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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자, 이번에는 NAM을 이용해 철도를 건설해보려고 해.

NAM이란 교통 시스템을 개선시켜주는 모드로, 거의 공식 모드나 마찬가지야.

NAM을 설치했다면, 철도 메뉴에 Rail Puzzle Pieces라는 항목이 있을텐데..

이걸로 철도를 고가(高架)로 깔 수 있어.


* 기존에 있는 지상 전철과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녀석이다.



그냥 빈 땅에 짓는것도 가능하지만, 미리 철도를 깔아두고 그 위에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까는 게 더 편할거야. 도로나 철도처럼 드래그로 한번에 깔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클릭해서 깔아야 되거든..

드래그를 할 수 없으니까 조각(piece)만으로는 이웃도시에 연결할 수도 없어. 그래서 덮어씌우는 방식을 쓰는거야.


Tab 키를 누르면 다음 조각으로 넘어갈 수 있어. 앞 조각으로 되돌아갈 때는 Shift+Tab.



이 조각들은 '보호 타일'로 취급되기 때문에, 도로를 가로질러 까는 게 불가능해..

철도에 막혀서 도로를 깔 수 없게 되면 차량 통행에 문제가 되겠지?



그럴 때는 저렇게 도로를 먼저 지어놓은 다음에..

Tab 키를 눌러서 넘어가다 보면 Rail over Road Puzzle Piece라는 조각이 있을거야.



그걸 도로 타일 위에 덮어씌우면.. 완성~



아사가야역(阿佐ケ谷駅)은 도쿄도 스기나미구에 있는 역이야.

츄오 본선(中央本線)상에 위치한 역으로, 운행계통상으로는 츄오·소부선(中央・総武緩)에 속해.

도쿄를 관통해서 치바역(千葉駅)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




구글 어스로 이 일대를 둘러보니, 주로 주택가가 많은 것 같다..



시민들 이동 편의를 위해 선로 중간에 거리 몇개를 깔아두죠.


* 도로를 깔아도 되겠지만, 일단 실제로는 거리들로 연결되어 있다.




여긴 처음부터 고밀도로 개발되네요. 역 근처라 그런걸까요..



앗.. 저기 쓰레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



음.. 잠깐 방심한 사이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늘었어..

인구가 갑자기 3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쓰레기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해 재활용 센터를 지어주자.

쓰레기가 20% 감소하지만, 담당 인구는 25,000명이니 1기로는 부족하겠지.



재활용 센터를 지으면, 쓰레기 분리수거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가장 효과적인 건 열병합 발전소를 더 짓는거겠지?




건물들이 너무 붙어있는것도 좀 답답해 보이니까, 중간에 놀이터를 하나 지어봤어요.



호오. 약간이지만 근처 땅값이 올랐다.

역시 공원류는 적합성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군.




통근에도 별 지장은 없는 것 같아. 하긴, 아직 작은 도시니까.




츄오선은 복복선으로 깔려있어.


* 선로가 4개.



대략 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네요.



전철을 타고 와서 버스로 환승한 다음 윗쪽 구역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래쪽에 새로 조성된 공단으로 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그럼 공단 중간.. 대충 이쯤에 버스 정류장 하나 만들어주면 되겠지..

그나저나 저 전철역은 버스정류장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건가?



플러그인으로 받은 역의 경우, 주차장, 버스 정류장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버스나 차를 타고 가까운 역까지 간 다음,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직장까지 가는거지.



주택 단지와 공단 사이에 도로가 없으니까 전철을 이용할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저 사이에 도로를 만들어주면, 아무래도 그게 최단거리가 되니까 전철 이용객은 상당히 줄겠죠..


심들은 자동차 타고 다니는걸 좋아한다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되겠지.



다음 편에서는 이웃 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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