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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공원 확충으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했고

마침내 10만 명을 돌파했다.




좀 더 빠른 확장을 위해, 옆 도시를 개척하기로 하죠.



빠른 수요 해소를 위해 처음부터 대규모로 가기로 했어.

당연히 수도를 깔아주고 시작해야겠지.


옆 도시의 영향을 받아서 처음부터 수요들이 높은 상태다.



하나의 큰 맵 안에서는 수요들을 공유하게 됩니다.

물론 가까울수록 더 밀접한 관련이 있죠.


같은 맵에 있어도, 거리가 멀면 영향력이 거의 없어.


하류층만을 유치하기 위해, 중·상류층의 세율을 크게 높였다.



이런 식으로 세율이 진입 장벽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산업만 유치하는 등, 원하는 컨셉으로 갈 수 있지.


수도 시설은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옆 도시에서 수입해다가 쓰기로 했다.



물 수입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여유있게 수입하는 것도 괜찮아요.


처음부터 고밀도로 개발하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어간 모양이야.



개발만 완료되면 회수하고도 한참 남을 거 아냐?


물론 수요가 확실히 보장된 상황이니 상관없지요.


공단은 그렇다 치고, 주거지역은 미분양이 날 지도 몰라.



대기 오염이 굉장히 심각하군..


도쿄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는, 공해산업이 저밀도였으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같은 공해산업이라도 밀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오염의 정도는 심해지고 영향 범위도 넓어지겠지?



굳이 그래프를 통하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대기가 오염된게 보이는데.


실제로 공단에서 가까운 아파트는 오염 수치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당연히 적합성에도 악영향을 끼쳐.

건물 자체는 지어져도 수요가 상당히 낮을 수도 있지.

예를 들어, 100명이 살 수 있는 건물인데 50명만 입주한다거나.


하지만 지금은 확장이 급한 시기..

아래쪽에 또 대규모 공업 지대를 설정했다.



재정이 부족해지면 '부 박사'를 통해 거래 제안이 들어오게 됩니다.



초반 재정에는 도움이 되지만, 저런 건물들은 주거 적합성을 크게 떨어뜨리지.


하긴 저런 수상한 기지 근처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겠지.


미사일 발사장의 경우, 미사일이 도시로 잘못 떨어지는 경우까지 있죠.


게다가 나중에 철거할때도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


하여간 이쪽은 어느 정도 발전 궤도에 오른 것 같으니

도쿄 중심부로 돌아가보자.



아직 완공되려면 멀었지만, 일부 연결된 야마노테선 선로입니다.

인구에 비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군요.



아마 옆 도시에 지어진 공단으로 가는 수요도 상당하겠지?


이 시점에서 도쿄 중앙부 전체를 조망해 보기로 할까.



이 중앙부만 해도 채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네요.


구석에 있는 공업지대, 그 옆에 붙은 주거구역들..

한쪽으로 편향된 모습이지.


이제 당초 계획대로 철도 노선들을 따라 우측으로도 확장할 필요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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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하류층 수요가 제로가 되었다..

하다못해 마이너스도 아니고, 어찌 된 일일까.



이건 초반의 관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처음 해보면 딱 막히기 쉬운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원'이 없어서야.

여기서 말하는 공원이란 보도, 잔디, 놀이터, 농구장, 테니스장 등등

여러가지 공공 레크리에이션 시설들을 뜻해.


특히, 녹지 관련 시설들은 오염을 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도나 잔디, 공원류 시설들은 위에 나무도 심을 수 있죠.

나무 또한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는 농구장을 지어볼까.



농구장은 각 주거 계층의 수요를 천 명씩 증가시켜줍니다.

그리고 주변의 주거 적합성 상승에도 도움이 되죠.


이런 공원류 시설들이 지어지면 수요 증가, 적합성 개선으로 인해

주변 건물들이 재건축되는 걸 볼 수 있어.


과연. 전멸했던 하류층 수요가 2천 명 가까이 살아났군.

하지만 중·상류층에는 변화가 없네.



공원류 시설은 없는 수요를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억제된 수요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 농구장 100개 짓는다고 10만 명의 수요가 생기는 건 아니야.

주거 수요는 결국 일자리의 영향을 받아. 일자리 없는 주거 수요라는 건 있을 수가 없지.


엄밀히 따지면, 수요 증가라기보단 리미터 해제라는 개념으로 보는 게 맞겠군.

인구가 5천 명 가까이 늘고, 당연히 공해산업 수요도 증가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전혀 공원류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네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구장을 쫙 깔아봤어. 어차피 나중엔 철거할테지만.


물론 이런 시설들도 관리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도시 미화 항목에서 관리하는 듯 하다.



수입 항목을 보면, 흑자의 60% 정도가 하류층에게서 나오고 있네요.


이런 도시에도 상류층이 있기는 있나보네.


대기 오염은 공업의 확장에 따라 꾸준히 증가중...



그냥 손을 놓고 있는 상태지 뭐.

현실의 개발도상국들이 그렇듯이..


농구장을 몇개 지어놓으니 보상건물인 축구경기장도 지을 수 있게 됐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적당히 박아놓으면 되겠지.



축구경기장은 하·중류층 수요를 20만 명 증가시켜줍니다.


저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겠구만..

그래프를 보니, 수요가 또 크게 올랐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주거 수요 자체는 올려줘도 주거 적합성에는 나쁘다는 거야.

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있는 건 싫다는 소리지.


반대로 상업 적합성은 올려준다고 하네요.

야구 경기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야구 경기장은 축구 경기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돼.

효과들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더 강력하지.


어쨌든 대도시를 지향한다면 둘 다 반드시 지어야겠네.

교육 수준 그래프를 보니, 역시 바닥을 치고 있다.



가장 처음 전입 온 시민들은 기본적인 교육 수준이 있었지만

그 뒤로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 뒷 세대도 마찬가지였죠.


교육은 사회 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돼.

그건 다음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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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도시 인구가 만 명을 넘었다.

밀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어.



게임상의 뉴스를 보면 모두 주목할만한 내용인데

이웃도시, 밀도, 쓰레기, 수도, 슬럼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네요.


이웃도시의 역할은 뭔가요??


이웃도시가 있으면 공업구역을 분리하는 등 역할 분담이 가능하지. 대도시권 확장에도 필수적이고.

메인이 되는 도시를 주거/상업 위주로 편성하고, 공업과 쓰레기 처리 시설을 외곽 도시로 밀어내서 운영하는 패턴이 일반적이야.

특히, 쓰레기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간과하기 쉬운데, 제 때 처리해주지 않으면 적합도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돼.

쓰레기는 이웃도시에 떠넘길 수 있어. 물론 비용이 들지만.

슬럼가는, 현 단계에선 '의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어.


밀도와 수도 공급 문제는 결국 한 셋트입니다.

중밀도 이상의 건물에는 수도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보니 다음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느낌이 드네.



시청은 도시 인구 만 명 이상일 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청같은 건물은 어디에 지으면 될까요?


앞서 나온 시장 사택이나 시청 등 보상 건물들의 역할은, 대부분 수요, 적합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청'같은 경우, 상업 적합성에 도움이 되는 건물이야. 당연히 상업지구에 있어야겠지?

다만 초기 도시라 상업지구라고 할 만한 곳도 그다지 없으니까 일단 아무데나 지어놓자.


인구가 늘면 분명히 교통 문제가 생길 터..



주거지역에서 공단으로 가는 길에 약간의 정체가 있네요.

현 시점에선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차로 이동할 수 밖에 없죠.


뭐 지금이야 막힐 만한 길 자체가 별로 없긴 한데..

도로의 정체가 심해질수록 통근 시간에도 영향을 주게 돼.


그렇다면 버스를 이용하면 어떨까?


버스는 심시티 기본 설정상 교통 체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차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한 길을 지나면 버스의 속력도 떨어집니다.


일단 시청은 적당한 위치에 박아놓자.



의료시설을 요구하기 시작하네요..



심시티의 기본적인 의료시설로는 진료소와 종합 병원이 있습니다.


진료소는 하류층, 종합 병원은 중·상류층이 이용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수준 차이는 없고 그냥 규모의 차이일 뿐이야.


흑자 규모로 봐선 지어줘도 되겠지만, 아직은 자금을 더 모아야 할 때다.



전력 수급은 확장하는 도시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심시티에서 가장 무서운 건 자연 재해가 아니고 전력 차단이야.

전기라는건 정말 현대 문명 그 자체라니까.


중밀도는 수도 공급이 필수라고 하니, 수도관을 깔아야겠다.



수도관은 양 옆으로 6칸에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즉, 수도관과 수도관 사이를 12칸으로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죠.


음.. 내륙지역인데도 상관없나보네요.


수도 시설이 꼭 강이나 호수에 인접할 필요는 없어.

전력이나 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이웃 도시와 거래할 수도 있지.


일부 주거구역을 중밀도로 업그레이드했다.

수도 공급으로 인구가 늘어났고, 그 결과 몇몇 지역에서 전력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있네.



가운데쯤에 보면, 저층 주택들이 소형 아파트로 재건축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공업구역도 마찬가지겠죠.


그러고보니 공업 파트는 농업-중밀도 공업-고밀도 공업으로 되어 있었지?


중밀도 공업에서 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가 저밀도 공업이야.

수도가 공급되기 시작했으니 수요에 따라 중밀도 공장으로 재건설되는 곳도 있겠지.

참고로 공업구역은 하나의 '공단'이라는 개념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주거, 상업 건물이 무조건 하나의 '건물' 단위인것과는 약간 다르지.


공업 건물은 도로에 연결된 다른 공업 건물에 붙어있기만 하면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도로가 있고, 도로변에 공업 건물이 있고, 그 옆에 붙은 공업 건물...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죠.


그렇다면 길 하나 만들고 나머지 구역을 공업지대로 꽉 채우는 것도 가능하겠군.

중밀도 시대가 도래하고, 인구는 더 빠르게 늘고 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증가는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그래프를 잘 체크해야겠죠.



그 중에서도 수요를 파악하는 RCI 그래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게 전형적인 초기 도시의 모습이죠.

주거-하, 서비스-하, 공해산업..


사실상 그 3부문이 초기 수요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겠군.


그래프를 보니 상류층 수요가 아예 없진 않네요.


상류층 수요가 약간이나마 있긴 하지만, 저런 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상류층은 없을거야.


그러고 보니 산업 수준도 낮은데 어째서 상류층 수요가 있는 거지?


하급 서비스나 공해산업이 낮은 수준의 산업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하류층만 출근하는 건 아니죠.


맞아. 직원이 있으면 '고용주'나 '관리자'도 있겠지?

다만, 도시 환경도 나쁘고 해서 온다 한들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어.


하긴, 범죄를 통제할 경찰도 없고, 갈 만한 병원도 없지.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지만, 재정에 여유가 있다면 경찰서와 병원 정도는 지어줘도 괜찮겠죠.


그래. 이게 돈 쌓아놓는다고 이기는 게임도 아니니까 말이지..

그치만 경찰서와 병원은 초기 하류층 도시의 필수 시설은 아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지.

재정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을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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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2017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심시티 4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도쿄다.


입대 이후 하도 오랜만에 해봐서 '이거 어떻게 하더라??' 싶은 부분들도 있었는데

'예전의 내가 한 걸 지금의 내가 못할 리 없다.'는게 나의 신조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떻게든 하고 있다.



예전 세이브 파일 자체는 남아 있고 멀쩡히 잘 돌아가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냥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할 생각이다.

그런고로 저번에 나온 애들은 이번에도 등장.


이번에는 일단 큰 맵 9개가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예전에 쓰던 맵에 비하면 좀 단순화된 느낌이 있긴 한데..

크기 자체는 나중에 확장하면 되니까 지금 단계에선 저 정도면 됐다.



맵상에 전철 노선을 표시해봤다.

초록색이 야마노테선(山手線), 노란색이 츄오/소부선(中央・総武線)이다.

일단은, 이 JR 노선 연선을 중점으로 개발할 생각이다.



예전에도 도쿄 맵에서 했었는데, 약간 다른 맵에서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뭘 해야 되나요..??


먼저, 심시티 4 도시의 필수요소는 주민, 일자리, 전기입니다.


물론 교통수단도 필요하겠지?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지만, 초기의 소규모 도시에선 도로만 잘 이어져 있어도 충분해.

참고로 초반 저밀도 도시에선 수도 공급도 따로 해 줄 필요가 없어.



저밀도에선 물은 알아서 구하는거였지?

그렇다면 초기에는 전기만 잘 공급해 주면 되겠군.


석탄발전소와 공업지대는 상당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관계로

주거 지구와는 일정부분 분리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류층들은 상대적으로 환경에 둔감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건 아니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초기의 도시라 정말 있는 게 없다..

말뚝을 박으라고?



도시가 일정 수준, 규모에 도달했을 때 보상으로 풀리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시장 사택은 보통 가장 먼저 풀리는 보상 건물로, 인구 500명에 도달하면 지을 수 있어요.


나중에 철거하고 다시 만들 수도 있으니까, 그냥 아무데나 지어.

적합성이나 수요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지어주는게 좋겠지.


다만, 보상 건물을 철거했다 다시 지으려고 해도 조건에 미달하면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럼 일단 적당한 곳에 쳐박아두고..

그나저나 농업 수요가 굉장히 높은데?



사람도 없고 공장도 없는 극초반 상태니까요.

땅값도 낮고, 제대로 된 인프라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죠.


막 산업화가 시작되던 시절을 생각하면 되지. 인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던 시절 말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 고급 지식이나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

그저 살기 바쁜 시절이니까 환경이나 여가를 생각하기는 힘들었겠지.

당연히, 중·상류층 수요나 고급 산업 수요도 없을테고.


결국, 이런 도시에 올 만한 수요는 농업 또는 하류층과 공해산업 정도밖에 없어요.

또한, 심시티에선 식량 생산이나 공급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농업이라는 것은 공업, 상업과 마찬가지로 일자리의 역할을 합니다.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공업화가 되어감에 따라 차츰 수요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굳이 필요없겠지.

미약하지만 상업 수요(Cs-하)가 있어서 공업지대와 주거지구 사이에 상업지역을 설정해 주었다.



'Cs-하'는 하급 서비스 상업이라는 뜻입니다.

주거지역의 심들이 공업지대에서 일하고, 공업지대에서 상품이 만들어지면, 그걸 팔 상업구역이 필요하겠죠?


상식적인 부분이지? 현실과 똑같아. 별거 없어.

하급 서비스 상업이라는건 현실의 구멍가게나 1, 2층짜리 작은 점포들을 생각하면 돼.

심시티 플레이어들이 좋아하는 마천루들은 주로 'Co-상'에 속하지. 고급 오피스 상업 말야.


처음에 착각하기 쉬운 부분으로, 구역 설정은 규모, 밀도와 관련이 있지 산업 수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급 오피스 상업도 저밀도 구역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다만, 저밀도니까 규모가 작겠죠.


물론 고층 건물들은 고밀도에만 건설되지만

고밀도로 설정만 해 놓는다고 마천루들이 솟아나는 건 아냐.


하긴, 그만한 환경과 수요가 있어야 건물이 생기겠지. 현실과 마찬가지로.

인구는 약간 늘었고, 미약하지만 일단은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이 별로 없는 만큼, 지출에 특히 유의하도록 해야겠죠.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 이상으로 생산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한다거나.


하급 서비스 상업은 환경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하류층들보다도 덜 민감할 정도지.

그러니까 저런 공해지대 옆에도 가게들이 들어서겠지?


흠. 그러니까 공업과 주거 사이의 완충지대로 활용할 수 있겠군. 텅 빈 것보단 낫겠지.

옆으로 조금 더 확장해볼까..

아직까지는 농업 수요가 있지만, 공업지대의 확장에 따라 사라지겠지.



심시티에는 이웃 도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대기 오염 때문에 공업지대를 구석으로 몰아넣는 경향이 있는데

옆 도시로 보내버리면 신경 쓸 필요가 없죠.


현실이라면 옆 도시에서 오염물질이 날아들테니까

요새처럼 미세먼지같은게 문제가 되겠지만...

심시티 4에선 그럴 걱정은 없어. 공해가 해당 도시에만 영향을 끼치거든.

공업지대를 구석에 몰아넣는 것 만으로도 오염의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가 있지.


과연. 그런 맹점이 있었지.

학교? 공해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 소리구만..



확실히, 지금 단계에서는 지을 이유가 없죠.


ㄷㄷ...


그치? 그건 나중에 설명해줄게.


학교 따위보다 안전이 더 시급하지.



초반에 한번씩 보게 되는 재해로군요..

옆으로 옮겨붙으면 규모가 커지니까 바로바로 진압해야겠지요.

이런 건 그냥 근처에 소방시설을 지어주면 됩니다.

소방서가 범위 내에 있는 것 만으로 화재 발생률이 떨어지니까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공업지대에는 지어주는게 좋습니다.


해당 소방서 범위 내에 있으면, 굳이 출동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진화된다구.

물론 보내도 상관없고. 커버 범위 바깥에 있다면 당연히 직접 보내야겠지?

그리고 '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엔 화재 발생률이 떨어져.


재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

... 이건 뭐야 시비터냐?




수입이 3,000도 안되는데...

월간 비용이 너무 비싸..


저기서 말하는 월간 비용이란, 기금을 최대로 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어쨌든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면 당연히 우선순위라는게 있죠.

뭐 처음에는 저런 메시지들을 어드바이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덮어놓고 다 들어주면 거지꼴을 면하질 못한다니까.

교육은 현재 적절한 시기도 아닐뿐더러, 그럴 여유도 없지.

물론 어떤 도시를 만들지는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대도시가 목적이라면 지금은 절대 아냐.


통근 시간 그래프를 보자.

아직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3분 정도다.



도시라기보다는 아직 깡촌에 가깝죠.


심시티는 저런 그래프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

도시 운영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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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신주쿠역 서쪽을 개발중이다. 실제로 이 부근에 고층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

가장 유명한 건물이라면, 역시 도쿄 도청이겠지.


* 물론 도쿄 도청과 신주쿠역은 플러그인이다. 그 사이에 케이오 플라자 호텔도 있다.

플러그인 찾다보면 알겠지만 일본인들이 만든 플러그인이 상당히 많다.



중간에 적합성이 빨간 곳은 범죄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음.. 이 일대를 보면 아직까지는 땅값이 낮은 편이네요..



고급 상업들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아직 소규모라고 봐야지.

땅값을 올리면 좀 더 대규모로 끌어들일 수 있을텐데..



땅값이 비싸니까 건물을 고층으로 올리게 되죠.

물론 심시티 4에서도 그렇습니다.


고밀도로 허가를 내렸지만 실제로 들어온 건 아직 저층 건물들이다.

그런데 저 건물이 어떤 밀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이미 지어진 건물에 구역으로 드래그해보면 밀도를 알 수 있어.



예를들어 다음과 같이 중간 밀도 상업으로 드래그해보면..

아무런 문제도 없지. 즉, 저 건물은 상업 중에서도 저밀도 아니면 중간 밀도라는거야.

저밀도인지 중간 밀도인지도 알고싶다면 낮은 밀도 상업으로 드래그해보면 돼.



아래의 건물은 고밀도의 하류층 아파트야. 그러니까 저밀도 주거나 중간 밀도 주거, 또는 상업구역처럼 아예 다른 종류의 구역으로 드래그하면, 저렇게 '기존 개발 지역을 철거합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뜨게 돼. 그냥 진행하면 실제로 건물이 철거되니까, Esc 키를 눌러서 빠져나오자.


* 물론 저밀도 주거에 고밀도 주거로 구역을 재설정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미 고밀도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구역을 저밀도로 바꾸면, 저렇게 철거 경고가 뜬다.



고급 상업은 범죄에 상당히 민감하니까, 일단 교도소도 지어줘야겠죠.

그냥 놔두면 예산 낭비가 되니까 지출 항목에서 예산을 줄여주세요.



월간 유지비 26인데도 감방이 240개나 되는구나.

그럼 예산 많이 줘봐야 돈낭비겠네.




상업이 발전하기 시작하니 증권 거래소도 들어오는구나.



상업 적합성에 좋은 영향을 주니까, 상업구역 중간에 지어두자.



수입도 안정적이니 법안을 다 통과시켜도 될것같네요.



돈도 많이 벌었으니 시민 복지에도 신경을 써야겠지?

물론 월간 예산은 인구 수에 비례해서 올라가.


공기 정화 법안을 통과시키니까 대기 오염이 개선되었지.

물론 이런 법안들은 공해 산업이나 제조업의 반발을 사겠지만 말야.




병원을 몇개 짓고 나니까 뭔가 연구소같은게 들어오나봐요.



저 건물은 주거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지만..

사실 방사능을 배출하거든. 그러니까 구석진곳에 지으라구.


원자력 사고 말고도 방사능을 배출하는 경우가 있구나..


나중에 하이테크 산업이 들어서면 고등 연구소를 지을 수 있게 되는데, 그 건물도 방사능을 배출하죠..

크게 문제가 생길 수준은 아니지만, 역시 주거지구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 좋아요.



공원을 깔고 나무를 심어봐도 좀처럼 땅값을 올리기 어렵다..


그럴때는 박물관을 지어줘. 효과가 상당하니까.



땅값 데이터를 보면.. 박물관을 중심으로 상당히 넓은 영역의 땅값이 올랐지?



박물관의 효과가 대단하네요.. ㄷㄷ


그리고 도시 곳곳의 범죄를 잡기 위해, 경찰서를 확충하자.



범죄율도 효과적으로 떨어지고.. 좋아.



제조업, 상업의 시작과 함께 중류층이 꽤 유입되고 있지?

하지만 적합성이 개선되면서 상류층이 하류층, 중류층 건물을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건물을 보존하려면 다음과 같이 '역사를 만드세요'에 체크하면 돼.



상류층은 하류층, 중류층 건물을 밀어내고 들어설 수 있습니다. 중류층 역시 하류층을 밀어낼 수 있죠.

일정 규모의 하류층, 중류층을 유지하고 싶다면 반드시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원리로 Co-상이 Cs-하를 밀어내고 들어서기도 하겠군..


또는, 같은 계층이라도 밀어내고 들어서는 경우가 있어.

예를 들면 중류층 500명이 사는 건물을 밀어내고 중류층 2,000명이 사는 건물로 재건축된다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건물이 있어서 철거되는걸 막고 싶을 때도 쓰게 되겠지.



예전에 이주시켰다가 한참동안 잊고지낸 야마모토씨야.

어느새 5대까지 내려갔네.



1대는 하류층으로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손은 상류층에 CEO네.

좋은 장원에서 잘 살고 있구나. 보건 수준이 나쁜게 좀 흠이지만..


...근데 고용주가 시청인 주제에 CEO라는건 뭐야?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그러게.. ^^..;

아, 재산에 따라 차도 바꿔줄 수 있어. 직접 운전을 할 수도 있고.



경찰서를 도시 곳곳에 배치해서 그런지, 안전한 곳에서 살게 되어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사실 범죄라는건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그 빈도가 높아져.

하류층 아파트 단지 사이에 상류층 저택이라..


그렇게 보니 꽤나 언밸런스하긴 하네.



신주쿠 오피스 지구 근처에 중류층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통근 시간도 짧고 상당히 좋은 환경이네요.



물론 그걸 노리고 만든거지.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경 쓸 게 많아..


전에도 나온 얘기지만, 거리와 애비뉴 사이에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면 바로 애비뉴로 넘어갈 수 있다고 했었지? 여기서도 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어.



아.. 자동차를 이용하면 약간 더 돌아서 가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바로 넘어갈 수 있다고 했었죠.


그렇지. 아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는데, 애비뉴는 그냥 쭉 이어놓기만 하면 유턴이 불가능해.

유턴을 가능하게 하려면 중간에 도로로 가로지르거나, 그냥 평범하게 교차로를 만들면 돼.



저렇게 도로로 끊어주지 않으면, 저 아파트에서 신주쿠 방향(↗)으로 갈 때 문제가 생깁니다. 기껏 버스를 타도 교차로의 유턴 가능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가야 하니까 별로 이점이 없게 되죠.. 

아직은 없지만 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하겠죠?


저기.. 그런데.. 일본은 좌측통행 아니었나요?


........


엑?? 아무도 눈치못챈거야??


듣고보니 그렇네요...


^^...;;

사실 NAM 설치할 때 설정에서 좌측통행으로 바꿀 수 있지만..

크게 중요한 부분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자.


하긴, 미국게임이니까 우측이 기본설정이겠네요.

그러고보니 에리. 러시아는 어떻던가요?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우측통행이야.. 러시아도 그래.

미국게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역시 기본 설정은 우측으로 두는게 맞겠지?


근처의 한국이나 중국도 우측통행이잖아.

다만 영국의 영향을 받은 홍콩은 좌측통행이라고 하더라고..


그럼 중국 본토와 홍콩 사이를 자동차로 오갈 때 꽤나 골때리겠는걸..

뭐 잠깐 딴 길로 샜지만, 아까 출근 경로를 보니 이쪽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더군.

그래서 버스 정류장을 건너편에 설치했다.



저 건물로도 출근했었지?

둘 다 정답이네.. 설치하자마자 이용률이 상당한걸?



원래 버스 통근은 300명 수준이었는데, 꽤나 늘었군요.




북쪽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대략 이런 구도가 될거야.

아직도 개발 가능한 땅이 상당히 많네..



게다가 옆 도시들도 있고 말이지..



통근에 도움이 되는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한시간을 넘나들던 통근 시간은 45분대로 떨어졌다.



도시 규모가 커졌는데도 통근 시간은 떨어졌으니까, 그런대로 잘 된 셈이지.


다만, 어디까지나 '평균'이라구.. 사실 통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도 있을거야.

그러니까 좀 더 세심하게 돌아봐야지.



인구가 늘다 보니 박물관 2개로도 부족한가봐..



그래서 2개를 더 지었더니.. 오오. 국립 미술관.



국립 미술관을 짓자마자 오페라 하우스 건설 제안도 들어왔습니다.

과연 이 도시의 수준도 꽤 올라간 것 같은데요.



옆에 국립 미술관이 생겼기 때문에, 기존 미술관은 좀 한산해졌지.

더 큰 규모의 시설이 생기면 이렇게 된다구.



규모에 비례해서 방문객을 가져가니까 그렇게 되겠죠.


노란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는 걸 보면 어디 유치원에서 견학이라도 온 걸까..


정말. ^^.. 그럴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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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일부 지역이지만 교육을 시작한 영향으로 제조업 수요가 약간 올라갔다.

공해산업 수요는 바닥을 찍고 있군..



시민들의 교육 수치는 도시 정보의 교육 데이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데다 초등학교밖에 없으니 아직은 빨간색이군요.



교육 수치가 올라가면 그에 걸맞는 직장이 필요하게 되지..

우측에 표시된 구역이 신주쿠구. 곧 저곳을 개발하게 될거야.




그런걸 지을 공간 따위는 없으니 다른데나 알아보셔.


* 주거 적합성과 상류층 수요에 도움이 된다.

설명에는 하류층 심들을 불쾌하게 만들수도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



중, 상류층이 유입되니까 역시 환경에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태양열 발전소는 오염이 전혀 없긴 하지만, 발전량이 적어..

작은 도시라면 모를까 대도시에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아직 작은 규모기는 하지만, Co-상도 들어서고 있네.




교육을 시작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제조업 수요가 상한가를 치는군요.

일단 옆 도시로 가서 수요를 좀 해결해보죠.




공해산업이나 제조업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독성 쓰레기 하차장은 싫어하는구나..;



잘은 모르겠지만 오염이 엄청나겠지.. ㄷㄷ

완전 빨간색이야..


어쨌든 제조업 수요를 해결해보자.



엥?? 이거 뭐야? 폭동이야??



도시 운영이 개판이면 폭동이 일어나기도해..


시장 성적표가 낮고, 치안이 나쁘고.. 뭐 그런 이유들로 일어나죠.


경찰을 보내서 진압해야겠다.



정말 여기저기서 일어나는구만..



차를 뒤집기도 하고 깽판도 치고 아주 난리났네 그치?

다 때려잡겠다.



폭동이 일어나서 진압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이전에 운영을 제대로 해야겠지.



저번에 수도 시설이 낡아서 물 공급이 끊긴 적이 있었는데, 그때 버려졌나봐요..



그냥 놔두면 우범지대가 되어버리고, 화재 발생률도 올라가고.. 그러니까 보이면 바로 철거해주자.



현재 수요 상태로 볼 때, 중류층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겠군..



새벽녘인가봐요..



병원 등급이 낮다는 것 빼고는 그런대로 쓸만하네.

평화롭구만...




옆도시에서는 폭동이 일어나더니, 여기선 파업이야?



코엔지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파업을 일으켰군요..



예산을 더 줘야겠지.. 학교나 병원은 짓고 나서 기금이 모자라면 파업을 하게 되니까.

파업을 하더라도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등급이 떨어지게 돼.



등급이 떨어지면 점수 올라가는것도 느려지고..

한참 성장중인 도시에는 인구 유입이 많으니까 예산을 가능한 여유있게 주는 것도 좋겠지.


작은 도시라면 괜찮겠지만, 대도시라면 일일이 관리하기도 힘들겠어요.


그래. 그러니까 예산의 보건 및 교육 탭에서 관리하는게 편할거야.

여기서 교육을 클릭해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시설의 이름과 예산, 수용량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어.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수용량보다 약간 여유있게 맞춰주고, 부족한 곳에는 더 주면 되겠지?

전에도 나온 얘기지만, 통학버스 예산은 웬만하면 주지 마.



물론 병원도 마찬가지야.



버스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도 혼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NAM을 깔면 혼잡에 영향을 준다. 난 원래대로 영향을 주지 않게 수정했다.



철도 상황을 보니.. 여전히 헬게이트를 찍고 있구만.



도시 중심부의 주거단지에 교육시설을 확충했어. 교육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



보통 초등학교까지 지어주면 40점이고, 고등학교를 지어주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제조업 수요는 40점이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치솟기 시작해.



RCI 그래프를 보니.. 방금 에리 말대로 바로 제조업 수요가 폭발했네요.

중류층과 Co-중 수요도 동시에 올랐구요.



관광업은 기본적으로 상업 적합성에 도움이 되지.



교육 여건의 개선과 함께 상업의 시대가 오는구나..

이제 곧 신주쿠 개발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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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 일대는 어딜 가든 주택가.. 대규모 오피스 건물은 신주쿠역 근처 정도 가야 있겠지.



대략 이런식으로 구획을 정하고..



소규모 상업 구역도 적당히 섞어서..



또 수요가 늘었네요. 4,000명이나..



인구가 25만 정도 되지만, 거대 도시가 목표인 만큼 아직도 부족해.

마천루 도시를 보기 위해서는, 이런 기반작업이 여전히 더 필요하니까..



중류층 수요는 아직 별로 없지만, 주변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이렇게 중류층 건물도 생기지.




물 부족 표시가 여기저기서 뜨네요. 뭔가 문제가 생긴걸까요..



이건.. 수도 공급 시설이 낡아서 효율이 떨어졌네요.

초반에 지었으니 게임 시간으로는 거의 200년은 된 셈이죠..



발전소와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하지.

그래도 200년이면 정말 오래 버틴 셈이야. 수요가 적었다면 더 쓸 수도 있었겠지만.



아직은 하류층이 대부분이지만, 이만한 환경이면 상류층들도 좋아하겠군..




공업수요가 있으니 일단 옆도시에 갔다가..



상류층 세금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니까 수요가 꽤 생겼지.




도시 규모가 확장되어 통근 시간도 꽤나 길어졌군요.

서쪽에 사는 시민들은 괜찮겠지만, 동쪽의 신시가지에 사는 경우에는 통근 시간이 상당히 길겠죠.



옆도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공업구역이 서쪽에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렇겠지.

이렇게 되면 신주쿠 개발을 좀 서둘러야겠는걸..




소방서 커버 구역 밖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했으나..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수고하십니다~



그와중에 쓰레기가 있길래 그래프를 봤더니.. 별 문제없네. 원래부터 있는건가봐.


* 심즈에 나오는 가구나 물건들이 보일 때도 있다. 꽤나 정교한 게임 ㅋㅋㅋ




도로가 철길 위로 지나가야 할때는 이렇게 오버패스로 넘어가면 돼.


* 물론 NAM을 깔아야 보인다. 지하로 지나가는 것도 가능.



상류층 세금을 낮춰줬더니 그새 고밀도 건물이 생기네요.

상류층들은 요구사항이 많은데요.. 이렇게 사립 학교를 지어달라고 한다거나.



흥. 금수저들이라 공립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이건가.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말야.


마키... ^^..;


뭐야. 기껏 들어서나 했더니 그새 썩었네.

이래서 상류층 놈들은.. 그럼 다시 세금폭탄을..



나쁜 건 상류층이 아니라 환경이야. 이런 경우에는 적합성만 개선해줘도 금방 원래대로 돌아와.

뭐 근처에 초등학교 하나라도 지어주면 되겠지.

주의할 점은, 학교 통학 버스의 예산은 0으로 맞춰야 한다는 것. 병원 앰뷸런스 예산도 마찬가지야..


그래. 도시가 고밀도로 개발되면 좁은 면적에도 많은 인구가 살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바로 옆에 또 지어줘야 겨우 수요를 따라가는 경우도 있거든.


과연. 한꺼번에 두개 지어도 모자랄 판에 굳이 예산 더 써서 범위까지 늘릴 필요는 없다는거군.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살짝 커버하지 못하는 지역에는 하나 더 짓느니 예산을 써서 범위를 약간 늘리는 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상황을 봐 가면서 조절하면 되겠죠.


음.. 그런데 다시 보니까 건물이 완전히 썩은 것 같지는 않네요.


반만 썩었다고 해야 될까. ^^..;

상류층들이 건물을 버리고 나가면 거기 중류층이나 하류층이 들어와서 사는 경우가 있어.

원래는 상류층 수백명이 사는 건물에 하류층 수천명이 들어와 살기도 하지.

약간 썩은 듯이 보이는건 역시 관리가 제대로 안되니까 그런거겠지?


학교나 병원을 지으면 적합성에 도움이 되니까..

일단 여기선 초등학교를 하나 지어보죠.



고작 초등학교 하나 지었다고 대학 운운하는건 너무 나간 거 아냐?


그래도 적합성 개선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

일단 예산을 쓴 범위만큼만 효과가 있네요.



상류층들은 당연히 교육에 민감하니까 말이지..

학생 수에 맞게 예산도 조절해 줘. 아직 짓지는 않았지만 병원도 마찬가지야.




그런데 상류층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긴 하네요.



상류층은 기본적으로 직접 운전하는걸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건 아니예요.


그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효율적인 루트라면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니기도 해.


위의 상황을 좀 더 확대해서 보면..

버스 정류장이 거리와 애비뉴 사이에 있지? 이게 중요해.



그렇게 짓는것도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


그래. 똑같이 차를 타고 가더라도, 거리에서보다 애비뉴에서의 속도가 훨씬 빨라.

만약 차를 타고 애비뉴에 진입하려고 한다면..



이렇게 노란 선의 경로로 진입하게 될거야.

거리를 몇칸 지나서 도로로 진입하고, 그 도로까지 지나야 애비뉴지.



그에 비해, 거리를 가로질러 버스를 타면 바로 애비뉴에 접근할 수 있지.

참고로 심시티 4 설정상 바로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는 경우는 통근거리가 0이야.


아하. 시간을 따져보면 버스를 타는게 좀 더 이득이겠군..


* 거리에서 애비뉴로 접근할 수 없게 아예 길을 끊어놓으면

저 애비뉴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버스를 탈 수밖에 없게 된다.

흔히 대중교통 강제 이용이라고 하는 팁이 이런 원리다.


* 버스는 혼잡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즉, 도로 위에 아무리 많은 버스가 돌아다녀도 혼잡률이 올라가지 않는다. 물론, 자동차가 많아서 혼잡한 도로를 버스가 지나가는 경우에는 통근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NAM을 깔게 되면 버스도 혼잡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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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전체 지도에서 현 상황을 점검해보자.

인구는 대략 30만.



상업, 공업 일자리의 합은 약 154,000.

이 외에 소방서, 시청 같은 관공서들도 일자리를 제공한다.




혐오시설들을 유치해서 겨우겨우 흑자이긴 하지만, 이거 위험하지 않아??


* 비즈니스 거래로 인한 수입이 1,830.



처음부터 고밀도로 올리는 바람에, 여유가 없었지.

지출 항목에 보면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지출이 2,168이나 된다고.

하지만 상환기한이 다 되어가니 이제 좀 더 여유가 생길거야.


이 도시에는 웬만하면 주거지구는 조성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초반 적자가 심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다행히 공해 수요는 높은 상황이라 수입을 더 늘릴 수 있을듯한데.




공업 구역을 저렇게 넓게 지정해도, 처음에는 도로에 접한 구역에서만 건물이 올라오지.

그냥 놔두면 안쪽에는 건물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저 공업구역에서 드래그로 다시 지정해주면 돼.

물론 같은 구역에 덮어씌우는거니까 추가 비용은 없어.



오. 안쪽에도 뭔가 지어지고 있다.



역시 하류상업 수요가 넘쳐나고 있네요.

상류층 수요도 꽤 있기는 하지만...



적합성이 이래서야 아무도 안오겠다.




공업 구역 확장을 위해 일단 수도관부터 깔아주자.




인구는 5만명 선에서 정체상태지만, 공해산업은 꽤 빨리 성장했다.



어차피 공업 수요도 한계에 달한 것 같으니, 일단 신주쿠로 돌아가자.




저번 편에 숲을 조성했던 곳입니다. 이제 꽤 볼만해졌네요.



뭐야 이거, 공원에서 노출 행위?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그런대로 상류층을 받아도 될 정도의 적합성이 되었네요.




쳇. 이거 봐. 지어줘도 불만이라니까.



경찰서는 도시 일부에 딱 한곳만 있을 뿐이니까

도시 전역의 범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지.



경찰서 자체에도 유치장이 있지만..

역시 모자라기 때문에 잡아들여도 금방 출소할수밖에 없겠죠.




도시 북부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노선을 하나 더 깔거야.

기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던 지역을 지나니까, 과감하게 박살내주자고.



마키쨩.. ㄷㄷ


어.. 어쩔 수 없다구.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야.

엑.. 붸에에. 전기가 끊어져 버렸네.



시가지를 통해 연결되어 있던 전력이 끊어졌네요..

전력은 반드시 전력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시가지를 통해 연결됩니다.

일단은 그 사이에 전력선을 깔아야겠네요.


철도 노선을 깔았으니까, 역도 지어줘야겠지.


* 세이부 철도 신주쿠선의 누마부쿠로역.

신주쿠선은 신주쿠에서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까지 연결된다.



이거.. 예상보다 이용객이 엄청난데?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2만 가까이 되다니.



음.. 누마부쿠로 역에서 승차하는 사람은 5,700명 정도.



노가타 역까지 오면 2,000명이 더 타고.



이걸 보니 옆 도시의 공업단지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나봐..



옆 도시에 공업기능을 분산했으니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네.

철도의 장점은 역시 정시성이야. 아무리 혼잡도가 높아도 문제없지.


* 교통 설정을 바꿔서 그렇다.

이 맵에서는 철도 계열은 전부 혼잡도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있다.


그야말로 최강의 교통수단이네..

그런데 옆 도시에는 역이 없지 않았나?


일단, 이 도시의 선로가 옆에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통근에는 지장이 없어.

물론 옆 도시에서도 사용하려면 거기도 역을 지어야겠지.


저 역은 전력이 들어오지 않는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기능상으로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연결은 해줘야겠지?

아까 우미가 말한대로 전력은 시가지를 통해서도 연결되니까

이런식으로 상업구역을 편성해주면 될거야.



전철 노선의 개통과 함께 버스 이용량도 급격히 증가했다.

일단은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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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아파트가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입주자가 절반 수준이군..



거대 공단 근처에 있기 때문에, 오염의 영향으로 적합성이 떨어진거지.

건물이 완전히 비어서 썩을 정도는 아니지만, 입주자는 적은 그런 상태라고 할까.

시장 선호도 역시 별로 높지 않고 말야.


음.. 그럼 저 중에서는 결국 썩는 건물도 나오겠구나.


그렇겠죠. 저런 위치라면 차라리 상업 구역으로 재개발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침 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Cs-하 수요가 상한가를 치고 있으니까요.




나카노역 근처 연립주택에 야마모토(山本)씨를 이주시켜봤어.


헤에..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한 도시에는 5명까지 심을 이주시킬 수 있습니다.

하류층 주택에 이주시키면, 하류층으로 시작하게 되죠.

이사를 가거나 직장을 옮길 수도 있지만, 그 심의 경제력 수준에 맞는 곳으로만 옮길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 출근하더라도, 하류층이라면 말단 사원, 상류층이라면 CEO. 이런 식이야.

심을 파견해서 여론조사도 할 수 있고, 직접 운전하면서 도시를 돌아다닐 수도 있어.


하류층이라도 교육을 통해 중류층, 상류층으로 점프할 수 있지만

이 도시에는 아직 학교가 없으니 신분 상승의 여지가 없겠군..

상업구역을 상당히 개발하고 나니, 다시 하류층과 공해산업 수요가 늘어났다..



이제 이 도시에서의 공업 성장은 이쯤에서 멈추도록 하고

이웃도시에 새로운 공단을 건설하겠습니다.


오옷. 드디의 나의 턴!

근데 뭘 하면 돼?



집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굳이 지금 주거구역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


주거수요가 저렇게 높은데 집은 필요없는거야?



어차피 전체 맵은 수요를 공유하니까, 공해를 유발하는 공업구역은 이웃도시에 만든다거나 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야. 여기선 실제 도시를 만들거니까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수도관은 전에 연결해놨으니까 물은 그냥 수입해와야지.



공업도시에서 쓰레기를 수입, 전기를 수출하고

물은 다른 도시에서 수입해다 쓰는 게 흔한 패턴이긴 하죠.


오염은 한곳에 몰아넣으려고 그러는구나.. 물도 오염으로 썩으면 안되니까.

으악! 물 부족 표시가 떴어! 수입량을 늘려야겠다.



물 수입 비용은 상당히 저렴하다. 실컷 수입해도 재정에 영향은 별로 없겠군..

다시 신주쿠 맵으로 돌아와보니, 옆도시에 공단이 건설되어서인지 공해산업 수요는 마이너스다.

당연히, 주거수요는 상당히 증가했지.



옆 도시의 공단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생겼네요.




난방이 안되면 추울텐데...



1890년의 시카고 스타일 건물이네. 저땐 난방을 어떻게 했을라나..

역시 저 정도 높이면 엘리베이터가 있었겠지.


아, 전에 듣기로는 1850년대 미국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더라고.


과연 천조국이다..

아, 그새 공해산업 수요가 회복됐네. 주거수요는 여전히 높지만..



통근 시간이 갑자기 늘어났네요.. 그래도 25분 정도지만..



이웃 도시로 통근하는 시민들이 많아져서, 그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어. 도시가 동쪽으로 확장되다 보니까, 그쪽에 사는 시민들이 서쪽의 이웃 도시로 통근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겠지.



여유가 있으니 공원도 좀 지어 보도록 하죠..


* 나카노 구립 사계절의 숲 공원. 실제로 저 위치에 저 크기로 -_- 있다.



경찰서는 아직 필요없다고 했지만, 어차피 그 위치에 있으니 하나 지어보자구.



하천.. 은근히 까다롭지.

완전 평지가 아니면 깨져서 보이니까 땅부터 평평하게 만들어야 하고.



어쨌든 공원의 일종이니까, 땅값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네.


* 하천이라고는 해도 플러그인이다. 저런거 말고 진짜 물(강이나 호수) 또한 주변 땅값이나 적합성에 좋은 영향을 준다.



평화의 숲 공원도 조성되었습니다.

근처에 묘목을 심었으니, 몇 년 후면 숲이 되겠지요.



나무를 심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지?


땅값이 올라가서 적합성이 개선되는건 물론이고, 공기 정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지.

맨 땅 말고도 잔디나 보도, 공원 위에도 나무를 심을 수 있으니까, 틈나는 대로 심어주는게 좋아.


나무 자라는걸 기다리기 귀찮다고 신의 모드에서 나무를 심는 경우도 있지만

묘목을 심는 편이 더 빽빽하게 심을 수 있고, 비주얼적으로 보기도 훨씬 좋아.


어느정도 완성된 도시에서는, 미관에 더 신경을 쓰게 되죠.

건물 올리고 도로 까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아.. 왠지 알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런 페이스라면 언제 다 채운대 -_-..;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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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자, 이번에는 NAM을 이용해 철도를 건설해보려고 해.

NAM이란 교통 시스템을 개선시켜주는 모드로, 거의 공식 모드나 마찬가지야.

NAM을 설치했다면, 철도 메뉴에 Rail Puzzle Pieces라는 항목이 있을텐데..

이걸로 철도를 고가(高架)로 깔 수 있어.


* 기존에 있는 지상 전철과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녀석이다.



그냥 빈 땅에 짓는것도 가능하지만, 미리 철도를 깔아두고 그 위에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까는 게 더 편할거야. 도로나 철도처럼 드래그로 한번에 깔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클릭해서 깔아야 되거든..

드래그를 할 수 없으니까 조각(piece)만으로는 이웃도시에 연결할 수도 없어. 그래서 덮어씌우는 방식을 쓰는거야.


Tab 키를 누르면 다음 조각으로 넘어갈 수 있어. 앞 조각으로 되돌아갈 때는 Shift+Tab.



이 조각들은 '보호 타일'로 취급되기 때문에, 도로를 가로질러 까는 게 불가능해..

철도에 막혀서 도로를 깔 수 없게 되면 차량 통행에 문제가 되겠지?



그럴 때는 저렇게 도로를 먼저 지어놓은 다음에..

Tab 키를 눌러서 넘어가다 보면 Rail over Road Puzzle Piece라는 조각이 있을거야.



그걸 도로 타일 위에 덮어씌우면.. 완성~



아사가야역(阿佐ケ谷駅)은 도쿄도 스기나미구에 있는 역이야.

츄오 본선(中央本線)상에 위치한 역으로, 운행계통상으로는 츄오·소부선(中央・総武緩)에 속해.

도쿄를 관통해서 치바역(千葉駅)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




구글 어스로 이 일대를 둘러보니, 주로 주택가가 많은 것 같다..



시민들 이동 편의를 위해 선로 중간에 거리 몇개를 깔아두죠.


* 도로를 깔아도 되겠지만, 일단 실제로는 거리들로 연결되어 있다.




여긴 처음부터 고밀도로 개발되네요. 역 근처라 그런걸까요..



앗.. 저기 쓰레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



음.. 잠깐 방심한 사이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늘었어..

인구가 갑자기 3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쓰레기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해 재활용 센터를 지어주자.

쓰레기가 20% 감소하지만, 담당 인구는 25,000명이니 1기로는 부족하겠지.



재활용 센터를 지으면, 쓰레기 분리수거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가장 효과적인 건 열병합 발전소를 더 짓는거겠지?




건물들이 너무 붙어있는것도 좀 답답해 보이니까, 중간에 놀이터를 하나 지어봤어요.



호오. 약간이지만 근처 땅값이 올랐다.

역시 공원류는 적합성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군.




통근에도 별 지장은 없는 것 같아. 하긴, 아직 작은 도시니까.




츄오선은 복복선으로 깔려있어.


* 선로가 4개.



대략 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네요.



전철을 타고 와서 버스로 환승한 다음 윗쪽 구역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래쪽에 새로 조성된 공단으로 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그럼 공단 중간.. 대충 이쯤에 버스 정류장 하나 만들어주면 되겠지..

그나저나 저 전철역은 버스정류장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건가?



플러그인으로 받은 역의 경우, 주차장, 버스 정류장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버스나 차를 타고 가까운 역까지 간 다음,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직장까지 가는거지.



주택 단지와 공단 사이에 도로가 없으니까 전철을 이용할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저 사이에 도로를 만들어주면, 아무래도 그게 최단거리가 되니까 전철 이용객은 상당히 줄겠죠..


심들은 자동차 타고 다니는걸 좋아한다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되겠지.



다음 편에서는 이웃 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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