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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특별히 주제는 없고

그냥 잡다한 내용입니다.


신주쿠는 비교적 초기부터 개발해 온 지역인데

구획을 새로 짜기 위해 싹 밀어버렸다.



말하자면 리뉴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저래버리면 그 전처럼 돌아갈 수 있나요?


돌아가는 게 아냐. 그걸 뛰어넘어야지.

수요가 어디 도망가지는 않으니까..


'도망'이란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도시 내 다른 지역으로 가버릴 가능성도 있지요.


뭐 다른 고밀도 상업 구역들도 있으니 그쪽으로 분산될수도 있긴 하네.

말 나온 김에 상업구역 배치에 대해 알아보자.



진한 파란색 부분이 고밀도 개발 허가 구역입니다.

도시 정보상에서 보면 저렇고, 실제 맵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빨간색이 신주쿠, 초록색이 아키하바라

파란색이 도쿄역, 노란색이 카스미가세키 일대입니다.



보도 위에 나무를 많이 심어놨네요.



보도, 잔디 그리고 건물 사이 공간 등

나무는 많은 곳에 심을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도 되고 특히 적합성에 큰 도움이 되지.

예를 들어 하류층 건물 주변에 나무를 쭉 심어주면

중류층이나 상류층 건물로 재개발되는 걸 볼 수 있어.


학교 기금이 부족하면 교사들도 파업을 한다.

그럼 학교 안나가도 되나?



파업해도 기능은 유지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니까 수용량이 큰 건물을 짓거나 학교를 더 지어주자.


우에노 공원 쪽 상가에 화재가 발생했네.

소방차를 따로 출동시켜야 되나?



구경꾼들이 잔뜩 몰려있네요..


범위 내에 소방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 따로 파견을 하게 되죠.



파견이 너무 늦어서 화재 진압에 실패하게 되면

아래 건물처럼 타고 남은 잔해만 남게 되어버려.



도시에 사는 심에게는 추적 기능이 있어서

이렇게 낮 시간대면 직장에 가 있는 모습이 보인다.



도쿄대 건너편에 살아서 대학 얘기를 많이 하는가봐..



고급 사무직의 부흥을 위해선 더 많은 상류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서

하류층 거주 유지 정책을 일부 폐기하기로 했다.


건물을 클릭하고 '역사를 만드세요'에 체크해두면

상급 건물이 하급 건물을 밀어내고 재건축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걸 풀어주고 나무를 적당히 뿌려주면 저렇게 상류층 건물로 재건축이 되는 거야.

상업 건물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



그래프를 보니, 역시 하류층이 빠진 자리를 상류층이 대체하고 있다.



물론 중류층 수요도 있는 만큼

중류층 건물로 재건축되는 경우도 있지.



쉬는시간인가?



신주쿠역 윗쪽에 조성했던 하류층 주거단지들입니다.

여기도 나무들을 심어주고 재건축 규제를 폐지하면...



대부분 상류층 건물로 재건축되네.



하류층들이 밀려나면서 마침내 중류층 밑으로 떨어졌다.



그럼 밀려난 하류층들은 어떻게 되나요?


기존에 있던 하류층 건물을 수용량이 더 큰 건물로 재건축해서 입주하거나

다른 도시에서 수요를 해결해줘야 하겠죠.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높은 수요로만 남게 될 수도 있지.

결국 집을 구하지 못하게 되는..

현실이라면 상당한 문제가 되겠지만.


서쪽의 스기나미로 넘어와보니..

여기도 상업이 어느정도 발전해서 그런지 관광객 얘기가 나오네.



이미 몇 번인가 나온 얘기지만

상업계 보상 건물들은 상업 적합성을 올려주고 주거 적합성을 떨어뜨립니다.


그 외에 하류층 주거 한계를 10만명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신주쿠 남쪽의 하라주쿠인데요.. 아직은 공업건물들이 많네요.



메이지 신궁(明治神宮)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이쪽도 조만간 상업구역으로 재편성해야 할텐데.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들은 하이테크 건물들이다.

기존의 하이테크 건물들은 면적에 비해 일자리가 적어서

좀 더 일자리 규모가 큰 건물 플러그인을 받아서 쓰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이 어느정도 발전하면 고등 연구소를 지을 수 있는데요.


질병 연구소와 마찬가지로 방사능이 뿜어져 나와.

너무 가까이 있는 것 아니면 별 지장은 없겠지만.



버스 정류장을 저렇게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교통 기술 중 하나지.



건물은 거리(street)와 접해 있고, 버스 정류장을 넘어 애비뉴가 있네요.


만약 자동차를 타고 간다면 저기서 보이는 빨간 선의 루트가 됩니다.

속도가 느린 '거리'를 지나서

교차로에서 '도로'와 접하고, 그걸 또 지나야 애비뉴가 나오죠.


하지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바로 애비뉴에 진입할 수 있지.

심시티 설정상 저렇게 건물을 가로질러서 걸어가는건 통근 시간이 '0'이야.

속도가 느린 '거리'에 건물을 접하게 한 것도, 자동차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서 버스가 유리해지기 때문이야.


버스는 기본 설정상 아무리 많이 돌아다녀도 혼잡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고밀도 도시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게 중요하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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