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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러시아는 전략 자원을 찾아 확장하는 문명.

생산력 확충에도 꽤나 도움이 되겠지..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 야만족이 너무 많군요.



우미쨩이라면 역시 다 박살내고 싶겠지..?


그야.. ^^.. 그렇기는 하지만요.

야만인들의 약탈로 자원이 털리게 되면, 그 자원을 이용하는 해당 유닛의 전투력도 떨어져요..


예를 들어서.. 저 말을 이용해서 기병을 만들었는데, 목장이 털려버리면 기병의 전투력이 떨어져.

유닛을 배치해 놓는 편이 좋겠는데..


저 오른쪽에 철 2개가 보이네.

러시아의 특성상 저걸 먹으면 4개가 되겠지.



그런데 왼쪽에 보이는 저 개척자는.. 오스만 세력이군.

저 땅을 차지할 생각인걸까?


그건 두고 볼 수 없겠는걸요.

유럽 쪽은 문명들이 많아서, 러시아는 동쪽으로 확장해야 하니까요.


서커스라.. 말 있는 도시에 지으면 행복을 2나 주네.

유지비도 없고 좋은걸.



야만인에게 붙잡힌 일꾼 유닛을 구했는데, 어떻게 할거야?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죠. 노동력은 중요하니까요.

특히나 폴란드는 바로 인접한 문명이라.. 충돌할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그리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역시 우미쨩... ㄷㄷ


그나저나 오스만 개척자의 목표는 어디일까..?



낌새가 이상하다면.. 경우에 따라선 전쟁을 선포해서라도 유닛을 납치하는 수 밖에 없겠는데.


능력주의. 자유 계열 정책에서 유일하게 행복 관련 정책이네.



바로 광산을 건설할 수 있게 일꾼을 미리 보내 두고..

다행히 오스만 개척자는 아래쪽으로 도망가는군요.



쳇. 잠깐 유닛 빼놓은 사이에 야만인놈들이 또 나타났네.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



관광 수치를 말하는거야.

문화 승리의 필수요소인데.. 너무 길어지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언급하도록 하고..

다행히도 우리 쪽 개척자가 먼저 도착해서 철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네.



야만인들은 개발된 타일에 도달하면 무조건 약탈을 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지키는 수 밖에 없지요..



소도 2타일이나 있고, 근처에 비단도 있어서 확장 포인트로 좋은 땅인 것 같아.



한국 문명의 세종대왕과 조우하게 되었네요.

동아시아에 있는 한국 유닛이 벌써 유럽까지 왔나..?



마찬가지로 대사관 팔아먹고.



정찰병도 아니고 전사로..? 시간 꽤 걸렸겠는데요.



얘넨 턴당 1골도 못받을판이라 그냥 서로 수락하기로.. -_-



같은 자원은 2개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상대가 가진 염료와 교환하기로 하죠.



뻥튀기해서 남은 말도 팔아먹을 수 있겠네요.



뭘 차지하겠다고 벌써부터 전쟁질이야?



그러고보니 특정 문명을 발견하는 퀘스트도 있었지요.

직접 가서 발견하거나.. 서로 아는 사이라면 대사관을 설치해서 수도가 나타나면 발견한 게 되죠.



수도와 연결되면 금 생산량도 늘어나고

아까 찍은 능력주의 정책의 효과로 행복에도 약간 도움이 될 거야.



문명 5의 도로와 철도는 유지비가 드니까

필요한 곳에만 설치하는 편이 좋아요.


대상이라.. 육상 교역로라는걸 만든다네요.

교역이라면 역시 금 생산하고 관련이 있나..?



다른 문명의 도시와 교역로를 연결해서, 금과 과학력을 얻을 수 있어요.

종교가 있는 도시라면 종교적 압력도 주고받고 하죠..

사실 해상 교역료가 이득이 더 크지만, 현재 러시아 문명은 내륙국가라서 육상 교역료를 쓸 수밖에 없겠군요.


아니면,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자국 도시들끼리 식량이나 생산력을 주고받을 수 있어.

다른 도시에서 수도에 몰아준다거나, 새로 지은 도시에 생산력을 지원해서 빠르게 발전시킨다거나..


기술이 발전하면 유닛 업글도 가능하겠죠..



오스만의 이스탄불에서 유대교를 창시?

오스만은 그리 멀지 않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것 같네.



유럽은 벌써부터 여러 놈들이 전쟁 중.. -_-



유럽 세계는 과연 어떤 종교가 대세가 될까..



키예프가 오스만에 돈을 털린 모양이군요.

유감이지만 우리도 돈이 별로 없어서 도와줄 수는 없겠네요..



모스크바에서 대상이 생산되었으니 교역을 시작해보자.

보다시피 이렇게 금과 과학력을 얻을 수 있는데

우리가 상대 도시에 연결하면 상대 문명도 금과 과학을 얻게 돼.



물론 상대가 우리 도시에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요.

도시 국가와 교역하면 금은 얻어도 과학력은 얻지 못합니다.

주변에 교역할 도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문명의 도시와 교역하는 게 낫겠죠.


정찰병은 어느새 몽골 영토까지 도달.



야만인 본거지 때려부수러 간 사이에 목장이 또 털렸군요.. -_-



몽골을 넘어 중국을 만났다.



남는 철 적당히 팔아먹고.



드디어 자유 정책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네.



대의제를 채택해서 황금기가 시작되었군요.

이 기간 동안 골드, 생산력, 문화력에 보너스를 받게 되죠.



위인도 한 명 얻을 수 있습니다만.. 과학자를 이용해서 아카데미를 지어보도록 하죠.

아무 타일에나 아카데미를 건설해서 턴마다 과학력을 생산하게 해도 되고

그냥 소모해서 한 번에 대량의 과학력을 뽑아내는 수도 있습니다.



생산력이 필요하다면 기술자도 괜찮겠지.

아카데미와 같은 원리로 생산력에 도움이 되는 제조공장을 지어줘도 되고..

중요한 원더를 뺏기지 않기 위해 갈아넣는 수도 있겠지?



사회 정책에 따른 순위가 있네요.



유감이지만 우린 상당히 떨어지네.



북부의 노브고로트까지 도로가 연결되었다.

현재 러시아의 유일한 항구도시로군.



자유를 완성했으니 다음 정책을 찍어야겠네요.



이번 판의 러시아는 정복 문명으로 운영할거니까..

명예 트리를 타도록 할까요..



교역을 통해 상대의 과학기술 수준도 대략 추측할 수 있어.



서로가 모르는 기술이 5개나 되네. 개발 방향이 아예 다른 거라고 봐야 되나?


러시아는 기술 트리 아래쪽의 '군사 테크' 위주로 가고 있지만

베네치아는 트리 윗쪽의 내정 테크 위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베네치아가 러시아같은 군사 위주 문명은 아니니까.


이건 Info Addict라는 모드라고 하네요.

이런저런 정보를 볼 수 있나봐요..



러시아는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패왕급도 아니다.

정복을 지향한다면 군사력 확충이 시급하겠는데..



특정 문명이 르네상스 시대에 돌입하면

스파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기술 수준이 앞서는 나라에 잠복시켜서 기술을 훔쳐와도 되고

도시국가에 파견할 수도 있지.



가까운 도시 국가 중 알마티가 동맹이 없으니

여기 잠입시켜서 우리 세력권에 편입시켜야겠군.



음.. 전략 자원은 없네..

그래도 근처에 사치 자원이 5개나 있네요.



언덕이 있어서 생산력도 꽤 괜찮을거같네..

명예 다음 정책도 적당히 찍어두고...



자원을 찾아서 확장한 건 좋은데

그 사이에 폴란드 도시가 끼어 있어서.. 연결이 영 좋지 않게 됐어.



그럼 뭐.. 박살내야죠.



역시 우미쨩.. ㄷㄷ


어차피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이였어요.

초반에 동유럽 제패하지 못하면 폴란드가 패권국으로 비상하는걸 구경만 하게 될걸요..



폴란드의 도시 보르츠와프에 폭격을 가하는 것으로

러시아 최초의 전쟁이 시작되었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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