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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작년 연말에 하던 누마즈 옆도시 개발.


실제로는 저 카타하마(片浜) 역 근처.

맵 대부분이 바다라 개발 가능한 구역이 얼마 안된다.


인프라에 비해 수입이 부실해서 적자..


그 인프라도 돈이 없어서 제대로 유지도 못하고있다. 흠..


이곳 거주자인 이마자와는 미깡 타일에 취직.

직장이 가까워서 좋구만.


적자행진중인데 의사가 어딨어..


누마즈 중심부는 그래도 좀 낫다.

쌓아둔 재정도 꽤 있고..


군기지에 교도소까지 지어야 될 상황.


수도시설이나 쓰레기 처리시설도 없어서 옆 도시에 의존해야되고


그 옆도시로 가는 유일한 도로는 ... ㅋㅋ

근데 꼬라지가 저래서 그렇지 이동하는건 그다지 문제가 없..나?


대부분은 카타하마역에서 도카이도선을 타고 누마즈 방면으로 간다.


 도로 관리에는 예산을 전혀 쓰지 않지만

철도 유지는 차질없게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잔액 마이너스 가기 전에 겨우 적자 탈출해서 쥐꼬리만한 흑자 유지..

이런데는 마땅히 산업도 없고 유지가 참 힘들다.


심심풀이로 운전 중.

다 까져서 엉망인 도로.. ㅋㅋ


누마즈역 북부에는 실제로도 공업구역이 있다.

어느정도 교육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하이테크 산업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인구가 10만명 정도밖에 안돼서 그리 큰 규모는 못되겠고..

실제로도 누마즈시의 인구는 대략 20만명 정도로

게임상에서도 그정도 인구로 만드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하류층 위주로 개발했지만 중류층 수요도 꽤 있는 상황.

그러나 인프라가 부실해서 실제로 중류층이 전입을 올지는..


도둑놈을 잡은 타카미 치카 시장.

고급형 경찰서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ㅋㅋ


할리우드가 누마즈에?

그러고보니 치카네 집에서 영화 찍은 적도 있다고는 하던데.


도시를 잘 만들어나가다 보면 시민들에게서 기념 동상을 만들라는 제안을 받기도 한다.


타카미 치카의 동상. 누마즈역 북부 광장에 딱..

실제로는 누마즈 비비(BiVi) 바로 옆이라 보면 될듯.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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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계획 자체는 5개월 전부터 있었는데

저번달에 실제로 다녀오고 나서야 제대로 만들기 시작했다.


지방 소도시기 때문에 도쿄와는 달리 고밀도 건물은 별로 없다.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건 단 하나의 다리.

왕복 2차선 다리에 자동차가 3,000대 넘게 다니고 있으니 병목현상이 심각..


강을 기준으로 좌측의 신시가지는 누마즈역을 중심으로 해서 실제 도시를 따라 만들고 있고

오른쪽의 구시가지는 초반 돈벌기 용도로 대충 때려박은 지역이다.

아무래도 구시가지쪽에 일자리가 많다보니 교통 정체도 심각하다.

어차피 나중에 철거할거라 공들여서 만들 이유도 없긴 한데..


도쿄처럼 돈이 넘쳐나는 곳이 아니라서 기반시설이 꽤나 부족하다.

여긴 그 흔한 도서관 하나 없어서

시민들이 읽을 책이 없다고..


근데 도서관이 없다고 불평하는건 역시


하나마루쨩?


구시가지쪽에선 흔한 교통사고.

도로는 좁은데 다들 차만 타고 다니니.. 뭐 대중교통 자체가 없어서.


교도소도 입소자 수에 맞춰서 예산을 줘야지

무작정 퍼줄 필요가 없다.


13 정도만 줘도 100명 이상 커버 가능.


지역 주민들이 시장에게 대만족.. ㅋ


여기선 거의 신이나 다름없다고.


실제로는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 근처다.

그 우측 아파트가 요시코네 집이던가..


게임상에서는 이렇다.

다리 건너면 누마즈시청.


건너편에 요하네 숭배소를 건설.. ㅋ


리틀데몬들이 악마의 의식을 치르고 있을듯.



이쪽은 아직 개발이 별로 안되어있다.


누마즈역 북부 지역의 고등학교.


완벽하게는 무리지만 실제로 있는 시설들은 가능한 넣으려고 한다.


여긴 누마즈 중앙공원.


럽샤인 애니 2기에 나왔던 그곳.


저번달에 갔었다.


보통 저기다 네소베리 놓고 인증들을 많이 하던데

비오는날이라 생략.


중앙공원이라고는 해도 딱히 뭐 없고

그냥 공터같은 느낌.


그래서 게임에서도 단순하게 만들어놓았다.


원래는 여기 대각선으로 다리가 하나 있는데

게임상에서 만드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좀 많이 까다로워서 생략했다.


실제로는 이런 느낌.


누마즈역 근방.


남쪽 출구로 나오면 패밀리마트 하나 있지.


누마즈 나카미세 상점가에 있는 마루산 서점.


외관은 별로 안닮았지만

게임상 서점 건물이라 그냥 쓰기로 했다.


나카미세 상점가는 이런 식으로 지붕이 씌워져있는데..


심시티 4에서 재현하기에는.. 무리인가.


누마즈역 남쪽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출구 나오면 아쿠아 콜라보 카페 바로 보이지.



시즈오카 방면으로 향하고 있는 도카이도선 열차.


이웃도시들이 전혀 개발이 안되어있어서

가봐야 아무것도 없긴한데.. ㅋㅋ


누마즈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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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번화한 대도시..

다소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심시티 4 플레이어들은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죠.



그걸 위해 공해산업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스텝업을 해나가는데요..


그 스텝업의 첫 단계가 교육이지요.

그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통학 버스와 앰뷸런스의 예산은 0으로 합니다.



호왓? 다들 헬기라도 타고 다니나봐?


^^...;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하나로도 감당이 안되니까

굳이 예산 써서 범위를 늘릴 필요가 없어서 그래.


플러그인으로 받아서 쓰고 있는 초등학교 건물입니다만..

학생 수에 따라 예산을 조절해주면 됩니다.



대학 따위 아직 필요없구요.



이대로 교육 점수가 40점에 도달할 때 까지 기다려보죠.



아직까지 이렇다 할 변화는 없지만..



평균 점수가 40점에 도달하면 큰 변화가 하나 생기죠.



Wow~ 제조업 수요가 천장을 뚫었네.



공해 산업 수요가 팍 줄어든 것도 눈에 띄죠.


시민들이 교육을 받게 되면서, 오염이 심하고 수준이 떨어지는 공해산업을 기피하게 된 것이죠.


그럼 Clean~~한 도시를 위해 공해산업을 싹 날려버려야지 ㅎㅎㅎ



아니 그건 좀..


뿌뿌데스와!!


What's the problem?


당장 공장들이 날라가서 수입이 반토막 난 것도 문제지만..



일자리가 날아가버려욧!!



흐응.. 건물들 위에 빨간 서류가방 표시가 잔뜩 떠 있넹..

일자리 없음?



음.. 심시티 4의 서류가방 표시는, 접근 가능한 지역 안에 일자리 자체가 없다는거예요.

그야 싹 날려버렸으니 없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새로 들어온 제조업 공장으로 가면 되잖아?



물론 가기는 가는데..

공해산업 철거로 생긴 실직자를 다 커버할 수가 없어.



이 대량 실직 사태를 어쩔건가요 마리!


그럼 급한대로 공무원 채용이라도 하면? ((´∀`))


물론 게임상 시청이나 소방서, 경찰서, 병원 같은 것도 일자리 역할을 하긴 하는데..

그거 다 해봐야.. 한참 모자랄텐데요. 일단 그럴 예산도 없고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거지 공무원 충원으로 땜질하는 건 좀...;

공해산업이 죽어버리니 인구도 급격히 감소하네요..



'긴 통근 시간 때문에 버려짐'이라고 되어 있지만

결국 출근할 직장이 사라졌다는 소리예요.



그래서 철거하기 직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공해가 마이너스로 갔다고 밀어버리면 안되는거구나...;;


시민들의 교육 수준이 올라가서 '제조업 수요'를 만들어내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다니던 공해산업 공장을 당장 때려치는 건 아니예요.


수요를 만들어내는 계층과 실제로 취직하는 계층은 다를 수 있어요.

그게 의외로 착각하기 쉬운 점이기도 하구요..


상류층들이 '고급 수요'들을 만들어내지만

거기 취업하는 건 대부분이 중류층, 하류층이지요.


상업 수요도 확 올라갔네?



교육은 제조업 뿐만 아니라 상업 수요도 크게 증가시키지요.


그럼 공해산업은 그냥 두는거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해도 되구요.

아까처럼 한꺼번에 철거하는 게 아니라 간격을 두고 이동시키면 돼요.


공해산업 다니던 시민들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서

더 이상 공해산업으로 출근하지 않게 된다면 적당히 철거해도 됩니다.


사실 교육받은 시민들만 있다면 상업 초고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공업이 없어도 괜찮지만..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알아보기로 할게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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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저번에 수도 공급을 시작하면서 구역들을 중밀도로 교체했었죠.



역시나 전기 수요도 빠르게 늘어났군요.



공업 일자리도 조금씩 늘어나고있네..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군요.

당연하겠지만 초반에 개발한 곳일수록 문제가 더 심각하네요.



도로에 쓰레기가 엄청나게 쌓인 것도 볼 수 있네..

그치만 전에 공략편에서 리코쨩이 하류층들은 환경 신경끄고 돈이나 벌라고 했으니까

노 프라블럼~♪



치카쨩... -.-..;;


^^...;

중밀도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역시 도로 수용량 포화인데요.

아직까지는 저밀도 건물이 대부분인데도, 공단으로 향하는 도로들은 막히는걸 볼 수 있죠.



이쯤해서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설치하는 게 좋겠죠?

자세한 방법은 심시티 4 버스정류장 설치 팁을 참고하시구요.


중밀도인 아파트(アパート)로 업글됐네.

일본 플러그인들도 꽤 많은가봐..




경찰 필요없는건 알죠?



초반에는 치안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카지노를 지어서 수입에 보탬이 되게 하는것도 괜찮겠지요.



처음에 반대하더라도, 보상 건물 목록에 있으니까 나중에 지을 수 있어요.



물론 도박을 불법화하면 지을 수 없게 됩니다.



공단 근처 하류층 건물들이 버려졌네..



공해산업이 저밀도였을때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중밀도로 올라가면서 오염도가 심각해졌습니다.

그래서 적합성이 크게 떨어졌고 집도 버려지게 된 것이죠.


그에 비해 근처 상업 건물들은 별 영향이 없는데요.

하급 서비스업은 오염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근데.. 인구 3만도 안되는데 수요가 박살났네?



그나마 중, 상류층 수요가 조금씩 있지만..

이런 도시에 오려고 하지는 않겠지?


어차피 하류층은 적합성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니까

자금이 부족한 초반에는 환경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데요.

아무리 하류층이라도 적합성이 심각하게 낮아지면 유입이 안돼요..


그러니까.. 분명 초반에는 쓸데없는 지출이 없어야 하겠지만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나서까지 돈줄을 꽉 막아둘 필요는 없어요.


그럼, 쓰레기를 처리해보죠..

쓰레기 처리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매립/소각/수출 이렇게 3가지입니다.


수출은 이웃 도시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을 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웃도시에 매립지나 소각장이 있어야겠지요.


매립지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주로 소각장을 추천하는데요.

이 소각장은 열병합 발전소인데, 오염이 심각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전력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아, 기금 낮춰놓고 공짜로 쓰레기 처리하는 꼼수가 있었지.


^^...;

게다가 발전소 수명도 떨어지지 않아서,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쓰레기를 소각하는 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미 쌓인 다음 처리하는거라.. 아마 게임 시간으로 몇 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어라, 딱히 건드린 것도 없는데 인구가 1만 가까이 늘었네?



인구 증가세를 따라 공업과 상업도 어느정도 증가했지요.


정확히 쓰레기 양과 반비례하죠.



그새 한것도 없는데 45000.. 장난아니네.. -.-...



심각한 쓰레기 문제가 인구 유입마저 막고 있었던 셈이죠.



인구 유입이 안되면 공업, 상업 발전도 멈추고.. 뭐 당연하겠죠?



전력 수급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겠지요.



버려진 건물들은 화재가 잘 발생하니까

가능한 철거해 주도록 해요.



인구는 5만을 돌파했고

심각했던 쓰레기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되어 가네요.



한참 잘나가나 싶더니

수요 또 죽었네...;



이미 예전 플레이에서도 몇 번이나 언급이 된 사항인데요.

심시티 4 도쿄 - 수요의 한계점

심시티 4 도쿄 - 5만명의 벽

심시티 4 공략 - 공원과 적합성


항상 5만명 전후로 해서 리미트가 걸리죠..


공원을 지어서 하류층을 더 유입시켜 공해산업 규모를 확장시키는 방법도 있겠고..

이 시점에서 초등학교를 지어 제조업 수요를 통해 인구를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하지요.


또는 이웃도시를 이용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 수도 있구요.


이렇게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단 여기선 교육을 통해 제조업 수요를 만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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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이번 심시티 4 맵은, Aqours의 무대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입니다.


이번에도 도쿄나 카나가와처럼 현실 기반 지도인데요..


그렇다고 해도 일단은 자금이 있어야 계획도시를 만들 수 있으니까

돈부터 벌어놓고 시작해야겠지요?


이미 이전 시리즈에서도 많이 나왔던 얘기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속성(速成)으로 진행할텐데요.


생략이 많이 되어서 뭔소린지 모르겠다 싶으면

윗쪽 링크의 '심시티 4 공략' 파트를 참조해주세요.

쓸데없을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해산업은 일단 중간 밀도 공업으로 시작하죠.

참고로 저밀도는 농업입니다.



중밀도 공업이라도 수도가 공급되지 않으면 실제로는 저밀도입니다.

그 상태에서 수도가 공급되어야 중밀도가 되죠.


수도가 없어도 도시를 만들 수는 있지만

전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다음과 같이 '전력선'으로 연결해도 되지만

중간에 어떤 다른 시설이 있다면 그걸 통해서 전력도 연결이 됩니다.



시간을 쭉 돌려보죠.



초반에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지 않으니까

발전소의 기금을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보상 건물'들은 심시티 4에서 수요 리미트 해제와 적합성 개선에 효과가 있어요.



농업 수요가 높긴 하지만 무시해도 됩니다.

도시 발전과는 상관이 없거든요..



물론 농업 도시나 시골 컨셉으로 만들거라면 필요하겠지만요.


경찰서나 학교 병원 같은 시설은 초반에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도 있고요..

하지만 화재 예방용으로 소방서 정도는 지어주는 게 좋지요.



주거지역은 상관없지만, 공업구역 커버할 정도로는 지어주는 게 좋겠지요.

화재 나서 자꾸 게임 멈추면 그것도 은근히 짜증나니까요.


추가 수입을 얻고 싶다면 도박 합법화도 생각해 볼 만 하죠.

치안이 나빠지지만, 역시 초반이라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범죄는 중상류층 계층과 고급 상업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데

초반엔 공해산업과 하류층밖에 없으니까, 경찰은 없어도 됩니다.


인구가 유입되고 산업시설이 증가할수록 그에 맞춰 발전소 기금도 증액시켜줘요.



하류층 상업수요도 조금씩 생기는군요.



학교는 이 시점에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저런거 지을 때 아니예요..



예산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쓸데없이 돈 들어가는 짓은 하지 말도록 해요.



그 외에도 쓰레기, 환경 등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전부 무시해요.



뭔가 웃기는 뉴스들도 보이네.. ^^...;




지금까지는 저밀도로 시가지를 확장시켜 왔는데요.

어느 시점에서는 밀도를 올릴 필요가 있어요.



마침 뉴스에도 뜨네요.

낮은 밀도는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시가지가 계~속 확장되면 결국 통근 거리도 길어지고요.



학교나 병원, 소방서, 경찰 등의 시설들은 커버 범위가 있기 때문에

시가지가 고밀도로 집중되어 있는 편이 커버하기에 좋겠지요.


그럼, 이쯤 해서 중밀도로 올려 보죠.



중밀도부터는 수도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급수탑이나 물펌프를 지어주도록 합시다.

아니면 다운받은 플러그인을 이용해도 되겠지요.


수도관을 가장 효율적으로 설치하려면

12칸 간격으로 만들면 됩니다.



수도관은 양 옆으로 6칸까지 커버가 됩니다.

그러니 사이 간격은 12칸으로 만들면 되겠죠.


이 정도로 할 수 있으면 적자나서 파산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심시티 4를 하다 망하는 건 쓸데없는 지출이 많기 때문이에요.


현실에서처럼 경찰서, 병원, 학교 다 지어주고

복지 다 챙겨주려고 하면 망해버려요..


그런건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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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맵은 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

일본 최대의 녹차 산지이고 후지산을 끼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곳 누마즈를 중심으로 한 맵.


시즈오카현은 여러모로 충청남도와 비슷한데


서울에서 천안까지 일반 전철로 2시간 정도.


도쿄에서 누마즈까지 소요시간도 일반 전철로 대략 2시간.

요금은 7배 이상 차이가 난다...;


누마즈시는 인구 규모로 볼 때 당진시와 비슷.


여긴 그저 신칸센 타고 도쿄 - 나고야 - 오사카 이동할 때 잠깐 스쳐지나가는 지역일 뿐이었는데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으로 나오면서

꽤나 유명해졌다.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 누마즈 시내와 우치우라쪽까지 포함해서

큰 맵 9개정도로 만들면 적당한 크기가 될 듯.

도카이도선, 도카이도 신칸센, 도메이(東名)고속도로, 주요 국도를 지도상에 표시.


일단 기본 지형을 만들어 보았다.

강이나 산 같은 건 아직 없고, 대략적인 형태만 볼 수 있는 상태.


그 상태에서 강을 추가.


도쿄나 카나가와는 거의 평지로만 이루어져서

지형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이 일대는 일단 위에 후지산이 있는 것부터 해서 산이 꽤나 많다.

근데 이 지역이라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일본 자체가 산지가 대부분인 나라.

간토 평야가 이상할 정도로 넓을 뿐.


산지나 언덕을 구현하기 위해서

구글맵에서 지형을 따내서 등고선을 따라 쭉 그려주는 작업을 했다.


저런식으로 안하고 dem 파일에서 추출해서 쓰면 훨씬 간단하고 정교하게 되는데

못찾겠다 -_-...;


저대로 하면 너무 각지게 나오니까

렌즈 흐림 효과로 부드럽게 뭉개준다.


산지에다가 나무 좀 뿌려주면 대충 완성.

뭉개져서 그런지 강폭이 좀 넓어졌는데

다소 조정이 필요할 듯 하다.


지형 및 주요 거점 파악.

만들어놓고 보니 아와시마가 날라갔는데, 워낙 작은 크기라.

그건 그냥 직접 만들기로 하고.


근데 이 맵 신칸센 필요없을 것 같은데..

이거 나중에 도쿄-카나가와 맵과 합체시킬 수 있긴 하지만

게임상에선 워낙 먼 거리라 거기까진 안갈거같고.


9개 맵 중 중심지가 될 누마즈역 일대의 맵.

보니까 역이 4개 뿐..

도쿄 맵에선 큰 맵에 역이 수십개씩 있었는데.

상황이 이러니 도로교통 위주로 굴리게 될 듯 하다.


마침 맵도 9개고 멤버도 9명이니까

매우 적절함.


여기서부터 시작.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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