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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춘지 한.. 4년 5년? 좀 됐는데


당시에도 어중간한 사양인 i3-3220.


고사양 게임을 잘 안하니 크게 뭐 지장은 없는데


얼마전에 한번 맛이 갔다가 하루 지나니 켜지기는 하더만..


그뒤로도 켜졌다가 꺼졌다가..


심지어 17년 전 쓰던 윈도우 ME 이후 그다지 많이 본 적도 없는 랙이 걸려 컴퓨터가 멈추질 않나..;


비프음 5번 울렸던 거 보면 CPU쪽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새로 갈아치울 타이밍이긴 한데


8세대 커피레이크를 쓰려니 i3 8100 요게 쿼드코어라 예전 세대 i5같은 포지션인 모양이다만


현재 맞는 보드가 z370밖에 없어서.. cpu보다 보드가 더 비싼 웃긴 상황 -_-


아니 하위 보드들은 어디가고 z밖에 없어?


그럼 까짓거 z370에 i5 질러?라고 생각하면, 40이상 깨지겠고


그냥 내년 초 하위 보드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싶지만, 이 컴퓨터가 그 전에 뻗어버릴 것 같고


답이 없다 답이.


인텔놈들 소켓장난질때문에 매번 보드까지 같이 사야되니 씨발거..


이 문제가 정리가 되어야 새로 밀고 게임을 깔든 할텐데.


참으로 애매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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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이후에..

LoveLive! 2017. 11. 22.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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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뮤즈로부터 뮤즈에게 쓴 편지라는 걸 봤는데


아.........


하나하나 볼 때마다... 이하생략.



파이널.. 이건 군대 있던 시절이라 어쩔 수가 없었는데


정작 지금도 2015년 라이브와 파이널 라이브는 본 적이 없다.


올해 안에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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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중간쯤 되는 7화..

 

이 지역에서 참가한 모두가 결과 발표를 지켜보는데..

 

이렇게 각 그룹이 별로 표시된다.

 

요우 귀여워요 요우.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하며 리벤지 성공 ㅎㅎ

 

"치카쨔앙~!!!"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요우의 날렵함.. 오우야 ㄷㄷㄷㄷㄷㄷ

 

젠소쿠젠신~~~~

 

요소로~~~~!

 

이어서 경례~~

 

데헷

 

또 뭔가 쳐묵는 즈라마루 ㅋㅋㅋㅋㅋ

 

아키바 돔에서 결승 무대에 나가게 되었다.

 

"어맛! 저거좀봐!"

 

대형 스크린에서 아쿠아의 영상이 나오고..

 

학생 수가 적어서 불리한 우라노호시의 아쿠아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서 가능했던 것.

 

그러나 입학 희망자 수는 생각보다 늘지 않았고..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학교에 가서 다시 확인해보자고 하는 회장님.

 

일단 모두들 학교에 가보기로 한다.

 

^^

 

그러나 여전히 80명인데..

 

이와중에도 타천드립을 치는 요하네씨.

역시나 마루비는 한심하게 쳐다보는데.

 

어떻게든 내일 오전 5시까지는 기한을 늘렸다고 하지만

 

사실상 최후통첩이기도 하다.. 더이상의 연장은 불가능한 상황.

 

지금이라도 역근처로 가서 학교를 알릴거라는 귤머장.

 

그러나 늦은 저녁 시간이라 지금 가도 의미가 없고.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귤머장은 당장 라이브라도 해서 인터넷에 업로드하자는데

 

카난은 그러다 날새고 끝난다는 존나 현실적인 태클을 날렸다.

 

진정하라면서 또 허그로 밀어붙이는 요우쨩.

2기에서 비중이 좀 줄어서 그런가 이날따라 왜이리 적극적인거지 ㄷㄷ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난은 오늘의 우리를 믿어보자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니까.

 

 

 

다이아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다들 신경쓰여서 돌아가기 싫은 분위기.

집에 허락받고 이사장 허가만 있으면 남아도 된다고.

 

또 한명 늘었다면서 활짝 웃어보이는 루비. 귀여워요.

 

 

그러나 이후 몇시간이 지나도록 지원자는 늘지 않고..

 

"이게 다 노트북 때문이야!"

 

꼬르륵 소리를 내고 만 리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이후 아무것도 안먹었다면서.

 

그치만 즈라마루는 뭔가 먹었을거같다.

 

어쨌든 1학년들이 뭔가 사오기로 한다.

 

상급생들이 자기들만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툴툴대는 요하네양.

자기는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그만 본심이 나와버리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난 그냥 리틀데몬 늘리려고 들어온거라구!"

 

"그러니까 우리가 돌봐주는거고.. 그게 동료즈라 ㅎㅎ"

 

'아니 즈라주제에 그런 멋진 대사를...'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본 루비는, 별들이 서로 의지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요시코.

 

그렇게 밤이 깊어간다..

 

94명까지 왔지만, 더 늘어나질 않고..

 

"쟤는 왜 혼자 쳐자빠자냐?"

 

"안잤어 미친년아."

 

어느새 종료시간인 새벽 5시를 향해..

 

기도하는 요우치카.

 

후지산을 향해 사자후를 시도하는 카난.

 

"우라노호시는 정말 좋은 학교라구~~~~~~!"

 

그걸 본 요우치카도 따라서 사자후 시전.

 

"절대 후회 안할거야~~~!"

 

"다들 좋은 아이들 뿐이야~~~~~~!"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리코도 자기가 보장하겠다며 소리친다.

 

"내가 하는 보장은 틀림없다니까 ㅋㅋㅋㅋ"

 

루비쨩이 치카쨩을 부르는 다급한 소리에 다시 올라가보는데

 

종료 직전. 하지만 아직 98명...

 

결국.. 100명을 채우지 못하고 모집종료 메시지가 뜨고 만다..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모두가 너무 아쉬워하면서

이정도 성과면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더 봐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에요.. 이미 두 번이나 기한을 늘렸으니까요."

 

학생으로서는 할 수 있는 걸 모두 했지만 결국...

 

분한 마음에 책상을 내리치려는 귤머장..

 

역시나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리도 한번 더 연락해보겠다고 했지만, 카난은 그랬다간 니가 이사장 그만두게 된다면서

이제 학교가 사라지는 게 현실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마리는 학생들에게 이제 내년부터 다른 학교로 통합되어 즐거운 고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애써 밝게 말한다.

 

멍하니 창 밖을 쳐다보는 치카.

 

그와중에 친구들에게서 러브라이브 결승에 나가 꼭 우승해달라는 말을 듣는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는 요우쨩.

 

.........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데

 

"치카쨩..?"

 

"그치? ㅎㅎ 우승을 향해서 힘낼게!"

 

애써 웃어보이지만

리코나 요우는 그게 본심이 아닌 걸 알겠지.

 

"지금은 앞만 보자. 러브라이브는 아직 끝나지 않았잖아."

 

알고 있다면서 그냥 휙 가버리는 귤머장.

 

어쨌든 결승이 남았으니 연습은 제대로 하자는 3학년들.

 

그러나 치카 눈치만 계속 보게되는 요우리코였다.

 

"3학년 언냐들의 마지막 러브라이브니까.."

 

"꼭 우승하고 싶어!"

 

간바루비!

 

어떻게든 연습을 진행해 보려고 하긴 하는데..

 

.........

 

.........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 치카...

 

연습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학교가 결국 사라진다는 현실이 긴 그림자를 드리운 듯 하다.

 

곧 졸업하는 3학년도 마찬가지.

 

이대로 러브라이브 결승 나간다고 해도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모두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 치카.

마치 눈물 흘린 것도 모르는 것 처럼...

 

3학년들의 마지막 러브라이브라면서, 당연히 결승에 나가야 한다는 치카.

 

그치만 정작 3학년들은.. 이 건에 대해 확실히 해두는 게 좋겠다고 한다.

내키지 않는 걸 억지로 할 수는 없는 노릇.

치카에게 자기 마음에 물어보라고 하는 마리.

 

 

여기서부터 지난 1기 블루레이 특전곡인 空も心も晴れるから(하늘도 마음도 맑을 테니까)가 bgm으로 깔렸다.

 

 

 

 

 

 

 

 

 

 

아까는 애써 밝게 말했지만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이렇게 되어

역시 울어버리고 마는데...

 

 

귤머장 아니랄까봐 옷도 미캉 ㅋㅋㅋㅋㅋㅋ


앞의 모두와 마찬가지로, 치카의 위로도 깃털이 지나간다..

 

"안녕"

 

이미 전부 와있었다. 텔레파시 대단하구만 ㄷㄷ

 

1학년들은, 결승에 나가도 결국 학교는 구할 수 없다면서..

 

그치만 2학년은 꼭 학교를 구하는것만을 목적으로 이 활동을 시작한 건 아니다.

 

나름대로 반짝임을 찾기 위해서...

 

자신만의 반짝임을 찾기 위해...

 

"이제 반짝임 따위는 찾지 않을거야.."

 

학교를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짝임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인데

그 학교가 사라져 버리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냐는 치카.

 

학교도 지키지 못했는데 무슨 반짝임을 찾을 수 있냐면서.. 그런건 생각할 수 없다고.

 

"이제 러브라이브나 반짝임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그냥.. 모두 함께 힘냈던 이곳을..."

 

그때 어디선가 "그럼 구해보든가!"하는 소리가 들리고

 

"아니 누가 이런 건방진 소리를?"

 

자신의 연설을 끊어버려 심기가 불편해지신 머장님.

 

호옹이?

 

거기엔 전교생이 모여있었다..

 

러브라이브에 나가서 우승해버리라고 하는 친구들.

 

요우: "얘들아..."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고 미친년들아!"

 

아니 응원해줘도 지랄이야..

 

"모두와 함께 발버둥쳐서, 그래서.. 학교가 사라지지 않게 되면..."

 

 

 

"그것만이 학교를 구하는거야?"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하게 되면 학교의 이름을 남기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친구들.

 

"학교의...."


이장면 다이아님 너무이쁘시다 ㄷㄷㄷㄷㄷㄷㄷ

 

"너희만이 할 수 있는 거야."

 

"우라노호시와 아쿠아를, 러브라이브의 역사에, 무대에.. 영원히 남겨줘!"

 

 

"그러니까!"

 

"카가야이테!!"

 

"우승해서.. 학교의 이름을..."

 

그 말을 듣고 감탄한 듯한 카난.

 

어깨를 떨고 있는 귤머장.

 

"치카쨩 ㅋㅋㅋㅋ 야, 메, 루?"

 

"누가 나오든 다 쳐바르고 우승할거야!!"

 

무대 나가기도 전에 전교생 앞에서 승리 선언을 날리는 귤머장 ㄷㄷㄷ

 

이정도 되어야 머장 소리 듣지.

 

"보는 것만으로 불타오르는데?"

 

"요하네와 함께 타천!"

 

흥분을 이기지 못한 요우는 무작정 뛰러 나간다.

 

즈라마루도 카난에게 끌려나간다 ㅋㅋㅋㅋㅋ

 

혼자는 못가즈라

 

결국 모두 달려나가는데

 

"평범이 아니라 진짜 괴수가 될지도 모르겠네?"

 

 

"치카쨩은.. ㅎㅎ"

 

그때 또 어디선가 깃털이

 

 

 

 

저 멀리 반짝임을 향해...

 

.........

 

^^

 

또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치카쨩.

 

엔딩은 카난쨩~

 

예고에서까지 또 쳐먹는 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우리 마루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8화는 「HAKODATE」

하코다테라고 하면 홋카이도 남부의 항구도시인데.. 뭘 하러 거기까지 갔을까.?

 

남은 화도 이제 6편.

중반을 넘어 슬슬 후반부로 가네.

 

그나저나..

 

제작진 개새끼들아! 루비 분량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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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이라 제정신이 아니긴한데, 더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생각나는거나 써보려고.


요우 성우 슈카슈가 글을 쓸때 의식의 흐름대로 쓴다는 소리도 있던데, 나도 꽤나 그런 경향이 있다..


이번에는 더 그럴듯?


서울 강서구에서 하는거라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서 금방 가긴 했는데


그래도 오후 늦게 나가서 그런지 5시 40분이나 되어서야 도착했다.


도착해도 어디로 가야 맞는걸까 싶긴했는데 고민하고 찾을 필요도 없는게


횡단보도를 건너니 뭔가 존나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


시작도 하기 전인데 웬 줄이 저렇게 기나 싶었지만 뭐..


중간중간 네소베리나 아쿠아 관련 물건들이 많이 보이는 걸 보니 틀림없었다.


뭔 전국의 럽폭은 여기 다 모였나? ㅋ


평소에는 못보던 광경을 이렇게 당연한듯이 보니 뭔가 현실 속의 비현실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나마쿠아에 대해서는 이제 겨우 얼굴이나 이름 정도 아는 수준인데


가기 전에 뭔가 영상이라도 찾아보고 가는게 낫나 싶었지만 결국 그냥 갔다.


본거라고는 키미카가 라이브하고 치카 성우.. 안쨩하고 에미츤 같이 나오던 스쿠페스 영상 정도였다.


그렇게 6시쯤부터 입장했던거같고 7시 되기 전까지 같은 영상 한 3번인가 틀어주고


난 전에 악스홀에서 란마츠에 뮤즈 5인조 왔을 때 2층이라 겨우 보이기나 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어떨까 싶었는데, 공연장 자체가 그때보단 작은지라(이게 그 뮤직뱅크 찍는 거기라더만?)


어느 자리라도 보이기는 잘 보이겠더라.


7시 되고 뭔가 나오겠다 삘이 나던 차에 나마쿠아 딱! 등장.


함성이 엄청났는데 난 그냥 뭐 .. 나왔구나 오오 ㄷㄷ 이런 느낌이었다. 잘 모르기도 하고.


뮤즈는 2013년부터 알았지만 얘네는 제대로 안지 반년정도밖에 안됐으니까.


심지어 성우들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름과 얼굴이 헷갈리거나 잘 몰랐을 정도.


랜딩 액션 예~가 나왔는데, 이건 스쿠페스에서 몇번 해보기나했지 잘은 몰라서..


근데 이게 꼭 나올거란 얘긴 들었다.


하여간 그게 나오고.. 스쿠페스에서나 몇번 들어본거라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좋더만? 왜안들었냐 ㅅㅂ..


그다음에 팬미팅 타임. 이번엔 공연 자체가 루비 성우인 후리링이 센터였던듯한데


아마 스쿠페스 한국 이미지 걸로 선정되어서 그런 듯 하다. 나도 물론 루비로 받았었다.



어우 진짜 .. 너무 귀여움. 그냥 루비 그 자체였다. 내가 저런 눈 되게 좋아하는데.


생긴것도 그런데 키도 작고 제스처도 귀엽고 몇번이나 "좋아!" 하는거 너무 귀여움 ㄷㄷ


누군가 같은 사양의 한복을 선물해줘서 인증샷을 찍었다고 한다. 아 너무 좋은거..

근데 그 작은 루비보다 더 작음 ㅋㅋㅋㅋㅋ



원래 설정상 친한 마루비.. 키도 비슷하고. 근데 실제로 보니 좀 미묘한게, 키차이가 너무 남 -.-..;


거의 뭐 머리 하나 차이나던데? 하나마루 성우.. 킹쨩이라고 하던가? 다른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인데 혼자만 커서 ㄷㄷ..


실제로 보니까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알만하더만..


어쨌건 다들 이쁘거나 귀여웠다. 뮤즈도 캐릭터에 맞추기 위해 꽤 많이 노력했었지만


아쿠아 성우들은 애초에 캐릭에 맞는 성우들을 쓴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회장님 성우 아리사? 겁나이쁘던데 ㄷㄷ 진짜로 다이아인줄..;


뽕이고 나발이고 다 거르고 그냥 사람자체가 이쁘네.;


게다가 한국어 발음이 꽤나 정확한게 놀라웠다. 예를들면 ~입니다 이런 발음은 일본인들이 하면 뭉개져서 들리던데, 그런 게 없었다.


릿삐처럼 작정하고 몇년 배우는게 아니면 그런거 꽤 어려울텐데.


그리고 2기 오프닝 미라보쿠가 나왔는데..


나중에 mc 시간에 미라보쿠 자켓 그림 그린게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


리캬코의 그림실력이 대단하다(?)는건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이건 어우 ㄷㄷ


분명히 리코 취미는 그림그리기라고 알고있는데 안의 사람은.. 음...


역시나 관객들의 선택은 압도적으로 벚꽃색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슈는 그리다가 실수였는지 요시코를 빼먹었는데, 세보니까 한명 모잘랐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모아이 콜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쨩이 트와이스 TT 안무 따라하는것도 귀여웠고


미라보쿠 다음이 우리 카난쨩이 센터인 해피 파티 트레인.


어른스럽고 성숙한 이미지의 카난과 너무 귀엽게 생긴 스와와는..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갭이 좀 있었다.


물론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좋았다. 이게 또 내가 아쿠아 곡들 중에서도 특히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라서


해피 파티 트레인 pv의 첫 부분이 뜨는 순간 진짜로 타천하는줄..;


이 뒤 mc파트였다만.. 위키를 보니 mc파트가 3부분이었는데, 어디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하여간 성우들이 애니에서 가장 감명깊은 장면들을 꼽는 코너가 있었는데, 요하네역의 아이카가 뽑은 장면은 요하네 유치원 시절 장면이었다.


이걸 성우들이 재연하는데 치카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존나웃김 ㅋㅋㅋㅋㅋ 정색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도 또 치카 정색한 장면이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보면서 제일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카난 역의 스와와가 뽑은 장면은 2기 2화에서 카난이 기둥에 허그하는 장면이었는데


기둥 역은 키가 크신 킹쨩이 맡았다. 이게 또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그 뒤로는 애니 장면대로 다이아한테 허그. 오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또 관객들이 블레이드로 선택지(?)를 고르는 코너 중, 앞으로 허그 뒤로 허그가 있었는데


허그 담당 스와와가 나머지 멤버들을 전부 다 허그할 때.. 물론 함성들이 터져나오긴 했다만


역시나 아이냐, 그러니까 카난마리의 허그 때는 거의 괴성에 가까울 정도였다..;


회장님만 백허그를 선택했는데.. 이게 더 연인 느낌이라 좋다고 퍄퍄퍄


자는 장면과 윙크 장면 중 하나를 뽑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거의 자는 장면이 압도적이었다.


킹쨩이 직접 카메라를 들면서 찍고 다녔는데, 역시 함성이 굉장했다. 결국 윙크 장면도 찍어주긴 했다만.


막상 윙크 장면 찍어보니 그것도 좋았는지 반응 보니까 거의 반반이었던듯..


또 한국에서 10여년 전 x맨에 나오던 당연하지 코너가 있었는데,


그 당연하지하고는 다르게 루비쨩이 나머지 8명의 공격을 받았다 미친 ㅋㅋㅋㅋㅋ


처음에 아이냐가 아마 '나랑 결혼할거지?'이런 멘트를 해서 굉장한 호응이 있었고


그 뒤로 나이가 30대 중반이라느니, 한달동안 양치를 안했다느니, 뒤쪽에서 속옷 보인다느니 하는 굉장히 곤란한 소리들도 있었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마루, 그러니까 킹쨩이 이 세상, 우주에서 제일~ 귀엽다고 했던가 그랬던거같다. 어엌ㅋㅋㅋㅋㅋㅋ


루비가 으유..~하는거 가지고 우유가 한국어로 밀크라는 뜻이라면서 우유 드립을 치는데 ㅋㅋㅋ 이것도 너무 귀여움..


통역 이모가 요시코쨩이라고 하니까 바로 "요하네!"라고 정정하는것도 존나웃겼다 ㅋㅋㅋㅋㅋㅋ


라이브는 데이드림 워리어하고 스릴링 원웨이가 나왔다만


난 사실 스쿠페스에서 몇번 플레이해보고 '그냥 이런 노래가 있나보다.'하고 말았는데


야 이거 실제로 들어보니까 2년 전 란마츠에서 들었던 노브랜걸이 생각났다.


제대로 분위기 업시키는 노래였다. 아니 이건 또 왜 안들었대..?.; 직무유기 아닙니까?


와타시타치 카가야키타이~~~~!!!!!


1기 오프닝인 아오조라 점핑 하트도 나왔고..


어째 무대에 파란 색이 뜰 때부터 그럴것 같다 싶더라니, 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코이아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요우쨩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날 카난레일하고 요소로드라는걸 했다던데, 난 또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신경도 안썼지만


요게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었다더라.. 럽알못을 살


막판에는 관객들이 4곡 중 하나를 고르게 되었는데, 난 마테아이가 나왔으면 했지만..


일단 제대로 아는게 그거뿐이고 -_-..; 또 존나 좋아하는 노래라.


근데 이미 1회차에서 마테아이가 나왔던 모양이라, 이번에는 닿을 수 없는 별이라 해도. 요거였다.


제목만 보고서는 잔잔한 노래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경쾌한 스타일의 노래. 내가 아직도 모르는게 존나많네..;


마지막 노래는 다시 랜딩 액션 예~


처음 나왔을 때와 달리 풀버전인데다, 아예 대놓고 따라부르라고 하는건지 한글 발음, 의미가 적힌 자막까지 화면에 나왔다.


노래 자체도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특히 인상깊었던 건 가사였는데


どこにいても心一つになろう

도코니 이테모 코코로 히토츠니나로오

어디에 있어도 마음은 하나가 되어


いつも願ってる、それは同じだよね

이츠모 네갓테루, 소레와 오나지다요네

언제나 바라고 있는 건 마찬가지겠지


更に、強い絆分かち合いたいなぁ

사라니, 츠요이 키즈나 와카치 아이타이나

더욱 더, 강한 인연을 나누고 싶어


そうだ、目の前で君を見ていたい

소오다, 메노 마에데 키미오 미테이타이

그래, 눈 앞에서 너를 지켜보고 싶어


遠くから聞こえたよ! 「ここにおいで」って

토오쿠카라 키코에타요! 코코니오이뎃테

멀리서 들렸어! 「여기 와」라고


誰の声かは分からない、でも聞こえたよ!

다레노 코에카와 와카라나이, 데모 키코에타요!

누구의 목소린지는 모르지만 들렸어!


まだまだいっぱいあるんだ、話したいこと

마다마다 잇파이 아룬다, 하나시타이코토

아직 잔뜩 있어, 이야기하고 싶은 것


待ってるだけじゃ伝わらない

맛테루다케쟈 츠타와라나이

기다리기만 하면 전해지지 않아


だから来たのさ

다카라 키타노사

그래서 온 거야



와 진짜 이건.. 상황에 딱 맞는 가사라 아예 이런 상황을 노리고 만든 게 아닌가..


들을때마다 그 날이 생각나겠네.


난 노래 듣고 처음 꽂히면 하루에 몇십번이고 쭉 듣는데, 이거도 한동안 존나 많이 들을거같다.


그러고보니 일본하고 홍콩에서 뷰잉도 했다던데, 무슨 특전에 포함되거나 따로 내주거나 할 가능성은 없나?


정말로 얼마가 들더라도 살거같은데.




굉장히 흥미로운 팬미팅 공연이었다.


혹시 내년에도 1, 2부로 한다면 다봐야지.


일본 현지에서 하는 건 볼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뮤즈 9인조는 진짜 보고싶었는데 군대간사이 파이널 떠버려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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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쯤에 만들었지만 그땐 개인적인 용도로만 썼고

2015년쯤이나 되어서야 게임이나 러브라이브 등 검색이 될 만한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5일에는 141,153명이라 되어있으나.. 저건 뭔가 잘못된 집계인 것이

저만큼 유입이 될만한 어떤 요소가 없었다. 그렇다고 리셋시킬 수도 없는 일이고.

 

2015년 2월. 이때부터 주로 심시티 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다.

월 방문자 6201명.. 일단 현 시점에서는 최고 기록.

 

그러나 3월부터 반토막나기 시작하더니

입대한 7월 이후로는...

 

2016년에는 1년 내내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관리고 뭐고 될 리가 없었다.

 

그리고 전역한 4월 이후부터 다시 관리에 들어가서

6월 넘어갈 때 살짝 감소한 것 빼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

2천, 3천, 4천, 5천.. 이번 달은 그 추세를 볼 때 6천 후반에서 7천 초반이 될 듯?

적어도 2015년 2월의 6201명은 깰 것 같다.

 

그럼 12월은 8천? 뭐 컨텐츠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니 계속 올라가긴 힘들거같고

일정 선에서 유지라도 시키면 잘 풀리는 것 같은데.

그 선이 어딘지는 아직 모르겠다.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는 눈에 보이는대로 그냥 믿을 수는 없는게

뭔가 글을 쓰면 방문자가 갑자기 올라간다.

아마 순수 방문자가 아니라 검색엔진이 수집해가는 과정에서 그걸 방문자로 잡은 듯 싶은데.

 

뭐 그래도 방문자수를 보면 대략적인 추세는 알 수 있으니까.

 

사실 한국에선 검색 유입에 있어서 네이버의 비중이 절대적이긴 하다..

나머지 다 합쳐 봐야 네이버 pc 검색량만도 못하니.. 모바일은 뭐 그냥 넘사.

 

네이버나 구글이나 적어도 한국 한정으로는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다.

보통 구글이 더 낫긴 한데(특히 이미지는..), 찾는 키워드에 따라서는 네이버가 더 원하는 결과를 잘 보여줄 수도 있고.

 

 

롤코타 관련 글들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저번달만 해도 저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저게 보니까 네이버 모바일에선 나 뭐시기 위키 글도 밀어내고 최상단에 뜨는 ㄷㄷㄷ

 

또한 일요일마다 올리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감상 후기 글도 상당히 비중이 있는게

역시 일요일에는 방문자가 더 올라가긴 한다.

 

처음엔 그냥 평범한 감상, 두번째는 주요 장면들 캡쳐, 세번째는 글 쓰면서 애니 주요 장면들 다시 확인.

이러다 보면 일요일의 절반은 지나가는 느낌.. -_-..;

 

심시티 글은 요새 잘 못올리고 있어서인지, 예전보단 떨어졌고

스쿠페스 글들은 메인디쉬는 아니고 디저트 정도는 되는듯..

 

그런데 롤코타가 언제까지 그렇게 방문자들을 끌어줄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

럽샤인 애니도 12월이면 끝난다.

현 시점에서야 그동안 써놓은걸로 하루 200명 정도는 유지하고 있는데

벌어먹을(?) 만한 것을 찾지 못하면 다시 고꾸라질지도 모르겠네.

 

 

구글 애널리틱스도 꽤나 유용한 통계인데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의 통계.

역시 롤코타 글들이 페이지뷰가.. NAM 공략이 심시티 글 중엔 최신이라 그런가 은근히 많다.

이탈률은 아마 어떤 검색어로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다른 글 안보고 나간 비율인 것 같고

종료율은 말 그대로 그 글에서 나간 비율. 약간 다르다.

 

그러니까 이탈률이 높다는 건 썩 좋은 현상은 아니다.

다른 글을 볼 정도의 흥미는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래도 뭐 90% 미만이면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고 생각.

 

시간순으로 정렬한 결과도 볼 수 있다. 본 시간이 길고 이탈률이 낮으면 그만큼 흥미를 끈 글이라는 게 되는데..

애초에 블로그 목적이 방문자 수가 아니라 단 몇명이라도 인상깊게 본 사람이 있을만한 글을 쓰자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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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예측한대로

역시 리코의 페어는 치카쨩이었다.


교복 치카 미쳐 ㄷㄷㄷㄷ

물론 평소에 입는 것도 교복이긴 한데

이건 또 다른 스타일의 교복이라 좋다.


머리색 때문인지 몰라도 어째 여우같다 ㅋㅋㅋㅋ

머리띠를 해도 특유의 바보털은 여전함.



UR도 뭐 예상대로 마리였다.


마리 특유의 장난스런 표정과 고양이입.


어쩌다 다이아 볼을 찌르게 됐나 했더니 셀카 찍고 있었네.

어으 다이마리 너무 귀여움..


장난스러움을 거두기만 해도 이런 완전무결 미소녀 이미지인데..

데뷔곡인 키미카가 PV를 봐도 그렇고.


아 뭐 그렇다고 애니같은 비글미 넘치는 이미지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오히려 갭모에라서 더좋지 ㅎㅎ


이렇게 처음으로 다이마리 울레 페어가 나왔고..



뮤즈의 새로운 울레는 드디어..

약 11개월만에 마키쨩이 등장.


저번 글에 예상한대로 역시 마키였다. 그야 뭐 1년 가까이 됐으니.. 아마 새로운 카드 출시 주기가 길어져서 그런듯.

이번 마키는 정말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아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다.

게다가 검스 ㄷㄷㄷㄷㄷㄷㄷ 오우야 ㄷㄷㄷㄷㄷㄷ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있는건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우미마키 페어라는 것인데..

지난번 서커스 페어는 2016년 1월에나 나왔으니, 거의 2년이 되어가는 셈.


근데 이거 상당히 위험하다.

정말 저걸 위해 몇만엔이라도 지를거같은..


뭐 블로그 제목부터가 우미마키니까...;


몇년전 밀리x아x라고 하는 망할 모바일게임에 한달 백만단위로 지른 적도 있었는데

역시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신나간짓이라 다신 모바일겜에 지르지 않기로 했었다.


근데 저런걸 보면 또 흔들려..


각성 마키쨩도 너무 귀여워요..

마키가 원래 쿨시크한 타입인데

이번엔 왜이렇게 귀여울까 ㄷㄷ


내년 3, 4월 우미와 마키의 생일을 대비해서 러브카스톤을 모아두고 싶긴 한데

난 누구든 생일만 되면 카스톤을 써버리고 만다.. 그래서 모을수가 없다...;


가끔 보면 스쿠페스 버전 피규어들이 나오던데

저거 안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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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6화 - Aqours WAVE

그야말로 치카쨩을 위한 6화였는데..

 

뭔가 들여다보고 있는 1, 2학년들.


여긴 저번에 예선을 돌파할 수 없었던 그곳인데


"리벤지네 치카쨩."


3학년들은 따로 모여 뭔가 심각한 얘기들을 하는데

현재 입학 희망자 57명으로 목표치의 절반 수준이다.

러브라이브 지구예선이 있는 날까지 100명을 넘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고.


누마즈쪽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나보다.


"지쳤즈라~~"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인데, 하나마루와 카난은 B 사이즈가 같다.


전국대회 진출이 유력한 그룹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아쿠아도 거기 포함되어있는듯.


"으흐흣..."


"타천사에게는 쉬운 일이지!"


리코는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에 이어 또 요하리리.

요시코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가 해놓고는 왜 놀랐다는 표정이지 ㅋㅋㅋㅋㅋ

 

"역시 나의 충실한 계약자.. 리틀데몬, 리리여!"

 

"미친년아!"

 

요시코는 리코를 '리리'라고 부르고, 리코는 어느새 요하네의 컨셉질에 말려들어갔다.

요하리리 지지자들에게는 저번 5화에 이어 또 좋은 떡밥이 터진 편이 되었다.

 

씨발 관종인가..하는 표정으로 보는 멤버들.

 

옆모습도 귀여운 루비쨩 ㅎㅎ 개인에피좀 내줘요 ㅅㅂ

어쨌든 이번엔 무대하고 인터넷 투표로 결승 진출을 정한다는데

 

이렇게 되면 전교생이 적은 우라노호시 같은 곳은 불리하다..

 

카난이 갖고 있는 아쿠아 댄스 포메이션 아이디어 노트.

이 노트에도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한데..

 

"할 생각은 아니겠지..?"

 

"안할 생각은 아니겠지?"

 

저 '아쿠아'라는게 지금 아쿠아 말고 얘네 1학년 시절 그룹을 뜻하는 것 같다..

 

당시 마리가 다리를 다쳤고, 카난은 그에 대해 상당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 포메이션 노트와 관련된 뭔가가 있는듯하다.


근데 카난이 돌았다면서 왜 마리가 다친거?

 

어쨌든 카난은 더 이상 자기 때문에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건 싫다고 생각한다.

이딴건 필요없다며 던져버리는 카난.

 

이렇게 날려버리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갖고 다녔으니까, 상당히 미련이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귤머장만큼이나 무모한 이사장님 ㄷㄷ

 

"나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추억이야.."

 

비록 결과는 영 좋지 않았지만, 추억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학생 수가 제일 적어요.."

 

세인트 스노우의 리더 언니와 통화중인 귤머장.

 

러브라이브 자체의 인기를 쌓아올린 선배들에게는 닿지 않는 빛..

 

손이 닿지 않는 빛..

 

자신들만의 길과 반짝임이 뭘까 계속 고민해보고 무대도 몇번인가 선보였지만

아직도 그게 뭔지 애매하다고 하는 귤머장.

 

3학년들도 과거에 비슷한 고민을 했던 듯 한데

역시나 두려움이 없는 귤머장은 떡밥을 바로 문다.

 

하지만 카난은 그 때문에 마리가 다쳤다며 그럴 필요까지 있냐는 반응.

 

게다가, 그건 센터의 부담이 매우 크다고 한다.

 

"그땐 내가 센터였지만, 이젠 니가 해야된다구.."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여자 치카쨩..

 

"지금을 넘어서기 위해 부숴야 할 벽이 있어yo."

 

 카난은 여전히 걱정이 되긴 하지만, 결국 노트를 건네주기로 한다.

 

집안에서 연습하다 미토언니한테 제대로 충돌한 귤머장 ㄷㄷㄷ

 

결국 쫓겨난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어려운 모양.

 

철봉 한바퀴도 그냥 휙 넘어버리는 귤머장에게도 어려울 정도면 ㄷㄷ

 

또 하나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이지만

우리 귤머장도 사이즈가 은근히 크다.

 

전작에서 꽤나 큰 편으로 묘사되는 하나요와 비슷한 수준 ㄷㄷㄷ

 

카난은 여전히 걱정되는 모양이지만

마리는 치카라면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그리고 학교에서도 계속되는 연습.

 

모두가 무리하는 치카를 걱정하는데

 

자기는 모두에게 신세만 졌지 한 게 없다면서

이런 식으로라도 은혜를 갚고 싶다고 한다.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는듯.

 

하교 이후에도 계속되는 연습.

그새 더 까졌다.. -_-

 

"평범괴수 치카.. 뭐든 평범하고, 언제나 빛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고.. 사실 평범한 애가 아닌데도."

 

.........

 

어느새 해가 저물어가지만

 

빛을 손으로 잡고 싶은 귤머장이었다..

 

.........

 

내일 아침까지 진전이 없다면

이제 그만하자고 하는 카난.

 

2년 전 자기가 해봤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울지 아는 듯.

 

밤늦게까지 연습하러간 치카.

 

.........

 

포기를 모르는 여자 치카.

 

"씨발 왜안되는거야!!"

 

손을 잡아주는 리코쨩.

 

"서두르지 않아도 돼.."

 

그리고 요우쨩.

"반드시 할 수 있다니까!"

 

근데 이거, 그냥 요우가 하면 더 쉽지 않을까?

그 왜 특기도 공중제비고. -_-

 

"응!"

 

1학년들도 어느새 응원을 나와있었다.

자세히 보면 루비도 연습하다 꽤 다친 모양이다.

 

모두의 응원을 받고 다시 시도해보는데

 

어우 아프겠다 ㄷㄷ

 

"あ!出来るパタンだろ、これ!”

"아! 되는 패턴이잖아 이거!!"

 

모두의 응원을 받아 어려운 벽을 뛰어넘는 그런 패턴..이 아니었다 -_-

 

멤버들의 응원을 받고서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

 

자기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이것조차 못한다며

스스로에게 화가 난 치카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평범괴수 요소로라구!"

"리코삐도 있다구!"

 

요우리코가 평범괴수 치카를 흉내내서 이런 장난을 치고 있었다.

 

"야, 아직도 니가 평범한 거 같지?"

 

"리더인데도 도움만 받는다면서, 정작 넌 한게 없다고?"

 

"... 그렇잖아?"

 

지금 이렇게 아쿠아가 있는 것도 전부 학교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 덕분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잊고 있지 않나요~~?"

 

"그게 누군데?"

 

씨발 뭐 답정너도 아니고..생각하면서도

 

"처음 아쿠아 시작하자고 한건 누구~?"

 

요우: "나도 너때문에 시작한거야."

리코: "나도, 다른 멤버들도 모두 그래."

 

"네가 있어서, 지금이 있는거야.."


아니 저 구도에 저런 대사라니 무슨 고백같네.

 

리코는, 자길 평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거니까

그건 정말로 굉장한 거라고 말해준다.

 

역시 귤머장 ㄷㄷㄷ

 

곧 시간이 된다면서 준비는 됐냐고 하는 카난.

 

마리도 연습하다 많이 까졌나보다..

 

귤머장 달려요~

 

 

 

"고마워, 치카!"

 

그리고 바로 신곡 무대로..

 

이번 곡 의상 정말 이쁘다 ㄷㄷ

 

 

 

우리 치카 귀여움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줄로 쭉 서서

 

한명씩 엎드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제목에서 말한 wave였어?

 

단체로 얼차려 받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군대 사격때 PRI 생각나네 -_-

 

그리고 이게 그 문제의 공중제비(?) 장면.


이건 캡쳐보단 그냥 영상이 낫겠는데..

 

유튜브 란티스 채널에 올라온 영상.

 

멋지게 성공시키고 난 후 ㅎㅎ

이런 구도 어디서 많이 봤는데.. 생각이 안나.


...근데 공중제비하고 반짝임이 무슨상관?

 

이번 신곡은 MIRACLE WAVE.

아마도 치어리더 컨셉으로 보이는데.

 

 

무대를 마치고 또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귤머장.

 

 

 

점프력 미쳐 ㄷㄷ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7화는 「남겨진 시간」

 

13화 중에 7화면 딱 중간에 있는데

벌써부터 이런 마지막을 예고하는 떡밥들이..

 

 

그나저나 치카의 안무는 라이브할때 이나미 안쥬씨가 진짜로 하나?

위험부담이 너무 커 보인다. 실제로는 다른 뭔가로 대체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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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러브라이브 노래는

쿠로사와 자매의 듀엣곡.


한여름은 누구의 것?(真夏は誰のモノ?)


어제 스쿠페스를 하다가 모르는 노래를 발견했다.

이제 뮤즈처럼 히가와리곡이 나오는듯한데

요우요시 커플링곡인 지모아이?는 아니고..

그럼 치카난, 다이루비, 즈라키스중 하나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플레이 시작.


처음 들어서 가사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몰랐지만

(한국노래도 처음들으면 뭔소린지 모를때 있는데 일본노래야..)


감상은


개좋네 씨발 ㄷㄷㄷㄷㄷ

완전히 취향을 딱 찌른 노래였는데


이거 완전히


유리의 화원


Storm in Lover


같은 느낌?

어째 둘 다 에리네..


동생을 이용해서 가슴을 가리는 졸렬한 회장님 ㄷㄷ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럼 요우요시 말고 누가 부른 노래인가 해서 찾아봤다.

목소리를 잘 들어봤다면 알겠지만 노래가 좋다보니 오히려 목소리를 잘 못들었을지도..?


쿠로사와 자매 노래.. 작화는 좀 이상하다만 -_-

이거 라이브도 했다던데 어떤 식으로 한걸까 존나 궁금하네 ㄷㄷ


뭐 이런 노래가 있더라 하는건 위키 돌아다니다 봤지만

설마 이런 노래일 줄이야.


아니 이게 노래가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그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에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Ah 情熱的に 抱きしめて!

아아 죠네츠테키니 다키시메테

아아 열정적으로 끌어안아줘!



미친 가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하고 부를 노래냐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거 듣자마자 제대로 꽂혀가지고

LP 떨어질때까지(그래봐야 3번인가 4번이지만..;) 플레이했다.



풀버전 가사는 아래쪽에.

출처는 나무위키.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태양처럼 붉은 드레스를 입고 춤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ているの?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테이루노
나를 바라보고 있는거야?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피할 수 없어

Ah 情熱で 灼かれたい
아아 죠네츠데 야카레타이
아아 열정으로 타오르고파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自分の 気持ちなのに
지분노 키모치나노니
자신의 기분인데도

全然 分からなく (なっちゃいたいな)
젠젠 와카라나쿠 (낫챠이타이나)
전혀 모르게 (되어버리고 싶어)

理性から 指令が (届かない)
리세이카라 시레이가 (토도카나이)
이성으로부터 명령이 (닿지 않아)

コントロール 不可能
콘토로-루 후카노
컨트롤 불가능

そんな 恋を したのって 声が
손나 코이오 시타놋테 코에가
그런 사랑을 한거니?라는 목소리가

届いてしまった?
토도이테시맛타
닿아버렸어?

恥ずかしいって 思うけど
하즈카시잇테 오모우케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만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いけない 夢だと
이케나이 유메다토
안 될 꿈이란 걸

気づきながら
키즈키나가라
깨달으면서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ためらい がちの ステップが
타메라이 가치노 스텝푸가
주저하기 쉬운 걸음이

熱く 変わる 頃
아츠쿠 카와루 코로
점점 뜨겁게 변해가

いつもなら あり得ない 衝動に 戸惑うの
이츠모나라 아리에나이 쇼도니 토마도우노
평소라면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당황한 걸까

あなたの 手に
아나타노 테니
당신의 손에

私の 手を
와타시노 테오
나의 손을

重ねたら
카사네타라
겹친다면

何か 始まる?
나니가 하지마루
무엇이 시작될까?

olle !

花火が 照らす 横顔 (きっと)
하나비가 테라스 요코가오 (킷토)
불꽃이 비추는 옆모습 (분명)

この 日が くると 予感してた (私)
코노 히가 쿠루토 요칸시테타 (와타시)
이 날이 온다면 예감했었던 (나는)

もう 戻れない 戻りたくない
모오 모도레나이 모도리타쿠나이
이제 돌릴 수 없어 되돌리고 싶지 않아

真夏に 誘われて
마나츠니 사소와레테
한여름에 매혹되어서

あなたと 私の 夏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나츠니시타이
당신과 나의 여름을 만들고 싶어

(だってね) こころが 止まれない 季節よ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요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인걸

甘く 切ない 香りで
아마쿠 세츠나이 카오리데
달콤하지만 애달픈 향기에

不意に 泣きたくなる 気がしたの
후이니 나키타쿠나루 키가시타노
갑자기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


近づいたり 離れたりの
치카즈이타리 하나레타리노
곁에 다가가거나 멀어지고

ダンスで 頭 しびれてる
단스데 아타마 시비레테루
댄스로 머리가 넋을 잃고있어

ここに いてよ ここに いてよ
코코니 이테요 코코니 이테요
여기에 있어 여기에 있어

もう 怖くないの
모오 코와쿠나이노
이제 두렵지 않아

なにもかもが
나니모카모가
무엇이든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Ah 情熱的に 抱きしめて!
아아 죠네츠테키니 다키시메테
아아 열정적으로 끌어안아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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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오늘이지만 내용은 그냥 최근 플레이들이다.


저번주 일요일, 마침내 코이아쿠 풀콤에 성공했다.


작정하고 판강만 쳐넣은거긴한데 뭐 하여간..

확실한건 내가 풀콤한 걸 보니 별로 어려운 노래는 아니다.


46번만에.. 흐음 -_- 이게 그렇게 어려운 노래는 아닌데,

애매하게 굿 하나 뜨거나 어처구니없이 미스 하나 뜨거나 하는 식으로 깨먹은 적이 꽤 있었다.


이번 수집이벤트는 마리루비..

아무래도 각성카드가 더 화려하긴 하지만, 약간 더 일상적인 느낌의 미각성 카드들도 좋다.

예전에는 카드 각성시키고 메인으로 두면 각성 상태만 나타났는데

언제부턴가 미각성 상태로도 메인에 둘 수 있게 바뀌었다.


항상 같은 머리스타일만 보다가 저렇게 살짝 바꿔준 거 나오면 뭔가 그렇게 좋던데.


가끔 풀콤 시도해보는 엔젤릭 엔젤.

근데 영.. 풀콤이 577인데 534까지 가서 하나 깨먹질 않나..


어제 아쿠아쪽 특별곡들을 보다 모르는 노래 발견.

요우요시의 상징인 지모아이..가 아니라 뭔가 다른 노래던데.

제목을 정확히 몰라서 읽을 수 없었다.

眞여름은 누구의 것? 眞여름이 무슨 뜻일까..하다 찾아보니

한여름이었네.


이건 꽤나 재미있는 노래였는데.. 따로 써봐야겠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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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차회 예고를 보면 요하리리 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그랬다.


누마즈쪽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모양인데.


우치우라까지 은근히 멀어서 차를 타고 다닌다.


타천사 요하네양은 집이 누마즈 근처라 그냥 걸어가는듯.


바람이 생각보다 쎈지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


우산이 날아가고 만다.

역시 불운의 타천사 요하네양.


잡으려고 뛰어보지만 무심하게도 계속 날라가는데..


포즈보소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발견한듯?


여전히 개를 무서워하는 리코.


"절대 안움직인다니까?"


"으음..."


시이타케 눈이 저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코는 또 깜짝 놀라서 도망가고 만다.


그걸 본 치카는 억지로 잡아끌려고 하나


또 실패했다.


그와중에 리코 우라포지 ㅋㅋㅋㅋㅋ


러브라이브 작전회의라는데..


컨셉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듯 하다.


다이아: "그렇다고 '암흑'따위는 말도 안되지만요."


"무슨 소리야! 타천사라고 하면 「암흑」!"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타천사 컨셉 때 약간 낮은 목소리와 저 기묘한 포즈..

마치 코드기아스의 를르슈를 보는듯하다.


"얏빠리 카가야키(반짝임)다요!!'


"들은 척도 안하다니!!"


그러나 '반짝임'이라는 건 귤머장이 시작부터 추구해 왔던 것이기도 하다.


다이아는 아쿠아의 가능성을 위해서 다른 컨셉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며 세인트 스노우의 영상을 보여준다.


"하나의 컨셉에만 갇혀있으면 전국대회에선 어림도 없답니다.."


이런 진지한 얘기들을 하는 도중에도 마리씨는 위장용 안경을 쓰고 있는데..

그 안에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코는 어느샌가 사라졌다.

즈라마루에게 또 요상한 중2 컨셉 메시지만을 남기고..


이런걸 보면 하나마루하고 제일 친하긴 한가봐?

애니 설정상으로는 어릴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하니까.


뭔가 사러 온 것 같은데...


요시코네 엄마가 폰을 두고가서 리코가 가져다 주기로 한다.


누마즈에서 요시코네 집을 찾던 중, 상자 안의 개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직후 경단머리에게 붙잡힌다.


"귀엽네.."


말은 귀엽다고 하지만, 역시 개는 무서운 듯 하다.


요시코: 째릿

리코: "뭐?"


"보면 몰라? 개잖아."


"아니 어쩌라고.."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


돌봐주고 싶지만, 집에서 동물을 기르기 곤란하다고 한다.


"안해씨발!"


"저년 물어!"


자신에게는 운명적으로 만난 개라서, 차마 버려진 꼴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처지가 불쌍해서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오긴 했으나

먹이를 주려면 결국 문을 열어줘야 하는데.


그래서 줄을 매달고 이런 식으로 ㄷㄷ


갈수록 해가 빨리 져서 연습 시간 확보가 어려운 듯 하다.


리코는 연습 끝나자마자 볼일이 있다면서 빠른 도주.


뭔가 짐작한 듯한 요시코.


뭔가 사러 간 듯 한데


강아지 장난감인가?

개를 안키워봐서 몰라도 심즈같은 게임에서 보면 개들이 물고 노는 장난감이 있던데.


마침 리코네 집에 찾아온 요시코.


리코는 개를 싫어하니 자기가 데려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리코의 표정이 나빠지고...


"요시코쨩네 집은 맨션이라 안된다고 들었는데~~?"


맨션은 한국의 아파트같은거.


리코는 벌써 '녹턴'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부르고 있었다.


"'녹턴'이 뭐냐고!"


이 아이 이름이라고 ㅋㅋㅋ 꺼내지도 못하면서 은근히 친해진 것 같다.


"내가 먼저 만나서 「라이라프스」라는 존나 멋진 이름을 붙여줬거든!"


그와중에 리코는 '러브라이브'라고 알아듣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원래 개를 싫어했잖아!"


"니가 돌봐달랬잖아 미친년아!"


리코네 엄마가 누마즈에서 잃어버린 개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여주는데

얘들이 멋대로 이름붙인 그 개인 모양이다.


주인을 찾은 개.


개를 무서워하는 리코지만 그동안 정들었는지

마지막으로 이 정도 접촉은 가능해진 것 같다.


아쉬워하는 듯한 리코.


요시코도 개가 꽤나 맘에 들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컨셉들을 써둔 화이트보드.

시이타케는 뭐냐 ㅋㅋㅋㅋㅋ


아쿠아 댄스 포메이션 아이디어 노트를 들고 있는 카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있는 듯 한데.


아직 보여줄 생각은 없는지 치카가 오자 뒤로 숨긴다.


자기들 3학년은 이게 마지막이라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카난.

1학년때부터 시작해 우연과 우연이 겹쳐 여기까지 왔다고..


'마지막'이라..

그야 스쿨아이돌은 졸업하면 끝나는 거니까.


극장판 정도야 나올 것 같지만, TVA로는 아마 올해 방영되는 2기가 마지막일 듯..


개를 돌려준 후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요시리코.

운동장에 개를 그려놓고..


물어오라면서 나뭇가지나 던지고..


그나저나 싱크로 미쳐 ㄷㄷㄷ


"설마 악령에게 씌인건가즈라?"


요새 요시코 놀리는데 맛들인 즈라마루 ㅎㅎ


역시 미련을 떨칠 수 없었는데..


요시코: "잘 생각해 보니 그 꼬맹이가 주인이라는 증거도 없잖아!"


"아니면 그냥 존나 닮은 개일지도 모르는거고!"


그러면서 되찾으러 간다는 요시코.


"미친년아!"


전단지에 있던 주소를 보고 찾아오긴 했으나


정작 주인 아주머니가 나타나자


당황해서 도망가고 만다.


"나올 때 까지 기다릴거라고!"


"싫으면 너 먼저 가.."


버스를 타고 먼저 가려고 했지만

비오는데 혼자 남겨질 요시코가 걱정되는 리코.


먹을걸 사들고 돌아오는데.


"따..딱히 필요없다구!"


막상 주니까 잘 먹는다 ㅎㅎ


"왜 그 개하고 운명이라는건데?"


"........."


"타천사라는게 있다고 생각해..?"


어릴 때부터 뭐든지 안풀리고 운이 없었다는 요시코양.

이렇게 밖에 나오면 비나 쫄딱 맞고.


타천사 같은 건 컨셉이라는걸 자기도 알지만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이라거나, 운명같은 건 있지 않을까?


그런 신기한 무언가에 이끌려서 만나게 된 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요시코.


비가 그쳐서 산책을 하러 나온 듯 한데


그걸 본 요시코는 어떻게든 시선을 끌어보려고 한다.


"으으으으으으응..."


한순간 뒤돌아봤지만


진짜 주인이 부르자 금방 외면하고 만다.


"하아......"


요시코는 역시 안되는 건가..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뒤돌아봤잖아? 보이지 않는 힘은 정말 있다고 생각해..."


"그럴까..."


"자기가 믿는 한 분명히 효과가 있을 거야.."


^^


"상급 리틀 데몬으로 인정해줄게!"


"고마워, 요하네쨩!"


"요시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다..


"우연과 우연이 겹쳐 여기까지 왔다..라."


카난의 말을 듣고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한 듯한 치카.


집에 오자 시이타케 앞에 있는 리코를 발견하는데


이것도 '만남'이라면서 시험해 보고 싶다고 한다.


"모든 게 우연이라기보다는.. 이런저런 마음에 겹쳐 이끌리고 운명처럼 만나는 것인지도 몰라.."


아까 카난이 했던 말과는 정반대의 생각.


마침내 개 공포증(?)을 극복한 리코를 보고 놀란 귤머장.


"ㅎㅎㅎ"


과연 이 떡밥이 다음 곡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까?


엔딩에는 둘중에 누가 나오나 봤더니 리코였는데


갑자기 요시코가 튀어나와 ㅋㅋㅋㅋㅋ


이렇게 요시리코가 같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4화는 다이아 에피인데도 요우가 나왔었다.

2기에서도 루비 취급이 영 좋지 않다는 소리가 많은데

나중에 루비 에피가 나온다면 자매가 같이 엔딩에 나올지도?


차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6화는 「Aqours WAVE」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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