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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일요일. 누마즈에서 마지막으로 있었던 날.

간단하게 조식.. 진짜 간단하다 ㅋㅋ 무료니까 뭐..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해야 되기때문에, 나서기 전에 미리 시간을 체크한다.

지방이라 전철도 한시간에 몇 대 없어서..

신칸센을 타려면 미시마로 역주행 한번 해야되고, 미시마역은 신칸센 자체도 최하등급인 코다마만 다녀서, 한시간에 몇대 없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그냥 전철을 타자.

부채. 체크인할때 줬던가..?

저거 본지도 한참된거같은데 어디 잘 있겠지?

가자 얘들아.

굿바이 707호.

마지막으로 트리 몇 번 찍어주고.

잘있어라 치카야~

 

언제 여길 또 갈지..는 모르겠네.

치엥아 ㅋㅋㅋ

누마즈에 간 건 이때가 5번째였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엔 웬일..? 마지막 날 날씨 개좋네. 쾌청 ㄷㄷ

말 그대로 쾌청이다. 여름처럼 쪄죽을듯한 날씨도 아니고, 맑으면서도 시원한..

쭉~ 이대로 있었으면 하는 그런 날씨.

별 거 아닌 주택가의 풍경인데도 뭔가 좋다.

일단 길바닥에 멋대로 세워둔 불법주차 차량도 없고.. 그래서 깔끔해보인다.

지나가다가도 잘 보이는 후지산.

 

마침 넥스파가.. 아앗..

누마즈항은 전날 갔고, 우치우라까지 다녀오기엔 시간이 좀 애매하고

해서 뭘 할까 하다가, 적당히 떨어진 곳에 있는 다이아 맨홀을 찾아보기로 했다.

다이아 맨홀은 센본하마 공원(千本浜公園)에 있다.

찾았다. 상당히 상태가 좋아보인다.

성지순례 어플을 이용해서 찾았는데, 이게 없었다면 좀 찾기 어려운 위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861559 

 

회장님 맨홀 위치 골때리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어플없었으면 찾기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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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있어서, 해가 떴는데도 약간 어두운 느낌이다.

밤에 오면 졸라 싸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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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카미세쪽으로 돌아와서..

요싴이 넌 왜 그렇게 말려있냐? ㅋㅋㅋ 타천사 아니랄까봐 ㅋㅋㅋ

 

 

카엥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카에엥- dc official App

gall.dcinside.com

누마즈항으로 향하던 도중 보인 세븐일레븐에서 3학년 네소

카엥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거..

그 유명한 그거구만.. 별명이 뭐더라.. 아무튼 느끼해서 완식하기 졸라 힘들다고 한다.

별로 먹고싶은 생각까진 안들어서 지나갔는데 다음에 가면 흠..

누마즈항. 꽤 돌아다니긴 했는데 뭐 찍은 게 그다지 없다.

9월에 와서 찍은 게 많아서 굳이 뭐..

뷰오도 9월에 가봤던데다

이날 날도 좀 흐리고 해서.

여기 왔으면 코이아쿠지

사실 루비 맨홀을 찾으려고 했었는데 끝까지 못찾았다. 대체 -_-..

누마즈역쪽으로 돌아가는 중,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였다.

여기선 뭐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같은 외지인이 보기에는 신기하기도..

 

 

Changeless 감성 오짐 진짜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누마즈 걷다가 듣는데 눈물이 앞을 가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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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 이런 감성 오지는 노래를 들으면..

선샤인 2기 요하리리편에 나온 그 신사였나? ㅋ

카노강변 계단.

여름에 태풍 오고 그럴 땐 이 위치까지 물이 차올라서 제법 위험하기도 하다.

강을 바라보는 삐기와 리엥.

평화롭군.

 

저 샌드위치 맛은있는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343엔이-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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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데 후와모찌! 치즈&치킨카츠

이걸 산 이유는 당시 올나잇닛폰 라디오에서 리코가 한참 광고하던거라 ㅋㅋ

이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대충 한 끼는 때울 수 있다.

지나가다 보인 아쿠아 콜라보 자전거.

저게 뭐더라.. 방 탈출겜이었나?

발매된지 3달 정도 된 미호라 래핑 버스도 돌아다닌다.

3시 반쯤 되어 호텔로 돌아왔다.

이른 시간에 돌아온 이유는, 배터리가 거의 다 나가서..

보조배터리는 있는데, 선이 없었던가 -_-.. 아마

좀 충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냥 침대에 뻗어서 일어나보니 저녁시간이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전날 늦게 누마즈 와서 5시간인가밖에 안자기도 했고

사실 누마즈가 저녁시간에 나가서 딱히 뭐 할거 있는 동네는 아니라서

걍 다음날까지 짱박혀 있기로 ㅋㅋㅋ

이 당시만 해도 일본은 아무때나 갈 수 있는 그런데였으니까

뭔가 안한 게 있어도 다음에 하지 뭐~~ 이러고 말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때 새벽 1시쯤 하는 cdtv 방송에 슈카가 나와서 보기로 했다.

현지니까 딱히 중계방 찾을 필요 없이 걍 tv 켜면 나오는 건 편하네.

지금 보니 리카코도 있었구만.

근데 아무리 주말이라도 뭔 방송을 이시간에..

아쿠아로 활동중이라고 소개.

포스 도쿄돔 때 키미코코 영상인가?

파파파 뮤비. 500만이 넘었다는 그 ㄷㄷ

어 리카코 저 의상은 ㅋㅋ

정확히 저번 주에 팬미에 가서 봤었다.. 그 때 찍었나?

성우계 최고의 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최미 ㅋㅋㅋㅋㅋ

별명 진짜 누가지었냐 ㅋㅋㅋㅋㅋ

그렇게 tv 보고 갤 보다 2시 반쯤이나 되어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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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쯤 되어서, 뭔가 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 갈 곳은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꽤 유명한 마리 루.

마리루에 가려면 카노 강을 건너가야 한다.

그쪽 방면은 가본 적이 없어서, 지도를 잘 보고..

도착. 주택가 사이에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의 런치 메뉴하고 마리 세트가 표시되어 있다.

이름이 마리 루인 것도 당연히 그냥 우연이다.. ㅋ..

근데 가게 이름이 그렇다 보니 파는 것도 마리 세트다.

 

들어가보니 주인장 아저씨가 맞아주셨다.

마리 제단이 가까운 안쪽 자리로 가서 앉아서 그 유명한 오므라이스하고 음료 하나를 시켰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현재 재료가 없는 음료라서 다른 걸로 시켰다.

 

근데 오므라이스 시키니 딱 "한국분..?"이라 하시는데 ㅋㅋㅋㅋ

아니 대체 얼마나 많이들 시키면 ... ㅋㅋ

 

"아, 여기 한국 커뮤니티에서 유명하거든요."

 

그 한국인 특유의 스타일과 억양때문에 쉽게 눈치채시는거도 있는듯..

방명록도 하나 가져다주셨는데

진짜 노트 절반은 한글이다..

3학년들 커엽 ㄷㄷ

교류 노트. 이 당시 기준으로 벌써 4권이 ㄷㄷ

그리고 멀리서 왔다고 이걸 또 선물로 ㅎㄷㄷㄷ

이런거 현지에선 구하기 쉽지만 해외에선 구경도 못하는건데 ..

애플티였나? 이거도 좀돼서 생각이..

리엥

삐기

오늘의 본목적인 오므라이스.

 

 

마리루 오므라이스 시켜봤는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우리애들이 다먹어서 뭔맛인지모름 ㄷㄷ-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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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라고 하는 요리 자체는 그렇게 까다롭거나 대단한 건 아니지만

오므라이스 중에선 확실히 탑티어였다 ㄷㄷ

언급이 많을 만 했다.

한구석엔 이렇게 마리 제단이 있는데

저.. 저거.. 애니플러스 특전?

누가 와서 기증하고 갔나보다.

이 당시엔 꽤나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최근 가본 현지인의 방문기에 따르면 거의 다 없어졌다는듯..

이제 누마즈항쪽이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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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도리 입구로 돌아와서.. 슬슬 남부로 가보자.

나카미세에 오면 보이는 우라죠 맨홀.

12월 초라 그런지 이쪽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쿠아 9인 맨홀.

요싴이 컬러 맨홀. 이건 아마 주기적으로 바뀌던가?

여기도 스탬프가 있다.

표정 ㅋㅋ

리언냐와 후리링의 싸인이 보인다.

니이후링 ㄷㄷ

아리샤의 싸인도 보인다. 럽라하고는 관계없지만 ㅋ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했다. 이름이 '마루산'인건 그냥 우연이지만..

이런저런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저런 포스터들은 시중에 파는 게 아니라 참 귀한데 ㄷㄷ

돌아다니다 보면 제법 유명한 센세들이 그려놓은 그림들도 있다 ㄷㄷ

벌써 3년이 지나 잘 생각은 안나지만

2019년 초에 갔을 때하고는 배치가 좀 달라졌다.

그러면서 저 판넬들도 2층에서 3층 가는 계단 사이로 옮겨졌다.

...그러고보니 치카는 어디갔..나 했더니 저 맨 뒤에 있구나.

키타하라센세의 일러도 두장이나 ㄷㄷ

위에 언냐 포스터는 나도 갖고 있다 ㅋㅋ

리코루비 좋아요.

전에 왔을 땐 뭐 이거저거 사간 게 많았는데, 이번엔 딱히..

 

그나저나 이 마루산 서점, 바로 어제(5월 6일) 뜬 정보에 따르면, 폐점.. -_-

 

건물 자체가 60년인가 넘어서, 철거한다는 것 같다.

 

이시바시 플라자도 그렇고, 추억의 장소가 하나하나 날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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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역 북부로 가면 보이는 리코도리.

보통 누마즈 성지 스팟이 남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북부로 갈 일은 잘 없다.

기껏해야 비비 가서 영화보거나 앜페 하러 가는 정도인데..

처음으로 리코도리쪽으로 가 보기로 했다. 

좀 걸어가다보면 이시바시 플라자가 보인다.

누마즈답게 여기도 입구부터가...

 

 

산타 리엥 - 사쿠라우치 리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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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1층에서부터 보이는 산타네소탑.

밑엔 작소들도 있다.

신발 안에 들어가있는 애가 참 귀엽다.

오하라의 선물은 뭘까?

마루는 역시 먹을걸 좋아하는 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2층이었나? 아무튼 여기도 스탬프가 있다.

여기서 파는 포스터도 있어서 하나 샀다.

볼거 다 봤으니 나갈까 했다가...

 

우리 애들도 같이 찍어야겠다 싶어서 다시 들어왔다.

안녕~

 

누마즈 이시바시 플라자는 코로나 이후 건물 자체가 없어져서

이제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때 무작정 가본 게 아니었으면 영영 못볼 뻔했으니, 가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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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역 남부에서 바로 보이는 유다이 콜라보카페

목적지인 누마즈 그랜드 호텔은 누마즈역 남쪽에 있다.

여기도 가깝기는 한데, 저번에 갔던 산코인 입지가 너무 사기라..

입구에서부터 치카쨩이 반겨주는데 ㅋㅋ

12월에 가서 그런지 네소 트리가 꾸며져 있다.

치카 스트랩 엄청나군 ㄷㄷ

산타 모자 씌워둔 치엥 점보 ㅋㅋㅋ

쟤는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 치엥들 졸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근데 센터에있는애는 좀 찌그러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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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ㅋㅋㅋㅋㅋ 다이다이 점보같은데?

포스터 아래쪽에 스탬프가 하나 보인다.

하나 찍고 가야겠지.

미라보쿠 2학년 피규어도 있고

제법 충실하게 꾸며져있는듯.

체크인할 때 뭐 하나 받았는데 오래돼서 기억이.. 부채였나?

캔뱃지도 팔길래 하나 샀다.

저땐 56렙밖에 안됐었군 ㄷㄷ

 

 

이 영수증은 꽝이었던거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다는무리고 한장이라도 건져야되겠는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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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븐에서 뭐 사고 영수증 뽑으면 랜덤으로 아쿠아가 나오는 그런.. 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귀국하는날까지 못건졌다 -_-

역시 토요일은 슈카리고토로 시작해야제?

그립구만.

707호

슈카리고토 보고 좀 놀다가 2시 넘어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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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월요일.

6시 반쯤 기상. 귀국날의 누마즈도 살짝 흐리다. 그래도 후지산은 잘보이네.

시즈오카에 9시 반 전에 도착하려면 누마즈에선 1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일본에서 출국세가 붙는다는 뉴스.

이런건 보통 항공편 예약할때 같이 붙는다.

한국은 이미 예전부터 하고있었군..

1월 초 10도가 넘는 좋은 날씨..

가고시마나 오키나와 저쪽은 뭐.. ㅋㅋ

8시 되기 전.. 슬슬 나가볼까?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보쿠히카를 들었다.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래핑버스 ㅋㅋ

8시쯤 누마즈역 도착.

리버사이드에선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땡큐 프렌즈~

시즈오카역까지 970엔.. 존내비싸..

어째 누마즈 벗어나기 시작하니 맑은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시즈오카역에 도착해서, 인근에 있는 신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한다.

걸어서 한 15분..인가 걸렸나.

이근처가 아마 시즈오카 최대 번화가라 제법 규모가 큰데, 딱히 찍은 건 없네.

시즈오카역에서도 공항행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오는 이유는

여기가 종점이라 확실히 자리를 잡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걸 아는 한국인 몇명도 이쪽에 와서 줄을 서 있었다.

공항까지도 한시간은 걸리고, 자리가 없으면 좆망인것..

날씨참좋아~

왤케 땡프가 많이 나오는거같지? ㅋㅋ

11시 되기 전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좀 사먹고.. 1월인데 ㅋㅋ

과일같은 건 반입이 안되니 귤은 여기서 다 까먹고 가기로한다.

사실 저런거 몇개 들여와도 티도 안나긴하겠지만..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여긴 모바일 티켓같은건 안통하고 종이티켓을 출력해야되는듯..

여기서 한국여권 든 할머니를 봤는데 일본어가 되게 유창하셨던 기억이.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무튼 1층가서 티켓 받으러 갔는데, 직원 아주머니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분이었다. 에어서울이라 그런지.

일본인 특유의 억양이나 단어가 딱 티가 나긴 하지만.

 

수하물 검사나 출국 과정 자체도 뭐 별거 없다. 워낙 작은 공항이라 그런지.

출국 스탬프 찍고 면세점쪽 나와 보니, 한국인들 보이는 김에 뭔가 아는 한국어를 말해보고 싶은지

몇몇 면세점 직원분들이 한국 단어를 말하며 웃고 있었다. 다른 큰 공항이라면 보기 힘든 광경이다 ㅋㅋ

 

출국절차는 11시 반쯤에 끝. 그렇게 대기하고 비행기 탑승해서 1시간쯤 지난 12시 30분쯤 이륙.

굿바이 시즈오카.

하늘은 푸르고 맑다.

설마 여길 4주뒤 또 올줄은..

공기도 너무나 좋은것..

이거보면 진짜 가기싫어진다..

이렇게 누마즈 방문 일정도 마무리되고..

인천 가는길에 비행기에서 보니까

누마즈 추억이 정리되어있었다.

이 기능 괜찮네.

브금 설정도 가능 ㅋㅋ

인천에 착륙하니 오후 3시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참으로 힘빠지는 메시지지만, 지금은 저거조차 그립다는것..

4시 40분쯤 되어 집에 도착했다. 근데 또 땡프야? ㅋㅋㅋ

집에 와서 영수증들을 정리해보았다.

오모스에서 샀던 미깡.

애니메이트.. 많이도샀네 ㄷㄷ

 

미깡아이스 안쪽에 종이특전이 하나 들어있어서 꺼내봤더니

또 치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걸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개봉기념 누마즈 방문기도 마무리되었다.

3년도 더 된건데, 오늘 뭔가 삘받아서 남은거 끝까지 다 써버렸네.

오랜만에 추억 회상도 되고 참 좋은거같다.

슬슬 다시 갈 각도 보이긴하는데, 어찌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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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7분.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로 돌아왔다.

이 입구 부분 참 언제 봐도 멋지다.

하루종일 같이다니느라 수고~

간단히 짐정리좀 하기... 전에

그다지 먹은게없으니 뭐좀 먹고.

누마즈역 남쪽에있는 패마에서 구입.

아까 오모스에서 산 누마즈 미깡 ㅋㅋ

300엔 치고 조낸 많다 ㅎㄷㄷ...

데이터 참 많이도 썼군요.

귤까먹어야징.

슼페도 잠깐 켜보고.

뭐야 한국사극이냐 ㅋㅋㅋ

땡프가나오네

또? ㅋㅋㅋㅋ

몇개는 다음날 공항에서 먹으려고 남겨뒀다.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던 날 ㄷㄷ

아케페스 카드도 몇장 뽑고..

어디 갈때마다 굿즈 이거저거 사긴하는데

한번 쳐박아두면 어디있는지 알수가없다..;; 어디 잘 있겠지 뭐.

저 루비 인형은 머리맡에 두고 있긴 하다. 언제 샀는지도 잊어버렸는데 저때샀구나..

게마즈에서 요싴이 캔뱃지도 하나 샀고.

마루산 서점에서 이거저거 주웠더니 8560엔...;;

책종류가 묵직해서 은근 무겁기도 하다.

누마즈로케맵. 누마즈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저기 있기도하고..

맨홀 위치도 알 수 있다.

길티키스 뷰잉 특전.

저런거도 있었지... 어딘가에 잘 있겠죠?

예전에 언젠가 칸다묘진에서 샀던 동전지갑.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맘에들어서 좋아했던건데..

7개월 후.. 2019년 9월 누마즈에 다시 갔을 때 밤에 돌아다니다 잃어버렸다..;;

캔뱃지들. 리코 커엽 ㅋㅋㅋ

마루산에서 산 포스터.

이건 포스터 파일에 잘 보관중..

언제 저런 축제같은거도 가봐야되는데.

쿠루쿠루 미깡롤.

이거도 먹어본지 꽤됐다..

어차피 비도안올거같고 포스터는 저렇게 말아서 가져가기로.

박스는 접어두고.

그렇게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정리 좀 하다가..

2시 좀 넘어서 잠들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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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유다이 페스타에 들렀다가, 2시 10분 좀 넘어서 나왔다.

이번 누마즈 방문의 본목적은 선샤인 극장판 관람도 있지만

마침 1월 6일 치바에서 길티키스 팬미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볼 수 있었다.

이때 물장판 보러 가면서 길키 팬미 직관 간 사람들도 꽤 있었다.

도쿄 인근이다 보니 캐퍼가 커서 당첨된사람도 쫌 있던듯..

팬미는 보통 규모가 큰 막공 정도나 해외 뷰잉이 있고, 중간에 있는 다른 팬미는 일본 내 뷰잉만 실시한다.

그래서 한국에선 실시간으로 볼 방법이 없다.. 뭐 이때만해도 유출이 금방되어서 나중에 집에서 볼수는있다만.

그게 당첨되었으면 아마 물장판도 도쿄에서 봤을텐데, 그래도 누마즈에서 처음 본게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누마즈에서 뷰잉 보는거도 흔치 않은 경험이기도 하고 ㅋㅋ

상점가를 지나다보니 아쿠아 포스터가 보인다.

스와하고 아이컁 퍼스트 사진집이 발매되던 시절.. 아쿠아 팬미 포토북.. 이래보니 진짜 옛날같네.

기간한정판매. 재고는 이게 전부라고 한다.

전에 한국에선 살 방법이 없는듯해서 포기했는데, 이건 사야지 ㅋㅋㅋ

맞아 저 영점프 이때쯤 나왔었지..

포스터 구매완료.

나카미세 상점가 중간쯤 있던 스탬프로 기억.

누마즈 게마즈 점장 요싴이 ㅋㅋㅋ

게마즈 아니고 누마즈 ㅋㅋㅋ 리틀데몬점 ㅋㅋ

중소도시인데 은근 한국어표기가 잘 되어있다.

그런데 흐변장소는 뭡니까... -.-..

번역기를 돌려선 저런식으로는 안나올것인데..?

누마즈역 북부로 가서 비비에 들렀다.

럽장판과 마찬가지로 뷰잉도 여기서 봐야 되기 때문.

아까 음료 말고는 점심에 딱히 먹은 게 없어서, 간단하게 뭐 사먹으려고 돌아보던 중..

누마즈 비비(BIVI) 1층에 있는 Dipper Dan를 발견.

크레페를 파는데, 꽤 인기가 있는지 줄이 제법 길었다.

내가 시킨 건 치즈닭갈비맛. 일본에서 닭갈비가 제법 인기가 많은데

タッカルビ, 대충 탓카루비 정도 발음..으로 그대로 표기한다.

한국음식인데 일본식으로 발음하려니 뭔가 묘한데 ㅋㅋ

가격은 450엔. 이걸로 충분하진 않지만, 원래 일본오면 점심은 잘 안먹는지라..

일본은 극장에서 보는 뷰잉도 직관처럼 자리가 랜덤이다...;

물론 자리자체가 남으면 당일쯤엔 자리를 골라서 예매할수는 있다.

리코쨩예뻐요.

루비쟝도 ㅋㅋ

홍백출장 축하!!

여긴 항상 아쿠아의 라이브를 틀어둔다.

뷰잉관 입장~

내 왼쪽으로는 대충봐도 50후~60대 정도 되어보이는 부모님뻘 아재 2분들인데

블레이드 흔드는거나 콜 하는거나 다 열정적..으로 잘하신다 ㅎㄷㄷ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애들보단 기력이 딸려보이지만..

내가 저나이되어도 그럴수있을까..

뷰잉 보고 나와서 한컷.

비비 왔으면 앜페를 안할수없제?

다음에또봐요~

그러나 2021년부로 앜페도 서비스 종료가 되었기때문에 이거도 이제 추억으로...

그나마 플스버전이 발매되어서 집에서 하면 대충 비슷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

슼페 연동도 되어있었지 ㅋㅋ

 

가방이나 옷에 매달아둔 네소들.

근데 이 요엥이 연결부가 약한지 몇번이나 떨어지던 ㅋㅋ

안에 입은 건 리코 생일 티셔츠.

물장판 개봉철이라 씹덕들 자체가 많기도 하고

여기서 대놓고 이러고 다녀봐야 별로 부자연스럽지도 않다 ㅋㅋ

1월 초 주말 저녁인데도 그리 춥지가 않아서

티셔츠에 걸칠 옷 하나면 충분하다.

리코-거리.

우연히 리코하고 이름이 겹쳐서 그런지, 리코 스탬프도 아마 저기 어디 있던걸로..

그럼 리엥이 한컷찍어야지.

리버사이드로 돌아가는길~

누마즈 별로 안와본 사람 특징.

길가다 저런거보이면 다찍는다 ㅋㅋ

오후 9시쯤만되어도 한적하다..

ㅋㅋㅋ저런거도 달아놨네 ㅋㅋ

역시 성지답다 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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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에 들렀다가 오후 1시 반쯤 누마즈 시내로 돌아왔다.

전에는 안가봤던 유다이 페스타를 가볼까..

누마즈역 남쪽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다.

랜덤 클파를 하나 뽑아봤는데 치카쨩이 나왔다.

근데 이번 여행 이상하게도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는 묘한 우연이..

역시 회장님 생일이라 잘꾸며놨군 ㅋㅋ

여기 콜라보 카페는 바로 입장하지는 않고

앞에서 좀 기다리다 직원 안내를 받고 들어간다.

하나마루 자리를 배정받았다.

저 앞쪽은 리코. 자리가 지정되는 방식이라 맘대로 고를 수는 없다.

저 앞에 애니도 틀어주고 ㅋㅋ

리코 음료 하나 시켰는데, 또 치카 특전이 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치카가 많이 나왔다.. ㅋㅋ

여기 음식은 평이 썩 좋진 않다. 뭐 누마즈 5번 갈 동안 먹어본적도 없고

유다이 가본 적도 이때 딱 한번 뿐이다 -_-

음료는 무난..한듯? 3년이 더 지났는데 기억날리가 있나 ㅋㅋ

네소들도 한컷.

안에 보면 여기도 역시 성우들 싸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이아 생일 기념 제단. 잠소가 참 귀엽다.

머리 위에 뭐 쓰고있는애도 귀엽네 ㅋㅋ

보면 가운데에 세가 특전도 있는데, 이건 도쿄까지 가야 해서 얻지 못했다. 이번엔 도쿄를 안가서.

보통 당일에 다 털리기도 하고..

스와와의 싸인.

그렇게 리코의 사쿠란보 음료를 하나 마시고 나왔다.

600엔.. ㅋㅋㅋ 근데 얼마전 애플 슈퍼스타 콜캎 음료 생각하면 글케 비싸지도 않..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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