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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버스 이용률이 상당하군.



저렇게 주거지역 반대편에 정류장을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야.

심시티 4에서는 저렇게 바로 반대편 도로에 있을 때 이동시간이 0이 되거든.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사실상 없는거지.

건물 바로 옆에 붙여서 설치하면 '한 칸'을 걸어가는 게 되어버려.


* 버스정류장 설치 팁(링크)


별 차이는 없겠지만, 줄어서 나쁠 건 없지.



교통 수입이 지출을 상쇄할 정도가 되었네요.


그만큼 이용률이 있다는거니까, 좋은 현상이네.


하류층 수요는 여전히 상당하다. 빨리 이걸 해소해야 하겠는데.




서쪽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신주쿠역.

아직은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네요.



서쪽 도시가 생각보다 발전이 느려서, 그다지 큰 역이 되지는 못하고 있네.


그에 비해 북쪽 도시의 상황을 보면...

인구만 보면 27만 명 이상으로 이미 중앙 도시를 뛰어넘었군.



급속히 난개발 된 지역이라서, 살기에는 최악이겠지만 규모는 굉장하네.


공해산업 발전이 한계에 온 듯 하여 제조업 수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마 그게 교육의 역할이었지?


그래. 하류층→공해산업→하류층/서비스→공해산업.. 이런 식으로 발전하는 걸 봤지?


그런 패턴을 몇 번 반복하면 상당한 규모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죠.

그 시점에서 초등학교 수준의 교육만 시켜줘도 제조업 수요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게 초반에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지.

처음부터 교육을 해버리면, 공해산업 수요가 안 나오고, 그럼 규모 키우기가 힘들겠지?


그렇기 때문에, 대도시를 지향한다면 교육은 늦출 필요가 있는거고.


현실에서는, 그런 사양 산업은 개도국으로 이전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다 쓰고는 하는데요.

심시티에서는 교육수준 낮은 시민들이 그런 역할을 대신 한다고 볼 수 있죠.


도시 교육수준이 40점에 도달함과 동시에, 제조업 수요는 폭발하게 된다.



규모가 굉장한 공장이네..

저런 거 4~5곳만 생겨도 수요 다 채우겠어.



1만 명. 아직 한참 더 커야 하겠지.



예산 탭에서는 이렇게 수요를 보고 한번에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보건 및 교육 예산이 적절하게 지출되고 있는지 볼 수 있지요.



제조업을 어느새 4만 명이나 채웠네.

저게 또 새로운 수요들을 불러올거야.



제조업은 그 자체로도 거대한 일자리지만

상업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 더 의미가 크다.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죠.


하류층, 공해산업에서부터, 교육의 시작과 동시에 제조업.

만들어진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업과 관리하는 사무직.

이게 초기의 공업도시에서 상업도시로 넘어가는 흐름이라고 할 수 있어.


중류층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 시점에서 산업구조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건 하급 서비스업의 급감 현상입니다.

16000에서 5000까지, 거의 1/3 수준이 되었죠.


하급 서비스업이 '퇴출' 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더 고도의 상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도 있어.


현실에서도 작은 점포가 더 큰 규모의 슈퍼로 바뀌거나

SSM과 대형마트가 들어서고는 하죠. 그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화를 알기 쉽게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자.



중급 서비스업이 3500까지 증가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점포들이 보다 규모가 큰 점포로 변했다고 볼 수 있겠죠.


사무직의 경우 중급과 상급을 합치면 4500명 증가했어.

제조업 시대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이 사무직 상업 증가라구.

시민들의 교육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렇겠지?


그럼, 폭발하는 인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주거 지구를 개발해볼까.



츄오·소부선이 지나는 요츠야역(四ツ谷駅) 인근입니다.

지금 건설중인 건.. 상당한 규모의 중류층 건물이군요.


인구에 비해서 이용률이 엄청나네.

현재 일자리라고 할 만한 곳이 전부 서부에 있으니까..



전력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어, 결국 원자력 발전소를 짓게 되었다.



폭발만 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한참 노후화 되었을 때 정신 놓고 있다가 터지는 수가 있다구.

도시 법안 중에는 핵물질 금지가 있을 정도로, 이런 쪽에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있어.


흑자 규모가 상당해서, 그동안 비용 핑계로 미루던 법안들도 통과시키고

클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해산업들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대기의 변화를 볼까?



유의미할 정도로 대기 오염 수치가 내려간 걸 볼 수 있지.



공장들이 오염의 주범이긴 하지만, 전부 퇴출시킨다고 오염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교통수단으로 인한 오염도 있고

주거, 상업시설도 일정 부분 오염의 원인이 되지.

물론 공업지대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말야.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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