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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한국에서의 첫 라이브.


작년 11월 18일 도쿄돔 포스 막공연에서

아시아 투어 개최가 발표되었는데

그 당시 한국인들 있던 흑우석이 터져나간 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ㅋㅋ..

이때만큼은 한국에 있는 뷰잉장이 훨씬 터져나갔을테지만


저 당시 시점에서는 5개월 정도 남아있었는데

이제 정확히 50일 남았다.


원래는 2월 7일, 즉 리더 이나미씨의 생일에 티켓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티켓팅 며칠 전 공연장 사정상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그로부터도 며칠 더 지나서 티켓팅은 28일이며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었다.


장소는 그 전 내한 팬미팅 왔던 KBS 아레나에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변경되었는데..

편도 1시간 거리에서 대략 2시간 거리로 변경 -_-


포도알 나오기 전 구역부터 선택하는 화면

참 오랜만에 보는 ㅋㅋㅋ


VIP 구역은 앞에 4곳 뿐.


그 결과는



요시 아아 그란도씨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P 중에서도 후열이긴한데 뭐 어떤가

배웅이 있는데 ㅋㅋㅋㅋ


배웅이란 공연 끝나고 캐스트들 앞으로 지나가면서

몇초 정도 볼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나도 안해봐서 잘은모르고.


5열 근처 잡았을 때 그놈의 '이선좌'가 떴지만

빠르게 뒤로 튀어서 VIP를 먹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10초 미만.


그나저나 VIP 쪽부터 클릭할 생각을 하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깡도 좋다..;

티켓팅 전엔 이런저런 생각을 미리 해두는데

막상 돌입하면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것 같다.


일단 토요일은 잘 잡았는데

일요일 잡으려고 보니 마땅히 좋은 자리가 없어서

취소표 나오는 걸 일단 잘 봐야겠고..


저번 내한때는 2부만 잡으려다가 실수로 1부 잡은 걸 봐서

1부를 취소하고 2부를 다시 예매하는 미친 짓을 했었다.

이때는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는 씹물렁할때라..

그래서인지 기껏 봐놓고 기억도 잘 안난다.


좌석 자체는 KBS 아레나보다 더 늘어나서 3천석이 넘는 듯 한데

이번에 좌석 나가는 속도는 확실히 저번보다 빨랐던 것 같다.


도쿄돔과 비교하면 10분의 1도 안되는 규모지만

내한 공연을 제대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포스 때 만큼 굉장히 기대된다..


그때와는 달리 팬미팅이 아니고 라이브라서

셋리가 어떻게 될지도 꽤나 기대되는 부분인데

3주쯤 뒤 중국에서 열리는 라이브를 보면 대략 알 수 있을 듯.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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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6시쯤에 내려갔다.



먹는 시간은 그냥 편한대로 하면 되는데

밤늦게 딱히 할것도 없고 해서 6시에 먹기로 했다.

일단 양식 코스와 일식 코스가 있는데

저녁은 양식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보통은 호텔 예약하면서 같이 포함시키거나

며칠 전에 따로 예약을 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당일 예약도 가능했었다.


양식 코스는.. 어 몇층인지는 까먹었는데

레스토랑 이름은 ISLAND(アイランド)라고 한다.

그 층으로 내려가니 바로 아까 그 한국인 직원분이 맞아주었다.


여기에는 그게 있다더라.

드레스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만화에서나 들어본 말인데 이거 ㅋㅋㅋㅋ


그래서 재킷 하나 의자 뒤에 걸어주는데

형식상 있는거지 딱히 입을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셋팅.


음료를 고를 수 있는데..

하나같이 가격이 만만치 않다.

주스나 콜라도 700엔부터 시작하고..

아 물론 한 잔 기준이다.


그 직원분의 추천은 진 토닉..의 변형인 뭐라더라

좀 더 단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이름은 까먹었..

영수증을 보니 진 피즈(Gin fizz)라고 하네.

한 3번이나 추천하시는걸 보니 이 호텔의 자신작?인 모양인데


자리마다 촛불이 하나씩 있다.




저 뒤에 빈 자리들에도 마찬가지로..

보니까 저 옆에 혼자 온 아재 한명 말고는

사람이 없다...;

목요일이라는 어중간한 날이라 그런지.


그보다 이런 곳에서 혼자 저녁 먹는 아재는 정체가 뭘까요.

부자인가..


참고로 여기 오는 노인이나 아재들은

한끼 10만엔정도는 눈도 깜짝 안하고 써재끼는 사람들이라 한다.



이 호텔 자체도 버블시대의 유산이라

깡촌에 위치한 섬에 만든 것 치고는 쓸데없이 화려하다.


먼저 나온 진 피즈. 한잔에 1200엔 ㅗㅜㅑ...


없는게 없는 꺼라위키를 켜서 보면

스피리츠에 탄산과 레몬 주스, 설탕을 더해서 만드는 칵테일이라 한다.

그래서 단맛이 잘 나는 게 특징인듯?


그 직원분이 혹시 두분 No.10이냐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쟤는 모르고 끌려온거고 나만 넘버텐이라고 했다.


넘버텐이라는건 땡큐 프렌즈의 커플링곡으로

아쿠아의 팬들을 위한 헌정곡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곡이 알려진 이후 팬들을 No.10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여기는 원래 고급 리조트로 만들어진 곳이라

평범한 20대가 올만한 곳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다면 99% No.10일 것.


그러더니 그분이 자신은 리코오시라고..



직원: 혹시 누구 오시이신지?

나: 사쿠라우치요.

직원: 그럼 동지이시군요 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그걸 보고 컨셉 잡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는 '진짜'다.

팬 아니고선 절대 알수가 없어 그거는..


게다가 '리코'오시라니 럽잘알인게 틀림없다.


헌데 마리 아가씨네 집에서 일하면서 리코오시라니..



처음 나온 게 생선 요리였는데

이거는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는 기가 막힌 맛이었다.

표현이 매우 부실한데 하여튼 굉장히 맛있었다.


나중에 이름을 들어보니 잿방어?라는 생선이라던데

이름도 처음들어본다...


지금까지 먹어본 생선 중에서 최고인듯 ㄷㄷ

생선이 아니고 고기도 이거보다 맛있는거 못먹어본거같은데?


직원분이 말하길 여기 조리하는 분들이 러브라이브 팬들이 오면 꽤나 긴장된단다.

혹시 요리가 맘에 안들기라도 하면 나쁜 소문이 금방 퍼질까봐..

여기 주로 오는 노년층과는 달리 인터넷을 많이 쓰는 세대니까.


근데 평가가 나쁠 수가 없다 ㅋㅋㅋㅋ

성지 아니면 평범한 20대가 여기 올 일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빵도 있는데 이건 리필이 가능하다.


잘라가지고 적당히 버터를 발라 먹고


중간에 나오는건데 이름을 까먹었다..

메뉴 리스트 사진이라도 찍어올걸..


직원분이 서빙하면서 중간중간에 럽라 관련된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그분은 친구가 '좋은 바다'가 있다고 꾀어내서 여기 오게 됐다고 ㅋㅋ

그 바다가 아와시마는 아니고 아마 우치우라 그쪽인듯.


대체 어떤 친구길래 이런 깡촌까지 데려온단 말인가..


나중에 모 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니까

그 직원분도 뮤즈때부터 러브라이브 팬이었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성지에 취직하다니 대단하다 진짜..


그 다음으로 나온 고기 요리.

이것도 당연히 맛있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앞의 생선요리의 임팩트가 강해서

살짝 묻힌 감이 있다.


직원분이 친구덕에 이런데도 와보신다고 그러는데

친구가 아니라 동생 ㅋㅋㅋ

그분도 동생이 있다는데 같이 여행다닌 적은 없다는듯..


이제 디저트가 나오기 시작.

초코 모양도 예술이구만 ㄷㄷ


홍차하고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커피는 밤에 잠안오니까 홍차로.


각설탕.


뜨거운 우유를 타먹어도 되고.



정말 느긋하게 먹었다.

6시 좀 넘어서 왔는데 다 먹고 나니 7시 20분쯤.


하프라 양이 얼마 안될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은근히 많아서

풀코스 시켰으면 먹기 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나오면서 궁금한것들 몇가지 물어봤는데

그중에서도 비오는날 온천 이용이 가능한지가 제일 궁금했다.

아무래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야외 온천이다보니..

옆에 일본인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ok라고.


다 먹고 영수증을 보니

디너 4000엔, 진피즈 1200엔 해서

2명 10400엔.

서비스료 10%, 소비세 8% 더하면

총 12,355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끼 12만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단히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요리도 좋았지만 같은 러브라이브 팬으로서 얘기한게 참 즐거웠고

직원으로서는 더없이 정중하지만

럽라 얘기할때는 그냥 한명의 동지였던듯 ㅋㅋ


언젠가 다시 올 수 있으면 좋겠다.


마침 7시 반부터 안쨩 라디오 하는 시간이라

그거 듣고 8시쯤에 온천으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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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2월 1일 이틀에 걸쳐서

아와시마에 다녀왔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정...


아와시마라고 하면 마리 아가씨의 집으로 나오는 그곳.



원래는 올해 설 연휴를 껴서

도쿄와 그 인근 지역, 시즈오카, 그리고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눈축제가 열리는 삿포로

거기에 오타루, 치토세까지 쭉 보고 오는

그런, 거리만 해도 엄청난 장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터트리고 말았다.


7월 서드 막공연이 열린 후쿠오카.


9월엔 도쿄 - 시즈오카 - 나고야 - 관서까지 쭉 가는 긴 일정.


11월엔 포스 도쿄돔.

설마 포스를 서드 이후 4개월만에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내한행사만 해도

8월에 아리사

10월에 릿삐

12월에 과붕


7, 8월에 걸쳐 돈을 엄청나게 털어간 애플 콜라보샵도 있고

아, 이건 요새 극장판때문에 또 하고있다 -_-


.........


사실상 9월에 관서 가는 것 말고는

전부 예상도 못한 부분이었다.


이 사태를 예상했었다면 9월에 그렇게 길게 가진 않았을 듯 싶다.


1월초엔 극장판 본다고 또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게 또 가게 된건

대학생인 동생이 얼마전 퇴직하고 이제 공부에만 전념할 모양인 듯 한데

졸업하기전엔 출국할 일 없을 것 같으니

17년에 갔던 도쿄나 한번 더 보고싶다고 해서

그렇게 또 갔다.


사실 전에 갔던 게 토요일 새벽 도착해서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굉장히 짧은 일정이었던지라..


근데 문제는

설 연휴 끼고 가면 항공권이 전부 개노답이라는거.

제일 싼 나리타 왕복으로 잡으려 해도 2인 90만원 정도 되는지라

솔직히 이 돈 주고 가긴 존나 아까웠다.


그러다 설 연휴 직전의 목요일 출발 인천 - 시즈오카 편을 보니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불과 편도 몇만원 정도밖에 안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출발 편은 시즈오카로 하고, 귀국은 나리타로 해서

2인 왕복 60까지 낮출 수 있었다.


그렇게 낮춘 돈은 아와시마로 꼴아박았다.

1박 4만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혼자 가긴 가격도 그렇고 상당히 부담스러운 곳인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긴지라 바로 질렀다.


6시 40분도 안되어서 출발.

공항이 매우 가깝다는게 이 도시의 몇 안되는 장점이다.


공항철도 타러 가는 길..


출발하는 날 일어나면

이젠 출국해서 도착하기 전까지 누워있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별로 들뜨지도 않는다 ㅋㅋㅋ


그래도 가서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


공철타러 올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계양역은 이 시기에 오면 존나춥다...


설마 여길 한달도 안돼서 또 오게 될줄이야..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마스의 흔적.



새하얀 노트에 추억이 늘어가~...


아침 선샤인 좋고



오하요 치카쨩~


사요나라에 사요나라~~



9시 20분쯤 되어서 탑승.


대략 11시 30분이 되어서 시즈오카 공항에 착륙했다.

역시나 작은 공항이라 착륙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 통과까지 17분밖에 안걸렸다.

근데 요샌 후쿠오카나 나리타 등 큰 공항을 가도 금방금방 넘어가긴한다..

지문하고 사진 찍는 걸 심사 전에 다 먼저 해버려서.


세관 통과할 때 두명이라고 하니까

그 직원분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는데..


나: 누마즈요.

직원: 러브라이브?

나: 역시 ㅋㅋㅋㅋㅋㅋ

직원: ㅋㅋㅋ 두분 다 러브라이브 팬인가요?

나: 아뇨 저만 그렇고..

얘는 원래 도쿄가 목적지예요.


형제라 하니 저쪽이 형이냐고..

아녀 저쪽이 동생인데 ㅋㅋㅋㅋㅋ


뭐 자주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_-

동생은 일본어 못알아먹지만 대충 상황 보고 뭔소린지는 아는듯.


직원: 도쿄에 뭐하러 가세요?

나: 뭐 이거저거.. ㅋㅋ

見どころ(볼만한 곳) 이 단어가 그때 생각이 안났다.

직원: 도쿄에는 혼자가나요?

나: ㄴㄴ 가는건 같이 가야죠.


대충 이런식의 대화가 몇번 이어지다가 통과.


동생: 거의 프리토킹아님? ㅋㅋㅋ

영어 어중간하게 하는거보다 일본어 잘하는게 낫겠네.

나: 그건아니지..


동생은 영어를 제대로 배워서 잘하긴하는데

영어 쓰는 환경이 아니다보니 실제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건 어려운듯하다..

난 그냥 씹덕스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있다보니 아는 말은 자연스럽게 딱딱 나오는데

어쩔때는 식당에서 쓰는 흔한 말도 못알아먹어서 다시 물어볼 때도 있다.

그러면서 애니 극장판은 잘도 보러다닌다.

뭔가 이상해 이거..


세관 나와서 쭉 가면 바로 세븐일레븐 하나 보이고

앞에 테이블도 있고 하니 대충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기로 했다.

어차피 시즈오카 가는 버스가 12시 30분 출발이라

그사이에 딱히 할것도 없다.


1월 초에 왔을때만 해도 클리어파일이 몇개 남아있어서

혹시 지금까지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리 외딴곳이라지만 진작 털리고 없었다.


시즈오카행 버스.

인천 출발 비행기에 맞춰서 오는거라 승객도 한국인이 대부분이다.


타기 전에 서서 기다리는데...

바람이 졸라 쎄다 ㄷㄷㄷㄷㄷ

기온 자체는 인천보다 10도 이상 높은데

바람이 하도 쎄서 은근히 추웠다.



구름.. 구름이 많아...


며칠전부터 날씨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도착하는 이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이때까진 괜찮았지만 오후부터는 비가 올 확률 100%

아 이거 좋지 않아..


가는동안 슼페나 했다.

시즈오카공항 리무진버스는 자리마다 USB 충전도 가능해서

배터리가 떨어질 일이 없다.



마침 이벤트중 ㅋㅋ

포인트 존나 모아서 13만 돌파 ㅋㅋㅋ


시즈오카역 도착해서 바로 전철로 갈아타고..

여기서 도카이도선 타고 누마즈쪽으로 가면 후지산이 매우 잘보인다.

이런 흐린 날에도 구름 사이로 어떻게 보이기는 보이는데..


누마즈역에 도착하니 2시 37분.


누마즈에 도착!

4주만에 또왔어!

ㅁㅊ...

도쿄도 한달에 두번이나 가진 않았는데...


일단 아와시마 마린파크 팩이나 사려고

도카이 버스 사무소인지 하는 곳을 검색해봤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괜히 이상한데만 몇번 돌았다..;


뻘짓하지말고 그냥 역 나와서 왼쪽부터 간판 잘 보면 보인다.


거기 1층 가면 티켓 판매처가 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지금은 사도 의미가 없댄다. -.-...

이시간에 버스 타고 가봐야 거기 폐장 시간이 다 되는지라.. -_-

거참.. 그냥 포기하고 제돈내고 가기로 했다.


누마즈역에서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중..

얼마전에 우치우라갔다가 여기서 내린 기억이 난다.


아 저게 브라멜로에 나온 그 RAKUUN 건물이로군.


근데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는데가 아니라 하차하는곳


아시발 ㅋㅋㅋㅋㅋㅋ

누마즈역에서 버스를 타본적이없어서 몰랐다 ㅋㅋㅋㅋㅋ


여기 버스가 한대 도착했길래 아와시마쪽 가냐고 물어봤는데

기사 아재가 뭔소리냐는 표정으로 직접 나오셔가지고

타는데는 여기가 아니고 저~기 몇번째라고 직접 알려주셨다.

무슨 얘긴지 알아먹겠냐면서 ㅋㅋ

외국인인거 티났나? ㅋㅋ


네.. 여깁니다..


어차피 거기 가는 버스는 한시간에 두대정도밖에 안오니까

근처 편의점 들어가서 적당히 먹을거 사서 까먹었다.


석식도 비싸서 신청안했고 아와시마 들어가면 편의점도 없으니

미리 이거저거 많이 샀다.


마린파크 가는 버스는 이쪽.


그렇다.. 한시간에 두대 밖에 없다.. -_-


오후 3시 44분이 되어서야 탑승.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었다.


마음의 고향인 누마즈 ㅋㅋ에 왔는데 ㅋㅋㅋ

이 좆같은 기분은 대체 뭔지...

가는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좆같고


요새 그다지 나쁜 일도 없었는데

이런 저기압은 참 오랜만이었다..


러브라이브 노래를 듣는 걸 참 좋아하는데

노래 들을 생각조차 안들 정도로 기분이 따운됐다.


가다 보니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학생으로 보이는 누군가 건너는데

건너면서 버스 기사와 반대편에 보이는 트럭 운전자에게 머리를 꾸벅 숙이고 지나가더라.

자기가 건너는데 멈춰줘서 고맙다는 의미인 것 같다.

일본 사람들은 이런 습관이 몸에 밴 건가.. ㄷㄷ


한국이었으면 운전자가 좆까 하고 그냥 쌩 지나갔을텐데


마침내 아와시마 근처 정류장에 도착. '시게데라'라고 한다. 이때가 4시 33분.


참고로 누마즈역에서 시게데라까지는 670엔인데

한정거장 더 가서 '마린 파크'에서 내리면 710엔이다.

정거장 사이의 거리는 놀랍게도 120m.

고작 그 거리 가는데 40엔을 더 받아먹으므로

팩 말고 쌩돈내고 갈거면 시게데라에서 내리도록 하자.


한국에선 미세먼지때문에 하늘이 안보였는데

여긴 공기는 좋지만 흐려서 하늘이 안보였다.

아.. -_-


누마즈를 3번째 오는데 3번 다 비가 오다니 이건 무슨..


저~기 아와시마 호텔이 보인다.

문제는 배를 어떻게 타는가인데...


아와시마 선착장 근처로 가니까

어떤 여자분이 나와서 예약하신 KIM님 맞으신가요? 하고 물어봤다.

아니 이건 어떻게 알고 나오시는지? ㄷㄷㄷ


아마 예약한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인원 등을 보고 맞추는거겠지?

호텔 가서 보니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없어서 마치 전세낸 기분이었다 ㅋㅋ


무거운 물건은 따로 호텔측에서 옮겨준다고 한다.

우산도 호텔에서 대여해주는 게 있으니까 따로 가져갈 필요 없다고..


잠깐 대기장소에 기다리고 있으면

배가 올 때 불러준다.


외부는 바람 쌩쌩 불어서 추운데

여긴 참 아늑하다..

호텔 가기도 전부터 감탄 ㄷㄷ


저기 배가 도착한 듯 하다.

무거운 짐은 다 알아서 옮겨주시니 힘쓸 일이 없다.

과연.. ㄷㄷ


동생은 저런거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아와시마 검색해보면 나오는게 죄다 저런거라

대충 눈치 깠다고 했다 ㅋㅋㅋ


아니 아리사쨩의 사인이?

배를 둘러봤는데 사인은 아리사 뿐.

다른 배에는 또 다른 멤버들의 사인이 있을라나..









괜히 여기저기 찍어봤다.

배 타보는게 대체 얼마만인가...


다이아쨩 일러에도 싸인이 되어있는듯..


회장님 극장판에서 너무 귀여우심 ㄷㄷ


데키나캇타 코토가 데키타리~


호텔 1층은 이런 분위기

오졌따리 ㄷㄷㄷㄷㄷㄷ


여기서 체크인을 하면서 직원분의 설명을 들었다.

일본어로 괜찮겠냐고 했는데, 솔직히 영어보단 알아먹기 훨씬 편해서..

물론 외국인이라는거 감안해서 또박또박 말하니까 알아듣기는 어렵지 않다.


일단 마린파크 등 섬의 시설은 무료.

아까 마린파크 팩 안사길 잘했네...;


이날 석식에 대해서도 말해주셨는데..

내가 알기로는 미리 예약을 안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었고

가격도 비싼지라 거르려고 했는데

메뉴판 보니까 하프 코스도 있더라?

가격이.. 아마 세금 포함 4800엔 근처던가.

이거라면 뭐,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물론 1인 기준 4800엔이다. -_-


결국 먹기로 했다. 석식.


또한 여기엔 한국인 직원도 있으니

궁금한 점 있으면 편히 물어보시라고..


옆에 나타난 젊은 남자분을 보니 명찰에 文이라고 쓰여있던데

아니 이런 외딴곳에 한국인이? ㅋㅋㅋㅋㅋㅋ


요새 아와시마 호텔에 한국인이 많이 온다고 하셨다..

신기한게 다들 일본어를 잘하신다고 ㅋㅋㅋ

그래서 난 그거는 걍 오타쿠라 패시브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방에 올라와서 안을 보는데

존나크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일 싼 방이 이정도야? ㅋㅋㅋ

무슨 화장실이 도쿄 비즈니스호텔 방보다 더 커 ㅋㅋㅋㅋㅋ


문 열고 앞쪽으로 나가보니까..


이야....


비가와서 아무것도 보이는건 없는데


뭐랄까


이건 또 이거대로 오지네..


무슨 바다 괴수 나올듯한


마치 황천을 보는 듯..

이쪽은 한국보다 해가 빨리 지니까

6시도 안됐는데 금방 어두워졌다..


저런 살벌한(?) 풍경 보면서 담배피니까

진짜 잘넘어간다..ㅋㅋ

평소엔 전혀 안피는데 어디 놀러가거나 가끔 생각나면 피고는 한다.



냉장고를 열면


음료들이 있다.

일단 사온 주스 2개를 넣어두고

먼저 들어있던 맥주나 음료들은 당연히 유료다..

먹었으면 나갈 때 따로 정산해야된다.


일일이 체크는 안하는거같긴 한데

여기 올 정도면 찌질하게 음료수 떼먹고 도망가는 놈은 없겠지만..


천장은 왜찍었냐 ㅋㅋㅋ



고작 10~20분 정도 지나니까

아까처럼 흐릿한게 아니고

그냥 깜깜해졌다.


아무것도


안보여..


확실히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는 하는지

한국어로 된 안내서도 있다.


좀 어색한 부분도 있긴 한데

보는데 지장은 없다.


6시가 되어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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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봤다 물장판.

이걸로 5번째.


백석에서 오후 5시 25분 시작하는걸로 구매.


티켓 3장 정가는 36000원인데

이런저런 할인수단을 동원해서 28000원으로 떨궜다.


혼자가는데 3장이나 예매하는 이유는

당연히 특전 색지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이짓거리는 안하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시간만 넉넉하다면 까짓거 3번 보고 말겠다만..

학생들과 달리 평일엔 볼 시간 자체가 없다...


영화표로 애플 콜라보카페 특전도 교환 가능한 건 그나마 괜찮은듯.

오늘 콜라보카페를 갈 수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가는거 영수증을 몇개 더 모은 뒤 가는게 좋을듯해서 일단 패스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뽑기가 잘 되어서 3명 중복 없이 다 나왔다는거.

다른사람하고 교환해도 되긴하지만 직접 뽑는 맛이 역시 좋다.

진짜 내일 또 봐야 되나 하는 생각도 했다만..


몇번이고 보는 건 좋은데 거리하고 상영 시간이 다들 애매하다.

가장 가까운 곳도 1시간은 잡고 가야 되는지라.

이쪽도 인구가 꽤 되는데 왜 메박이 없을까.


이번주의 포토세션은 요시코가 소개하는 요우.

2주차 포토세션은 오늘 처음봤는데

소개부분이 웃기다 ㅋㅋㅋㅋㅋ




















요시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이나 봤지만 여전히 찡한 부분들이 있다.


특히 마지막 넥스파는....


백석 메박은 언제 와도 좋다.


아직 몇번은 더 보러 갈거고

얼마뒤 도쿄 팬미 뷰잉도 있어서 꽤 자주 갈듯.


핍스 라이브 다 떨어져버리면 6월에 또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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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지난 편의 요약.

만주를 집어삼키고 한국의 강역을 반도로 축소시키려던 중국.

그러나, 측천무후의 야망은 대전 방어선 앞에서 무너지고

도리어 수도 북경을 위협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거북선이 북경 근처 바다에 진입했네요 ㄷㄷ


아쉽게도 근접 유닛이라 북경 공격은 불가능하지만요..



오히려 공격을 받게 되잖아?


어그로를 지상군이 아니라 거북선 쪽으로 끌 수 있긴 하네..



해상에서는 깡패지만

북경 공략에 써먹지는 못하겠군..



선교사같은 민간인 유닛도 걸리면 짤없지.




중국 녀석들 서울에서 기술을 하나 털어갔구만..



과학 이론이 개발되었군요.


공립학교는 인구수 2당 과학력을 1 증가시켜줘.

한국같은 과학 문명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야.


과학 부스트가 여기서부터 걸린다고 봐도 되지.


아, 이쯤 해서 따라오지도 못할 정도로 치고 나가야 되겠네요..



마침 산업 시대에도 진입했군.



앞서나가는 입장에 있으니 우수한 스파이는 수도 서울에 박아두고

새로 얻은 스파이를 하노이에 파견할거에요.


굳이 하노이인 이유가 있나요?



목화, 코코아.. 일단 사치자원이 두 개나 있네.


내정, 과학 위주로 가는 한국은 자칫 병력 생산에 소홀할 수 있으니

군사 유닛을 제공해주는 도시국가는 친해지면 좋지.



북경 인근에선 소모전이 계속되는데...

역시 결정적인 한 방이 모자라는구만..


화차가 방어태세에서 쓰기엔 압도적인데 공격은 아쉽지.

그거까지는 너무 많이 바라는거겠지만..



문화승리 할거 아니니까 바로바로 갈아버리자.



수도가 위협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끝낼 마음이 생겼나보죠?


포격 유닛만 있다면 함락하기 좋은 타이밍인데..

우리도 정비가 필요하니 일단 휴전할까요?



하노이는 확실히 우리 편으로 끌어들인 것 같군.



기술이 발전해서 화포를 쓸 수 있게 되었어.

이제 북경 함락도 가능하겠는걸..


저렇게 보니 중국의 안보는 굉장히 위협적인 상황이 되었군.


산해관 뚫린 명나라 꼴을 보는 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저 대보은사가 명나라 시절 건축물이죠?


맞아. 15세기 건물이지.

건설 즉시 위대한 과학자를 하나 줘.

위대한 과학자 점수도 2 증가시켜주지.


연구 협정으로 얻는 과학력도 50% 만큼 증가해.

연구 협정을 하려면 우호 관계가 되어야 하니까, 친밀한 국가들이 많을수록 좋지.



사회 정책은 인본주의를 찍어 보죠.

위대한 과학자를 25%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산업화가 연구되면서 공장을 지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아마 석탄이 필요했었죠?


공장 3개를 짓는 것으로 이념을 선택할 수 있었지.

이제부터 빠르게 이념 선점에 들어가야 하는 건가..



흐으음... 저어기 북경 서쪽에 석탄 발견.

이렇게 되면...



일제사격 찍고 바로 포격 들어가죠.


역시... ㄷㄷ



사실 때리기만 하고 함락시킬 생각까진 없었는데요.

석탄이 발견된 이상 어쩔 수 없겠네요.



이렇게 화북 지역은 한국에 넘어가고 마는군.



이제야 '항복'할 마음이 생겼나보네? ㅋㅋ



이지경인데 친밀함이라니..

이거 뭔가 이상해..


글쎄? 곧 본색을 드러내지 않을까.



석탄을 얻긴 했지만 개발까지는 시간이 걸리니까

일단 스페인에서 몇개 사오자.


스페인은 이미 석탄을 개발한건가?

이렇게 되면 이념 선점을 서둘러야겠군.



일단 수도 서울에 먼저 짓고.



공장 이전에 작업장이 필요하군요..



머리 깨질 날이나 기다리도록 하세요.


우미쨩 ㄷㄷ..


ㅋㅋㅋㅋㅋㅋ



북경은 금 생산 위주로 되어있네요.


괴뢰도시는 설정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어.

건물도 금 생산 위주로 짓게 되지.



마침 북경에 있는 마추픽추도 금 관련 원더군요.

이거 꽤 괜찮은데..


도시 연결로에서 금 25% 추가 획득인가.

자금 수급에 꽤나 도움이 되겠군.



오, 대구에서 알루미늄이 발견되었네요.

현대시대의 쌀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죠.


쌀밥!?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대 이후의 전투유닛에 주로 들어가는 자원이에요.

우주선 부품에도 들어가니까 과학 승리에 꼭 필요한 자원이죠.


그러고보니 재활용 센터라는 건물에서 얻지 않았나?


아 그렇지. 그걸로 자체 수급도 어느정도 가능해.

문명당 5개 제한이니까 10개까지는 얻을 수 있지.


몇개나 필요하더라?


6개일걸? 근데 완성하고 우주센터에 넣으면 다시 반환되니까

꼭 6개를 다 갖고 있을 필요는 없어.



부산 근처에도 있네.

이러면 수입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하겠군.




대구 근처에 또 있네요 ㅋㅋㅋ


전쟁하는데 쓰라고 많이 주나봐 우미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 시대에 진입했군.

이제 이념 선택을 하면 되는 건가?


호오.. 공장 3개 건설보다 현대 시대 진입이 더 빨랐네.


과연 과학 문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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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물장판 보러 나간김에 드래곤볼 극장판 브로리도 보기로 했다.

이게 연달아서 메가박스에서 볼 수 있으면 좋은데

타이밍이 그렇게 잘 맞질 않아서..

백석 메박에서 물장판을 보고 드래곤볼은 부천까지 가서 봤다.


물장판 끝나고 1시간쯤 버스타고 부천 오니 오후 6시 20분쯤..

상영 시간까지 2시간이나 남아서 근처 KFC나 가보기로 했다.

집에 갔다와도 되겠지만 어차피 또 나오는 시간 고려하면 애매하고

그냥 어디선가 죽치고 있는게 나을듯해서.


이나미 안쥬가 좋아한다는 KFC인데..

한국에서 보긴 많이 봤어도 먹어본적은 없었던거같다.


치킨 4조각이 무슨 8800원이나 하냐고 생각하면서 모자랄까봐 햄버거 하나를 시켰는데

실제로 보니까 사이즈가 흠... -_-

3개 어찌 겨우 해치우고 마지막 4개째는 좀 남기고 버렸다. 아깝구만.


드래곤볼 슈퍼를 본적은 없지만 대강 흐름은 알고 있다.

그 전 극장판 2개 보긴 봤으니 아예 안본건 아니긴 한데.


드래곤볼 시리즈가 오래가는건 그렇다치고

저 프리저 녀석도 진짜 오래도 간다 ㅋㅋ

한참 옛날에 뒤진놈이 결국 부활까지 하고서는 ㅋㅋㅋ

그만큼 악역으로서 강한 임팩트를 남겨서겠지만.


드래곤볼 극장판을 영화관 가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지루할 틈도 없이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


다만 제목에서 '브로리'라고는 했지만

기존에 알던 그 브로리와는 그냥 다른 인물로 생각해야될듯..

브로리 하면 "카카로트!!!!!!!"하는 이미지인데

이번 신극장판에선 설정만 따서 리부트한거니까.


이번에는 브로리 말고도 오지터 또한 등장.

기존 구극장판은 페러렐월드 취급이지만

신극장판은 정사에 포함된 이야기라 정사에선 첫 등장이 되겠다.


다음주에도 상영하면 한번 더 보고싶긴한데 언제까지 걸려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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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샤인 극장판, 그냥 줄여서 물장판.

2월 14일부터 한국에도 개봉해서 보러 갔다.

다만 평일에는 볼시간이 없어서 토요일이 되어서야 볼 수 있었다.


1월 5일, 개봉 다음날 누마즈 비비에서 보고

1월 26일, 동대문에서 특상회할때 보고

2월 2일 도쿄 우에노에서

그리고 2월 16일 메가백스 백석에서 4번째.

꽤 봤는데 아직도 볼 횟수가 더 많다 흠.. -_-

이거 보려고 백석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웃긴게 같은 인천 가는거보다 저기 떨어져있는 일산 백석 가는 게 더 빠르다..;


작년에 써드 뷰잉 본다고 4번 왔었다.

사이타마 1, 2일차 그리고 오사카 1, 2일차.

처음 가본 지역이지만 한 3번째부턴 많이 와본것처럼 익숙해졌는데

이번이 5번째가 되겠다.

상영관하고 자리도 그때하고 똑같다. 뭔 지정석도 아니고 ㅋㅋ


상영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꽤 들어찼는데

여기가 154석?인가 된다만 반정도는 찬듯?


그와중에 어린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애들 보는 영화인 줄 알았나보다.


내일도 꼭 빛날 거야!

아홉 소녀들의 청춘 드라마!


..이거만 보면 착각할 만 하다 -_-

그냥 평범한 일상학원물인줄 알았나보지.


어린 자매들 데리고 온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은

중간쯤에 애들 데리고 나가고

완전 쪼그만 3~4살쯤 되어보이는 애들도 넥스파 시작하기 전쯤에 나갔다.

그나이대 애들은 자막도 못따라갈텐데?


뒷면.

다만 일본 버전에 비해선 너프먹은게

일본판은 총 4면인데 한국판은 앞뒤 2면이 끝이다. 흠...


다행히도 관람에 방해되는 요소는 그다지 없었다.

4번째쯤 되면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재밌다 ㅋㅋ

진짜 끝나가니까 또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고

이거 끝나고 바로 뒷타임 상영이 있었는데

드래곤볼 극장판 보러 가야돼서 그건 못봤다.


끝나고 나오면서 듣는 건 역시 넥스파.


1주차 특전인 패스포트.

게임 시리얼 코드는 주차와 상관없이 기본 포함이다.

시리얼은 일본어로 되어있는걸로 봐서 그대로 들여온거같고


패스포트는 번역이 되어있으니 국내생산인듯.


안쪽 내용도 번역되어있다.



1주차는 치카의 포토세션이 있다.

이게 국내개봉판에 나올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있었다.


일본에서 찍을땐 어차피 정지화면인데 연사모드나 여러번 찍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한국판은 밑에 자막도 뜨니까 하나하나 다 찍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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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럽폭들에겐 물장판 개봉일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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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카난의 생일.




이번 주말엔 누마즈 팬미가 있었다.

물론 표는 없고 해외 뷰잉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글쿠 들어가자마자 생일 대사 날리는 치카.

나머지는 작년에도 쓴적있어서 생략.


2월 밤 바다에 다이빙요??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구만.


카난답다 ㅋㅋㅋㅋㅋ



일쿠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튀어나온 트럼프 카난.


ㅎㅎ..






아케페스 클라스 ㄷㄷ


지스 편집부 트윗.


누마즈시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ㅋㅋㅋ 나오는 메시지


유동성님이 항상 만드는 도트짤.


남아도는 클리어파일들 어찌할지 생각해보다가


종이류 굿즈들을 각 멤버 파일에 넣고 보관중.




스와와 달력 참 이쁘다.


멤버 컬러 볼펜은 작년 5월 도쿄 하라주쿠 콜라보샵에서 샀는데

은근히 괜찮다. 다른 학년도 사둘걸..


시기도 적절하게 해피 발렌타인

뭐 의미없긴한데 ㅋㅋ

럽폭들한테는 그냥 물장판 개봉일일뿐.. ㅋㅋㅋ


해파트는 물입럽곡이라 각별하다.

키미카가하고 코이아쿠도 언제 사야되는데


작년 7월 후쿠오카 써드 라이브 보러 갔을 때

게이머즈에서 얼마 이상 사면 특전으로 주던거.


1월 누마즈 갔을 때 얻은 누마즈 맵도 있고.

사놓고나서 본적도 없는 17000엔짜리 하코다테 BD ㅋㅋㅋㅋ

BD 플레이어는 있는데 재생 프로그램이 없다...;

그냥 플스를 살까 생각도...


작년 9월 누마즈 가서 잡지 부록으로 얻은 스와 특전 사진하고

5월 도쿄에서 얻은 카난 브마에다가

무지 더웠던 작년 여름 콜라보카페 생각나는 굿즈들도 있고

쭉 늘어놓고 보면 하나하나 생각나서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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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이번 스테이지는 에디드 어트랙션 4번째 시나리오

Barony Bridge입니다.



필요 없는 오래된 다리를 배경으로 만드는 시나리오야.



가운데 다리 부분만 공원이라고..?



작은 섬(?) 두 곳이 있는데, 저 곳만 공원 소유의 땅이에요.

나머지 부분은 건설권만 있지요..


흐응.. 건설권이라는 건 상공과 지하만 이용할 수 있는거였지?


아, 땅 자체에는 아무것도 설치할 수 없었지유..


그럼 이 공원은 모든 시설을 수상에 설치해야 되겠네.

섬 두개는 면적이 작아서 그다지 쓸모가 없어보이고..



일단 기본적인 시설들은 있으니 연구는 안해도 되겠네.



어라, 여기는 입구가 두개인가봐요?


그러게.. 입구가 두개인 공원은 처음 보네.



공원 자체의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길에 바싹 붙여서 짓도록 하자.


상점과 매점들은 갖추어져 있으니 일단 됐고

다음은 뭘 연구하느냐인데..



하아? ATM 코스터인게 당연하잖아?


요시코쨩은 ATM 코스터 되게좋아하네..


^^...;

뭐 돈은 잘벌어다주니까 괜찮은 선택이야.


그 전에 간단하게 카 라이드라도 지어볼까 하는데..



저런, 높이 제한에 걸리고 말았네.



땅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니 높힐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물 속으로 내려갈 수도 없네..



이렇게 되면 고저차를 거의 이용할 수 없겠군..


카 라이드는 롤코와 달리 트랙이 단순한 형태가 많긴 하지만

이 경우엔 제약이 진짜 많네..



이렇게 되면 로그 플럼도 별 차이 없을 듯 한데..



역시...



아니 저런거 말고 ATM은 언제나오냐고..


반년 정도는 걸린다니까 기다려봐유.



보트 대여 코스 위로 도로를 만들어놨네요.


보트 대여라는게 그다지 흥미도가 높은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저렇게 해 두면 조금이라도 올라가긴 해요.


근디 줄도 없는걸 보면 인기가 별로 없나봐유..


요금이 비싼가?



요금은 싸다고들 하는데

더 스릴있는 걸 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별로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지만

직원들이 얼마나 일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


워메, 밥도둑들 아녀유?


ㅋㅋㅋㅋ 그런가 ㅋㅋㅋ



ATM 강림은 아직인가...


..그냥 다른 거 지어도 되지 않을까?


흐음.. 롤러코스터를 지으면 돈이 많이 깨질텐데

지금으로써는 마땅히 캐시카우가 없기도 하구요.


사실, 모든 시설을 수상에다 짓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가 않아.

아마 다른 시나리오보다 돈이 더 들고 있을걸?



실제로.. 다른 시나리오를 불러와서 실험을 해 봤는데

고도가 올라갈수록 설치 비용이 많이 들어.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만.



철거할때는 전부 천엔만 주네 -.-..;;



그냥 평지에 설치하면 1200엔이야.



이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도로가 9미터 높이에 있는데

설치 비용이 한 칸당 3200엔이나 되네.



이런 식으로 가능한 높이를 낮춘 게 7미터인데요..

이래도 2200엔으로 평지 대비 2배 가까이 되죠.


음.. 기본적인 시설물 설치부터가 돈이 많이 들어가니

요시코쨩 말대로 ATM이 필요하기는 하겠네..



사고 날 만큼 위험한 시설도 없으니.. ^^..;



와우, 드디어 요하네가 좋아하는 그 코스터 강림이네.


ㄹㅇ?



스틸 롤러코스터는 아니지만

저게 상위호환이니 상관없겠지요.



공원 경계가 안보여서 어디까지 건설이 가능한지 헷갈리니까

먼저 전체적으로 공원을 한바퀴 두르는 길을 만들어둘까 해.


길을 필요할때마다 연장해서 쓰는 식으로 하면 너무 난잡해지기도 하고..



ATM 코스터 강림!

...근데 왜 이름이 '오하라'야?



그야..



망할 부자.


언니..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M도 설치했고 하니 광고나 때려보죠.



반대쪽에 하나 더 짓는구만 -.-..;;



외곽쪽으로 도로를 설치했지만 아직 아무 시설도 없으니까

일단 배너로 막아둬요.



역시 압도적이야.. ATM.



65만엔?

조경에 무슨 돈이 저렇게 깨졌대유?


도로 설치같은거도 조경일걸?

여긴 나무 심거나 뭐 설치할 땅도 거의 없으니.



외곽 도로는 이걸로 됐고..

관람객도 늘어났으니 쉼터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땅이 없으니 뭘 할수가 없네요..

그나마 있는 섬도 좁아서...



도로에 의자 깔고 분수 설치하는 것 정도가 한계인가...



마리답게 음악 연주도 락 스타일이네 ㅋㅋ..



2년 5월쯤 되어서 빚을 다 갚았네요~



놀이동산 왼쪽은 롤러코스터 깔아두려고 비워둔건가?


카난쨩 생일이기도 하니까

쌍둥이 롤러코스터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



이정도면 되려나?



흥미도 6대는 좀 애매하지 않나..?


So-so.

쌍둥이 롤코라는 건 나머지 한쪽도 있어야 완성되는거니까.



이국적인 해산물 가판대??

촉수???는 또 뭐유.. -_-?


* 어쩐지 이상한 한국어판 번역..


^^...;

원래는 오징어다리 튀김이라는 것 같아.



저게 좋은 점이 있다면, 다른 상점에 비해 쓰레기가 안나온다고 해.

저거 위주로 설치하면 저렇게 휴지통이 적다고 불평할 일이 거의 없겠지.



크흠.. 드디어 비싸다는 여론이...



그동안 많이 뽑아먹었잖아.. ㅋㅋ



바로 옆에 오하라도 완성되었네요.

그 영향을 받아서 마츠우라의 흥미 등급도 크게 올라갔네.



저렇게 겹쳐져 있을수록 흥미 등급에 도움이 되지.



해산물 하면 카난쨩이니까

마츠우라쪽 출구에 설치해볼카난?


^^... ㅋㅋㅋㅋ



즈라? 아까보다 더 올라서 흥미도가 7대가 되었네유.


롤코 자체도 그렇고 도로 등 주변 여러가지가 영향을 끼치니까.



호왓? 돈 많이 갚았나 했더니 뭐한다고 또 풀로 땡겼대??


롤러코스터가 검은색인 걸 보니 쿠로사와(黒澤).. ^^..;


당신들 롤코만 만드는건 뿌뿌에요!


어머 다이아, 질투 파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건설비 장난아니네.. ㄷㄷ

재정 파탄났구만유..


-.-.........



어떻게 재정 압박을 이겨내고 완성은 한 듯한데...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죠???

쿠로사와가의 수치예요!


아니 그정도는 ㄷㄷ...


본인이 만들어놓고 그런 소리 해 봐야... ^^..;



재정은 박살났지만 뭐.. ^^..;;

일단 광고나 때려보죠.



쯧쯧 이런 중대한 실수를 하다니..


?


탑승 사진이 없네유 -.-...



아씨 오늘 되는 일이 없네.


언니.. ㄷㄷㄷ


다이아 ㄷㄷㄷ...


-.-...;;;



어흠.. 뭐.. 어쨌든

앞으로 큰 돈 들어갈 일은 없으니 괜찮을거예요.



아니 저건 왜 중요한 타이밍에 나가떨어지나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거기다 화풀이를 해 봤자 -.-..;;



저건 단순한 형태니까

그냥 철거하고 다시 짓자.



하긴 가격 낮추는 것 보단 그게 낫겠다.



관람객을 유지하려면 롤코 뿐 아니라 다른 놀이기구들도 필요할텐데요.

의외로 놀이기구 종류가 몇개 안되는군요.


롤코가 죄다 900엔대라서, 돈 벌긴 좋아도..

지갑이 털리면 집에 가는 수 밖에 없긴 하죠..


아, 관객을 오래 붙잡아두려면 적당히 싼 가격의 놀이기구도 필요하겠군요.


취향들도 다양하니까.

롤코같은 격렬한 놀이기구를 꺼리는 관객들도 있고.



이쪽 ATM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게 낫겠구만..



쿠로사와 광고??

우리 다이아쨩 진짜 질투 파이어네 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라들 수입 좀 봐.. 와 ㄷㄷ


하아 이래서 부자들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 봐야 ^^...;



어, 촉수???티켓을 들고 온 녀석이 있네.


표정부터가 기분나쁘네 이자식.


처음엔 거의 다 저렇지 않나.. -.-..;



기분나쁘니까 이름을 변태(Hent**)로 바꾸자.


저사람은 무슨죄여유.. -_-..;;



바로 오하라로 가나..

뭘 좀 아는놈이눼 ㅋㅋ



3년 8월이 되어서야 빚을 다 청산했네.. ㅋㅋㅋ



내리자마자 오하라가 제일 좋다고 하네.

꽤나 맘에 들었나봐.



길은 한정되어있는데 사람은 1300명이나 되니..


복잡하지만 어디 쉼터 만들 공간도 없으니 난감하네.



가능한 많은 놀이기구에 분산 수용을 할 수밖에..



비뚤어진 집은 유령의 집만큼 시시하고 인기도 빨리 떨어지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나으려나..



두번 하강하는 게 전부인 로그 플럼도 인기가 꽤 있네요.


수중 놀이기구는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일단 가격도 싸고.



오하라도 광고할래~


이언니들 은근히 샘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선은 카난쨩이 제일 잘나가네 ^^...;



어째서 오하라는 저렇게 잘나가는걸까요?

부자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그런가.. ^^...;;



아까 그녀석 여기 와서 오하라 롤코만 계~속 탔나봐유..




앞으로 4번 타면 끝나겠네.. ㅋㅋ



음...


..? 언니 왜?



아니 뭔 분수를 저렇게 도배하는거야?


쓸만한 풍경이 분수밖에 없어서 그런가?


이건 아마도..


다이아 혼자 7점 못넘는 게 맘에 안드나본데 ^^...



어릴때부터 자존심 강했고

우수하다는 소릴 들으면서 자랐으니까

혼자 떨어지는 건 용납이 안되나봐.. ㅋㅋㅋ...


그럴지도요.. ^^..;


덕분에 오하라는 7.76 찍고 매우 높음으로 올라갔네 ㅋㅋㅋ


현질의 효과가 대단하네.. -.-...



실제로 타보면 재밌을 거 같긴 하네요 ^^...;



ATM은 회전율이 빠르니까

수입도 대단하구나..



자 이제 클리어 지점인 3년 10월까지 왔으니

마지막 마케팅이 되겠네.



입장료 없는 공원에서

무료 입장권이나 할인권이 의미가 있나..


저건 나중에 실험해볼 가치는 있겠네.



전체 샷이군요.

우측은 더 개발할 여지가 있긴 하겠네요.




10월 29일.

이제 곧...



클리어~!



다들 박수치면서 풍선이 한꺼번에 날아가는데

이게 또 롤코 클리어 할 때의 묘미지.









풍선도 도로 모양으로 날라가네유 ㅋㅋㅋ



이름이나 입력해 볼카난?




펑펑펑..

풍선들도 타천-해버렸네.


하늘로 올라갔으니까 승천 아녀유 요시코쨩?


.........

요하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라에 쓴 돈만 6300엔. 그는 대체...



풍선에 탑승 사진도 오하라꺼네.



이 녀석, 돈이 없어서 바이킹으로 간 모양이야.



즈라? 먹을거엔 전혀 돈을 쓰지 않았구만유..


즈라마루였으면 먹느라고 놀이기구를 안탔을텐데 말야 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ARA IS WATCHING YOU.


감시당한다는 느낌은 받나보네 ㄷㄷ..




?.. 오 드디어 마츠우라가 1위가 되었군요.

흙수저가 금수저를 꺾는 이 모습. 정말 감격적이에요..


아니 난 흙수저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팝콘 사먹을 돈도 안남았구나..

그 촉수 티켓은 뒀다 뭐한대?



그 가게가 한곳밖에 없어서 결국 찾지 못한 것 같네.. ^^...;



빨리 집에 가서 밥이나 먹으라구 ㅋㅋㅋ



결국 티켓은 못쓰고 가네.. ㅋㅋ



사요나라~~



이번 플레이는 이걸로 끝.

다음 시나리오는 Funtopia입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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