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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도쿄 23구에서 서부에 속하는 스기나미구 지역이다.

도쿄 중심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상업수요가 이쪽으로 몰려들었군.



중심부의 맵을 보면.. 연담화가 잘 되어있지 않고 흩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난보쿠선(南北線)을 개통시키기로 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남북을 관통하는 노선이죠.


북부의 공업지대로 향하는 수요가 포화상태라, 북쪽으로 향하는 노선이 필요해.


적절한 위치에 역을 지어놓고, 한꺼번에 쭉 이어서 연결하면 된다.



지하철 개통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서 수요를 살펴보니..



대략 만명 미만이니까 수송분담률이 아직까지는 낮은 수준이네.

숭배소같은건 주거지역 근처인거 알지?



새로운 행정 건물? 이건 뭐냐.



관료청은 보건 및 교육 기금이 충분히 주어져야 지을 수 있습니다.


보통 그런 기금들은 수요에 맞춰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예산 넘치게 주면 쉽게 지을 수 있어.


참고로 상업에 긍정적이고 주거에 부정적이니까, 상업지구에 지으면 됩니다.


여긴 굉장히 평화로운 지역인가본데.



거의 중밀도라 교통난도 없을테고, 거주자도 대부분 중산층에..

문제가 생기기도 힘든 지역이지.


신주쿠역 서쪽으로 향하는 지하철 수요가 굉장하네요 ㄷㄷ



각 지역에서 야마노테선 타고 온 시민들이

신주쿠역에서 한꺼번에 서쪽으로 몰리니까 그렇겠지요.


※ 한국 수도권으로 치면 인천쪽, 경부라인쪽에서 1호선 타고 오던 사람들이

2호선으로 갈아탄다고 신도림역이 터지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_-


음.. 환승자가 많은 것과는 별개로 지역 상황은 별로 좋지가 않네요.



상업 건물이 썩는 경우는 크게 봐서 두가지인데

적합성이 떨어지거나, 수요 자체가 미달되는 경우가 있죠.


적합성을 더 파고들어가면,

근처 환경이 오염되거나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가 있겠지?

범죄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겠고.

하지만 낮은 수요 때문에 버려졌다고 한다면...


동쪽의 아키하바라 지역.

여긴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인지 더 심각한데..



아래 건물은 수요 미달로 인해 버려진 경우인데

이 경우 땅값이 낮아져서 주변 지역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범죄 수치도 올라간 걸 볼 수 있지?

범죄는 사무직 상업 건물에 굉장히 나쁜 영향을 줘.



그러니 이런 건물들은 보이는대로 철거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철거할때 하더라도 원인은 알아야겠지요.



일단 수요 그래프를 보자구.

아마 일할 하류층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런 상업지역 붕괴 사태가 일어났겠지..



다음은 평균 수명 그래프인데요.

의료 수준이 발전할수록 당연히 평균 수명도 길어지게 됩니다.



연령별 인구를 볼까?

현실과 마찬가지로 심시티에서도 연령층이라는게 있어.

당연히 미성년 인구와 노인 인구는 노동력이 아니야.



물론 도시에 거주하는 이상 세금은 내겠지만, 노동력은 아니니까

은퇴해서 빠져나가는 만큼 젊은 인구가 채워주지 못하면 구인난이 일어나겠네?


원리 자체는 최근 일본에서 벌어지는 구인난 현상과 똑같아.

특히, 인구를 서서히 늘린 게 아니라

넓은 주거구역을 한꺼번에 개발시킨 경우 문제가 되겠지.


현실로 치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하다고 바로 건물을 버리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인력 수급이 안된다면 건물을 버릴 수 밖에 없겠지요.


결국 주거구역을 확충하는 게 중요하겠네.


이렇게 대규모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는 곳이라면 그래도 잘 돌아가는 편이야.



하류층 18만, 중류층 11만, 상류층 5만 정도 되겠네.

보니까 하류층이 꽤 되는데, 아직도 부족한 모양이다.



사무직의 성장도 멈췄고, 중급 사무직은 오히려 감소한 걸 볼 수 있죠.



일단, 주거지역을 빠르게 늘려주자구.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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