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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하류층 수요가 사라졌다.

수요가 마이너스인 것도 아니고 아예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그렇다고 하류층을 끌어올 공해산업 수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 보자. 인구 5만이라.. 수요 한계점에 도달한 것 같네.

도시를 어느정도 키우다 보면 저렇게 수요가 사라지는 시점이 온다구. 이럴 때는..


아.. 주택 일부가 썩어버렸어요.. 어쩌지.



하나요. 그건 공해산업의 밀도가 높아져서 그래요.

썩은 건물들의 우측에 보면 공단이 보이죠? 밀도가 낮을 때는 괜찮았지만, 고밀도가 되면서 공장의 규모가 커졌고, 동시에 대기 오염도 심해지게 된거죠.


이럴 때는 그냥 구역을 해제하는게 좋을거야.

왼쪽에도 공단이 있긴 하지만, 그쪽은 중밀도라 괜찮아. 실제로 그 근처 주택들은 멀쩡하지?



아.. 철거해버렸네요. 그치만 역시 공기가 나쁜 곳에서는 살기 싫겠죠.


철거하거나 구역 해제를 하면 보상금도 주고, 다른 주거 구역이 있다면 그곳에 반드시 새 건물이 들어서게 되어 있으니까, 너무 걱정할 건 없어.


* 철거, 구역 해제 시에는 돈이 든다. 현실적으로는 철거비와 보상금 같은 개념으로 봐도 될 듯.


과연.. 아무리 하류층이라도 오염이 심한 곳에서 사는 건 무리지.



저번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Cs-하는 오염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아까 수요 얘기를 하고 있었죠? 그럴 때는 공원을 지어주면 됩니다.

공원의 역할을 짚고 넘어가자면, 일단 주거/상업의 적합성을 올려주는 데 도움이 되고

수요 자체가 증가하게 됩니다. 오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구요.


* 이것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이 있으니 링크 참조.

* 사실 수요 증가라기보다는 리미터 해제가 맞다. 농구장이 1000 정도 수요를 증가시켜주지만

10개 짓는다고 없던 수요가 갑자기 10000 증가하는 건 아니다.

주거수요는 어디까지나 일자리에 영향을 받는다.


초보들이 초반에 쉽게 막히는 부분이기도 해..

어느정도 키우다가 갑자기 수요가 사라져 버리니까 당황하게 되지.



과연. 농구장 몇개 지어주니까 바로 수요가 살아나는데?



전력 생산량이 어느정도 늘어나니까,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냐는 제안이 들어오네.

원전은 딱히 오염은 없지만, 원자로의 폭발 위험이 있어. 수명이 다하거나 재난으로 인해 폭발하기라도 하면 그 일대가 방사능에 오염되어버리지.. 참고로 핵물질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면 지을 수 없게 돼.




호오. 농구장 몇개 지어주면 축구 경기장도 지을 수 있게 되네.


* 공원 메뉴에 있는 축구장과는 다르다.



축구 경기장은 수요 한계를 크게 증가시켜주니까, 대도시를 만들 생각이라면 반드시 짓도록 해.

다만 주의할 점은, 상업 적합성에는 도움이 되어도 주거 적합성은 떨어뜨리니까 주거 구역과는 좀 떨어뜨려 놓는 편이 좋겠지.


주거 수요는 증가시켜도 적합성에는 나쁘다.. 하긴 너무 붙어있어도 좀 그렇겠다.

전력 수요가 발전량을 초과했다. 바로 확충해주자.




축구장은 일단 적당히 구석에 지어두죠.




발전소나 물 펌프는 수명이 있어. 아래의 석탄 발전소를 보면, 발전소 상태가 44%까지 떨어져있지.

이렇게 되면 생산 단가가 올라가니까, 효율성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게 좋겠지.

석탄 발전소라면 상태가 0%가 됐을 때 그냥 폭발하는 정도로 끝나겠지만, 원자력 발전소라면..



후쿠시마..


ㄷㄷ...



축구 경기장을 짓고 나니 수요 한계가 크게 올라갔네요.

없는 수요를 만드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계를 풀어주는 거니까, 아직 중류층 수요는 별로 없죠..




편의점들이 저렇게 여러개 붙어있으면 장사가 될라나요..


* 딱히 상관은 없지만, 비주얼적으로는 -_-..;

어차피 여긴 나중에 다 철거할 예정이니 일단 놔두자.




수요 제한도 풀렸으니, 이제 일부 주거 구역을 고밀도로 풀어주겠습니다.

 



호오. 야구 경기장도 들어설 모양인데.



야구 경기장은 축구 경기장 다음에 지을 수 있지. 그런 만큼 효과도 더 크다구.

일단 아무데나 적당히 지어두자.




고밀도 개발이 허가된 주거 구역에 고층 아파트들이 어느정도 들어섰다.

그런데 일부 건물에는 위에 서류가방 표시가 뜨는데..



그건 통근 가능한 거리 내에 일자리가 없다는 의미예요. 재건축 전과 비교하면, 인구가 무려 2만명이나 늘었죠. 고밀도인 만큼 많은 인구가 짧은 시간 내에 유입되었는데, 그게 일자리 증가 속도보다 훨씬 빨라서 실업자들이 생겨버렸네요..


그냥 놔두면 건물 썩어버리니까, 통근 가능한 거리 내에 상업이든 공업이든 일자리를 만들어주자.

저정도의 인구가 유입되었다면 상업, 공업 수요도 꽤 증가했을거야.



맵의 20% 정도가 개발되었다.

돈도 어느정도 모았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에.. 다음 편에서는.. NAM을 이용한 철도 건설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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