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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내부 지역들도 채우고 수요도 충족시켜야 하니

야마노테선 북부 지역으로 확장을 해보기로 했다.



NAM을 설치하면 저런 식으로 기존 시설물 밑으로 지나가는 도로를 만들 수도 있지.


NAM은 교통 시스템 개선 모드로, 거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듯한 격자모양에 고층 건물로 뒤덮인 도시는 심시티 4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지만

현실적이지도 않고 몰개성한 것 같아.



아직은 수요가 별로 없겠지만, 고급 사무직 상업 건물도 들어서는군요.



예전에 밀도와 산업 수준은 관련이 없다고 했었지?

저런 경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지.

뭐 밀도가 낮아서 규모는 보다시피.. 저렇지만.


그 와중에 상류층 건물도 들어섰다.



수요를 따라서 분양되기는 했지만

상류층 건물이 들어서기엔 적합성이 낮아서 입주 비율이 절반도 안되네요.


저런 상태의 건물들은 관리가 잘 안되나봐.

딱 봐도 좀 지저분해 보여.


나쁜 성장으로 가고 있다고?



심시티라는건 따로 목표나 임무가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게 하나의 지향점이겠죠.


맞는 말이지만, 그것도 재정이 없으면 의미가 없으니까.


그럼 직접 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지.



하류층 주거지역에 와카마츠씨를 이주시켰습니다.


편돌이야?


공업지대와 가까운 곳에선, 버려진 집들이 생기고 있는데...



이미 몇 번 나온 얘기지만, 근방의 공단 규모가 커지면서 오염 수준이 더 심해졌죠.



저건 계층을 떠나서 도저히 살 수 없는 레벨이네.


버려진 건물들은 화재 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미관상으로도 나쁘니까

보이는 즉시 철거해주도록 하자.



북쪽 지역으로도 확장해볼까.



하급 서비스 상업은 그동안 수요를 채워줄 마땅한 부지가 없었는데요.


여기다 전부 털고 가자고. 그러자고 만든거니까.



그동안 쌓인 수요가 여기서 다 풀리겠네.



이미 여러 번 나온 말인데

당연히 주거 수요가 증가하겠지?

이건 물론 옆 도시에도 반영될거야.


북부 지역의 주거 수요.


도쿄 중심부의 주거 수요.


중밀도로는 저 인구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일부 지역에 한해 고밀도 건축을 허가해주기로 했다.



고밀도 건축은 상당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런 건물 하나에 수천명이 살고 있지요.


그 정도면 건물 하나라기보다는 '단지' 규모라고 봐야겠지?

아무 대책도 없이 무작정 풀어놨다간 주변 교통 마비시키기 딱 좋아.


저런 거 몇개 더 생겼다간, 가까이에 있는 전철역이 터져나가겠군..

심시티에선 건설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데, 미국 게임이라 당연히 서양 스타일 건물들이다.



통근 시간을 보면, 딱히 좋지는 않지만 크게 문제는 없는 1시간 수준이야.

도시를 확장하면서도 이 정도 수치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아.



옆 도시로 통근하는 수요들도 많으니까, 거기서 소요되는 시간까지 고려해야겠죠.

또한 그래프는 어디까지나 '도시 평균'을 나타냅니다.

평균적으로 문제가 없어보여도 부분적으로는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쪽 지역은 철도가 가까워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애초에 역 근처라서 허가된거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현재 주요 일자리인 공단까지 빠르게 연결되니까, 교통 입지만 보면 괜찮은 편이야.

대도시로 갈수록 대중교통 이용이 정말 중요해.


심시티 설정상 하류층들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상당히 높게 되어 있죠.


중·상류층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선호도'로 따지자면, 상류층은 자동차로 통근하는 걸 좋아하지.

중류층은 빠르게 통근할 수 있는 수단을 선호해.


물론 상류층들도 대중교통 이용이 통근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용하기도 합니다.

선호도가 낮을 뿐이지 아예 이용하지 않는 건 아니지요.


그러고 보니 도시 법안 중에도 교통 관련된 부분들이 있었지.



카풀 장려 법안과 통근 셔틀 서비스가 있죠.


물론, 법안이란 건 시민 수가 많으면 지출도 그만큼 증가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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