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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공업 도시로 쓸 이웃 도시



주거도시에서 연결한 전선이 물 위에 떠있네?


저쯤에 하천이 있다는걸 파악하지 못했네..


저래서는 전선은 상관없지만 도로는 연결할 수 없어.

도로는 다른 위치에 다시 연결하기로 하자.



여긴 처음부터 소방서를 지어주는구나..


공해산업은 화재 발생률이 높거든.

지금 안지어도 어차피 곧 짓게 될 거니까.


저렇게 안하고 화재가 난 뒤 지어도 상관은 없어.

참고로 소방서 범위 내에 있으면 화재가 나질 않아.

화재가 나도 소방서에서 바로 진압하니 플레이어가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 같아.



대충 소방서 하나가 커버할 만큼 도로를 깔아주고

중밀도 공업구역을 설정해주자.


위에 있는게 저밀도 공업 아냐?


그건, 저밀도 공업이 아니라 농업이야.

심시티에선 식량 공급이라는 개념은 없어.

그러니까, 농업도시 만들거 아니면 농업지역을 설치할 필요도 없지.


농업지역이 없다고 도시가 발전 못하는 건 아냐.

주거지역과 마찬가지로, 중밀도 공업을 설정해도 물공급이 안되면 그게 저밀도 공업이야.


공업지역을 설정할 때 그냥 드래그하면 이렇게 '거리'가 생기는데...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거리가 생기지 않아.



이정도 넓이면 너무 넓다고 한번에 설정이 안되니까

두 번 정도로 나눠서 설정하면 돼.



석탄 발전소는 오염이 굉장히 심한 것 같네.

그치만 비용이 저렴하니까 어쩔 수 없나?


물론 가성비가 가장 중요하지. 여긴 공업도시니까 오염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오염에 민감한 건 중, 상류층과 중급 이상의 상업지구지.



그치만 바로 옆이 주거도시잖아?


일단 오염 데이터를 보자구.

이건 어느정도 개발이 된 시기의 오염 데이터야.



대기오염은 공장 같은 오염원에서부터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만약 공장이 맵 가운데쯤에 있다면 대략 아래 같은 형태가 되겠지.



현실이라면 문제가 되겠지.

그치만 심시티 4에선 오염이 이웃 도시에 영향을 끼치질 않아.


저렇게 공장을 지으면 오염의 대부분이 증발해버리는구나..


또한, 공업지대에서 생산한 물건은 운송수단을 통해 다른 도시로 보내져.

그건 공해산업, 제조업 그리고 고급 산업인 하이테크까지 다 똑같아.

다른 도시로 제품을 보내는게 공업지구의 지상목표라고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가장자리에 공업지구를 짓는건

오염을 날려버리고 운송거리를 줄인다는 의미가 있는거네.


응. 또한 도로에선 트럭을 통해서 운송이 되는데, 트럭도 많이 돌아다니면 교통 체증에 영향을 줘.

금방 이웃도시로 넘어가 버리면 교통에 주는 영향도 적겠지?

만약 이웃도시가 아무도 안사는 텅 빈 도시라고 해도 운송을 하긴 해.

현실적으로는 이상하지만 그건 뭐 게임이니까.


이건 큰 맵이라서 가장자리에다 짓고 시작하는데,

소형 맵이라면 크기 자체가 작아서 처음부터 공업지역으로 꽉 채울 수 있겠지.



저렇게 발전소와 붙어있는 구역이면 전력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구역 설정된 곳을 통해 전력이 연결되거든. 그러니까 소방서에도 전기가 들어오겠지.


그러고보니 공업지역은 주거지역과 달리 구역을 통째로 설정해놨네.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은 하나의 '건물' 단위로 들어서지만

공업지역은 '공단' 이라는 개념이야.

길에 접해있는 가장자리의 건물을 통해 내부까지 연결이 되는 거지.


뭐 주거지역처럼 건물 단위로 써도 되긴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지?


다음 편에서는 실제로 주거지역과 연결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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