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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는 에드더 어트랙션의 5번째 시나리오

Funtopia입니다.




3년 10월까지 1,400명인가.

크게 어려운 건 없겠네.


근데.. 고속 도로 양쪽으로 구성된 공원이라고?



아하, 저렇게 생겼구만유.

롤러코스터가 윗쪽을 지나가는 걸 보니 건설권만 있는건가..


지금까지 하던대로 입장료는 안받고 놀이기구 수입만으로 운영할거야.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다 있는 것 같네요.



롤러코스터도 있을만큼 있는 것 같고..


사실 여긴 맵이 좁아서

저렇게 종류가 많아봐야 몇 개 만들지도 못해.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니까 일단 그것들 위주로 설치하자.



항상 하던대로 입구쪽에 붙여서 설치하고..

우산은 아무리 비싸도 비가 오면 사게 되어있으니 비싸게 팔아도 돼.


그거 참 악마적이네 ㄷㄷ


비가 오면 아무래도 야외 놀이기구는 잘 안타겠쥬?


그것도 그래.. 우산을 비싸게 팔아도 손해 일부를 벌충하는 데 지나지 않아.



응? 항상 쓰던 ATM 코스터하고 비슷하게 생겼네.


출구에 의자하고 화장실 정도는 설치해줘야지.



저 노란 롤러코스터.. 서서 타는거야?


음.. 서서 타면 격렬도가 쓸데없이 올라가니까

평범하게 앉아서 가는 차로 바꿔볼까?



차를 바꾸려면 어차피 운행을 정지해야되니까

중간에 탑승 사진 섹션을 추가하자.



차를 바꾸고..



이게 서서 탔을 때의 수치였죠..



오.. 격렬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네요.

어지러움도 꽤 내려가고 흥미도는 오히려 살짝 올랐네.


웬만하면 앉아서 타는 모드가 낫겠네 ㄷㄷ



음.. 저쪽 나무들을 싹 밀고 얌전한 놀이기구들 위주로 설치해야겠어.



이 게임은 나무 제거가 상당히 귀찮아.. ^^..;



구획을 적당히 나눈 다음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배치하면 끝~♬


격렬한 롤러코스터만 팍팍 깔면 되는 거 아냐?


^^.;; 손님들 취향이 다양하니까

롤러코스터만 깐다고 되는 건 아니야.


1,400명 정도 모으려면 다양한 손님들이 체류하게 만들어야 돼.


흥 그런 시시한 녀석들 따위..


겁쟁이 타천사주제에 웬 쎈척이래유?


누가 겁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2분 미만으로 타는데 1,700엔이나 받아?



저런데도 비싸다는 여론은 없고 잘들 타고 다니는구만유.. ㄷㄷ


거봐 사람들은 롤러코스터를 좋아한다니까.



온지 10분도 안돼서 나간 사람이 있네.

원인을 조사해보니..



1엔도 쓰지 않았네..




관람차 티켓도 그대로..



격렬도 4 이상의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취향을 갖고 있네요.


그니까 이게 다 롤러코스터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뭐.. 그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더 필요하긴 하겠네..


일단 돈이 많이 드니까

ATM 코스터나 하나 더 만들면 되겠지?



막상 만들려고 보니

이 맵 진짜 좁긴 하구만..



찐?



격렬도 3 이하 취향인데다 관람차나 좋아하는.. 풉 ㅋㅋ


요시코쨩같다.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시한 놀이기구들은 별로 돈은 안되겠쥬?


굳이 저런걸로까지 수익을 내려고 할 필요는 없어.. ^^..;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냥 무료로 해놔도 상관없어.

돈벌이 목적보다는 그냥 인구(?) 유지용이니까.


구조가 단순하니까 인기 떨어지면 그냥 부수고 새로 짓는게 낫긴 하겠지.



실내 놀이기구라 비에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

그래봐야 돈은 별로 안되지만..



메이즈.. 미로인가..

이건 최대 입장 인원을 조절할 수 있네유..


그냥 팍팍 들여보내도 상관없겠지.



아, 참고로 미로는 고장날 일이 없으니까

정비기술자를 보낼 필요도 없어.


하긴 고장나면 그게 더 이상하겠다..



저 무시무시한 가격도 인하할 때가 됐구나.. ㄷㄷ



이녀석..




한시간 넘게 관람차만 6번을 탔네 ㅋㅋㅋ



그리고 간다는게 비뚤어진 집 ㅋㅋㅋㅋ

뭐 이런놈이 다있어 ㅋㅋㅋㅋ


뭐 본인만 행복하다면야 ^^...;;



리코쨩 생일이기도 하니

사쿠라 레일이라는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우와 사쿠라색 이쁘다.


벽을 뚫고 내려가는 코스도 있구만유.

리코쨩이 벽쾅물을 좋아해서그런가아?


아니 그건 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설권이 있으니 저렇게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괜찮네.

..근데 저녀석 롤러코스터에서 대기하는거야?



8 이하면 꽤나 발전했잖아?



ATM 코스터도 탔구..

저게 고정된 게 아니라 변화도 있나봐유.



음.. 흥미 6.95면 그냥 무난하네.



이름값 하려고 벚꽃나무를 심은건가? 꽤 괜찮은걸.. ㅎㅎ



11이하 ㄷㄷ..



저녀석 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온걸까..



옆에 애매하게 남는 공간엔 로그 플럼을 설치해두고..



이국적인 해산물 가판대에서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



치트키 소리 들을 정도로 잘 나가는 고 카트네 ㅋㅋㅋ


몇바퀴를 도는지도 정할 수 있어.

너무 길어지면 돈벌이가 안되니 적절하게 해놓자.


그러고보니 옆에 분홍색 롤코가 또 생겼네유.


아, 루비쨩 생일도 가까우니 하나 더 만들어봤어.


ㅎㅎ...



워메, 공원에서 난동이?


뭣이?


ㄷㄷ...



음.. 이런식으로 보면 어디가 문제인지 쉽게 알 수 있지.

저기 박살난 벤치가 보이네.



부숴진 곳이 몇 군데 되는거같은데..



일단 얼굴 빨갛게 된 놈이 범인이니까, 색출해보자고.

반드시 사형대로 보내고 말겠어.


리코쨩 ㄷㄷ..



탑 스핀은 크기가 별로 크지 않아서 애매한 공간에 설치하기 좋아.

초보자, 인텐스, 난폭 3가지 모드가 있어.


그럼 무조건 난폭 모드지!


^^..; 일반적으로는 인텐스 모드가 적당해.



흐음.. 그런데 그 범인이라는 게 잘 보이질 않는구만..



이 녀석.. 수상해.

다 부숴놓고 화가 풀린 걸지도 몰라.


그건 알 수 없는 거 아닌가.. -_-..;



흐음...



혐의 없음.


야 ㅋㅋㅋㅋㅋㅋ


사쿠라 레일을 좋아한 덕분에 목숨을 건졌네.. ㅋㅋㅋ



오, 빈 공간에 정원을 만들어놨네?


뭐랄까, 심시티 할 때 사이사이에 공원이나 잔디 만들어놓는 것 같네유.


그런가.. ^^..;

뭐 사람이 너무 몰려있으면 복잡해지니까

가능한 빈 공간을 쉼터로 채워놓는 게 좋을 듯 해.



놀이기구들이 돈을 잘 벌어다 줘서 그런가.

이번 플레이의 회사 가치는 사상 최대네.. ㅎ




역시 클리어의 백미는 풍선 날리기지.






전체적으로 핑크라 그런가 되게 소녀적 느낌이네 ㅋㅋㅋ






풍선도 다 터지고..

그럼 이번 플레이는 여기서 끝나는..


아직이야.


삐깃!?



흐으음...



...



과연.



이놈이 파괴범이야!


...리리?


엥?



범인을 색출했으니 감옥에 가둬두도록 하자.

외진 곳에 2칸짜리 도로를 만들면 그게 감옥이야.


색출이라.. -.-...


음.. 다른 자일 수도 있겠쥬..


하긴 범인이 복수일 가능성도 있겠네.


아니 그게 아니구..



저런, 사신의 레이더에 걸렸군. 쯧..


으음...



무혐의.


-.-...



지금부터 메이즈를 이용해서 사형대를 만들어 볼 거예요.


이미 처형할 생각밖에 없구나 -.-...


근디 무슨 미로로 사형대를 만든다는거여유?



그새 한명 더 잡혔네 ^^..;;



사형대라면서 저게 끝?


구조는 간단해.

미로는 바보라도 바로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길로 구성하고

출구 앞으로 땅을 2칸 정도만 올리면 끝~♪


오호라.. 출구로 나가면 바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어있나보네.

근데 그러면 미로 아니라도 상관없지않나?


음.. 구조가 단순해서 건설비가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어서 그런거겠지?



이놈들.. 입장을 안하네.

죽을 짓을 한 걸 알긴 아나봐?


그건 좀 -.-..



사형대 출구가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다 ^^..;;



핫도그를 먹여서 화가 좀 풀린 것 같은데

그래도 안들어가네.


저래서야 사형 집행을 할 수가..



자진해서 사형대로 가다니..

자수하러 왔나? ^^..


얘 좀 미친거같아.


뭐라고?


아니.. 그 저놈이 미쳤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형대를 경제적이라고 하다니.

어떤 의미로는 미친 거 맞긴 하네유..



사형대 안에서.. ㄷㄷ



짧은 미로를 빠져나가면..



저 깊고 어두운 지옥으로 타천(墮天)!


지옥으로 떨어지는데 표정 밝아진 거 봐 ㅋㅋㅋ



쟤는 대체 왜 죽어야 했을까 ㅋㅋ..



왜저렇게많대 ㄷㄷ


새로 지어진 놀이기구(?)라 어그로를 끌어서 그런가..



뭐 장난은 이쯤 해 두고..

진범들의 처형에 들어가보죠.


장난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지하 도로로 보내놓고

그 도로를 지워버리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대사 맘에 드는걸. 리리.


^^...;;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힌 파괴범들은

이제 세상과 영원히 격리되겠군요. 후후후..



다음 시나리오는 Haunted Harbor입니다.

언제 할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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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는 에디드 어트랙션 4번째 시나리오

Barony Bridge입니다.



필요 없는 오래된 다리를 배경으로 만드는 시나리오야.



가운데 다리 부분만 공원이라고..?



작은 섬(?) 두 곳이 있는데, 저 곳만 공원 소유의 땅이에요.

나머지 부분은 건설권만 있지요..


흐응.. 건설권이라는 건 상공과 지하만 이용할 수 있는거였지?


아, 땅 자체에는 아무것도 설치할 수 없었지유..


그럼 이 공원은 모든 시설을 수상에 설치해야 되겠네.

섬 두개는 면적이 작아서 그다지 쓸모가 없어보이고..



일단 기본적인 시설들은 있으니 연구는 안해도 되겠네.



어라, 여기는 입구가 두개인가봐요?


그러게.. 입구가 두개인 공원은 처음 보네.



공원 자체의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길에 바싹 붙여서 짓도록 하자.


상점과 매점들은 갖추어져 있으니 일단 됐고

다음은 뭘 연구하느냐인데..



하아? ATM 코스터인게 당연하잖아?


요시코쨩은 ATM 코스터 되게좋아하네..


^^...;

뭐 돈은 잘벌어다주니까 괜찮은 선택이야.


그 전에 간단하게 카 라이드라도 지어볼까 하는데..



저런, 높이 제한에 걸리고 말았네.



땅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니 높힐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물 속으로 내려갈 수도 없네..



이렇게 되면 고저차를 거의 이용할 수 없겠군..


카 라이드는 롤코와 달리 트랙이 단순한 형태가 많긴 하지만

이 경우엔 제약이 진짜 많네..



이렇게 되면 로그 플럼도 별 차이 없을 듯 한데..



역시...



아니 저런거 말고 ATM은 언제나오냐고..


반년 정도는 걸린다니까 기다려봐유.



보트 대여 코스 위로 도로를 만들어놨네요.


보트 대여라는게 그다지 흥미도가 높은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저렇게 해 두면 조금이라도 올라가긴 해요.


근디 줄도 없는걸 보면 인기가 별로 없나봐유..


요금이 비싼가?



요금은 싸다고들 하는데

더 스릴있는 걸 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별로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지만

직원들이 얼마나 일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


워메, 밥도둑들 아녀유?


ㅋㅋㅋㅋ 그런가 ㅋㅋㅋ



ATM 강림은 아직인가...


..그냥 다른 거 지어도 되지 않을까?


흐음.. 롤러코스터를 지으면 돈이 많이 깨질텐데

지금으로써는 마땅히 캐시카우가 없기도 하구요.


사실, 모든 시설을 수상에다 짓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가 않아.

아마 다른 시나리오보다 돈이 더 들고 있을걸?



실제로.. 다른 시나리오를 불러와서 실험을 해 봤는데

고도가 올라갈수록 설치 비용이 많이 들어.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만.



철거할때는 전부 천엔만 주네 -.-..;;



그냥 평지에 설치하면 1200엔이야.



이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도로가 9미터 높이에 있는데

설치 비용이 한 칸당 3200엔이나 되네.



이런 식으로 가능한 높이를 낮춘 게 7미터인데요..

이래도 2200엔으로 평지 대비 2배 가까이 되죠.


음.. 기본적인 시설물 설치부터가 돈이 많이 들어가니

요시코쨩 말대로 ATM이 필요하기는 하겠네..



사고 날 만큼 위험한 시설도 없으니.. ^^..;



와우, 드디어 요하네가 좋아하는 그 코스터 강림이네.


ㄹㅇ?



스틸 롤러코스터는 아니지만

저게 상위호환이니 상관없겠지요.



공원 경계가 안보여서 어디까지 건설이 가능한지 헷갈리니까

먼저 전체적으로 공원을 한바퀴 두르는 길을 만들어둘까 해.


길을 필요할때마다 연장해서 쓰는 식으로 하면 너무 난잡해지기도 하고..



ATM 코스터 강림!

...근데 왜 이름이 '오하라'야?



그야..



망할 부자.


언니..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M도 설치했고 하니 광고나 때려보죠.



반대쪽에 하나 더 짓는구만 -.-..;;



외곽쪽으로 도로를 설치했지만 아직 아무 시설도 없으니까

일단 배너로 막아둬요.



역시 압도적이야.. ATM.



65만엔?

조경에 무슨 돈이 저렇게 깨졌대유?


도로 설치같은거도 조경일걸?

여긴 나무 심거나 뭐 설치할 땅도 거의 없으니.



외곽 도로는 이걸로 됐고..

관람객도 늘어났으니 쉼터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땅이 없으니 뭘 할수가 없네요..

그나마 있는 섬도 좁아서...



도로에 의자 깔고 분수 설치하는 것 정도가 한계인가...



마리답게 음악 연주도 락 스타일이네 ㅋㅋ..



2년 5월쯤 되어서 빚을 다 갚았네요~



놀이동산 왼쪽은 롤러코스터 깔아두려고 비워둔건가?


카난쨩 생일이기도 하니까

쌍둥이 롤러코스터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



이정도면 되려나?



흥미도 6대는 좀 애매하지 않나..?


So-so.

쌍둥이 롤코라는 건 나머지 한쪽도 있어야 완성되는거니까.



이국적인 해산물 가판대??

촉수???는 또 뭐유.. -_-?


* 어쩐지 이상한 한국어판 번역..


^^...;

원래는 오징어다리 튀김이라는 것 같아.



저게 좋은 점이 있다면, 다른 상점에 비해 쓰레기가 안나온다고 해.

저거 위주로 설치하면 저렇게 휴지통이 적다고 불평할 일이 거의 없겠지.



크흠.. 드디어 비싸다는 여론이...



그동안 많이 뽑아먹었잖아.. ㅋㅋ



바로 옆에 오하라도 완성되었네요.

그 영향을 받아서 마츠우라의 흥미 등급도 크게 올라갔네.



저렇게 겹쳐져 있을수록 흥미 등급에 도움이 되지.



해산물 하면 카난쨩이니까

마츠우라쪽 출구에 설치해볼카난?


^^... ㅋㅋㅋㅋ



즈라? 아까보다 더 올라서 흥미도가 7대가 되었네유.


롤코 자체도 그렇고 도로 등 주변 여러가지가 영향을 끼치니까.



호왓? 돈 많이 갚았나 했더니 뭐한다고 또 풀로 땡겼대??


롤러코스터가 검은색인 걸 보니 쿠로사와(黒澤).. ^^..;


당신들 롤코만 만드는건 뿌뿌에요!


어머 다이아, 질투 파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건설비 장난아니네.. ㄷㄷ

재정 파탄났구만유..


-.-.........



어떻게 재정 압박을 이겨내고 완성은 한 듯한데...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죠???

쿠로사와가의 수치예요!


아니 그정도는 ㄷㄷ...


본인이 만들어놓고 그런 소리 해 봐야... ^^..;



재정은 박살났지만 뭐.. ^^..;;

일단 광고나 때려보죠.



쯧쯧 이런 중대한 실수를 하다니..


?


탑승 사진이 없네유 -.-...



아씨 오늘 되는 일이 없네.


언니.. ㄷㄷㄷ


다이아 ㄷㄷㄷ...


-.-...;;;



어흠.. 뭐.. 어쨌든

앞으로 큰 돈 들어갈 일은 없으니 괜찮을거예요.



아니 저건 왜 중요한 타이밍에 나가떨어지나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거기다 화풀이를 해 봤자 -.-..;;



저건 단순한 형태니까

그냥 철거하고 다시 짓자.



하긴 가격 낮추는 것 보단 그게 낫겠다.



관람객을 유지하려면 롤코 뿐 아니라 다른 놀이기구들도 필요할텐데요.

의외로 놀이기구 종류가 몇개 안되는군요.


롤코가 죄다 900엔대라서, 돈 벌긴 좋아도..

지갑이 털리면 집에 가는 수 밖에 없긴 하죠..


아, 관객을 오래 붙잡아두려면 적당히 싼 가격의 놀이기구도 필요하겠군요.


취향들도 다양하니까.

롤코같은 격렬한 놀이기구를 꺼리는 관객들도 있고.



이쪽 ATM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게 낫겠구만..



쿠로사와 광고??

우리 다이아쨩 진짜 질투 파이어네 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라들 수입 좀 봐.. 와 ㄷㄷ


하아 이래서 부자들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 봐야 ^^...;



어, 촉수???티켓을 들고 온 녀석이 있네.


표정부터가 기분나쁘네 이자식.


처음엔 거의 다 저렇지 않나.. -.-..;



기분나쁘니까 이름을 변태(Hent**)로 바꾸자.


저사람은 무슨죄여유.. -_-..;;



바로 오하라로 가나..

뭘 좀 아는놈이눼 ㅋㅋ



3년 8월이 되어서야 빚을 다 청산했네.. ㅋㅋㅋ



내리자마자 오하라가 제일 좋다고 하네.

꽤나 맘에 들었나봐.



길은 한정되어있는데 사람은 1300명이나 되니..


복잡하지만 어디 쉼터 만들 공간도 없으니 난감하네.



가능한 많은 놀이기구에 분산 수용을 할 수밖에..



비뚤어진 집은 유령의 집만큼 시시하고 인기도 빨리 떨어지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나으려나..



두번 하강하는 게 전부인 로그 플럼도 인기가 꽤 있네요.


수중 놀이기구는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일단 가격도 싸고.



오하라도 광고할래~


이언니들 은근히 샘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선은 카난쨩이 제일 잘나가네 ^^...;



어째서 오하라는 저렇게 잘나가는걸까요?

부자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그런가.. ^^...;;



아까 그녀석 여기 와서 오하라 롤코만 계~속 탔나봐유..




앞으로 4번 타면 끝나겠네.. ㅋㅋ



음...


..? 언니 왜?



아니 뭔 분수를 저렇게 도배하는거야?


쓸만한 풍경이 분수밖에 없어서 그런가?


이건 아마도..


다이아 혼자 7점 못넘는 게 맘에 안드나본데 ^^...



어릴때부터 자존심 강했고

우수하다는 소릴 들으면서 자랐으니까

혼자 떨어지는 건 용납이 안되나봐.. ㅋㅋㅋ...


그럴지도요.. ^^..;


덕분에 오하라는 7.76 찍고 매우 높음으로 올라갔네 ㅋㅋㅋ


현질의 효과가 대단하네.. -.-...



실제로 타보면 재밌을 거 같긴 하네요 ^^...;



ATM은 회전율이 빠르니까

수입도 대단하구나..



자 이제 클리어 지점인 3년 10월까지 왔으니

마지막 마케팅이 되겠네.



입장료 없는 공원에서

무료 입장권이나 할인권이 의미가 있나..


저건 나중에 실험해볼 가치는 있겠네.



전체 샷이군요.

우측은 더 개발할 여지가 있긴 하겠네요.




10월 29일.

이제 곧...



클리어~!



다들 박수치면서 풍선이 한꺼번에 날아가는데

이게 또 롤코 클리어 할 때의 묘미지.









풍선도 도로 모양으로 날라가네유 ㅋㅋㅋ



이름이나 입력해 볼카난?




펑펑펑..

풍선들도 타천-해버렸네.


하늘로 올라갔으니까 승천 아녀유 요시코쨩?


.........

요하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라에 쓴 돈만 6300엔. 그는 대체...



풍선에 탑승 사진도 오하라꺼네.



이 녀석, 돈이 없어서 바이킹으로 간 모양이야.



즈라? 먹을거엔 전혀 돈을 쓰지 않았구만유..


즈라마루였으면 먹느라고 놀이기구를 안탔을텐데 말야 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ARA IS WATCHING YOU.


감시당한다는 느낌은 받나보네 ㄷㄷ..




?.. 오 드디어 마츠우라가 1위가 되었군요.

흙수저가 금수저를 꺾는 이 모습. 정말 감격적이에요..


아니 난 흙수저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팝콘 사먹을 돈도 안남았구나..

그 촉수 티켓은 뒀다 뭐한대?



그 가게가 한곳밖에 없어서 결국 찾지 못한 것 같네.. ^^...;



빨리 집에 가서 밥이나 먹으라구 ㅋㅋㅋ



결국 티켓은 못쓰고 가네.. ㅋㅋ



사요나라~~



이번 플레이는 이걸로 끝.

다음 시나리오는 Funtopia입니다.

Posted by Cal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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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의 시나리오는 Trinity Islands.

'삼위일체의 섬들'이야.


하나요씨 생일이라 업뎃하나보구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생일축하해 카요찡 ㅋㅋㅋ


^^...;



섬으로 구성된 맵이네요.

3년 10월까지 750명의 관람객인가..


공간이 꽤나 협소하기 때문에

초보 게이머에게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겠네요.


근디 저정도면 꽤 넓은 거 아녀유?



가운데 부분만 놀이공원이거든?

삼위일체의 섬이랬잖아 멍청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음 섬으로 넘어가는 도로는 끊어 놓는가보네요?


초반부터 길 잃었다고 징징대는 바보들이 많으면 곤란하거든요.


두번째 섬까지는 그렇다치고

세번째 섬까지 넘어가버리면 그런 바보들이 많아져..


나중에 첫번째 섬과 세번째 섬을 잇는 다리라도 만들어야겠넹..



흐음.. 상점과 매점부터 개발해야겠네요.

일단 안내소도 없고..


즈라마루가 좋아하는 먹을거도 없네 ^^


맞을래유?


하나마루쨩...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건 슬슬 개발되어 가는 것 같고..

우산 가격은 490엔인가.. 처음보다 배 이상 올려놨네요.


너무 비싼 거 아닐까나~?


어차피 비 오면 살거잖아요?


거 참 악마적인 발상이구만유..


역시 우미언니야..


ㄷㄷㄷ...



카 라이드를 지어놨네요. 상당히 단순한 코스인 듯..


롤러코스터처럼 복잡하게 만드는 놀이기구는 아니니까.

그래도 풍경 좀 꾸며주고 터널 뚫고 하면..

얌전한 놀이기구 치고는 흥미등급도 꽤 괜찮게 나와.


기본적으로 속력이 느리기 때문에, 코스가 길어지면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문제가 되죠.

그렇다고 너무 짧으면 흥미등급이 안나오니까,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요.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밖에 없으니까 새로 개발하려나보네.

그 ATM 코스터인가 그거 만들라고?


당연하잖아? 정말 악마적인 롤러코스터지..

슬슬 악마를 소환할 부지를 물색해볼까..


..? 알림에 길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뭔 일 있나요?



어라..? 회전목마 출구 쪽 도로가 끊어져있네 -.-...


악마 그만찾고 일이나 똑바로 해유 바보 타천사 요시코씨.


시꺼! 그리고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왜 끊어져있는데 ㅋㅋㅋ


^^...;

이전 플레이에서도 몇 번 언급했었지만

길이 두 칸이면 '감옥'이 되죠.


롤코타 1의 관람객들은 인공지능이 영 별로라서..

길이 한칸이면 탈출해도 두칸째부터는 탈출도 못해.



그런 바보들이 많아서인지..

'보트 대여'를 만들면서 코스를 만들어놨네요.


하긴, 코스 없으면 정거장도 못찾아올거같네...;



ATM은 아니지만, 일단 간단하게 롤러코스터 하나 정도는 만들어둘까..



꽤나 단순한 코스구만유..


그래도 터널 한번 통과해서 지나가니 흥미도는 괜찮게 나오네..


꼭 비싸고 화려할 필요는 없어요.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죠.



원래 인기없던 유령의 집의 인기가 더 떨어진 것 같은..


그래서인지 롤러코스터 주변에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두지 말라고들 하지..



마케팅도 하나 안하는데

어디서들 소문을 듣는지 관람객이 잘 늘어나네.


흐음.. 이거 잘하면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 되겠는데요?



큭큭큭.. 마침내 악마적 코스터

이 땅에 강림!


??


맨날 하는 헛소리여유.


뭐가어째?!


ㅋㅋㅋㅋㅋㅋ


7월 25일에 개발 완료되네.

근데 정확한 날짜는 어디서 봐?



우측 하단에 보면 月까지는 나오잖아.

거기 그냥 마우스 대고 있으면 날짜도 위에 떠.



ATM 코스터 소환!

파워 스타트 모드로 날려버리고

버티컬 루프 빙글 돈 다음

사진 한방 찍고

위로 쭉 가서

다시 거꾸로 돌아오면 고작 수십초에 600엔!


잘했어요 ^^


ㅎㅎㅎ...


돈벌기 겁나 쉽구만 -.-...



게다가 옆에 하나 더..

와 이건 진짜.. ^^...;;



롤러코스터도 몇 대 생겼고 하니까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마케팅이나 때려볼까요.



비가 오면 롤러코스터는 선호도가 떨어지지..

안내소 지어서 우산이나 팔아먹자고.



비싸다고 안살건가요?


언냐 ㅋㅋㅋㅋㅋ


악마적이네 ㄷㄷ...



소수의견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ㄷㄷㄷ...



이거 진짜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하고도 남겠네..



리틀 네코라는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ATM코스터의 루프 부분을 뚫고 지나가서

어느정도 흥미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겠군요.



어라, 린씨 컬러인 노란색으로 바꿨나보네유.


아하.. 아까 만든 카 라이드하고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도..


응. 하나요하고 내 색깔 따서 만든거야.



격렬도가 매우 높음이라..

작은 코스터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네..



표정봐 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로도 클리어하기엔 충분하지만..



돈도 많이 쌓아뒀고 하니

항상 하던대로 롤러코스터 만들고 끝내보도록 할까요.



비어있는 세번째 섬에 만들생각인가?



하나요, 린, 마키의 색을 상징하는..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Trinity Coaster로 만들어봤어요.


오.. ㄷㄷ



어라, 만들고 좀 돌리다 보니 그냥 끝나버렸나봐유?



롤코 이름도 심플하게 그냥 우리 이름이네.. ㅎㅎ



마키쨩이 제일 이익이 많이 나네.

역시 부자다워.


그.. 그건 뭐...


ㅋㅋㅋㅋㅋ



배가 고프다는 불만이 많은가봐요..


세번째 섬엔 먹을 게 전혀 없으니까

근처에 쉼터 겸 매점이라도 조성해봐야겠네.



두번째 섬의 언덕을 개조해서 수변 쉼터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얘넨 오도가도 못하고있네...;


소형 코스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현상이지..

보통 '랙'이라고 해.



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도 배가 고파져서 큰일이겠네..



이런 건 딱히 답이 없어요.

그냥 완전히 운행 중지시키고 다시 개장하는 수 밖에..


자 시나리오 차트에 이름도 입력했고

이번 플레이는 여기서 끝내볼까..



... 회사 가치는 뜨는데 이름은 안뜨네요?


타천인가.. 요시코쨩이 입력했나보네.


아니거든!


ㅋㅋㅋㅋㅋㅋ



아, 그럴 땐 그냥 저장 파일 불러와서

다시 입력하면 돼요.



그럼, 이만.

다음 시나리오는 Katie's World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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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는 롤코타 에디드 어트랙션 시나리오 그 3번째.

'카나리아 광산'입니다.



우미, 오늘 우리 막내 생일 아이가?


그렇네요. 이따 라멘이라도 먹으러 갈까..


ㅎㅎ 그거 좋다냐~


생일 축하해 린쨩! ㅎㅎ


고마워 카요찡~


뭐... 생일 축하한다구 요녀석아.


츤데레 니시키노 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대로 탄광이 배경인데요.

에디드 어트랙션 시나리오 1편 Whispering Cliffs에서 등장했던

'버티컬 롤러코스터'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네요.


1,300명이라는 숫자는 꽤 많아보이지만

기간이 3년이라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



이 시나리오는 입구로 통하는 도로가 지하에 파묻혀 있네?


그래. 또한 근처에는 공원을 순환하는 미니어쳐 레일웨이도 설치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공원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놀이기구 입장료는 무료로 되어 있어.

적당히 올려서 받자.



현금 대출은 백만엔 정도 있네요.



여긴 땅 구매가 불가능한거같고만..


가운데에 설치된 롤러코스터도 있고 해서

별로 넓지도 않은 면적이 더 좁아보이네..


공터라 할 만한 부분이 별로 없네요.

돈을 벌어서 지형을 약간씩 손을 봐야겠는데요.



항상 하던대로 ATM 코스터를 개발하나보죠..?


기존의 롤코들도 돈을 꽤 잘 벌기는 하는데

효율성 면에서는 역시 ATM 코스터가 최고지.



도로가 지형 사이에 파묻힌 곳이 많아서 파악이 어렵넹..


직원들 구역 설정하는데도 꽤나 애먹겠군..



보통 안내소를 입구 쪽에 짓던데

입구가 지하니까 지을 수가 없겠구나..



음료수 가게 없나?



이렇게 되면 롤러코스터가 문제가 아니고..

상점과 매점부터 개발해야겠네..



입장료 인상하라는 시그널이 왔으니 적당히 올려주자.



야외 놀이기구들은 역시 우천에 취약하구만..



헐~.. 뭔 시작 1년도 안됐는데 충돌이래?


ㄷㄷㄷ...



또 그거네..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


수입 감소를 감수하고 한 대만 굴려야 되나..



항상 하던대로 커플링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보죠.


어떤 컨셉?


린이 센터라면 역시 그거지.

럽윙벨(Love wing bell).



우와...


호곡 ㄹㅇ?



그런 컨셉으로 만들고 있는데..



자꾸 놀이동산 출구를 못찾겠다는 바보들이 많아져서

입구로 향하는 새로운 루트를 만들었어.


뭔가 문제라도 있는건가..



아깐 zygorator 2가 터지더니만

이번엔 zygorator 1도 터졌고마..


좀 쓰다보면 충돌해버리니..

그냥 박살내버릴까 싶네요..


우미쨩 ㄷㄷㄷ...


박살내는 건 의외로 좋은 방법이기도 해.

팔아버리는 게 되니까, 돈도 어느정도 들어오거든.



마키야 저기 길 끊어져있다.


? 뭐야? 롤러코스터 지하모드로 만들 때 실수로 끊어버렸나?


하필이면 입구로 연결된 길이 저모양이었으니

다들 길 잃었다고 난리친거였고만..



이번 커플링 코스터는 린의 센터곡 Love wing bell 컨셉으로 해서

콕스크류를 통해 하트 모양과 날개 모양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수치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편이야.

정거장으로 돌아오는 속력을 가능한 낮춰서

아까 롤코들처럼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이 나도 큰 사고가 나진 않을거고.


린(凛)과 하나요(花陽)의 커플링 코스터니까

린파나(凛花) 코스터겠고마 ㅋㅋㅋ


오, 그거 좋다냐~ ㅋㅋㅋ


ㅎㅎㅎ...



헌데 롤코 두대나 짓는다고 적자가 심각하구만..


그것도 그렇지만..

3년에 접어들었는데도 관람객이 1,000명도 안되는데, 괜찮을라나 몰라.



마케팅을 이용해서 전력으로 치고 나가 보도록 하죠..


마케팅 할 돈도 부족해보인다 아이가..

린파나 코스터가 돈을 잘 벌어다 줘야 할텐데..


돈이 많이 딸려보이는데.. 요금들 더 인상해도 되지 않아..?


글쎄, 요금 인상이 꼭 좋은 건 아냐..


요금이 인상되면 돈이 빨리 떨어질 거 아냐.

그러면 집에 빨리 가버리겠지.


아.. 지금처럼 손님 수 간당간당하면.. 안되겠네.



그러니까 이렇게 모션 시뮬레이터 같은..

약간 시시해보이는 놀이기구들도 필요해.

이것들 나름대로 손님 붙잡아두는 역할을 하거든.


아하.. 돈은 별로 안되겠지만

저런거 여기저기 만들어두면 인구 유지는 되지 않긋나.


네. 돈이야 어차피 잘나가는 놀이기구들이 벌어다 주니까요.



놀이동산 등급 보니까..

사고의 여파가 엄청났구나.. ㄷㄷㄷ



관람객 자체는 마케팅을 풀로 돌려서 증가세이긴 한데..



3년 7월이 되어서 겨우 목표점에 도달했네~..



한달 미만으로 남은 시점에 1,528명이니까.

이제 안심해도 되겠어.



몇 달 전만 해도 자금난에 시달렸는데

끝나갈 때가 되니 6백만엔 가까이 쌓아두고 있네. ㅋㅋ





관람객 1,555명.

회사 가치 7,943,770엔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이번엔 풍선 가게가 없어서 약간 허전하네..


맞네. 관람객들이 박수치면서 풍선 싹 날라가는게 묘미인데.



다음 시나리오는 다리가 배경인 Barony Brid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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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오늘의 플레이는 오리지널 6번째 시나리오 Bumbly Beach예요~



아, 생일 축하해 코토리쨩!


생일 축하해요 코토리 ^^


여긴 누구 생일때만 업뎃되는구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 시나리오는 바로 전 시나리오와 비교해봐도 그렇고

심지어 첫번째 시나리오와 비교해봐도 공간이 꽤나 좁은 편인데요..



확실히 사이즈가 작구만유..

확장은 될라나..?



공원 외부의 주택가인가..?


저 오브젝트들 꽤나 좋은 느낌이네..



이 공원은 영토(?) 확장이 불가능해.

대신 '건설권'을 구입할 수 있어.



음.. 아마 부지 매입과 달리 그 공간의 윗쪽과 지하만 이용할 수 있는 거였던가?



네. 요시코 말대로 부지를 직접 쓸 수는 없고

간단히 말해서 위 아래만 사용 가능하지요..


롤러코스터처럼 트랙 제작형 놀이기구는

건설권만 있어도 제작에 꽤나 도움이 되지.



대출은 백만엔인데 현금은 50만엔..

50만엔은 누가 쳐먹은겨.. -.-...


갚아야 될 빚이 많구나.. ^^..;



입장료를 올려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전에도 입장료 무료 플레이로 했었으니까, 이번에도 무료로 하죠.


물론 공원 입장료가 무료인 만큼..

일반 놀이기구 입장료를 좀 비싸게 받아야 운영이 되겠지.

따지고 보면 공원 입장이 무료니까 그다지 비싼 것도 아니지만.


일단 무료로 유지하기로 했으면 쭉 무료로 나가는 게 좋아요.

중간부터 받기 시작하면 놀이기구들 요금을 싹 다 조정해야 되니까요.



흐음.. 기존에 있던 롤코가 스펙이 꽤 괜찮아서

돈은 잘 벌어다 주겠네..


2년 10월까지 750명 유지가 목표던데

땅이 좁아서 괜찮으려나?


땅이 좁긴해도 750명 정도야 뭐.. 그럭저럭 가능할거예요.


건설권 구입 안하고도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본 요금이 400엔인가..

이건 상황을 봐서 더 인상시켜도 되겠구만유..


경제적이라는 여론이 나오면 인상시키지 뭐.



필수 시설은 다 있는 것 같고..



안내소는 보통 공원 입구 옆에 설치하는데

마침 근처에 하나 설치되어 있으니 패스.



직원이 하나도 없으니 고용도 좀 해야겠네..



음.. 근데 잔디가 너무 지저분하네..

그렇다고 저거 깎으라고 시킬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우와 그새 깨끗해졌어..?


땅 메뉴로 그냥 클릭질만 해주면 돼.


일종의 리셋 비슷한건데요..

기껏 손질해놓은 잔디도 초기화되니까 거기만 피해서 하면 돼요.


그보다 슬슬 돈벌이가 될 만한 걸 생각해야 될 것 같네.

다른 맵보다 기간도 짧으니까.



요시코쨩 뭐하는거유?


요하네!

연구에 최대 기금을 써서 롤러코스터를 개발하고있잖아.


역시 돈벌이 하면 롤러코스터니까?


아 그 ATM 코스터인가 하는 거 만들라고?



쳇.. 스틸 롤러코스터가 좀처럼 안나오네..

이러면 ATM 코스터를 만들 수가 없는데..


스틸 콕스크류 롤러 코스터가 그것의 진화형(?)이긴 한데요..



파워 스타트 모드가 있으니까

그냥 이거 써도 되지 않나?



버티컬 루프가 없어서인지 수치가 처참하네.. ㅋㅋㅋ


하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기만 하는 저런 코스터가..

인기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


버티컬 루프가 없으니 쓸모가 없네!

스틸 롤러코스터 나올 때 까지 연구나 더 해봐야지..


흐음..


우미쨩 왜?



그게.. ATM 코스터는 버티컬 루프 없으면 콕스크류를 써도 되는데..



봅슬레이..??

아나 왜 저런거만 개발되냐고!


한참 빠져있는 것 같으니 지켜보죠 뭐.. ^^...;


아하.. ㅋㅋ


귀엽네 요시코쨩...♡


??



흐음.. 개발 끝난 것 같은데?

이 시나리오에는 스틸 롤러코스터가 없나봐.


어휴.. 또 타천했구만 요시코쨩.


시꺼!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버티컬 루프 나올 때 까지 연구해야지.


^^...;



공간이 좁은 만큼 이런 소형 롤러코스터 트랙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겠지.



굳이 필요는 없지만..

건설권이 나온 첫 시나리오니까 한 번 사보죠.



한 칸에 4천엔이네.



역시 놀이동산 바깥에 있는 땅이니까

보도나 벤치도 수정할 권한은 없겠지..?



아하, 이런 식으로 고가 도로나

아니면 지하로 파고드는 도로는 설치할 수 있는거군요..


지면을 제외하고는 활용 가능한거구나..



항상 그렇듯이 쌍둥이 코스터 제작에 들어가야겠지?

시간이 촉박하니까 대출 최대로 땡기고 들어가보자고.


이번엔 무슨 쌍둥이 코스터인데요?


하아? 코토우미인게 당연하잖아?


우헤헤헹..


-.-...


저번에 쓰리 몽키 파크인가 하는 맵 할때도 본거같은디..



우와.. 돈 다 끌어다 쓰고도 모자라서 마이너스 재정이네..



돈이 모자라니까 돈 되는건 싹 팔아치워야지!


우와...;


마키쨩은 평소에는 냉정한데..

이상하게 승부욕에 불탈 때가 있다니까...



... 다들 길을 잃어버려서 큰일이네.. ^^..;


바보같이 저~기 보이는 길 하나 못찾아가?

즈라마루도 아니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코타 1의 손님들 길찾기 인공지능은 형편없는 수준이긴해요..

길이 두줄만 되어도 빙빙돌다가 길 잃었다고 난리치고 그러니까..



...어쨌든 길 잃은 인간들 하나하나 집어서 아무 길 위에나 떨궈주자.

메시지 계속 뜨는 것도 짜증나니까.



Kotori Lovin'you인가..

코토리쨩 첫 솔로앨범 제목이네.



.. 흥미도 6대 중후반이라..

돈이 부족해서 빨리 완성하는바람에

어중간한 수치가 되고 말았네.



시간당 수입은 3백만엔으로 꽤나 선전하고 있구만유..



화장실까지 유료화라니.. 이건 뭔.. ㅋㅋ


빚이 워낙 많은데다 기한도 얼마 안남아서

과연 다 갚을 수 있으려나.. -.-...



현재상황 관람객 385명에 2년 6월.

마케팅을 전력으로 돌려야 될 시점이군요.



화장실까지 돈받아먹는데도 가장 경제적인 공원 상이라..


놀이기구들 입장료가 생각보다 저렴한 거라고 봐야 되나?



근데 굳이 플랫폼을 공중에 띄워서 지은 이유가 있는 거야?


저 높이 자체가 위치 에너지를 제공하니까, 보다시피 체인을 적게 써도 되겠죠..?

즉, 지면에서 출발하는 것에 비해 완주 시간이 감소하는 게 이점이지요.


또한 정거장 진입 시 속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


그렇구만.. 다만 길 연결 비용이 비싸고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문제도 있겠네유..


절벽이나 지하 지형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 쓸만하겠네.



다행히도 관람객이 빠르게 증가해서

클리어 자체는 문제가 없겠어.



드디어 목표치인 750명에 도달했군요.


그새 빠져나가진 않겠지..?


걱정마. 놀이공원 입구 배너로 막아버리면 되잖아.


-.-...


그건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_-..;



10월 23일. 남은 대출은 20만엔이네.

과연 다 갚을 수 있을까?



10월 27일. 드디어 모든 빚을 갚았어.


빚을 워낙 많이 져서 다 갚을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무사히 클리어했군요.


좁은 맵에 천명이 넘게 입장해있으니 너무 복잡한 느낌도 들지만..









클리어했어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는 게 이런 게임 특징이죠.


너무 복잡하기도 하니까

인구 분산용으로 해자(垓子)를 파고 가운데 정원을 만들었어.



오.. 물 지형이니까 보트 운행도 가능하구만유..



길이 구역질난다는 평가가 있네..


길이 더럽고 사람 많아서 복잡하면

'폭도'들이 생기지..



이렇게 설정해두면 파괴된 오브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지?

하.. 근데 진짜 심각하게 박살났네.



오브젝트들이 설치된 곳에 경비원들을 배치해보기로 하죠.

이것도 완벽한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죄수번호 ㅋㅋㅋㅋㅋ


탄 놀이기구가 2개인데 좋아하는 게 없다는 걸 보면

별로 맘에 드는 게 없었나보네..


지 기분 나쁘다고 재산 피해 주고 다니는 놈이니

지옥에 가도 싸지..



보라구. 폭도 잡아 가두니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공원 상도 받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사형수로 진급했구만.. -.-...


자꾸 길잃었다고 메시지 뜨는 게 짜증나서

한번만 더 떴다간 죽여버리겠다고 작정했거든요.


우미쨩... ㄷㄷㄷ


역시 우미언니!


-.-...;;



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맘에 안드는 놈을 지옥으로 보내는 방법.

일단 지하로 통하는 도로를 만들어.



지옥 입구에 떨궈준 다음..



지하 도로를 날려버려요.

이러면 공원 등급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그냥 지옥 바닥에 쳐박히게 되죠.


♥...


우와... ㄷㄷ



마지막으로 전체 샷.

기간 짧고 공원도 작아서인지 별 거 없긴 한데.



다음 시나리오는 이름 그대로 3개의 섬으로 구성된

Trinity Islands예요~♬


저렇게 회사 가치도 입력되니까 빚 조금이라도 더 갚으려고 그런거구나..


그치. 회사 가치라는 건 게임상에서는 별 의미는 없지만

더 높은 점수로 클리어하면 이름을 새로 새길 수 있어.


근데 결국 회사 가치라는 건 뭐야?


공원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금전적으로 환산한 수치를 놀이동산 가치(Park Value)라고 하죠.

거기다 보유 현금을 더하고 부채를 뺀 게 회사 가치(Company Value)가 됩니다.


그 전에 했던 Evergreen Gardens는 기한도 4년이고 공원도 크다 보니까

이번에 한 거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거구나..


ATM 코스터라는 거 진작에 있었으면 더 고득점으로 깰 수도 있었겠네?


아, 그러고보니 그 ATM 코스터 말인데요..



버티컬 루프 없으면 저렇게 콕스크류 쓰면 되잖아유 바보 타천사씨.


뭐가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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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타 루피랜드 2번째 시나리오.

Volcania입니다.



휴화산이란 말이제..


말이 휴화산이지 그냥 큰 바위가 하나 들어서 있다고 보면 되지.


어휴 더워라..


그러게...



5개의 미완성 롤러코스터를 완성하는 미션입니다.

오리지널만 하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타입의 미션이겠군요.


따로 매입할 수 있는 땅은 없어.

가운데 화산 지형을 이용해서 롤러코스터를 완성하고

주변 도로가 나 있는 부분에 얌전한 놀이기구나 스릴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해야겠지.



대출은 150만엔이 있네요.



먹고 마실 것 다 있고..



확장은 더 안되는갑네.



이 시나리오에서 약간 곤란한 점은

롤러코스터와 출입구 도로가 산에 파묻혀 있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귀찮다는거.



길 잃어버려서 징징대면 짜증나니까 초반에 미리 끊어둬.



ATM 코스터 지어놓고 돈부터 뽑아낼 생각인가보죠?



그렇죠. 롤러코스터 5개 완성하려면 자금이 꽤나 깨지니까요.

이런 시나리오는 돈 모아두는 게 중요하지요.


코스터 만드는 것 자체보다는 그걸 건설할 자금을 모으는 게 진짜 문제지.

다행인 건 기간제한이 없어서, 좀 여유있게 돈을 모아도 된다는 거.



뭔가 엄청 복잡하구마..



지하 모드로 해놔서 그래.

코스터들이 산속에 파묻혀 있다 보니 이렇게 안하면 위치를 알 수가 없거든.


5개의 코스터 중에서는.. 일단 스틸 롤러코스터부터 완성해보도록 하죠.



굳이 그거부터 먼저 짓는 이유가 있나요?


스틸 롤러코스터라는건 롤코중에서도 제일 기본형이잖아.

만들기도 무난하고 돈벌이도 안정적이니까. 흥미도 올리기도 비교적 쉽지.


하모.. 잘 만들어놓으면 그것도 돈벌이 잘 되니까네.


그것도 있고.. 아무래도 흥미도 때문인 게 크지.

롤러코스터끼리 겹쳐있으면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흥미도 올라가는 건 알지?

특히나 흥미도 올리기 어려운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는

먼저 지어둔 4개 롤러코스터를 통과시키듯이 지으면 흥미도 올리기가 꽤나 쉬워져.



흥미도 7.11이니까..

정말 무난하게 지어졌네요.


그럼 광고나 때려 볼까?



하나요 이름을 붙였나보죠?


??



마침 초록색이라서.

이렇게 된 김에 이름 붙이는 컨셉으로 가 볼까?


섬이기도 하니까 로그 플럼도 만들어보죠.

확장팩에서는 보트 방향을 돌릴 수 있는 역회전 턴테이블이 추가되었습니다.



로그 플럼은 4미터 이상의 경사가 있어야 흥미도가 올라가.

트랙 올라가는 스피드가 느리긴 하지만.. 인기는 꽤 오래 가는 편이지.


하나요가 격렬해 보인다는 놈은 뭐꼬?



찐따네 뭘.



-.-...;;

근데 그 코스터들 트랙 수정도 안되나보죠?



유저가 추가한 부분만 수정이 가능하고

기존에 있던 트랙과 출입구 부분은 수정도 안되고 철거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높낮이, 속도조절을 잘 해야겠지.

힘이 딸려서 한바퀴 돌지도 못하면 말이 안되잖아.


마키쨩도 자기 이름 따서 짓나?



응. 서스펜디드 루핑 코스터야.

내 이름을 따서 짓는 만큼 크고 화려하게 지어야지~♬


아니 저 수치 꼬라지보소..

이거.. 이거를 쓰라고 만든거냐 넌?



..잘은 몰라도 꽤나 무시무시한 수치라는 건 알긋다..



그럼 높이를 줄여서 스피드를 죽이면 되잖아. 간단한건데 뭘.



777인가.. 뭔가 좋은 느낌이구마.

격렬도가 높긴 한디..



그냥 니시키노 마키를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미슥거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방진.. 넌 1050년 지하행이야!!


미ㅊ년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 가게만 있는 오리지널과 달리 확장팩에는 레몬에이드 가게가 추가되었죠.

더운 날에 잘 팔린다고 하네요.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ATM 하나 더 깔자.



음.. 확실히 지하 모드로 보면서 만들어야 되니까

좀 복잡하군요.



트랙을 테스트할 때는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열차를 한대씩만 굴리는 게 좋아.



으웩.. 저거 뭐꼬?



저거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 아닌가?


엔터프라이즈네. 보다시피 빙글빙글 도는 구조물이라 멀미도가 생각보다 높아.

근데 출구쪽에 화장실도 없고 의자도 없고 미화원도 없으니 저 꼴이 나지..



어째 이런 꼴이...;


저희가 코스터 만든다고 관리가 소홀해져서 그런가보네요...;

'소노다 우미'를 완성했는데, 수치는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합니다.



먼저 두개를 지어놨으니까 흥미등급 올리기도 좀 쉽겠지.

물론 기존의 코스터들도 흥미등급이 올라가겠고.


그럼 열차 2개로 바꾸고 돌려보도록 할까..



아, 열차 개수가 바뀌면 수치도 리셋됐었죠..



트랙보다도 저거 출입구 고치는게 더 힘들거같네...;



지하 모드에선 보기가 좀 힘들죠..

항상 그랬듯이 풍선도 팔아주고..



새로 만들었으니 광고나 때려보자.

호오.. 하나요 잘나가는데?



ㅎㅎ...


음.. 수치 자체는 마키하고 우미가 더 높지 않나?



흥미도는 높을수록 좋고, 격렬도 또한 어느정도 높은 게 좋지만..

'매우 높음'쯤 되면 좀 애매하지..

너무 높다고 일단 거르고 보는 손님들도 있으니까 말야.


그리고 보시면 하나요는 탑승 길이가 짧아서 탑승 시간도 짧아요.

마키는 스케일 크게 한다고 너무 길게 만들지 않았나요?


그러네... -_-..;

탑승 시간이 길어봐야 좋을 거 없는데.



마케팅 해도 쳐발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 너네 ㅋㅋㅋㅋㅋㅋ



^^...;


큭.. 탑승 시간에 따른 격차가 이정도일 줄이야..


흠.. ^^..; 어쨌든 돈은 잘 벌어오니까

빚 청산하고도 현금이 꽤 있네요.

나머지 2개 완성하고도 남겠는데요.



다음 타겟은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예요.



분홍색인 걸 보니 니코쨩의 코스터인가보네..

근데 이건 급경사에도 체인이 걸리네요.



마우스 코스터의 특징이지.

또한 평지에서 바로 급경사로 전환도 되고.


크기가 작아선지 높이가 별론데?



네. 아무래도 대형 코스터들처럼 스케일 크게 만들 수는 없죠.



1칸 커브를 돌 수 있으니까, 면적이 좁은 곳에서도 만들기 편해.

다만 '뱅킹 커브'가 없어서, 수평 G 조절이 곤란한 게 문제라고 할까?



빠른 스피드로 떨어지는데 고작 1칸 커브 걸어버리면..

수치 어떻게 나올지 안봐도 뻔하지?


음.. 그럼 급경사는 지양하는 편이 좋겠네..


특수 트랙도 브레이크 말고는 전혀 없구만..



다양성 면에서 좀 아쉽죠. 코스터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근데 코스터 만드는 데 집중하면 꼭 공원이 개판이 되네.



난동은 또 뭐꼬?


이 게임에는 기물 파괴범이라는 녀석들이 있거든요..

예전에 제가 설명한 적이 있어요.


아마.. 벤치나 휴지통 가로등을 엉망으로 부수고 다니는 녀석들이었죠..



이번이야말로 잡히면 사형이다.


마키쨩... ㄷㄷㄷ


유감스럽게도 색출 실패했네.

그새 화가 풀렸는지 이미 도망친건지 몰라도..


박살난 꼬라지좀봐.. 답도 없구만..



퍼~엉



니시키노 마키 충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쳇.. 그 악명 높은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에 걸렸네..


정거장에서 정지가 안되니까 충돌해버리는 고장이지.

저건 브레이크도 같이 망가지니까

롤코타 1 기준으로는 그냥 진입 시 속력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어.


이런.. 고장나버리면 한동안 팔아먹기 힘든데요.



뭐고? 고장난 직후 타는 아들도 있나?



사람들 여럿 죽어나간 판에..

패기가 쩌는건지 무모한건지.. -_-...;


그 마우스 코스터 말인데

이상하게도 입구가 한 칸 밖에 안되니까 좀 수정할라고.



역시 땅속이라 수정하기 좀 빡치네..



우리 막내 아직도 잘나간다 아이가?



ㅎㅎㅎ..


큭.. 한번을 못이기네.

거기다 고장나기까지..


마지막으로 노조미 이름 붙인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까지 짓고 나면

그 직후 바로 클리어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격렬도가 무지 높네..


특히 서스펜디드 코스터는 뱅킹 트랙이 없어서.. 격렬도와 어지러움이 크게 올라가니까, 어쩔 수 없지.



보라색의 노조미 코스터는 화산 터널과 기존 코스터들을 스치게 지나가듯이 지어서

어지러움이 높아도 흥미도는 꽤 잘 나온 편이야.







느긋하게 클리어해서 그런지 다른 때 보다 회사 가치가 꽤 높군요.



? 코스터들이 제자리에 멈춘 거 같은데 뭐꼬?



소인승 코스터들의 문제 중 하나가, '랙'이 발생하기 쉽다는 거.

제자리에 서서 오도가도 못하는 그런 현상이야.



저건 딱히 답이 없어.

그냥 폐장하고 다시 여는 수 밖에..



하나요는 수치들이 제일 낮긴 하지만

수익은 제일 좋으니까, 결국 제일 잘 만들어진 코스터인지도 모르겠네..


ㅎㅎ...;



당연하잖아? 충돌이나 하는 실패작따위는 비교 대상도 아냐.


-_-


ㅋㅋㅋㅋㅋㅋ



.........



아까 뭐라 하셨더라 야자와 씨?


ㅋㅋㅋㅋㅋㅋㅋ


니콧치 뭐하노 ㅋㅋㅋㅋㅋㅋㅋ


놀이동산 등급이 수직낙하하네.. ㄷㄷㄷ



클리어하고 돈이 많이 남았으니..

화산 일부를 개조해서 성(Castle)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호오.. 노조미 생일이라고 보라색 컨셉으로 잡았나봐?

근데 지형 자체를 갈아엎을 정도면 돈 꽤나 들었을텐데.


건설비는 대략 750만엔 이상이 소요되었어.



남은 현금이 1300만엔인데 750만엔이면..

상당히 많이 퍼부었네.. ㄷㄷㄷ


-.-...;;

거 참 스피리츄얼 하구마... ㄷㄷㄷ


마지막으로 놀이공원 전경입니다.



다음 시나리오는 돈무한맵이자 작업장으로 유명한 Arid Heights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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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에디드 어트랙션 2번째 시나리오.

Three Monkeys Park입니다.



세 원숭이 공원?


일본의 세 원숭이 얘기인 것 같은데?


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인 닛코 도쇼구에 세 원숭이 상이 있다고 하죠..


3년 10월까지 1400명인가.. 무난하구만유.



하나마루양 말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듯 하네요.

스틸 롤러코스터 3개도 잘 만들어져있고요.


172명이 있는데 총 입장객은 2명이야?



170명은 기존에 들어와 있던 걸로 치나보네..


추가 확장은 불가능해. 그래도 기존 면적이 어느 정도 되니까..

다만 평지가 그다지 없는 게 흠이네.



Hear No Evil, See No Evil, Speak No Evil.

세 원숭이 설화에 나온 것 그대로네유..



인근 정거장과 시간을 맞추게 되어 있으니까.. 3대가 동시에 출발하는거네.


세 원숭이 설화와 관련해서..

닛코 도쇼구에 있는 세 원숭이 상을 보면, 원숭이가 귀, 입, 눈을 가리고 있는데요.

나쁜 건 듣거나 말하거나 보지 말라는 뜻이라네요.



흐음.. 그런 걸 롤러코스터 이름으로 붙여놨다는 게 재밌네요.



입장료 200엔밖에 안하는데.. 공원 입장료 무료로 둘 거면 더 올려도 되겠지?


물론이죠. 이 정도 흥미 등급이라면 900엔 이상으로 책정해도 잘 나가겠는데요..



안내소는 그렇다치고.. 풍선 가게도 있는데 먹을 거 파는 가게는 없네..



그게 이 시나리오의 첫번째 문제점이죠.

상점과 매점에만 체크해놓고 최대 기금으로 연구할 수 밖에..

문제는.. 음식 상점 연구가 바로 안되고 3번째나 가야 해금된다는 점인데요.



즈라마루 어떡해 ㅋㅋㅋㅋ


뭐유 -_-


^^


미화원도 한 명 밖에 없네요.



더 고용하고 경로 설정을 해줘야겠지.. 근데 이걸 두 번째 문제라고 해야 되나..

이 시나리오는 길이 쓸데없이 복잡하거든.

길이 복잡하면 경로 설정하기도 나쁘고, 초반엔 손님들이 길 잃었다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개발되지 않은 곳은 배너로 막아놓을 필요가 있어.



흐응.. 대충 살펴보고 필요없다 싶은 곳은 막아둬야겠네.



아니면 길을 철거하고 더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도 됩니다. 어쨌든 철거하면 돈이 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가 있는데요. 롤러코스터를 잘 만들어놓긴 했지만..


아, 뭔지 알겠다!

탑승 사진 섹션 없는거!


아, 맞아요 요시코양.

직선 구간 중 적당한 곳을 찾아서, 탑승 사진 섹션을 설치해보도록 하죠.



역시 언니 ^^


^^...;


어라, 관련 수치가 사라져버렸네?



트랙을 하나라도 수정하면 수치가 리셋되거든..

일단 수정하고 나면 다시 한 번 굴려야 수치가 뜨게 돼.



그래서 일단 저렇게 테스트 모드로 첫 차를 보내고..

다시 운행 모드로 바꿔서, 손님을 받으면 되지.



그런데 운행 모드로 바꾼다고 해도, 손님이 바로 생기지는 않아요.

수치가 없으니까, 관객들이 보기엔 '검증되지 않은' 놀이기구거든요..

일단 테스트가 끝나고 뭔가 수치가 나와야 관객들이 그걸 보고 탈지 말지 판단하게 됩니다.


안내소는 보통 입구 근처에 하나씩 만든다고 했었쥬..



대출 50만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네.



어째 뭔가 빠진 거 같은데..


글쎄.. 아마 회전목마 bgm이 없어서 그럴지도?



지금은 롤러코스터밖에 없긴 한데

얌전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까.. 어디 적당한 땅에 몰아서 짓는 것도 괜찮겠네유..


그렇지. 얌전한 놀이기구들을 롤러코스터 주변에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시시해 보여서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


벌써부터 길을 잃었다는 바보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네..



잘 보면 길이 쓸데없이 돌아가게끔 만들어진 부분들도 있는데요..

출구로 더 빨리 갈 수 있게 새로운 길이나 만들어보죠.



먹을거나 내놓지, 쓸데없이 기념품 가게나 먼저 연구하다니..



비오면 우산 팔아먹고..

어차피 비가 오면 비싸도 팔리니까.



서커스 쇼.. 뭔가 악마적인걸.. 후후.



딱 봐도 인기 금방 없어지게 생겼구만 뭘..


시꺼!


모자 가판대... -.-...



3번째 되어서야 개발되네. 나 참..



아, 이건 입장료 올리라는 시그널?



요시코 말대로예요. 990엔까지 팍 올려버리도록 하죠.



ㅎㅎㅎ...


뭘 그렇게 좋아하는거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광고를 시작하네.. 하긴 그럴 때 됐나?



결승점은 아직 멀었지만.. 관람객이 많으면 수익도 좋아지니까.


항상 그랬듯이 ATM 코스터도 만들고..

수익들이 제법 괜찮은데요.



호수가 있어서 로그 플럼도 설치해봤어.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는 편이지.



카 라이드도 터널 뚫고 풍경 잘 설치해주면 쓸만해요.



...? 이건 뭔가요?

미래의 꽃(Mirai no Hana)에 스피카테리블(Spicaterrible)..



뭐기는.. 보다시피 코토우미 커플 롤러코스터인데?


커.. 커플?


아, 우미쨩과 코토리쨩의 솔로곡 제목에서 따온 거구나.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이 우미, 회색이 코토리지.


음.. 오리지널 시나리오 3탄 Leafy Lake에서 우미쨩이 니코마키 코스터를 만들었는데

그거 되갚아주는건가.. ㅎㅎ


-.-...;


뭐 이런걸 다.. ㅎㅎㅎ



음.. 근디 미래의 꽃 쪽이 운영 비용이 2배 가까이 비싸네유.

길이는 크게 차이 안나는거같은디..



그건 우미.. 아니 미래의 꽃 쪽에 특수 트랙을 많이 써서 그래.


특수 트랙이라면.. 부스터나 브레이크 같은 거?


그렇네요. 보시면 아래 표시된 곳에 있는 게 특수 트랙인데요.

파란색 코스터는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서 진입하는데, 회색 코스터는 안쪽이라 길이가 짧죠?



하늘색은 부스터, 하얀색은 브레이크야.

양쪽 코스터의 진입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조절한거지.


음.. 동시에 출발하려면 도착 타이밍도 비슷해야 되니까.. 그런 건가.


그렇죠. 어느 한쪽이 늦게 들어오면 남은 한 쪽의 출발도 늦어지니까요.


운영 비용을 보면 알겠지만, 저런 특수 트랙은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너무 많이 쓰면 안돼.


그러고보니 이 코스터는 출발할 때 체인 동력을 쓰지 않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네요.



이런 방식의 장점은, 체인으로 끌고 올라가는 시간이 생략되니까, 순환이 빠르다는거야.

한 바퀴를 빨리 돌면 그만큼 수익도 늘어나겠지?


낙하 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체인 동력을 쓰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상당히 짧아서 소요 시간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 길이가 1000미터 전후인데도 탑승 시간은 1분 정도밖에 안되는구만유..



그리고, 두 코스터가 겹쳐지면서 생기는 하트마크.

일단 코스터가 운행 가능하게 만들어야 되니까 형태는 좀 이상하지만.. 뭐.



게다가.. 서로의 버티컬 루프를 관통하고 지나가서..

이런거 너무 좋아 마키쨩.. ㅎㅎ



파.. 파렴치해요!


맞아맞아!


요시코쨩하고는 상관없다즈라~


요하네라구!


만든 건 좋은데.. 공원 입구하고 좀 멀지 않나..?



그렇긴 해..

그리고 체인 동력 적게 쓰려고 높은 곳에서 스타트하는 건 좋은데

입구/출구 위치도 높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썩 좋진 않아.


어느새 3년 8월이네요..

그런데 관람객은 1,362명.. 이거 좀 위험한데요.



문제없어. 놀이동산 출구를 배너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니까.



히히히 못가!



좋아하는 사람을 붙잡아두는 마음.. 후후후. 왠지 알거같아..



... 그런걸 얀데레라고 하지 않나?


-_-...;


돈도 없고 배고프지만 못가 히히히!



미친년같다즈라~


뭐가 어째!?


뭐 이런건 가벼운 장난이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거지.



확실히.. 그것도 가능한 방법이긴 하네요.. 시나리오 실패보다는 낫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두 달은 남았으니 마케팅을 전력으로 하면 클리어 가능할거예요.



장난은 끝났으니까.. 잘 가~



그새 길을 잃었다는 소리가 나오네..



일단 목표치는 돌파했고..

마케팅이나 계속 돌려보죠.



뭔가 입구와 뒷쪽을 연결하는 수단이 있어야겠는데..

미니어처 레일웨이로는 고도가 너무 낮아서 무리야. 체어리프트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니어처나 체어리프트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놀이기구일 뿐이지요..

그러나, 일단 이동 기능 자체는 있기 때문에, 공원 여기저기로 관객들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긴 합니다.


큭.. 역시 서커스 쇼는 가격이 싸도 인기가 없구나..



스피카테리블 잘나가네~



^^



코토우미 로드..? 뭡니까 이건.. -_-...


10월 25일. 야 이제 진짜 끝나가네~

슬슬 풍선 터질때 됐지?



흐응.. 어물쩍 넘기려는 모양이죠?


뭣하면 우미코토로 바꿔줄까?


아니 그런 문제가..


클리어즈라~~~



집에 가려던 사람들도 풍선 놓고 박수치네 ㅋㅋㅋ







쳇. 체어리프트는 게임 다 끝나서야 나왔네..



음.. 저걸 설치해도 워낙 느려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지요.





길 고치다 실수로 철거해버려서 여럿 물에 빠졌네... ㄷㄷㄷ



일시정지 상태에서는 건설이나 철거는 불가능하지만..

사람 집게로 건져올리는 건 가능하니까, 구할 수는 있어요.


체어리프트는 매우 느리니까, 대기줄을 너무 길게 하면 안돼.

줄이 길수록 대기시간도 많이 길어지니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잘라버렸는데.. 그대로 서있네.

바보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쪽 빼고는 다 개발되었구만유~



다 만들고 보니 고가 보도가 많아서 쓸데없이 복잡해 보이긴 하네요..



회사 가치 487만엔으로 클리어~

플레이어 이름은 당연히 KotoUmi.



^^

다음 시나리오는 다음 시나리오는 탄광이 배경인 Canary Mines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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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오리지널 5번째 시나리오 Evergreen Gardens입니다.


상록수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나무가 꽤 많다고 해.

기한은 4년이고 천명을 모으는 게 목표야.



이번에는 요시코양과 하나마루양을 게스트로 해서.. 같이 해보도록 할게요.


요하네야!


뭐라구요?


... 아무것도 아니예요.


풉 ㅋㅋㅋㅋㅋㅋ


^^...;

공원이 제법 크네요.



처음부터 들어와 있는 한 명. 혼자 들어와서 배고프고 목마른 상태인데..

이건 뭐.. 의미를 모르겠네.



보시다시피 공원이 꽤 넓어요. 그러니까 안으로 통하는 도로들을 끊어버리거나, 진입 금지 배너를 설치해야 되겠지요.

보통은 그렇게 길을 막고, 입구부터 얌전한 놀이기구 위주로 발전시키는 게 일반적이긴 한데..

입구 주변이 언덕 지형이라, 회전 목마같은 걸 설치하기는 어렵겠네요.



나무도 많고.. 건설에 방해되니까 막힐때마다 하나하나 다 제거해야되는데, 꽤나 귀찮겠네.


좀 더 안쪽으로 가보니까..

화단(花壇)이 있어서 보기 좋네유 ㅎㅎㅎ



흐응.. 저딴건 물 주는 사람 없으면 금방 시들어버릴걸?


음.. 그런가...

그러고보니 하나마루쨩도 이름에 하나(花)라는 글자가 들어가죠?


아, 그러고보니 하나요씨하고 같네유. ㅎㅎ


나무는 상관없지만 화단은 미화원이 관리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오히려 보기에 안좋아.

게다가, 이 공원은 처음부터 잔디가 지저분하네.. -_-



다행히 먹을건 다 있구만유 ㅎㅎ



그래 즈라마루답게 먹을거나 신경써야지.

화단은 무슨 .. ㅋㅋㅋ


-_-


-.-...;

일단 안내소도 중요하니까 상점과 매점을 연구한 다음

롤러코스터를 개발하도록 할게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로 트랙을 대충 하나 만들긴 했지만

역시 저걸로는 돈벌이가 힘들지.


입장료가 매우 싸다고 하네요.

하긴 100엔밖에 안하니까..



역시 급조한 코스터답게 수치들이 다 어중간하군요.

그런데 흥미 등급이 4.44인데.. 어째 저런 숫자가 나왔을까요.


* 일본에서도 四와 死의 발음이 같다.



어머, 정말 맘에 드는 수치잖아?


?


이상한 애니까 무시해유..


공원 입장료는 받아도 되고 안받아도 돼.

공원 입장료가 무료면 놀이기구 입장료를 더 비싸게, 오래 받을 수 있지.



카 라이드는 고 카트만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인기있는 놀이기구이긴 해요.

주위에 풍경 설치하고 터널 하나정도 통과시키게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속력이 느리니까 격렬도나 어지러움도 낮게 나오는구나..



드디어 스틸 롤러 코스터가 개발되었군요.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일단 연구를 해 주자.



뭐야, 초반부터 길 잃었다고 난리를 치네.. 바보들 아냐?



여기저기 막아놓긴 했는데.. 그래도 미처 못 본 부분이 있나보네..


너무 비싸서 안탄다는 여론도 있는데, 역시 인하해야 되나..?



이건.. 공원 입장료를 낸 사람과 안 낸 사람의 차이라고 봐야겠네요.


공원 입장료를 무료로 하면, 놀이기구 입장료를 더 비싸게, 오래 받을 수 있다고 했잖아?

그래서, 놀이기구 입장료를 높게 받았는데..

이게 처음에 100엔을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싸다고 인식하는거지.

실제로 롤러코스터가 비싸다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니까

모두 입장료를 100엔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었어.



그에 비해서, 아무 불만 없이 타는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온 사람들이죠.



입장료를 뭐 얼마나 냈다고.. 그래봐야 100엔 밖에 안냈잖아?

찌질하게 무슨..


그렇긴 한데, 게임이니까요.

단돈 100엔이라고 해도 입장료를 냈는지, 안냈는지에 따라 놀이기구 가격 인식도 달라지는거죠.



스틸 롤러코스터가 필요한 이유.

ATM 코스터 리틀 데몬 소환!



게다가 탑승 사진까지 넣고.. 잘했어요.


^^


이제 광고를 시작하는군요.

...근데 입장료가 무료인데 무료 쿠폰 뿌리는 게 의미가 있나?



그게 궁금해서 실험해보니..

그걸 가져오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고.



그치만 입장료가 없으니 저거 있어봐야 쓰지도 못하고 그냥 들어오니까..

바보같네유.


리틀데몬이 비싸다고 하다니.. 건방져!



^^...;

아까 말한대로 저런 건 100엔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에요.


입구를 못찾아서 빡친 녀석들은

친절하게 입구로 보내버리자.



근데 공원도 크고 은근히 흩어져 있어서.. 쉽지 않네요.



계속 알림 뜨는 게.. 은근히 짜증나네요..



?



이렇게 외부와 단절된 도로 2칸을 만들면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감옥이 되죠. 후훗..



(머엉...)


... 뭔가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_-...;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이라고 하네.

뭐 풍경이야 시작부터 다 만들어져 있었으니, 우리가 한 건 없지만.



에너지가 떨어질 때 까지 가둬두도록 하죠.

그냥 보내도 상관없지만, 왠지 괘씸하니까요.



ㄷㄷㄷ...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타천사(Datenshi) 코스터 완성!



아니 그거 만든다고 대출을 300만엔까지 받았어요?

건설비만 해도 260만엔이 넘겠네요..



저 둥글게 말려있는 부분은 뭐여..

요시코쨩 경단을 나타낸건가~?



격렬도 극한에, 저 버티컬 수치는..

이걸 쓰라고 만든거예요?



격렬도 높은 코스터로 지옥을 표현하려고 그런..


아니 높은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저러면 누가 타요?

게다가 저거 만드는 데 정신팔려서 공원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구역질나는 도로에, 엉망인 휴지통, 박살난 기물들.. 휴.




... 미.. 미안해요. ㅜ


너무했어 우미쨩..


아니 뭐.. 흥미등급은 높으니까..

문제되는 부분만 고치면 괜찮을거예요. ^^...;

그보다, 공원 기물을 박살낸 녀석들을 색출해보도록 하죠.



으.. 저렇게 얼굴이 달아오른 인간들이 기물을 박살내고 다니는구만..


이렇게 된 이상 죽여버리는 수 밖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통은, 사고로 손님이 죽어버리면 공원 등급이 떨어져.

놀이기구 이상으로 죽거나, 물에 빠져 죽거나..

뭐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건 공원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관람객을 죽이는 방법인데요.

일단 지하로 통하는 도로를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저것들을 지하 도로 입구로 떨궈서 내려가게 한 다음에...



지하 도로를 철거합니다.

도로 철거로 돈이 회수되는 것과 동시에

저 건방진 녀석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외마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져버려요.

꼴 좋네요.



우미쨩... ㄷㄷㄷ


.........

아... 진짜 멋지다..


?


-.-...;

요시코쨩 취향저격인데 이거..


어쨌든, 타천사(Datenshi)는 어느정도 쓸 수 있게 고쳐놨으니까

운행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아, 그러면..

처음 탄 이 녀석한테 리틀 데몬 1호 칭호를 붙여줘야지!



아니 풍선 가게하고 화장실이 왜..



뭔가 착각한거같네.. ^^...;


물 위에 땅 올려서 뭔가 지으려다 보면.. 가끔 저럴 때가 있더라고.

시점을 돌려가면서 봐야 정확한데..


내리자마자 또 타러 가다니..

역시 리틀 데몬..



경제적이라고 하니까.. 더 올려도 되겠네.



가장 형편없는 공원음식상.. ㅋㅋ

먹을거라고는 햄버거 가게 딱 하나밖에 없으니 그럴 만두 하네유..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저 사람이 내리고 다시 타러 가기도 전에 줄이 다 차 버렸네요.

돈이 많이 들긴 했지만, 꽤나 쓸만한걸요.



전부 우미언니 덕분이죠!


언니..?


엄청 맘에 들었나봐유..


^^...;



타천사를 못타서 타러 간 게 리틀 데몬.

.. 진짜 이름값 하네.. ㅋㅋ




600엔인데도 경제적이라고 하네요.



1010엔.. 이렇게 막 올려도 되는겨..?

게다가 탑승 사진까지... -.-..



리틀 데몬까지 덩달아 인상이라..

사진은 350엔까지.. -.-...



600에서 1010을 거쳐 1900.. 한때 2000 돌파.. 무슨 비트코인이야?


그럼 급락하는거 아냐? ㅋㅋㅋㅋ


ㅋㅋㅋㅋ.. 관람객 여론 보면, 너무 비싸다고 하잖아요.

솔직히 2000엔은 좀 심하긴 했죠. 지금 적정 요금은 1900엔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시간당 이익 330만엔은 대단한 수치이긴 하지만.. 저거 그렇게 오래는 못가요.



그런데 대기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손님들이 지루해하지 않아?


그럴 때 광대를 고용하면 도움이 돼. 행복도를 어느정도 유지시킬 수 있지.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공원 느낌이 나서 보기 좋고.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에 버티컬 루프를 쓸 수 있게 되었네..

저게.. 그 한바퀴 도는 그건가유?



타천사를 만들 때는 버티컬 루프가 없어서 빼고 만들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개발되었으니 전이 요소를 넣어서 만들어 볼까 해요.


전이라는 건 버티컬 루프처럼 위 아래가 뒤집히는 요소를 뜻해.

그 외에 1/2 루프나, 콕스크류 같은 것도 있어.

6개까지는 흥미도를 올려주지만, 더 만들면 격렬도와 멀미도만 올라가니까

6개까지만 만드는 편이 좋아.


얘는 왜 빡친거야?

그보다 아깐 격렬도 2~9를 선호하더니, 이젠 2~10이네.



공원에 있으면서 선호하는 놀이기구 격렬도가 어느정도 변경도 되는군요. 이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1900엔을 내고서라도 타려는 사람들로 대기줄이 가득하네요.

아까 500엔도 안할때 타다가 1900엔 내라고 하니 빡친 건가?



그거하고는 상관없지만.. 말은 되네 ㅋㅋㅋ

또 비싸다는 여론이 생겨서 1830엔으로 인하했어.



가격은 타천사가 훨씬 더 비싸지만

정작 이익은 리틀 데몬 쪽이 더 많네유..



보시다시피 타천사는 운행 시간이 2분 28초, 리틀 데몬은 16초잖아요.

물론 타천사쪽은 2대를 굴리고, 더 긴 열차가 다니긴 하지만..

운행 시간에서 큰 차이가 나다 보니, 실제로 버는 돈은 리틀 데몬 쪽이 더 많을 수도 있죠.



ATM 코스터라고 많이 불리는데, 그럴 만도 하네요..


타천사를 타느라 돈을 다 썼는지

놀이동산을 떠나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마지막엔 웃는 표정으로 갔으니 다행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팁인데

놀이기구, 풍경, 버팀대, 사람들을 보이지 않게 체크해주면

파손된 기물을 식별하기 편해.

버려진 쓰레기들도 쉽게 볼 수 있지.



하나마루 컨셉의 노란 롤러코스터도 만들어봤는데..

이미지에 맞게 좀 얌전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막상 보니까 격렬도가 매우 높네요.



어머, 요시코쨩하고 페어로 만들어졌네유~



낙하는 9번까지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뭐 흥미 등급은 괜찮은 편이니까.



최고 속도와 최대 낙하 높이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ㄷㄷㄷ


탑승 시간이 비슷하면 동시에 출발시키는 옵션도 쓸 수 있겠지만..

뭐 이번엔 그냥 저렇게 쓰기로 할까요.


이 공원도 어느새 3년 5월..

아직도 비싸다고 불평하는 녀석이 있어??



100엔 내고 들어온 거 보면 진짜 초반에 들어온건데..

여지껏 있는거야?



풉.. 제일 좋아하는 게 유령의 집.. ㅋㅋㅋ

어디 겁쟁이 타천사씨 보는거 같네즈라~



시꺼!


이 화단쪽이 뭔가 심심하니까 놀이기구라도 설치해 봐야겠어.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라.. 이건 롤러코스터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설치나 해 볼까..



롤러코스터라고는 해도, 소인승 코스터인데다 높이 제한도 낮아서..

저런 단순한 형태로 나오는군요.

수치들도 다 어중간하지만.. 그럭저럭 팔리긴 할 것 같네요.



3년 8월쯤 되었으니, 목표를 다시 체크해볼까.

종료 시점에 1000명을 모으는거였지? 놀이동산 등급이야 사고 없었다면 문제없을거고..



4년이 종료니까 얼마 안남은 거 아냐?


아, 그냥 4년이 아니고.. 4년 10월까지예요.

그러니까 게임상으로 1년 정도는 남았죠.


게임상 11월~2월은 건너뛰어.

아마 겨울철이라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아.


사람 많이 오면 수익도 늘어나는거니까

광고나 팍팍 때리자~



처음부터 풍경이 잘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주변 환경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네요.



롤러코스터 두 대 짓느라 대출을 많이 받긴 했지만

다행히 돈벌이가 잘 되니까, 갚는 건 문제없겠지요.



호수도 있고 하니까, 수중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도 괜찮겠지..



출구쪽 도로를 만드는 도중에..

실수로 손님 두 명이 물에 빠지고 말았네요.. ㄷㄷ



뒤늦게 집어올리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네.. -_-...;


아.. 저런 사고가 터지면 놀이동산 등급이 떨어진다고 했었쥬?


약간 시간을 돌려보니... 등급이 오히려 올라갔네요.

뭐 그럼 아무래도 별 상관 없겠지요.



역시 우미언니!


-.-...


두 명 정도로는 별 영향이 없나..?

아니면.. 미세하게 떨어졌다고 해도

다른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해서 그걸 상쇄한 것일지도 모르겠네..



비싸다는 여론이 생겨서 결국 인하..

뭐야 즈라마루하고 똑같아졌잖아?



시간당 수입 0.. 돈 까먹지 말아유 요시코양.



일시적인거라고!

그리고 요하네야!


타천 플럼(Daten Flume)의 흥미 등급도 꽤 괜찮네.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지.



상승 속도가 꽤나 느린 게 문제이긴 한데요..

그래도 4미터 정도의 경사가 있어야 흥미 등급이 잘 나와요.

속력이 느리니까, 너무 길게 만들면 돈벌이에 나쁘겠죠.


유령의 집이 비싸다는 걸 보면..

이 사람 설마?



초창기에 온 사람이 4년 3월이 되도록 붙어있는거야?

게다가 돈도 많이 남아있네.



놀이기구는 두개밖에 안타고 먹고 마신 건 11개..

쳐먹으러 왔나.. 어디 사는 마루씨도 아니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런데 왜 저러고 있을까요?


그건.. 아무리 100엔 밖에 안해도, 어쨌든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잖아요.

지금 있는 모든 놀이기구는 입장료 무료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된거고..

그러니까 저 사람 입장에선 뭘 타려고 해도 다 비싸게 느껴지는거죠.

그래도 돌아다니면 배고파지고 먹으면 갈증생기니까 먹고 마시고 화장실 가는 정도만 해결하는거고요.


근데 언니.. 그럼 그냥 집에 가면 되잖아요?


음.. 뭔가 계속 사먹고 쉬고 그러다 돈이 다 떨어지면 가겠죠?

기분 나쁘거나 에너지가 바닥나면 당연히 떠나고 싶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롤러코스터들의 활약에 힘입어 부채를 다 갚았어.

이거 해보니까 입장료 안받고 하는 플레이도 꽤 할만한데?



비오면 우산도 200엔씩 남겨먹으면서 팔아먹고..



롤코타의 치트키급이라고 하는 고 카트가 개발되었군요.



이렇게 기존 놀이기구들 사이를 헤집는 형태로 지어놓으면..

다른 놀이기구들 흥미도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네유.



게다가 리틀 데몬을 감싸고 돌아서

마치 터널을 빠져나가는 듯한 모양이 되었네요.



타천 플럼도 고 카트 밑으로 통과하는 모양새지.



흥미 등급도 7이나 되네?!

저만하면 어지간한 롤러코스터보다 나은걸..



트랙을 몇 번 도는지도 정할 수 있어요. 한바퀴만 돌게 하면 순환이 빠르겠죠.

나중에 인기 좀 떨어지면 늘려줘도 되겠구요.



이것도 잡다한 팁 중의 하나인데..

지저분한 잔디가 보이면, 땅 모드에서 잔디로 놓고 그냥 클릭해주면 깔끔해져.

미화원이 깔끔하게 정리해둔 잔디도 클릭하면 저렇게 되어버리긴 하지만..

어차피 임시방편이긴 한데, 스크린샷 찍을 때 지저분해 보여서 싫다거나 하면 써먹을 수 있겠지.



아까 그 초반에 왔다던 사람.

다 비싸다고 타기 싫어하더니, 바이킹은 타네?



고 카트 주변에는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는데요.

놀이동산 입장료를 무료로 해 두면 저렇게 '기본 요금'이 책정돼요.

예를 들면 바이킹은 150엔으로 시작하죠.



말 그대로 '기본적인 요금'이기 때문에, 별로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인기가 떨어지면 결국 인하하겠지만..


아.. 그래서 다른 건 비싸서 못타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런 건 탈 수 있으니까.. 결국 저기 있는 것들만 타겠네.


그나저나 4년 10월이니.. 정말 얼마 안남았네유~

근디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는건가..



정확한 날짜는 공원 메시지를 보면 알 수 있어.

저렇게 '9일 10월' 이렇게 뜨잖아?


음.. 꽤 열심히 했지만, 반 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네요.



풍경이 정말 멋진걸? ㅎㅎ



클리어~~~~!

회사 가치 6,821,670엔이네.



언제나 그랬듯이 풍선 날아가는 광경도 보이고..






클리어해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약간만 더 가볼게요.

미니 철도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건 타고 내려야 하니까, 정거장을 여러 곳에 만들어야 하는데..

무한정 되는 건 아니고, 4개까지 가능해요.



운송류 놀이기구는 손님들을 여기저기 분산시켜 주긴 해도

길 찾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게임상 관객들은 저걸 놀이기구로만 인식하지, 운송 시설로 이용하지는 않아.


열차를 하나만 굴리면, 다른 정거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집니다.

열차는 최대 4개 굴릴 수 있는데.. 이러면 열차당 차량이 3개밖에 안되죠.

문제는, 열차당 차량을 3개로 설정해도, 실제로 쓰는 건 하나밖에 없어요.

앞에 두개는 객차가 아니라서 그렇죠.



결국, 위에서 보다시피 객차 하나당 6명 x 4니까 24명이 최대지.

아래처럼 열차 2대에 차량 7개를 굴리면..

6 x 10이니까 60명.. 차이가 많이 나네.



이렇게 중간중간에 정류장을 설치해두고..



만들어놓고 보니 두번째 구간이 너무 길긴 하네요..



이 사람 아직도 있네.. -.-..



3부터 11 사이.. 또 올라갔어..?



진짜로 돈 다 쓰기 전엔 안 갈 작정인가벼..



연구 다 해서 할 것도 없는데 돈만 버리고 있었네.



구경하다 보면 가끔 저런 장면도 볼 수 있어요.



아.. 저렇게 버티컬 루프를 돌고 있는데

그 사이를 다른 차량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겠군요.



루프를 도는 손님들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 사이를 스치듯 지나가면.. 무슨 느낌일까? ㅋ





ㄷㄷㄷ...




플레이어 이름은 YoshiMaru로 남겼어요.



ㅎㅎ..


다음 시나리오는 해변가가 배경인 Bumbly Beach야.


6년 4월이라..

현실 시간 1시간에 게임 1년이니까, 꽤 오래 했네.



... 근데 님들 집에 안가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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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확장팩인 루피 랜드스케이프 시나리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첫번째 미션은 Iceberg Islands입니다.

제목 그대로 빙하로 이루어진 섬들이 배경이에요.


야심적인 놀이공원에서 차가운 배경 -_-..;

한국판 번역 참 ㅋㅋㅋ


3년 10월까지 1250명인가..

과연 확장팩이라 그런지 1탄부터 상당한 숫자네.



엑? 입장료가 없어?



루피 랜드스케이프 시나리오의 특징이야.

공원 입장료를 받을 수 없어서, 놀이기구나 편의시설 이용료만으로 운영을 해야 돼.


즈라? 입장료 수입이 꽤 크지 않나..?


대신 놀이기구들 입장료를 다소 높게 받을 수 있고, 수명이 꽤 길어.

공원 입장료를 높게 받으면 놀이기구 입장료를 내리는 텀이 짧아지지..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있어.


현금 백만엔을 대출받은 상태고

놀이기구는 3대가 설치되어 있어.



흐음..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니 일단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겠는데.


오리지널과 달리 확장팩에선 안내소를 처음부터 쓸 수 있어.

저렇게 공원 입구와 가까운 곳에 하나 짓고 시작하자.



여기 놀이기구 입장료도 전부 무료잖아!

정말 어이가 없네.



손 놓고 있다간 수입 제로 현상이 계속되니까,

몇 안되긴 하지만 놀이기구들의 입장료를 바로 올려야 해.


여론을 잘 봐가면서 쭉 올리도록 하자구.

어차피 공원 입장료가 없어서, 높게 받아도 되니까.


음.. 근디 섬으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정확한 넓이를 모르겠네유..


이렇게 땅 구매 모드로 보면 정확한 넓이를 알 수 있지.

저기 울타리 쳐진 부분까지가 공원 영역이야.



지형들 정말 맘에 안드네.. 저래가지고 뭘 지을 수 있겠어?


요시코쨩 말대로 지형이 험해서 기존 트랙은 쓰기 어렵겠는걸..

지형을 평탄화하면 쓸 수 있겠지만, 그것도 결국 돈이 많이 드니까.


그렇다면 ATM 코스터 소환!



즈라?



리리, 저건 뭐야? 엄~청 짧은 코스터네?


탑승 시간이 고작 12초!

돈 뽑아내기에 최적화된 이 코스터는 ATM 코스터라고도 불리지..



게다가! '탑승 사진'까지 박아넣는 이 악랄함!


역시 리틀데몬 리리!


... 갈수록 요시코화되는거같어..


^^...;


-.-...;

음.. 어쨌든 우린 상점을 먼저 개발할거야.



기본적인 가게는 다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문제있나유?


배경이 빙하인 걸 보면 알겠지만, 이 시나리오는 설정상 날씨가 추운 곳이야.

그렇다 보니 음료수 가게보다는 연구해서 나오는 '커피 가게'가 인기가 좋지.

그렇다고 음료수가 전혀 안팔린다는건 아니지만.


체어리프트는 꽤나 경제적이라는 소릴 듣고 있네.

더 올려도 될 것 같아.



체어리프트는 섬 두개 사이를 잇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손님들이 저걸 '이동수단'으로 인식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에요.


'이동' 자체는 가능하지만, 손님들이 '난 저기로 가야 되니까 체어리프트 타고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건 아냐.

경로를 탐색하는 데 있어서 고려 사항이 아니라는거지.


흠.. 기존에 있던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꽤나 잘 만들어져 있네.

500엔에서 더 올려도 되겠어.



관람객 생각을 봐도, 딱히 비싸다는 말은 없으니까 올려도 되겠지.


손님들이 줄을 서 있다는 건, 가격에 크게 불만이 없다는 말도 되니까.



고작 비가 온다고 ATM을 이용하지 않다니..

한심한 녀석들..



뭔가 했더니

이름이 대놓고 ATM이구나 -.-...;


얼음 지형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얼음 관련 테마를 쓸 수 있네~



상점 연구하면 가장 먼저 커피숍이 나오니까

음식점과 함께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주자.



미끄럼틀 따위를 왜 돈주고 타는거야?

기껏 놀이공원까지 와서는.



저래보여도 은근히 인기가 있긴 해.

차지 공간이 작아서 설치하기도 좋고.


직원이 정비기술자 한명밖에 없어.

경비원이나 광대는 급하지 않지만

미화원하고 정비기술자는 고용할 필요가 있겠어.



인기 많네유.. 더 올려도 될거같은디..



가게들은 아직 적자네..

시간이 지나서 배고파지면 결국 사먹긴 하겠지만.



풍선 가게는 롤러코스터처럼 인기 많은 놀이기구 출구에 하나씩 지어주는 게 좋아.

행복도가 높은 손님들이 잘 사가거든.



두 섬 사이는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어.

잘 안보여서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지만..




지하 시야, 수중 시야를 동시에 활성화화면 볼 수 있지.



지형을 살짝 조정해준 다음..



거기다 이렇게 3D 영화관을 만들었어.

인기가 꽤 있는 것 같네.



뭐야 이녀석, 가격이 불만인거야?



가격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고..

다만 그걸 타기에 현금이 부족해서 그래.



하다 보면 알겠지만,

돈이 부족해서 비싸다고 하는 것과 정말 가성비가 나빠서 비싸다고 하는 건 말투가 달라.


놀이기구들도 꽤 확충했으니 광고나 때려보자구~



공원 입장료가 없으니..

회전 목마 따위도 190엔이나 받을 수 있네..~



카 라이더나 지어보려고 했더니

뭐야 짜증나게!



요시코쨩.. 그건 롤러코스터하고 달라.. 버팀대가 그리 길지 않거든.

트랙 자체를 낮추거나, 지형 조정으로 땅을 위로 올려야 해.


으.. 나도 배고파.



뭐야 맨날 뭐 먹는 주제에.


-.-... 일단 빈 자리에 상점이라도 차려 놓고

어딘가 적당한 지점 잡아서 쉼터 겸 식당 구역을 만들어야겠어.



하아.. 귀신의 집 따위를 짓는데 지형 조정까지 해야 되다니..



즈라? ATM의 수익이 굉장하네에..~

시간당 백만엔이래.



상까지 받을 정도야?!



좋다면서 표정이 나쁜 건 뭐야..;



화장실 가고 싶다는 여론이..

먹을 걸 해결하고 나니까 얼마 뒤 화장실 가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이지.



그와중에 화장실 못가서 빡친 녀석도 있어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M 1호기의 성원에 힘입어

2호기도 개통했으니 많이들 이용해주세요.



ATM 코스터라는건 형태가 단순해서

인기 떨어지면 철거하고 다시 짓기도 쉬우니까, 적극 활용해보자구.


카 라이드는 트랙 형태가 단순하긴 해도

저렇게 터널을 몇번 지나게 해놓으면 흥미도가 제법 쓸만한 편이야.

다만 속력이 느리니까 트랙이 너무 길면 안돼.



미니 골프는 그럭저럭 인기는 있는 편이지만

한 바퀴 도는 시간이 길어서, 돈벌이에 썩 좋진 않아요..

대기줄이 길면 기다리다 지쳐서 행복도가 떨어지니까, 짧은 편이 낫겠죠.



1년도 안되었는데 대출을 다 갚았어. ATM의 활약이 대단한걸.



음.. 여기 4개의 섬 중간쯤에

리틀 데몬 가든을 하나 지어주면 보기 좋을 것 같은데.



그러네. 쉼터 역할을 할 작은 섬 하나 조성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시간당 2백만엔.. ㄷㄷㄷㄷㄷ




680엔에서 더 올려도 되겠지 싶네.



크리스마스이기도 하니까, 트리 컨셉의 롤러코스터를 하나 만들어봤어.

이름은 HAPPY PARTY COASTER.



카난쨩이 센터였던 HAPPY PARTY TRAIN에서 따온거네유.


수치도 그런대로 잘 나온 것 같네.. ^^..;



버티컬 루프 밑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서

간단한 쉼터를 조성해 보았어.

저런 도로나 테마 하나하나가 흥미도에 작게나마 영향을 주기도 해.



잘 타더니 비싸다고 뭐라하네. 건방져!



^^...;

시간이 지나서 인기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어.

단순한 형태라 철거하고 다시 지어도 그만이지만

일단은 요금을 인하해보자.



화장실만도 못하네유.. -.-...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만드는데 최소 2백만엔 넘게 들었구나.

수익이 좋아야 할텐데..



궂은 날씨에도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서있는 리틀데몬들..

아주 맘에 드는걸.



플랫폼 근처에 분수를 어느정도 설치해서, 흥미등급이 또 올라갔어.


흠.. 이건..

비공식 치트키 취급을 받는 '고 카트'가 개발되었네.

돈벌이에 괜찮고 인기도 꽤 오래 가니까, 하나쯤은 만드는 게 좋아.



각 섬들 사이를 다리로 잇고 있지만..

지형도 험하고 다리도 많아지면, 직원들 경로 설정을 하기가 불편해.

일일이 경로를 설정하기보단 많이 고용해놓고 그냥 풀어두는 게 나을지도 몰라.



그래서 필요하다 싶은 곳만 경로를 지정해 놓고, 나머지는 그냥 풀어두려고 해.


기념품 가게도 쉼터 적당한 곳에 배치해두고..



롤러코스터 트랙을 만들 때

낙하는 9번까지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야.



다행히 새로운 코스터의 수익도 좋은 편이구만유.



적자나 내는 트위스트나 슬라이드 따위..

박살내고 새로 짓는 게 낫겠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원 상을 받았네.

미화원들 풀어둔 게 효과가 있던 모양이야.



입장료 950엔.. ㄷㄷㄷ

어디까지 가는걸까유..



롤러코스터들 수익이 워낙에 좋아서

건설로 생긴 부채도 금방 갚을 수 있겠어.



도넛 가게인가.. 커피하고 궁합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네.



게임상에서도 궁합이 좋으니까, 서로 근처에 짓는 게 좋겠지.


큭큭큭.. 드디어 1000엔 돌파라구!



-.-...;


요녀석 공원 오자마자 이거 타더니

타자마자 표정 급 밝아져서 '카난오시'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 ㅋㅋㅋㅋ


뭐야 이자식 ㅋㅋㅋ

떠나자마자 목적지가 또 ㅋㅋㅋㅋㅋ



격렬도 4 이상을 좋아하네.

롤러코스터들은 대부분 격렬도가 5는 넘어가니까..



5분이면 거의 처음부터 이걸 타러 온거네.



추적 기능도 있구나..



선호하는 격렬도는 손님마다 다 달라.

격렬도가 비교적 낮으면서도 흥미도가 높은 놀이기구가 필요하다면

고 카트가 제격이지.



롤러코스터도 아니면서 흥미도가 6이나 나오네. 꽤 하잖아?

입장료 590엔 받으면 수익도 괜찮을거같네.



이사람 눈치깠나벼.. ㄷㄷ



무슨 빅 브라더 같네..



내리자마자 또 가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3년 5개월까지 왔네.

기한이 많이 남지 않았으니까 지금부터 마케팅 때리면서 숫자 관리 들어가자구.



사진 사고 그와중에 또 타러 가 ㅋㅋㅋㅋ

진짜 카난오시인가벼..





이젠 놀랍지도않네..



거기다 풍선까지 ㅋㅋㅋ

얘 진짜 뭐야 ㅋㅋㅋㅋ




16분 동안 같은것만 4번 탔네.



다른걸 타는걸보면 돈이 떨어진 모양이네..



음.. 저런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부채를 모두 갚았습니다.



정말 얼마 안남았으니 광고도 때려주고~



잘가유 카난오시~


 


아무것도 안먹고 그저 즐기는것에 불태웠네.

어디 사는 마루씨하고는 정반대인걸. 크큭.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건설 때 대출을 풀로 땡겨서 적자가 심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벌이가 좋아서 재정 상태도 좋고..





빚도 없고 놀이기구들도 아직 신형이니까

회사 가치도 상당히 좋네.




회사 가치 440만엔을 기록으로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



역시 롤코타는 클리어할 때 관객들이 박수치면서 풍선 날아가는게 좋은 볼거리지~..




HAPPY PARTY COASTER는 아까도 언급했던것처럼 트리 컨셉의 롤러코스터입니다.

중간 테스트도 제대로 안하고 빠르게 건설했는데, 생각보다 잘 돌아가서 다행이네요.



..저거 있지. t자 빼먹지 않았어?



!!


흐응.. 요시코쨩이 쓴거겠지즈라~?


시끄러!

그리고 요하네야!



음.. 이제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나오는구나.

클리어하긴 했지만 입장료는 낮춰야겠네.



저런 화단은 미화원이 물을 주면서 관리를 해줘야 해.

그렇지 않으면 시들어버리지. 색이 변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흥미도나 보고 가죠.

뭐 하나는 원래 있던거고 ATM이야 돈벌이용이니까

이번에 제대로 만든 건 하나밖에 없긴 한데..




3개 코스터가 각각 3백만엔 이상 벌었네.

해피 파티 코스터도 금방 돌파할 것 같고.



롤러코스터들 인기가 많아서, 입장료가 없는데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네유~..



돈도 많고 주변도 꾸며볼까 해서 MIRACLE WAVE라는 롤러코스터를 하나 만들었어.

욧쨩이 빼먹은 T도 추가해놨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시나리오는 Volcania.

루피 랜드스케이프에선 꽤 흔한 미완성 코스터 완성 미션이에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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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9월 마감하기 며칠 전, 애매하게도 데이터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뭔가 데이터를 안쓰고 할만한 걸 찾다가 예전에 받은 게임들을 하고 있다.


뭐가 시간 때우기 좋을까 찾아보다가, 최근 pc 버전으로도 하고 있는 롤코타가 눈에 띄었다.

pc 버전도 명작이었으니 모바일 버전도 잘 만들어놨겠지..해서 받아놨다만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적은 없었다. 뭐 그런게 한두개가 아니긴한데.


아이패드에도 깔려있긴 하지만 역시 외부에서 하기엔 폰으로 하는게 더 편하긴 하다.


역시 스타트는 그 시나리오다. Forest Frontiers.

pc버전에서도 1편 오리지널 첫 시나리오로 나와서 참 많이도 해봤는데..


근데 이 모바일 버전 참 잘만들어졌다.

pc와 달리 터치로 플레이하니까 이게 롤러코스터 같은 트랙 형태는 만들기 힘들 것 같았는데

물론 마우스를 사용하는 pc버전만은 못하겠지만 그렇게 까다롭지도 않았다.


연습용으로 루핑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봤다. 1편에서는 스틸 롤러코스터인데, 명칭이 바뀐 모양이다.

빠르게 위로 꺾여 올라가는 트랙을 만드니 역시 측면 중력이 문제가 되어서 이리저리 모양을 바꿔보는데..


그러다 발견한 게 이거다. 상승, 하강 도중에도 뱅킹을 적용할 수 있더라..

지금까지 롤코타 1만 해서 그런지 이게 가능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게 가능하다니.. 아마 롤코타 2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 그런듯.

뒤에 있는 주니어 롤러코스터(1의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는 기존에 있던 트랙인데, 처음부터 테마도 같이 적용되고.

오른쪽에 보면 도로의 경사면이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롤코타 2의 특징이라고 알고 있다.


1편 시나리오들도 2편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마치 1편의 리마스터같다는 느낌?


1은 초딩때부터 했어도 2는 어째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2도 나 초딩때 나왔는데.


또 2의 특징 중 하나가, 공원 입장료나 놀이기구 입장료 중 하나만 받을 수 있다는거.

난 항상 공원 입장료를 받아와서 플레이했던지라 이건 적응이 안되네.

그대신 놀이기구 입장료를 고가로 오래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게임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시나리오 클리어에 좋은 기능.


이렇게 어디선가 수입이 발생하면 바로바로 플러스 표시가 뜬다. 이거 꽤 괜찮네.


pc버전과 달리 한글화는 안되어있지만, pc에서 많이 해봤다면 플레이에 전혀 문제가 없을 수준이다.

나오는 것도 저런 초딩도 읽을 수준의 영어들이 많아서.


경로 설치도 전혀 까다롭지 않다. 전체적으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놀이기구나 경로를 설치할 때 해당 위치에 나무같은 방해되는 오브젝트가 있다면 저절로 제거된다.

롤코타 1처럼 나무 없앤다고 광클할 필요가 없다. 물론 없애는 비용은 들긴 한다.


확대 축소도 잘 되고..


옵션, 스크린샷, 로드, 세이브 종료 메뉴.


미화원은 pc 1편과 달리 잔디 깎기가 해제되어 있다.

이름 부분을 터치하면..


이렇게 이름 변경도 되고.


첫 시나리오니까 뭐 한것도 없이 쉽게 클리어했다.


풍선 가게를 늦게 연구해서 날아가는 풍선이 몇 없긴 한데..


최대 확대는 이정도까지 가능하지만, 이쯤 되면 그냥 픽셀 덩어리라..


대략 이정도가 보기 좋은 한계가 아닌가 싶다.


pc버전에서도 그랬듯이 클리어 이후 이름을 입력할 수 있다.


원작 자체가 명작이라 그런지 모바일로 해도 몰입도가 대단했는데

한번 시작하니 점심시간이 끝나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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