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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見 Moonlight 光れ

츠쿠요미 Moonlight 히카레

츠쿠요미 Moonlight 빛나라


宵闇を払って

요이야미오 하랏테

땅거미가 질 때


叫んで 叫んだ

사켄데 사켄다

외치고 외쳤어


願いを歌に変えて

네가이오 우타니 카에테

소원을 노래로 바꿔서



傷付く度に臆病になって

키즈츠쿠타비니 오쿠뵤-니낫테

상처받을 때 마다 겁쟁이가 되어서


理不尽な空 眺めてた At that time

리후진나 소라 나가메테타 At that time 

불합리한 하늘을 바라봤어 At that time


閉じた鍵を そう 開けたのは

토지타 카기오 소- 히라케타노와

닫힌 열쇠를 그렇게 연 것은


夢を信じていたから

유메오 신지테이타카라

꿈을 믿었으니까



純粋な想いはきっと

쥰스이나 오모이와 킷토

순수한 마음은 분명히


絶対に届くはずだから

젯타이니 토도쿠하즈다카라

틀림없이 닿을테니까


沈む太陽追いかけず My way

시즈무 타이요- 오이카케즈 My way

저무는 태양을 따라가지 않고 My way


選んだ道を歩き続けよう

에란다 미치오 아루키츠즈케요-

선택한 길을 계속 걸어나가자



月夜見 Moonlight 照らした

츠쿠요미 Moonlight 테라시타

츠쿠요미 Moonlight 비춰진


不確かな運命

후타시카나 운메-

불확실한 운명


もがいて掴んだ 真っ直ぐな未来

모가이테 츠칸다 맛스구나 미라이

발버둥쳐서 붙잡은 올바른 미래


胸の中 数えた弱さの分だけ

무네노 나카 카조에타 요와사노 분다케

가슴속에 세어왔던 나약함만큼


Ah 僕はまだ強くなれる

Ah 보쿠와 마다 츠요쿠나레루

Ah 나는 아직 강해질 수 있어


月夜見 Moonlight 光れ

츠쿠요미 Moonlight 히카레

츠쿠요미 Moonlight 빛나라


宵闇を払って

요이야미오 하랏테

땅거미가 질 때


叫んで 叫んだ

사켄데 사켄다

외치고 외쳤어


僕は今ここにいること

보쿠와 이마 코코니이루코토

나는 지금 여기 있다는 걸


Ah Ah


果てのない明日へ

하테노나이 아시타에

끝없는 내일로



月の光が重力を追いやって

츠키노 히카리가 쥬-료쿠오 오이얏테

달빛이 중력을 쫓아보내고


戸惑いは今 軽やかに To the sky

토마도이와 이마 카로야카니 To the sky

당황스런 마음은 지금 가볍게 To the sky


手探りでも そう 歩けるのは

테사구리데모 소- 아루케루노와

서투르게 더듬어가면서도 그렇게 걸을 수 있는 건


夢が導いているから

유메가 미치비이테이루카라

꿈이 이끌어주고 있으니까



一点の曇りもないような

잇텐노 쿠모리모나이요-나

한 점의 흐림도 없는 듯한


視線の先にあるものは

시센노 사키니 아루모노와

시선의 끝에 있는 건


誇り高く煌めいた My wish

호코리 타카쿠 키라메이타 My wish

긍지높게 반짝이는 My wish


選んだ道が力をくれた

에란다 미치가 치카라오쿠레타

선택한 길이 힘을 주었어



月夜見 Moonlight 照らした

츠쿠요미 Moonlight 테라시타

츠쿠요미 Moonlight 비춰진


確固たる決心

캇코타루 켓신

확고한 결심


望んで進んだ 道には地図もない

노존데 스슨다 미치니와 치즈모나이

바라고 나아간 길에는 지도도 없어


抗って こぼした涙の分だけ

아라갓테 코보시타 나미다노 분다케

저항하며 흘린 눈물만큼


Ah 僕はまだ強くなれる

Ah 보쿠와 마다 츠요쿠나레루

Ah 나는 아직 강해질 수 있어


月夜見 Moonlight 光れ

츠쿠요미 Moonlight 히카레

츠쿠요미 Moonlight 빛나라


僅かな灯りで

와즈카나 아카리데

약간의 불빛으로


描いて 描いた

에가이테 에가이타

그리고 그렸어


夢が今ここにあるから

유메가 이마 코코니 아루카라

꿈이 지금 여기 있으니까


Ah Ah


果てのない明日へ

하테노나이 아시타에

끝없는 내일로



変わらない想い届けるために

카와라나이 오모이 토도케루타메니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自分を超え 変わり続ける

지분오 코에 카와리츠즈케루

자신을 넘어서 끝없이 변해가


満ちては欠ける

미치테와 카케루

가득 차면 이울어져


真上の月のように

마우에노 츠키노요-니

바로 위에 떠 있는 달처럼



月夜見 Moonlight 照らした

츠쿠요미 Moonlight 테라시타

츠쿠요미 Moonlight 비춰진


不確かな運命

후타시카나 운메-

불확실한 운명


もがいて掴んだ 真っ直ぐな未来

모가이테 츠칸다 맛스구나 미라이

발버둥쳐서 붙잡은 올바른 미래


胸の中 数えた弱さの分だけ

무네노 나카 카조에타 요와사노 분다케

가슴속에 세어왔던 나약함만큼


Ah 僕はまだ強くなれる

Ah 보쿠와 마다 츠요쿠나레루

Ah 나는 아직 강해질 수 있어


月夜見 Moonlight 光れ

츠쿠요미 Moonlight 히카레

츠쿠요미 Moonlight 빛나라


宵闇を払って

요이야미오 하랏테

땅거미가 질 때


叫んで 叫んだ

사켄데 사켄다

외치고 외쳤어


僕は今ここにいること

보쿠와 이마 코코니이루코토

나는 지금 여기 있다는 걸


Ah Ah


いつの日かきっと

이츠노 히카 킷토

언젠가는 반드시


憧れも超えて

아코가레오 코에테

동경을 넘어서


輝きの舞台へ

카가야키노 부타이에

빛나는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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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ミダが勇気になる

나미다가 유-키니 나루

눈물이 용기가 됐어


背中さすってくれた時

세나카 사슷테 쿠레타 토키

등을 쓰다듬어줬을 때


君の手からやさしさ

키미노 테카라 야사시사

너의 손에서 느껴지는 상냥함이


そっと流れたから

솟토 나가레타카라

살며시 흘러들었으니까



見えない翼が

미에나이 츠바사가

보이지 않는 날개가


折れそうだったけれど

오레소- 닷타케레도

부러질 것 같았지만


飛べそう明日は

토베소- 아스와

날 수 있을 것 같아, 내일은



sunlight おひさまみたいな心の

sunlight 오히사마 미타이나 코코로노

sunlight 햇님 같은 마음의


その名前を愛と呼ぶなら

소노 나마에오 아이토 요부나라

그 이름을 사랑이라고 부른다면


ねえ one’s light たくさんの愛を

네에 one’s light 타쿠산노 아이오

있지 one’s light 많은 사랑을


私もあげたいな

와타시모 아게타이나

나도 주고 싶은걸


どんな風が吹く季節にも

돈나 카제가 후쿠 키세츠니모

어떤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도


君のほとり

키미노 호토리

너의 곁에서



君が隣にいると

키미가 토나리니 이루토

네가 옆에 있어주면


いつも心温かい

이츠모 코코로 아타타카이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져


寒い時にストウブ

사무이 토키니 스토-부

쌀쌀할 때는 stove


Hot あたったみたい

Hot 아탓타미타이

Hot 따스해진 것 같아



誰かが寄り添う

다레카가 요리소우

누군가가 곁에 다가와 주는


それだけでほころぶよ

소레다케데 호코로부요

그것만으로도 기뻐


希望の蕾

키보-노 츠보미

희망의 꽃봉오리



sunlight おひさまみたいな心が

sunlight 오히사마 미타이나 코코로가

sunlight 햇님 같은 마음이


もう みんなにうつればいいよね

모- 민나니 우츠레바 이이요네

이제 모두에게 전해지면 좋겠네


そう heart’s light たくさんの愛を

소- heart’s light 타쿠산노 아이오

그래 heart’s light 많은 사랑을


分け合えますように

와케아에마스요-니

나눌 수 있도록


だけど恋は私だけにね…

다케도 코이와 와타시다케니네...

그치만 애정은 내게만 줘...


きっといつか

킷토 이츠카

분명 언젠가



何ができるだろう?

나니가 데키루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ただ君のために

타다 키미노 타메니

오직 너만을 위해서


今は見つめ合うよりも

이마와 미츠메아우요리모

지금은 마주보는 것 보다도


同じ景色

오나지 케시키

같은 풍경을


いつも見つめ歩きたい

이츠모 미츠메아루키타이

언제나 바라보며 걷고 싶어


もし君が迷った時は

모시 키미가 마욧타 토키와

만약 네가 헤매게 될 때는


私きっと

와타시 킷토

내가 꼭


明かりになる

아카리니나루

빛이 되어줄게



sunlight おひさまみたいな心の

sunlight 오히사마 미타이나 코코로노

sunlight 햇님 같은 마음의


その名前を愛と呼ぶなら

소노 나마에오 아이토 요부나라

그 이름을 사랑이라고 부른다면


ねえ one’s light たくさんの愛を

네에 one’s light 타쿠산노 아이오

있지 one’s light 많은 사랑을


私もあげたいな

와타시모 아게타이나

나도 주고 싶은걸


どんな風が吹く季節にも

돈나 카제가 후쿠 키세츠니모

어떤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도


君のほとり

키미노 호토리

너의 곁에서



どんな風が吹く季節にも

돈나 카제가 후쿠 키세츠니모

어떤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도


君のほとり

키미노 호토리

너의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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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리코쨩의 생일.




근데 일러가 참 ㅗㅜㅑ...



천사리코 참 커엽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건 솔로앨범 발매 소식.

아마존에서 시킨건 다음주에나 올거니까 일단 받아서 들어야..되는데

오늘 니지세컨 재방도있고 니코나마에 이거저거 작업도있어서

여지껏 못들었다 흠..

뭔가 하려고해도 할시간이 잘 안나는게 요즘..



별생각없이 카가야키나 캐려고 4개 있던거 돌렸더니 ㅋㅋㅋㅋ

아니 내가 두달인가전에 저거 딴다고 몇만엔을 부어서 천장쳐놨더니만 ㅋㅋㅋㅋㅋ



누마즈시 홈페이지 배너




지스 축전


올해 리코 생일도 참 멋진 축전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무로갓의 축전 ㅎㄷㄷ

리언냐도 좋다고 반응한 .. 역시 무로갓.


방에 제단도 만들고 그래야되는데 그거는 내일 루비까지 같이 하기로하고


2018년엔 리코 생일을 계기로 누마즈에 처음 갔었고

작년도 역시 리코, 루비의 생일 기념으로 누마즈에 갔었는데

올해는 참 아쉽게 됐다..

가서 생일기념 제단들 구경도 하고 아케페스 생일카드도 따고 해야되는데...


특히 오늘은 원래 돔투어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날이라

오늘 누마즈는 못가고 아마 내일 가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의미없는 얘기긴하네 ㅋㅋ


내년 추석이 딱 생일 챙기기 좋은 타이밍이라 눈여겨봤는데

내년에 갈수있을지는 솔직히 좀 회의적이고..



그나저나 오전에 병원 다녀오는길에 로또 판매점 들러서

리코 생일이니까 9, 19를 넣고 반자동, 그리고 자동 몇개 해서 5천원 돌렸는데

4등이 ㅋㅋㅋㅋㅋ

얼마안되긴 하지만 4등은 첨이다.

옛날에 몇년전에 노량진 학원다닐때 5등 되어서 그냥 본전인 적이 있었는데

뷰잉 값 정도는 번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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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오시인 리코와 루비의 생일.


예년같으면 일본에 가 있는 시기인데


올해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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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우미 좋아요.


써놓고보니 작년하고 같은대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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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운을 남긴 Aqours의 5번째 라이브도 끝나고...

2019년 6월 10일.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


2시 반쯤부터 자서 7시 반에 깼다.


일어나자 ㅋㅋㅋㅋㅋ


한 9시쯤까지 쉬면서 아침 먹고

10시에 체크아웃이니까 정리나 좀 하자.


아리가또 고자이마시타~..


이제 가자~

저 아시아투어 백 사놓고 잘써먹네 ㅋㅋ


비행기를 타는건 저녁시간이기 때문에

일단은 코인락커에 짐을 맡겨두고


마땅히 할게 있는 건 아니라서

앜페나 좀 돌리고 가챠도 뽑고 하다가


비오는 날의 칸다묘진...


여전히 많은 에마를 찾아볼 수 있었다.

브라멜로 하나마루쨩.


보쿠미치 리코쟝 ㅋㅋㅋ


러브라이브 페스

반드시 간다즈라~

당첨될 수 있기를!


러브라이브 페스

대성공할 수 있기를!!!


SDS 왜 안했냐고 아 ㅋㅋㅋ


루비리아 좋다.


리언냐 오시인가보다.


노조미 생일이기도 했지.


앞으로도 쭉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좋아할 수 있기를


페스 티켓 당첨될 수 있기를!!

ㅋㅋㅋㅋ


여기서 마침 OTNR이

앗...



뒤에 슈타게 에마 ㅋㅋㅋㅋ

여기야 뭐 럽라말고도 이런저런 애니와 콜라보를 하는지라


옆쪽 건물엔 캐스트들이 싸인해둔 거대 에마가 있다.

같은 물건이 아와시마 신사 입구에도 있는데

지난 2월 초에 보고 왔었다.


예전에 저 만쥬 샀었는데 ㅋㅋ


요엥


리엥


스카이져니 크으..

이번 라이브에서도 멋졌다.


'그 계단'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곳...



마리 생일엔 세가에서 생일 카드를 배포.

하지만 저땐 이미 귀국해서.. ㅋㅋ..


콜라보 카페도 예약접수중.

하지만 갈 시간이 없네 ㅋㅋ


공항으로 출발하는 건 4시 반쯤이니까

그 사이 뭘 할까 하다가..

내한때 주웠던 긴테가 생각나서 긴테 홀더를 사기로 했다.

긴테 홀더는 타워레코드에 파니까, 일단 아키하바라에 있는 타워레코드에 가보기로 했다.


근데 어째 사이즈가 맞는 게 없어보여서..


나: 스미마셍~ 이 사이즈는 없나요?

직원: 아 죄송합니다 그건 재고가 없네요.

나: 그럼 1m라든가 다른 사이즈는..

사실 1m는 달고 다니기엔 너무 길어서 좋지 않다고 들었다만..

직원: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시기가 이래서 재고가 전혀 없네요...


라이브 시기의 아키하바라에는 이걸 찾는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나..


물갤에 가서 물어보니

타워레코드는 일본 여기저기에 있으니 다른데를 가보라고 했다.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

아키하바라에서 가면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나 그게 그거긴 한데

일단 야마노테선을 타고 이케부쿠로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이케부쿠로에는 재고가 많이 있었다.


각각 색이 다른 저 고리 부분을 사고

적당한 사이즈의 홀더를 사서 끼우면 된다.

근데, 저 머리 부분이 꽤나 비싸다 -_-


홀더 하나 만드는데 한 1000엔 이상 든다고 보면 된다.. 흠 -_-

근데 만들고 나서 보면 이쁘긴 해.

이벤때 달고 다니기도 좋고.


다시 아키하바라로 와서

여기 오면 자주 가는 라멘 이로하.


일본 오면 밥을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거나 아예 거르거나 해서

제대로 먹는 게 별로 없네 ㅋㅋ


저기 건너편 콜라보샵에는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줄이...

월요일 이시간에 줄서있는 분들은 직업이 대체?


그건 그거고 난 이제 공항으로 간다.

16시 40분에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스카이라이너.

도쿄로 올때는 몰라도 공항 갈때는 좀 비싸더라도 이런걸 타는 편이다.

편하기도 하고, 공항 도착시간은 엄수하는 게 좋으니.


사요나라 도쿄....

다음에 도쿄에 다시 간 건 3달 후, 리코 생일이었던 9월.

8월에 오사카 가긴 했다만 ㅋㅋ



19시 25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1시간 지연되어 8시 반이 되어서야 출발했다.

명불허전 병신공항 나리타 -_-

정시 출발하는 꼴을 보기가 힘들어..


근데 그 병신공항도 지금와서는 존나그립네.

ㅜㅜ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통칭 한오환.. ㅋㅋ

이거조차 그립다...

22시 50분경 인천공항 도착.


집에 도착하니 다음날 오전 12시 반쯤이었다.

씻고 1시 넘어서 자서 언제나처럼 7시쯤 일어나고

그날 역시 야근.

참 열심히 살았던 그때가 그립구나..


이렇게 아쿠아 5th 라이브를 보러 갔던 이야기도 끝이 났다.

오늘 마침 공식에서 5th 라이브 1일차 상영회를 열어서

생각난김에 쓰기 시작해서 이제야 끝을 보네.


5th 라이브 이후, 아쿠아의 단독 라이브는 없었다.

원래라면 오늘 있었을, 돔투어의 시작인 나고야 라이브도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지금 이 시간쯤 나고야의 숙소에서 편의점 음식과 술을 까먹으면서

랜선 후기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그런 시대가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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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쓰는거 무지 오랜만이구만.

요 한두달새 건강이 굉장히 나빠져서 뭘 할수가 없다...;

먹고살아야되니 일은 하고있다만.

연말 전까진 결착을 지어야될텐데.


아무튼


때는 작년 12월.

그냥 누마즈에 가기로 했다.

.........


뭐 굳이 따지자면 이유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외로 뜰 정도로 중대한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럽폭에게 있어서 누마즈는 고향 같은 곳.

고향 가는 데 꼭 이유가 있어야 되나? ㅋㅋㅋ


무엇보다 세상이 이 꼴이 난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이라도 더 갔던 건 잘한 일이었다.


2019년 12월 6일 12시 44분.

반차를 쓰고 회사를 나서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볍다.

일단 점심은 먹고 나섰다.


2시 쯤 되어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 도착.

공항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kfc에서 치킨이나 좀 뜯고가기로.



오랜만이다~ 한 일주일만인가? ㅋㅋㅋㅋㅋ

아 일주일도 안됐네


러브라이브 페스 기념 무료 가챠.

뭐가떴을까?


시즈오카행 미깡항공을 타고 가기로했다.


허허 이사장님도 참 ㅋㅋ


보라라라구만 ㅋㅋㅋ


이렇게 겜이나 좀 돌리다가


오후 4시 20분쯤 되어서 비행기가 출발~


일본행 비행기를 타면 주로 아침, 오전시간이고

귀국행 비행기는 저녁시간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해질녘에 타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해가 저물어간다...


여기서 나의 중대한 실수가...

제주항공 포인트가 애매하게 남아서

딱히 어디 예매할때 쓰기도 그렇고해서 치맥 세트를 예약해놨었다.


근데 회사에서 점심도 먹고 kfc에서 치킨을 좀 먹은 뒤라

배가 불러서 맛이 좀 떨어지는듯한 ㅋㅋㅋㅋㅋㅋ

아 치킨을 사먹질 말았어야했는데.

거기다 이 치킨 냄새가 직인다.

주변에 싹 퍼지는데 아무튼 ㅋㅋㅋ


짱구 시발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겨 ㅋㅋㅋㅋㅋ

비행기 탈 때마다 인터넷이나 게임도 안되니 심심해서 만화를 넣어서 보는데

언제였더라 짱구 1권부터 보기 시작해서 결국 50권까지 다 보게 되었다.

평소에는 안보고 비행기 탈 때만 봤는데 참 많이도 다녔나보다 ㅋㅋ


미깡 타르트하고 미깡 쥬스도 줌 ㄷㄷㄷ


슬슬 일본땅이 보이기 시작하는구만.


시즈오카현이 보인다.


오후 6시 12분 착륙.


시즈오카공항은 꽤 작은 지방 공항이라

입국 절차도 무척이나 간단하다.


입국심사하는 사람은 젊은 남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여권을 보더니 어이가 없다는듯한 표정을 보였다.

1일에 나리타에서 귀국하고 5일만에 또왔거든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입국절차하고 세관통과하는거도 별거 없어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세관까지 6분만에 도달.

진짜별거없네.


시즈오카역행 버스는 6시 45분에 출발할 예정이라 좀 기다렸다.


이게 그 시즈오카역행 버스.



정리권.

근데 출발지-목적지가 뻔해서 굳이 뽑을 필요는 없다.


문제는 이 버스가 언제 도착하느냐다.

공항에서 시즈오카역까지는 대략 50분 가까이 걸린다.

7시 33분에 출발하는 미시마역행 전철을 타기에는 시간이 애매...

저걸 놓치면 30분이나 기다려야된다.


다행히 버스가 7시 30분쯤 도착해서 졸라 뛰어가면 시간 맞출 수 있었..는데

버스기사가 승객들이 맡겨둔 캐리어나 짐 먼저 꺼낸다고 잠시 대기하라했다.

난 짐을 따로 안맡겨서 돈 먼저 내고 나가고싶은데.

빨리 나가려고 자리도 맨 앞자리로 잡았고.

하지만 절차가 다 있으니 별수있나..


시즈오카역에서 누마즈역 가는 루트는 전에도 이미 두번 가봤다.

그래서 역에 들어서면 개찰구는 어디고 화장실이 어딘지, 플랫폼이 어딘지는 다 숙지하고 있었다.

아무튼 졸라 뛰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가하면


플랫폼에 올라오자마자 미시마행 전철이 문을 닫고 출발했다.


이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이미 플랫폼 찍고 들어와서 나갈수도없다..;;

차라리 30분 뒤 전철 탄다 생각하고 역근처나 좀 돌아다닐걸..

간단하게 소바같은거 먹어도 괜찮았을테고.

전에 몇번 와보니 시즈오카현 최대 번화가라 이거저거 구경거리는 꽤 있던데.


화물열차가 지나간다 ㅋㅋ


니미 할거도 없고~~


가면서 노래나 듣자


오모이오 노세테~~ 핫피 핫피 토레인 투 고~~


그나저나 일본 전철은 의자 밑에 히터가 있어서

아래쪽이 참 뜨끈하다.


딱 이 브금 나올쯤 누마즈역 도착.


저어기 라쿤 보이는거보니 누마즈가 맞긴맞구나.


아 누마즈 오면 이거 찍는게 국룰이제 ㅋㅋㅋㅋ


이야 오랜만이다 누마즈.

리코 루비 생일 때 왔으니 한 100일은 안됐나?

계산해보니 75일만이네.


유메오 카타루 코토바요리~ 후후

유메오 카타루 우타니 시요오~~

역시 본고장에서 듣는 노래가 최고


근데 이미 9시가 넘어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좀그렇고

그래도 여기는 도시자체가 성지라 아무데나 가도 좋긴 하다 ㅋㅋㅋ

조금 돌아다니다 호텔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가기로 한 곳은 치카 굿즈로 유명한 누마즈 그랜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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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파티가 벌써 1년전인가 ㅎㄷㄷ
그날 이후 한번도 꺼낸 적이 없었으니 딱 1년만에 본다.
싸인자체는 카피지만 본인에게서 직접 건네받은거니 머 ㅋㅋ

그다음날엔 안쨩본다고 바로 고베에 갔었고
생각해보니 작년에 참 많이도 다녔다.

올해는 작년 이상으로 볼 것도 많았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도쿄에서 귀국하는건데
물론 진작 나가리됐지만
비행기를 예약했던 2월 무렵에는, 여름에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저 잠깐 지나가는거라고.. 그렇게.
올림픽 때문에 가격 쌀때 미리 잡아야된다고 생각했을 정도니.

이벤도 많고 어디든 갈수있었던 2019년이 정말 그립다.

아마 다신 오지않을듯한 그 같은 시절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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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が吹いた

카제가 후이타

바람이 불었어


何か変わった?

나니카 카왓타?

무언가 변했을까?


私は私のままで

와타시와 와타시노 마마데

나는 나 자신인채로


見慣れた景色眺め

미나레타 케시키 나가메

낯익은 경치를 바라봐


誰もいない、ひとりぼっち

다레모이나이, 히토리봇치

아무도 없는, 외톨이



夜明けが綺麗なだけでいい

요아케가 키레이나다케데 이이

새벽이 아름다운 것만으로도 좋아


他にはいらない

호카니와 이라나이

다른 건 필요없어



美しいほどに切なさ連れて

우츠쿠시이 호도니 세츠나사 츠레테 

아름다운 만큼 안타까움을 데려와서


瞬くように消えてしまうけど

마타타쿠요-니 키에테시마우케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고 말지만


心許ないこんな夜でさえも

코코로모토나이 콘나 요루데사에모

어쩐지 불안한 이런 밤이라 해도


照らした青が私を生かすよ

테라시타 아오가 와타시오 이카스요

비춰진 푸른색이 나를 살아가게 해



退屈だと誰かが言った日常がただ欲しかった

타이쿠츠다토 다레카가 잇타 니치죠-가 타다 호시캇타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말했던 일상을 단지 원했어


誰にも知られぬように夜空に描いては消した

다레니모 시라레누요-니 요조라니 카이테와 케시타

아무도 모르게 밤하늘에 그리고는 지웠어



どこかで君も同じ夜を過ごしているかな

도코카데 키미모 오나지 요루오 스고시테 이루카나

어디선가 너도 같은 밤을 보내고 있을까?



冷たい空気 群青滲んで

츠메타이 쿠-키 군죠- 니진데

차가운 공기가 군청색으로 번져서


消えない情景あの頃のまま

키에나이 죠-케이 아노 코로노마마

지워지지 않는 광경 그 시절 그대로


必然のように、導かれるように

히츠젠노요-니, 미치비카레루요-니

필연인것처럼, 이끌려오듯이


何度もこの場所戻ってしまうよ

난도모 코노 바쇼- 모돗테시마우요

몇번이고 이 장소로 돌아와버리고 말아



このまま遠くへ

코노마마 토오쿠에

이대로 저 멀리


どこか知らないところまで

도코카 시라나이 토코로마데

어딘지 모르는 곳까지


今日が明日に変わる境界線を消しさって

쿄-가 아스니 카와루 쿄-카이센오 케시삿테

오늘이 내일로 바뀌는 경계선을 지우고


自由にゆらゆらとはためく鳥のように

지유-니 유라유라토 하타메쿠 토리노요-니

자유롭게 흔들흔들 나부끼는 새처럼


この手はなんだって掴めると信じよう

코노테와 난닷테 츠카메루토 신지요-

이 손은 뭐든지 잡을 수 있다고 믿자


もう一度

모- 이치도

다시 한번



美しいほどに切なさ連れて

우츠쿠시이 호도니 세츠나사 츠레테 

아름다운 만큼 안타까움을 데려와서


瞬くように消えてしまうから

마타타쿠요-니 키에테시마우카라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니까


心許ない今日にさよならを

코코로모토나이 쿄-니 사요나라오

어쩐지 불안한 오늘에 '안녕'을


新しい明日を生きるよ 何度も

아타라시이 아스오 이키루요 난도모

새로운 내일을 살아갈거야 몇번이라도



私を生きるよ

와타시오 이키루요

나를 살아가





저번 앨범의 Lotus처럼 리카코 본인이 작사한 곡.

역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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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귤머장 치카의 생일

 

으흐흐, 오늘은 어떤 날?
정답은...... 제 생일입니다!
축하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귤머장답네 ㅋㅋㅋ

 

얼마전 나온 페스 치카도 그렇고

요새 치카가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오늘 발매된 치카 솔로 앨범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카의 솔로버전 앨범.

개인적으로 솔로버전을 참 좋아해서

뮤즈 노래들도 단체버전보단 솔로버전을 더 많이 듣고는 했었다.

뮤즈는 비교적 초기부터 솔로버전이 나와서 지금까지 솔로버전만 3번 발매가 되었는데

아쿠아는 5주년을 맞는 올해에야 처음 나왔으니 꽤 늦은 편이다.

물론 BD 특전 솔로곡이나 랜딩액션, 땡프 솔로 같은 것도 있기는 했다만.

 

하나 재밌는 점은 이게 예전에 녹음한 버전을 그대로 써서

키미코코같은 건 치카라기보단 그냥 안쨩 목소리고 ㅋㅋㅋ

비교적 최근 곡인 딥 레조넌스나 미호라로 올수록 치카 목소리에 가까워진다.

아마 예전엔 치카를 맡은지 얼마 안되어서 목소리가 다 잡히지 않았던거같고.

 

오시를 떠나서 치카 목소리는 참 매력적이라 개인적으로는 참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들어보니 역시 좋은 보이스야...

 

생일마다 나오니까 곧 나의 오시인 리코, 루비도 나오겠고

다만 얼마 전 생일이었던 요시코는 1년 더 있어야 ㅋㅋㅋㅋㅋ

 

다행히 이번 아쿠아클럽 2020년 버전부터는 일러레가 바뀌어서

작년같은 좆퀄.;이 아닌 제대로 예쁜 이미지로 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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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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