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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번화한 대도시..

다소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심시티 4 플레이어들은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죠.



그걸 위해 공해산업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스텝업을 해나가는데요..


그 스텝업의 첫 단계가 교육이지요.

그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통학 버스와 앰뷸런스의 예산은 0으로 합니다.



호왓? 다들 헬기라도 타고 다니나봐?


^^...;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하나로도 감당이 안되니까

굳이 예산 써서 범위를 늘릴 필요가 없어서 그래.


플러그인으로 받아서 쓰고 있는 초등학교 건물입니다만..

학생 수에 따라 예산을 조절해주면 됩니다.



대학 따위 아직 필요없구요.



이대로 교육 점수가 40점에 도달할 때 까지 기다려보죠.



아직까지 이렇다 할 변화는 없지만..



평균 점수가 40점에 도달하면 큰 변화가 하나 생기죠.



Wow~ 제조업 수요가 천장을 뚫었네.



공해 산업 수요가 팍 줄어든 것도 눈에 띄죠.


시민들이 교육을 받게 되면서, 오염이 심하고 수준이 떨어지는 공해산업을 기피하게 된 것이죠.


그럼 Clean~~한 도시를 위해 공해산업을 싹 날려버려야지 ㅎㅎㅎ



아니 그건 좀..


뿌뿌데스와!!


What's the problem?


당장 공장들이 날라가서 수입이 반토막 난 것도 문제지만..



일자리가 날아가버려욧!!



흐응.. 건물들 위에 빨간 서류가방 표시가 잔뜩 떠 있넹..

일자리 없음?



음.. 심시티 4의 서류가방 표시는, 접근 가능한 지역 안에 일자리 자체가 없다는거예요.

그야 싹 날려버렸으니 없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새로 들어온 제조업 공장으로 가면 되잖아?



물론 가기는 가는데..

공해산업 철거로 생긴 실직자를 다 커버할 수가 없어.



이 대량 실직 사태를 어쩔건가요 마리!


그럼 급한대로 공무원 채용이라도 하면? ((´∀`))


물론 게임상 시청이나 소방서, 경찰서, 병원 같은 것도 일자리 역할을 하긴 하는데..

그거 다 해봐야.. 한참 모자랄텐데요. 일단 그럴 예산도 없고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거지 공무원 충원으로 땜질하는 건 좀...;

공해산업이 죽어버리니 인구도 급격히 감소하네요..



'긴 통근 시간 때문에 버려짐'이라고 되어 있지만

결국 출근할 직장이 사라졌다는 소리예요.



그래서 철거하기 직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공해가 마이너스로 갔다고 밀어버리면 안되는거구나...;;


시민들의 교육 수준이 올라가서 '제조업 수요'를 만들어내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다니던 공해산업 공장을 당장 때려치는 건 아니예요.


수요를 만들어내는 계층과 실제로 취직하는 계층은 다를 수 있어요.

그게 의외로 착각하기 쉬운 점이기도 하구요..


상류층들이 '고급 수요'들을 만들어내지만

거기 취업하는 건 대부분이 중류층, 하류층이지요.


상업 수요도 확 올라갔네?



교육은 제조업 뿐만 아니라 상업 수요도 크게 증가시키지요.


그럼 공해산업은 그냥 두는거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해도 되구요.

아까처럼 한꺼번에 철거하는 게 아니라 간격을 두고 이동시키면 돼요.


공해산업 다니던 시민들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서

더 이상 공해산업으로 출근하지 않게 된다면 적당히 철거해도 됩니다.


사실 교육받은 시민들만 있다면 상업 초고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공업이 없어도 괜찮지만..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알아보기로 할게요.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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