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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월요일.

6시 반쯤 기상. 귀국날의 누마즈도 살짝 흐리다. 그래도 후지산은 잘보이네.

시즈오카에 9시 반 전에 도착하려면 누마즈에선 1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일본에서 출국세가 붙는다는 뉴스.

이런건 보통 항공편 예약할때 같이 붙는다.

한국은 이미 예전부터 하고있었군..

1월 초 10도가 넘는 좋은 날씨..

가고시마나 오키나와 저쪽은 뭐.. ㅋㅋ

8시 되기 전.. 슬슬 나가볼까?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보쿠히카를 들었다.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래핑버스 ㅋㅋ

8시쯤 누마즈역 도착.

리버사이드에선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땡큐 프렌즈~

시즈오카역까지 970엔.. 존내비싸..

어째 누마즈 벗어나기 시작하니 맑은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시즈오카역에 도착해서, 인근에 있는 신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한다.

걸어서 한 15분..인가 걸렸나.

이근처가 아마 시즈오카 최대 번화가라 제법 규모가 큰데, 딱히 찍은 건 없네.

시즈오카역에서도 공항행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오는 이유는

여기가 종점이라 확실히 자리를 잡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걸 아는 한국인 몇명도 이쪽에 와서 줄을 서 있었다.

공항까지도 한시간은 걸리고, 자리가 없으면 좆망인것..

날씨참좋아~

왤케 땡프가 많이 나오는거같지? ㅋㅋ

11시 되기 전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좀 사먹고.. 1월인데 ㅋㅋ

과일같은 건 반입이 안되니 귤은 여기서 다 까먹고 가기로한다.

사실 저런거 몇개 들여와도 티도 안나긴하겠지만..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여긴 모바일 티켓같은건 안통하고 종이티켓을 출력해야되는듯..

여기서 한국여권 든 할머니를 봤는데 일본어가 되게 유창하셨던 기억이.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무튼 1층가서 티켓 받으러 갔는데, 직원 아주머니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분이었다. 에어서울이라 그런지.

일본인 특유의 억양이나 단어가 딱 티가 나긴 하지만.

 

수하물 검사나 출국 과정 자체도 뭐 별거 없다. 워낙 작은 공항이라 그런지.

출국 스탬프 찍고 면세점쪽 나와 보니, 한국인들 보이는 김에 뭔가 아는 한국어를 말해보고 싶은지

몇몇 면세점 직원분들이 한국 단어를 말하며 웃고 있었다. 다른 큰 공항이라면 보기 힘든 광경이다 ㅋㅋ

 

출국절차는 11시 반쯤에 끝. 그렇게 대기하고 비행기 탑승해서 1시간쯤 지난 12시 30분쯤 이륙.

굿바이 시즈오카.

하늘은 푸르고 맑다.

설마 여길 4주뒤 또 올줄은..

공기도 너무나 좋은것..

이거보면 진짜 가기싫어진다..

이렇게 누마즈 방문 일정도 마무리되고..

인천 가는길에 비행기에서 보니까

누마즈 추억이 정리되어있었다.

이 기능 괜찮네.

브금 설정도 가능 ㅋㅋ

인천에 착륙하니 오후 3시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참으로 힘빠지는 메시지지만, 지금은 저거조차 그립다는것..

4시 40분쯤 되어 집에 도착했다. 근데 또 땡프야? ㅋㅋㅋ

집에 와서 영수증들을 정리해보았다.

오모스에서 샀던 미깡.

애니메이트.. 많이도샀네 ㄷㄷ

 

미깡아이스 안쪽에 종이특전이 하나 들어있어서 꺼내봤더니

또 치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걸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개봉기념 누마즈 방문기도 마무리되었다.

3년도 더 된건데, 오늘 뭔가 삘받아서 남은거 끝까지 다 써버렸네.

오랜만에 추억 회상도 되고 참 좋은거같다.

슬슬 다시 갈 각도 보이긴하는데, 어찌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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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7분.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로 돌아왔다.

이 입구 부분 참 언제 봐도 멋지다.

하루종일 같이다니느라 수고~

간단히 짐정리좀 하기... 전에

그다지 먹은게없으니 뭐좀 먹고.

누마즈역 남쪽에있는 패마에서 구입.

아까 오모스에서 산 누마즈 미깡 ㅋㅋ

300엔 치고 조낸 많다 ㅎㄷㄷ...

데이터 참 많이도 썼군요.

귤까먹어야징.

슼페도 잠깐 켜보고.

뭐야 한국사극이냐 ㅋㅋㅋ

땡프가나오네

또? ㅋㅋㅋㅋ

몇개는 다음날 공항에서 먹으려고 남겨뒀다.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던 날 ㄷㄷ

아케페스 카드도 몇장 뽑고..

어디 갈때마다 굿즈 이거저거 사긴하는데

한번 쳐박아두면 어디있는지 알수가없다..;; 어디 잘 있겠지 뭐.

저 루비 인형은 머리맡에 두고 있긴 하다. 언제 샀는지도 잊어버렸는데 저때샀구나..

게마즈에서 요싴이 캔뱃지도 하나 샀고.

마루산 서점에서 이거저거 주웠더니 8560엔...;;

책종류가 묵직해서 은근 무겁기도 하다.

누마즈로케맵. 누마즈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저기 있기도하고..

맨홀 위치도 알 수 있다.

길티키스 뷰잉 특전.

저런거도 있었지... 어딘가에 잘 있겠죠?

예전에 언젠가 칸다묘진에서 샀던 동전지갑.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맘에들어서 좋아했던건데..

7개월 후.. 2019년 9월 누마즈에 다시 갔을 때 밤에 돌아다니다 잃어버렸다..;;

캔뱃지들. 리코 커엽 ㅋㅋㅋ

마루산에서 산 포스터.

이건 포스터 파일에 잘 보관중..

언제 저런 축제같은거도 가봐야되는데.

쿠루쿠루 미깡롤.

이거도 먹어본지 꽤됐다..

어차피 비도안올거같고 포스터는 저렇게 말아서 가져가기로.

박스는 접어두고.

그렇게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정리 좀 하다가..

2시 좀 넘어서 잠들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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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유다이 페스타에 들렀다가, 2시 10분 좀 넘어서 나왔다.

이번 누마즈 방문의 본목적은 선샤인 극장판 관람도 있지만

마침 1월 6일 치바에서 길티키스 팬미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볼 수 있었다.

이때 물장판 보러 가면서 길키 팬미 직관 간 사람들도 꽤 있었다.

도쿄 인근이다 보니 캐퍼가 커서 당첨된사람도 쫌 있던듯..

팬미는 보통 규모가 큰 막공 정도나 해외 뷰잉이 있고, 중간에 있는 다른 팬미는 일본 내 뷰잉만 실시한다.

그래서 한국에선 실시간으로 볼 방법이 없다.. 뭐 이때만해도 유출이 금방되어서 나중에 집에서 볼수는있다만.

그게 당첨되었으면 아마 물장판도 도쿄에서 봤을텐데, 그래도 누마즈에서 처음 본게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누마즈에서 뷰잉 보는거도 흔치 않은 경험이기도 하고 ㅋㅋ

상점가를 지나다보니 아쿠아 포스터가 보인다.

스와하고 아이컁 퍼스트 사진집이 발매되던 시절.. 아쿠아 팬미 포토북.. 이래보니 진짜 옛날같네.

기간한정판매. 재고는 이게 전부라고 한다.

전에 한국에선 살 방법이 없는듯해서 포기했는데, 이건 사야지 ㅋㅋㅋ

맞아 저 영점프 이때쯤 나왔었지..

포스터 구매완료.

나카미세 상점가 중간쯤 있던 스탬프로 기억.

누마즈 게마즈 점장 요싴이 ㅋㅋㅋ

게마즈 아니고 누마즈 ㅋㅋㅋ 리틀데몬점 ㅋㅋ

중소도시인데 은근 한국어표기가 잘 되어있다.

그런데 흐변장소는 뭡니까... -.-..

번역기를 돌려선 저런식으로는 안나올것인데..?

누마즈역 북부로 가서 비비에 들렀다.

럽장판과 마찬가지로 뷰잉도 여기서 봐야 되기 때문.

아까 음료 말고는 점심에 딱히 먹은 게 없어서, 간단하게 뭐 사먹으려고 돌아보던 중..

누마즈 비비(BIVI) 1층에 있는 Dipper Dan를 발견.

크레페를 파는데, 꽤 인기가 있는지 줄이 제법 길었다.

내가 시킨 건 치즈닭갈비맛. 일본에서 닭갈비가 제법 인기가 많은데

タッカルビ, 대충 탓카루비 정도 발음..으로 그대로 표기한다.

한국음식인데 일본식으로 발음하려니 뭔가 묘한데 ㅋㅋ

가격은 450엔. 이걸로 충분하진 않지만, 원래 일본오면 점심은 잘 안먹는지라..

일본은 극장에서 보는 뷰잉도 직관처럼 자리가 랜덤이다...;

물론 자리자체가 남으면 당일쯤엔 자리를 골라서 예매할수는 있다.

리코쨩예뻐요.

루비쟝도 ㅋㅋ

홍백출장 축하!!

여긴 항상 아쿠아의 라이브를 틀어둔다.

뷰잉관 입장~

내 왼쪽으로는 대충봐도 50후~60대 정도 되어보이는 부모님뻘 아재 2분들인데

블레이드 흔드는거나 콜 하는거나 다 열정적..으로 잘하신다 ㅎㄷㄷ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애들보단 기력이 딸려보이지만..

내가 저나이되어도 그럴수있을까..

뷰잉 보고 나와서 한컷.

비비 왔으면 앜페를 안할수없제?

다음에또봐요~

그러나 2021년부로 앜페도 서비스 종료가 되었기때문에 이거도 이제 추억으로...

그나마 플스버전이 발매되어서 집에서 하면 대충 비슷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

슼페 연동도 되어있었지 ㅋㅋ

 

가방이나 옷에 매달아둔 네소들.

근데 이 요엥이 연결부가 약한지 몇번이나 떨어지던 ㅋㅋ

안에 입은 건 리코 생일 티셔츠.

물장판 개봉철이라 씹덕들 자체가 많기도 하고

여기서 대놓고 이러고 다녀봐야 별로 부자연스럽지도 않다 ㅋㅋ

1월 초 주말 저녁인데도 그리 춥지가 않아서

티셔츠에 걸칠 옷 하나면 충분하다.

리코-거리.

우연히 리코하고 이름이 겹쳐서 그런지, 리코 스탬프도 아마 저기 어디 있던걸로..

그럼 리엥이 한컷찍어야지.

리버사이드로 돌아가는길~

누마즈 별로 안와본 사람 특징.

길가다 저런거보이면 다찍는다 ㅋㅋ

오후 9시쯤만되어도 한적하다..

ㅋㅋㅋ저런거도 달아놨네 ㅋㅋ

역시 성지답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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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에 들렀다가 오후 1시 반쯤 누마즈 시내로 돌아왔다.

전에는 안가봤던 유다이 페스타를 가볼까..

누마즈역 남쪽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다.

랜덤 클파를 하나 뽑아봤는데 치카쨩이 나왔다.

근데 이번 여행 이상하게도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는 묘한 우연이..

역시 회장님 생일이라 잘꾸며놨군 ㅋㅋ

여기 콜라보 카페는 바로 입장하지는 않고

앞에서 좀 기다리다 직원 안내를 받고 들어간다.

하나마루 자리를 배정받았다.

저 앞쪽은 리코. 자리가 지정되는 방식이라 맘대로 고를 수는 없다.

저 앞에 애니도 틀어주고 ㅋㅋ

리코 음료 하나 시켰는데, 또 치카 특전이 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치카가 많이 나왔다.. ㅋㅋ

여기 음식은 평이 썩 좋진 않다. 뭐 누마즈 5번 갈 동안 먹어본적도 없고

유다이 가본 적도 이때 딱 한번 뿐이다 -_-

음료는 무난..한듯? 3년이 더 지났는데 기억날리가 있나 ㅋㅋ

네소들도 한컷.

안에 보면 여기도 역시 성우들 싸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이아 생일 기념 제단. 잠소가 참 귀엽다.

머리 위에 뭐 쓰고있는애도 귀엽네 ㅋㅋ

보면 가운데에 세가 특전도 있는데, 이건 도쿄까지 가야 해서 얻지 못했다. 이번엔 도쿄를 안가서.

보통 당일에 다 털리기도 하고..

스와와의 싸인.

그렇게 리코의 사쿠란보 음료를 하나 마시고 나왔다.

600엔.. ㅋㅋㅋ 근데 얼마전 애플 슈퍼스타 콜캎 음료 생각하면 글케 비싸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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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토씨 쪽으로 돌아와서

 

치카네 집이 보이니 한컷

스탬프도 찍어주고

저 앞에 이타샤 ㅋㅋ 뭐 여기선 흔하긴하다.

코이아쿠 요우 한컷.

쇼게츠. 여기도 성지로 유명한데 누마즈 5번을 갈동안 한번도 안가봤... 어떻게 이럴수가..

우치우라에선 뭐.. 아쿠아 싸인은 흔히 볼 수 있다.

2016년이면 막 애니 1기 정도 하던 시절이고

난 군대있었군 ㅋㅋ

걷다보니 아와시마 마린파크 부근까지 왔다.

미토씨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리는 위치.

특이한 차량이군.

안에는 네소가 가득 ㅋㅋ

물이 참 맑다.

루비 래핑 택시 ㅋㅋㅋ

저 건너편에 카에루칸(개구리관)이 보인다.

아와시마 역시 다양한 성지 스팟들이 있다.

저기 선착장이 보인다.

헌데 이때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기도 해서, 나중을 기약하기로...

그런데 그 '나중'이 설마 '4주' 뒤일 줄은 이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그것도 아와시마 호텔을 다 가보고 ㅋㅋ

막 극장판 개봉 시작한때라 저렇게 붙어있고.

그 샤이니 버스도 보이네 ㅋㅋㅋ

회장님 생일기념이라 꾸며놨군.

아키라메타라 뿟뿌-데스와!

ㅋㅋㅋㅋㅋ

데코레이션 공방. 뭔가 꾸미는곳인가.. 들어가보진 않아서 잘모르겠다.

그 버스 ㅋㅋㅋㅋ

이제 슬슬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봐야 해서

버스를 기다리는중..

오 래핑버스 오오.

싸인도 보이는구만.

요금통도 아쿠아로 꾸며져있다.

 

오후 1시 반쯤 되어 누마즈역 도착.

저번에 안가봤던 누마즈역 앞 유다이 페스타를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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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년 전?

여기 글 올리는거도 2년만이다 나참 ㅋㅋ

아무튼 저기도 뭔가 있으니 올라가보기로

안택선이라고 옛날 일본 전국시대쯤 있던 배.

임진록2하고 조선의반격 해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이름.

여기도 성지가 있다.

선샤인 1기를 제대로 본지가.. 5년이나 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PV 촬영하던 편에 나온다.

마루 표정 정말 미묘하구만 ㅋㅋ

나가하마 성터(長浜城跡)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시설물인지는 모르겠다.

 

https://www.city.numazu.shizuoka.jp/shisei/profile/bunkazai/siro/nagahama.htm

 

長浜城跡(ながはまじょうあと)

静岡県沼津市の公式ウェブサイトです。市民のみなさま向けや事業者のみなさま向けの情報、市政情報、観光情報などを提供しています。

www.city.numazu.shizuoka.jp

누마즈시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전국시대쯤 있던 것으로 약 400년 전의 모습을 복원해 둔 것이라고..

저건뭐지? ㅋㅋ

뭔가 설명이 되어있긴한데

가까이서 찍질 않아서 모르겠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괜찮은듯.

1학년들 한컷.

헌데 1월초에 하복은 쫌.. ㅋㅋ

그래 동복이지.

신사?도 있고.

전국시대 말기부터 있던 귀중한 국가사적이라고 한다.

내려오니 다시 오모스가 보인다.

미토씨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

아쿠아 홍백 출장 축하.

이때가 19년 1월초였으니, 홍백은 바로 며칠전이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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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쓸데없이 길어서 좀 줄였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점심쯤 되면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야 하지만

여기 우치우라까지 왔으면 학교는 한번 찍고 와야지.


올라가다가도 미깡들이 보인다.


은근많네 ㅋㅋㅋㅋㅋㅋ


관계자가 아닌 분들은 학교 내부에 무단으로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학생이나 교원들 찍히게 하지 말라고.


여기도 애니메이션 성지라 외국에서 오는 사람도 꽤 있는지

영어로도 적혀있긴하다.


케이온 성지라는 토요사토 소학교인가 거긴 이제 폐교된 곳이라 출입이 되는데

여긴 학교로 쓰이고 있는 곳이니까.


과연 저 학교에도 러브라이브 팬이 있을까?


이건 누군가 알려준 팁인데

저 그물망 사이로 찍으면 안에서 찍은듯한 연출이 가능.


어차피 일요일이라 뭐 사람도 없고.


학교 하면 역시 회장님이지 ㅋㅋㅋ



휴일이라 그런지 역시 정문이 닫혀있다.


이렇게 사람 없을 때

정문 앞에서 네소 사진이나 찍고 가는 게 일반적.









체육관? 강당? 아마도.






굿바이.


다음에 본게 아마 8개월 뒤인 9월이었던가..






내려오다 한컷.

뭔가 느낌 좋다.



오모스 건너편에는 나가하마 성터라는곳이 있다.

어차피 시간도 남고 해서 들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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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6일.

이게 벌써 1년전이라니 ㅎㄷㄷ


이날 바람이 굉장히 강했다.

1월 누마즈는 기온자체는 꽤 높지만

역시 해안도시라 바람이...


오모스를 지나서 쭉 가보면.. 우라노호시 여학원.


미깡 ㅋㅋㅋㅋ


우라죠 가기 전에

벤텐지마 신사(弁天島神社)부터 들렀다 가자.


전혀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저쪽이 입구다.

처음 간 사람들이 입구를 못찾아서 곤란해하는 경우를 몇번 봤는데

그럴만하다..


여기가 왼쪽.


오른쪽으로 가면 토리이가 있고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되는데


이 계단이 생각보다 급경사다.

특히 비가 왔을 때는 굉장히 위험..


애니메이션 굿즈를 두고 가지 말라는 안내문.




카난은 아침에 아와시마에서 여기까지 조깅을 하는데


걸어가면 편도 기준 40~50분이 걸린다 -_-


계단 말고도 입구가 또 있긴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계단으로 가는 게 나을듯.


미끄러지면 진짜 큰일나겠다 싶은 계단..


계단 말고 다른쪽 길.


날씨는 엄청 흐린데

그나마 비는 안왔다.


저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우라노호시.


그 전에


애니에서도 몇번 등장한 학교 앞 정류장.

그와중에 다이야(ダイヤ) ㅋㅋㅋㅋㅋ

물론 저건 다이어(Diagram)를 뜻하는거고 다이아몬드하고는 상관이 없다.


여기도 자판기..

이 나라에선 마실 게 없어서 곤란할 일은 없을듯.



삐깃


쓰나미 오면 아주 ㅈ되는거예요.

누마즈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보이는 안내문.

학교가 높은 곳에 있는 이유가 아마 대피소 역할도 하는듯..

실제로 2019년 가을쯤 매우 강한 태풍이 왔을 때 학교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그 정류장.



치카가 사탕으로 루비를 낚았던 ㅋㅋ







11시쯤.

이제 학교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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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의 아침.. 어째 또 날씨가 구리구리하다.

일찍 일어나서 우치우라 가려고 조식도 안시켰는데

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났다.......;;


그렇게 꾸물대다 결국 9시가 다 되어서야 나섰다.

버스가 한시간에 2대꼴이라 시간을 잘 보고 나서야..


일본에서 버스를 타면 보통 정리권이라는게 있다.

전에 우치우라 처음갈때는 시골쪽이기도 해서 좀 쫄았는데

한번 가봤다고 완전 여유 ㅋㅋ


한 34분정도 가면 도착.

정류장도 많다..


치car ㅋㅋㅋㅋㅋ

이 도시에선 흔한 풍경.


9시 40분쯤 우치우라 도착.


1기 첫화였나 리코가 뛰어들었던 그..

본지 하도 오래돼서 재탕 언제 해야될텐데


리엥



치카네 집이 보인다.

저 구조물의 조명은 꺼진 상태..


누군가 항상 써놓는 Aqours


언젠가 Aqours가 지워질 날이 올까?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 앞에 정차해있는 랩핑 버스.



참 곤란하게도

걷다보니 비가 오기 시작 -_-

여기서 우산 팔만한 곳은 뒤로 빽해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세븐일레븐 정도밖에 없다.

다행히 왔다가 그쳤다가 하는 등 애매하게 와서

우산 살 일은 없었다.


좀 더 걸어가면 나오는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


얼마전에 다이아쨩 생일이었지.




왜 리아가 있나 했더니


12월 12일 리아 생일도 같이 축하하는..

럽잘알보소.




누마즈 캔뱃지 맵인듯?

이렇게 보니 엄청많네.


브금으로 아쿠히로가 나오는중 ㅋㅋ




이런데 왔으면 함 쓰고가야지.

23번째 교류 노트.. 많이들 썼다 ㅋㅋ


4센리.


...


4센하가 되었지만.


너의 누마즈는 빛나고있니?

시이타케 뭐여 ㅋㅋㅋ




라이브 폭죽들.

전에 듣기로는 한국에서 온 어떤 팬이 만들어서 기부했다고 알고있는데

대인배보소 ㄷㄷ


이 도시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캐스트들의 싸인.

그냥 길 지나가다 뭔가 붙어있길래 봤더니 싸인이더라-하는 일도 흔하다.




네소들이 무슨 줄줄이사탕마냥 ㅋㅋㅋ

뭔가웃기네 ㅋㅋㅋㅋ


스탬프는 전에도 찍긴했지만


보이면 또 찍는게 인지상정.


우라노호시나 가볼까.

전처럼 멍청한 루트로 가지 말고

제대로 된 길로 가자.


학교 가는 길에 과일 파는 가게가 있어서 들러봤다.


전에 왔을땐 그냥 지나쳤는데

알고보니 여기도 스탬프가 있더만.


이 마을 어디를 가도

아쿠아로 가득.





스탬프 찍고




귤 한봉다리 300엔 주고 샀는데

10개도 넘게 들어있다 ㅎㄷㄷ


계산할때 그 물장판 봉투로 받았다.

네소 3마리나 매달고 다니니 뭐 ㅋㅋ


그러면서 여기 맨홀 있는데 본적있냐고 하시길래

처음이라 본적없다고 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긴하지만 맨홀은 본적없는지라..
저 바로 앞에 있다고 직접 나와서 알려주시는데

기껏 여기까지 와놓고 그냥 갈뻔 ㅋㅋㅋ


그냥 흑백인지라 잘모르고 지나칠수도..

우라죠라고 쓰여있다.


또 맨홀 위치 알려주시면서 저쪽 길로 가면 '우라노호시'가 있다고 하시는데

아니 엄연히 나가이사키라는 정식 명칭이 있잖어 ㅋㅋㅋ


그냥 우라노호시로 통하는듯 ㅋㅋㅋ


그럼 우라죠로 가보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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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판을 다 보고 나니 오후 5시 41분.

물장판 덕분에 2019년의 첫 주말을 누마즈에서 보내게 됐다.

흠 ㅋㅋㅋㅋㅋ


홍백가합전 아쿠아 출장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작년, 그러니까 이 시점에서 며칠 전

2018년 홍백가합전에 나와서 데뷔곡인 키미카가를 불렀었다.


난 외국인이라 실감이 안가지만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의미가 있는 모양이다.


나도 아쿠아 나온다길래 중계해주는걸 쭉 봤는데

외국인 시점에서 봐서 그런가 그닥 재미는 없었음 ㅋㅋㅋ


영화관 나와서 내려오면 바로 게임장이니

아케페스나 조져볼까


이사장님 매우 뷰뤼풀합뉘다~


얼마전에 다이아쨩 생일이었던지라

생일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쿠아가 18년 12월에 추가되었으니까

추가된 이후 첫 이벤트이기도 하고.


생일 기념 메시지들이 붙어있다.


뮤즈와 아쿠아, 거기에 세인트 스노우의 캐릭터, 캐스트들의 생일이 쭉 나와있다.

럽잘알보소 ㄷㄷㄷㄷ



리코쨩 너무귀여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익스트림은 슼페로 치면 익스퍼트 정도 되는듯?


한국어 메시지도 몇개 보이는구만 ㅋㅋ


4센치 4센하 4센루 아주 ㅋㅋㅋ


그와중에 스웨덴에서 왔다는 사람도 있다 ㅎㄷㄷㄷ


물장판 보고 아케페스 쭉 하다 보니

어느새 8시 반이 되었다.


그러고보니 이날..

여기 와서 아이스크림 까먹은 거 말고는

뭐 먹은 게 없다.


아케페스에 3천엔 넘게 부을동안 먹은 게 없다니

덕질을 하면 배가 안고프다 ㅋㅋㅋ


비비는 누마즈역 북부에 있고

누마즈 리버사이드는 남부에 있으니까 일단 넘어가야되는데

그 전에 북부 역 근처 상점에 미캉롤이라는게 보이길래 하나 사가기로 했다.

저번에 왔을때도 안먹어봐서..


생각해보니 저거 여지껏 안먹었네.. ㅋㅋㅋ

먹는걸 까먹었다...;


누마즈역 남부와 북부는 철도로 단절되어있어서

약간 귀찮지만 돌아서 가야 된다.


저번에는 JR패스가 있어서 개찰구가 프리였는데 ㅋㅋ


남부 역 나오자마자 보이는 선샤인 콜라보 카페.

창렬인건 둘째치고 그다지 끌리지가 않는다..


저거 하나 보려고 여길 또 오다니..

허허 ㅋㅋㅋ


루비쨩 귀여워요


리코쨩도


리버사이드 도착.


702호.


네소를 계속 매달고 다녔지만

여기서 그러고 다닌다고 딱히 이상하게 볼 사람도 없다.

ㅋㅋㅋㅋㅋ

하긴 이상하게 봐도 뭐라 하겠냐만은..


아까 미캉롤팔던데서 산 미캉아이스젤리하고 누마즈맛챠.

근처 세븐들러서 도시락 하나 사고


흡연룸이라 그런지 성냥이 있다.

이거 괜찮네 ㅋㅋ


힛갤뭔데 ㅋㅋㅋㅋㅋ


오늘의 전리품들.


1주차 특전 패스포트.

이건 나중에 한국에도 번역판으로 나왔다.


굿나잇.


...


그전에 LP 빼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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