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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쯤 되어서, 뭔가 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 갈 곳은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꽤 유명한 마리 루.

마리루에 가려면 카노 강을 건너가야 한다.

그쪽 방면은 가본 적이 없어서, 지도를 잘 보고..

도착. 주택가 사이에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의 런치 메뉴하고 마리 세트가 표시되어 있다.

이름이 마리 루인 것도 당연히 그냥 우연이다.. ㅋ..

근데 가게 이름이 그렇다 보니 파는 것도 마리 세트다.

 

들어가보니 주인장 아저씨가 맞아주셨다.

마리 제단이 가까운 안쪽 자리로 가서 앉아서 그 유명한 오므라이스하고 음료 하나를 시켰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현재 재료가 없는 음료라서 다른 걸로 시켰다.

 

근데 오므라이스 시키니 딱 "한국분..?"이라 하시는데 ㅋㅋㅋㅋ

아니 대체 얼마나 많이들 시키면 ... ㅋㅋ

 

"아, 여기 한국 커뮤니티에서 유명하거든요."

 

그 한국인 특유의 스타일과 억양때문에 쉽게 눈치채시는거도 있는듯..

방명록도 하나 가져다주셨는데

진짜 노트 절반은 한글이다..

3학년들 커엽 ㄷㄷ

교류 노트. 이 당시 기준으로 벌써 4권이 ㄷㄷ

그리고 멀리서 왔다고 이걸 또 선물로 ㅎㄷㄷㄷ

이런거 현지에선 구하기 쉽지만 해외에선 구경도 못하는건데 ..

애플티였나? 이거도 좀돼서 생각이..

리엥

삐기

오늘의 본목적인 오므라이스.

 

 

마리루 오므라이스 시켜봤는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우리애들이 다먹어서 뭔맛인지모름 ㄷㄷ- dc official App

gall.dcinside.com

오므라이스라고 하는 요리 자체는 그렇게 까다롭거나 대단한 건 아니지만

오므라이스 중에선 확실히 탑티어였다 ㄷㄷ

언급이 많을 만 했다.

한구석엔 이렇게 마리 제단이 있는데

저.. 저거.. 애니플러스 특전?

누가 와서 기증하고 갔나보다.

이 당시엔 꽤나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최근 가본 현지인의 방문기에 따르면 거의 다 없어졌다는듯..

이제 누마즈항쪽이나 가볼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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