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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배경으로 뭘 써볼까 하다가

롤코타 루피랜드 1탄이 얼음 맵이었다는게 생각나서 플레이.


오랜만에 하니 또 빠져들었다 ㄷㄷ



MERRY christmas


화단으로 만든 글자인데
내 생각보단 잘나왔네..


처음에 올릴 때

christmas에서 t를 빼먹고 chrismas라고 써버려서 -_-

다시 만들었다.


그래서 나온게 이거.

먼저것보다 더 낫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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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2화 - 「빛의 바다」


러브라이브 결승을 앞둔 지금.

아쿠아가 0표를 받았을 당시가 생각난 귤머장.


"굉장한 폐교제였지?"


"응! 그러니까 전력으로 해야지."


"지금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왔으니까.."



밤 늦게까지 열심히 간바루비 했었다고 ㅋㅋㅋㅋ


카난마리도 합류


요시즈라도 ㅋㅋㅋㅋ



"다녀오겠습니다~!!"


도쿄역이네.


공연은 내일인데

그 전에 뭘 할까?


"리리는 부쿠로에 가고싶은 거 아냐~?"


아마 이케부쿠로 말하는거같은데, 모 거리에 부녀자들이 많다고.


"미친년아!"

'사일런트 체리 블로섬 나이트메어'라는 기술(?)에 당하는 요시코 ㅋㅋㅋㅋㅋㅋ


"점점 요시코화 되어가네즈라.."


전작의 머장 호머장이 여길 참 열심히 뛰어다녔었다.


여긴 러브라이브의 성지 중 하나인...


칸다묘진. 정확히 3년 전 12월 23일에 처음 가봤었다.

딱 2주 전에도 갔었는데, 이번 12화 배경이 도쿄라 그런지 굉장히 익숙한 풍경이 많은듯.


즈라는 꽤 벅찬 계단이었다고 했는데

루비는 그래도 전보단 덜 힘들었다며 연습한 성과가 있는 듯 하다고.


"모든 관객에게 마음이 닿기를..."
"전력을 낼 수 있도록..."


"긴장하지 않기를.."

"즈라라고 안했으면..."


"모든 리틀데몬들에게 기쁨을."


"우라노호시 모두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내일 무대가 최고가 되기를."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걸려 있는 에마를 둘러보다 놀라는 멤버들이었는데


이렇게, 아쿠아의 우승을 기원하는 학교 친구들의 소원.


얘들한텐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여기까지 와서 응원해주고 있었다.


"역시 우리 학교 애들은 cool~하다니까.."


그치만 여기서 소원을 비는 건 다른 스쿨아이돌들도 마찬가지.

많은 에마들이 걸려있었다.


그러고보니 저거 보고 그대로 써서 걸어놓은 사람들 있지 않을까?

저기야 도쿄 살면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


성설이 또 등장하는데..

러브라이브 마지막 무대를 보러 온 듯.


아키바 돔처럼 큰 곳에서 노래를 한 적이 없으니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도 안된다는 마루와 루비.


세이라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고.


"구름 위.."


"서투르게 하면 가만안둘거니까!"


"요하네의 리틀데몬 4호한테 시비 걸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라는 처음 아쿠아를 봤을 때 참 약해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꽤나 강해진 것 같다고..


그리고, 귤머장에게 이기고 싶냐고 묻는 세이라.


"누구를 위한 러브라이브인가요?"


"즈라아~"


즈라 표정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표를 받았던 예전 일이 떠오른 귤머장..


"연습할래?"


그러나 3학년들은 괜찮다고 한다.


"지금까지 해온 걸 믿어봐요."


"지금의 우리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구."


"우승해서, 우라노호시의 이름을 남기면.. 그걸로 된 거겠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데...


뭔가 결심한 듯한 요우쨩.


호옹이?


난데없이 폭격을 맞은 귤머장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삐기 표정 너무 귀여움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공을 맞고 자빠진 요우쨩.

근데 저거 다 보이는 각도 아님?


마리가 루비한테 폭격을 날리자

실드에 나선 회장님 ㅋㅋㅋㅋㅋ

어우 근데 루비쨩 또 귀엽네


다이아한테 입만 살았냐면서 디스하는 카난.


다이아는 참 도발에 잘넘어감 ㅋㅋㅋㅋ


얘넨 뭔 일만 나면 즈라한테 매달려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맞은 요하네양 ㅋㅋㅋㅋㅋㅋ


결승 전날인데도 이렇게 놀고 있다니..라고 하면서도

그게 좋다는 귤머장.




"봄이라도 아직 춥네.."

"오토노키자카 가고 싶었던 거 아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무대 직전이니까.."


"그럼, 내일은 자유행동 하다가 결승 무대에서 만나자."


무대 직전에 혼자서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자는 귤머장.


친구들과 치카 언니들도 결승 무대에 응원하러 와 있었다.


참 많이들 닮았음 ㄷㄷ


오토노키자카.


이거만 봐도 뮤즈 애들이 막 옥상에서 연습하곤 했던 장면이 쓱 지나간다..

교문 앞에서 첫 라이브 홍보했던거나.. 여러가지.


현실에서나, 애니에서나, 이젠 지나간 시절 얘기.


아이시떼루 반자이~ 코코데 요캇타~ 와타시타치노 이마가 코코니 아루~~

아이시떼루 반자이 하지맛타바카리, 아시타모 요로시쿠네 마다 고-루쟈나이~~


... 가 아니라

근데 뮤즈 팬이라면 이 구도를 보고 당연히 떠오르겠지.


예전에 마키가 연주하던 피아노가 그대로 있는듯.

뭐 리코가 오토노키에 다녔다고 해도 본 적은 없겠지만..

리코는 유키호, 아리사하고도 3살정도 차이가 나니까

걔네 둘도 못봤을거고.



마루쨩은 역시 책을 보러 왔다.


결승 전날, 귤머장은 멤버들에게 러브라이브 이기고 싶냐고 물어보고 다녔는데


하나마루는 항상 루비하고 도서실에서 독서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지만

치카 덕분에 바깥으로 나와서, 모두 함께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을 해서

이긴다면 지금 가장 즐거울 것 같다고.


혼자선 아무것도 못했던 루비였는데

스쿨아이돌이 된 것만으로 기뻤다.


언니들의 마지막 대회니까 이기고 싶지만

그보다는 좋아하는 모두와 같이 노래할 수 있는게 가장 기쁘다고.


세계의 모든 리틀데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우승하고 싶은 요하네양 ㅋㅋㅋㅋ


정말 솔직하지 못함 ㅋㅋㅋㅋㅋ


속마음을 파악한 귤머장은 "고마워, 요시코쨩."이라고 했지만


"요하네!!!"

어제 일을 생각해보다가 '요시코'라는 말에 태클을 못걸었던게 생각났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다리 오차노미즈쪽에서 아키하바라 가는 거기 아닌가?

굉장히 눈에 익은 풍경인데.


그냥 여기까지 왔으니까 이기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니까 즐기고 싶어한다.


지금을 더 즐기고 싶으니까, 그래서 이기고 싶다.


모래사장이라.. 도쿄에서 해변 있는 곳 오다이바밖에 없지 않나? 아마도.


아마 아키하바라역 바로 근처의 만세이바시 부근 같은데..


이사장으로서의 마리는 전교생을 위해서라도

사랑받는 학교를 위해서라도 이기고 싶지만


이사장이 아니라

'마리'는, 아쿠아로서 이기고 싶다고.


9명끼리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으니까.


우라노호시 전교생의 마음을 짊어졌으니까..


또한, 아쿠아의 쿠로사와 다이아라는 멤버로서

어디서든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것이, 다이아의 긍지.


아키하바라에 와있는 치카와 요우.

"치카쨩은 왜 여기 와 있는 거야?"


요우가 치카 스토킹한거 아님? ㅋㅋㅋ


"왠지 봐두고 싶어서..."


여긴 하도 많이 지나다녀서 그냥 집 근처 같다 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게이머즈에서 아쿠아 클럽도 사고 그랬었는데


어디론가 뛰어가는 귤머장과 요우.


UTX 학원에 있는 대형 전광판.




"반짝임을 이제 찾을 수 있을까?"


"분명 찾을 수 있을거야. 이제 곧.."


"러브라이브, 이기고 싶어?"


"물론.. 이제야 같이 올 수 있었잖아."


"그걸로 된 거야.."


요우쨩 진짜 치카 너무 좋아한다 ㄷㄷ


그와중에 기둥 뒤에서 모습을 보이는 리코 ㅋㅋㅋㅋ


"리코쨩도 이기고 싶어?"


자신의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생각했었다.


하지만 괴로워서 도망쳤던 자신을 구해줘서,

너희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하는 리코.


"이 길이 맞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꼭 이기고 싶어.."


"스쿨아이돌을 하고 싶어..!"


그거생각난다.

안선생님.. 농구가 .. 하고 싶어요..


이걸 아직도 갖고 있는 귤머장.


"제로를 하나로, 한 걸음씩 나아가서

평범해서, 괴수라서 지금이 있는 거겠지?"


"나도 전력으로 이기고 싶어. 이겨서 반짝임을 찾고 말겠어!"


들고 있던 종이는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고..


"고마워, 잘 가.."


"이제 괜찮아."

"갈까, 치카쨩?"


"응!"


^^


"에마에 뭐라고 썼어?"


"그건 비밀이랍니다."


그치만 자기가 쓰면 현실이 된다고.


아쿠아 우승 - 쿠로사와 다이아


마리가 전학 간다고 했을 때도

다이아는 계속 함께라고 썼다고 한다.


"그치만 이제 다들 흩어질텐데..."


"계속 함께야! 하늘은 이어져 있으니까."


1학년들도 어딘가에서 모인 것 같은데

마루와 루비에게 할 말이 있다는 요하네양.


라이브가 끝나고 학교가 통폐합되어도

요하네와의 계약은 계속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전학가서 또 아싸될까봐 미리 떡밥 던지는 요시코 ㅋㅋㅋㅋ


"걱정하지 않아도 계속되는것이즈라~"


마지막 무대를 향해 뛰어가는 2학년들이 보이고

1학년들도 합류해서 뛰어간다.


3학년들도 그걸 보고


구름 위라도, 하늘을 나는 것 같아도, 있는 힘껏 즐기자!

빛나자! 그리고 우승하자! 우리의 반짝임의 증거를 찾으러!


여기서 1학년과 3학년이 따로 육교를 올라가는 게

과거의 아쿠아와 지금의 아쿠아가 하나로 되는거라고

그런 식의 해석도 있더라.


"1!"


"2!"


"3!"


"4!"


어째 주먹 날리려는 것 같은데 ㅋㅋㅋ


"5!"


"6!"


"7!"


"8!"


"9!"


제로에서 하나로!


하나에서 그 앞으로!


Aqours~


Sunshine!!!



여기서 바로 결승 무대로 넘어간다.



요우쨩 오우 ㄷㄷ


욧쨩 손키스도 미친다 ㄷㄷ


영상이나 움짤로 보면 이 부분의 연출이 굉장한데


무대를 넘어서 뷰잉을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반짝임이 퍼져나간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멈춰서서 보는..


그것도 대단하지만


솔직히


이번에


치카쨩


너무 귀여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치카쨩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 신곡 WATER BLUE NEW WORLD.

개인적으로는, 이번 2기 삽입곡 중에 마이마이 투나잇과 함께 제일 인상깊은 노래인듯.


아쿠아의 반짝임을 상징하는 푸른 깃털이 날아가고..


이번 곡 작곡가가 佐伯高志(사에키 타카시)라는 분인데

위키백과에서 이분 작곡 목록을 보면


ラブライブ!

もうひとりじゃないよ(作曲・編曲)

ありふれた悲しみの果て(作曲・編曲)

UNBALANCED LOVE(作曲・編曲)

ユメノトビラ(作曲・編曲)

Dancing stars on me!(作曲・編曲)

るてしキスキしてる(作曲・編曲)

冬がくれた予感(作曲・編曲)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想いよひとつになれ(作曲・編曲)

コワレヤスキ(作曲・編曲)

WATER BLUE NEW WORLD(作曲・編曲)


개씹띵곡라인 ㄷㄷㄷㄷㄷㄷ

러브라이브 유닛 곡 중 최고존엄이자 갓곡인 冬がくれた予感(겨울이 준 예감)이 이분 작품이라고.

오우야 ㄷㄷㄷㄷ


약간 뭐냐.. 이번 노래도 유메노토비라 느낌 나는거같은데.

이거 쓰면서도 몇번이나 다시 듣고 있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3화 「우리들의 반짝임」


선샤인 2기도 이제 한 화밖에 안남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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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코와 즈라마루의 이벤트.​​


엔젤릭 엔젤 마스터 딱 1시간 남았길래 마지막으로..


이 노래 꽤 재밌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라 그런것도있겠지만
마스터 치고는 별로 어렵지도않고
잘 되면 굿만 몇개 뜨고 배드도 안떴다.
나 치고는 그만하면 잘한 편 ㅋㅋㅋ


이번 스토리는 귤머장님의 제안으로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에 가는걸로 시작.


즈라마루 이런 옷도 입을줄아나 ㄷㄷ
너무 귀여움..


여기서도 다이아상 ㅋㅋㅋㅋㅋㅋ
마리쨩 카난쨩 다 쨩인데 다이아만 ㅋㅋㅋ
다이아쨩으로 불리는건 포기해야될듯.


이런 인싸적인(?) 이벤트가 기대됐는지
가장 먼저 와있었다는 요하네양.


요시코답게 뭐라뭐라 중2스런 헛소리들을 늘어놓자
“응응 그니까 너무 재밌을거같아서 빨리 와버렸다는 뜻임 ㅎㅎ”
통역(?)해주는 마루쨩.


4미터! 뭘 쳐먹길래 그렇게 크는거야?
뭔가 존나큰게 있나봄.


마리쨩이나 카난쨩처럼 커지고싶다 머 그런소리.


마루쨩은 우리 모두 성장중이라면서
걱정말라고 하는데


부실에 있던 팥도너츠 다 쳐먹은거
어디 누구 마루씨일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 어케아는겨?
아무도 못봤을텐데..


죄가 있는 곳에 요하네 있으니
신이 못볼지라도 이 요하네는 속일 수 없어!

무슨 죄까지야 ㅋㅋㅋㅋㅋㅋ


엑 하나마루쨩 그거 다 쳐먹었타노??!


히잉.. 루비쨩 그렇게 뚫어져라 보면 싫어즈라아~~!

아진짜 아쿠아 1학년즈 너무재밌음 ㅋㅋㅋㅋ


첫번째 곡은 미라보쿠인데
일단 lp가 부족해서 다음에

산책랠리는 lp 4배빼기가 되어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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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아쿠아 성우들, 그러니까 보통 '나마쿠아'라고들 하는데


두달전엔 이름도 잘 몰랐고 한달전 내한 갔을때도 아직 얼굴과 이름이 막 헷갈리고 그랬다만

이후 이래저래 찾아보면서 꽤나 흥미가 생겼다.


아키하바라에서 애니메이트하고 게이머즈 돌아다니다가 잡지들이 눈에 띄길래 그냥 -_- 샀다.


딱히 뭘 살지도 생각 안하고 돈만 들고갔는데

막상 눈에 띄니까 안살 수 없잖아?



일단은 게이머즈에서 보였던게 이 BLT 12월호

잘은 몰라도 아마 여자 연예인 관련 잡지가 아닌가..

킹의 표정이 참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컁은 너무 마른 게 아니냐 하는 소리가 있는데, 프로필상 40kg. 이게 말이 되나??

근데 살짝 드러난 손목을 보니 역시나...;


내용을 더 보니 일본 아이돌 뭐시기 48인가 .. 그쪽 계열은 잘 모르는데

아이돌애들 그라비아 화보도 있고 뭐 존나 이거저거 있다.



또 보였던게 이.. 카드 게이머? 이게 잡지 이름인가?

안쨩이 표지에 저렇게 크게 보이니

결국 집을 수밖에 없었다.

설령 내용이 달랑 1페이지라도 살 수밖에 없다. -_-



그리고 애니메이트 들어가서 1층 잡지 코너에 보이던 리카코씨.

성우 아니메디아 2018년 1월호.

표지 보자마자 감탄이 나옴..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용이 꽤나 충실한 편이라, 1380엔 이상의 가치를 하는듯..


저걸 특전을 받기 위해 똑같은걸 두개나 샀다..

...라고 하는 아름다운 얘기면 좋겠다만, 이건 나쁜 사연이 있다.



먼저 맨 위의 BLT라는 잡지.

미라보쿠 릴리즈 광고 페이지하고, 어디.. 버스인가? 하여간 같이 찍힌 사진.


찍지 말고 스캔을 해서 올리면 더 깔끔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귀찮으니 생략.


근데 막상 귀국하고 나서야 깨달은건데

일본에선 보통 점포 특전이라는게 있어서

저런 잡지를 사면 특전을 따로 주고, 그게 점포마다 다른 경우가 꽤 있다.

그때 1층에서 잡지 집어들고 다른 층에서 마침 찾던 아쿠아 클럽을 발견해서

거기서 그냥 한꺼번에 계산을 했는..데, 이게 문제.


당시 점원이 바코드 찍기 전 뭐라 말을 했었는데

일본어 좆문가라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략 이런 맥락이었다.

이런 특전 포함 상품은 원래 그 층(1층)에서 계산해야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필요없다면 그냥 여기서 계산해도 상관은 없다. 뭐 이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실패 -_-


넘기다가 혹시 아는 얼굴 한두명쯤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카나 누님이 딱.. 나보다 두살 많으니까 벌써 20대 후반쯤 됐네.


신만세 시오리, 로큐브 토모카, 나친적 코바토, 슈타게 마유리..등등 엄청 많은데

요거 다 2010년대 초반쯤에 나오던거였지. 20대 초반이었는데

시간 참 빨라.



안쨩이 표지에 나오던 카드 게이머라는 잡지.

가을(秋).. 뭐 도쿄의 12월은 확실히 가을 느낌이긴 했었다.


이렇게 보니 치카쨩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거였네.

너무 귀여운것 ㄷㄷ


이건 어디선가 찾은 스캔본.



그냥 귤머장이네 귤머장 ㅋㅋㅋ

프로필상 키도 똑같고..


96년 2월 7일생.

아직도 20대 초반.. 부럽다.


한국 남자들같으면 이제 막 전역하고 그럴 나이네.


독자 선물로 안쨩이 직접 싸인한 카드를 추첨으로 준다 그런 소리인듯?


카드 게임 관련 잡지라 그런지

이렇게 중간중간에 카드가 봉입된 부분들이 있는데


저거 말고도 몇장인가 더 있다만

어차피 난 치카 외엔 관심없으므로 패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카코가 나온 성우 아니메디아.

이건 기본적으로 포함된 클리어파일.

그걸 다 찍거나 스캔하기엔 사진이 은근히 많아서 생략하고


애니메이트에서 사서 특전으로 포스터를 받았었는데..

분명히 도쿄타워에서 찍힌 사진에 보면 있었다. 이게 마지막 흔적이 됨 -_-..

출국 과정에서도, 기내에서도, 귀국해서 입국장 통과할때까지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다............; 이런 니미.


가방에 다 안들어가는 길이라 꾸기기 싫어서 그냥 들고다녔는데

일본에서도 잘 갖고다닌걸 한국와서 잊어버리다니.. ㅜ


내가 물건 간수는 잘해서 어지간해선 뭘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데

새벽 4시 비행기로 돌아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정신을 잘 못차렸던 것 같다.

공철타고 계양까지 와서야 잃어먹었다는걸 깨달아서 '아 씨발 좆됨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생각에

30분 거리를 다시 되돌아가 기억나는곳 다 찾아봤는데

결국 없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못찾았으니.. 뭐 인연이 거기까지였나보다 -_-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뭔가 딸려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시켜봤는데

그런식으로 뿌리면 특전이 아니지 ㅅㅂ..


솔직히 누가 그냥 가져가서 "이거 누구냐 이쁜데? ㅎㅎ"하고 걍 걸어놓으면 상관없는데

누군가 청소하느라 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 . 아까운거.


사진은 대략 3가지 컨셉이 있는데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리캬코님 묶은 머리도 미쳐 ㄷㄷ


그리고 크리스마스 컨셉.


어쩌다보니 2개가 되긴 했는데

이건 정말 사볼만한 가치가 있다.


뒤로 쭉 넘기다 보니 킹도 한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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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뮤즈는 악기 컨셉 카드가 업뎃되었는데..


이 카요찡 정말 너무 좋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소에는 소심하고 다레가 타스케테~~~! 그런 애인데

저 이케멘스러움 무엇 ㄷㄷ


내가 본 카요찡 카드중에 제일 좋은듯..


최근 업뎃중인 크리스마스 성가대 컨셉의 아쿠아 카드들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페어는.. 같이 업뎃된 마키, 호노카 제외.

저번컨셉 UR 우미 제외. 2회차에서 페어 나온 코토리 제외.


그렇다면 3학년과 린이 남는데

린쨩과 에리는 저번 가을에 페어로 나와서 제외.

노조미도 지난 여름에 나왔으니까.. 니코파나라고 봐야겠네.


둘은 같은 아이돌빠에 부장직도 물려주고 니코린파나로 붙어다니고, 해서 꽤나 접점이 많다.

뭐 니코 자체가 1학년들과 많이 엮이는 점도 있긴 하다.



카난의 페어 SSR은 역시 마루쨩~


여전히 귀여움.. ㅎㅎ


사이즈 무엇 ㄷㄷ

멜빵이 너무.. ㅗㅜㅑ


루비쨩의 울레 페어는 요우나 리코 둘 중 하나로 예상되었는데

요우는 작년에 산타 컨셉을 써먹은만큼 리코가 좀 더 유력했고

역시 리코가 나왔는데


리코의 이미지와 너무 잘어울리는 컨셉인것..


핑크핑크한 한쌍.

이번 미각 카드들을 보면 다들 별모양 머리핀을 하고 있다.


미각 카드는 귀여운 편인데

이건 참 이쁘다.. 우미오시라 그런가 아쿠아에서도 리코가 역시..

뭔가 이미지도 비슷하고, 눈 색도 같지 않나?


만약 4센 확정 버튼을 나한테 준다면 둘중에 누굴 찍을까?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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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1화 「우라노호시 여학원」


이번에는 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는지 한참 준비로 분주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2학년들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던 것 같은데..



'폐교제'라고..



이사장님은 특별히 '샤이니 프리미엄'을 만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중요한 시기에 축제를 하는 게 맞는 건지 걱정되는 회장님.


그러나 학생들이 원한다는 여론이 많은지라


승인!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들은 작업 종료 보고(?)를 하고

근데 할게 많아서 밤늦게나 되어야 끝난다고 한다.


다이아는 그런 2학년들을 보며 즐거워 보인다고 한다.


자기도 학생회장이라는 입장을 내려놓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한다.


루비도 준비하고 있던 게 끝난 듯.


마법진이라도 그리냐? ㅋㅋㅋㅋㅋㅋ


그때 지나가는 '그새끼'

..가 아니고 요우쨩?


루비가 만든 옷.

카페 종업원용 의상인듯하다.


또지나가?


"요우쨩?"


뭔가 천이 휘날리는데


"귀신즈라?"


히이익!


"타천사가 겁내는거즈라아?"


"개소리야!"


빠른 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쟁이 타천사.."


"지랄마!"


뭔가 꿈틀거리는게 보이는데


겁없는 여자 치카쨩이 들춰보기로 한다.


"에잇!"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체가 시이타케였다는걸 알고 안심하는 요시코와 루비였으나


등 뒤에 분위기가 싸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 두사람.


그 비명에 놀란 시이타케가 막 뛰어다니다가

기껏 세워놓은 아치를 쓰러트려버리고 만다.



나머지 작업도 안끝났고, 쓰러진 아치 복구하는데도 몇시간 걸릴거라면서 매우 빡친 회장님.


군대 행보관같다.


버스가 일찍 끊기는 깡촌이라

슬슬 집에 돌아갈 걱정을 하게 생겼는데


자기네 집안이 다 책임져 준다면서 걱정말라는 이사장님.

오하라 머니 ㄷㄷㄷㄷ


시이타케는 언니들이 데리고 다니다가 실수로 놓쳐버린듯.

사과의 의미로 귤 전골을 갖다줬는데.. 놀랍게도 진짜 있는 음식이라고 -_-


카난은 요우와 함께 학교 교실에서 바다를 재현하는 기획을 하고 있었나보다.


"뭐라고 지껄여보라고!"


모가지 떨어져나감 ㄷㄷ


여러명이서 몇시간 걸릴거라던 수리를 혼자 끝마친 요우쨩.


사스가 ㄷㄷㄷ


옆의 귤박스를 보고 뭔가 생각난 듯 한데


"스쿨아이돌 하지 않을래요~~?"


1기 초반에 스쿨아이돌을 모집하던 치카가 생각난 것 같다.


때맞춰 나타난 귤머장 ㅋㅋㅋㅋㅋ


바깥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용한데


학교 안에서는 모두가 내일을 위해서

시간의 흐름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이런 날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치카쨩이었다.


"........."


"치카쨩, 난 있지.."


"널 부러워했어. 그래서 계속, 같은 풍경을 보고 싶어서.."


부르려다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리코.



일본풍 메이드 카페?


옷 제작에는 리코의 책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거저거 벽쿵 동인지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아!"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 시간이 되어 구경 좀 다니려고 하는데

리코는 따로 볼 일이 있다고 한다.


근처 유치원생들을 우라노호시 아쿠아리움(?)으로 초대한듯.



"간바루비!"


쿠로사와 자매는 러브라이브 퀴즈를 진행.


도전자들이 다들 답을 못맞췄는지

"뿌~뿌~뿌~~!!! 데스와!!"


평소보다 더 길어 ㅋㅋㅋㅋㅋ


답을 맞추면 모자 위의 O 표시가 올라가나?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다이아언냐도 러브라이브 정말 좋아한다니까."


그때 귤머장을 툭툭 치는 즈라마루.


"점에 흥미는 없냐즈라아..?"


우리 마루쨩 귀여움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 울듯한 표정으로 부탁하면 절대 거절 못하지 ㄷㄷ


"크크크큭.. 어서 와. 헤매는 리틀데몬. 사랑 고민이라도 있나봐?"


"전~혀~"


하긴 귤머장이니까...;


"그.. 그럼 살이 쪄서 고민이라거나?"


"그건 요시코쨩의 고민이지즈라~"


"시꺼!"


"타천의 속삭임이 뭐가 고민인지 다 알려준다고!"


뮤지끄..


스타토!가 아니라


어디선가 브금이 깔리는데


리틀데몬 리리가 피아노 연주 ㅋㅋㅋㅋㅋㅋ


"리틀데몬 리코쨩이 스스로 도와준다고 했지라~"


"그럼, 아쿠아의 미래를 점쳐줘요~"


"후후.. 그건 볼 필요도 없답니다."





치카네 언니들도 왔는데


구운 귤을 나눠주고 있다..

생각해보니 나도 어릴때 시골가면 아궁이에 귤 따위를 구워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언니들도 이 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오랜만에 오니까 여기서 느껴지는 그리운 느낌이 있다고.



^^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 옥상쪽을 쳐다보는데


갑자기 풍선이 딱!


호옹이?


회장님도 모르고 있었던듯.


학교를 위한 서프라이즈였나?



우라죠(浦女) 고마워



친구들의 서프라이즈를 보고 찡해진 귤머장.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면서


풍선이 하나하나 떨어져 날아간다.


일본에선 저거 재현해보려는 사람 있을거같어.


"즐거운 시간은 언제나 순식간에 지나가서..."


"누구나 이 시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도."


"하지만, 역시 끝은 와 버리고."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같은 시간을 반복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로 슬프게 느껴지지만."


"그러면서도..."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일이 조금 기대되기도 해서."


"아, 이게 시간이 흘라간다는 거구나.."


"실감되지즈라...~"


"그리고 깨달아. 분명 두번 다시 같은 순간은 없으니까, 지금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이려나..?"


"지금 이렇게 있는 것이, 단 한번 뿐이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전력으로 할 수 있어."



"언젠가 끝이 온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끝이 오더라도 다시 내일이 온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하니까.."


"다들 웃는 거겠지!"


카난 이케멘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이마루 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우라노호시 여학원.. 폐교제를 마치겠어요."


"오늘, 이 학교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모두에게 소중했는지.. 그러니까 저에게.."


"행복하고.. 무엇보다 따뜻하고.. .."


"죄송해요.(ごめんなさい。)........."


이때 치카 친구가 박수를 치면서 '아쿠아'를 외쳐주는데


얼마 안가 모든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간다.




"밍나~~ 아리가또~~!"


"다같이 노래하자! 최고로 밝고 즐겁게, 소리 질러서!"


높이 점프하는 마리쨩 ㅋㅋㅋ

저거 귤머장 주특기아녀?


엔딩씬에서 다시 등장한 치카.

역시 머장 ㄷㄷㄷ


Aqours라는 글자는 파도에 지워진다..


やり残したことなどない

남겨진 것 따위 없어


そう言いたいね いつの日にか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

​そこまではまだ遠いよ 

거기까지는 아직 멀었어 


だから僕らは

그래서 우리들은 


がんばって挑戦だよね

힘내서 도전하는 거야


불이 꺼지고

이렇게 학교 최후의 축제는 끝이 났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2화 「빛의 바다」


카난 뒷태 ㅗㅜㅑ


2화 남았네.. 이제 정말로 끝나간다.

이번 편은 러브라이브 대회와 관련 없이 학교와 친구들 관련된 이야기만 나왔는데


남은 2화동안 어떤 전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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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0화 「샤이니를 찾아서」


저번 주말 일본에 가있어서 못봤었다.

그래서 귀국 후 수요일쯤 되어서야 봤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일본에서 봤으면 되는거 아니었나?

그땐 왜 그걸 생각 못했을까?

일본애니니까 일본에서 보면 되는거였는데.

러브라이브가 자막없이 못보는 난해한 내용도 아니고.


아마도 애니를 항상 pc에서 보다 보니 그런 당연한것도 미처 생각을 못한듯 -_-

오늘 11화가 나오는 날인데 10화 감상을 쓰고 있다니..


어린 시절의 3학년들.


집에서 도망쳐 나와 어디론가 가고 있는 듯..


저걸 뭐라하더라.. 별자리판이던가?


별을 보기 좋은 위치를 찾으려고 하는데


비가 오고 만다.


이래선 소원을 빌 수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마리쨩.


그때 카난이 별자리판 위에 뭔가 그리는데


오오 역시 이케멘 ㄷㄷ


그런 옛날 에피소드가 떠오른 마리였다.


신년을 맞아 뭔가 쓰고 있는 귤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튀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씀 ㄷㄷ


"신년이죠?"


세뱃돈에 대한 어필을 하는듯하나


FA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저건 뭐냐 ㅋㅋㅋㅋㅋㅋ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요시코양.


새해 생방송을 하느라 늦게 잔 모양이다.


마루 표정 귀여움 ㅎㅎ


의외로 이번에도 성설이 등장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고보니 곧 그런 계절이..


12월의 도쿄는 가을 날씨 느낌이었는데

우치우라가 있는 시즈오카현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1월에 저 복장은 춥겠다..


"할 생각이 있기는 한거야?"

그런 화려한 옷차림으로 무슨 연습을 하냐고..


세이라는 자기네 학교같이 언덕 위에 있다면서, 좋은 느낌이라고 한다.


그러나 통폐합 소식을 듣고는 꽤나 놀란 반응.


"그럼 러브라이브에 나가는 건 학생 모집 때문이 아니라..."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해서


학교의 이름을 남겨줬으면 하는 친구들의 부탁으로 나가는거라고 말해주는 귤머장.


철저하게 연습할거라고 ㅋㅋㅋㅋ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는거구나..."


카난 빼고는 다 늘어졌다 ㅋㅋㅋㅋㅋ


역시 카난 ㄷㄷㄷ


리코는 이런 상태로 결승 괜찮을까 걱정하지만


세이라는 아쿠아의 마음이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면

멋진 무대가 될 거라고 말해준다.


뭔가 연락을 받고 온 듯?


통폐합되는 학교의 이사로 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학교로 유학을 가기 위해 그냥 거절했다고.


여기 있는 것도 앞으로 3개월..


성설자매는 둘이 갈 곳이 있다고 떠난다.

루비의 말에 따르면 어디 유원지라도 가는 것 같은데.


언니와 생각한 연습 메뉴를 귤머장에게 주는 리아.


"우승할거라면 이정도는 해야되잖아? 반드시 우승하라고."


^^


"간바루비!"


졸업도, 이별도 앞으로 곧..


마리 뿐만이 아니라


다이아와 카난도...


모두 함께 돌아가거나 만날 일도 없어지고 만다.


졸업하면 일상도 변해가겠지만


지금은.. 결승 이후의 일은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는 치카.

우승하고, 찾아왔던 반짝임을 찾고.. 그게 친구들과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한 예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그시요?


.........


이 터널에 오랜만에 와봤다는 3학년들.


서로 말은 안했지만, 자기들이 진로에 대해 결정한 게 있다고 한다.


다이아는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


카난은 외국에서 다이빙 교사 자격을 따려는 것 같다.





허그시요~~!


사스가 ㄷㄷ



두 여자를 한번에.. 이케멘 미쳐 ㄷㄷ


어린 시절 마리는, 카난과 다이아를 만나러 멋대로 탈주하고는 해서

점점 방이 윗쪽 층으로 올라갔다고 ㄷㄷ


그 둘과 놀지 말라고 하니까


의절한다면서 떼를 쓴 어린 시절의 마리 ㅋㅋㅋㅋㅋ


이 둘과 만나고 많은 걸 알게 되었다는 마리..


이렇게 밖으로 끌어내지 않았다면


방 안에만 쳐박혀 아무것도 몰랐을거라고..


"Thank you!"


^^


또 비가 온다..

서로 너 때문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다이아님 너무이쁘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웃어버리고 만다 ㅎㅎ


카난은 이대로 끝내기에 아쉽다며

지금은 3명뿐만이 아니라고..


"호옹이?"






러브라이브! 전면협력!


"밍나... 아리가또."


그와중에 카난이 부르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봤더니..


비가 오는데도 다들 모여있었다.


근데 누마즈에서 오려면 시간 좀 걸리지 않나?


곧 치카네 여관 앞에 차가 하나 들이닥치는데


이사장님이 직접 운전 ㄷㄷ

외국에 유학가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생일 지나자마자 딴 것 같다.


모두 함께 별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설마 마리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앉는 날이 오다니.."


"뭐, 다이아가 운전하는 것 보다는 안심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왠지 두근거리지?"


"아무 생각 없이 다같이 놀러가는 건 처음인 것 같아.."


또 쳐먹는 즈라마루!


오오 수동차량이었어? ㄷㄷㄷㄷ


그리고 이번 편에서 굉장히 논란이 된


이.. 차가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 -_-








어쨌든.. 비가 와서 소원을 비는 건 안될 것 같다.


"뭘 빌려고 했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도록..?"


"이제 모두 뿔뿔이 흩어질텐데.."


"언젠가 반드시.. 다시 같이 있을 수 있도록.."


"분명히 될 거야!.."


"이 비도 전부 떨어지면, 반드시 별이 보일거야.."


비를 맞으면서도 소원을 빌고 싶어하는 치카쨩.

역시 머장 ㄷㄷㄷㄷㄷ


모두 같이 소원을 비는데


"밍나..."




아메야메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끄침...;


아쿠아 9명 = 1 호노카 ㄷㄷ



찾을 수 있기를...


반짝임을...


우리들만의 반짝임을


찾을 수 있기를.


별이 늘어났네.. ㅋㅋㅋ


엔딩은 역시 마리쨩.

이걸로 9명 모두 나왔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1화 「우라노호시 여학원」



이번에는 애니를 늦게 봐서 내용과 전개를 미리 알고 봤는데

굉장히 뜬금없는 10화였다느니 하는 소릴 많이 보긴 했지만

아니 대체 버스가 위로 날아오르는 연출은 뭐지...;

의미는 알겠지만 연출이 참..


산왕과 붙었을때 북산처럼 7~9화때 모든 기량을 써버린건가 -_-


뭐 러브라이브 연출이나 전개가 뜬금포인건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그저 남은 이야기나 잘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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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정말 오랜만에 도시를 보는 것 같네요..


여전히 평화로워요..



그렇게나 오래 했는데도 빈 구역이 꽤 있네 -_-


주변 도시로 분산이 많이 되어있으니까.


여전히 주거 수요는 높은 상태인데요.



후반부 도시로 갈수록, 갈 곳을 잃은 하류층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요.


중, 상류층 건물이 하류층 건물을 밀어내서 재건축이 되어도

하류층의 수요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야.


상업구역들도 하류층은 필요하니까 말이지.


그렇죠. 고급 상업구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받은 하류층도 상당수 필요합니다.

중하류층 없이는 상류층도, 고급 사무직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상류층이나 고급 상업만으로 도시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네요.


응. 소형 맵에 몰아넣는 식으로 만드는건 몰라도

전체 맵을 그런식으로 운영할 수는 없어.


이미 세율은 상당히 내려간 상태..

경기 부양을 위해서 내렸지만, 이 정도가 현재 한계인 듯 싶다.



교육 예산이 상당히 내려가 있네요.



고령화로 인해 교육 대상 인구가 감소했기 때문에

기존 시설을 폐쇄하지 않는다면 예산을 줄일 수 밖에 없지요.


도시 미화에도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

쾌적하고 땅값 높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 미관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야.



여기서 하류층, 중류층 수요를 채우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중심부에선 안하는 게 낫습니다.

그렇게 채워봤자 얼마 안가 상류층 건물에 밀려나거든요.


땅값이 높고 환경이 좋으면 서민층은 오히려 살기 힘들지..

'역사를 만드세요'에 체크해두면 그래도 유지는 되지만, 모든 건물에 하기엔 좀 힘들걸?


결국 주변부 도시에 만드는 수 밖에 없겠네..


현실에서도 도쿄의 땅값을 감당하지 못해서 사이타마 등 주변부로 밀려나잖아요.

게임에서도 똑같은거죠.


20편에서 만들었던 도쿄 북부의 신도시인데.. 약간 썩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군.



중류층이 있던 건물에 하류층이 들어와 살고 있네요.

많이 본 패턴인데.. 역시 오염이 높은 게 문제일까?


오염은 단지 살기 좋고 나쁘고의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도시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지만..


오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도시 구조 자체에 금이 가..

일단 교육 관련 데이터를 보자구.



대부분 빨간색이군. 교육 수준이 꽤 낮은 모양인데.


저렇게 중류층 건물에서 중류층이 밀려나고 하류층이 들어서면

교육수준이 리셋됩니다.


기껏 키워놓은 교육받은 중류층이 쫓겨나고

그 자리를 교육수준 0인 멍청한 하류층이 채우는 거야.


그런 일이 도시 전역에 걸쳐 발생한다고 보면..


교육받은 계층은 그 자체로 수준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고급 상업의 수요를 만들어냅니다.


그 계층이 사라지면, 당연히 도시의 고급 산업과 상업지구는 붕괴하겠지?


이 도시의 하류층, 중류층 수요도 꽤 높네.



높은 수요를 따라 중류층 건물이 분양되었다가

오염과 적합성 저하로 그 자리에 하류층들이 밀어닥치고..

교육수준은 또 리셋되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죠.


그런 현상이 반복되면, 교육 수준이 일정 수준에서 정체되어버려..

재정을 투입해도 그다지 의미가 없지.



바로 밑에는 신칸센 노선이 깔려있지만

이쪽 지역 주민들에게는 있으나마나한 시설이군.



그렇지. 어차피 여기 관통해서 도쿄 중심부로 가기 위해 있는거니까.



실제로는 소음때문에 문제가 되겠네요. 게임상에서도 있지 않았나..?


심시티 4 적합성 요소 중에도 소음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영향은 없죠.


실제로는 사이타마쪽에 신칸센을 깔 당시, 지역에 정차하지도 않는 신칸센이 소음만 유발시키니까

새로운 노선을 깔아주는 걸로 딜을 했다고 해.


그나저나 아까 반쯤 썩은 건물은 어떻게 해야 되려나..


박살낼거예요.



역시 우미쨩.. ㄷㄷ


철거했더니 옆에 또 솟아오른다 야 -_-



또.. ^^...;



철거를 해도 바로바로 솟아오르니.. 이거 참..

수요가 높기는 높은가봐.



빨리 교육시켜서 구인난에 시달리는 도쿄 기업들에 투입시켜야 하는데

이래서야 원..



자동차도 오염에 상당히 영향을 준다는건 당연한거고..

적절한 위치에 정류창 설치를 통해 가능한 자동차 통근 수요를 줄여보죠.



근처 상업 건물들로 통근하는 자동차 수요도 높네.. 하..




뭔가 철도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냐?



NAM을 최신버전으로 깔면 저렇게 리얼 철도 모드로 갈아탈 수 있어.


수요가 낮아져 버려진 제조업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군요..



썩은 건물은 보이는 즉시 철거해주자고.



과거 유수의 공업도시였던지라

아직도 공단이 꽤 남아있네.



만약 플레이어가 그럴 마음이 있다면..

공해산업, 제조업 세금 그냥 20% 때려도 됩니다.



20% 때릴 경우의 예상 수입이야.

두 배 가까이 늘었지?



... 저래도 돼..?


별로~? 상관없는걸.

더 이상 유입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철수하지도 않아.


더 이상 공해, 제조업 발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세금폭탄을 통해 막대한 세수를 걷을 수 있어요.

이 도시는 재정이 충분하니까 굳이 그렇게까지는 안하겠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꽤 괜찮은 방법이죠.


나무 심어주면 오염 해소도 되는 거 아니었나?



여전히 오염 수준이 높네..

그로 인해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5000명대로 내려갔고..



아까 언급한대로 교육수준이 리셋되니까 다시 올려야 하죠.



박살내고 그 자리에 공원을 짓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아까워할 필요 없어요. 저런거 유지해봐야 답이 없으니까요.



수요가 있다면, 반드시 어딘가에 솟아올라.


다행히 오염은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고

수용 가능 인원도 8000명 근처로 회복되었다.



북부 지역에서 내려오는 고속도로는 많은 차가 지나다녀서

주변에 어느정도 오염을 유발시키겠네요..



저렇게 고속도로 바로 옆에 건물을 붙이는 것 보다는..

한 칸이라도 떨어트려 놓는 게 낫겠네.


자동차 3000대 정도면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도쿄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늘도 여전하다.



신칸센도..



경전철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중앙 대도시로 집중되는거지..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고속도로 근처에 급조한 거주지역.



그 8000짜리 고층건물 또 솟아오르네..

근데 밀집도가 이렇게 높으면 아까랑 같은 꼴 나는 거 아닌가..?



버스정류장은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게 베스트지만

정 자리가 없다면 한 칸 떨어트려 지어도 되겠죠.




잘 지어진 대중교통시설은 도시 재정에도 도움이 되겠지.



대중교통수요가 꽤나 늘었네요.

그만큼 도로의 오염도 감소하겠죠..



저런 초고층 건물이 3개나 밀집되어있다니..;

어떤 꼴이 될지 안봐도 뻔하네 이거..



유럽풍 건물에 가로수길.. 이거 참 괜찮네 ㅎㅎ



아니, 수요 많은 건 알겠는데 이건 좀 심하네...;



... 역시 박살내는 수 밖에...


ㄷㄷㄷ...


당연히 학교나 병원같은 시설도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_-



역시 박살.. 아니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하고

일단 도로 오염 감소가 우선이야.



애비뉴에 이렇게 도로를 그어줘야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어.

안그러면 저기 사는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해.



이렇게 조금만 떨어져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지 않게 되죠.

뭐 이 경우에는 직장이 대중교통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위치라 그런 것도 있지만요..



역시.. 또 썩었네 저거.



아까, 나무 심어주면 오염 해소 되는 거 아니냐고 했었죠?

나무는 오염이 퍼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바로 한 칸을 두고 떨어진 저 중류층 건물은, 오염이 '저'로 되어있지?

보다시피 중간에 잔디가 있고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이 나무들이 방어막 역할을 하는 거야.



그에 비해 저 고층건물들은 근거리에 붙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나무를 심을 틈도 없고.. 오염이 뭉쳐버리니 대기 오염 수치가 높아지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박살내고 중간 밀도 주거지역으로 바꿨어요.



우미쨩은 박살내는거 정말 좋아하네..


^^...;



고밀도 건물 생겼다 싶으면 대중교통으로 수요 전환시켜주는 거 잊지 말고.



보다시피, 건물 자체에서 뿜어내는 오염도 어느 정도 있어요.

같은 건물이라도 왼쪽에 홀로 떨어진 저 고층 건물의 경우, 오염도가 '보통'으로 그나마 낮은 편이지요.

주거 가능 인원도 7100명 정도로 양호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 이렇게 오염된 지역은 주거 가능 인원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지..

그 손실분만큼 상업 등의 수요에서도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고..

단지 여기만의 문제라면 몰라도, 도시 전체적으로 이런 꼴이 된다면 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될 수밖에 없어.



급조한 것 치고는 그런대로 잘 발전해서

도쿄 중심부로 1만 명 이상 통근하는 지역이 되었다.



그렇게 수만명이나 받아들였는데도 수요는 꺾일 줄을 모르네요..

하급, 중급 서비스도 마찬가지고.. 그에 비해 사무직은 바닥이네?



하급, 중급 서비스는 어쩔 수 없어요.

원래 수요 자체가 높기도 하고, 더 상위 상업건물에 밀려서 철거되니까, 유지가 잘 안되죠.

하류층이 중, 상류층에 밀려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쇠퇴한다 해도 수요까지 죽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높은 수요로만 계~속 남아있는거지..


또한 사무직 수요가 바닥인 문제 말인데.. 사무직에 딱히 세금 폭탄을 먹이진 않았어요.



고급 상업 수요와 사무직 수요를 전부 도쿄 중심부와 그 인근 지역에 뺏겨서 그래.

그쪽은 훨씬 좋은 환경에 교육받은 인구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세금까지 낮아.

이쯤되면 여기 들어설만한 이유가 전혀 없지.


여기 생길만한 상업구역은 이런 중간 서비스 상업 정도겠네..

이거 완전 중앙부의 식민지나 멀티 꼴 아니냐?



실제 대도시도 그런 면이 있긴 하죠..

예를 들어 사이타마같은 도쿄 주변부에 뭔가 생기려 해도

결국 그 수요가 도쿄로 다 흡수되니까요.


교육받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상급 서비스 상업도 생기겠지만..

애초에 상류층 거주를 금지시켜서, 저런 고급 서비스 상업도 많이 크기는 힘들지.



흠.. 분식점 간판 달고 실은 도박장을 운영할 것 같은 곳인데.



그러게 ㅋㅋㅋㅋㅋㅋ


이걸로 2017년 진행기도 끝이로군요.


아, 타이틀이 도쿄 2017이었지..


진짜 나올만한 거 다 나오지 않았어?


아직 개발 가능한 지역은 많이 남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특이한.. 뭔가는 없을 것 같구요.

도쿄 맵과 합쳐진 카나가와 맵은, '공략'이라는 제목을 달고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그쪽은 그쪽대로 아직 더 나올 게 있겠지요.


내년에 또 이런 형식의 심시티 4 진행기를 만든다면..

도쿄 동쪽의 치바현(千葉県) 쪽이 되지 않을까 싶네.


그럼, 이 카테고리는 여기서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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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우미, 코토리, 에리였는데


니코님은 어디서 튀어나왔어요???


우미쨩 또 치욕적 패배당하고 센터 물건너갑니다..

릴화를 살


팬덤 개새끼들아! 비비 쁘렝땅만 센터먹고,

릴화는 1위 한번도 못하고 7센없되고. 그러면서도


이번에 우미가 1위를 못먹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상당히 있었는데

일단 애니에서도 개인 에피가 없었고

(그래도 1기 공기였던 린이나 2기 린쨩행-_-된 코토리에 비하면 나름대로 비중은 있었지만)

인기는 꽤 있는데 애매하게도 1위를 못먹는 경우가 많아서.

우미오시인 나로서도 꽤나 안타깝다고 할 수밖에.


중간 1위 먹었을때는 좀 기대했는데

역시 BiBi, 니코마키가 아직 안죽었네 -_-..;


뭐 니코님은 우주 No.1 아이돌이니까요.


요우는 견제가 심했는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요시코와 리코 중 그걸 흡수한 건 요시코쨩인듯.


근데 어째 리코.. 우미 따라가는 거 같은데.. -_-


그나저나 우리 이사장님이 2위를 다 먹었네 ㄷㄷ 이거 꽤나 재밌는 결과.


러브라이브 팬들은 모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를들면 리코를 제일 좋아하는 리코오시 이런 다소간의 취향차이는 있지만

나머지도 다 좋아한다. 대부분은 캐릭 뿐만이 아니라 성우들도.

다른 팬덤은 몰라도 러브라이브는 그런게 꽤 있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멤버가 센터를 한번씩은 해줬으면 하는 생각들을 하고..

그게 가능하려면 프로젝트가 꽤 오래 가야 가능하겠지만.

그래서 요우처럼 독주하는 꼴을 잘 못보는거같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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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저번주에 했던 건데

사실 플레이라기보단 감상하면서 스샷 찍은것에 가깝다.

딱히 뭘 건드린 것도 없고 해서..


10월, 11월 컴퓨터 상태가 좋질 않아서 cpu, 메인보드 싹 갈아치우긴 했지만

그 전까진 뭘 제대로 하질 못했다.


플레이중인 맵의 중심, 종주도시인 도쿄 치요다구(千代田区).

고쿄, 국회의사당, 총리관저, 최고재판소, 도쿄역 등 가장 중요한 시설들이 치요다구 한곳에 다 있다.

그야말로 센터 중에서도 센터.


그렇기는 한데.. 게임상에서는 신주쿠 일부 지역도 포함하고 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처럼 구획을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게임상 신주쿠역의 최대 수용량은 4백만명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인데

이건 실제 신주쿠역 이용객이 하루 340만명에 달한다는 걸 반영한 것 같다.

그게 어느정도인가 하면.. 수도권 사는 분들이 잘 알 서울역, 강남역, 신도림역, 사당역 다 합쳐도 저정도 안된다.

물론 서울은 도로교통 위주로 더 발달되었다는 차이는 있지만..

도쿄는 고속도로인 주제에 고작 왕복 4차선인 곳도 있다. -_-..;


실제로도 그렇지만 게임상에서도 교통 허브 중 하나다.

도쿄 서부에서 중심부로 접근하려면 결국 신주쿠로 오게 되어 있다.


전체 맵 인구가 아직 5백만명 수준인데

신주쿠역 이용객만 수십만명..

그나마 이것도 대체 경로의 확충으로 인해 줄어든 수치다.


저 건물 하나로 통근하는 시민만 해도 무려 7000명에 달한다.

버스, 열차,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은 어느정도 수치가 중복된다.

열차나 지하철 타고 오다 버스로 갈아타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가 하면, 약간 남쪽에는 한적한 공원도 있다.

신주쿠 교엔.. 실제로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근처 지나가본적은 있지만 항상 타이밍이 어긋나서 들어가본적은 없음 -_-

주변부가 좀 썰렁하니 뭔가 채워넣을 필요가 있겠네.


신주쿠역 북부의 이케부쿠로역. 주변은 아직 개발중..


북부 사이타마에서 넘어오는 수요가 굉장하다.


동부에 있는 도쿄역.

한국에선 서울역이 최고지만 일본에는 신주쿠역 등 더 큰 역이 있어서, 도쿄역이 최고는 아니다.

물론 거대한 규모인 건 맞다. 신주쿠에는 없는 신칸센도 지나가고..

게임상 신칸센 이용자 12만, 열차 8만, 지하철 9만..


그리고 도쿄역에서 약간 북부로 가면 나오는 아키하바라역.

아키하바라 하면 보통 오타쿠들 많은 거리라고만 생각하겠지만

상당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우측 중간쯤에 보이는 고층 건물이 실제로는 요도바시 아키바가 있는 위치다.

일본쪽 스크린샷을 보면 요도바시 아키바도 재현해놨던데, 어디서 구한걸까? 아니면 자작인가 -_-..;


애니메이트도 있다. 실제로 저 위치인데, 건물 자체는 아키바의 그것이 아니고 이케부쿠로에 있는 건물이다.

좌측 하단에 있는 게 러브라이브의 성지 중 하나인 칸다묘진.

저렇게 대로변에 붙어있진 않고 약간 안쪽에 있는데, 그것까지 재현하기엔 공간이 안되니까..


아키하바라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큰 건물이 UDX 빌딩.

러브라이브에선 UTX 학원으로 나오는 그곳.


지하철 이용객도 상당하다.

긴자선은 실제로는 약간 떨어져 있는데, 굳이 분리해놓을 필요 없을 것 같아서 합쳐놨다.


심시티 4의 건물들은 이름을 바꿔줄 수 있는데


이렇게 컨셉질이 가능.


거대한 상업건물이 들어섰길래

이름을 뮤즈 타워로 바꿨다.


근데 건너편에 똑같은게 또..

거긴 아쿠아 타워.


상당한 규모의 호텔이 들어섰길래

이름을 하나마루 호텔로 바꿔버렸다.




우미의 사심이 가득해 보이는 건물 이름 ㅋㅋㅋ



사쿠라우치.. 혹시 벽쿵 동인지를 판다거나..?




이렇게 건물 하나하나에 이름을 다 붙여놨다.

재건축되면 사라지니까 '역사를 만드세요'에 체크하는 게 필수.


반짝이는 별이 보이는 멋진 호텔인 것 같다.


근처에는 애플샵도 들어섰다.


그 윗쪽에는 미소녀 거리(Bishojo Street)라고 하는 이상한 공간이 있다.


      


 

부녀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듯.


   

그와중에 고급 세단 ㄷㄷ

돈 많은 오타쿠들을 위한 곳인가.


  

점집.. 어째 노조미가 다닐 것 같어.


 

아유미가 뭐 한두명이겠냐만..

역시 나한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신만세의 아유미.


여기 답지 않게..; 뭔가 제대로 된 건물.


고객 고 ㅋㅋㅋㅋㅋㅋ

심시티 4에서 고객 高라는 건 그냥 주변 통행량이 많다는 소리다.





미소녀 가스 충전소는 뭐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거리의 정점(?)인 미소녀 플라자.

다른 건물들은 개발제한이 걸려있어 고만고만한 규모인데 혼자 고층이다.


그리고 바로 길 건너 상류층 거주 아파트..

저기 사는 인간들은 대체 ㅋㅋㅋㅋㅋ


뭐 컨셉을 저렇게 잡아놔서 그렇지 도로도 넓고 상업시설들도 많고 괜찮은 곳이긴 하다.

차만 안막히면 아키하바라나 도쿄역까지도 금방 갈 수 있을듯.


바로 윗쪽에는 우에노 공원. 얼마전에도 갔었는데..

가운데 목조 건물 위치에는 실제로 무슨 절이 있었다.

그 옆으로는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고..


도쿄역 인근. 아직도 더 고층으로 올릴 여지가 있을 듯 한데..


그 옆 고쿄(皇居). 동양풍 건물로 바꾸고 싶은데 적절한 것을 찾지 못했다.

근처 카스미가세키는 일본의 관청지구이다.

총리관저, 의회, 경시청 등.. 뭐 이런저런 중요한 건물들은 여기 다 있다.



그동안은 정말 우미, 마키와 만든다는 생각으로 해왔는데

물론 앞으로도 계속 만들 생각이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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