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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스노우 주간이 생기면서 예정보다 연장되긴 했는데

진짜 마지막 방문기.


근데 이미 여러번 가서 뭐.. 딱히 쓸 건 없고.


음료는 그간 경험상 3학년, 아쿠아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난 입맛이 별로 까다롭지 않아서 웬만한건 다 잘 먹는 편이고

평이 썩 좋지 않은 디저트들도 그냥저냥 먹었는데


세인트 스노우.. 흠.

이건 진짜 이미와칸나이.


그동안은 음료+디저트+주간한정 해서 보통 3개를 시켰는데

요새 돈 나간 곳도 많고 해서 디저트는 생략.


그렇게 얻은 마지막 특전은 성설 코스터하고

랜덤 특전은 요우쨩이 나왔다.


샤론, 길키때는 요우리코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디저트까지 시켰으면 또 요우리코가 나왔으려나?


이게 나왔으면 했는데 뭐 어쩔수없지.



애니플러스 홈페이지 배너.

어느새 바뀌어있었다 ㅋㅋ


멤버 카드.

두명이니까 2만원이면 구할 수 있지.


그래서 고른 게 이 미니 태피.

리코하고 루비로 get.


2만 3천원인가 하는 액자를 살까도 생각했는데

3학년은 없고 치카리코는 전에 샀고 요우요시와 마루비중 하나 고르려다가

한쪽 고르면 다른 한쪽이 아쉽고 둘다 고르기엔 오바고 해서 그냥 패스했다.

컵도 이제 1학년 컵인가 하나밖에 안남았고.. 콜라보 끝나가니 물건도 슬슬 사라져간다.


어쨌든 이번이 진짜로.. 아마 올해 마지막 방문일듯싶다.


바보탑



이번에는 합정 쪽에 가서 애니플러스 말고도 한곳을 더 갔는데

6번 출구인가 거기서 바로 보이는 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점.

입구는 6번 출구 바깥으로 나가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다. 위치 자체는 지하.


근데 입구 앞에 오늘 들어온 책이 천권이 넘는다고 써있더라.

도착한게 아직 오후 1시도 안됐을때인데 들어오는게 그렇게 많나?

전국 기준인지 지점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중고서점이라는 게 되게 한산할 줄 알았는데

책도 많고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다..


여기서 사온 건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블루레이 전권 세트. 13만원 정도.

럽샤인 1기가 나왔을때는 군대 있을 때라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이제 와서야 구하게 되었다.


난 웬만하면 중고는 취급안하고 신품만 사는 편인데

돈 나갈 곳도 많고..


찍고보니 요시마루 타천 뭐냐 ㅋㅋㅋ


중고라도 참 괜찮은 점이 있는데

이렇게 특전이 붙어있다는 게..

요시코 이어폰.


한국 정발판에 이런 특전이 있었을줄이야..

생각보다 괜찮네 그래.


그리고 이런걸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멤버들 캐릭터가 붙어있는 자석판하고


탁상 달력.


2016년에 만들어진 달력이라 쓸모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건 그냥 날짜만 표시된 넘기는 방식의 달력이라 쓸만한듯.


겉에 약간 긁힌 듯한 흔적이 살짝 있기는 한데

그다지 문제없는 수준.


우라노호시 학생증 ㅋㅋ

예전에 발매된 럽라 블루레이에도 저런거 있었지.


내부 구성품이나 BD 자체도 딱히 문제는 없는듯.


리틀데몬 1호 코바야시 아이카.

이사람 요하네 너무 좋아해 ㅋㅋㅋㅋ


1기를 작년에 처음 봤을 때는 아직 제대로 파기 전이라

지금 와서 다시 보면 상당히 느낌이 다를지도 모르겠네.

한번밖에 안봐서 그런지 이제 내용도 잘 기억안난다.


요시코 이어폰은 한쪽은 Aqours 로고.


나머지 한쪽은 그 요시코의 퍼스널 아이콘.


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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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알라딘에서 주문한 하나마루 연습복 버전 점보네소를 입수.

단지 안에 편의점이 하나 생겼는데 덕분에 택배 받기 참 편해졌다.


하나마루 네소베리. 보통 즈라베리라고들 한다.

전에 우미 SDS를 주문했을때는 무리하게 작은 상자에 넣어서 찌그러졌는데 -_-

이번에 온 하나마루는 딱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근데 '메가점보'라길래 어느정도인가 했더니

생각보다 작다.


그건 보다시피 옆에 애들이 너무 커서 그런 것도 있겠고..

애초에 수집 시작을 SDS 버전 네소로 해서.

SDS는 일반 점보에 비해 좀 더 크다.


플러시 HPT버전 마루와 한컷.



작년 4월 도쿄에 갔을 때 봤던 즈라베리.

이때는 이름이나 겨우 아는 정도였지 ㅋㅋ


그나저나 이 즈라베리.

풍문으로 많이 듣기는 했다만..


진짜 멍청하게 생겼다.

원래 네소베리들이 한 멍청 하는 애들이긴한데

얘는 그중에서도 독보적이네.


좀 더 멍청함을 감상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보자마자 데려갔다.

이건 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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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의 와타나베 요우 역을 맡고 있는 성우 사이토 슈카.

이번에 22세 생일을 맞아 첫번째 사진집을 발매했다.

누군가의 사진집을 사보는건 저번에 샀던 스즈키 아이나의 사진집 이후 두번째다.


사진은 아마존 한정으로 주는 특전.

언제 살까 간보고 있다가 저 특전 보고 바로 아마존에서 사기로 결정했다.

한국까지 직배가 되는 것도 좋은 점이기도 하고.


밑에 띠지에는 슈카의 친한 친구인 오기노 유카양의 메시지가 있다.

슈카도 거의 아이돌 비슷한.. 취급이긴 한데 그쪽은 진짜 아이돌이지.

얼마전 슈카 생일기념 방송을 보니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지금은 슈카&요우 주간(?) 그런 느낌.


저번엔 스와와&카난이었는데 그냥 심심하면 바꾸고 그런다.


요우는 Aqours 최고의 인기캐릭터인데

그 담당 성우인 슈카도 참 만만치 않다.


특정 점포에서 사진집을 사면 사인회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거때문에 수십권씩 사려고 몇만엔씩 퍼붓는다고..

심지어 그래놓고도 떨어진다는데 ㅋㅋㅋ

나로써는 참 이해가 안간다.


생일 기념으로 팬클럽도 생겼다 하고

또한 이달 말까지 아키하바라역의 atré와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얼굴을 볼 수 있을 듯.


작년 4월에 갔을 때.

이땐 사에카노와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카토 메구미가 보였는데

이 지점에선 이렇게 이런저런 콜라보를 자주 하고 있다.


가격은 소비세 제외 2,500엔.

국외배송이니까 소비세는 당연히 없고

배송료 550엔 포함해서 3,050엔.


싸다.. 진짜 싸다..

국내 서점에서 사도 3만원 이상 드는데, 특전을 고려하면 아마존이 훨씬 낫다.

8월 16일 발송한게 오늘 왔는데 주말 낀 걸 고려하면 배송도 굉장히 빠르다.

토요일에 받은 사람도 있더만..


뒷표지.

슈카 하면 역시 저 표정.

웃는 게.. 정말 꾸밈없는 표정.

저건 참 타고난거같다.


표지 안쪽.



오키나와에 가서 촬영한 모양이다.

하긴 여름 하면 그쪽이지.


깐머리보소 ㅋㅋㅋㅋ


라이브에선 배꼽만 쓱 보여도 ㅗㅜㅑ하는 반응들이었는데

개인 사진집이라 역시 이정도는..


뭐 그래봐야 아리샤나 리언냐에 비하면 귀여운 편 ㅋㅋ


사진집 제목부터가 그렇지만

이런 사진이 참 많다.

여름이기도 하고.


얘 표정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마존 특전으로 준 사진과 비슷한 짤.


슈카 사진을 보면 그 특유의 웃는 표정이 많기는 한데

이런 무표정이라고 해야되나 진지한 컨셉도 꽤 괜찮네.


볼땍 ㅋㅋㅋㅋㅋ


이거도 참.. ㅗㅜㅑ...


이건 따로 올라온 사진.

슈카 키는 150.5cm.. 0.5는 뭐야 ㅋㅋ

좀 많이 작은 키인데 머리도 굉장히 작아서 비율이 생각보다 좋다.


하여간 그렇다고 하는데 얼마나 작은건지..

보기는 두번 봤는데 바로 앞이나 옆에 서본 게 아니라서 감이 안오네.

아쿠아중에 제일 크다는 아리사도 전에 바로 옆에 서보니까 꽤나 작던데

그보다 13cm나 작으면..


긴머리 슈카.. 이거 참 귀한 짤이군요.

요우 역할을 맡은 뒤로는 쭉 지금처럼 단발인 듯 하다.


あとがき(후기)


힘껏 점프~!


이제야 만 22세인가..

젊음이란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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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수행중인 우미쨩.


뭐 당연하겠지만 수행 의뢰를 받으면 주인공보다 쎈 애들한테 배운다.


5명한테 가서 배우면 끝나는데

3, 4번째가 노조미하고 린.


릴화의 언냐하고 동생이네 ㅋㅋㅋㅋ


누가 됐건 교전 중인 도시에는 진입할 수 없다.


특정 세력에 속해있지 않아서 월급도 없고

소지금도 얼마 없지만 술은 가능한 사모으고 있는데


이런 우수한 애들을 의형제로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


사람들은 주술은 믿으나 의술을 믿지 않습니다.


굳이 저 시대 아니고

지금 같은 시대에도 그런 사람들 많지...



지도작성은 자금을 5000이나 주는 꿀알바(?)인데

중국 전역의 성을 한번씩 찍고 오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임무다.

뭐 멀리 움직인다고 숙박비나 식비가 드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자기가 어떤 세력에 속해있는데 특정 세력과 사이가 나쁘다면

그 세력의 도시에 들어갈 때 마다 위병과 실랑이를 벌여야 하니까 좀 귀찮을수도 있지만

재야니까 그딴 거 없고.


마침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친구들 좀 찾아야 되니까 잘됐지.

근데 능력치가 후달리면 지나가다 마주치는 도적들 퇴치하기가 힘들긴 하겠다.


어떤 도시에선 이렇게 백성들에게 부탁을 받을 수도 있다.

이건 기우제 임무.


사실 이벤트를 켜두면 이런 식으로 현재 소식이 뜬다.


세력도 별로 없는 ㅈ밥시키가 황제 먹어봐야 뭐해 ㅋㅋㅋ


남쪽 도시 둘러보다 츙츙이 코토리 발견.


친해지려고 말 좀 걸어봤는데

뜬금없이 맞짱 신청

뭐여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끼리 왜이래


골때리게도 무력은 같은 수준.

기술은 우미쪽이 좀 나은듯..


삼국지에서의 일기토 커맨드는 기본적으로

타격계열은

격>참>타

데미지는 반대로 타>참>격


타는 격과 참에 지긴 하지만 회피를 때릴 수 있고

격, 참은 상대가 회피하면 빗나가서 혼란 상태(?)에 빠지는데

이렇게 상대가 그로기에 빠졌을 때 '타'로 때리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일격, 참륙, 연타는 기본공격이고

연격, 참사, 강타는 더 강한 대신 기력(주황색 바)을 소모한다.


턴당 3개의 커맨드를 쓰는데, 일반적으로 격-회피-타 이게 제일 무난하다.

10여년 전 처음 시작할때부터 그렇게 쓰고있는데 하도 오래돼서 어디서 배운건지는 까먹었다..


아마도 '격'이 참과 타를 이기니까 그걸 일단 데미지를 주고

2번째에 회피로 피해서 상대 공격을 씹은 다음

그로기에 빠진 상대에게 타를 날려서 큰 데미지를 주는 게 제일 안정적이라서 그런듯?


코토리한테 졌다 ㅋㅋㅋㅋ


이기나 지나 친밀도는 올라간다.

연승 기록 같은 걸 신경쓰는 타입이라면 짜증나겠지만.


의형제가 되니 바로 말을 까는 코토리.


아니 힘의 상징인 호노카가 원소군으로 넘어가다니..

다른애들은 몰라도 얘는 무조건 끌어들여야되는데.


중국 전역을 돌다 보면 어딘가 한두군데 놓칠 수도 있는데

그게 지도에 별도로 표시되거나 하지는 않고

아무데나 가서 '견문'을 하다 보면 지나가던 나그네가 너 어디 놓치고 있다고 알려준다.


솔직히 이거 이번에 처음알았다 ㅋㅋㅋ


술 좋아하는 애들은 먼저 권유하기도 한다.



카난도 끌어들였고


우미와 에리의 사이가 친밀이 되었습니다.

오호호 좋아요 ㅎㅎ


게임상 제일 북부 지역인 양평에 도착.


분명히 다 돈것 같은데

어째 하나씩 남는단 말이지.




명성과 첩보경험도 꽤나 올라간다.


입을 다물게 해 주십시오 ㅋㅋㅋ

이새끼 키배뜨다가 털렸나 ㅋㅋㅋ


기우제 의뢰는 도구가 필요한데

이건 돌아다니다 우연히 우길을 만나야 입수할 수 있다.


도구를 입수했으니 의뢰를 받은 성으로 가보자.


뭔 개소리여 ㅋㅋㅋㅋ


보수로 금 500과 명성 50 상승.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뭐.. ㅋ


돌아다니다 나중에 저 기우제 지낸 지역에 다시 가면

오랜만에 다시 기우제나 해볼까 하는 선택지가 뜨는데

안하는 게 낫다.


다시 하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난다나..

본지 좀 돼서 까먹었는데 결과가 영 좋지 않다.


종요 따위는 가볍게 격파.


조조군 멸망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조조는 중원과 하북을 집어삼키면서 패왕이 되어가는데

이 세계에선 원소한테 패망한 모양이다...;


당연히 '허창'마저 원소한테 넘어갔고..


호노카를 어떻게든 빼돌려야만 한다.




카요찡은 15살임 ㅎㅎ



하나요는 술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의형제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지.


항상 뭔가를 도모할 때는 저 멀리 떨어진 영창에서 시작한다.

주변에 이렇다 할 세력도 없고 견제도 사실상 없는수준이라

차분히 힘을 키우기에 좋다.


다만 주변 도시들도 규모가 작고 인재 찾기가 힘든게 흠이긴 하다.

그래도 중원쪽에서 치고박는 것에 비하면야 뭐..


오늘부터 영창이 내 거점이다.


주막에서 사병을 편성할 수 있는데

이건 징병 특기와 본인의 매력, 명성에 영향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병력에 관계없이 하루 유지비에 금 1이 소모되는데

명사 특기 보유자라면 유지비도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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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에는 기프트카드라는 게 있다.


다른 나라 아마존은 안써봤지만 당연히 다 있을거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1,000엔부터 시작해서 20,000엔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맨 오른쪽 칸에다 직접 입력하는 것도 가능.

최저 15엔에서 최고 50만엔까지 입력할 수 있다.


한도 안에서는 맘대로 입력할 수 있으니

예를 들어 22,843엔 이따위로 입력하는 것도 되기는 된다.


그 밑에는 배송방법이 있는데 이메일/메시지/어플리케이션

한국에서라면 이메일이 제일 무난할듯.

수취인(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발송인, 별도로 입력할 메시지, 수량 등을 설정하고

실물 카드가 아니니 당연히 배송료도 없다.


밑에 리뷰를 보니 악평이 꽤 많아서(존나 느리다, 급한거면 쓰지마라. 등..)

과연 얼마만에 올까 싶었는데 메일 들어가보니 바로 와있었다.



유효기간은 딱 10년.

밑에 계정에 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이건 입력한 뒤 캡쳐한거라 이미 사용한거라고 나오는데

밑에 바로 등록 버튼이 뜬다.



클릭하면 바로 등록되고

설명을 보면 기프트권은 잔고가 남아있는 한 주문시 우선 사용된다고 한다.

안쓰려면 지불 방법에서 별도로 변경하면 되고.



굳이 '14,000엔'을 맞춘 이유는 신한카드의 콤보 기능 때문에 그런건데



해외직구 Combo는 1년간 2만원으로 달마다 5%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순 계산으로는 대략 달마다 5만원 정도 직구하면 약간 이득.


매달 14,500엔 정도 카드를 사면 7% 적용했을 때 만원이 좀 넘는데

연간 12만원 정도 되니까 이용로 2만원을 제하고 10만원 정도 이득.

뭐 그렇게까지 살 건 없지만 예를 들자면 그렇다.



근데 이게 승인금액 기준으로 15만원까지만 된다는 함정이 있다.

저게 15만원 초과해도 15만원선까지는 할인이 된다는건지

아니면 초과하면 그딴거 없다 이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후자인 경우

이런 식으로 19,440엔짜리 상품이 있다면 사도 할인이 전혀 안된다.

그래서 안전빵인 14,000엔으로 맞춰서 샀다.

이게 제대로 할인 적용이 될지는 일단 까봐야 알겠지만..


(* 이후 기프트카드 16,000엔 사서 확인해보니 제대로 할인 적용이 되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건가..)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기프트카드가 아니고 3,050엔짜리 슈카 사진집 산게 할인이 됐다 -_-...;

주문 자체는 예전에 해놨지만..

아마존은 바로 결제가 되는 게 아니고 배송 출발하면서 되는데, 이 점을 간과했다.

원화 기준 31,202원에서 2,184원이 할인되어 29,018원.

기프트카드가 7% 할인먹었으면 거의 만원 가까이 먹는건데 좀 아깝게 됐다.


또한 주의할 점은, 해외 결제는 국내 결제와 달리 카드사에 전표가 바로 매입되는 게 아니고 며칠 간격이 있어서

매 달 카드사에 가장 먼저 잡히는 해외 결제 건을 가지고 할인을 먹인다는 것.


예를 들자면 7월 29일쯤에 천엔짜리 결제한게 실제로는 카드사에 8월 2일쯤에 접수되어서

8월에는 고작 몇백원 할인받는 어이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듯..


기프트카드는 사놓고 등록하면 이렇게 자동 적용이 되니까 따로 뭐 건드릴 건 없는 것 같다.


지금 살 건 아니지만 예를 들어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BD를 구매한다고 치면

상품 자체가 18,000엔. 이건 일본 국외로 발송하기때문에 소비세 8%(1,440엔)가 빠져서 그렇고

한국까지 배송료가 700엔.


세금..아마 관세 말하는거같은데 이게 3,366엔.

미리 관세 등 세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아놓고 남으면 따로 차액을 환불해주는 방식인 듯 하다.


합계 22,066엔에서 미리 구매한 기프트카드 14,000엔을 빼면

별도로 결제할 금액은 8,066엔이 된다.



그나저나 한국까지 배송하는데 700엔밖에 안받나 ㅋㅋㅋㅋ

저건 좀 고가라서 그렇다 치고

얼마전에 600엔짜리 유심 시킬 때도 보니까 배송료 포함 1,011엔 밖에 안받던데

대체 어디서 남겨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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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



夢を駆けてきた

유메오 카케테키타

꿈 속을 달려서 왔어


僕たちの WONDERFUL STORIES

보쿠타치노 WONDERFUL STORIES

우리 모두의 WONDERFUL STORIES


全力で輝いた物語ストーリー、さ!

젠료쿠데 카가야이타 스토리,사!

전력으로 반짝였던 이야기,야!



자기소개 이후 이어지는 노래는 “MY LIST” to you!

엔딩인 유우키미의 커플링곡이다.


"마이 리스트"라는 건 언젠가 만날 연인에게 해줬으면 하는 것들을 말하는데

가사도 그렇고 노래 자체가 굉장히 귀엽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게 아마.. 3월 치바팬미때였나?


센터는 아마 요우인듯?

너무 귀여운거아녀 ㄷㄷㄷㄷ








리언냐 볼 보소 ㅋㅋㅋㅋㅋㅋ


후리링 바밤바 ㅋㅋㅋㅋㅋㅋ


경례!





다음 노래는 마이마이 투나잇.

쉬는 타임 없이 바로 넘어간다.


이게 의상이 워낙 잘나와서 다들 많은 기대를 했는데

이번 서드 투어 내내 안나왔고 아마 나온다면 도쿄돔에서 나오지 않을까..


쿠로사와 자매가 센터인데

의상도 그렇고 노래가 뭔가 다이아한테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다들 블레이드가 빨간색이다 ㅋㅋㅋ




아이냐 에어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가 메탈을 좋아해서인지 ㅋㅋㅋ



막상 만들고보니까 몇개 되지도않는데

2시간도 넘게 걸리니 큰일이구만.. ㄷㄷ



그 다음은 바로 데뷔곡이자 첫 싱글 키미카가.

2년쯤 전인가? 스쿠페스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작년에 애니 보고 여러 노래들을 접하다 보니까

이 노래 참 좋다. 진짜.

너무나 상큼하다고 할까.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키미노 코코로와 카가야이테루카이?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胸に聞いたら、Yes!!と答えるさ

무네니 키이타라, Yes!!토 코타에루사

가슴에 물으면, Yes!!라고 대답할 거야







역시 안정적인 슈카의 뜀틀.


그 다음 치카와 리코의 파트인데

이 부분도 참 좋다.


君のこころ、輝いてるかい?

키미노 코코로, 카가야이테루카이?

너의 마음, 빛나고 있니?


胸に聞いたんだ、Yes!!と答えるさ

무네니 키이탄다, Yes!!토 코타에루사

가슴에 물었어, Yes!!라 대답할 거야


今、未来、変わり始めたかも

이마, 미라이, 카와리하지메타카모

지금, 미래가, 변하기 시작했을지 몰라


そうだ僕たちはまだ夢に、気づいたばかり・・・

소오다 보쿠타치와 마다 유메니, 키즈이타바카리...

그래 우리는 아직 꿈을, 막 깨달은 참인걸...


요 마지막 부분은 뮤즈의 보쿠이마와 많이 닮았다.

카가야키오 맛테타~하는 부분.


특히 저 마지막에 안쨩 클로즈업 해주는 게 너무 좋다 ㅋㅋㅋ

마지막 부분은 몇번을 봐도 감탄해서

저부분만 돌려볼 때도 있고 ㅋㅋㅋ


퍼스트는 아직 본적이 없고 세컨도 다 본게 아니라서

언제부터 저렇게 클로즈업을 해준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좋다 저 구도.


그러고보니 아쿠아의 라이브를 처음 영상으로 본 게

작년 10월 초에 봤던 키미카가였는데

그땐 1년 뒤 직관까지 갈 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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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5일 개시했던 애니플러스샵 러브라이브 선샤인 콜라보 카페.


당시 찍었던 미숙 의상 사진.

8월 15일까지 하니까 이제 슬슬 막바지다.


7월 27일 AZELEA 주간에 갔을 때 사진.

아제리아 음료는 뭔 데자와 맛 같다고들 하던데

데자와를 마셔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3학년 디저트.



8월 2일 아리사 팬미때도 애플샵을 갔지만

그땐 사람이 많아서 카페는 생략했었고


평일에 바빠져서 갈 타이밍이 안나오니까 좀 귀찮지만 주말인 오늘 가기로 했다.


마침 요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이 개봉중인데

이게 더빙판은 꽤 흔해도 자막판이 별로 없어서

일부러 자막판 상영해주는 홍대까지 가서 봤다.


7시 40분에 하는거 본다고 6시에 일어나서 6시 반에 나갔다.

평일에도 7시 넘어서 일어나는데 일요일에 이건 뭐 ㅋㅋㅋ

근데 그시간에 가도 사람 꽤 있더라...; 부지런하네 다들..


그래서 콜라보 카페하고 코난 극장판이 뭔 상관인가 하면

극장판이 2시간이니까 9시 40분에 끝나고

홍대입구역에서 애플샵이 있는 합정역까지 걸어가면 딱 오픈 타이밍에 맞는다.


요즘같은 폭염에 10분 넘게 걸어가느니 1정거장 전철 타고 가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막상 걸어보니 땀도 안나고 갈만했었다.

아침이라 그런가?


디저트도 있즈라~


길키 주간이니까 길키 하나 시키고

나머지 음료, 디저트는 이미 한 번은 다 먹어본건데

그중에 그나마~.. 나았던 3학년과 쿠로사와 디저트를 주문.


쿠로사와는 좀 진한 초콜릿인데.. 뭐 그런대로 먹을만한듯.

사실 굿즈 노리고 가는 곳이라 먹을 것에 대한 평은 썩 좋지는 않다.

난 입맛이 원래 저렴해서 그냥 잘 먹는 편이긴 한데.


주문하는 곳에 보니 요시코 케이크는 아직 남아있다고 하는데

치카 케이크는 이미 없는 모양이다. 애초에 적게 만든건지 몰라도..

코스터를 얻지 못한 건 좀 유감인데, 맛이 존나 애매해서 또 먹으라고 하면.. 음 -_-


길키 주간의 특전 하나를 뜯어보니 또 리코 ㅋㅋㅋㅋ

진짜 오시가 될 운명을 타고난듯?

나머지 하나 뜯어봤더니 요우.


그러고보니 처음 샤론 주간에 갔을 때도 요우리코가 나왔었는데.


요우리코.. 애플샵 럽잘알..


이건 아제리아 주간 때 획득한 요시마루.


특전이 카난마리만 없어서, 이번 길키 주간에 나왔으면 했는데..


난 돈으로 살 수 있는거면 가능한 구해보려는 편이지만

랜덤으로 나오는 걸 억지로 구할 생각은 안한다.

그냥 나오면 나오는대로 갖고 있는거지 뭐..


처음 샤론 주간 때 주던 프로필카드를 계속 주는 줄 알고 다 모으려고 했었는데

유닛 바뀔 때 마다 특전도 교체되는 걸 알고 모으는 건 포기했다 ㅋㅋㅋ


게다가 샤론, 아제리아때는 멤버별로 1장 해서 9종이던 특전이

길키 주간에 와선 13종류로 늘었다.


아마 9명+3유닛+전체 해서 13종인 것 같은데

그럼 총 31개니까 대충 15~20만 정도 들겠지?


중복 나오는 건 교환으로 해결한다 쳐도

그 정도 돈을 쓸 가치는 없는 것 같다.

차라리 현질로 해결되는 거면 나은데 이건 먹을 걸 시켜야 되니까 감당이 안돼.


근데 보니까 다 모은 사람도 있기는 있더라. ㅋㅋㅋ



요 2~3달 사이 애플샵에서 참 많은 걸 사모았는데

카페에서 시켜먹은 것 포함 60 가까이 깨졌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예약주문한건 별개.

진짜 답없다 ㅋㅋㅋㅋㅋ


저번 아제리아 주간 때 샀던 컵들.

2학년 컵은 다나가서 없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사는건데.


어머니가 이 컵을 꽤 맘에 들어하시는데

크기가 은근히 커서 물이 많이 들어가서 좋다고.


저런 캐릭 일러 들어가있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쓴다.

하야테처럼 한정판으로 나오던 머그컵도 10년 가까이 쓰고있으니 ㅋㅋ

다들 면역이 된건지..


안경닦이 컴플릿.

처음엔 요우, 리코, 루비만 샀다가

각 주간마다 특전 카드 받으려고 끼워서 사는 식으로 사모으다보니..

결국 9명 다 모았다..


오늘 산 건 23,000원 하는 아크릴 액자.

요시마루, 지모아이, 치카리코, 3학년 이렇게 4종류가 있는데

요우리코가 있었으면 참 좋을뻔했지만 없어서 대신(?) 치카리코.


그리고 8,000원이나 하는 저 RIKO 뱃지.

처음에 저거 가격 보고 이딴걸 누가 8천원이나 주고 사냐고 까던 사람들이 많았고 나 역시 그랬는데

그냥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오시캐로 하나만 사왔다.


나참 저게 8천 ㅋㅋㅋㅋ 돈벌기 존나 쉽죠 시발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걸로 올해 첫 콜라보 카페 방문기는 종료.

다행인지 불행인지 접근하기 쉬운 서울 서부쪽에 있어서 자주 갔고 돈도 졸라 깨졌는데

콜라보도 끝났고 하니 당분간 갈 일은 없을 듯 싶다.

폭염은 여전하지만 여름의 한 페이지가 끝났다.. 그런 느낌이네.


...인 줄 알았는데 성설 주간도 열린다고 ㅋㅋㅋㅋㅋ

또가야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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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도쿄돔 플러그인을 받아서 설치해봤어.

도쿄돔은 고라쿠엔역과 스이도바시역 사이에 위치해 있지.



도쿄돔이라.. 무척 그리운 느낌이군요.


그러게.. ^^...


...근데 기분 탓인지 몰라도..

도시가 좀 칙칙해 보이는 느낌이..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썩은 듯한 건물이 많네. 뭐지?



상류층 주택의 땅값이 '보통'으로 떨어져있네요..


그래서 땅값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이런 충격적인 결과가..



ㄷㄷㄷ...



허.. 중상류층이 완전히 개박살났는데요?


상류층: 23만 → 7만


중류층: 42만 → 26만


약 32만명에 달하는 중상류층이 날아갔네요.. ㄷㄷ


한때는 이 중심부만 100만 명을 넘어설 때도 있었는데 말이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재정도 적자로 돌아섰네...;



고령화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고..



인구가 유출되긴 했지만 주거 수요 자체는 높군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


일단 주요 상업지구를 돌아볼까.


도쿄역 인근


아키하바라


카스미가세키



핵심 지역인 신주쿠마저 붕괴 조짐이 보이는군요.

땅값이 '저'...




버려진 건물들은 그 자체로 땅값 하락 요인이 되죠..




사람들이 빠져나가니까 교육 수준도 바닥이 되는구나.. ㄷㄷ



다 폭파시키는군요. 어쩔 수 없나..



건설이나 철거 작업을 할 때는 낮으로 고정해놓고 하는 게 편해.




도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이었던 이 곳도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말았네요..



땅값이 떨어져서 이 사단이 난 것 같은데

그럼 애초에 땅값이 떨어진 이유가 뭘까..??



땅값이 떨어져서 상류층이 탈주한건지

상류층이 떠나서 썩은 건물이 늘어나니까 땅값이 떨어진건지..

이건 뭐 알 수가 없네..



심시티 4를 꽤나 오랫동안 해 왔지만

이런 황당한 현상은 처음보네요.



수요 자체는 분명히 있지만..

저 땅값 현상 해결하지 못하면 어차피 또 썩은 건물 되는 거 아냐?



그럼 이러고 있는 의미조차 없다는 건가..



어라, 파업 메시지가 뜨네?



중, 상류층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하류층들이 들어서고 있으니

인구가 그나마 좀 늘어나고 있어서 그렇겠지.



재정부터 어떻게든 손을 봐야겠네요.

이 추세라면 40년 안에 금고가 바닥이 나겠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군요.

세금을 내던 중, 상류층이 30만명이나 빠져나갔고

이렇게 빠져나간 만큼 상업에도 막대한 타격을 줄텐데..



일단 인구가 감소한 만큼 보건이나 교육 수요가 줄어들었을테니

그쪽부터 삭감 들어가는군요.



일부 땅값이 회복된 곳도 있지만..



젊은 세대는 교육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네요?


새로 도시에 유입된 인구는 기본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으니까

유입 인구가 많을수록 교육 점수 평균은 떨어지게 돼.



아까 전에 비하면 1~40세까지 젊은 층의 인구가 어느정도 늘어났지.



평균 수명도 다소 내려갔고..



기금은 옛날에 정점을 찍고 급격히 감소한 뒤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는데

최근 들어서 적자로 인해 다시 감소하고 있네..



평균 교육 점수가 내려간 건 그래프로도 확인할 수 있지요.




하류층 인구가 수만 명 유입되었지만

기존의 감소분을 상쇄하기엔 꽤나 역부족이겠지..



심각한 적자로 인해 결국 시민 안전 예산도 삭감해버렸네..



그래서인지 체포 횟수가 줄어들고 말았네요.

역시 예산 감소로 커버 범위가 줄어들어서 그럴까..?



중, 상류층은 범죄에 더 민감하니까, 그건 안 될 일이지.

결국 경찰 예산은 원상복귀..





미나미씨가 도쿄돔을 보고 싶어하니까

드라이브나 시켜줄까~♪



쳇.. 추돌 사고가 나고 말았네..

그렇다면 재도전.




과연.. 도쿄돔은 규모가 굉장하네요.

저런 곳에서 라이브를 한다면 대단하겠는걸..


언젠가 Aqours도 저런 곳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으려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생각만으로도 설레네.. ㅎㅎ..

아 참, 지금 이러고 놀 때가 아닌데..



일단 그나마 땅값이 유지되는 곳에 주거시설을 짓고..



수요가 꺾이지 않도록 감세 추세를 유지하자.

적자가 좀 걱정되긴 해도..



공원 설치하고 나무 심는 것도 땅값에 도움이 됐었지?



일단 일시적으로 땅값이 올라가기는 했는데..

결국 주변 환경이 나쁘면 저것도 유지가 안 된단 말이지..



다행히도 중류층 수요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네요.


그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프를 보면 고급 사무직이 완만하게 감소 추세네요.

이거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도심 다 무너지게 생겼는데요..



그런 와중에 수도 시설까지 수명이 다하고..

하 진짜 한가지만 해라 좀..



하류층이 소폭 감소하고 그만큼 중류층이 증가했네요.



유입된 하류층이 교육의 효과로 중류층으로 전환된 건가.

일단은 좋은 현상~♪



그러나 한번 크게 무너진 상류층은 회복될 기미가 안보이네요..

역시 땅값이 문제인가...



교육 수치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그 사이 또 붕괴되지만 않는다면요.



세상에... 이게 뭔 일이야..


신주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허트 기업 본사 쌍둥이 빌딩 중 하나가..

수요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썩어버리고 말았네요.


전에 심시티 4 도쿄 18편이던가요? 거기서 처음 등장한 쌍둥이 빌딩이었죠..


그당시 게임 시간으로는 812년인데

991년이 되어 결국 망했네요.. ㄷㄷ...


지역 주민들이 보기엔 꽤나 충격적이겠는걸?


도쿄에 마천루가 한두개가 아니긴하지만..

그래도 단일 건물로 저만한 규모는 거의 없는데 말이지.



아까워도 폭파시켜야죠 뭐..

그냥 놔두면 주변 건물까지 썩게 만드니까..



어라, 다른 분야 세금은 다 내리면서 상류층 세금을 9%로 올렸네요.

상류층 유입시키는 건 포기한 건가..?




상류층이 유입된다고 해도 낮은 땅값으로 인해 썩어버리잖아.

수요 있어서 유입되면 또 썩고..

썩어서 주변 환경만 나쁘게 만들고, 철거비까지 들고..


즉, 땅값과 환경이 회복될 때 까지는 상류층 유입을 차단시키는 게 낫다고 본 거네.


사실 이런 경우를 처음 봐서 뭐가 답인지는 모릅니다..


그러고보니 애초에 원인이 뭐였을까?


이게 만약 플레이상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버그'같은 거라면 생각하는 의미조차 없겠지만..

일단 내 생각엔, 고령화부터 시작된 거 아닐까?


노인층은 일자리 수요는 발생시키지만, 은퇴해서 일을 하진 않지.

하지만 그 노인층도 100세가 넘으면 사망하니까, 일자리 수요 역시 그만큼 사라지고.


아, 교육 수준이 높은 노인이 사망하면 그만큼 고급 일자리 수요가 줄어들겠구나..


그럼 일자리 수요가 감소한 만큼

상류층의 주거 수요도 감소하고.. 그러다 보면 반쯤 썩은 건물들이 생길 수도 있겠네.


그 반쯤 썩은 건물들이 그냥 방치되다 보면..

주변의 환경도 나빠지고,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는 걸까?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것도 있잖아요.

하나 방치하다 보면 주변도 다 그렇게 된다고 하는..


사실, 눈치 채는 게 너무 늦었지.

인구가 30만명 이상 감소하는데도 눈치 못챘다는 건 좀..


초동 조치를 완전히 실패한거네..


아무래도 심시티같은 게임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감상 모드로 들어가다 보니까.. ^^...;


'별 일 있겠어?'라고 생각하다 크게 한 방 먹은거네요...;



초기의 그래프를 보면 급격히 감소하고 있긴 했지만, 대처할 시간이 있었는데..


지나간 건 어쩔 수 없고..

이제부터 어떻게 복구시키느냐가 문제가 되겠네요.


그 덕분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일단 하류층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고령화 현상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어.


해결이라고 치기엔 대가가 너무 비싼 것 같지만..


하류층 일부는 교육을 통해 중류층으로 올라가기도 했고..


땅값이 안정되면 상류층 복구도 용이할 것 같기는 한데

과연 생각대로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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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네 이번 편은..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유물, 랜드마크 관련 내용이에요.


최전방 도시 리옹에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그런데 기사는 그렇다치고 전사는 대체...;



헐.. 훈족의 아틸라는 현대 시대에 진입했다네...;

격차가 이렇게 나도 되는거야?


쳇.. 요샌 야만인놈들조차 화기를 들고 나와서 잡기가 힘들어.



야만인도 시대가 지나면 무기가 발전하는구만유.. -.-...


일본에 잠입한 스파이가 '강철'을 훔쳐왔네..



강철은 중세 시대 기술이야.

현재 시점에서 보면 좀 옛날 기술이지.


군사 테크가 너무 뒤떨어져있어서 강철 같은 옛날 기술을 훔칠 수 밖에 없었구나..


그러고보니 윗쪽이 내정 테크고 아래쪽이 군사 테크라고 했잖아?

그럼 일본에 잠입해도 내정 테크 쪽에서 훔칠 만한 기술이 없나보네?


그래? 그럼 적어도 내정 테크 쪽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는거네.


스파이를 훈족 수도로 이동시키나봐유?



패왕에 깡패이긴 하지만..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이니까 만약 사이가 틀어져도 직접적인 충돌은 없지 않을까 해서.



고고학자가 작업 중에 털릴까봐 걱정된다면, 군사 유닛을 하나 겹쳐서 놓자.

군사 유닛과 비전투 유닛은 겹쳐 놓을 수 있으니까.


이렇게 군사 유닛도 없는데 바로 옆에 야만인이 출몰하면..

그냥 냅다 도망가야지 뭐..



덴마크에게서 온 메시지가..

일본이 우릴 노리고 있다네요... ㄷㄷㄷ



하.. 야만인에 포르투갈에 일본까지.. 하나같이 맘에 안들어.

핵이라도 있으면 날려버리고 싶네 진짜..


본인도 일본인이면서 그런 소릴 하니 미묘하네.


뭐 게임은 그냥 게임일 뿐이니까.. ^^...;

그나저나 이런 아슬아슬한 시기에도 위인은 태어나는구나..



드디어 전기가 연구되었구만유.

역시 현대 문명은 전기로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그 말도 맞는 게, 실제로도 전기 다음 테크의 기술을 연구하면 '현대 시대'로 넘어가.


현대 시대면 거의 마지막 시대 아냐?


문명 5에선 그 뒤로도 원자력, 정보화 시대가 있어서..

뭐 후반부인 건 맞지만 마지막까지는 아냐. ^^..


음.. 문명 사전을 보니까..

현대 시대부터는 '이념'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유..


그럼 이념 고르기에 따라서는

현실의 냉전 시대처럼 흘러갈 수도 있겠네..


미국 중심인 제1세계와 소련 중심인 제2세계처럼?


강대국들 사이에 이념이 갈리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


이념은 3가지가 있는데

각 이념은 처음 선택한 문명에 보너스 정책을 더 주니까..

이념을 처음 선택하는 3개 문명은 서로 다른 이념을 찍게 되지.

뭐 그건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고..


교역을 해서 금과 과학을 확보해야 하는데

주변국들과 사이가 애매해서 불안불안하네.. -.-..



쇼숀에 잠입한 스파이가 2턴 후에 기술을 훔쳐오겠네요.

쟤들은 같은 대륙에 있으니 들켜서 사이 나빠지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훈족과 에티오피아는 이웃인 것 같은데

이거 완전 이간질같네유 ㅋㅋㅋ



스파이를 훈족 수도에 배치해 놓으니 저런 정보도 가져오는구나 ㅋㅋ


오, 간만에 좋은 소식이 하나 떴네.



사전의 설명을 보면..

문화 +2 / 위대한 예술가 한 명이 건설한 도시 근처에서 출현 / 걸작 예술품 슬롯 4개.

탐험 정책 채택 시 건설 가능.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예술품 2개와 유물 2개를 넣으면 테마 보너스.


흐응.. 예술가도 하나 주니까

걸작 하나 바로 뽑아서 쓰면 보너스 받을 수 있겠네..


마침 이 타이밍에 기술도 하나 가져오고..

이 경우는 당연히 생물학이겠지?



영토 안에서 석유가 2개 발견되었네.



석유는 다양한 전투 유닛에 활용되니까,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매우 중요한 전략자원이지.


근데 그 유닛을 뽑을 기술이 없잖어..


사실 그래.. ^^...;


테마 보너스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언급했었지?

프랑스는 보너스를 2배로 얻는 만큼 꼭 보너스를 맞춰보자고.



그러고보니 아까 고고학자를 이용해서 유물을 발굴하고 있었죠.



근처 도시국가에 유적이 있었구만유..


유물 생산과 랜드마크 건설 두가지 선택지가 있네.



음.. 유물을 생산하면 자국으로 가져오는거고

랜드마크는 그 자리에 바로 시설을 만드는거구나..


자국 영토가 아니면 굳이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남 좋은 일 할 필요는 없겠네요.


뭐 설명에 보다시피 도시국가의 우호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긴 해..

다른 문명이라면 마찬가지로 우호도가 올라가고.


다만 유물을 넣을 슬롯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남의 영토나 빈 땅이라도 랜드마크를 지을 수 밖에 없어.

남은 슬롯을 잘 보고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고.


자국 영토라도 그 타일이 도시 영역 안에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지 않아?


그치. 그런 경우에도 별 효과가 없어..

그러니까 랜드마크를 지어서 효과를 보려면 자국 도시 범위 안에 들어와야 돼.


그러구보니 저 유물은 우르 영토 내에 있어서인지

우르 유물이라고 뜨는구만유..


음.. 루브르는 각각 다른 문명, 다른 시대의 예술품과 유물이 조건이었지?


도시 국가가 예술품을 생산할 리는 없으니..

유물을 도시 국가의 것으로 캐면 그나마 조건 맞추기가 수월하겠네.


가끔은 유물의 '소속'을 선택할 수도 있어.


예를 들어서.. 어떤 유물을 캤는데 포르투갈, 스페인 소속을 고르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아마 과거에 그 자리에서 포르투갈, 스페인 사이에 전투가 있었겠구나.. 하고 추측도 할 수 있지.


아.. 그럴 때 필요한 조합을 봐서 잘 선택하면 테마 보너스 맞추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근디.. 랜드마크를 지으면 관광 효과는 없는건가유?


나중에 현대 시대에 진입해서 도시에 호텔을 지으면

각 타일의 문화 산출량의 50%만큼 관광에 추가가 돼.


마드리드면.. 스페인 수도였던가?

얘네 포르투갈한테 수도 털렸네.



리리 빡치겠다. ㄷㄷㄷ


ㄷㄷㄷ...


그건 뭐.. 어차피 쟤네한텐 별로 기대도 안했지만.. ^^...;

하아.. 이렇게 되면 다음 타겟은 보나마나..


다음 정책은.. 예술 번영을 찍어서 문화 보너스나 받자.



그렇다고는 해도.. 프랑스는 원더가 전부 수도에 몰려 있으니, 효과 보는 도시는 파리 정도겠군..



그래도 문화가 턴당 109에서 147로 올라갔으니까

꽤 많이 늘었구먼유.. ㄷㄷ


새로운 안건이 올라왔나보네요.



우린 구리가 없으니까 러시아와의 우호를 위해 그냥 찬성 찍어주고

세계 종교는 어지간해선 통과 되지도 않으니까 그냥 기권하자.



어차피 반대 안해도 기각될 게 뻔하니까 기권하는구나..


오.. 훈족 말고는 다 찬성이네유?



그럼 저건 훈족을 저격하려고 내놓은 안건일지도..


세계 종교는 보다시피 당연히 부결이고.



사이 참 좋네.. ^^...



행복 수치는 그럭저럭..

뭐 나쁘진 않은 것 같네.



드디어 '현대 시대'에 진입했네요.



현대 시대에 들어서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이 하나 있지?


그치. 게임 후반부를 좌우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결정적인 분기점.

'이념'을 선택할 시기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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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서 이플러스 인증이 풀리는 일이 다수 발생하고있어서

일본 유심을 구입해서 써보기로 했다.


나도 나중에 또 하려다 잊어먹을까봐 여기 써둠.

현재 아이폰 7 LGU+ 사용중.


일본 유심은 아마존에서 파는데

【Amazon.co.jp 限定】IIJmio SIMカード ウェルカムパック (タイプA)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1LXA4X9W/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スタイル名: データ+SMS(au)

스타일명: 데이터+SMS(au)라는 걸 선택.


이러면 밑에 サイズ(사이즈)는 자동으로 標準・ナノ・マイクロ共用가 된다.

가격은 현재 648엔 한국으로 직배송 가능하고

배송비 포함 1011엔 소요.

8월 3일 금요일에 주문한 게 오늘 8월 8일 수요일에 도착했다.

도착 예정일은 13일인가 14일이었는데 아마존은 여유를 좀 넉넉하게 잡는듯?


2019년쯤 들어서 아마존 판매 중단됨.


오늘 도착한 유심.


펼쳐보면 유심 카드가 붙어있는데

카드에는 전화번호하고 パスコード(패스코드)가 기입되어 있다.


가입 방법 관련된거는

http://venomwater.tistory.com/171

이분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링크로 대체.


가입하면 메일이 거의 바로 오는데

즉시 사용 가능한 듯 하다.


유심을 갈아끼운 뒤 별도로 APN설정이 필요한데

아이폰으로 설정하는 방법은 여기서 발견.

http://fermium.tistory.com/880


아래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

https://mobileconfig.azurewebsites.net/


APN(必須) - sd.iijmobile.jp

ユーザー名 - mio@iij

パスワード - iij


나머지는 딱히 건드릴 거 없고

出力方法(출력방법)은 그냥 ダウンロード(다운로드)

하단의 プロファイルを生成을 터치하면 다운로드가 된다.

그 이후 알아서 설치되고


이 뒤에 데이터 로밍을 켜야 되는지는

방금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 -_-

안되면 켜보시고


일본 외무성에서 해외안전정보에 대한 문자가 오면 성공.


이플러스 인증번호도 정상적으로 수신.


유심을 다시 원래 쓰던 LGU+로 갈아끼우고 보니까 통신사가 안잡히는데

설정 - 일반 - 프로파일에 가서 아까 설치한 프로파일을 다시 지워야된다.

찾아보니까 다른 폰이나 통신사도 그 점은 마찬가지인 듯 하다.


한달 요금은 가장 저렴한 거 기준으로 했을 때 소비세 포함 900엔대니까 만원으로 잡고

1년 유지한다 치면 12만원 가까이 드는 셈.


한달 요금 내고 해지해도 별도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데

한번 등록한 유심 해지하고 나면 다시 못쓴다고 하니까

일본 자주 가면 그냥 유지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 같다.


이플러스 인증이 풀리는 건 번호 돌려쓰다가 걸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유심으로 인증하고 해지한 뒤 인증 풀렸다는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었던 듯 하다.

혹시나 해지했다가 일본에 사는 누군가에게 번호가 넘어가도

그 사람이 이플러스따위 모르고 평생 쓰지도 않는다면 절대 풀릴 일은 없을 듯.




* 이 유심을 일본에서 실제로 사용하려고 할 때

위의 방법대로 하면 제대로 잡히질 않아서 당황했는데

공항에서 잡히는 와이파이로 검색해보다가 답을 찾았다.


APN(必須) - iijmio.jp

ユーザー名 - mio@iij

パスワード - iij


나머지는 같고 apn만 iijmio.jp로 입력하면 된다.

귀국 이후에는 원래 유심으로 갈아끼우고

위에 언급한대로 프로파일을 지워줘야 제대로 잡힌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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