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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샤인 극장판, 그냥 줄여서 물장판.

2월 14일부터 한국에도 개봉해서 보러 갔다.

다만 평일에는 볼시간이 없어서 토요일이 되어서야 볼 수 있었다.


1월 5일, 개봉 다음날 누마즈 비비에서 보고

1월 26일, 동대문에서 특상회할때 보고

2월 2일 도쿄 우에노에서

그리고 2월 16일 메가백스 백석에서 4번째.

꽤 봤는데 아직도 볼 횟수가 더 많다 흠.. -_-

이거 보려고 백석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웃긴게 같은 인천 가는거보다 저기 떨어져있는 일산 백석 가는 게 더 빠르다..;


작년에 써드 뷰잉 본다고 4번 왔었다.

사이타마 1, 2일차 그리고 오사카 1, 2일차.

처음 가본 지역이지만 한 3번째부턴 많이 와본것처럼 익숙해졌는데

이번이 5번째가 되겠다.

상영관하고 자리도 그때하고 똑같다. 뭔 지정석도 아니고 ㅋㅋ


상영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꽤 들어찼는데

여기가 154석?인가 된다만 반정도는 찬듯?


그와중에 어린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애들 보는 영화인 줄 알았나보다.


내일도 꼭 빛날 거야!

아홉 소녀들의 청춘 드라마!


..이거만 보면 착각할 만 하다 -_-

그냥 평범한 일상학원물인줄 알았나보지.


어린 자매들 데리고 온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은

중간쯤에 애들 데리고 나가고

완전 쪼그만 3~4살쯤 되어보이는 애들도 넥스파 시작하기 전쯤에 나갔다.

그나이대 애들은 자막도 못따라갈텐데?


뒷면.

다만 일본 버전에 비해선 너프먹은게

일본판은 총 4면인데 한국판은 앞뒤 2면이 끝이다. 흠...


다행히도 관람에 방해되는 요소는 그다지 없었다.

4번째쯤 되면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재밌다 ㅋㅋ

진짜 끝나가니까 또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고

이거 끝나고 바로 뒷타임 상영이 있었는데

드래곤볼 극장판 보러 가야돼서 그건 못봤다.


끝나고 나오면서 듣는 건 역시 넥스파.


1주차 특전인 패스포트.

게임 시리얼 코드는 주차와 상관없이 기본 포함이다.

시리얼은 일본어로 되어있는걸로 봐서 그대로 들여온거같고


패스포트는 번역이 되어있으니 국내생산인듯.


안쪽 내용도 번역되어있다.



1주차는 치카의 포토세션이 있다.

이게 국내개봉판에 나올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있었다.


일본에서 찍을땐 어차피 정지화면인데 연사모드나 여러번 찍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한국판은 밑에 자막도 뜨니까 하나하나 다 찍게 되는듯.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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