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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이번에는 오리지널 3번째 공원인 Leafy Lake입니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숲 속의 호수가 배경인 곳이야.



저번엔 650명이었는데, 500명으로 오히려 목표치가 내려갔네요.


호수가 있으면 더 까다로운가..? 길도 삥 돌아가야되고.


꼭 그렇지도 않아.. 넓은 호수에 롤러코스터를 여럿 설치할 수 있으니까.


매점들부터 체크해보자구.

여긴 뭐 먹을 것도 없네.



우든은 처음에 짓기에 좀 비싸다고 했고..

저번처럼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로 초반 자금을 벌게 되겠네요.



그럼 상점과 매점부터 개발해보자.



자금 상태는.. 백만엔을 대출받아서 그대로 있네요.



5백만엔까지 대출 가능하니까 자금 조달에 크게 문제는 없겠네.

어차피 이자도 별로 없고.


음.. 호수 뒷쪽으로도 어느정도 땅이 있네요.



땅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얼마 안되는군.



대충 상황 파악 되었으니 시작해보자.



회전 목마 자체는 시시한 놀이기구지만, 이게 있어야 놀이공원 분위기가 난다고.

서커스 오르간 스타일의 BGM은 회전 목마에서만 재생이 되니까.



시시한 놀이기구 두 개 있는 공원에 잘도 찾아오는군.



첫 시나리오처럼 잔디 지형이라, 귀찮지만 잔디를 깎는다 옵션을 일일이 해제해야겠어.



처음부터 호수 주변으로 길이 쭉 깔려있고 벤치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적당한 곳에서 저렇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지금 가 봐야 볼 것도 없고.

길 잃어버렸다고 징징대는 소리들이나 하니까.


근접한 곳에 지어주면 정비기술자의 동선이 쓸데없이 넓어지지 않으니까 괜찮지.

뭐 굳이 떨어뜨려 지을 이유도 없지만.



가격이 싸서 초반에 만들기는 좋아도 높이 제한이 너무 낮다.



햄버거 가게가 아니라 피자 가게가 먼저 개발되었네..



항상 그랬듯이 급조한 롤러코스터가 하나 완성되었군요.

돈을 잘 벌어다 줘야 할텐데.



정비를 자주 해 주는 것도 괜찮겠지.



음.. 역시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어중간한 수치..



음식 가게하고 안내소까지 있으니 당분간은 롤러코스터나 개발해야겠다.



길을 끊지 않고 저렇게 배너로 막아도 되겠죠.



호수에 오리처럼 보이는 것들이 떠있네요.


클릭하면 꽥꽥 소리도 나..



비가 오면 인기가 떨어지지.



관람객들은 비가 오거나 말거나 그냥 다 맞으면서 와.



확실히 저번 시나리오에 비해 돈을 많이 가지고 오네.



입장료는 이정도면 됐고.



드디어 스틸 롤러코스터가 개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트랙들은 가지고 있으니 바로 건설에 착수해도 되겠군요.



그 전에, 롤러코스터 건설은 자금이 많이 들어가니까

돈벌이용 트랙을 설치해두자.



딱히 위험한 요소도 없으니..



여기서 시작 속도를 올려버리면 탈선 사고가 일어나서 여럿 죽게 되니까

초기 설정 그대로 놔두자고.



음.. 롤러코스터 좀 만들어보려고 150만엔까지 대출받았는데

이걸로도 부족하군요.



분홍색이라.. 무슨 컨셉이지?



!



헤에, 니코니 컨셉 롤러코스터야?


니코니코니 할 때 손모양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흥미 등급도 그렇고, 뭔가 미묘한데..


일단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흥미도는 어차피 더 올라갈거니까 저정도면 양호하지요.


?


출구쪽에 땅이 한 칸 올라와있네.



풍선 가게하고 화장실을 설치할거야.

물 위에다가 지을 수는 없잖아.



이제 인기를 끌 타이밍인데 또 비가 오다니..

이 맵 비가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냐?



설정상 비가 자주 오게 되어있는건가..?


음.. 트위스트 하나가 방해되니까 박살내고..



니코니 완성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롤러코스터를 짓는 거야?


대출 한도가 높아서 괜찮아요.

그리고 이걸 지어야지 니코니도 완성되는 거예요.



?



우주 No.1 아이돌이니까 우주 스타일 BGM을 트는 게 당연하잖아.

근데 마키히메는 뭐야?



니코가 있으면 마키도 따라오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 우미.. 아무리 그래도 히메(姫)가 뭐야..


니코쨩과 마키쨩의 퍼스널 컬러를 썼네요.

그럼 니코마키 코스터인가?



-_-...;


처음에 흥미도 6.02 밖에 안되던 니코니는 7.35로 급상승했지요.

그래서 하나 더 지어야 니코니도 완성된다고 한 것입니다.

혹시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그보다 다른 차원의 문제같은데..


수익은 둘 다 그럭저럭 나고 있네.



호수에다 분수 좀 설치해주니까 흥미등급 잘 오르네.

이거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흥미등급 8도 넘겠는데?



마키 300엔 니코는 좀 된거라 240엔..

마키히메는 특수 트랙을 더 써서 그런지 운영 비용이 3배 가까이 비싸군요.



으음.. 뭐 일단 만든거 마케팅이나 해서 인기나 늘려보자구.



두개를 무리해서 만들어서 대출이 크게 늘어버렸군..



그러니 니코마키가 인기를 많이 끌어야 할 텐데요.


걱정할 필요도 없어.

인기가 많을 게 당연하잖아.


공원이 복잡해지면 이렇게 쉼터가 필요하다고 했었죠.



원래는 이 뒤에 순조롭게 클리어했으나

런타임 에러로 중간쯤부터 저장을 못하고 날려버렸다 -_-...;


문명처럼 자동 저장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서 말이지..


크윽.. 한도까지 대출을 받은 데다 보유 현금마저 마이너스가 되다니..



돈 없으니까 해고해야겠네요.



우미쨩 왠지 이성적이지 못하네..


다 클리어하고 자기 이름 붙인 롤러코스터 완성한 순간 튕겨버렸으니

빡칠 만도 하지.


새로 만든 우미이로 게이트인데요. 꽤나 잘나가네요. 후후후..

* Umi-iro Gate - 바다색 게이트(海色ゲート)



지은지 얼마 안된거니까 잘나가는게 당연하잖..



뭐라구요?


아니 니말 맞다고.


ㄷㄷㄷ...


.........

보트 대여는 수상 놀이기구 중 하나야.

크게 돈이 되는 건 아니지만 호수도 있고 하니 지어보자.



보트 종류도 여러가지 개발되어 있네.

이 상태에서 출입구만 지으면 되는 건가?



그래도 되는데, 롤코타 1은 관람객들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입구도 제대로 못찾고 헤매는 경우도 있거든.

웬만하면 코스를 지정해 주는 게 운영하기 편할 거야.


이건 모터가 달려 있어서 움직이기 편하겠네..



음.. 빚이 많아서 회사가치가 상당히 떨어지긴 하지만

다시 클리어했습니다.



아까전의 기록이 더 좋아서 그런지 이름 쓰는 창은 안뜨네.


날아간 부분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복구하긴 했다.

이쪽의 비탈길 쉼터도 그렇고, 카 라이더하고 모노레일도 있고.



보트 대여는 이렇게 코스를 만들었는데

호수의 롤러코스터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쪽 땅도 어느정도 남아 있으니, 더 개발할 여지는 있겠군.



좀 무리하게 써버리긴 했네요..



클리어도 했으니 최종 스코어나 확인해볼까.



음.. 다들 흥미 등급도 매우 높고 잘 만들어졌지만

8점이 넘는 마키히메가 제일 잘 만든 롤러코스터겠네요.



그야 뭐.. 돈 그렇게나 부었는데 저 정도 아니면 안되잖아.


우미이로 게이트는 측면 G가 문제가 된 것 같은데..

그 결과 격렬도가 너무 올라가서 좀 아쉽네요.


니코니코니야말로 제대로 된 거 아냐?

격렬도도 제일 적당하면서 흥미등급은 매우 높음 판정이고, 운영비도 제일 싸잖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탑승 길이도 딱 1,000미터네.


어차피 다 주변 코스터에 영향을 받아서 저 수치가 나오는 거니까

굳이 우열을 나눌 필요는 없다고 본다만.


그건 그래. 그럼, 이번 편은 이쯤에서 끝내자.

너무 빠져들어서 저장하는것도 잊어버렸는데.. 중간 저장은 꼭 하자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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