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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박물관 느낌으로 여기저기 장식품이 있어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보기로 했다.


무슨 옛날 벽화 보는거같군.




애초에 비싸기도하고, 따로 떨어진 섬인데다 애매한 평일이라서

사람이 진짜 없다...


느긋하게 보기는 좋아.



1993년에, 프랑스의 전 대통령이었던 자크 시라크가 왔었다고 한다.

저 당시엔 대통령이 아니었긴 한데.


이거 찍던 때만 해도 살아있었는데

얼마전에 타계한..







뭉크의 절규 삘 나는 그림인데 ㅋㅋㅋㅋ

.. 근데 이거쓰면서 다시보니 진짜 그 사람 작품같다.


















으아아아악 씹덕이다





오기전에 누마즈역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것들.

저 스파게티는 결국 다 먹지도 못했다..; 저녁을 먹을줄 알았더라면 안사는건데.


마침 킹 방송하는 시간이라 구경이나 좀 하고

예전에는 매주했었는데 요샌 바빠서인지 한달에 한번밖에 안해서

마지막으로 본지도 꽤됐네..



굿나잇


아와시마호텔 다좋은데 하나 문제가

침대 근처에 콘센트가 없어서 자면서 폰 충전하는건 불가능하다.


아예 폰을 따로 두고 자거나 보조배터리를 써야..


연식이 좀 된 곳이라 그런가 -_-

요즘 호텔이라면 침대근처에 콘센트 없는게 더 이상하겠지.


자다 잠깐 깨서 날씨를 봤는데

지역 이름도 아니고 그냥 일본이라 뜨는 건 처음봤다..;

저건 대체 어디 기준일까..


더 자다가...


6시 반쯤에 깼다.


일어나서 창 밖을 보고 경악..



눈 앞의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다.


전날 비가 쏟아진 뒤 날이 개서 그런지

후지산이 정말 크고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으로는 10%도 담지 못하는것같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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