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특별상영회
LoveLive! - Animation/극장판 2019. 1. 26. 22:59 |오늘, 2019년 1월 2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물장판 특상회가 있었다.
1, 2회차 일반상영, 3회차 응원상영으로 진행되었는데
한번만 보면 되지싶어서 1회차만 신청했었다.
동대문 메가박스는 작년에.. 4월이던가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뷰잉을 보러 가고
그 뒤로 가는 건 오랜만이다.
서드 뷰잉때는 한번도 안갔는데 일단 소요시간이 1시간 반으로 좀 걸리는 것도 있고
이쪽 뷰잉 인원들이 상당히 질이 나쁘다고 들어서 갈 이유가 없었다.
요우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국내 개봉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 3주전에 보고 오긴 했는데
이미 보고 왔지만 또 보고싶었다.
티켓 교환하는 곳에서 티켓과 팔찌를 수령.
티켓은 그냥 기념용이고
실제로는 팔찌만 보여주면 되는듯.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는 특전이 이 태피스트리.
이거좋네 ㄷㄷ
또한 기본으로 주는 클리어파일 세트는 유닛별로 랜덤인데 길티키스가 나왔다.
난 아제리아 오시지만 리코, 루비 오시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 어떤 유닛이 나와도 상관이 없다.
유닛이나 멤버를 떠나서 다 좋아하는 것도 있고..
일본에서는 아사히카와 팬미가 있던 날.
시작 전
끝난 직후
스토리는 솔직히 극장판 치고는 존나 미묘한게
차라리 그냥 애니 3기나 OVA로 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거저거 넣어보려고 시도한건 나쁘지않지만 시간이 짧아서 그냥 휙 지나간 느낌..
엔딩롤 올라오는거 보면 '벌써 끝??'이런 생각 들고.
마리 마마는 그렇게 집요한 것 같더니 라이브 한번 보고 납득하고
뭔가 문제가 생겨도 라이브 한번 하면 오케이 ㅋㅋㅋ
러브라이브가 스토리 보려고 보는 애니는 아니긴 한데.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다면 어땠을지...
그래도 결국 중요한 건 다시 생각나는가 이 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다시 보고 싶다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항상 좋았으니 ㅋㅋ
다 좋지만 특히 성설곡보고 지린다는 반응이 역시 많았던듯.
핍스 라이브는 여건상 뷰잉을 생각중인데
극장판 보면 자꾸 직관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와서 보니 판넬도 있고
그 옆에 물판 줄이 있다.
일단 3D 포스터 A버전.
캘린더하고 포스터, 뱃지 등 사고싶은게 몇개 있었는데
진작에 다 털려서 뭐.. ㅋㅋ
어차피 며칠뒤면 또 일본가는데 그때 가면 있을라나??
클리어파일 2학년 버전.
클파라는게 참 미묘한게, 일단 있으면 사고 싶긴 한데
솔직히 사봐야 그다지 쓸데는 없다.
잡지 특전으로도 많이 나오고 여기저기서 생기니까
막 수십개씩 있고 ㅋㅋㅋㅋ
종이로 된 것들 보관한다고 쓰는것들도 있기는 한데..
뱃지.
굿즈에 실용성 따지는 건 무의미한듯.. ㅋ
랜덤 굿즈는 요우쨩이 나왔다.
안경 케이스는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차피 사려던것도 못사고 해서
그냥 삼 ㅋㅋ
일찍 나왔으면 다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일찍 나오는 건 진짜 못하겠다..
굿즈에 별로 집착하는 성격도 아니고
일단 뭐가됐든 줄서는걸 존나 싫어해서
제자리에 서서 쓸데없이 시간 죽이고 있는 건 질색이다.
허그시요~
요소로~
캉캉미캉~
샤이뉘~
선샤인보소 ㅋㅋㅋㅋ
뿌뿌데스와!
리코쨩 비~임
간바루비~
요하네야!
오하나 마루~~
이렇게 특별상영회는 끝났고
정식 개봉은 2019년 2월 21일.
럽장판때는 군시절이라 2번밖에 못봤는데
이번엔 몇번이나 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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