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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주거지역이 거의 중밀도로 재편성되었네.

밑의 상업구역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많아졌고.



교통거리상 한 칸에 400m 정도 되니까, 3칸 넘어서 정류장이 있다고 하면 1km도 넘어.

정류장 간격이 너무 떨어져 있으면, 걷게 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버스를 안타고 그냥 자동차로 출근하게 되지.


교통거리에 대해서는 심시티 4에서 한 칸의 길이라는 글에 나와 있어.

정류장 유지비는 생각보다 싸니까 부담없이 지을 수 있을거야.


꽉 막힌 도로 하나가 있네.



정류장 설치법은 이미 여러번 언급이 되었으니까 생략하고..

원인이 되는 주거 건물을 찾아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면 혼잡도를 낮출 수 있지.



옆 도시로 넘어가는 애비뉴(4차선 도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

교차로 부분은 약간 정체가 되겠지만..



심시티를 하면 소위 '바둑판'이라고 하는 형태의 도시를 많이 만드는데

그렇게 되면 쓸데없이 교차로가 많이 생겨.


교차로가 막히는 건, 막히더라도 그게 최단거리이기 때문이야.

물론 필요한 곳엔 교차로가 있어야겠지만, 전혀 필요없는 방향에 있을 필요는 없어.

아래의 경우를 보자. 빨간색 건물에서 노란색 건물로 가려면, 저 오른쪽의 애비뉴 부분까지 돌아서 가야 돼.



그치만 심시티에서의 교통 수요는 '통근' 뿐이야.

통학이나 여행 수요, 주거지역간의 이동 이런 건 전혀 없어.


그럼 저 사이에 도로가 있을 필요는 없겠구나.


그렇다고 교차로가 전혀 없어도 문제가 되는게

운전 모드로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경찰이나 소방서에서 출동할 때

적당한 위치에 교차로가 없다면 삥 돌아서 가게 되는 문제가 생기겠지.


현실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초기 도시에선 미관까지 신경 쓸 여유는 없으니까.


주거도시에서도 화재가 나기는 하는데..

근처에 소방서를 지어주기만 해도 화재가 진압이 돼.



소방서는 화재 위험도를 낮춰주고 화재 발생 시에도 알아서 진압을 한대.

바로 철거해도 되지만, 돈도 별로 안드니까 하나정도 있어도 되겠지?



공업도시로 넘어왔는데, 여긴 아직도 자동차 통근이 대부분이야.

주거도시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이쪽에서도 써먹을 수 있게 만들어보자.



딱 2곳 만들었을 뿐인데, 금방 수요가 생겼네.



공업도시쪽의 도로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되겠어.



그리고 돈도 벌 수 있다는거.

정류장 설치에 30의 예산을 쓰고 요금 수입으로 198을 벌고 있어.



통근 시간도 1시간 미만이면 양호한 편이지?



상업지역으로의 수요도 제법 있어서 애비뉴로 연결해봤어.

애비뉴와 도로 사이에 정류장을 지어놨는데, 이런 배치는 상당히 쓸만하지.

도로 건너편은 소요시간이 없다는건 여기까지 봤으면 알거라 생각해.



실제로 이용자도 많아.



소방서가 커버하는 영역 바깥에서 화재가 나면, 직접 파견을 해야 돼.



심지어 직접 운전해서 갈 수도 있지.


법안을 통과시키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까?



많은 차량이 다니는 도로는, 오염과 소음의 원인이 돼.



소음이야 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이지만

오염은 꽤나 문제가 되긴 하는데...


어차피 하류층이라서 상관없다고 하겠지?



^^


그야 ㅋㅋㅋ 중, 상류층에 비하면 큰 문제는 없어.

그래도 적합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니까 쾌적한 지역에 비하면 사는 사람이 적어져.

예를 들어 똑같은 건물인데도 쾌적한 지역엔 100명이 살고, 오염 지역엔 70명이 산다거나.


은근히 불이 자주 나서 소방 시설을 몇 개 지어줬어.

그 정도 돈은 있는 것 같아서.



중간중간에 비어있는 땅은 이러라고 있는거였나?



도서관이나 경찰서를 지을 수도 있고

중간에 전철이나 모노레일을 설치할수도 있겠지.


공원 시설을 설치해서 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도 있고.

너무 빽빽하게 짓는 것도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


강 건너편으로 확장을 해봤는데

다리를 통해서도 전력이 이어져서 따로 전력선을 연결할 필요는 없겠네.



공업도시 상황도 순조로운 편이고..



통근 시간은 양호하게 나타나지만

어디까지나 평균값이니까 부분적으로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음.. 혼잡도 빨간 곳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



이미 몇 번인가 얘기했지만,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시켜보자.



건물 옆 정류장이 아니라 건너편 정류장을 이용한다는건 알고 있지?



잘 만든 정류장은 혼잡 수치도 떨어뜨리고 돈벌이도 되니까 좋네.



아래 정류장의 경우 길 건너편이 두 곳이니까, 상당히 좋은 위치야.



모든 건물 앞에 정류장이 있는 건 아니니까, 어느 정도 거리는 걸어갈 수도 있지.

그렇다고 너무 멀면 차라리 차를 타고 다니게 되니까, 정류장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있어야 해.



일자리가 있어도 너무 멀면 다니지 않는구나..

그래도 건물 자체는 생겼네?



수요 해소는 될지 몰라도, 일자리 역할은 못하지.


일자리로 써먹으려면 근처에 주거지역을 편성해 줘도 되고

기존 주거지역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이나 지하철을 건설하는 방법도 있겠지.


다음 편에서는 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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