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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 스쿠페스에 나왔던 천공편 카드.

당시 페어울레로 나온게 노조미와 코토리였는데

천공편 카드들은 특히 일러들이 꽤나 맘에들었던 기억이..


이거 만들면서 생각해보니 노조미와 코토리는 접점이 영 없네.

그룹도 다르고 학년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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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식 채널에서 4th 라이브 상영회가 있었다.

아무래도 기존 라이브도 다 취소당하고 하는 상황이라

이런식으로 주말에 상영회를 여는 경우가 요새 좀 있다.

 

4th 라이브는 그동안 중계로도 몇번 봐서 익숙한 느낌.

셋리가 내한 라이브때와 비슷해서 겹쳐 보이는 것도 좀 있다.

 

문득 얼마나 지났는지 궁금해져서 날짜 계산을 해보니

1일차였던 2018년 11월 17일로부터 569일째 되는 날.

만약 4th 라이브를 보고 바로 육군 입대한 사람이 있다면

이달 말 전역한다.

시간 참 빨리가는구만 ㄷㄷ

 

그렇게 600일 가까운 시간이 지나는동안

양 손으로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 다녔었다.

그렇더라도 4th 라이브 2일차를 봤던

그 날이 제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동급인 건 역시 작년 내한 정도 ㅋㅋ

 

포스를 각별한 기억으로 만든 건 역시 이 커튼콜.

 

 

 

당시 5만명 이상이 있었던 이 공간은

굉장히 신기한 공간이었다.

모든 사람이 숨을 멈추기라도 했던 것처럼 고요해서

잠시 다른 세계로 갔던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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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9일.

5th 라이브 2일차 사이타마 현지 가서 보던 날.

1년 가까이 된 걸 왜 지금 쓰고있지 ㅋㅋㅋ


6월 9일은 핍스 라이브 2일차이기도 하지만



역시 노조미의 생일이지.





이런식으로 라이브 관련 대사도 나온다.



슈카는 짭돔 올때마다 자기 고향이라고 어필하던데 ㅋㅋㅋ







니네도 전철타고옴?




10시쯤 되면 청소하러 오니까 슬슬 나가보기로 했다.


이 비아인 호텔 무료조식도 있긴 한데

별로 땡기질 않아서 그냥 전날 산 편의점 음식이나 먹고 나왔다.


근데 비도 오고 해서 나가봐야 딱히 할거도 없고...


이럴땐 역시 앜페지.

MR 등급은 처음뽑아보는데 ㄷㄷ


겜 좀 하다보니 11시.


이 뒤에는 뭐 딱히 한게없는지 사진도 없고

그렇게 1시쯤까지 뻐기다가 슬슬 짭돔 가보기로 했다.


1시간 반쯤 걸려서 2시 반.

그 악명높은 짭돔에 도착.


정식 명칭은 메트라이프 돔인데

옆이 뚫린 병신같은 유사돔이라 짭돔이라고들 한다.

이게 다 원래 경기장이던 곳에 뚜껑만 씌워놔서 그렇다.


비는 오는데 어디 마땅히 앉을만한 곳도 없고

별로 넓지도 않은 공간이라 사람들로 미어터지고

다 참을만한데 인터넷 끊기는건 못참겠다 ㅡㅡ


흑우팩 부스가서 표 받고.

아근데 스탠드 7열은 좀 -_-


이거 받으면서 흑우팩 버스 타려면 9시까지 지정 장소로 와야 된다고 들었다.

그 말인즉슨.. 이번 핍스 라이브는 중대발표가 없다는 것.

표를 보면 개장, 개연 시간이 전날과 같은 3시, 5시인데

전날은 8시 20분 좀 넘어서 끝났고

만약 이날 중대발표가 있다면 9시 가까이 되어서 끝날텐데

그럼 퇴장해서 9시까지 집합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결론적으로, 이번 라이브는 특이하게도 중대발표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라이브 분위기상 마지막에 중대발표 터트리고 이러기도 좀, 부자연스럽긴 하다.



아무튼 시간이 꽤 남아서 밖에서 좀 뻐기고 있었는데

사실 여기가 뻐기고 있는다고 뭐 할게 있는 곳도 아니다.

그야말로 시골 구석에 경기장만 달랑 지어놓은 곳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일단 입장을 해야되는데


인구밀도도 높고 비까지 와서 진짜 짜증나네 ㅡㅡ




막상 들어와서 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것같기도 하고.


일단 기념 투샷.


라이브 감상은 다른글에 써놨으니 생략.


이날 좌석은

1 2 3 4 이렇게 4자리가 있는 구역이었고

그중 3번 자리.

4번 자리는 한국사람 같았는데 딱히 말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1, 2번은 외국인 패키지로 같이 온 일행인듯한데

동양인이 유창한 영어를 쓰는걸로 봐선 아마.. 홍콩이나 싱가폴 사람?

아니면 미국이나 호주같은데서 왔는지 뭐 그거야 알수는 없지만.


아무튼 옆자리인 2번 사람은 콜도 잘넣고 떼창도 잘하고 클린하게 잘 즐기는 사람이라

그런 면에서 보면 자리 운은 상당히 좋았다고 볼 수 있었다.

이런 이벤트같은거 몇번 다녀보니 느낀건데 뷰도 뷰지만 근처에 누가 있는지가 참 중요하다..

콜 같은 것도 혼자만 열심히 해봐야 그다지 재미가 없는데

마침 옆에 잘 노는 사람이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고.

서로 말은 한마디도 안했지만, 의지가 꽤 많이 됐었다.


그에 비해 주변 일본인들은 참으로 맹물같은...

하긴 쿠소 아닌게 다행이지..


라이브 직후에도 어느정도 남아있던 레인보우.

난 7열이라 카난색이었다.


착잡하기도 하고, 이제 끝난건가 하는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라이브 자체는 8시 20분쯤에 끝났고

인원이 워낙 많기때문에 공식측에서 퇴장 통제를 하는데

~구역 ~열 분들 퇴장하시면 됩니다 하는 식으로.


그정도 일본어는 알아먹으니 괜찮지만

뭐 못알아먹어도 눈치껏 따라가면 문제는 없다 ㅋㅋ


하지만.. 통제를 해도 이렇게 되는 건 피할 수 없지.

애초에 역이 하나뿐이고

배차간격도 1시간에 4대 정도..

장난하나? ㅋㅋㅋㅋㅋ


저기 한 30분인가 넘게 걸어가면 다른 역이 있어서

그쪽 루트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야 뭐 폰으로 라이브 후기들 보면서 걸어가면 금방이지만

난 흑우팩 버스를 신청해서 그럴 필요는 없다.


헌데 여기서 위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합 위치를 못찾겠다...;;

분명히 아까 버스 집합 위치라고 피켓을 들고 있는 스탭을 봤는데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안보였다.;;


이게 버스별로 인원이 다 정해져 있어서

누가 안오면 출발이 늦어지니까.

근데 인파가 하도 넘쳐나니 어찌 할 수도 없고

확성기 들고 방송하던 스탭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어떻게 그 근처에 위치가 보여서 겨우 찾긴 했다.


아이냐 저 사이에 있으니 완전 ㅋㅋㅋ 초딩 ㅋㅋ


그렇게 폰이나 보면서 버스 타고 쭉 가고 있는..데


아니 뭔 기어가고 있나 싶어서 창밖을 보니


왕복 2차선 길에 저 앞으로도 차가 쭈르륵.. -_-


짭돔은 대중교통도 노답이지만 차타고 가는건 더더욱 노답이다.

뭐 이딴데가 다있어??


게다가 이 버스, 이케부쿠로 호텔도 찍고 가기 때문에

아키하바라로 바로 가는것도 아니다..

흐으음...


가는길에 마침 리카코 라디오 들을 시간이 되어서 듣다가


지도를 보니 드디어 사이타마를 벗어나서 도쿄에 진입하는데

9시 25분쯤에 출발했으니 거의 1시간 20분이나 걸린 셈.

환장하네 ㅋㅋㅋㅋㅋㅋ


전철 첫차로 도망간 사람들은 이미 씻고 쉬고있다고 -_-


그나마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나서는 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일본 꽤 와봤는데 고속도로 탄 건 처음이네.


중간에 또 휴게소 들른다고 잠깐 정차했다가.


그로부터 30분은 더 지나서 이케부쿠로에 도착.

아키하바라역에 도착했을 땐 벌써 자정이 다되어가는 11시 47분.. ㅋㅋㅋㅋㅋ

이 편도 복귀 버스가 2,800엔. 당시 환율로 3만원 정도 되는데

3만원이라 ㅋㅋㅋㅋㅋㅋ


뭐 편하게 앉아서 쭉 갈수 있었던 걸 고려하면 나쁘진 않은데.

하긴 호텔에서 인터넷보나 버스에서 보나 그게그건가...


짐부터 대충 풀어놓고



버스 타는 사람들이 손목에 붙여두는 종이.


전에 가방정리하다 이게 대체 뭐였지 싶었는데 ㅋㅋㅋㅋ


씻고 나서 한참 늦은 저녁이나 먹기로..

점심도 생략하고 해서 15시간 넘도록 딱히 먹은게 없다.;;


2시 반 정도까지 라이브 감상들이나 보면서 뻐기다가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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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8일, 9일 개최되었던

아쿠아의 5th 라이브

~Next SPARKLING!!~


예약해둔 블루레이는 1월에 받았지만

그 뒤로도 한동안 볼 일이 없다가

마침 눈길이 가서 그냥 해보던 극장판 오피셜북 인터뷰 번역도 끝났고

어제 물장판도 오랜만에 보고 해서

자연스럽게 5th 라이브를 보는 흐름이 되었다.


당시에는 흑우팩 표를 하루치만 줬는데

그렇다고 8일 표를 따로 구하진 않아서..

8일은 치바에서 뷰잉으로 보고 9일 현지에 갔었다.



모니터가 2개면 이렇게 한쪽은 BD 버전을 틀고 다른 쪽은 유출 버전을 켜서

같은 타이밍의 영상이라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BD 버전은 판매용으로 편집이 꽤 되어있기 때문에

약간 잘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지진 않는다.


4th 라이브, 그리고 아시아투어 서울 라이브 당시까지만 해도

유출이 바로바로 나왔었는데

이상하게도 5th 즈음부터는 유출이 거의 풀리지 않았다.

그나마 몇개월 후 2일차 원본이 풀리기는 했다만..

1일차 유출본은 아예 존재하질 않는듯해서

2일차만 저렇게 봤다.


스릴링인가? 되게 쎄보이게 나오네 ㅋㅋㅋ


앙코르때 레인보우 만들어질 당시.

저때 카난 색 부분에 있었는데 ㅋㅋㅋ


또 BD버전과 뷰잉버전이 다른 점이

왼쪽의 BD 버전은 넥스파 직전 숫자를 셀 때 캐스트들을 비춰주는데

뷰잉에선 캐릭터들을 비춰줬다.


뷰잉버전에는 가사가 나온다.

근데 넥스파가 떼창곡이던가..?

1년됐다고 생각이...

근데 나하고 내 옆에있던 콜 잘넣던 행님은 분명 불렀을거 같긴 하다.


아쿠아!

선-샤인!!

이렇게 마무리...

저 빛중의 하나라는게 자랑.



그나저나 핍스 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재밌어......!

진짜로...!

라이브 한번 보기 위해 강도짓까지도..하진 않겠지만

미치도록 재밌다.. 진짜로.


뷰잉도 아니고 그냥 방구석에서 BD 틀고 혼자 보는건데


라이브를 볼 수 없게 된 시대에 방에서 혼자 보는 영상이

사무치도록...


그러다 문득 작년에 썼던 5th 감상글 내용이 떠올랐다.

2일차에 캐스트들이 소감을 말한 부분인데...



아리사

역시 9명인 아쿠아가 좋고..

아이돌은 영원하지 않으니까, 비로소 따라가고 싶어지는 거 아닐까

그래도 이 9명의 아쿠아는 영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리카코

모두 오늘은 즐거웠나요? 전력으로 달렸어?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이 9명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건, 모두가 모두가, 언제나 저희에게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 이번 라이브는 정말 즐거워서, 정말 끝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다면 하고 조금 생각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혹시라도, 모두와 만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더라도, 우리가 아쿠아로 있는건 변치 않으니까

모두 변함없이 아쿠아를 좋아해준다면 기쁠거예요.

다시, 언젠가, 이 9명이서 라이브를 할 날을 꿈꾸면서, 오늘부터 다시 힘내겠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사쿠라우치 리코역의 아이다 리카코였습니다.



당시 아리사는 중국 방문 당시 걸린 병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지했다가

9명의 스테이지에는 정말 오랜만에 서게 되어서

이렇게 라이브를 하는 시간이 당연한 게 아니었구나 생각했다 하고


리카코는, 당시에 보기엔 저렇게 끝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해서

당시 그걸 듣고 있던 내 멘탈에 금이 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후로 했던 말들을 보면 기우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할거 많이 있다고...

이런 얘기는 여러 번 나오기도 했고.


그러나 올해 라이브는 1월 페스와 2월 길키, 샤론 퍼스트를 끝으로 다 취소당했고

앞으로 남은 일정도 미지수고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는...

볼 수 없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밖에 할 수 없다.


직관도 이젠 모르겠고...

뷰잉조차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마음 접을테니까

노래나 쭉 나와줬으면 좋겠다.


옛날에 뮤즈때 파던 시절 생각하면

노래듣고 겜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앞으로 어찌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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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작년 1월초에 일본에 개봉해서

이거본다고 그 주 주말에 바로 누마즈 갔었는데

그게 벌써 1년 반 정도 되어간다 ㅎㄷㄷ


그뒤로 동대문에서 특상회 할때도 보고

정식으로 개봉해서도 몇번인가..

일본에서도 누마즈에서 본 뒤로 두번 더 봤고.

세본적은 없지만 꽤 본거같은데.

오늘 본게 몇번째지? 한 20 몇번째 되지 않을까..


저번달부터 하던 극장판 오피셜북 인터뷰 번역이 끝나서

마침 보기 좋은 타이밍 아닌가 해서 봤다.


마지막으로 본게 아마..

작년 8월 말에 상영회 한다고 집에서 BD로 본거.

9개월만인가.


작년엔 참 특전 챙기고 한다고 많이도 봤었는데.

인터뷰들 보고나서 보니까 또 새롭게 보이는 점들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여기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녹음했구나, 그런 몰랐던 것들.


넥스파는 역시 오랜만에 봐도 뭉클한 게 있고.


다음에 또 보는건 아마 내년이려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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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보니 도착해있는 택배.

씻고 나서도 뭔지 생각이 안났다가 다른 사람의 인증글을 보고서야 내용물이 생각이 났다.

아 저거 뭐더라...

흑우굿즈였지 하고

분명히 내용물의 이름은 택배 어플로도 봤었는데 막상 보니 생각이 안났다.


간만에 여기 글이나 써볼까했더니

이름이 생각이안나 이거

뭐였지?? 흑우팔찌? 개목줄?

수많은 굿즈를 모아왔지만 이름이 생각안나는건 또 처음이다.

러브라이브! 9주년 메모리얼 굿즈 커플 세트 with 리코 라고

존나기네. 아무튼


내용물은 개목줄..이아니고 팔찌하고 캔뱃지, 클리어포스터

무려 6,800엔

8만원


이딴걸 파는놈이나 사는놈이나

정상이아니다


이쪽세계 흑우굿즈의 대명사로 폼핑거, 내한블 등이 있는데

그것들은 차라리 가격이나 싸지


게다가 이거, 9주년 기념으로 나온거라

3그룹 해서 총 27종


이 역대급 흑우굿즈가 27종류


17내한블이야 내구력이 비닐봉지급이지만 기능은 작동하고

폼핑거는 크기가 커서 웃음벨이라도 되는데

이런건 끼고있어도 티도 안난다.


산타리엥이 뿔에 달아줬다.

사이즈 보면 팔목에 달아줘도 될거같긴하다.


일러는 참 이뻐.


이걸 왜샀을까?


이거 예약받았을 당시에도 이딴걸 누가사 ㅋㅋㅋㅋㅋ했다가

일러에 낚여서 샀던게

2월 초였을거다 아마.

아직까진 야로나도 심하지 않아서 길티키스 뷰잉도 보러가고

좆천지가 터지자마자 씨발좆됐다 하면서도 샤론보러 후쿠오카 갔었는데


그래도 할일은 많아서 돈은 있었다만

딱 한달쯤 뒤의 일을 예견했더라면 안샀겠지

시발

Posted by Calvin
:

따분하다

─Lifestyle─/잡글 2020. 5. 27. 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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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노래면서도 가사도 제대로 다 모른다는게 좀 웃겨서


요샌 노래 가사들중 잘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 찾아보는데


그러다 삘받아서 그 노래 나오는 부분 라이브로 찾아보고 하면


1% 정도는 그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든다.


그땐 그랬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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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を澄ませて 見上げたミントブルーの空

코코로오 스마세테 미아게타 민토부루-노 소라

마음을 가다듬고 올려다본 민트 불루색의 하늘


頬を吹く風はまだ すこし冷たいけど

호오오 후쿠 카제와 마타 스코시 츠메타이케도

볼을 스치는 바람은 아직 조금 차갑지만


希望のにおいが わたしをほどいてくみたい

키보-노 니오이가 와타시오 호도이테쿠미타이

희망의 냄새가 나를 풀어주는 듯해


思わず口ずさむ ふわり あまやかなメロディ

오모와즈 쿠치즈사무 후와리 아마야카나 메로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두둥실 달콤한 멜로디



待っていたの 蕾に降りつもった シャーベット・スノー

맛테이타노 츠보미니 후리츠못타 샤-벳토・스노-

기다려왔어 꽃봉오리에 내려 쌓인 샤벳・스노우


そっと溶かしてく 日だまりに似たまなざしを

솟토 토카시테쿠 히다마리니 니타 마나자시오

살며시 녹여지는 양지쪽을 닮은 눈빛을



この世に生まれた日に はじまったストーリー

코노요니 우마레타 히니 하지맛타 스토-리-

이 세상에 태어난 날에 시작된 스토리


I'm feeling hope 自分らしく歩いてきた

I'm feeling hope 지분라시쿠 아루이테키타

I'm feeling hope 자신답게 걸어왔어


笑って 時に泣いて めくるページの中で

와랏테 토키니 나이테 메쿠루 페-지노 나카데

웃으며 때로는 울면서 넘기는 페이지 안에서


あなたに会えたこと すごくうれしいの

아나타니 아에타 코토 스고쿠 우레시이노

너와 만났던 게 정말로 기뻐



戸惑い揺れたこと 両手でも数えきれないよ

토마도이 유레타코토 료-테데모 카조에키레나이요

망설이고 흔들렸던 것 양 손으로도 셀 수 없을 정도야


それでもあきらめず 一歩ずつきたから

소레데모 아키라메즈 잇포즈츠키타카라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왔으니까



優しい予感が 未来をくすぐってる今が

야사시이 요칸가 미라이오 쿠스굿테루 이마가

상냥한 예감이 미래를 간지럽히는 지금이


なんだか夢みたいで まだね 戸惑ってるけど

난다카 유메미타이데 마다네 토마돗테루케도

왠지 꿈같아서 아직 어리둥절하지만


ひらきかけた蕾に触れたら ほら シャーベット・スノー

히라키카케타 츠보미니 후레타라 호라 샤-벳토・스노-

피어나려던 꽃봉오리에 닿는다면 봐봐 샤벳・스노우


そっと手のひらで 春を告げる雫になった

솟토 테노히라데 하루오 츠게루 시즈쿠니낫타

살며시 손바닥으로 봄을 알리는 물방울이 되었어



Reach for the sky 高く高く この手伸ばし進むよ

Reach for the sky 타카쿠 타카쿠 코노 테노바시 스스무요

Reach for the sky 높이 높이 이 손을 뻗어서 나아가자


I'm feeling hope ハナウタとか歌いながら

I'm feeling hope 하나우타토카 우타이나가라

I'm feeling hope 콧노래라든가 부르면서


ふわふわシフォンみたい ふくらんでゆく思い

후와후와 시퐁 미타이니 후쿠란데유쿠 오모이

둥둥 떠다니는 시퐁처럼 부풀어 오르는 마음


あなたに届いたら すごくうれしいな

아나타니 토도이타라 스고쿠 우레시이나

너에게 닿는다면 정말로 기쁠거야



これからも 憧れに まっすぐでいたいから

코레카라모 아코가레니 맛스구데 이타이카라

앞으로도 동경하는 마음에 떳떳하게 있고 싶으니까


わたしもまだ知らないわたし見つける

와타시모 마다 시라나이 와타시 미츠케루

나도 아직 모르는 나를 찾아낼거야


未来の物語を描こう 一緒に…

미라이노 모노가타리오 에가코- 잇쇼니…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자 같이…



花びらから零れた いつかの夢 シャーベット・スノー

하나비라카라 코보레타 이츠카노 유메 샤-벳토・스노-

꽃잎에서 흘러내린 언젠가 꾸었던 꿈 샤벳・스노우


そっと手のひらで すくい上げて連れてゆくの

솟토 테노히라데 스쿠이 아게테 츠레테유쿠노

살며시 손바닥으로 건져올려 데려가는거야



強さも 弱いとこも 全部がわたしなんだ

츠요사모 요와이토코모 젠부가 와타시난다

강함도 약한 점도 전부 나 자신인거야


このまま ありのままに 歩いてゆこう

코노마마 아리노마마니 아루이테유코-

이대로 있는 그대로 걸어나가자



この世に生まれた日に はじまったストーリー

코노요니 우마레타 히니 하지맛타 스토-리-

이 세상에 태어난 날에 시작된 스토리


I'm feeling hope 自分らしく歩いてきた

I'm feeling hope 지분라시쿠 아루이테키타

I'm feeling hope 자신답게 걸어왔어


笑って 時に泣いて めぐる季節の中で

와랏테 토키니 나이테 메구루 키세츠노 나카테

웃으며 때로는 울면서 넘기는 페이지 안에서


あなたに会えたこと すごくうれしいの

아나타니 아에타 코토 스고쿠 우레시이노

너와 만났던 게 정말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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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キメキの Wonderland!! どこまでも行こう!

토키메키노 Wonderland!! 도코마데모 유코-!

두근두근한 Wonderland!! 어디까지라도 가자!



迷い込んだ大きいステージは

마요이콘다 오오키이 스테-지와

헤매였던 큰 스테이지는


昔読んだおとぎ話みたい

무카시 욘다 오토기바나시미타이

옛날에 읽었던 동화같아


思い思いに実った果実

오모이오모이니 미놋타 카지츠

제각각으로 맺은 열매


まるで輝く宝石だね

마루데 카가야쿠 호-세키다네

마치 빛나는 보석같아



ふわりマシュマロに飛び乗り(燃料はチョコレートで)

후와리 마슈마로니 토비노리(넨료-와 쵸코레-토데)

두둥실 마시멜로에 뛰어올라(연료는 초콜릿으로)


何もかもがハジメテの世界へと Challenge & Let's go!!

나니모카모가 하지메테노 세카이에토 Challenge & Let's go!!

모든 것이 처음인 세계로 Challenge & Let's go!!



飛び込んだ Wonderland!! どこまでも行こう!

토비콘다 Wonderland!! 도코마데모 유코-!

뛰어들었어  Wonderland!! 어디까지라도 가자!


キラキラのイメージでステージを 埋めつくして

키라키라노 이메-지데 스테-지오 우메츠쿠시테

반짝반짝한 이미지로 스테이지를 꽉 채우고


走り出す Wonderland!! 魔法のレシピで

하시리다스 Wonderland!! 마호-노 레시피데

달려나가 Wonderland!! 마법의 레시피로


ナナイロの Sweets を キミと かき混ぜる様に (Shake my heart!!)

나나이로노 Sweets 오 키미토 카키마제루요-니 (Shake my heart!!)

일곱빛깔의 Sweets 를 너와 함께 섞어갈 수 있도록 (Shake my heart!!)


回れ回れ回れ!メリーゴーランド!

마와레 마와레 마와레!메리-고-라운도!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메리 고 라운드!


ついて来てね?いつまでも!

츠이테키테네?이츠마데모!

따라와줄거지? 언제까지든!



Dreaming now... (Dreaming now...)


いい感じだったのに

이이칸지닷타노니

좋은 느낌이었는데


もう Wake up(もう Wake up)

모- Wake up(모- Wake up)

이제 Wake up(이제 Wake up)


完全に起きちゃった

칸젠니 오키챳타

완전히 일어났어


妄想は簡単にパッチンと弾けるサイダーみたいね

모-소-와 칸탄니 팟친토 하지케루 사이다-미타이네

망상은 간단히 '팟' 하고 튀는 사이다같네


3, 2, 1 Go で奏でるメロディ(キミと重なりあう Emotion)

3, 2, 1 Go 데 카나데루 메로디(키미토 카사나리아우 Emotion)

3, 2, 1 Go 로 연주하는 멜로디(너와 서로 겹치는 Emotion)


生まれてきた 『今』は いつだって なんだって 最高でしょ?

우마레테키타 『이마』와 이츠닷테 난닷테 사이코-데쇼?

그렇게 태어난 『지금』은 언제든지 뭐든지 최고지?


鳴り響く Heart beat 鼓動が刻んだ

나리히비쿠 Heart beat 코도-가 키잔다

울려퍼지는 Heart Beat 고동이 새겨져


この時はプライスレス?エンドレス? 楽しもうかな

코노 토키와 프라이스레스?엔도레스? 타노시모-카나

이 때는 프라이스리스? 엔들리스? 즐겨볼까


早くなる Heart beat 止まらないみたいだし

하야쿠나루 Heart beat 토마라나이미타이다시

빨라지는 Heart beat 멈추지 않을 것만 같고


今はこのミステリー? 一緒に解き明かそう (Is it love?)

이마와 코노 미스테리ー? 잇쇼니 토키아카소- (Is it love?)

지금은 이 미스테리-? 같이 풀어보자 (Is it love?)


それはキミがくれた 『Reason to Smile』 わかってるけど

소레와 키미가쿠레타 『Reason to Smile』 와캇테루케도

그것은 네가 준 『Reason to Smile』 알고 있는데도



(Ha..) 不安も夢も今は 持っている全部をポーチにつめて

(Ha..) 후안모 유메모 이마와 못테이루 젠부오 포-치니 츠메테

(Ha..) 불안도 꿈도 지금은 가지고 있는 전부를 파우치에 담아서


(Ha..) 歩きだした先は どんな世界が待ってるの?

(Ha..) 아루키다시타 사키와 돈나 세카이가 맛테루노?

(Ha..) 걸어나간 저 끝은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未開拓の未来 怖くなんてないかな

미카이타쿠노 미라이 코와쿠난테나이카나

미개척된 미래 두렵지는 않을까


新しいステージも キミとなら

아타라시이 스테-지모 키미토나라

새로운 스테이지도 너와 함께라면


(Ah)(リバース)

(Ah)(리바-스)

(Ah)(리버스)



飛び込んだ Wonderland!! どこまでも行こう!

토비콘다 Wonderland!! 도코마데모 유코-!

뛰어들었어  Wonderland!! 어디까지라도 가자!


キラキラのイメージでステージを 埋めつくして

키라키라노 이메-지데 스테-지오 우메츠쿠시테

반짝반짝한 이미지로 스테이지를 꽉 채우고


走り出す Wonderland!! 魔法のレシピで

하시리다스 Wonderland!! 마호-노 레시피데

달려나가 Wonderland!! 마법의 레시피로


ナナイロの Sweets を キミと かき混ぜる様に (Shake my heart!!)

나나이로노 Sweets 오 키미토 카키마제루요-니 (Shake my heart!!)

일곱빛깔의 Sweets 를 너와 함께 섞어갈 수 있도록 (Shake my heart!!)


回れ回れ回れ!メリーゴーランド!

마와레 마와레 마와레!메리-고-라운도!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메리 고 라운드!


ついて来てね?いつまでも!

츠이테키테네?이츠마데모!

따라와줄거지? 언제까지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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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이 한참 집안 청소를 한다고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는데


cd들이 담긴 쓰레기봉투를 뒤져보니...


초딩때 샀던 게임 cd들, .. 더 이상 하진 않지만 추억이라 다시 꺼내다가


그 사이에 있던 중1 시절 앨범 cd.


아, 그러고보니 분명 그런 게 있었지.


벌써 16년 전이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기로는... 재생 한 번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도 그럴게 오늘 우연히 발견하기 전까지는 존재조차도 잊고 있었으니..


대체 어디 쳐박혀 있었던걸까?


cd 케이스에는 수련회 시절 사진이 보이는데


해상도가 낮아서 그다지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그 와중에도 이름까지 기억하는 애들도 있고


이런 애도 있었나? 싶은 애들도 있고..


하도 오래된 cd라 재생이 되긴 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잘 돌아간다. 애초에 쓴 적이 없기도 하고..


재생해보니 브금이 흐르면서 당시 담임선생님과 애들이 쓴 글과 사진이 쭉 보였다.


이제와서 보는거지만 선생님 이거 되게 잘만드셨네.


현직이신가? 당시에 40대쯤 되셨을테니 이미 정년퇴직 하셨을지도 모르겠다.


아 공부 시험 싫다


6학년도 엊그제같은데 벌써 중1도 끝나네


친한 애들과 헤어지기 싫다


혼나기도 많이 혼났고


이런 얘기들


아 얘 이름이 이거였지 ㅋㅋ 싶은 애들도 있고


이런저런 애들이 있었다.


중학교 3년 내내 같은반이던 애도 있었고


중1때 같은반이다가 학창시절 마지막인 고3때 같은반 된 애도 있고


초딩때 중딩때 고딩때 각 한번씩 같은반이던 녀석


학교들이 다 근처다보니 그렇게 초중고딩 넘어서 보는 애들도 있긴있었다.


또 기억나는건 그때 반장이던 여자애였나..


대놓고 나 좋아하는 티 내고 다니던 애였는데


1학년 끝날때까지 개무시해서 아무 일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 나도 걔 좋아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중2때도 그런 애 있었는데.. 이름도 기억한다.


큰 키에 흰 피부 눈이 큰 여자애였는데


볼때마다 막 실실 웃거나 하는 묘한 반응을 보이길래 왜저러나 싶었더니


걔 친구가 와서 하는말이 니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ㅇ ㅓ엌ㅋㅋ


중3때는 대놓고 고백도 여러번 받질않나


특히 그중에 한명은 나도 되게 좋아했던 애였는데


서로 짝사랑하는 관계라고 할까...


뭐 나는 티 자체를 안내고다니니 걔는 내가 자길 좋아하는지도 몰랐겠지만.


이게 내 인생 제일의 미스테리인데


빈말로도 그리 잘난 인간이 아닌데 왜 인기가 있었을까


혹시 옛날엔 잘생겼었는데 크면서 망가졌나 싶어서 당시 사진을 봐도


전혀..;; 잘생긴거하고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초딩 4~6학년때쯤엔 못생겼단 소리도 졸라 듣고 다녔고


그때나 지금이나 그저 기분나쁜 오타쿠일 뿐인데


하렘물이나 라노베에서나 나올듯한 전개가 자꾸일어나서


혹시나 나를 불쌍히 여긴 어떤 신이


잠시 마법을 걸어준게 아닐까 하는 만화같은 전개도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뭐 이런저런 플래그가 많았는데 제대로 뭔가 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일단 내가 그런거 관심이 없고 ㅋㅋㅋㅋㅋ


지금쯤 다들 뭐하고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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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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