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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슬슬 도시를 중밀도로 업글하기로 했습니다.

중밀도부터는 수도 공급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수도시설과 수도관을 깔아보죠.

일단 다운받은 플러그인입니다.



굳이 강이나 호수 근처에 지을 필요는 없겠지?


그래. 일단은 아무데나 지어도 상관없지.

물론 물이 썩으면 곤란하니까 오염되지 않은 곳에 지어야겠지만.



수도관은 양 옆 6칸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즉, 수도관은 12칸을 간격으로 두고 건설하면 되겠죠.



일단 이웃 도시에 연결해두자. 나중에 팔 수도 있는것같으니.



이렇게 맵의 절반 가까이 되는 지역에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하에 있다 보니 잊어버리기 쉬운데요. 아예 까는김에 맵 전체에 까는 것도 괜찮겠죠.

수도 공급에는 그리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는 않으니까요.




수도 공급은 밀도 업그레이드를 위해 하는거니까

이제 실제로 밀도를 올려보자.



일단, 일부 지역만 업글해봤어.



1, 2층 정도 되는 소형 주택들이 빌라, 저층 아파트로 바뀌었어.

인구가 늘어나자마자 전력 부족 현상이 일어나네.




인구 증가에 따라 보상건물들도 지을 수 있게 되네요.

이것들 역시 나중에 옮겨 지을 수 있으니 일단 아무데나 지어두죠.




저밀도 주택의 인구가 9명 정도라면..



같은 면적의 중밀도 건물은 최대 78명. 거의 9배나 되잖아?



즉, 이론적으로는 9명이 사는 저밀도 건물을 중밀도로 업글해서 80명 정도가 살게 된다면

인구가 9배 정도 늘어날 수 있다는거지. 물론 그만한 일자리가 있어야겠지만.

통근 시간도 아주 약간이지만 증가했지?


* 이 맵의 경우는 기존 심시티와는 교통 설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통근에 별 문제가 없다. 기존 설정대로라면 버스정류장이라도 지어줘야 -_-..;




자동차가 500대 이상.. 도로가 버틸 수가 없다.




교통량이나 출퇴근 경로는 좌측 하단의 아래쪽 물음표를 이용해서 알 수 있습니다.

건물이나 도로 등에 클릭해보면 상세한 정보가 뜨게 되죠.




이런 4*4짜리 건물은, 같은 중밀도라도 아까보다 훨씬 커. 최대 264명이네.

근처 도로의 이용량이 많다 보니 교통 소음도 문제고.




연령별 인구 그래프를 보면, 도시의 인구 구성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 인구가 1만명이라고 해서 1만명 전부가 취업자인 건 아니죠.

미성년자나 은퇴 시기의 노인은 통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량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아하. 그래서 200명이 넘게 사는 싸구리 아파트의 통근자는 아래처럼 103명밖에 안되는거군.

학생이라면 통학 수요는 있을법한데, 심시티 4에는 그런 계산까지는 없는건가.




그럼 다음 편에서는 심시티에서의 통근 거리에 대해 좀 더 알아보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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