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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작년 1월초에 일본에 개봉해서

이거본다고 그 주 주말에 바로 누마즈 갔었는데

그게 벌써 1년 반 정도 되어간다 ㅎㄷㄷ


그뒤로 동대문에서 특상회 할때도 보고

정식으로 개봉해서도 몇번인가..

일본에서도 누마즈에서 본 뒤로 두번 더 봤고.

세본적은 없지만 꽤 본거같은데.

오늘 본게 몇번째지? 한 20 몇번째 되지 않을까..


저번달부터 하던 극장판 오피셜북 인터뷰 번역이 끝나서

마침 보기 좋은 타이밍 아닌가 해서 봤다.


마지막으로 본게 아마..

작년 8월 말에 상영회 한다고 집에서 BD로 본거.

9개월만인가.


작년엔 참 특전 챙기고 한다고 많이도 봤었는데.

인터뷰들 보고나서 보니까 또 새롭게 보이는 점들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여기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녹음했구나, 그런 몰랐던 것들.


넥스파는 역시 오랜만에 봐도 뭉클한 게 있고.


다음에 또 보는건 아마 내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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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6주차 특전은 클리어파일 각 1종씩.

클리어파일이라 아무래도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는데

1장만 질러야지 생각했다가 막상 당일이 되니 3장 질렀다 -_-


에이 확률 1/3이 되는데 설마 리코 한장 안나오겠어 ㅋㅋ

(..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멤버만 주르륵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1/3은 아니다..)


안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루비 나오고

두번째에 요우

이 다음 딱 리코 각이었는데

치카쨩이.. 흠..

아 물론 치카쨩도 좋아하지만.

차애가 루비고 3번째를 굳이 따지자면 요우라서

뭔가 각이 딱 선 거 같았는데 ㅋㅋㅋ


근데 모아놓고 보니 딱 샤론인게

이건 이거대로 괜찮아서

굳이 오시캐 안뽑아도 상관은 없다.

별로 특전에 집착하지도 않고.


클파는 일본 사양을 그대로 들여온 모양이다.


뒷면.


이하 다이아 포토세션.

이번에 소개를 카난이 하는데

기차 타고 나오는 게 재밌다 ㅋㅋㅋ


아니 이건 뭐라는거야 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찍은걸로 대체..;










ㅗㅜㅑ...






허그 끝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표 특전으로 교환하러 애플샵에 갔다.

지난주 필름특전때 표도 있고 해서

무려 15장.

흠 ㅋㅋㅋㅋㅋㅋ


머 당연히(?) 중복은 없고


뒷면은 이런 식.


특전이 13종류인데 표는 15자리니까

이사장님하고 즈라마루가 한장씩 더 나왔다.


이쯤해서 지금까지 몇번 봤는지 정리해보니까


일본 1주 누마즈 1장

1월 특상회 1장

일본 5주 도쿄 1장

1주 패스포트 백석 1장

2주 2학년 색지 백석 3장

3주 1학년 색지 신촌 2번 4장

4주 3학년 색지 신촌 3장

5주 필름 신촌 10장

6주 클리어파일 신촌 3장


10번 보고

티켓은 27장.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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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판 5주차.

3월 14일.

드디어 필름 특전이 뜨는 날..


그놈의 필름이 뭐라고

오후 되자마자 퇴근하고 신촌으로 날랐다.


이날 필름가챠는 좋은 예감이 든게

새벽에 우미쨩 생일 가챠를 돌려봤더니


생일 울레가 어엌ㅋㅋㅋㅋㅋ


이날 분명히 뭔가 있다.

운이 좋아.


물론 이걸 올리고 비추를 29개나 먹었다.


리아카 커튼 뒤에 숨기 전의 장면하고

나머지 3개는..

빌립어겐 관련된거같은데

밝은 곳에 비춰봐야 겨우 보인다 -_-

사실상 꽝이지.


뛰어나가는 치카, 리코를 보는 삐즈타하고

스쿨 아이돌은 하찮은 게 아냐!라고 하는 마리.

이건 꽤 괜찮네.

3학년 셋이 나온것도 그렇고

위에 마리 마마도 나와서 더 좋은듯.


다같이 저녁 먹을 때

하나마루가 할말 있슈 ㅋㅋㅋ 하는 부분 ㅋㅋㅋ

세이신에서 6인 라이브 직전

눈을 질끔 감는 치카쨩.


루비쨩 이쁘다 ㅋㅋ


결국 이날 제일 잘나온 필름은


리아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존나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올줄은 생각도못했는데 ㅋㅋㅋ


비록 최애인 리코가 안나온게 유감이지만

꽝 몇개 있는걸 감안해도 나름대로 괜찮은듯.



그나마 리코가 제대로 나온거는..


2월 초 도쿄 우에노에서 뽑았던 필름.

요우리코가 잘나와서 좋다.


일부 지역에선 첫날부터 필름이 다털렸다는 영 좋지 않은 소문들이 들려와서

가능한 빨리 오기는 했는데..

영화는 5시쯤부터 시작이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특전 확보하고 바로 애플샵으로 갔다.


루비쨩 너무 귀엽습니다..


파르페하고 오하라 코인 ㅋㅋㅋㅋ



파르페는 뭐, 그리 나쁘지 않은 평범한 맛.


오하라 코인에선 마리쨩이 나왔다.


코인은 초콜렛인데

영화의 그것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듯.

까보면 문양 종류가 꽤 다양하다.


평일 낮이라는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이 그다지 없다.


이쪽에 들렀을 때 가끔 가는 합정식.

키오스크 주문도 되고 혼자먹기 좋은 곳이라

밥먹을때 주로 이쪽으로 간다.


대충 여기서 필름 찍고 시간 때운 다음

신촌으로 갔다.


아니 요새도 300원짜리 커피가 있나??

90년대 초딩때나 봤던거같은데?


10장 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어이가 없다...

포인트로 1장, vip 평일 관람권 2장.

나머지 7장은 예매권으로 각 만원씩이다.

총 7만원.. 흠 ㅋㅋㅋ


이하 루비 포토세션.

일본에서도 봤으니 이번이 두번째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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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지난 3월 9일에 봤었다.


그보다 며칠 전.. 3월 3일.

이날 팬미 막공연인 도쿄 팬미 뷰잉이 신촌에서 있어서

그 전에 애플 콜라보 카페에 잠깐 들렀다.


다이루비 에이드를 시켰다.


자매좋아요 ㅎㅎ


3주차에 요시코와 루비 색지만 2장씩 뽑아서 하나마루가 없었는데

이날 루비 색지로 하나마루 색지를 교환받았다.


이걸로 1학년도 클리어- 어예

결국 요시코 색지가 2개인 상태인데.. 흠.


우리 리코 너무이쁘다 ㄷㄷㄷㄷ




그리고 며칠 지나서 토요일.

백석이 없어진 관계로 이날도 신촌으로 갔는데..


한방에 클리어 어예 ㅋㅋㅋㅋㅋㅋ

메박 vip 쿠폰들로 먹어서 공짜특전 ㅋㅋㅋ


작년에 3월 치바뷰잉

4월 하코다테뷰잉

6월 써드 사이타마, 오사카 뷰잉 2번씩 해서

총 6번을 봤는데, 그정도로도 메가박스 vip가 되어있었다.

근데 뷰잉이 4만원이니까 금액으로 치면 24만이니.. 상당하긴하네 ..


이하 즈라마루 포토세션.


쉿, ...

뭐라는지 보이질않네 ㅅㅂ ㅋㅋㅋㅋ
























오와루비!



카난은 이날도.. 흠 ㅋㅋ


영화표를 특전으로 교환하러 애플에 왔는데

토요일 오후라그런지 사람이 넘쳐난다...;;;


중복 2장..

특전들 10장 중 다이아만 안나왔길래 교환할 사람 있나 존버타다가

30분 정도 지났을 때 교환할 사람 찾아서

이번주차는 올클.

바로 옆에 교보문고가 있어서 심심하진않다 ㅋ..



차이가 있다면

카페 주문으로 받는 건 저렇게 뒷면에 일러 카드가 따로 있어서

뜯어보기 전에는 어떤 멤버인지 안보이고

카운터에서 주는 건 그게 없어서 뒤집으면 바로 보인다.


이날 처음본건데 전에 카페 입구였던곳에

브라멜로 의상 아쿠아 일러가 이렇게..


루비 쌍경단이 참 귀엽다 ㅋㅋ

리틀데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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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에 본걸 왜 지금 쓰고 있나..


지난 3월 2일, 3주차 물장판을 보러 갔었다.

쉬는 날인 1일에 가려고 했는데..

공기가 개씹창나서 걸렀다가

2, 3일에도 계속 나쁠 예정이고 -_-

그냥 나갔다.

그렇게 공기 썩었을땐 집에만 있는 게 좋은데..


먼저 합정동에 있는 애니플러스샵에 들렀다.

저번 여름에 열었을 때는 첫날에 퇴근길에 바로 갔었는데

요샌 그리 한가하지가 않다.


국내에도 금손들이 참 많단말이지..




배터리를 팔길래 하나 샀다.

작년에 일본에서 사온게 2개 있긴한데, 용량이 좀 -_-


2학년 파르페하고 요우리코 에이드.

특별히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다.


주문 특전은 마리하고 요시코가 나왔는데

오시는 아니지만 다들 좋아하니 딱히 교환은 안했다.


리코 사복도 참 이쁘다 ㅋㅋ


으아아아악 씹덕이다






이제 신촌으로 가기로..


처, 처음이거든?


내 방에 남이 들어오는 건...


이번 3주차 포토세션은 요시코.


















끝나고 나와서 한컷 찍어보려고 하는데


카난 반짝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 ㅋㅋㅋㅋㅋ


찍기힘드네진짜 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연속으로 두번이나 보고 말았는데

2시~4시까지 하는걸 보고

4시반~6시반까지 하는걸 봤다.


3장 질렀는데 요시코, 요시코, 루비가 나오길래

4시반에 하는걸 하나 더 질렀더니

또 루비가 -_-


그냥 안보고 가도 그만인데

그건 왠지 스스로가 용납할수가 없어서

나참 ㅋㅋㅋㅋ

그래도 남은 루비 한장으로 다음날 하나마루하고 교환했으니 잘된건가.


1월초 누마즈에서

또 1월에 동대문 특상회에서

2월초 도쿄 우에노에서

2월, 1, 2주차 백석에서

이날 신촌에서 2번.

똑같은 영화를 7번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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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봤다 물장판.

이걸로 5번째.


백석에서 오후 5시 25분 시작하는걸로 구매.


티켓 3장 정가는 36000원인데

이런저런 할인수단을 동원해서 28000원으로 떨궜다.


혼자가는데 3장이나 예매하는 이유는

당연히 특전 색지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이짓거리는 안하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시간만 넉넉하다면 까짓거 3번 보고 말겠다만..

학생들과 달리 평일엔 볼 시간 자체가 없다...


영화표로 애플 콜라보카페 특전도 교환 가능한 건 그나마 괜찮은듯.

오늘 콜라보카페를 갈 수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가는거 영수증을 몇개 더 모은 뒤 가는게 좋을듯해서 일단 패스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뽑기가 잘 되어서 3명 중복 없이 다 나왔다는거.

다른사람하고 교환해도 되긴하지만 직접 뽑는 맛이 역시 좋다.

진짜 내일 또 봐야 되나 하는 생각도 했다만..


몇번이고 보는 건 좋은데 거리하고 상영 시간이 다들 애매하다.

가장 가까운 곳도 1시간은 잡고 가야 되는지라.

이쪽도 인구가 꽤 되는데 왜 메박이 없을까.


이번주의 포토세션은 요시코가 소개하는 요우.

2주차 포토세션은 오늘 처음봤는데

소개부분이 웃기다 ㅋㅋㅋㅋㅋ




















요시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이나 봤지만 여전히 찡한 부분들이 있다.


특히 마지막 넥스파는....


백석 메박은 언제 와도 좋다.


아직 몇번은 더 보러 갈거고

얼마뒤 도쿄 팬미 뷰잉도 있어서 꽤 자주 갈듯.


핍스 라이브 다 떨어져버리면 6월에 또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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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샤인 극장판, 그냥 줄여서 물장판.

2월 14일부터 한국에도 개봉해서 보러 갔다.

다만 평일에는 볼시간이 없어서 토요일이 되어서야 볼 수 있었다.


1월 5일, 개봉 다음날 누마즈 비비에서 보고

1월 26일, 동대문에서 특상회할때 보고

2월 2일 도쿄 우에노에서

그리고 2월 16일 메가백스 백석에서 4번째.

꽤 봤는데 아직도 볼 횟수가 더 많다 흠.. -_-

이거 보려고 백석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웃긴게 같은 인천 가는거보다 저기 떨어져있는 일산 백석 가는 게 더 빠르다..;


작년에 써드 뷰잉 본다고 4번 왔었다.

사이타마 1, 2일차 그리고 오사카 1, 2일차.

처음 가본 지역이지만 한 3번째부턴 많이 와본것처럼 익숙해졌는데

이번이 5번째가 되겠다.

상영관하고 자리도 그때하고 똑같다. 뭔 지정석도 아니고 ㅋㅋ


상영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꽤 들어찼는데

여기가 154석?인가 된다만 반정도는 찬듯?


그와중에 어린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애들 보는 영화인 줄 알았나보다.


내일도 꼭 빛날 거야!

아홉 소녀들의 청춘 드라마!


..이거만 보면 착각할 만 하다 -_-

그냥 평범한 일상학원물인줄 알았나보지.


어린 자매들 데리고 온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은

중간쯤에 애들 데리고 나가고

완전 쪼그만 3~4살쯤 되어보이는 애들도 넥스파 시작하기 전쯤에 나갔다.

그나이대 애들은 자막도 못따라갈텐데?


뒷면.

다만 일본 버전에 비해선 너프먹은게

일본판은 총 4면인데 한국판은 앞뒤 2면이 끝이다. 흠...


다행히도 관람에 방해되는 요소는 그다지 없었다.

4번째쯤 되면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재밌다 ㅋㅋ

진짜 끝나가니까 또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고

이거 끝나고 바로 뒷타임 상영이 있었는데

드래곤볼 극장판 보러 가야돼서 그건 못봤다.


끝나고 나오면서 듣는 건 역시 넥스파.


1주차 특전인 패스포트.

게임 시리얼 코드는 주차와 상관없이 기본 포함이다.

시리얼은 일본어로 되어있는걸로 봐서 그대로 들여온거같고


패스포트는 번역이 되어있으니 국내생산인듯.


안쪽 내용도 번역되어있다.



1주차는 치카의 포토세션이 있다.

이게 국내개봉판에 나올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있었다.


일본에서 찍을땐 어차피 정지화면인데 연사모드나 여러번 찍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한국판은 밑에 자막도 뜨니까 하나하나 다 찍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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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년 1월 2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물장판 특상회가 있었다.


1, 2회차 일반상영, 3회차 응원상영으로 진행되었는데

한번만 보면 되지싶어서 1회차만 신청했었다.


동대문 메가박스는 작년에.. 4월이던가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뷰잉을 보러 가고

그 뒤로 가는 건 오랜만이다.

서드 뷰잉때는 한번도 안갔는데 일단 소요시간이 1시간 반으로 좀 걸리는 것도 있고

이쪽 뷰잉 인원들이 상당히 질이 나쁘다고 들어서 갈 이유가 없었다.


요우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국내 개봉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 3주전에 보고 오긴 했는데

이미 보고 왔지만 또 보고싶었다.


티켓 교환하는 곳에서 티켓과 팔찌를 수령.


티켓은 그냥 기념용이고

실제로는 팔찌만 보여주면 되는듯.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는 특전이 이 태피스트리.

이거좋네 ㄷㄷ


또한 기본으로 주는 클리어파일 세트는 유닛별로 랜덤인데 길티키스가 나왔다.

난 아제리아 오시지만 리코, 루비 오시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 어떤 유닛이 나와도 상관이 없다.

유닛이나 멤버를 떠나서 다 좋아하는 것도 있고..


일본에서는 아사히카와 팬미가 있던 날.


시작 전



끝난 직후


스토리는 솔직히 극장판 치고는 존나 미묘한게

차라리 그냥 애니 3기나 OVA로 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거저거 넣어보려고 시도한건 나쁘지않지만 시간이 짧아서 그냥 휙 지나간 느낌..

엔딩롤 올라오는거 보면 '벌써 끝??'이런 생각 들고.

마리 마마는 그렇게 집요한 것 같더니 라이브 한번 보고 납득하고

뭔가 문제가 생겨도 라이브 한번 하면 오케이 ㅋㅋㅋ

러브라이브가 스토리 보려고 보는 애니는 아니긴 한데.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다면 어땠을지...


그래도 결국 중요한 건 다시 생각나는가 이 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다시 보고 싶다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항상 좋았으니 ㅋㅋ

다 좋지만 특히 성설곡보고 지린다는 반응이 역시 많았던듯.

핍스 라이브는 여건상 뷰잉을 생각중인데

극장판 보면 자꾸 직관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와서 보니 판넬도 있고

그 옆에 물판 줄이 있다.


일단 3D 포스터 A버전.

캘린더하고 포스터, 뱃지 등 사고싶은게 몇개 있었는데

진작에 다 털려서 뭐.. ㅋㅋ

어차피 며칠뒤면 또 일본가는데 그때 가면 있을라나??


클리어파일 2학년 버전.

클파라는게 참 미묘한게, 일단 있으면 사고 싶긴 한데

솔직히 사봐야 그다지 쓸데는 없다.

잡지 특전으로도 많이 나오고 여기저기서 생기니까

막 수십개씩 있고 ㅋㅋㅋㅋ

종이로 된 것들 보관한다고 쓰는것들도 있기는 한데..


뱃지.

굿즈에 실용성 따지는 건 무의미한듯.. ㅋ

랜덤 굿즈는 요우쨩이 나왔다.


안경 케이스는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차피 사려던것도 못사고 해서

그냥 삼 ㅋㅋ


일찍 나왔으면 다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일찍 나오는 건 진짜 못하겠다..

굿즈에 별로 집착하는 성격도 아니고

일단 뭐가됐든 줄서는걸 존나 싫어해서

제자리에 서서 쓸데없이 시간 죽이고 있는 건 질색이다.


허그시요~


요소로~


캉캉미캉~


샤이뉘~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뿌뿌데스와!


리코쨩 비~임


간바루비~


요하네야!


오하나 마루~~


이렇게 특별상영회는 끝났고

정식 개봉은 2019년 2월 21일.

럽장판때는 군시절이라 2번밖에 못봤는데

이번엔 몇번이나 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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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퍼스트 라이브」


아침부터 칸다묘진 계단에서 연습중인 2학년들.



이거 간바루ㅂ..


우미는 둘이 생각보다 잘 따라준다면서

특히 호노카는 자빠져 자다 못올거라 생각했다는데


호머장은 수업중에 자니까 괜찮다고 ㅋㅋㅋㅋ


신경쓰이는지 근처를 지나가던 니시키노씨.


니시키노 상~~

마키쨩~~!

이름으로 부르는게 너무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까 크게 부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불러봤으니까 들어보라는데


츤데레 니시키노씨는 자기가 만든거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으흐흐흐흫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즈


뮤직



뮤즈 찌라시를 노려보고 있는 카요찡.


혹시나 누가 볼까봐 하나 집어들고 후다닥 도망 ㅋㅋㅋ


지나가다 3학년 선배들이 너네 스쿨아이돌 하는 애들 아니냐고 알아보는데

여기서 잠깐 보여줄 수 있냐고 하자


앗시발


우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면 여기서 좀 보여주겠다고 영업하는 호머장.

붙임성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도망친 그분 ㅋㅋㅋㅋㅋ


우미는 당차고 착실한 아이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너무 부끄러워한다.


그럴 땐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하라고

호머장의 엄마가 말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면 괜찮다는데

그럼 하는 의미가 없자너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보다 일단 익숙해지는 게 낫다면서

일단 격파하자는 식으로 끌고 나가는 호노카.

머장답다 ㄷㄷㄷ


그래서 사람 많은 아키하바라로 끌고가는데


굉장히 익숙한 거리 ㅋㅋㅋㅋㅋㅋ


호노카 말대로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해 보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려나?

난 괜찮아. 근데 우미가..


코토리도 꽤나 소심한 편이라 호노카가 약간 걱정한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다고.


구석에서 가챠 뽑으며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리인가 싶어서 학교 앞으로 이동하는데


지나가던 모 3학년에게 찌라시를 주려고 하지만


필요 없어.


쿨시크하게 지나가는 야자와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 지나가던 카요찡.


라이브 꼭 보러 갈게요!


한장만 가져가지말고 다 가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뒤에서 지켜보던 회장님.


노트북으로 어라이즈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코토리가 드디어 의상이 완성되었다고 들고 왔다.


진짜 아이돌 같다고 감탄하는 호노카.


그걸 본 우미 ㅋㅋㅋㅋㅋㅋㅋ


스커트는 무릎 아래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코토리를 협박했던 우미였는데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텐 말도 안하고 둘이 결탁했다면서

자신은 교복 입고 라이브할거라고.


그치만 여기까지 세명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는 호머장.


밤중에 난데없이 사자후 시전 ㅋㅋㅋㅋㅋ


이렇게 항상 휘둘리는 우미..


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밤중에 나와서 소원을 비는 2학년.





내일인가... 기대되네.


신입생 환영회가 막 끝났다.


오후 4시부터 첫 라이브가 열린다고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전에는 부끄러워하던 우미도 이제 꽤 잘하는데 ㅋㅋㅋ


호노카 친구들인 3인방도 라이브 준비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호노카와 코토리가 우미를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확 내려버리는 호머장 ㄷㄷㄷㄷ


이렇게 셋이 같이 서 있으면 괜찮지 않냐면서

우미를 안심시키는 호노카.


하나요는 역시 라이브를 기대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하는 린은 하나요를 육상부에 끌고가려고 한다.



다레카 타스케테~~~~


에리에게 걔네 신경쓰이냐고 하는 노조미.

자기는 그냥 집에 간다고 하는데..


드디어 첫 무대에 선 뮤즈.


이럴 땐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번호를 말하는 건 어때?


1!


2!


3!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자!


막이 열리고...


그러나


보다시피 텅~ 비었는데...


마마마 다음으로 충격적이었던 3화.

2013년 당시에 1기 다 끝나고 보긴 했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이런 전개인 줄은 몰랐었다.


.........


그걸 본 애들은 당연히 멘붕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나 역시 제일 걱정되는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자고 한 호노카.


역시 걱정되어 호노카를 쳐다보는데...






그렇겠지.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울음이 막 터질듯한 호노카였는데...


그때 문이 열리고


시간에 맞춰서 보기 위해

숨이 찰 정도로 뛰어온 카요찡.


어라..? 라이브는..?



하자. 노래하자. 전력으로!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거니까!


그러나 알고보면 하나요 1명만이 아니었는데


悲かなしみに閉とざされて

카나시미니 토자사레테

슬픔에 갇혀서


泣なくだけの君きみじゃない

나쿠다케노 키미쟈나이

울고만 있을 네가 아니야


熱あつい胸むね きっと未来みらいを切きり開ひらく筈はずさ

아츠이 무네 킷토 미라이오 키리히라쿠 하즈사

뜨거운 가슴 분명 미래를 개척할거야


喜よろこびを受うけとめて

요로코비오 우케토메테

기쁨을 받아들이고


君きみと僕ぼく 進すすむだろう

키미토 보쿠 스스무다로-

너와 나 나아가겠지


それは (それは) 遠とおい (夢ゆめの) 

소레와 (소레와) 토오이 (유메노) 

그것은 (그것은) 먼 (꿈의) 


カケラ (だけど) 愛いとしいカケラ 

카케라 (다케도) 이토시이 카케라 

조각 (하지만) 사랑스러운 조각 


彼方かなたへと…僕ぼくは DASHダッシュ!!

카나타에토...보쿠와 DASH!!

저편을 향해...난 DASH!!


무사히(?) 첫 라이브를 끝낸 뮤즈.


어쩔 셈이야?

계속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호노카의 대답은


하고 싶으니까요!


더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하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아무도 봐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길 가득 채울거라고 선언하는 호노카.


완패로부터의 스타트.


이건 현실의 뮤즈.. 그러니까 나마뮤즈도 비슷한데

2010년 발매된 첫 싱글인 보라라라의 초판 판매량은 고작 434장이었다.


6년 뒤 발매된 MOMENT RING의 초판은 96,479장.



無謀な夢から始まって

무보오나 유메카라 하지맛테

무모한 꿈에서 시작되어


奇跡のようにすべてが繋がって

키세키노요오니 스베테가 츠나갓테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이어져서


どうなるんだろう

도오나룬다로오

어떻게 되는 걸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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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노 러브라이브!


쾅~! 빠라바바빠빠밤~~빠라바바바빰~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나의 빛나는 고교생활이 어허헣


급작스런 폐교 소식에 정신을 잃은 호머장이었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알게 되고 자신들도 아이돌을 결성하기로 한 게

2달 반쯤 전에 본 1화의 내용.


2화 - 「아이돌을 시작하자!」


아침부터 학생회장실에 가서 강당 사용 허가를 받으려는 2학년 3인방.

우미가 학생수첩을 봤는데, 교칙에 따르면 부활동에 상관없이 학생은 강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근데 호노카는 대놓고 목적이 아이돌 라이브라고 질러버림 ㅋㅋㅋㅋㅋ

머장답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미와 코토리는 아직 제대로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한 발 물러나는데


하아?


신입생 환영회는 장난이 아냐!

아소비쟈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遊びではないのよ인데

그게그거지뭐



노조미는 학생회가 강당 활동 내용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면서 호노카 편을 들어주는데..

왜 쟤네 편을 드냐면서 약간 삐진 회장님.


카드가 내한테 그렇게 말하고 있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빵을 쳐묵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도 안먹었는데.. 살찐다구요.


친구 3인방 등장.

"스쿨 아이돌 시작한다며?"


호노카가 게시판에 벌써 라이브 공지를 올려놔서 아는듯.


코토리는 벌써 의상 디자인에 들어갔는데..


누가 호폭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스커트가 너무 짧은 거 아니면서 태클을 거는 우미.


그러면서 슬쩍 자기 다리를 보는데


우미쨩 그렇게 다리 두껍지 않다는 호머장.


그나저나저 저 각도에서 저렇게 올려다보면 모에사할듯 ㄷㄷㄷㄷㄷㄷ


남말할때가 아니잖아욧!!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ㅎㅎ


그나저나 아직 그룹명도 없어서 이래저래 궁리해보는데


육해공 ㅋㅋㅋㅋㅋ

무슨 자위대 광고냐 ㅋㅋㅋㅋ


결국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모집으로 정하기로.

실제로도 그룹명은 잡지에서 모집하고 팬투표로 정해졌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어지간한 곳은 이미 운동계열 부원들이 다 사용중이라

옥상으로 가기로 한다.

옥상은 우천시에 못쓰고 햇빛도 피할 수 없지만..


그런데


연습을 하려고 해도

노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룹명 모집을 보고서는 계속 신경이 쓰이는 카요찡.

린쨩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집에나 가자고 한다.


뭐야 이거?

그..글쎄여..ㅎ..;


애니 보기 전 니코니코니만 봤을 땐 분명히 1학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방과후 호머장네 집에 모이기로 한 2학년.


호머장네 집은 과자가게를 하고 있어서

호노카네 어머니가 우미쨩에게 경단이나 하나 먹으라고 하는데


다이어트한다고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있냐면서

매우 빡친듯한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작곡은 호노카가 1학년의 노래 잘하는 빨간머리 애한테 부탁한다 하고

작사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우미쨩은 중학교때 시를 쓰지 않았냐고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


자기들도 읽어봤다고 ㅋㅋㅋㅋㅋㅋ



초반부터 얼굴개그캐릭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우미는 필사적으로 탈주하려고 하나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거절하겠습니다!


그땐 흑역사라서 생각하기도 싫다고.

코토리는 의상 만든다고 바쁘니까 말 꺼낸 호노카가 하라고 하는데.


바보 호노카에겐 무리.


근데 Love Marginal 같은 시리어스한 노래 작사도 호노카가 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


우미쨩 오네가이~!!


코토리의 기습공격에 탈탈 털린 우미는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하기로..

대신 연습 메뉴는 자기가 다 짤거라고.


호노카와 코토리는 웬 연습 메뉴?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스쿨 아이돌도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우미는 원래 운동부 계열이라 체력이 좀 낫지만

호노카와 코토리는 단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그 유명한 칸다묘진의 계단.

필수 성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한달전쯤 비 많이 오던 날 갔었는데.


알고보니 부회장님이 여기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신사의 계단을 쓰는 거니까 온 김에 참배 정도는 하고 가라는 노조미.


첫 라이브가 성공하도록 소원을 비는 2학년.


호머장은 마키를 찾으러 1학년 교실에 온 듯 한데


마침 들어오는 마키를 발견.


거절하겠습니다!


위의 누구씨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관심 없다구요!


우미쨩같다.


저게 평범한 반응이라구요..


우미쨩이 모처럼 좋은 가사를 써줬는데...

안돼요!


어차피 부를거면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회장님 ㅋㅋㅋㅋㅋ


호노카는 아까 회장님이 한 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데..


해봤자 역시 무리였다는 결과가 나오면 어쩔거냐.

진심으로 폐교를 막고 싶다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물론 호노카도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한달도 안남았고, 아직 노래도 없다.


호노카가 상자를 뒤져보니 종이가 한 장 나왔는데

μ’s

..라고 적힌 종이가.


유...즈?


아 비누?

아니거든요..


아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 이름이 아닌가..


호노카는 방과후 마키를 찾으러 가는데


니시키노 상 말이죠?


성으로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니시키노 마키는 애들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다.

어차피 1학년도 한 클래스 밖에 없는데.


린의 말에 따르면 애들하고 얘기도 잘 하지 않는다고.

쉬는 시간은 독서실, 방과후엔 음악실.


아이돌 활동.. 힘내세요!


응! 파이토다요!..가 아니고

힘낼게!


붸에에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노카는 마키를 다시 설득하러 왔지만

마키는 그런 아이돌 노래 따위는 가벼워서 듣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만들기도 싫고.


호노카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라면서


팔굽혀펴기 할 줄 아냐고 도발을 하는데

역시 쉽게 넘어가는 마키 ㅋㅋㅋㅋㅋ


그 상태에서 웃을 수 있어?


으...으으으엑


가사,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싫다면 이제 더 이상 부탁 안하겠다고.


만약 거절당해도, 노래 듣는 게 좋으니까 또 들려줘.

그 노래소리가 좋아서 부탁하고 싶었던거니까.


매일 아침, 저녁에 트레이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경이 쓰여서 가보는 츤데레 마키씨 ㅋㅋㅋㅋ


호되게 당하고 있는 코토리와 호노카 ㅋㅋㅋㅋ


숨어서 구경하다 기습적으로 와시와시를 당하는데 ㅋㅋㅋㅋ


부끄럽다면 몰래 하는 방법도 있다는 노조미.

마키가 뭔소리냐고 하자


이미 알거라면서 더이상 말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데..


아침에 등교하려고 보니 호노카 앞으로 CD가 하나 와 있었다.

발신자는 불명.


호옹이?


CD를 노트북에 넣고 틀어보는데


우리들의...


노래...


우와아...


I say…

Hey, hey, hey, START:DASH!!

Hey, hey, hey, START:DASH!!


うぶ毛けの小鳥ことりたちも 

우부케노 코토리타치모 

솜털이 난 아기 새들도 


いつか空そらに羽はばたく 

이츠카 소라니 하바타쿠 

언젠가 하늘로 날개짓하며 


大おおきな強つよい翼つばさで飛とぶ 

오-키나 츠요이 츠바사데 토부 

커다랗고 강한 날개로 날아가 


諦あきらめちゃダメなんだ 

아키라메챠 다메난다 

포기하면 안돼 


その日ひが絶対ぜったい来くる 

소노 히가 젯타이 쿠루 

그날이 반드시 올거야 


君きみも感かんじてるよね 

키미모 칸지테루요네 

너도 느끼고 있지 


始はじまりの鼓動こどう 

하지마리노 코도- 

시작의 고동 



START DASH는 다음 3편의 임팩트가 강렬한 것도 있지만

노래 자체가 참 좋다. 개인적으론 9인보다 3인버전이 더 좋은데, 역시 3화의 영향일까..

5년 전 1기 보고 아직 럽폭 아니던 시절에도

오프닝인 보쿠이마하고 스탓대쉬는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토노키자카 학원 아이돌부 뮤즈.

누군가 표를 줬는지 이제 엔트리되는데...


하여간 이 츤데레 ㅎㅎ


호머장 달려요~~


1기 엔딩인 きっと青春が聞こえる

러브라이브 엔딩곡들은 처음 들을 땐 잘 모르는데

상황에 따라선 정말 슬프게 들릴 때가 있다.

특히 파이널이라던가..파이널이라던가..아...아아.........


킷토 세이슌가 키코에루

소노 슌칸가 미타이네~


토나리니 키미가이테~

우레시이 케시키

토나리와 키미난다~



역시 호노카는 웃는 모습이

최고.


다음 러브라이브 3화는 「퍼스트 라이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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