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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저번 편에서 현대 시대에 진입하면서

이제 이념을 선택할 시기가 되었죠..



아, 역시..


?


여긴 누구 생일때만 업뎃되잖아유.


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 리코쨩~!


전력 축하 요소로~♬


크크큭.. 리틀데몬 리리!

이건 타천사 요하네가 특별히 하사해주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그냥 생일선물 주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유 요시코양.


요하네!


ㅋㅋㅋㅋㅋㅋ


^^...;


도시 3곳에 공장을 지으면 이념을 선택할 수 있지만..

대신 현대 시대에 진입해도 이념을 선택할 수 있어.



이미 3곳의 선진국이 이념을 선점했네요..


음.. 그럼 뭘 선택해도 이념 보너스는 별 차이가 없겠지요.


일본은 가깝긴 하지만 반체제 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취약한 상태고..


훈족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가장 강하고

러시아는 현재 가장 친한 문명이지유..


어느 쪽에 줄을 서야 잘 섰다는 소리를 들을까..?



뭘 걱정해? 그냥 제일 친한 러시아로 가자구.



앗.... 아아...


흐음....


뭐가 문제야 리리?


러시아가 채택한 체제는 과거 소련처럼 거대한 국가들에게 적합한 정책들이 많아.


프랑스처럼 4직할로 가는 소규모 국가는..

평등을 채택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일본이 제일 강하지는 않아도

여기 동쪽 대륙에선 나름대로 군사력이 강한 편이니까

이념 갈려서 적으로 돌리면 꽤나 힘들게 될 텐데요..


일본이 이념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도 있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네유.. 관광이 잘나가는 문명이 전제나 체제 붙을 수도 있구..



이미 찍은 건 어쩔 수 없고..

문화 승리는 위인 탄생이 중요하니 인민 영웅을 찍어 보자.



프랑스는 수도에 원더가 집중되다 보니까

주변 도시에서도 생산력을 파리에 몰아주고 있네.


내부 교역을 하면 다른 문명과 교역을 못하는 만큼 금 수입이 줄어들긴 하지만

원더를 뺏기면 타격이 크니까 어쩔 수 없겠네요.



이제부터 유물 배치를 통해

프랑스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볼까 하는데..





앞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루브르의 테마 보너스를 얻으려면..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예술품 2개와 유물 2개가 필요해요.


유물이 둘 다 고전시대 물건이니까

하나는 다른 시대로 바꿔야겠네유..



마침 마야가 중세 시대 유물을 갖고 있어.

우린 마야 유물이나 예술품도 없으니 잘됐네.



그럼 교환을 시도해 보자.

아이템은 한 턴에 한 번만 교환할 수 있네.



프랑스 걸작이 2개 있으니

하나는 다른 문명의 걸작과 교환하면 되겠지?



앗, 그게 아니지 욧쨩.

이러면 마야 물건만 2개가 되잖니.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물건이라야 된다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사람 말을 잘 들어유 바보 타천사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w~ 미학 3티어 문화 교류까지 찍으면서

미학 정책을 완성했네~.


관광 보정치가 15% 씩이나 증가하니까

문화 승리에는 필수적인 정책이겠구나.



정책 완성 보너스로 세계 불가사의와 박물관의 걸작 테마 보너스가 두 배로 증가해요.

또한 신앙으로 위대한 작가, 예술가, 음악가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종교 플레이를 어느정도 했다면 원하는 타이밍에 위인을 구매하기도 좋겠지?



프랑스에서 반체제 운동이 일어나고 있네..

훈족한테 문화적 압력을 받고 있는 걸까..?


또 하나의 군사강국인 쇼숀도 평등으로 넘어갔네요.

그야 보너스 주의로 이득을 보려면 남은 전제나 평등 둘 중 하나를 찍어야 되니까 당연하겠지만..


같은 대륙의 군사강국 둘이 적성 이념이라는 건..

영 좋지 않은 것 같은디..


바로 위에 있는 포르투갈마저 이념 갈리면 진짜 답도 없겠구나..



대부분의 문명들이 현대 시대에 접어든 모양이지?



이건 같은 이념에 제일 친한 러시아 찍어주면 되겠지.



마야 물건은 두 개 갖고 있으니까

쇼숀이 가진 일본 아이템과 교환하도록 하자.



Oh~! 세계에서 제일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땄네?


테마 보너스가 16이나 되다니..

프랑스 특성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어마어마하네.


그치? 다른 문명이 저 정도 수치를 얻으려면 위인을 꽤 많이 갈아넣어야 되니까.



다른 문명들은 협력 따위는 안하니까

무난하게 러시아가 개최국이 되겠네..



삐깃!?


아니 저새x들까지 평등을 찍었다고?

하 진짜 답도 없네 왜 체제를 찍어가지고..


리코쨩... ㄷㄷㄷ


어머, 그럼 일본, 쇼숀, 포르투갈까지 같은 대륙이 전부 적이네..

이 사태를 어쩔거유 요시코쨩?


나때문이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난도 그렇고 일본이 알려준 정보도 있고..

이젠 대놓고 침공할 삘인데..



러시아하고 친하니까 방위 조약이라도 맺어 놓자.

이게 억지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치만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에 있으니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일은 없겠지요..



얘네 장난아니네..

비난 한번 하고 나니까 '적대적'으로 바뀌고

영토를 탐내고 있다는 메시지까지 뜰 정도면..



나참 깜짝 놀랐네 망할 덴마크자식들!



ㄷㄷㄷ...


덴마크는 왜?



아마 누군가가 원더 완성할 때 나오는 음성 때문에

짓고 있던 브로드웨이 뺏긴 줄 알고 놀란 게 아닌가..


-.-...



브로드웨이 역시 문화 승리와 관련된 원더인데요.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의 걸작 음악 3개를 넣는 게 테마 보너스 조건이에요.



그럼 음악가 나왔을 때 모아두었다가

브로드웨이 만들고 한꺼번에 걸작 만드는 게 좋겠네.



그럴 줄 알고 이렇게 음악가들을 모아놨지~




브로드웨이의 보너스도 상당하네.. ㄷㄷ



프랑스 하면 역시 에펠탑이 있어야겠지~♬



에펠탑의 효과는..

행복 +5 / 문화 +1 / 관광 +12 / 위대한 상인 점수 +2


프랑스는 테마 보너스가 있는 다른 원더를 먹는 게 더 유리하긴 하지만

에펠탑도 효과가 꽤 좋으니까 먹을 수 있으면 먹자고.



비행을 개발하게 되면 프랑스식 성의 금과 문화가 증가하니까

재정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요.



첫번째 안건은 일본을 자극할 필요는 없으니까 기권하고

두번째도 비슷한 원리겠지.



거부 26표 찬성 24표로 겨우 부결되었네.


저런걸 보면 대략 어디하고 사이가 좋고 나쁜지 알 수 있겠구나.



이 안건 역시..

구리로 이득을 보는 문명이 더 많았나보네.



드디어 타 문명의 문화력을 압도했나본데요?



호오.. 나머지 10개 문명 중 하나의 문명을 압도했구만..



보다시피 스페인에서 지금까지 누적된 문화는 4607이고..



프랑스의 관광 수치는 4696으로 스페인의 누적 문화를 압도했지.

이런 식으로 다른 문명들의 문화 합계를 넘어서면 문화 승리가 가능해.



스페인은 국경 개방도 되어있고

가까운 나라라서 종교도 같으니까 보너스를 많이 받는구나.


그치만 같은 대륙이 전부 적성세력인데..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


이쯤 되면 혁명으로 이념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네.


이념만 제대로 골랐어도 이렇게 어려워지진 않았을거여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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