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넨도로이드 푸치를 사봤다.

처음 산게 몇년전이고.. 러브라이브는 요게 처음이다.


원래는 일부러 사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얼마 전.. 러브라이브 피규어나 구경해볼까 해서

예전에 피규어를 여럿 산 사이트를 오랜만에 가보니

주문 진행중인 상품이 있었다.. 뭐여?


보니까 2년전에 시킨 나친적 세나 피규어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2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송이 안된건 주문할때 그걸 방문수령으로 해놔서 그렇다.

서울에 있는데, 전철로도 금방 가니까 몇번인가 직접 가서 가져온적이 있다.

10만원 밑으로는 배송료가 붙는다. 사실 배송료나 교통비나 거기서 거기지만..

걍 나가는 김에 들른거라고 할까.


그 세나 피규어는 무용수 버전으로 17cm다.

어차피 가격도 비슷해서 그걸 취소하고 러브라이브 넨도푸치로 바꿨다.

내 지지캐는 여전히 요조라와 세나인데.. 취소한건

이미 걔네 둘 합쳐서 10개나 있어서다.

어디 둘데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언제나 그렇듯 호노카가 센터.

그 옆에 작은 우미와 코토리.

역시.. 호노카의 장난감.



열어보면 안에 작은 상자들이 있는데, 내용물은 알 수 없다.

세트는 보통 기본 구성에 시크릿이 붙는다.

뜯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 결국 세트로 사게 된다.

단품 사봐야 ㅈㅈㅂ일 가능성이 있으니.


상자만 보면 내용물이 죄다 호노카인것같네 ㅋㅋㅋ




세트로 팔다 보니까 이런게 들어있기도 한 모양이다.




첫번째는.. 논땅.

일반 넨도로이드처럼 머리나 얼굴은 다 호환되니까 갈아끼울 수도 있다.




두번째는.. 우미쨩.

모자는 탈착형은 아니고 그냥 머리위에 올려두게 되어 있다.




세번째는.. 코토리쨩~

거 뒤에 사이드테일은 탈착형이다.




네번째는.. 전설의 메이드 미나린스키~



보통 등 뒤에 꽂게 되어있는데

얘는 머리 뒤에 꽂는다 ㅋㅋㅋ




다섯번째는.. 니코니~~



처음에는 카요찡인줄 알았다. 트윈테일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다른 멤버들은 저 비닐이 3, 4칸인데 혼자 5칸이다.

사스가 슈퍼 아이돌 ㄷㄷ




여섯번째는.. 린냥이.

모자는 탈착형이라 니코의 트윈테일과 갈아끼울수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를 모르겠는 짓은 안하기로 했다.




일곱번째는.. 카요찡.

역시 이 둘은 세트여.




여덟번째는.. 뮤즈의 센터 호노카쨩.

지금 보니까 머리에 저거 제대로 안붙여놔서 살짝 떨어져있네 ㅋ




아홉번째는.. 카시코이 카와이 에리치카.

..라고 하지만 왠지 허당 ㅋㅋㅋ




열번째는.. 뭐 당연히 마키쨩이다.

린과는 다르게 모자는 탈착 불가능.




뭘 달라는것처럼 보인다 ㅋㅋㅋㅋ




카요찡의 볼이 참 탐스럽다냥.




코토리 두명.

분신술쓰냐? ㅋㅋㅋㅋ




이건 정말 의미를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유치하긴 한데, 컨셉잡고 놀다보면 은근히 재밌어..



파츠 교환도 되고 이런식으로 컨셉놀이 하다보면 증식하게 되어 있다.

일반 피규어에 비해 가격과 진입장벽이 좀 낮다 보니 방심하기 쉽기도 하다.



3학년.

노조에리, 노조니코. 어느쪽이든 좋은 그림이야.. 음.




1학년.

린마키, 린파나 역시 좋은 구성이다.. ㅎㅎ




2학년.

이 두분의 호노카 사랑은 ㅋㅋㅋㅋㅋ

뭐 호노카 자체가 하렘의 중심이긴 하다만.

코토우미도 상당히 좋은 커플링이다.



미나린스키 난입(...)




비비

간바라네바 네바네바 기부아푸

마침 러브노벨즈를 듣고있었다 ㅋ




릴리화이트




쁘렝땅




마지막으로 단체샷~

소레키세의 의상은 정말 좋은 디자인이다.. 음.




그나저나 이거 어디 둘곳을 마련해야겠는데 -_-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