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모 센세의 4컷만화에서 허그마에 바보 컨셉으로 나오는게 너무 재밌었고

게다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HAPPY PARTY TRAIN의 센터..


난 평일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놓는데

그게 해파트의 첫부분인..


開いた花の香りから

히라이타 하나노 카오리카라

피어난 꽃의 향기에서


受けとったよ 次の夢を

우케톳타요 츠기노 유메오

건네받았어 다음 꿈을


さあどこへ行こうかな?

사아 도코에 유코오카나?

자 어디로 가볼까?


跳ねるように行こうかな?

하네루요오니 유코오카나?

날아오르듯 가볼까?


はじまりと(さよならを)くりかえして

하지마리토 (사요나라오) 쿠리카에시테

시작과 (작별을) 계속 반복해가며


카난의 파트. 이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러니까 평일 아침마다 카난 목소리로 잠에서 깬다. 이게 벌써 몇달째인지.

카난이 3센이라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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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귤머장과 페어로 나왔던 UR 카난.


일러 다시봐도 너무 갓갓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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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오리지널 5번째 시나리오 Evergreen Gardens입니다.


상록수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나무가 꽤 많다고 해.

기한은 4년이고 천명을 모으는 게 목표야.



이번에는 요시코양과 하나마루양을 게스트로 해서.. 같이 해보도록 할게요.


요하네야!


뭐라구요?


... 아무것도 아니예요.


풉 ㅋㅋㅋㅋㅋㅋ


^^...;

공원이 제법 크네요.



처음부터 들어와 있는 한 명. 혼자 들어와서 배고프고 목마른 상태인데..

이건 뭐.. 의미를 모르겠네.



보시다시피 공원이 꽤 넓어요. 그러니까 안으로 통하는 도로들을 끊어버리거나, 진입 금지 배너를 설치해야 되겠지요.

보통은 그렇게 길을 막고, 입구부터 얌전한 놀이기구 위주로 발전시키는 게 일반적이긴 한데..

입구 주변이 언덕 지형이라, 회전 목마같은 걸 설치하기는 어렵겠네요.



나무도 많고.. 건설에 방해되니까 막힐때마다 하나하나 다 제거해야되는데, 꽤나 귀찮겠네.


좀 더 안쪽으로 가보니까..

화단(花壇)이 있어서 보기 좋네유 ㅎㅎㅎ



흐응.. 저딴건 물 주는 사람 없으면 금방 시들어버릴걸?


음.. 그런가...

그러고보니 하나마루쨩도 이름에 하나(花)라는 글자가 들어가죠?


아, 그러고보니 하나요씨하고 같네유. ㅎㅎ


나무는 상관없지만 화단은 미화원이 관리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오히려 보기에 안좋아.

게다가, 이 공원은 처음부터 잔디가 지저분하네.. -_-



다행히 먹을건 다 있구만유 ㅎㅎ



그래 즈라마루답게 먹을거나 신경써야지.

화단은 무슨 .. ㅋㅋㅋ


-_-


-.-...;

일단 안내소도 중요하니까 상점과 매점을 연구한 다음

롤러코스터를 개발하도록 할게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로 트랙을 대충 하나 만들긴 했지만

역시 저걸로는 돈벌이가 힘들지.


입장료가 매우 싸다고 하네요.

하긴 100엔밖에 안하니까..



역시 급조한 코스터답게 수치들이 다 어중간하군요.

그런데 흥미 등급이 4.44인데.. 어째 저런 숫자가 나왔을까요.


* 일본에서도 四와 死의 발음이 같다.



어머, 정말 맘에 드는 수치잖아?


?


이상한 애니까 무시해유..


공원 입장료는 받아도 되고 안받아도 돼.

공원 입장료가 무료면 놀이기구 입장료를 더 비싸게, 오래 받을 수 있지.



카 라이드는 고 카트만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인기있는 놀이기구이긴 해요.

주위에 풍경 설치하고 터널 하나정도 통과시키게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속력이 느리니까 격렬도나 어지러움도 낮게 나오는구나..



드디어 스틸 롤러 코스터가 개발되었군요.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일단 연구를 해 주자.



뭐야, 초반부터 길 잃었다고 난리를 치네.. 바보들 아냐?



여기저기 막아놓긴 했는데.. 그래도 미처 못 본 부분이 있나보네..


너무 비싸서 안탄다는 여론도 있는데, 역시 인하해야 되나..?



이건.. 공원 입장료를 낸 사람과 안 낸 사람의 차이라고 봐야겠네요.


공원 입장료를 무료로 하면, 놀이기구 입장료를 더 비싸게, 오래 받을 수 있다고 했잖아?

그래서, 놀이기구 입장료를 높게 받았는데..

이게 처음에 100엔을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싸다고 인식하는거지.

실제로 롤러코스터가 비싸다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니까

모두 입장료를 100엔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었어.



그에 비해서, 아무 불만 없이 타는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온 사람들이죠.



입장료를 뭐 얼마나 냈다고.. 그래봐야 100엔 밖에 안냈잖아?

찌질하게 무슨..


그렇긴 한데, 게임이니까요.

단돈 100엔이라고 해도 입장료를 냈는지, 안냈는지에 따라 놀이기구 가격 인식도 달라지는거죠.



스틸 롤러코스터가 필요한 이유.

ATM 코스터 리틀 데몬 소환!



게다가 탑승 사진까지 넣고.. 잘했어요.


^^


이제 광고를 시작하는군요.

...근데 입장료가 무료인데 무료 쿠폰 뿌리는 게 의미가 있나?



그게 궁금해서 실험해보니..

그걸 가져오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고.



그치만 입장료가 없으니 저거 있어봐야 쓰지도 못하고 그냥 들어오니까..

바보같네유.


리틀데몬이 비싸다고 하다니.. 건방져!



^^...;

아까 말한대로 저런 건 100엔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에요.


입구를 못찾아서 빡친 녀석들은

친절하게 입구로 보내버리자.



근데 공원도 크고 은근히 흩어져 있어서.. 쉽지 않네요.



계속 알림 뜨는 게.. 은근히 짜증나네요..



?



이렇게 외부와 단절된 도로 2칸을 만들면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감옥이 되죠. 후훗..



(머엉...)


... 뭔가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_-...;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이라고 하네.

뭐 풍경이야 시작부터 다 만들어져 있었으니, 우리가 한 건 없지만.



에너지가 떨어질 때 까지 가둬두도록 하죠.

그냥 보내도 상관없지만, 왠지 괘씸하니까요.



ㄷㄷㄷ...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타천사(Datenshi) 코스터 완성!



아니 그거 만든다고 대출을 300만엔까지 받았어요?

건설비만 해도 260만엔이 넘겠네요..



저 둥글게 말려있는 부분은 뭐여..

요시코쨩 경단을 나타낸건가~?



격렬도 극한에, 저 버티컬 수치는..

이걸 쓰라고 만든거예요?



격렬도 높은 코스터로 지옥을 표현하려고 그런..


아니 높은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저러면 누가 타요?

게다가 저거 만드는 데 정신팔려서 공원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구역질나는 도로에, 엉망인 휴지통, 박살난 기물들.. 휴.




... 미.. 미안해요. ㅜ


너무했어 우미쨩..


아니 뭐.. 흥미등급은 높으니까..

문제되는 부분만 고치면 괜찮을거예요. ^^...;

그보다, 공원 기물을 박살낸 녀석들을 색출해보도록 하죠.



으.. 저렇게 얼굴이 달아오른 인간들이 기물을 박살내고 다니는구만..


이렇게 된 이상 죽여버리는 수 밖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통은, 사고로 손님이 죽어버리면 공원 등급이 떨어져.

놀이기구 이상으로 죽거나, 물에 빠져 죽거나..

뭐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건 공원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관람객을 죽이는 방법인데요.

일단 지하로 통하는 도로를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저것들을 지하 도로 입구로 떨궈서 내려가게 한 다음에...



지하 도로를 철거합니다.

도로 철거로 돈이 회수되는 것과 동시에

저 건방진 녀석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외마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져버려요.

꼴 좋네요.



우미쨩... ㄷㄷㄷ


.........

아... 진짜 멋지다..


?


-.-...;

요시코쨩 취향저격인데 이거..


어쨌든, 타천사(Datenshi)는 어느정도 쓸 수 있게 고쳐놨으니까

운행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아, 그러면..

처음 탄 이 녀석한테 리틀 데몬 1호 칭호를 붙여줘야지!



아니 풍선 가게하고 화장실이 왜..



뭔가 착각한거같네.. ^^...;


물 위에 땅 올려서 뭔가 지으려다 보면.. 가끔 저럴 때가 있더라고.

시점을 돌려가면서 봐야 정확한데..


내리자마자 또 타러 가다니..

역시 리틀 데몬..



경제적이라고 하니까.. 더 올려도 되겠네.



가장 형편없는 공원음식상.. ㅋㅋ

먹을거라고는 햄버거 가게 딱 하나밖에 없으니 그럴 만두 하네유..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저 사람이 내리고 다시 타러 가기도 전에 줄이 다 차 버렸네요.

돈이 많이 들긴 했지만, 꽤나 쓸만한걸요.



전부 우미언니 덕분이죠!


언니..?


엄청 맘에 들었나봐유..


^^...;



타천사를 못타서 타러 간 게 리틀 데몬.

.. 진짜 이름값 하네.. ㅋㅋ




600엔인데도 경제적이라고 하네요.



1010엔.. 이렇게 막 올려도 되는겨..?

게다가 탑승 사진까지... -.-..



리틀 데몬까지 덩달아 인상이라..

사진은 350엔까지.. -.-...



600에서 1010을 거쳐 1900.. 한때 2000 돌파.. 무슨 비트코인이야?


그럼 급락하는거 아냐? ㅋㅋㅋㅋ


ㅋㅋㅋㅋ.. 관람객 여론 보면, 너무 비싸다고 하잖아요.

솔직히 2000엔은 좀 심하긴 했죠. 지금 적정 요금은 1900엔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시간당 이익 330만엔은 대단한 수치이긴 하지만.. 저거 그렇게 오래는 못가요.



그런데 대기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손님들이 지루해하지 않아?


그럴 때 광대를 고용하면 도움이 돼. 행복도를 어느정도 유지시킬 수 있지.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공원 느낌이 나서 보기 좋고.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에 버티컬 루프를 쓸 수 있게 되었네..

저게.. 그 한바퀴 도는 그건가유?



타천사를 만들 때는 버티컬 루프가 없어서 빼고 만들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개발되었으니 전이 요소를 넣어서 만들어 볼까 해요.


전이라는 건 버티컬 루프처럼 위 아래가 뒤집히는 요소를 뜻해.

그 외에 1/2 루프나, 콕스크류 같은 것도 있어.

6개까지는 흥미도를 올려주지만, 더 만들면 격렬도와 멀미도만 올라가니까

6개까지만 만드는 편이 좋아.


얘는 왜 빡친거야?

그보다 아깐 격렬도 2~9를 선호하더니, 이젠 2~10이네.



공원에 있으면서 선호하는 놀이기구 격렬도가 어느정도 변경도 되는군요. 이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1900엔을 내고서라도 타려는 사람들로 대기줄이 가득하네요.

아까 500엔도 안할때 타다가 1900엔 내라고 하니 빡친 건가?



그거하고는 상관없지만.. 말은 되네 ㅋㅋㅋ

또 비싸다는 여론이 생겨서 1830엔으로 인하했어.



가격은 타천사가 훨씬 더 비싸지만

정작 이익은 리틀 데몬 쪽이 더 많네유..



보시다시피 타천사는 운행 시간이 2분 28초, 리틀 데몬은 16초잖아요.

물론 타천사쪽은 2대를 굴리고, 더 긴 열차가 다니긴 하지만..

운행 시간에서 큰 차이가 나다 보니, 실제로 버는 돈은 리틀 데몬 쪽이 더 많을 수도 있죠.



ATM 코스터라고 많이 불리는데, 그럴 만도 하네요..


타천사를 타느라 돈을 다 썼는지

놀이동산을 떠나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마지막엔 웃는 표정으로 갔으니 다행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팁인데

놀이기구, 풍경, 버팀대, 사람들을 보이지 않게 체크해주면

파손된 기물을 식별하기 편해.

버려진 쓰레기들도 쉽게 볼 수 있지.



하나마루 컨셉의 노란 롤러코스터도 만들어봤는데..

이미지에 맞게 좀 얌전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막상 보니까 격렬도가 매우 높네요.



어머, 요시코쨩하고 페어로 만들어졌네유~



낙하는 9번까지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뭐 흥미 등급은 괜찮은 편이니까.



최고 속도와 최대 낙하 높이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ㄷㄷㄷ


탑승 시간이 비슷하면 동시에 출발시키는 옵션도 쓸 수 있겠지만..

뭐 이번엔 그냥 저렇게 쓰기로 할까요.


이 공원도 어느새 3년 5월..

아직도 비싸다고 불평하는 녀석이 있어??



100엔 내고 들어온 거 보면 진짜 초반에 들어온건데..

여지껏 있는거야?



풉.. 제일 좋아하는 게 유령의 집.. ㅋㅋㅋ

어디 겁쟁이 타천사씨 보는거 같네즈라~



시꺼!


이 화단쪽이 뭔가 심심하니까 놀이기구라도 설치해 봐야겠어.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라.. 이건 롤러코스터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설치나 해 볼까..



롤러코스터라고는 해도, 소인승 코스터인데다 높이 제한도 낮아서..

저런 단순한 형태로 나오는군요.

수치들도 다 어중간하지만.. 그럭저럭 팔리긴 할 것 같네요.



3년 8월쯤 되었으니, 목표를 다시 체크해볼까.

종료 시점에 1000명을 모으는거였지? 놀이동산 등급이야 사고 없었다면 문제없을거고..



4년이 종료니까 얼마 안남은 거 아냐?


아, 그냥 4년이 아니고.. 4년 10월까지예요.

그러니까 게임상으로 1년 정도는 남았죠.


게임상 11월~2월은 건너뛰어.

아마 겨울철이라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아.


사람 많이 오면 수익도 늘어나는거니까

광고나 팍팍 때리자~



처음부터 풍경이 잘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주변 환경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네요.



롤러코스터 두 대 짓느라 대출을 많이 받긴 했지만

다행히 돈벌이가 잘 되니까, 갚는 건 문제없겠지요.



호수도 있고 하니까, 수중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도 괜찮겠지..



출구쪽 도로를 만드는 도중에..

실수로 손님 두 명이 물에 빠지고 말았네요.. ㄷㄷ



뒤늦게 집어올리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네.. -_-...;


아.. 저런 사고가 터지면 놀이동산 등급이 떨어진다고 했었쥬?


약간 시간을 돌려보니... 등급이 오히려 올라갔네요.

뭐 그럼 아무래도 별 상관 없겠지요.



역시 우미언니!


-.-...


두 명 정도로는 별 영향이 없나..?

아니면.. 미세하게 떨어졌다고 해도

다른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해서 그걸 상쇄한 것일지도 모르겠네..



비싸다는 여론이 생겨서 결국 인하..

뭐야 즈라마루하고 똑같아졌잖아?



시간당 수입 0.. 돈 까먹지 말아유 요시코양.



일시적인거라고!

그리고 요하네야!


타천 플럼(Daten Flume)의 흥미 등급도 꽤 괜찮네.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지.



상승 속도가 꽤나 느린 게 문제이긴 한데요..

그래도 4미터 정도의 경사가 있어야 흥미 등급이 잘 나와요.

속력이 느리니까, 너무 길게 만들면 돈벌이에 나쁘겠죠.


유령의 집이 비싸다는 걸 보면..

이 사람 설마?



초창기에 온 사람이 4년 3월이 되도록 붙어있는거야?

게다가 돈도 많이 남아있네.



놀이기구는 두개밖에 안타고 먹고 마신 건 11개..

쳐먹으러 왔나.. 어디 사는 마루씨도 아니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런데 왜 저러고 있을까요?


그건.. 아무리 100엔 밖에 안해도, 어쨌든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잖아요.

지금 있는 모든 놀이기구는 입장료 무료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된거고..

그러니까 저 사람 입장에선 뭘 타려고 해도 다 비싸게 느껴지는거죠.

그래도 돌아다니면 배고파지고 먹으면 갈증생기니까 먹고 마시고 화장실 가는 정도만 해결하는거고요.


근데 언니.. 그럼 그냥 집에 가면 되잖아요?


음.. 뭔가 계속 사먹고 쉬고 그러다 돈이 다 떨어지면 가겠죠?

기분 나쁘거나 에너지가 바닥나면 당연히 떠나고 싶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롤러코스터들의 활약에 힘입어 부채를 다 갚았어.

이거 해보니까 입장료 안받고 하는 플레이도 꽤 할만한데?



비오면 우산도 200엔씩 남겨먹으면서 팔아먹고..



롤코타의 치트키급이라고 하는 고 카트가 개발되었군요.



이렇게 기존 놀이기구들 사이를 헤집는 형태로 지어놓으면..

다른 놀이기구들 흥미도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네유.



게다가 리틀 데몬을 감싸고 돌아서

마치 터널을 빠져나가는 듯한 모양이 되었네요.



타천 플럼도 고 카트 밑으로 통과하는 모양새지.



흥미 등급도 7이나 되네?!

저만하면 어지간한 롤러코스터보다 나은걸..



트랙을 몇 번 도는지도 정할 수 있어요. 한바퀴만 돌게 하면 순환이 빠르겠죠.

나중에 인기 좀 떨어지면 늘려줘도 되겠구요.



이것도 잡다한 팁 중의 하나인데..

지저분한 잔디가 보이면, 땅 모드에서 잔디로 놓고 그냥 클릭해주면 깔끔해져.

미화원이 깔끔하게 정리해둔 잔디도 클릭하면 저렇게 되어버리긴 하지만..

어차피 임시방편이긴 한데, 스크린샷 찍을 때 지저분해 보여서 싫다거나 하면 써먹을 수 있겠지.



아까 그 초반에 왔다던 사람.

다 비싸다고 타기 싫어하더니, 바이킹은 타네?



고 카트 주변에는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는데요.

놀이동산 입장료를 무료로 해 두면 저렇게 '기본 요금'이 책정돼요.

예를 들면 바이킹은 150엔으로 시작하죠.



말 그대로 '기본적인 요금'이기 때문에, 별로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인기가 떨어지면 결국 인하하겠지만..


아.. 그래서 다른 건 비싸서 못타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런 건 탈 수 있으니까.. 결국 저기 있는 것들만 타겠네.


그나저나 4년 10월이니.. 정말 얼마 안남았네유~

근디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는건가..



정확한 날짜는 공원 메시지를 보면 알 수 있어.

저렇게 '9일 10월' 이렇게 뜨잖아?


음.. 꽤 열심히 했지만, 반 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네요.



풍경이 정말 멋진걸? ㅎㅎ



클리어~~~~!

회사 가치 6,821,670엔이네.



언제나 그랬듯이 풍선 날아가는 광경도 보이고..






클리어해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약간만 더 가볼게요.

미니 철도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건 타고 내려야 하니까, 정거장을 여러 곳에 만들어야 하는데..

무한정 되는 건 아니고, 4개까지 가능해요.



운송류 놀이기구는 손님들을 여기저기 분산시켜 주긴 해도

길 찾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게임상 관객들은 저걸 놀이기구로만 인식하지, 운송 시설로 이용하지는 않아.


열차를 하나만 굴리면, 다른 정거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집니다.

열차는 최대 4개 굴릴 수 있는데.. 이러면 열차당 차량이 3개밖에 안되죠.

문제는, 열차당 차량을 3개로 설정해도, 실제로 쓰는 건 하나밖에 없어요.

앞에 두개는 객차가 아니라서 그렇죠.



결국, 위에서 보다시피 객차 하나당 6명 x 4니까 24명이 최대지.

아래처럼 열차 2대에 차량 7개를 굴리면..

6 x 10이니까 60명.. 차이가 많이 나네.



이렇게 중간중간에 정류장을 설치해두고..



만들어놓고 보니 두번째 구간이 너무 길긴 하네요..



이 사람 아직도 있네.. -.-..



3부터 11 사이.. 또 올라갔어..?



진짜로 돈 다 쓰기 전엔 안 갈 작정인가벼..



연구 다 해서 할 것도 없는데 돈만 버리고 있었네.



구경하다 보면 가끔 저런 장면도 볼 수 있어요.



아.. 저렇게 버티컬 루프를 돌고 있는데

그 사이를 다른 차량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겠군요.



루프를 도는 손님들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 사이를 스치듯 지나가면.. 무슨 느낌일까? ㅋ





ㄷㄷㄷ...




플레이어 이름은 YoshiMaru로 남겼어요.



ㅎㅎ..


다음 시나리오는 해변가가 배경인 Bumbly Beach야.


6년 4월이라..

현실 시간 1시간에 게임 1년이니까, 꽤 오래 했네.



... 근데 님들 집에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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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2권을 수령.

일판이 아무래도 한국 정발판보다는 비싸니 돈이..


그치만 무언가의 팬질을 하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운명.. -_-


마루쨔응 너무 귀여워요..


아쿠아 액티비티 VOL.2


이번 2권은 럽샤인 애니 2기의 2, 3화 부분을 수록.

신곡 마이마이 투나잇이 나오는 과정을 보여준 내용이었다.


귤머장이 귤이었듯이 마루쨩은 역시 책.


이번에도 역시 들어있는 라이브 선행권.

그러고보니 저거 응모할 때 연석(2매)으로 고를 수 있어서, 그렇게 했다.

안되면 말고, 되면 누군가한테 팔아먹으면 되겠지.


이번에도 들어있는 UR 스티커 카드.

표지는 마루쨩인데 단편소설은 리코쨩이 들어있어서 좀 뜬금없었다 ㅋㅋㅋ

야도카리(ヤドカリ)가 뭔가 했더니 소라게라고...

제목은 소라게 리코쨩의 모험.


이거 일러도 그렇지만 내용 자체가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


마루쨩의 솔로곡 오야스미나상! 오야스미에 미나상을 합친 제목.

위키에선 이걸 안녕히 주무세여러분!이라고 번역해놨던데, 어째 말 되게 번역이 되네 그게.


CD를 걷어내면..

작곡 노트 목표는 예선돌파!!

破를 못써서 ぱ라고 써놓은 걸 보면 귤머장이 쓴 게 틀림없네 ㅋㅋㅋㅋ 


마루쨩이 주제로 내세웠던 無도 보인다.


마루쨩의 기본적인 프로필이 있고

킹쨩의 짧은 인터뷰가 있다.


질문 내용 자체는 저번과 동일.


Q1. 担当メンバーとご自分の共通点はありますか?

담당 멤버와 자신의 공통점이 있나요?


食べることがす好きなところです!(笑)

最近何か食べていると近くのメンバーに

「リアルまるちゃんだ~」って言われます...。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웃음)

요즘 뭔가 먹고 있으면 근처의 멤버가

「진짜(real) 마루쨩이다~」라고 말하더라구요...



Q2. 沼津で行ってみたい、もしくはまた行きたいスポットはありますか?

누마즈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マルサン書店さんで本を買いたいです!

TVアニメが始まる前に一度だけ訪れたのですが、

まさかTVアニメに登場するとだ思ってなかったので

びっくりでした!

마루상 서점에서 책을 사고 싶어요!

TV 애니가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방문했었는데,

설마 TV 애니에 등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 마루상 서점(マルサン書店)이라는 곳은 실제로 누마즈에 있다.

하필이면 이름도 마루상에 그것도 누마즈라..



Q3. 第2話、第3話の見ど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제2화, 3화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第2話で1年生と3年生の仲が深まり、出来た曲が第3話の

「MY舞☆TONIGHT」でしたね!!

新曲から、まさかのデビューシングルを披露できて、

しかもよく見たらCGも進化してて... 未来ずら~!!

제2화에서 1학년과 3학년이 사이가 깊어지면서, 생긴 곡이 제3화의

「마이마이 투나잇」이었어요!!

신곡에다가, 설마 했던 데뷔 싱글을 선보였고,

게다가 자세히 보니까 CG도 진화하고... 미라이즈라~!!


카난 태양권 쓰나?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야스미나상!의 풀버전 가사.

마루쨩 솔로곡 정말 너무 좋다.. 이런걸 뭐라.. 시골풍? 목가적이라고 하던가?

요새 빠져가지고 슼페에서도 꽤나 플레이했었다.

제목이 저러니 자기 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네.


마지막은 마이마이 투나잇 의상 컨셉과

키미카가 전체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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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업뎃된 에리의 페어 SSR은 역시나 노조미.


이번에 SSR 최초로 노조에리 조합이 나왔는데

어른스러운 언니들 조합이라 백합.. 뭐 유리의 화원이라든가.


하여간 인기가 상당히 많은 조합. 팬덤에선 '삶의 희망'이라고까지 한다. ㅋㅋㅋ

헌데 유리의 화원 라이브를 보면 그럴 만도 하다..;


비슷한 조합으로 아쿠아에는 카난마리가 있는데

말 나온 김에 이번에 새로 나온 카난 SR.


SR까지 포함하면 너무 길어져서 웬만하면 생략하지만, 이번 카난 참 ㄷㄷㄷ..

평소 하던 포니테일에 웨이브만 들어갔을 뿐인데

너무 좋다.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고보니 노조에리의 커플링곡인 유리의 화원은 애니 1기 블루레이의 특전곡으로 공개되었는데

카난마리 커플링곡 같은 것도 나올까?

만약 그런 노래가 언젠가 나오고, 라이브에 뜬다면..


이런 느낌?



이번 업뎃은 아마 발렌타인 컨셉인 것 같은데

SSR은 리코쨩.


리코쨩의 트윈테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 업뎃 보니까 리코하고 카난이 망사스타킹이고

요우, 요시코, 치카는 평범한? 스타일의 스타킹이던데. 뭔가 더 어른스러운 애들만 망사인건가?

마루나 루비가 망사 -_-는 좀 아닌거같고 역시 다이아, 마리가..


어쨌든 페어를 추측해보자면.. 직전에 나온 다이아, 요우는 일단 빼고.

같이 업뎃된 요시코, 카난, 치카 빼고, 전에 페어 나온 마리 빼면

하나마루, 루비.

루비가 더 나온지 오래됐으니 니이후링..이 아니고 리코루비겠네.


UR은 드디어 요우쨩이 나왔는데


안그래도 인기 많은 요우인데 아주 불을 지르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요우 울레로는 처음 나온 쿨-스코어. 실제 성능이 어떤지는 몰라도.


순서상 다음에 언젠가 나올 쿨 울레는 판강이기때문에

그 다음 쿨-스코어를 보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같은 속성 울레는 대략 1년에 하나 꼴로 나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3년이 걸릴수도 -_-


요우의 페어를 알아보자.

리코, 요시코, 카난, 치카를 빼면

다이아, 마리, 하나마루, 루비. 마루는 전에 페어로 나왔으니 제외.

삐기자매와 마리..

직전 치카난 페어가 쿨-스마일이었고, 이번 요우가 쿨이니 어쨌든 퓨어가 나올것이고.

그렇다면 11월말 퓨어로 나온 루비는 100% 제외.


다이아와 마리..

마리는 11월 15일 스마일로 나왔고

다이아는 10월 31일 쿨로 나왔다.


공교롭게도 둘이 페어로 나온지가 얼마 안됐는데.

다이아가 한 텀 빨리 나오긴 했지만, 찍기 애매해졌다.


이렇게 되면 이전에 나온 울레 속성을 봐서..


SEARCHING...

......

!!


그나마 최근 나온 다이아의 퓨어 울레 16년 12월 31일.


마리의 퓨어 울레 17년 2월 15일.

게다가 이건 보시다시피 날짜, 일러 뭘로 봐도 발렌타인 컨셉.


그런고로 다음 울레는 퓨어 다이아님으로 확정.

이전 퓨어 울레에서 힐 스킬을 써먹었으니 힐은 아닐거고.

다이아 울레의 스코어 속성이 나온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16년 10월 쿨-스코어)

결론적으로 다음 카드는 다이아-퓨어-스코어라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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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이번에는 NAM의 리얼 하이웨이(RHW)를 일반 도로와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그냥 쭉 그어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그렇게 간단하진 않아.

RHW라는 건 애초에 심시티에 없던 거고, 유저들이 만들어낸 추가 기능이니까.


뭔소린지 모르겠다...;



^^...;

RealHighway Width Transitions.

말 그대로 너비를 조정한다는 거예요..


기본적인 RHW는 왕복 2차선이잖아요?

RHW-2 to RHW-4 Transition을 이용해서..

이렇게 4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어요.




Symmetrical Transition.

대칭적인 변경?



RHW-4-to-6S Transition.

위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 도로를 6차선으로 또 확장할 수 있네.



RHW-6S-to-8S Transition.

이건 마찬가지로 8차선 확장..



RHW-8S-to-10S Transition.

RHW는 이렇게 10차선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이렇게 최초의 왕복 2차선부터 10차선까지 순차적으로 확장이 됩니다.



저 최초의 2차선 RHW를 일반 도로와 연결할 수 있나보네..

근데 오른쪽의 애비뉴는 그렇다치고.. 일방도로하고 연결하면 모양새가 좀 이상하지 않아요..?



만드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상식적으로 저렇게 만들면 안되겠죠?


'거리'하고 연결하거나 '도로'와 직결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뭔가 좀 아닌 것 같네요.



'도로'는 그렇다치고 '거리'하고 연결하는건 좀 많이 이상한데...;


그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죠.

일단 왕복 4차선 RHW를 만들고 나서..



양 방향으로 일방통행도로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그냥 애비뉴와 연결하는 게 낫겠네요.



도로하고 연결해버리는 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장난이예요.


우미씨 말대로 애비뉴와 연결해봤어요.

애비뉴 자체도 왕복 4차선이니까, 자연스럽게 연결되네요.



애비뉴를 일반 도로로 가로질러서 교차로 신호등이 생기니까

고속도로 진입로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RHW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건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하지만..

저렇게 4차선 RHW와 애비뉴를 잇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위에서 소개한 차선 변경은 전부 S 형태 기준인데요.

이렇게 S 형태에서 C 형태로 연결도 가능해요.

그냥 보면 알 수 있으니 부가설명은 생략할게요.


RHW-4-to-6C Transition





RHW-2-to-RHW-4

Symmetrical Transtion



RHW-4 to RHW-6C Compact Transition



RHW로 도로를 이어가려고 할 때, 형태 유지가 안되고 아래와 같이 나올 수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해당 스타터 피스를 찾아서 깔아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우, RHW-4 스타터 피스를 찾아서 클릭해주면 되는거죠.



그 뒤에 원래 하던대로 쭉 이어주면.. 깨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이어져요.




RHW-6S-to-6C Transition





RHW-6S-to-RHW-6C

Symmetrical Transtion



가운데가 비어있으니까, 저런 식으로 보도같은 걸 만들 수도 있겠네..




RHW-8S-to-8C Symmetrical Transtion







RHW-8S-to-8C Transtion Compact



RHW-8C to RHW-6C Transtion





양쪽 차선을 이렇게 비대칭적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한쪽은 4차선 그대로 가고, 다른 쪽은 3차선으로 축소한다거나..








차선이 변경되는 위치는 이렇게 유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꼭 대칭을 이룰 필요는 없어요.




RHW-8S to RHW-6C Transition



MIS to RHW 4 L0 Transition



MIS를 2차선으로 바꿔주는 피스인 것 같네.



이런 식으로 말이죠?




RHW-2 to RHW-3 transition A



이건.. 2차선을 왕복 3차선으로 바꿔주는 피스로군요.



그리고 안전지대가 포함된 WRHW-2-to-RHW-2 Transition



보호 타일이네요.. 연결은 뭘로 하는 걸까?



흐응.. 이런 식으로 쓰면?



뭐예요 그게. 의미를 모르겠네요.. -_-


RHW-3-to-WRHW-2 Transition

이것과 관련이 있을 듯 한데요.



정리해보자면..

왕복 2차선 RHW에서 안전지대를 사이에 두고 갈라져

왕복 3차선 RHW로 연결되는 도로가 되겠네요.




RHW-4-to-3 Transition A1



그 3차선 도로를 이렇게 4차선으로 연결할 수 있구나.




RHW-4-to-3 Transitioin B2



당연히 지층뿐만이 아니라 고층 고속도로에도 폭 확장 타일이 있습니다.


L1 RHW-6S-to-RHW-4 transtion





RHW-4 Starter Piece (Elevated/Level 1)





L1 RHW-8S-to-RHW-6S transition



L1 RHW-10S-to-RHW-8S transition





지상에서처럼 그냥 RHW로 쭉 이어서 만들면 되겠죠.




L2 RHW-8C-to-RHW-6C transition



MIS to RHW 4 L2 Transition



이건.. 복층 도로가 중간에 방향이 갈라지네요?


DDRHW4 L1/L2 to RHW4

L1 and L2 Transition



NAM 예전 편에서 잠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요.

Double-Decker라고 복층 RHW가 있었죠.



그것과 연계해서 쓰면 됩니다.




다음에는 FLEXFly 메뉴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걸로 곡선으로 된 RHW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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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거의 3년만에 해보는 문명 5.

항상 하던 문명들 말고 다른 문화권의 문명을 찾다가

러시아를 해보기로 했다.


문명 3에서도 안해봤고, 지금까지 유럽쪽 국가는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의 목표는 러시아로 시작해서 이념경쟁에서 승리하는 것.

러시아니까 당연히 체제(Order)로 갈거고. 뭐 이건 하는 사람 마음대로긴 한데.


원래 승리 조건에 이념 승리라는 건 없긴 하다. 그냥 컨셉질인 셈.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외교 승리?

이도저도 안될거같으면 그냥 우주선을 쏴버리는 수도 있겠고.


난이도나 속도는 그냥 보통으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 방식이 획일화되다 보니까

컨셉질이나 다양한 뭔가를 하기가 힘들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것도 있고, 러시아는 처음 해보는데다, 그렇게 잘하지도 않기 때문에 -_-


맵은 문명 5의 지구맵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이번에도 예전의 문명 3 플레이처럼 지구 맵으로 시작하네.

근데 지구 맵은 지형이나 자원 위치가 뻔하잖아.



그렇긴 하지만, 현실의 역사와 비교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재밌는 점이기도 해요.



자원 위치가 정해져있는 문명 3의 지구 맵과 달리

문명 5의 지구맵은 자원 위치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물론 정해진 지형에서 나오니까, 감귤이 툰드라에 있다거나 이런 말도 안 되는 경우는 없지만.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네요.

실제 위치를 따라가니까 동유럽쯤에 있겠지..


실제 역사상 모스크바 대공국은 중세 시대쯤에 등장하지만

게임상에서 러시아 문명은 '모스크바'라는 도시로 시작하니까, 제목도 그렇게 쓰도록 하죠.


어느 쪽 테크트리를 먼저 타느냐도 중요하겠지.

일단 문자 쪽으로 가는 건가?



문자까지 해금시켜야 도서관을 지을 수 있지요.


정복이나 문화나 외교나.. 뭐가 됐든 과학력이 기본이지.

기술이 딸리면 뭘 해도 소용없어.


도시 국가를 발견했네요.

키예프라.. 우크라이나 수도였던가?



키예프 공국.. 러시아하고도 꽤 연관이 있지 않나?


거기서 러시아 최초의 나라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대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였다고 하죠.


그래서 '러시아 도시의 어머니'라는 별명도 있잖아.

'리가'는 발트 3국 중 라트비아의 수도인데

여기도 러시아와 관련이 꽤 깊은 편이지..



등장 문명과 도시 국가는 전부 랜덤이긴 하지만

일단 등장하면 실제 위치를 따라서 나오기는 하네.

동유럽에 위치한 폴란드도 금방 만났고.



유럽은 문명들이 몰려있다보니까

몇 턴만 돌아다녀도 많은 문명들을 접할 수 있네요.



이 도시 국가의 우호도는 마이너스네. 뭐지?



도시 국가의 영역을 침범해서 그런거겠지.


문명 3에서는 타 문명의 영토를 침범해도 사과 한번 하고 나오면 그만이었지만

문명 5에서는 국경 개방 상태거나 전쟁 중이 아닌 이상, 멋대로 들어갈 수가 없지요.

다만 도시 국가는 그냥 들어갈 수 있긴 한데.. 저렇게 우호도가 떨어져요.


가능한 피해서 가야겠네..


사실 일꾼을 납치하려고 들어간건데, 아직 없어서 그냥 철수했어요.


우미쨩... ㄷㄷㄷ


도시 국가 노동자 납치는 고난이도에서는 꽤 잘 써먹는 방법인데

우린 보통 난이도라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반짝이는 물건이라면.. 역시 금 생산량이겠지.



사회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문명 3의 정부 비슷한 건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요.. 다만 이건 테크트리를 탄다는 게 큰 차이점이긴 해요.


사회 정책을 선택하려면 일정 수준의 문화력이 필요해.

사회 정책을 선택할수록, 필요한 문화력도 계속 증가하지.

직할 도시가 많을수록 필요한 문화력도 늘어나서, 무작정 도시만 많다고 좋은 것도 아냐.


테크트리로 되어 있는데.. 저걸 다 찍어야 하는 거야?


다 찍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체리피킹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나의 트리만 다 찍으면 정책 완성 보너스라는 걸 주니까, 이거저거 찔러보기보다는 하나를 완성시키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건 플레이 성향에 따라 알아서 하면 되겠지만, 보통 처음에는 전통이나 자유 둘 중 하나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전통은 적은 수의 직할도시, 즉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방식이고

자유는 공격적 확장으로 다수의 도시를 운영하는 방식이야.


러시아라고 하면 넓은 영토.. 역시 자유로 가야 되나?


어차피 게임은 하는 사람 마음대로지만, 이번엔 컨셉상 자유로 가보려고 해요.

다수의 도시를 건설해서 넓은 영토를 확보해보도록 하죠.


도시 국가는 특성과 성격이 있네..

친해지면 자원도 얻을 수 있는 건가..



동맹 관계가 되면 사치품이나 전략자원을 얻을 수 있지요.

다만 동맹이 될 수 있는 건 도시 국가 하나 당 한 문명 뿐입니다.

우호도가 아무리 높아도 다른 문명의 우호도가 더 높다면, 동맹이 될 수가 없지요.


특성은 고정되어있지만, 성격은 플레이 할 때마다 달라.

저번 플레이 때 우호적이었던 도시 국가가 다음엔 적대적일 수도 있고.. 랜덤이야.


문자를 연구해서 도서관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음 트리는 목축업인가..?



러시아의 특성을 보면 당연한 것이긴 한데요..

말과 철, 우라늄의 보유량을 2배로 만들어줍니다.

다음 트리는 당연히 철을 발견하는 청동 기술이 되겠죠?



기마병이나 검사 계열 유닛을 만들 수 있으니까, 군사적으로 꽤나 유익하겠네요.


남는 자원은 타 문명에 팔아도 되니까,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이득이야.


결국 러시아의 초반 확장 전략은 말과 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되겠네..



정책을 선택하면 최초에 정책 개방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요.

자유의 개방 보너스는 모든 도시에서 문화 1 증가, 그리고 피라미드 건설이 가능합니다.

'모든 도시'에서 증가이기 때문에.. 도시가 기껏해야 한두개인 초반에는 별 도움이 안되죠..

이제 문화를 더 모았으니 직접 정책을 찍을 때가 되었네요.



1티어 정책으로 공화국과 시민권 둘 중 하나를 찍을 수 있는데..

뭘로 가도 상관없지만, 일단 노동자를 하나 얻을 수 있는 시민권으로 가보자구.


영토를 돈 주고 살 수도 있나보네.



문명 3에선 문화가 쌓이면서 경계가 확장되었죠..


그건 문명 5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저렇게 돈으로 살 수도 있고요.


문명 3에선 문화력으로 압도하면 타 문명의 국경을 밀어낼 수 있었는데

문명 5에선 아무리 문화력이 높아도 타 문명이 차지한 타일은 밀어낼 수 없어..

그 도시를 빼앗거나, 파괴해버리거나, 위대한 장군을 통해 강제로 편입할 수는 있지만.


노동자 하나 납치해보려다 영 안나와서 그냥 포기 -_-



도시 자체적으로도 포격이 가능하네요.

야만인에게 허무하게 털릴 일은 거의 없겠네..



스페인을 발견해달라고?



알고 지내는 도시 국가에서 저렇게 퀘스트가 오기도 해.

보통 저런 걸 들어주면 우호도가 올라가지.



우호도는 퀘스트를 들어주거나 금을 주는 것으로 올릴 수 있어요.



야만인놈들이 농장을 약탈해서 못쓰게 되어버렸네.



중부 유럽 쪽으로 정찰가보니 독일도 있네요.



망기진 시설물은 노동자를 투입시켜서 수리해야 해..



아니 대사관도 팔아먹을 수 있어?



중후반쯤 가면 턴당 1골드 따위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초반엔 자원이 귀하니까, 1골이라도 더 받아먹어야죠.


상호간에 대사관이 설치되어 있어야 협약 같은 게 가능하지만..

어차피 극초반 시대라 별 의미는 없어. 그냥 저렇게 돈이나 받는게 나아.


숲의 제거로 망치를 얻었네요.



그 점도 전작과 같죠.

아니면 건축 기술 개발 후 숲에 제재소를 지어서 생산력을 확충할 수도 있고요.


우호 관계?



우호 관계를 맺어야 이런저런 협약이 가능해져.

그치만 특정 문명과 우호 관계가 되면, 그 문명과 사이가 나쁜 타 문명이

쟤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면서 태클을 걸기도 해..


즉, 주변국과 사이가 나쁜 문명하고는 안하는게 낫다는건가.


초반이라 어디하고 친해져야 할지 애매하니까, 저런 건은 일단 보류하도록 할게요.


프랑스 지역까지 왔는데요.

도시가 없는 걸 보니 프랑스 문명은 없나봐요.



유럽에만 너무 몰려있는것도 좀 그렇지..

도버해협 건너편에 영국 문명이 있네.



얘들한테도 대사관을 팔아먹자.



그리스도 발견.

역시 유럽에 문명이 많기는 하구만..



두번째로는 공화국을 찍어볼까..

초반에는 생산력 1도 꽤 크게 느껴지지.



목축업과 청동 기술이 개발되었으니

이제 확장 문제는 주변에 말과 철이 있느냐에 달렸군요.



오스만 문명이라.. 그리스하고 맨날 싸우지 않으려나..



북유럽의 덴마크. 스웨덴 문명이 없다면 북유럽은 얘네가 다 차지하겠네..



야만인들이 끝없이 몰려오는군요..

본거지를 박살내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이 계속되겠지요..

기병이나 검사가 생겨야 쉽게 제압이 될 텐데요.



유적을 돌아다니다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문명 3의 우호적 부족들처럼 이런저런 보너스를 얻을 수 있네.



핀란드 근처. 딱히 어떤 세력은 없는 듯..



적을 상대할 때, 이렇게 전투 결과를 예측해서 보여줘.

완승이 뜨면 승률 100%라는 소리야.



정찰병 따위로는 야만족 상대하기도 무리니까

도망가는 게 상책이겠군..



러시아와 독일의 우호관계라..

뭔가 안어울려.. -.-



벌써부터 종교에 개혁 교리까지 추가한 놈들도 있네..

우린 전혀 종교를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



종교 플레이는 무리인 듯 싶으니

그저 주변의 종교 세력이 제대로 된 교리를 선점하길 바랄 수 밖에 없겠네요.


빠른 확장을 원하는 우리에겐 집단 체제같은 정책이 필요해.

개척자가 빠르게 생산된다면, 그만큼 생산력을 아낄 수 있겠지.



비단이 하나 남아서 타국과 거래를 시도중이다.

말은 러시아의 특성상 충분히 얻을 수 있으니 필요가 없고..

썩 좋은 거래는 아닌 듯 싶은데.



차라리 이렇게 깔끔하게 돈으로만 받는 게 나아.



어느새 고전 시대에 진입했네요.



말과 철을 찾아서 도시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긴 한데..

도시가 많아지면 결국 행복도 문제가 생겨요.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많아질수록 관리가 힘들어지겠죠..



문명이 불행 상태에 빠지게 되면, 인구 증가율이 매우 떨어져..

유닛들의 전투력도 떨어지지.



그렇지만 러시아는 전략자원을 찾아서 확장할 수 밖에 없는 운명..


그럼 사치품 자원을 찾아야만 하겠네요..



아까도 언급했듯이 러시아는 말과 철, 우라늄을 2배로 획득하는 특성이 있지요.

이 특성을 이용해서 남는 말과 철로 타국의 사치 자원을 구해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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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 그러니까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연휴.

어차피 할것도 없었기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책장 정리나 해볼까 해서..


라이트노벨. 엄청 많다.

천권까지는 안되지만 몇백권은 되는데

쌓아놓기만 했지 본건 한 1/5도 안될듯?

이건 뭐...


나는 친구가 적다 7권.

뜯지도 않은 새 책.

이게 아마 산지 7년인가.. 됐을거다.


요조라의 비키니 표지가 보이는데

까서 보면 세나 비키니 일러가 있더라 하는 -_-

요조라 입장에선 매우 안습한 얘기.


예전에 여기 지른 돈이.. 10만엔도 넘었지 싶은데.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한다.

8권이었나 9권이었나 언제부턴가 관심이 떨어져서, 그 이후 유키무라하고 됐다가 깨지고 열린 결말로 갔다느니 하는 소문만 들었다.

애니도 요조라가 탈주해 버리는 어중간한 선에서 끝나버렸고.

인기가 계속되었다면 3기가 나왔을런지..


근데 저거 보라색과 회색의 차이가 뭘까?


풀 메탈 패닉. 이것도 참 좋아하는 작품. 어나더는 몇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봤다만 -_-

일본 기준으로는 1998년~2010년.. 상당히 오랜 기간 연재되었다.

본편은 물론 빠짐없이 다 봤고 애니도 봤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단편에서 나오는 개그씬들도 재밌고 본편도 매우 흥미로웠다.

라이트노벨을 몇백권씩 쌓아놓고 있지만 끝까지 다 본건 이거하고 마요치키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 풀메탈 4기가 나온다고 ㄷㄷ

10년 전에나 4기 나오네 마네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게 설마 2018년에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4기라면 그 카나메 납치에서부터 결말까지 가는 부분 아닌가?


학교의 계단. 이건 너무 마이너라 과연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은데..

어느정도냐면 뭐 이딴 문서도 있냐 싶을 정도로 서브컬쳐나 오타쿠 관련해서 없는 게 없는 꺼라위키에도 이 문서는 없다.

일본에서 2006년~2009년까지 발매되었던 라노베인데

학교 안에서 존내 뛰어다니며 레이스를 한다는 내용 -_-

왜 뛰어다니는지는 본지 하도 오래된지라 까먹었다.


3권부턴 뜯지도 않았네 ㅋㅋㅋ 근데 1권은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완결은 10권이지만, 절판돼서 못구했다.

몇년전인가 학산문화사에서 라노벨 일부 절판한다고 공지가 뜬 적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구하려고 광화문 교보문고도 가보고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ROOM NO.1301

여러 의미로 굉장한 소설.

메이저는 아닌데,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

고딩인 주인공이 어쩌다 처음 보는 여자를 만나 ㅍㅍㅅㅅ하고

어쩌다 보니 또 친누나와 해버리고 뭐 그런.. -_-

야설인듯하면서도 야설은 아닌 존나 묘한 소설.


정리하다 보니 은혼이 44권까지 있다는것에 새삼 놀랐다..;

고딩때 은혼 애니도 보고 만화 참 많이 봤는데, 10년은 되어가는듯.


원피스를 오랜만에 보면 1권부터 알라바스타편까지는 재밌게 보는데

하늘섬부터 이어지는 부분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다..;

거길 넘어가야 뒷부분을 보는데, 이게 지금 10년 넘게 그런다.

억지로라도 볼까 -_-


데스노트는 매우 위험한 만화책.

어쩌다 1권 보여서 꺼내들면 그대로 7권까지..

1부는 진짜 명작이라 참 많이도 봤는데

2부는 몇번 안봤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1부에 비하면 역시..


또 한참 딴길로 샜는데 이제 본론으로


전격 g's 매거진 2012년 4월호. 키리노와 쿠로네코가 표지에 있다.

저땐 알았을까? 그런 엔딩으로 갈지 ㅋㅋㅋㅋ

내여귀는 1권 앞부분만 본게 다였지만, 하도 충격적 엔딩이라 안봤어도 이쪽 계열 인간이면 다 알지 않나 싶다.

당시 저걸 왜샀을까 생각해보니, 아마 마마마 부록때문이 아닌가..


신전개 2013년 러브라이브 시리즈 애니화 결정!

気持ちをつなげてあなたへ......♡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에서 애니 1기 방영 소식을 발표했었는데

그 내용이 여기 있었다.


2012년 4월이면 아직 원더풀 러쉬도 안나왔을때.

일본에서는 그런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을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아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했을까?


내가 당시 쭉 넘기다가 뮤즈 애들을 봤다고 해도

그냥 있나보다, 아니면 누구? 하고 휙 넘겼겠지.


옛날 잡지를 갖고 있다가 몇 년 뒤에 보면

이런 의외의 발견이 참 재밌다 ㅋㅋㅋ


하야테처럼이나 은혼같이 패러디 많이 나오는 만화 보면서 '이게 뭔소린가' 하다가

나중에 그 패러디 원작 보고 만화 다시 보면 '아 이게 그런 드립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


바보 자매 호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조니코, 코토파나, 에리우미마키.

딱 봐도 듀오 & 트리오 싱글 발매 소식이다.

근데, 잡지 여러 페이지 할애해서 이렇게 홍보해주는 걸 보면

이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꽤 있긴 했던 모양이다.


1년 뒤, 2013년 5월.

애니 방영 이후라,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카드가 특전으로 있었다.


2011년 8월.

아이마스쪽은 잘 모르지만, 가운데가 하루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부록은 토모카 목욕 포스터 -_-


11년이니까 그래도 러브라이브에 대한 정보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봤는데..


웃치, 미모링 누님이 ㄷㄷㄷㄷㄷㄷ 아 이건 진짜 의외의 발견이었다.

2011년이니까 저분들 25살때인가? 세월 참.. -_-

여기선 코토우미로서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성우로 나왔다.

왼쪽에 후지타 사키라는분은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하츠네 미쿠의 성우라고.

그리고 유루유리 아야노 성우 ㅋㅋㅋㅋㅋㅋㅋ

터↑시너↗ 켜↗커~~!!!


그러고보니 미모링도 유루유리의 히마와리 성우였지.

둘다 학생회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카 누님도 있네 ㅎㅎ

이 누나도 올해 30인가 그렇다.


이런 잡지는 여러 분야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좋은게

이렇게 투하트 2의 코노미쨩도 볼수있고..

그러고보니 마지막 플레이가 벌써 8년전이네.


이거이거 나츠이로 ㅋㅋㅋㅋㅋ

스쿠페스 맨 처음 R 카드 각성시키면 나오는 그거아녀 ㅋㅋㅋㅋㅋ

나츠이로가 11년 8월에 발매되었으니, 딱 이쯤 잡지에 나올 시기이긴 하다.


작열의 여름, 뮤즈 전력질주!!

5년 뒤 그 도쿄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하게 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게다가, 11년 7월 27일에는

내가 매우 아끼는 릴화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시라라라. 참 좋은 노래지.


우미 린 합쳐도 노조미 한명한테 안될듯...;

이 그림체가.. 아주 초창기는 아니고, 애니화 되기 전 약간 과도기적인? 그림체인데

애니판과 비교하면 머리색이 좀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 러브라이부(部) 활동 내용들.


코믹스화 소식.


엔젤비트의 천사쨩. 이름이 아마.. 카나데였던가.


정리할건 여전히 산더미 -_-...


잡지는 몇권 더 있는데, 한가할때 뭔가 볼거있나 더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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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간걸 인제 쓰고 참 ㅋㅋㅋ


아사쿠사에서 스카이트리는 매우 잘 보였다.


저게 존나 커서 그런것도 있고.. 그냥 거리도 가까움.


떵 모양 조형물.. 저거 뭐라고 하더라?


에라 모르겠다~~



저 문을 카미나리몬이라고 하던가?

저기서 센소지로 이어지는 좁은 거리는 양쪽에 상점가로 가득한데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하도 사람이 많아서 그냥 서 있을 수도 없고.

평일 낮 2시 반에 이 인파는 대체...


그 거리 빠져나와도 많긴 하다만..


저 위에 매달려있는 저게 하나에 몇백키로나 한다던데 ㄷㄷ


안에는 뭐, 어디나 그렇듯이 기념품 파는 곳이 있고

500엔짜리 부적을 하나 사서 나왔다.


그리고 저 향 피우는 곳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데


맡으면 뭔가 좋다는 소리가 있어서, 많이 몰려있는듯..



4월에나 볼 수 있는 풍경.



어디에나 있는 그거.

지금도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름 ㅋㅋ


奉은 알겠는데 앞의 글자를 모르겠네.







그 옆쪽에도 상점가가 있는데

카미나리몬에서부터 이어져 있는 상점가가 엄청나게 혼잡한 것과 달리

이쪽은 한산하다..;


카난쨩의 피그마 피규어 포스터 발견.

근데 이당시엔 아쿠아 잘 몰라서..

그러고보니 작년 4월 초에 카난 센터곡 해피 파티 트레인 처음 듣고는 존나좋다면서 감탄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뭐할까 하다가

그냥 마루노우치선 타고 신주쿠쪽으로


Find my Tokyo.

어디서 본 얼굴인데 누구더라..하고 찾아보니

사토미 누님이었네 ㄷㄷ


14년에 왔다가 그냥 스쳐지나갔던 신주쿠 교엔.

근데 입장시간이 16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시간 16시 10분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신주쿠역쪽으로 큰 길을 따라 가다가

작은 신사(?)를 발견했다.


토리이도 있고


조각도 있고 손 씻는 곳도 있다.

굉장히 작은 신사인데 필수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게 뭔가 신기.

이런데는 누가 관리하는걸까?


그 뒤 시부야쪽 가서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져서 적당한 회전초밥집으로 ㄱㄱ






다 해서 896엔. 굉장히 저렴했다.

종업원도 그냥 딱 봐도 외국인들이 몇 있고

그냥 싸게 먹기엔 괜찮은듯.


그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이 풍경만 따로 찍으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도쿄 여기저기에서 공사판을 쉽게 볼 수 있다.

올림픽 때문인 것도 있겠고, 역시 전보단 경제가 살아나긴 한건지..


뭐할까 하다가 6시 넘어서 하라주쿠에..

근데 메이지신궁도 제한시간 18시까지던가 ㅋㅋㅋㅋ

몇번 와봤다고 너무 무계획적으로 돌아다녔다.

여행이 아니라 진짜 방랑기...;

지쳐서 뭘 할 생각도 안들고, 그냥 가서 쉴까 했는데


아키바쪽 오니까 다시 살아남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타쿠는..


저번 2014년 겨울 도쿄에 갔을 때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 컬쳐스존에 좋은 인상이 남아서 이번에도 갔었는데..

뭔가 구조가 좀 많이 바뀌었다.

전에는 1층을 넓게 썼는데, 이번엔 여러 층을 쓰는 구조가 되었다.


그보다 더 이상한건

가게 자체가

여성향임 -_-

계산대에 무슨 아재인가 한 명 빼고 나머지 점원, 손님 죄다 여자.. ㄷㄷ

아니 그 2년 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 이 글을 쓰고 나서도 한참 뒤(18년 11월 2일)에야 진상을 알게 되었는데..

컬쳐스존에 있던 애니메이트는 17년 3월 말에 폐점하여 4월부터 근처의 다른 애니메이트(걸즈 스테이션인가??) 그쪽으로 통합되었다고..

구조가 바뀐 게 아니라 그냥 건물 자체가 달랐던 것.

내가 당시 착각했던 건 전역하고 오랜만에 도쿄에 가서 그런 것도 있고

원래 있던 컬쳐스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그랬던 것 같다.


이름부터가 '걸스 스테이션'이니 당연히 여성향일 수 밖에..


이 당시엔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도 안봤고, 아쿠아도 잘 몰랐는데

그래도 온 김에 보여서 뭔가 살까 했지만

뭐 있는 거 자체가 별로 없었다...; 그야 가게 자체가 여성향이니까.

그 몇 안되는 물건 중에 요우, 다이아 노트가 보이길래 그냥 집어들고..


계산대에 어떤 젊은 여자 둘이 있었는데, 한명은 알바 처음하는 듯.

옆에서 누군가 도와주고 있었다.

군대로 치면 사수와 부사수?


내가 실수로 동전 떨구니까 자기가 더 당황하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일본은 뭐냐 그 ㅋㅋㅋ 반응이 만화같은게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부야쪽에서 봤던 마리오카트 또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미모링 누님이 뭔가 싱글을 또 냈는지,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캬 너무 아름다우심..


얼마전에 구글에 검색해봤다가 일웹쪽에서 미모링님 열애설 기사를 봤다 ㄷㄷ

솔직히 좀 놀랐지만, 이 누님들 어느날 '결혼 발표!' 이런거 떠도 자연스러울 나이긴 하지 -_-..;



당분간 못볼 밤의 아키하바라.

근데 어차피 8개월 뒤에 또 감 -_-


한조몬선을 타고 스카이트리로..

도쿄의 오래된 다른 지하철 노선들과 다르게, 한조몬선은 전동차도 더 크고 역이 매우 깔끔했다.

이 스이텐구마에역만 해도 90년대에 생겼으니, 반세기도 더 넘어가는 다른 역들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에 생긴 셈..

게다가 사람도 존나 없었다.. 한 칸에 몇 명? 아무리 도쿄가 사람이 많아도 없을 시간에는 없나보다..

그보다 이거 조올라 빠름 ㄷㄷㄷㄷㄷㄷ


그냥 스카이트리를 '보러' 감.



오오 스게에~~~


말 그대로 그냥 보고 옴 ㅋㅋㅋ

이때 벌써 9시 반 넘고, 비도 살짝 오는데다 HP가 바닥나서

그냥 얼마나 높은가 보기만 했다.;


너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언제 또 보겠지~~ 이런 느낌?

일본이 그래..


도미인 호텔에 묵는다면

하루의 마무리는 항상 이거.


그렇게 또 이리저리 방랑했던 하루가 끝났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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