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월 10일 카난의 생일.

평범하게(?) 카난마리로 가려다가

극장판 생각도 나고 해서 3학년 다 넣었다.


배경은 2월 초의 우치우라.

치카네 집 앞 해변.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미나세 이노리가 표지로 등장한 My Girl VOICE ACTRESS EDITION Vol.26

아마존 특전으로 코바야시 아이카의 사진 포함.


원래 살 생각은 없었는데...


아쿠아 핍스 선행권이 포함된 이걸 사면서 같이 샀다.

원래는 이거 말고 같이 나오는 시디 3개를 예전에 같이 예약해 놨는..데..

선행권 접수 기간이 이상할 정도로 짧아서

그대로 뒀다간 CD 오기도 전에 기간 오바할 가능성이 있어서(설연휴도 끼어있고 하니까..)

전부 취소시키고 따로따로 프리미엄 배송으로 바꿨다.

프리미엄 배송은 200엔 더 비싸다..


그렇게 배송료가 850엔이 된다.

CD 하나를 시키는데 2150엔...


프리미엄으로 시키면서 하나만 시키기 좀 아까우니까

뭔가 끼워서 살까 하다가 아이컁 특전이 붙은 잡지를 발견해서 같이 샀다.


둘이 붙여놓으면 배송료 1150엔이 되어서 그나마 좀 낫다.

잡지가 CD하고 붙어서 좀 늦게오겠지만 잡지가 급한건 아니니 뭐..


일반배송으로 시키면 한진택배로 오고

프리미엄으로 시키면 DHL로 온다.


그런데 어제쯤인가 잡지가 먼저 온다는 문자가 도착.


아니 배송료 아끼려고 같이 시킨건데

따로 오면 의미가 있나??


잡지를 따로 프리미엄 배송으로 주문할 경우

배송료 900엔...


헌데 오늘 온 명세서를 보니

배송료가 600엔으로 되어있다.


즉, 아마존에선 주문 당시에는 같이 보내는 요금(1150엔)이 책정되지만

먼저 발매된 걸 따로 발송하는 경우에도 추가요금은 받지 않는다.


저 잡지를 일반배송으로 주문하는 경우의 배송료는 650엔.

프리미엄인데 더 쌈 ㅋㅋㅋ 뭐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먼저 시킨 보쿠미치 CD는 앞부분이 깨져서 왔는데

사진 첨부하려다가 안되길래 그냥 이거 깨졌더라는 내용만 써서 보내니까

더 묻지도 않고 그냥 환불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항상 궁금한거 ㅋㅋㅋㅋㅋ

아마존 대체 어디서 남겨먹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면 표지는 오구라 유이.

옛날에 로큐브에 .. 히나타 역으로 나왔던.

그 외엔 요새 애니를 안봐서 모르겠다만.


쭉 넘겨보다가....


귤 집어던지면서 노는 여자를 발견.

난쨩 닮았는데 좀 젊은거같은 ㅋㅋㅋ


이름 보려고 앞으로 넘겨봤더니


난쨩맞네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못알아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누나는 나이를안먹어.. ㄷㄷ


미모링 누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심 ㄷㄷ


또 넘겨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또터졌네 ㅋㅋㅋㅋ

뭔 러브라이브 특집도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니까 표지에 이미 적혀있었는데

안보고 지나쳐서 몰랐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는데

하여간 여기저기 잡지에 많이 찍히기도 하고...

예전부터 마이걸에 자주 나오긴 했으니까


마지막으로 아이컁.


그나저나 이런거 국내서점에서 사도 17000원 이상은 할텐데

생각지도못하게 개이득봤네.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2019년 1월 2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물장판 특상회가 있었다.


1, 2회차 일반상영, 3회차 응원상영으로 진행되었는데

한번만 보면 되지싶어서 1회차만 신청했었다.


동대문 메가박스는 작년에.. 4월이던가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뷰잉을 보러 가고

그 뒤로 가는 건 오랜만이다.

서드 뷰잉때는 한번도 안갔는데 일단 소요시간이 1시간 반으로 좀 걸리는 것도 있고

이쪽 뷰잉 인원들이 상당히 질이 나쁘다고 들어서 갈 이유가 없었다.


요우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국내 개봉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 3주전에 보고 오긴 했는데

이미 보고 왔지만 또 보고싶었다.


티켓 교환하는 곳에서 티켓과 팔찌를 수령.


티켓은 그냥 기념용이고

실제로는 팔찌만 보여주면 되는듯.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는 특전이 이 태피스트리.

이거좋네 ㄷㄷ


또한 기본으로 주는 클리어파일 세트는 유닛별로 랜덤인데 길티키스가 나왔다.

난 아제리아 오시지만 리코, 루비 오시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 어떤 유닛이 나와도 상관이 없다.

유닛이나 멤버를 떠나서 다 좋아하는 것도 있고..


일본에서는 아사히카와 팬미가 있던 날.


시작 전



끝난 직후


스토리는 솔직히 극장판 치고는 존나 미묘한게

차라리 그냥 애니 3기나 OVA로 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거저거 넣어보려고 시도한건 나쁘지않지만 시간이 짧아서 그냥 휙 지나간 느낌..

엔딩롤 올라오는거 보면 '벌써 끝??'이런 생각 들고.

마리 마마는 그렇게 집요한 것 같더니 라이브 한번 보고 납득하고

뭔가 문제가 생겨도 라이브 한번 하면 오케이 ㅋㅋㅋ

러브라이브가 스토리 보려고 보는 애니는 아니긴 한데.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다면 어땠을지...


그래도 결국 중요한 건 다시 생각나는가 이 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다시 보고 싶다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항상 좋았으니 ㅋㅋ

다 좋지만 특히 성설곡보고 지린다는 반응이 역시 많았던듯.

핍스 라이브는 여건상 뷰잉을 생각중인데

극장판 보면 자꾸 직관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와서 보니 판넬도 있고

그 옆에 물판 줄이 있다.


일단 3D 포스터 A버전.

캘린더하고 포스터, 뱃지 등 사고싶은게 몇개 있었는데

진작에 다 털려서 뭐.. ㅋㅋ

어차피 며칠뒤면 또 일본가는데 그때 가면 있을라나??


클리어파일 2학년 버전.

클파라는게 참 미묘한게, 일단 있으면 사고 싶긴 한데

솔직히 사봐야 그다지 쓸데는 없다.

잡지 특전으로도 많이 나오고 여기저기서 생기니까

막 수십개씩 있고 ㅋㅋㅋㅋ

종이로 된 것들 보관한다고 쓰는것들도 있기는 한데..


뱃지.

굿즈에 실용성 따지는 건 무의미한듯.. ㅋ

랜덤 굿즈는 요우쨩이 나왔다.


안경 케이스는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차피 사려던것도 못사고 해서

그냥 삼 ㅋㅋ


일찍 나왔으면 다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일찍 나오는 건 진짜 못하겠다..

굿즈에 별로 집착하는 성격도 아니고

일단 뭐가됐든 줄서는걸 존나 싫어해서

제자리에 서서 쓸데없이 시간 죽이고 있는 건 질색이다.


허그시요~


요소로~


캉캉미캉~


샤이뉘~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뿌뿌데스와!


리코쨩 비~임


간바루비~


요하네야!


오하나 마루~~


이렇게 특별상영회는 끝났고

정식 개봉은 2019년 2월 21일.

럽장판때는 군시절이라 2번밖에 못봤는데

이번엔 몇번이나 보게 될까.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


전에 개봉했었던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럽장판이라고 했었는데

선샤인 극장판은 한국에선 보통 물장판이라고 한다. 똑같이 럽장판이라 하면 헷갈리니까..


2019년 1월 4일 일본 전국에 개봉.


그동안 일본에 몇 번 가긴 했지만

극장판 하나 보러 갈줄은 생각도 못했다...;


발단은 전매권이라는 걸 사서 그런데

아까 쓴 글


작년 8월쯤인가부터 팔았던 전매권.

말하자면 영화 표를 개봉 전에 미리 파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다.

CD에 넣어서 파는 곳도 있고 저렇게 굿즈하고 같이 파는 경우도 있는데

전매권 자체는 1500엔 정도 되는듯하고 저건 아스마트에서 파는 것으로 2950엔.


처음 떴을 때 사려고 했더니 금방 품절떠서...;

나중에 재판매 한대길래, 또 품절 뜰까봐 시간 맞춰서 바로 질렀다.

사실 뭔지 정확히 파악도 못하고 샀던듯? ㅋ.;

그냥 한정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오타쿠들의 안타까운 습성이..

근데 재판매때는 품절 안뜨고 오래가더라..;

어쨌든 이때만 해도 진짜 가서 보려고 산 건 아니었다.


그 사이 도쿄돔 포스 라이브도 끝나고 시간이 쭉 흘러서

일본에선 1월 4일 개봉한다는데

12월이 되었는데도 한국 개봉 소식은 뜨질 않아서


아 이건 가서 볼 수 밖에 없겠다 생각...


그런데 1월 초인 만큼 항공권이 하나같이 개노답이었고..

물장판 개봉 다음날인 1월 5일 아침에 출국해서

1월 7일 낮에 귀국하는 인천 - 시즈오카 편이 그나마 합리적이었다.

토출월복 25만원...

후쿠오카 가면 더 싸긴 한데.. 거긴 가도 할 게 없으니.. ㅋㅋ


그렇게 비행기 및 숙소 예약까지 끝난 이후

1월 26일에 한국에서 특별상영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3주.. 너무 길다...

그동안 관련 소식 다 끊고 살면 고통(?)이 너무나 클 것 같았다.



그리하여 이번에 가는 목적은 4가지.

1. 물장판 관람

2. 다음날 하는 치바 팬미 뷰잉으로 보기

3. 누마즈 성지순례

4. 도피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지병이 약간 있어서

요새처럼 공기 씹창일 때는 일본으로 도망간다...;



난 사실 예전에 럽장판 개봉 당시에도 일본에 간 적이 있었는데


2015년 6월 18일. 딱 럽장판 개봉하고 다음 주.

입대 3주도 안남아서 그냥 오사카 놀러갔을 때..

이때만 해도 일본에서 영화 본다는 건 생각조차 못했던지라

나중에 한국 개봉하면 보면 되겠지 하고 물렁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신병 휴가 나올 시점까지 럽장판이 걸려있어서

스포 하나 안당하고 두번이나 봤던 기억이 난다 ㅋㅋ


당시에 럽장판은 그렇게 슬프진 않았던 것 같다..

비록 애니라는 형태로는 끝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직, 뮤즈는 훨씬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보여줄 게 많으니까, 라고...


그 뒤로 3년이 더 지날 동안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다시 보면 어떨런지...



이번 극장판은 스포도 스포지만

뭐가 별로였다 이건 쩔었다 이런 식의 감상조차도 전혀 모르는

아주 클린한 상태에서 보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개봉 당일인 4일 아침부터 5일 오후 물장판을 보기 전까지는

모든 관련 소식을 끊고 지냈다.


하루는 할만한데 이걸 한달 가까이 하라고 하면.. 못할듯 .. ㅋㅋ


치바 뷰잉도 미리 신청해두고...


떠나기 전날 되니 매우 귀찮아졌다...


그런데 항상 그렇듯이

가서 후회한 적은 없다.



2019년 1월 5일 토요일.

오전 6시 39분, 집에서 출발.


전철 타고 가는길에 나온 키미코코. 좋네..


공항철도타러 계양역 오니까 제법 추웠다...;

여기가 고가 역사인데다 바람이 잘 새어들어오는 구조라..;



이 타이밍에 사이페이...

제일 좋아하는 럽곡.


아침에 잘 어울리는 느낌~..


선샤인 좋고


곧 보러 감 ㅋㅋㅋ


사요나라에 사요나라~~


9시 35분 출발 시즈오카행 에어서울 비행기.


가즈아~


11시 20분쯤 착륙.


시즈오카 공항은 역시 지방 공항이라 그런지

작다

아무튼 작다.

입국심사대도 일본인 줄 포함 3곳인가밖에 없고

규모가 작으니 절차도 빠른 듯..


입국 절차 끝내는데 13분 걸렸으니 뭐.. -_-


마지막으로 세관 통과하는데

눈썹 짙고 젊은 청년이었다.


직원: こんにちは。

나: こんにちは。


직원: 観光?

나: はい。そうです。


직원: ひとり?

나: はい。


직원:どこいくの?

나: 沼津。


직원: ラブライブ?

나: 풉 ㅋㅋㅋ そうです。


직원: ありがとう。

나: ありがとう。


혼자 관광옴?

어디가? 누마즈 감.

러브라이브? ㅋㅋㅋ

맞아여 ㅋㅋ


공항에서 이런소리 듣는 경우 있다고는 들었는데

진짜있네 ㅋㅋㅋㅋ

하긴 외국인이 시즈오카 오면 시즈오카시나 후지산 근처로 돌겠지

럽폭아니고서야 누마즈를 왜가겠냐만 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양반이 왜 반말? ㅋㅋㅋㅋㅋ

별로 상관은없다만 ㅋㅋㅋ


어쨌든 입국 절차 끝나자마자 앞에 보이는 세븐일레븐으로 ㄱㄱ

요새 특정 아이스크림을 두개 사면 클파를 하나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시즈오카 공항까지 와서 털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지

내가 갔을 땐 루비 하나하고 다이아, 카난, 하나마루, 마리가 남았던걸로 기억.

리코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루비 건진것만 해도 괜찮은듯..


다 털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이스크림 특성상 그게 불가능해서

좀 아쉽지만 루비만 얻기로 했다.


겨울, 1월에 무슨 아이스크림을 팔아먹는 행사를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쪽 기온이 12~17도 이러니 뭐..


雪見だいふく라는 아이스크림을 2개 사서 까먹었다. 하나에 140엔.

이게 그 한국의 찰떡아이스 원조라고.. 생긴거도 그냥 똑같다.

어차피 같은 롯데에서 만드는거니까..


요새 4집 센터 선거를 하고 있다.


이번 선거부터는 외국 지역도 고를 수 있는 듯..


바깥에 나와서 버스 타려고 대기하는데


푸른 하늘 보소..

캬 이게 나라다.


시즈오카역 가는 버스는 12시 30분에 출발하니까

대충 좀 대기하다가

23분쯤에 탑승했다.


시즈오카 공항에서 시즈오카역까지 편도 1000엔.


보통 일본 버스를 타면 정리권을 뽑는데

정리권 출력도 안되어있고 앞에 번호 표시도 없어서

그냥 탔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냥 타던듯.


아마 다들 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어차피 이시간대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고.

내릴 때 그냥 기사님한테 1000엔 드리면 되는듯.


충전도 가능.

비행기에서도 충전하고 버스에서도 충전하니까

배터리가 마를 틈이 없다 ㅋㅋ...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녹차밭? 맞나?

시즈오카는 녹차로도 유명하다.


30분 편하게가자고 신칸센 타는건.. 좀 아닌듯.


좀 졸면서 가다보니까

어느새 표지판에 누마즈가 보이기 시작.

그래도 아직 멀었다...

전철로 1시간은 걸리니...


한시간 타고 가는데 970엔...

ㅋㅋㅋㅋㅋㅋ


출구쪽에 사람들 나오는 게 보여서

표 뽑자마자 게이트 통과해서 존내 뛰어갔다.


1분만 늦었어도 타천할뻔...


드디어 누마즈 도착.

저번에 오고 나서 한 100일 좀 넘었나? ㅋ


길티 나잇~ 길티 키스!

요 몇달새 제일 빠진 노래.


물장판을 상영하는 시네마 선샤인 누마즈점은 비비 4층에 있다.

비비는 누마즈역 북부에 있는데 전에 한번 가보긴 했다. 아케페스하러..


이름이 '시네마 선샤인'인건 그냥 우연이다. 러브라이브하고는 상관없음 ㅋㅋ


비비 3층에 오니

이번엔 아케페스에 뮤즈와 아쿠아가 함께...

전에 왔을 땐 아쿠아가 없었지.


시기가 시기다보니 회장님 이벤트 진행 중.


4센하 누구냐 ㅋ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아케페스 몇판 하다가

슬슬 영화 시간이 되어가서 윗층으로 올라갔다.


물장판 개봉이지만 옆에 럽장판 포스터도 붙어있다.


근본을 잊지 않는 곳..


미리 인터넷상에서 예약한 번호와 폰번을 치고 출력.

폰번은 당연히 일본 번호만 되는데

내생각엔 그냥 예약할때 가라로 쳐도 상관없을듯?


어쨌든 출력도 했고


아쿠아의 본고장인 누마즈답게 굿즈는 진작 다 털렸다...; ㄷㄷㄷ

팝콘조차도 없다. ㅅㅂ...

그냥 콜라 M사이즈 하나만 사서 들어갔다.


1주차 특전은 패스포트인데

입장하면서 준다.


일본에서 영화보는건 처음이라 약간 신경쓰였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한국과 별 차이는 없다.


시작하기 전에 포토타임 ㅋㅋㅋ

영상이나 연사모드로 찍진 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해도 딱히 알 방법도 없는듯...;

촬영 시작하니까 연사로 찍는 그 찌지ㅣ지지찌지지긱하는 소리 여기저기서 들리더라 ㅋㅋㅋ

어차피 정지화면이라 의미 없는 것 같지만


솔직히 걱정된게 이걸 얼마나 알아먹을 수 있느냐인데

기껏 와서 못알아먹으면 보러 온 의미가 없겠으나..

보는동안 거의 다 알아먹어서 스스로도 존나 놀랐다 ㅋㅋㅋ


10여년간의 씹덕질이 헛되지 않았구나 시발 ㅋㅋㅋㅋ

진짜 보러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와서 한컷.




오오 도라에몽


애니메이트에서 계산하면서 영화표를 브마와 교환할 수 있는데

브마도 좋지만 난 그냥 영화표를 보존하기로 했다.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쿠아클럽 2018년 공식 아크릴 키홀더.

이번엔 생일 일러 버전이다.

일단 먼저 나온 건 요시코, 치카, 루비, 리코.


이번엔 세관에서 까봤다고 안내문이 들어있는데

그도 그럴게 배대지에서 신청할 때

물품 이름도 몰라서 question이라 써놓고 가격은 1엔으로 적어내서..


이게 이하넥스 배대지로 뭔가 왔다고 연락은 왔는데 도저히 뭔지 모르겠어서

아무렇게나 적어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작년 10월쯤에 시킨거더라.......

그러고보니 포스 도쿄돔 보기도 전인데 ㅋㅋㅋ


혹시나 무슨 깜짝 선물같은게 도착한게 아닌가

행복회로를 잠시 돌려봤는데

그건아니고...;;;


가끔 저렇게 무언가가 배대지로 왔다고 연락오거나

문자로 해외승인 ~~엔(JP) 이렇게 오거나

뭔가 배송 출발했다고 뜨는데


나도 뭔지모름 ㅋㅋㅋㅋ


리코루비오시인데 마침 같이나와서 두개는 사기로했고

보니까 치카도 귀여워서 살까했는데

그럼 혼자남은 요시코가 불쌍해서 결론적으로 4개 다 샀다.


아, 이렇게 된 이상 9개 '컴플릿'이다.


이게 일반적인 오타쿠들의 사고방식.

개노답.


그치만 BD 피규어 컴플릿에 비하면 저정도는 뭐...



그다음으로는 2번째 브로마이드인데

작년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때의 사진.


항상 그렇듯이 첫번째는 리더 이나미 씨.

머가리 한대 내려칠듯한 자세가 인상적.


리언냐.

길키는 의상이 참 멋지다.


스와와

띠용 ㅋㅋㅋㅋ


아리사

갤하싴 의상 진짜 잘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브마중 슈카가 제일 끌린다.

의상과 모자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컁 ㅋㅋㅋㅋ


오하나~ 마루~~

그러고보니 뒤에서 보고있네 ㅋㅋ


냐린이가 키는 작긴하지만

라이브를 보면 대단함...;


후리링 샤론포 ㅋㅋㅋㅋㅋㅋ


샤론


아제리아


길티키스


올해도 유닛카니발 하려나?


다 감상했으니 이제 브마 앨범으로..

은근히 허무함 ㅋㅋ



그 다음으로 물장판 전매권.


후리링 버전으로 샀었다.

벌써 몇달전인가 이게..


전매권이라는건 영화 표를 미리 사는 개념으로

사실 샀을 당시에는 뭔지 정확히 파악도 못하고 그냥 샀던듯 ㅋㅋㅋ

뒷쪽 종이는 무대인사 응모권인데 당연히 광탈했다.


안에 종이 부분을 펼치면 이런 식.


새로운 스쿨아이돌의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해요!!!

어쨌든 즐겁게 기다려주세요♡


쿠로사와 루비 역 후리하타 아이


이땐 설마

저거 하나 때문에 영화보러 일본 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번에도 방 정리하다가 컨셉을 바꿔봤다.


루비 버전이라는 느낌으로.


유라유라 인형 루비, 리코.

머리가 좌우로 까딱까딱 움직인다 ㅋㅋ


작년 리코 루비 생일 때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갔다가


저 인형을 처음 봤었는데

은근히 괜찮아보여서 구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아마 뽑기 상품인 것 같아서 판매처는 따로 없는듯하고

아마존에서 파는 사람한테서 구했다.


이게 산지 한달이 좀 됐는데 아직도 움직인다..;

...무한동력은 아닐테고 대체 얼마나 가는거지?


호머장 뒤에 숨어있는 루비 ㅋㅋㅋ


작년 샤팬미때 획득한 써드 긴테도 붙여놓고




후리링 브마 ㅗㅜㅑ...


모니터 위의 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월 17일.

볼땍한 카요찡의 생일이다.

뮤즈의 막내이기도 하고..



얼마전부터 글쿠에 꽤 재밌는 기능이 생겼는데..


생일 오전 9시가 되면

메인으로 해 둔 캐릭터가 생일 축하 대사를 날려준다.

오전 9시인 건 이게 글로벌 버전이라서

영국 시간, 즉 UTC 기준이라 그런듯.



노조미


우미

우미답네 ㅋㅋㅋ


하나요


호노카


니코


마키


코토리


아니 얘들 진짜 ㅋㅋㅋㅋ

주먹밥이 대체 몇개나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저, 오늘 생일이라......

그러니까 모두 함께 스위트 바이킹에 갈 거예요......!


오늘은 하나요의 생일이에요.

축하해~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보통 원하는 대사를 보려고 몇번씩 홈이나 스토리 부분을 터치하는데

카요찡은 생일 대사가 연달아서 두번 뜨네 ㄷㄷ

야는 왜이리 착한거 ㄷㄷ


그건 좀 ㅎㅎ..


생일 전용 울레.



쌀케잌이라...

군대 가면 주는데 그거 ㅋㅋㅋ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안녕. 오늘의 시나리오는 Trinity Islands.

'삼위일체의 섬들'이야.


하나요씨 생일이라 업뎃하나보구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생일축하해 카요찡 ㅋㅋㅋ


^^...;



섬으로 구성된 맵이네요.

3년 10월까지 750명의 관람객인가..


공간이 꽤나 협소하기 때문에

초보 게이머에게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겠네요.


근디 저정도면 꽤 넓은 거 아녀유?



가운데 부분만 놀이공원이거든?

삼위일체의 섬이랬잖아 멍청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음 섬으로 넘어가는 도로는 끊어 놓는가보네요?


초반부터 길 잃었다고 징징대는 바보들이 많으면 곤란하거든요.


두번째 섬까지는 그렇다치고

세번째 섬까지 넘어가버리면 그런 바보들이 많아져..


나중에 첫번째 섬과 세번째 섬을 잇는 다리라도 만들어야겠넹..



흐음.. 상점과 매점부터 개발해야겠네요.

일단 안내소도 없고..


즈라마루가 좋아하는 먹을거도 없네 ^^


맞을래유?


하나마루쨩...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건 슬슬 개발되어 가는 것 같고..

우산 가격은 490엔인가.. 처음보다 배 이상 올려놨네요.


너무 비싼 거 아닐까나~?


어차피 비 오면 살거잖아요?


거 참 악마적인 발상이구만유..


역시 우미언니야..


ㄷㄷㄷ...



카 라이드를 지어놨네요. 상당히 단순한 코스인 듯..


롤러코스터처럼 복잡하게 만드는 놀이기구는 아니니까.

그래도 풍경 좀 꾸며주고 터널 뚫고 하면..

얌전한 놀이기구 치고는 흥미등급도 꽤 괜찮게 나와.


기본적으로 속력이 느리기 때문에, 코스가 길어지면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문제가 되죠.

그렇다고 너무 짧으면 흥미등급이 안나오니까,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요.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밖에 없으니까 새로 개발하려나보네.

그 ATM 코스터인가 그거 만들라고?


당연하잖아? 정말 악마적인 롤러코스터지..

슬슬 악마를 소환할 부지를 물색해볼까..


..? 알림에 길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뭔 일 있나요?



어라..? 회전목마 출구 쪽 도로가 끊어져있네 -.-...


악마 그만찾고 일이나 똑바로 해유 바보 타천사 요시코씨.


시꺼! 그리고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왜 끊어져있는데 ㅋㅋㅋ


^^...;

이전 플레이에서도 몇 번 언급했었지만

길이 두 칸이면 '감옥'이 되죠.


롤코타 1의 관람객들은 인공지능이 영 별로라서..

길이 한칸이면 탈출해도 두칸째부터는 탈출도 못해.



그런 바보들이 많아서인지..

'보트 대여'를 만들면서 코스를 만들어놨네요.


하긴, 코스 없으면 정거장도 못찾아올거같네...;



ATM은 아니지만, 일단 간단하게 롤러코스터 하나 정도는 만들어둘까..



꽤나 단순한 코스구만유..


그래도 터널 한번 통과해서 지나가니 흥미도는 괜찮게 나오네..


꼭 비싸고 화려할 필요는 없어요.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죠.



원래 인기없던 유령의 집의 인기가 더 떨어진 것 같은..


그래서인지 롤러코스터 주변에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두지 말라고들 하지..



마케팅도 하나 안하는데

어디서들 소문을 듣는지 관람객이 잘 늘어나네.


흐음.. 이거 잘하면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 되겠는데요?



큭큭큭.. 마침내 악마적 코스터

이 땅에 강림!


??


맨날 하는 헛소리여유.


뭐가어째?!


ㅋㅋㅋㅋㅋㅋ


7월 25일에 개발 완료되네.

근데 정확한 날짜는 어디서 봐?



우측 하단에 보면 月까지는 나오잖아.

거기 그냥 마우스 대고 있으면 날짜도 위에 떠.



ATM 코스터 소환!

파워 스타트 모드로 날려버리고

버티컬 루프 빙글 돈 다음

사진 한방 찍고

위로 쭉 가서

다시 거꾸로 돌아오면 고작 수십초에 600엔!


잘했어요 ^^


ㅎㅎㅎ...


돈벌기 겁나 쉽구만 -.-...



게다가 옆에 하나 더..

와 이건 진짜.. ^^...;;



롤러코스터도 몇 대 생겼고 하니까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마케팅이나 때려볼까요.



비가 오면 롤러코스터는 선호도가 떨어지지..

안내소 지어서 우산이나 팔아먹자고.



비싸다고 안살건가요?


언냐 ㅋㅋㅋㅋㅋ


악마적이네 ㄷㄷ...



소수의견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ㄷㄷㄷ...



이거 진짜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하고도 남겠네..



리틀 네코라는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ATM코스터의 루프 부분을 뚫고 지나가서

어느정도 흥미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겠군요.



어라, 린씨 컬러인 노란색으로 바꿨나보네유.


아하.. 아까 만든 카 라이드하고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도..


응. 하나요하고 내 색깔 따서 만든거야.



격렬도가 매우 높음이라..

작은 코스터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네..



표정봐 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로도 클리어하기엔 충분하지만..



돈도 많이 쌓아뒀고 하니

항상 하던대로 롤러코스터 만들고 끝내보도록 할까요.



비어있는 세번째 섬에 만들생각인가?



하나요, 린, 마키의 색을 상징하는..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Trinity Coaster로 만들어봤어요.


오.. ㄷㄷ



어라, 만들고 좀 돌리다 보니 그냥 끝나버렸나봐유?



롤코 이름도 심플하게 그냥 우리 이름이네.. ㅎㅎ



마키쨩이 제일 이익이 많이 나네.

역시 부자다워.


그.. 그건 뭐...


ㅋㅋㅋㅋㅋ



배가 고프다는 불만이 많은가봐요..


세번째 섬엔 먹을 게 전혀 없으니까

근처에 쉼터 겸 매점이라도 조성해봐야겠네.



두번째 섬의 언덕을 개조해서 수변 쉼터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얘넨 오도가도 못하고있네...;


소형 코스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현상이지..

보통 '랙'이라고 해.



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도 배가 고파져서 큰일이겠네..



이런 건 딱히 답이 없어요.

그냥 완전히 운행 중지시키고 다시 개장하는 수 밖에..


자 시나리오 차트에 이름도 입력했고

이번 플레이는 여기서 끝내볼까..



... 회사 가치는 뜨는데 이름은 안뜨네요?


타천인가.. 요시코쨩이 입력했나보네.


아니거든!


ㅋㅋㅋㅋㅋㅋ



아, 그럴 땐 그냥 저장 파일 불러와서

다시 입력하면 돼요.



그럼, 이만.

다음 시나리오는 Katie's World예요.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월 17일 하나요쨩의 생일.

코토파나도 꽤 좋은 조합이다. 듀엣곡도 두개나 있고..


배경은 해질녘의 교토. 헤이안 신궁 근처에서.


코토리하고 하나요 하면 퓨어하고 밝은 느낌이지만

만들고 보니 의외로 저런 분위기도 괜찮은듯.


이건 수정안.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Aqours의 츠시마 요시코 요하네를 담당하고 있는 코바야시 아이카.

보통 아이컁이나 컁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참 인생샷인듯. ㄹㅇ...


아이컁은 작년 12월에 팬클럽이 생겼는데

나같은 경우 물론 다 좋아하기는 하나 그렇다고 컁 오시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딱히 요시코 오시도 아니다.

마침 마키하고 같이 있는 짤이 ㅋㅋㅋ 둘다 귤을 싫어하지.


팬클럽 가입 이벤트로 친필 연하장을 하나씩 다 써준다고 해서 가입.

세금 포함 월 432엔이다.

오시는 아니지만 친필 연하장이면 상당히 혹할만한 물건이라 신청하긴 했는데

이걸 대체 몇명이나 신청할줄 알고 그걸 다 친필로 써준다고 한걸까?

어차피 아이컁은 한가해서 괜찮다!라고 반쯤 장난치는 반응도 있고 ㅋㅋ


일단 나도 홈페이지 열리자마자 바로 가입했는데 772번이었다.

중간에 시간낭비안하고 바로 했으면 500번 안쪽까진 가능했을듯한데 어쨌든

나중에 보니 5000번이 넘어갔다고 -_-


뭐 가입만 하고 멍청하게 신청을 안해서 타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쨌든 수천장이나 되는데.. 그래서 히라가나 10글자로 제한을 걸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제한을 안걸면 '한자'가 들어갈수도 있는데

직접 써야 된다는 걸 생각하면 한자는 개노답일수밖에.


실제 발송은 딱 맞게 했을거라 생각하지만

1월 초는 배대지들도 휴무인 모양이고

연말연시라 물량이 밀렸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확인이 존나 늦어져서

신청한 모두가 본인 연하장이 타천한 건 아닌가 불안해하기 시작할 쯤에..

아마 발송 후 일주일이나 더 지난 시점에서야 배대지에서 입고 연락이 왔다.


종이라서 잃어버리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잘 포장되어 무사히 도착했다.

메시지는 あいかまじてんし라고 써서 신청했었다. 뒤에 ♡는 기본적으로 다 써주는듯.

히라가나 10글자라길래 어떤 문장이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무난하게(?) 아이카 마지텐시라고 써서 보냈었는데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본인 이름을 히라가나로 써서 보낸 경우가 많아서

나머지 하나는 내 이름으로 신청한거.

물론 아이디 하나를 더 만들고 결제해야되지만, 그쪽은 한달 하고 끊으면 되니까.


처음에는 그냥 내 이름으로 쓸걸 하고 약간 후회하다가

그냥 하나 더 신청하는 걸로 해버렸는데

막상 받고 보니까 아이카 마지텐시쪽이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더 좋네 ㅋㅋㅋㅋㅋㅋ


자기보고 진짜 천사라고 불러주는건데 쓰면서도 좋지 않았을까?

아닌가 물량이 많아서 그딴거 신경안썼을라나? 어쨌든 ㅋㅋ


그나저나 이 부분..

원래 Aikyan인데

누가 '씨발'아니냐 ㅋㅋㅋㅋ고 한 뒤로

자꾸 씨발로 보이네 시발거 ㅋㅋㅋㅋㅋ



아이컁 팬클럽, 'and'라고 하는데

여기는 매일 들여다볼만한 것이 있어서 한두번쯤은 보게 된다.


일단 1日1愛香(1일 1아이카)라고 해서 매일 짤 하나가 올라오는 코너.

라디오하고 영상도 한달에 몇개씩 올라오고

うらない, 그러니까 점을 보는 코너인데


오늘은 1점 ㅋㅋㅋㅋㅋ

5, 3, 1점 이렇게 있고

12월 6일부터 쭉 돌려서 지금까지 112점이 모였는데

이걸 뭐에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쓸데가 생기겠지..


3개월 이상 유지한 회원에 한해서 볼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

아직 팬클럽 자체가 3개월이 안돼서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소소하게 볼게 쭉 있어서

432엔은 끊지 않고 쭉 갈듯.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컁이 팬클럽에 쓴 글에서

差し入れ라는 단어를 봤다.


짤은 반출 금지이므로 다른걸로 대체.


검색해보니....


1. (수감자에 대한) 차입; 차입물. 2.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보내는 음식물.


별로 와닿지 않는다.

의미가.


이럴때 구글에다가 입력해보면


반대로 差し入れ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하는 일본인들이 있는 모양.

맨 위에 뜸 ㅋㅋ

단어 검색하다 보면 이런거 꽤 자주 본다.


생각해보니 한자 그대로 읽으면 '차입'인데

그걸 알고 싶어서 검색한 게 아니다.

(물론 빌린다는 뜻의 차입(借入)과는 다름.)


실제로 일본인이 저걸 보고 한국인에게 차입이라고 말한다면

듣는 한국인은 이게 뭔 헛소리인지 어리둥절할 것.



밑에 보면

これ 差し入れです。どうぞ!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냐는 질문이 있는데

일본 야후에도 네이버 지식인처럼 뭔가 물어보고 답변하는 곳이 있다.


그 답변을 보면..


韓国語の「差し入れ」は「差入」をそのまま音読みした「차입」という言葉があります。

日本語から入った言葉ですが、刑務所や軍隊における外部からの差し入れなど、特殊な場合のみ使います。

一般的には食べ物を持ち込む時など、

「イゴ (トゥシラゴ) サワッソヨ」=「これ(食べていただこうと思って)買ってきました」などという方が自然です。


한국어의 '차입'은 일본어에서 유입된 말이지만

형무소에서나 쓰는 단어로 외부에선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음식을 들고 왔을 때

'이거 (드시라고) 사왔어요' 정도로 쓰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또 다른 질문, 답변들을 보니까


今日の差し入れは、ケーキです。라는 문장을

오늘의 간식은 케이크예요.

오늘 케이크 사왔어요.


이런 식으로 의역하고 있다.


아마 한국어에 정확히 대응하는 단어가 없는 듯?

일단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알 것 같은데


일이라든가 공부, 작업 등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먹으라고 갖다주는 음식물을 뜻하는 것 같다.


일본어를 어느정도 읽을 수 있다면 원어민인 일본인들이 쓴 답변을 보는 것도 좋은 듯.

답변하는 사람들의 한국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꽤나 참고가 되는 듯 하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하나 가지고 파고들면 기억에 잘 남는다.

이거 어디 라디오에서 듣거나 문장에서 보면 기억 안 날 일은 없겠네 ㅋㅋ

'─Lifestyle─ > 日本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ネコたん!대본 번역  (0) 2024.08.31
일본어로 된 가사 쓰기  (0) 2018.05.06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