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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타이틀이 중반기로 바뀌었네요??


평균 교육점수가 120점에 도달하면 중반기라고 볼 수 있어.



그때쯤 해서 뭔가 큰 변화가 나타나니까 중반이라고 하는거겠지?


음.. 뭐가 달라지나요?


교육 점수가 100점을 넘어가면서부터 중류층들이 사무직과 하이테크 수요를 만들어.

하류층들도 어느정도 사무직 수요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지.


아직 도시 어디에도 고등학교는 없으니까..

초등학교로 도달하는 최고수치가 120점인가봐요.



사무직은 중류층을 많이 고용하지.


하류층과 공해산업처럼.. 상호보완관계에 있는거네요.


그래. 사무직이 중류층을 끌어들이고, 교육받은 중류층은 다시 사무직 수요를 만드니까.


이 지역은 초등학교가 설치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교육수준이 꽤 올라갔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공해산업도시로 통근하는 시민들도 많기는 합니다.



어떤 하류층 건물에서는, 공해산업 도시로도 통근하지만 근처의 제조업 지역에 통근하기도 해.

하류층들은 교육점수가 100점이 넘어도 공해산업으로 통근하는 경우가 꽤 있어.



아직까지는 공해산업도 일자리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철거하면 곤란하겠지요.


공해산업이 시대 지난 산업이라고 폐쇄해버리면..

그쪽으로 통근하던 시민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니까..

일자리가 사라진 시민들은 도시를 떠나게 되겠네요..

그럼 그 시민들이 만들어내던 제조업이나.. 상업 수요들도 사라질테고..

일단은 그냥 유지시켜야 하겠군요.


마루쨩 대단하네 ㄷㄷ


결국 공해산업이 존재하는 만큼, 하류층 수요가 있는거니까.


중류층 건물이 하나 있네. 학교 등급은 '고'라고 되어 있지만

입주한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실질적인 교육 수준은 낮아.



학교를 짓는다고 해도 교육 점수가 올라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주변의 몇몇 상업 건물들이나 제조업 건물로 통근하네요.

철도 타고 공해산업 도시로 가는 시민들도 있고..



교육수준이 낮은 중류층들은 주로 제조업 단지로 통근해.

그렇다 해도 계층이 다르니까, 하류층들과는 맡은 직책이 다르겠지?


서비스도 그렇고 사무직 상업도 수요가 상당히 있네요.



고급 서비스업은 별루 없네유..가 아니라

별로 없군요.


^^...; 고급 서비스업은 상류층들이 주로 만드는 수요거든.

상류층 자체가 별로 없으니 고급 서비스업 수요도 별로 없겠지?


의외로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수요를 만들어내는 계층과 일하는 계층은 다를 수도 있어.

상류층들은 많은 상업 수요를 만들어내지만, 실제로 일하는 계층은 중, 하류층이 더 많아.


그렇기 때문에 상류층으로만 구성된 도시를 만드는 건 현실에선 물론이고 게임에서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작은 맵에 상류층만 채워넣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것 말고 전체 맵을 기준으로 했을 때를 말하는거죠.


고급 서비스업이나 사무직 상업은 조건이 꽤 까다롭다고 들었는데요.


적합성을 잘 맞춰주지 못하면 유지가 잘 안되지.

예를 들어 이런 지역 말야. 오염이나 쓰레기는 별로 없지만 범죄가 많지?



건물이 썩으면 범죄율이 높아져. 애초에 범죄율이 높아서 썩었다고 볼 수도 있지.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범죄는 교육수준 낮은 하류층들이 주 원인인데..

이 도시 같은 경우에는 범죄를 잡을 치안 유지 시설이 전혀 없어.


경찰서가 전혀 없나보네요.


범죄 데이터를 보니.. 정말 다양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네요.



범죄를 잡을 경찰도 없으니 체포 횟수도 없는게 당연하구..



그래서 본격적으로 상업수요가 생기는 교육수준 120점 시점에서, 경찰서를 만들 필요가 있어.

재정이 충분하다면 먼저 지어도 되지만 굳이 '필요'는 없다는거지.


건물들이 철거되는구만유.. 고속도로를 연장하려구 하나..



필요하다면 과감히 부숴야지 뭐.. 보상금도 주잖아?


수요가 있다면 반드시 다른 지역에 솟아올라. 그러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


저 고속도로는 도쿄까지 가나보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도쿄 맵과 직결하게 된다면 수요가 상당할거야.

지금은 별로 효용성이 없지만 나중을 대비해서 만들어둬야지.


증권 거래소는 상업계 보상건물인 것 같으니.. 상업지구에 지으면 되나요?



맞아. 그 외에 상류층 주거수요를 12만 이상 풀어주는데

지금은 상류층 억제 정책을 쓰고 있어서 효과를 보긴 어렵겠네.


크게 증가한 중류층 수요와 사무직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서쪽 끝 신요코하마역 근방을 개발하기로 했어.

고속도로는 옆 도시 연결을 위해 필요하지만 지상 개발에 방해가 되니까 지하로 파묻어버리자.



전선들은 구획을 알아보기 쉽게 보기 위해 임시로 깔아둔거야.


고속도로를 지하화해서.. 파란색 사무직 구역 개발에 도움이 되겠군요.



지하화 과정은 관련 글을 참고하고

계획에 따라 구역들을 배치해보자.



하류층과는 달리 적합성이 중요해지니까

여기선 처음부터 경찰서, 병원, 도서관, 학교를 짓고 시작할거야.


계획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예산이 상당히 소요되니까, 재정이 충분한 상태에서 해야겠지.


음.. 이제 막 개발중인데도 의료 파업 메시지가 뜨네유..



어차피 병원 하나로는 안되고 두개는 지어야 할거야.


일부 고급 상업이 들어서기도 하지만

적합성이 낮아서인지 약간 썩어버렸네요.



경찰서 자체에도 유치장이 있지만 다소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교도소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있어.



교도소라면.. 역시 기피시설인가요?


이미지로는 그런데.. 별 상관은 없어.

교도소가 옆에 있다고 상류층 건물이 들어서지 않는다거나 하지는 않아.


감방 800개에 입소자 32명이면 예산 낭비가 심하니까, 어느정도 조절을 해 주자.



아직까지는 인구에 비해 상업 구역이 작아서 먼저 개발된 동쪽 지역으로 가는 시민들이 많네요.



아직 교육수준이 낮은 중류층들이 대부분이니까

중급 상업이나 제조업으로 통근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봐.


교육 수준이 살짝 떨어졌네유..



새로 개발된 지역은 아직 교육 수준이 낮으니까, 평균으로 보면 살짝 떨어지겠지.


결국 병원 하나로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네요.

하나 더 지어야겠구나.



근거리에 지으면 환자를 비슷하게 나누어 가지니까, 예산은 적당히 조절해 줘.



음.. 하나같이 수요가 엄청나구먼유..





저 많은 중류층들이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 사무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겠지.

초등교육이 정착되어 100점이 넘어가면 하이테크 수요도 생겨.

그치만 이 도시에서는 제조업을 키울 거라 하이테크는 세금 20%를 때려 놓았어.



하이테크에 세금 20%를 때렸는데도 바닥이 아닌 걸 보면.. 수요가 굉장하겠네요.


하이테크도 중류층 수요를 꽤나 만들어내지만, 그건 나중에 다른 도시에서 채우기로 하고.


아까 적합성이 낮아서.. 약간 썩은 건물이었는데요.

음.. 옆에 광장을 지어주니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광장 근처의 건물들은 고급 사무직으로 재개발되었네.

상업 건물들은 탁 트인 광장류 시설을 좋아하지. 빈 공간에 나무를 심어주는 것도 괜찮고.



주거지역에서는 공원류 시설들을 좋아하지.

그런 시설들이 주변에 있으면 땅값과 적합성이 올라가서 많은 인구를 끌어들여.



한동안 적자 상태이던 재정도 흑자로 돌아섰네요.



사무직 구역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일자리와 재정 흑자에 도움이 되었지.

사무직의 특징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한다는거야. 고밀도 건물 하나에 수천명씩 수용하지.



초반의 인구 증폭이 공해산업에 달려있었다고 한다면..

중반부에는 사무직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지. 이쯤 되면 교육받은 중류층과 상업만으로도 확장이 가능할거야.


전형적인 일본 학교네요. 수용량도 크지만 크기도 엄청나네.. ㄷㄷ



시장의 동상이네. 주거, 상업 적합성을 상당히 올려준다고 해.

중심지 역할을 할 곳에 지으면 되겠지?



숭배소는 주거 적합성과 관련이 있어. 묘지도 마찬가지야.

동아시아에서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심시티 4에서의 묘지는 공원과 비슷한 시설이야.



하류층 지역과 달리 적합성에 신경을 많이 쓰는구만유..


오염이 되거나 말거나 환경, 적합성 신경도 잘 안쓰는 하류층들보다는 꽤나 까다롭지.


와, 하나마루쨩이 좋아할 건물이네.



즈라?



기존 도서관들보다 장서도 많고.. 이거 참 좋네유 ㅎㅎ


중앙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과 달리 도시 전역에 영향력을 끼쳐.

하나 주의할 점은, 기존 도서관들의 수요를 상당히 뺏어온다는 것인데..

그러니 지역 도서관의 예산은 수용량에 맞춰 '삭감'할 필요가 있겠지.



.........


그.. 뭐냐, 재정이 그리 충분하지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잖니.


^^...;


여기서 대학교를 이용해 중류층들의 교육수준을 더 끌어올리면

상당히 많은 고급 사무직과 하이테크 수요를 발생시키는데요.

그건 다음에 알아보기로 하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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