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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고속도로는 수용량도 크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시가지가 단절되는 문제가 있네..



그럼 지하로 묻어버리면 되죠.


심시티 4에 지하화 기능도 있었어??


지하라는 건 결국 주변보다 지형이 낮은 곳 아니겠어요?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들면 돼요.


일단 언덕을 만드는구나.. 고가 고속도로를 지상 고속도로로 연결한 다음에..



거길 뚫고 지나가면 다음과 같이 터널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하나 주의할 점은, 옆 도시로는 터널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끝부분을 저렇게 남겨 놓아야 합니다.



'거리'를 이용하려고?



'거리'는 주변 지형을 평탄화시키고 다듬는 데 주로 이용됩니다.

굳이 거리를 쓰는 건 가격이 제일 싸기도 하고, 한 칸씩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죠.


빨간색 부분이 기준이 될 높이인가보네.



맞아요. 그 부분부터 시작해서 한 칸씩 거리를 설치하면 주변 지형을 같은 높이로 맞출 수 있습니다.



언덕이 낮아지고 평탄한 지형이 되었어.



그 작업을 반복하면 아래와 같이 터널만 그대로 남고 나머지 부분은 평지가 됩니다.

철도나 다른 도로들도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죠.



그렇구나.. 근데 지형 평탄화 도구를 쓰는 게 빠르지 않아?


도구를 잘 쓸 자신이 있다면 그냥 써도 됩니다. 호노카 말대로 빠르긴 하니까요.

그러나 컨트롤이 미숙하면 주변 시설물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요. 기껏 설치한 터널이 무너질 수도 있구요.

'거리'를 이용하서 한 칸씩 낮추면 그럴 일도 없고, 굉장히 깔끔하게 마감이 됩니다.

강 주변이나 해안가를 정비하는 데도 '거리'가 사용되지요.


아, 이렇게 강변을 원하는대로 정비하려면 한 칸씩 평탄화 시키는 작업이 중요하겠네.



터널 진입부를 이런 식으로 꾸며줄 수도 있겠죠.



지하로 묻어버리면 지상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 좋네.

그런데 이미 지상에 건물이나 여러 구조물이 있는 상태라면 만들기 곤란하지 않아?


그렇네요. 이미 어느정도 개발된 도시에서 하기는 어렵죠.

그럴 때는 아까처럼 언덕을 만드는 게 아니고, 양쪽 진입부의 지형 자체를 낮춰버리면 다음과 같이 터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렇게 낮은 지형에 뚫어버리면 지상의 구조물에는 영향이 없는거야?


양쪽 진입부를 제외하고는 전혀 지형을 건드리지 않으니까, 지상의 구조물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요.

또한, 아까와 달리 진입부의 지형만 낮춰주면 되니까 돈도 덜 들어가겠죠.

다만 이 방법이 살짝 더 까다롭기는 한데요.. 몇 번 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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