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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이번 맵은 기존에 하던 맵의 남쪽으로, 요코하마의 중심부야.



기존 맵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인지 처음부터 수요들이 대단하네..


다 높은 가운데 공해산업만 수요가 낮아.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 공해산업은 쇠퇴해버리지..


농업도 높은데?


그건 땅값이 낮고 인구가 별로 없어서야.


여긴 도쿄 맵의 신주쿠 지역처럼 고급 사무직 위주의 계획도시로 만들거야.

일본 제2의 도시인만큼 상당한 고밀도 도시가 되겠지.


제2의 도시는 오사카 아냐?


도시(city) 인구는 요코하마가 더 많아.

그치만 요코하마는 도쿄 수도권의 일부니까, 일반적으로는 오사카를 제2의 도시라고 하지.


그럼 중상류층 위주의 사무직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일단은...



중상류층에 세금폭탄을 때리는 걸로 시작해야지.


음.. 이것도 돈모으기의 일환인거야?


응. 그 어떤 도시를 만든다 해도 재정 안정화는 기본이야.

만약 중상류층으로만 꽉 채운 도시를 만든다 해도, 그 시작은 하류층 유입이지.


초반에 나왔던 얘기지만 다시 언급하자면

중상류층은 요구조건이 많아서 다 들어주기가 어렵고

초반 도시의 적합성이 낮기 때문에, 유입되더라도 금방 건물이 썩어버려.


그렇네. 땅값도 낮으니까.



인구 빠르게 늘려야 할 시기에 10명도 안사는 상류층 장원 따위가 들어서면 정말 짜증나지.


보다시피 적합성이 낮아서 잘 안들어오기는 하지만, 수요가 있으니 전혀 유입이 안된다고 볼 수는 없지.

아예 세금을 20%로 설정하면 유입될 일이 없어.



처음부터 고밀도로 갈거니까 수도관을 깔고 시작할거야.

주거지역은 물 소모가 많지 않으니까 일단 수입해서 쓰자.



수요가 많아서 금방 들어서는구나.

근데 주거지역이 접한 도로하고 옆 도시와 연결되는 애비뉴하고는 연결이 안되어있네?



저렇게 도로가 끊어져 있으면 자동차로 넘어갈 방법이 없지.

심시티 4에서 대중교통 강제이용 팁이라고 하는 게 저런 방식이야.


통근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 애초에 '주거' 건물은 통근이 불가능한 지역에선 절대 들어서지 않아.

혼잡으로 도로가 막혀서 건물이 썩는 경우는 있지만..

주거 건물이 들어섰다는건 통근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해.


버스는 혼잡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 혼잡 없이 클린한 도로를 달릴 수 있지.


흠.. 시민들은 빡칠 것 같은데.


^^...; 현실이라면 그렇겠지.


화재 진압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화재가 나고 근처에 소방서를 짓기만 해도 자동으로 진압이 되거든.

물론 커버 범위 밖에서 화재가 일어나면 출동을 직접 시켜줘야지.



그래서 소방서 범위 내에선 화재가 나질 않아.

화재가 나도 자동 진압이 된다고 볼 수도 있겠지.


실제로 도시를 만들 때는 보기 자연스럽게 길을 이어주면 되는 거고..

그 와중에도 저런 원리를 안다면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잖아.



전력이나 물은 얼마 안하니까 초반엔 수입해서 써도 되겠네.



애비뉴가 그냥 쭉 이어져 있기만 하면 유턴을 못하니까, 중간에 도로로 가로지르면 돼.



유턴을 못하면 저~ 아래까지 가서 올라와야 하거든.



이렇게 도로를 연결시키면 자동차로 통근하는 시민들도 생기지만

기본적으로 속력 자체는 버스가 더 빨라.



상업건물들이 들어서니까 물을 많이 소모하네..



섬 지역을 도시와 잇기 위해 고속도로를 깔았어.



심시티 4에서 이렇게 대각선 다리를 설치하려면 따로 도구가 필요해.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하지.


* 대각선 다리 설치 방법은 링크 참고.



멀리 떨어진데다 길도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일자리로 써먹기는 어렵겠는걸.



지역들을 꼭 육로로 연결할 필요는 없지.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면 수상 루트를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면 일단 도로를 이용하고..



이렇게 나머지 부분을 애비뉴로 연결하면 되지.



적긴 하지만 윗쪽 도시에서 오는 수요도 있네.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윗쪽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많이 이용하네~



이쪽 지역에도 정류장을 설치해야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겠지?



두 도시 연결만으로도 이 정도 수요가 나오네..

도쿄와 연결되면 어떻게 되려나.



게임 시간으로 100년도 넘게 지나서 재정이 상당히 쌓였어.

흑자 상태에서 시간을 빠르게 돌리고 딴 짓 하다 보면 돈이 꽤 생기지.

돈이 생겼으니 기존 구역들을 싹 철거시키고 새로 구획을 설정했어.



하류층들 착취해서 많은 돈을 모았네.


^^...;


여긴 고급 상업지구로 개발할거니까, 경찰서와 박물관을 짓고 시작할거야.

경찰서는 당연히 치안 유지를 위해 짓고, 박물관을 짓는 건 땅값을 높이기 위해서야.



전력, 수도 연결이나 쓰레기 처리는 기본적인거고.

상업지역이 좋아하는 광장들을 지어주는 것도 괜찮겠지.

수요는 충분하고 적합성도 양호하니까 이 상태에서 시간만 돌리면 될거야.



바다와 접해있으니 마리나 건설 제안이 뜨네.



주거, 상업 적합성 관련 시설이야.

항구나 페리처럼 바다와 접한 곳에 지어주면 돼.


일부 지역엔 상류층 주거지역도 조성하고 있어.

적합성에 민감하니까 병원, 교육 시설은 처음부터 짓고 시작하는 게 좋아.

치안 유지를 위한 경찰서, 그리고 공원류 시설들도 있어야지.



역시 까다롭네.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긴 하겠구나..


개발과 시설 유지에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만

100년이나 걸려서 모아놨으니 괜찮아.


상류층들은 기본적으로 많은 고급 서비스업 수요를 만들어.

고급 서비스업은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또한 상당한 하류층을 고용해.


상류층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 고급 사무직 수요도 터져나와.

고급 사무직은 많은 중류층을 고용하지. 서비스업보다 훨씬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하류층들도 교육수준이 높으면 사무직 수요들을 만들기는 하지만

도쿄처럼 마천루 도시를 만들려면 반드시 교육받은 중류층, 상류층들이 필요해.


교육받은 상류층들이 생기면서 사무직 수요가 꽤 늘었네.



또 하나의 변화는 제조업의 쇠퇴야..

제조업은 교육점수 40점을 넘기는 시기에 크게 성장하지만, 120점을 넘기면 상업의 시대가 되지.



공해산업처럼 제조업도 결국 사양산업이 되는구나..

교육점수가 계속 높아지니까 어쩔 수 없나.



게임상에선 교육지수라고 표현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회의 '선진화지수' 정도로 보면 될거야.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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