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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1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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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긴 이 둘이 근본이야.


배경은 작년 12월초에 갔던 누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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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로

요우의 생일






게임에서 메시지 도착.

일쿠는 뭐없나?




ㄷㄷ



글쿠쪽은 보면 뭔가 이벤같은걸 자주 하는듯.

근데 관심이 없어서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요샌 슼페 자체를 잘안하긴하는데

돌이 어느정도 있는거같아서 스텝업이나 돌려봤더니


호오

3번째에 생일울이?


이뭔 ㅋㅋㅋ


막퍼주네 ㄷㄷ

근데 잘 하질않으니 별느낌도없고 ㅋㅋ


그래도 이쁘다 ㅎ




이젠 매년 그랬듯이 굿즈나 까보기로


아쿠아 2학년 방향제

이런 굿즈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참 별게 다있구만.


몇달전 산거같긴한데 기억은 안난다.

사실 산거도 까먹고있다가 얼마전에서야 발견해서 이런것도 있었지 하고..


네소들.

리코정도는 아니지만 좀 있다.


3년전 딱 이때쯤 도쿄 갔을 때

처음으로 뽑은 아쿠아 굿즈 3개 중 하나.

이땐 잘 몰랐지만 인기캐로 유명해서 이름정도는 알았다.


포스터 좋다 크으


예전에 지스 특전으로 주던 포스터.


브하코 의상도 참 좋다.

샤론 퍼스트 라이브도 벌써 2달이 되어가고


근데 다시 볼 날이 올까?


아제리아하고 퍼펙트월드는 사실상 날아갔는데


아까 극장판 사복 요엥이를 빼먹었다.


생일세트에 포함된 뱃지.

2년전에 산건가.. 기억이...

오른쪽은 샤론 퍼라때 뽑았던 뱃지 중 하나.


유감스럽게도 요우는 못뽑았지만.


가운데는 도쿄 콜라보샵에서 산 랜덤상품같고

미라웨이는 아마 2년전 애플 쿠지로 뽑았을거고

브라멜로도 쿠지인가? 기억이..


이거좋다.


아마 2년전 애플샵에서 샀던 안경닦이.

참 별게 다있다니까.


유메테라하고 아오쟘 네소를 빼먹었다.

다 있나 싶으면 또나오고

ㅋㅋㅋㅋㅋ


11마리나 있는줄은 몰랐네.


흔한 씹덕의 방.

근데 달력은 작년 9월 ㅋㅋㅋ


요우 위주로 배치.

저 요우 브마가 2년전 도쿄 hmm샵에서 구매 특전으로 주던건데

콜라보샵 간다고 비행기도 바꾸고 참 별짓 다했구만 ㅋㅋ


꽃 들고 있는 웨하스 카드도 참 괜찮다.

저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다 이쁘게 잘나온듯.


슈카 브마들.

크리스마스하고 땡프 의상 크..


작년 물장판 색지하고 2년전 애플 콜라보카페 특전.


오른쪽거도 2년전 애플 콜라보카페 특전.


무슨 방이 아니고 굿즈창고같다.

뒤져보니 이런거도 있었나 싶은게 막 튀어나오는게.

더 뒤져보면 또 많은게 나오겠지만 이쯤해두자.


누마즈시 홈페이지의 요우.


3월초 하나마루의 생일때만해도 윗쪽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요샌 긴급 정보가 가장 상단.

세상 어딜 가든 저 얘기뿐이다..

지겹다 참..


그래서인지 올해는 현지에서도 별다른 행사 없이 지나가는듯.

뭔가 할 상황도 아니고.


그리고 축전 몇개.


나타센세의 광기는 어디갔는가..


지스 편집부 트윗.

졸커 ㅋㅋㅋㅋ




페스요우가 참이쁘지.


브하코는 역시..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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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생일 하니까, 작년 이맘때쯤 내한이 있었던게 생각나는데


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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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gktfIlV_s4&feature=emb_title


胸を震わせる 恋する予感が

무네오 후루와세루 코이스루 요칸가

가슴을 떨리게 하는 사랑의 예감이


ゆっくり近づいて be my love

윳쿠리 치카즈이테 be my love

천천히 다가와 줘 be my love



冷えたシーツの中で (Silently)

히에타 시-츠노 나카데 (Silently)

싸늘해진 시트 속에서 (Silently)


そっと キミを想うの (Honesty)

솟토 키미오 오모우노 (Honesty)

지그시 너를 떠올려 봐 (Honesty)


胸の中の波打ち際 ゆれる 恋の果実が

무네노 나카노 나미우치기와 유레루 코이노 카지츠가

가슴 속의 물가에 흔들리는 사랑의 과실이


リンゴの皮を剥くように

링고노 카와오 무쿠요-니

사과 껍질을 벗기는것처럼


ah ほどけてくハート

ah 호도케테쿠 하-토

ah 스르륵 풀리는 heart


ときめいてるの 秘密なんだけど (Secret)

토키메이테루노 히미츠난다케도 (Secret)

가슴 설레는 비밀인데 말야 (Secret)


可愛いドレス 着替えたら

카와이이 도레스 키가에타라

예쁜 드레스로 갈아입으면


Ah 打ち明けられそうだよ

Ah 우치아케타레소-다요

Ah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아


恋するPrologue

코이스루 Prologue

사랑하는 Prologue



甘く柔らかく 実ったフルーツ

아마쿠 야와라카쿠 미놋타 후루-츠

달콤하고 부드럽게 여문 과일


そっと手招きしているの ah

솟토 테마네키시테이루노 ah

살며시 손짓하고 있어 ah


食べてしまいたい だけど焦らない

타베테시마이타이 다케도 아세라나이

먹어버리고 싶어 그치만 서두르지 않아


ゆっくり近づいて be my love

윳쿠리 치카즈이테 be my love

천천히 다가와 줘 be my love



ゆらり 浮かぶ月影 (be faded)

유라리 우카부 츠키카게 (be faded)

흔들리며 떠오르는 달빛 (be faded)


満ち欠け 繰り返すの (heavenly)

미치카케 쿠리카에스노 (heavenly)

달은 차고 이지러지는걸 반복해가 (heavenly)


形を替え 永遠(とわ)に 続く想い 強く儚く

카타치오 카에 토와니 츠즈쿠 오모이 츠요쿠 하카나쿠

형태를 바꾸며 영원히 이어지는 마음 강하게 덧없게


ピントのずれたレンズ越し

핀토노즈레타 렌즈고시

핀트가 어긋난 렌즈 너머


ah 映せないスウィーティ

ah 우츠세나이 스위-티

ah 비출 수 없어 스위티


恋する気持ち きらめいてるのに

코이스루 키모치 키라메이테루노니

사랑하는 마음이 반짝이고 있는데도


綺麗なジュエル 飾ったら

키레이나 쥬에루 카잣타라

예쁜 보석으로 꾸민다면


ah 気付いてくれるのかな

ah 키즈이테쿠레루노카나

ah 알아봐 줄까


恋して 目隠し

코이시테 메카쿠시

사랑해서 눈이 가려져


長く密やかに育てる情熱

나가쿠 히소야카니 소다테루 죠-네츠

오랫동안 남몰래 키워온 열정


ずっと見つめていたいから ah

즛토 미츠메테이타이카라 ah

계속 바라보고 싶으니까 ah


摘み取るにはまだ 少し早いかな

츠미토루니와 마다 스코시 하야이카나

열매를 따기엔 아직 조금은 이르려나


たっぷり熟してよね

탓푸리 쥬쿠시테요네

듬뿍 익혀줘


扉の向こうで待っている

토비라노 무코-데 맛테이루

문 너머에서 기다릴테니까


夢見てた世界が手を広げて

유메미테타 세카이가 테오 히로게테

꿈꿔왔던 세상이 손을 벌려


(甘い香り こぼれる楽園へ)

(아마이 카오리 코보레루 라쿠엔에)

(달콤한 향기 흘러넘치는 낙원에)



始めよう 恋するPrologue

하지메요- 코이스루 Prologue

시작하자 사랑하는 Prologue


甘く柔らかく 実ったフルーツ

아마쿠 야와라카쿠 미놋타 후루-츠

달콤하고 부드럽게 여문 과일


そっと手招きしているの ah

솟토 테마네키시테이루노 ah

살며시 손짓하고 있어 ah


ピンクに染まった恋する果実よ

핑쿠니 소맛타 코이스루 카지츠요

핑크로 물든 사랑스런 과실아


もっと美味しくなってね

못토 오이시쿠낫테네

좀 더 맛있어졌네


食べてしまいたい だけど焦らない

타베테시마이타이 다케도 아세라나이

먹어버리고 싶어 그치만 서두르지 않아


ゆっくり近づいて be my love

윳쿠리 치카즈이테 be my love

천천히 다가와 줘 be my love




전에 발매기념 생방송 봤을때부터 꽂혀가지고

풀버전 뜨는 오늘만 기다렸다.

이거 완전 취향 제대로...


일본쪽에도 가사 안떴는데 졸라빨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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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유감스럽게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게임을 많이 할 수 있게 됐다.

10여년만에 나루토 정주행도 하고있고.. 뭐 아무튼 시간이 많다. ㅋㅋ


원래는 나고야 가있어야되는데

...


도쿄 외곽 맵.

가운데 보이는 다마 강(多摩川)을 경계로

왼쪽이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동쪽이 도쿄도.


도쿄 쪽은 계획적으로 잘 개발되어있고

강 건너 카와사키쪽은 공단에 하류층 때려박은 전형적인 수요땜빵용 난개발지.

장기적으로는 저쪽도 재개발이 되겠지만 도쿄 채우는거도 한참 멀어서 언제일지는..


헌데 이 공단은 상당히 쇠퇴했다.

아마도 바로 옆 대규모로 입주해있는 하류층들 교육수준이 올라가서 그런 게 아닌가..


제법 큰 규모의 제조업 건물은 수요 부족으로 탈주..


공해산업이나 제조업은 세금때문에 탈주하지는 않는다.

세금 20%를 때려도 수요가 있는 한 지어놓은 건물이 썩진 않는다. 새로 들어오진 않아도.

이게 심시티 4에서 돈 벌기 위한 꼼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쨌든 저건 세금때문이 아니고 진짜 수요가 없어서 썩은 것.


정점을 찍고 어느 시점부터 꺾였다.

그래프를 보면 제조업이 꺾인 것과 동시에 상업이 상당히 성장했는데

다만 여긴 상업구역이 별로 없는 도시니까 더이상 성장하진 못하고

아마 이곳 주민들은 도쿄 쪽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겠지.


뭐 철거가 급한 건 아니니 나중에 생각해보고.

어차피 강 건너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쿄까지 오염되지는 않는다.


이번에 개발할 곳은 덴엔쵸후지구.

지유가오카에서 한정거장 더 가면 나온다.

가본적은 없다만..


항상 그랬듯이 인구나 채워볼까 하고 이쪽으로 왔는데..


꽤 흥미로운 게..

지도를 보니 여기 역 왼쪽 도로가 방사형으로 되어있다.


구글 어스로 보면 이런 식.

이쪽은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여기가 도쿄에서도 꽤나 고급 주택가 지역이라고.


기본적으로 심시티 4엔 곡선 도로는 없다.

다만 NAM이 깔려있다면 Curves 메뉴에서 만들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저 상태로는 일반 도로하고 연결이 안되니까

끝부분을 저런걸로 이어버리면 되고.

땅이 구불구불하면 보기 안좋으니 미리 평평하게 맞춰두는 게 낫다.


대충 모양새는 나온거같다.


모든 지역을 이렇게 특징 살려서 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잘 안하는데

여기 정도는 해볼만한 것 같다.


도서관이나 미술관을 설치하는 건 땅값 때문이다.

근데 지도를 보니 이쪽 지역엔 실제로 미술관이 있더라..

과연 고급 주택가..


계속 지상으로 다니던 철도도 어째 여기선 지하로 파고들어가던데 ㅋㅋ


이쪽 특성에 맞게 주택가 대부분은 저밀도로 배치했다.

상점도 대부분 저밀도나 중밀도.


사실 저렇게 곡선 도로를 쓰면 공간 낭비가 심해서 효율 면에서는 별로다.

하지만 이번 목표가 인구 꽉꽉 채워넣기는 아니기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고

그렇게 남는 공간엔 잔디 깔고 나무 심어놓으면 한층 보기 좋다.


완성.


여기 왼쪽 지역은 100% 상류층만 거주하고 있다.


이쪽 주민들은 요우치카를 미나 ㅋㅋ


게임 시간상으로 가을 쯤 되면 단풍이 보이고..


여기 어떤 분위기일지 한번쯤 가보고싶긴하네.


덴엔 테니스 클럽.


실제로 저렇게 생겨먹었다.


상류층도 전철 잘 탄다.


한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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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2일 오전 11시.

신주쿠 교엔(新宿御苑)


처음 일본에 왔던 2014년 2월에 숙소가 딱 이 근처였는데

그땐 이미 폐장시간이라 못갔었다.

2017년에 도쿄 두번 왔을때도 이쪽으론 안왔고..

어쩌다 보니 이때 처음 오게 되었다.

이것도 예상했던 루트는 아니지만.



입장권. 하루 안에는 몇번이라도 재입장 가능하다.


좋다. 공간도 넓고 사람도 넓게 흩어져 있다.

가만히 있어봐야 생각이 잘 안떠올라서

인구 밀도 낮으면서도 적당히 돌아다닐 곳이 필요했다.


이번 콜라보샵에서 꼭 사고 싶었던 물건이 있었던지라

근데 그걸 사려면 저녁타임에야 가능할듯하고..


원래는 하네다에서 일요일 피치로 귀국할 생각이었는데

일정을 변경해서 일요일 저녁 나리타에서 귀국하기로 결론이 났다.



바로 기존 귀국편 취소하고 새로 예약했다.


편도 15,310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치는 당연히 환불 그딴거없고 수수료 100%...;

이땐 무슨 깡으로 그렇게 질렀는지 모르겠는데

이 이후로 서드, 포스 라이브로 엄청 깨질 걸 알았다면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 않았을듯..;

설마 포스 라이브를 2018년에 할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이때 2018년 5월부터 시작해서 2020년 2월까지

거의 1~2달에 한번꼴로 다녔으니..

이때만해도 그런식으로 싸돌아다닐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원래는 올해 3~6월에도 매달 뭔가 있었지만

전부 날라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는 괜찮은데 날이 흐린게 흠.


넓고 주변에 딱히 건물도 없는게

아마 지진 시 대피장소로도 쓰이지 않을까 싶은데.




도쿄도청인가 저거?


벤치도 많아서 쉬기 좋다.

그냥 땅바닥에 앉거나 누워있는 사람도 꽤보이지만.



이날씨에 웬 양산? ㅋ


사진 찍으러 온 외국인들도 꽤 보였다.


꽤 괜찮은 곳이다.








은근히 넓어서 돌아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이쪽 출입구는 막혀있다.












남생이인가? ㅋㅋ


지나가다보면 이거 이름 뭐게? 하고 물어보는 판넬도 있다.


내가어케아냐.


근데 부모님 세대 분들은 시골 출신이 많아서인지

길 가다가도 저게 뭐다 하고 잘 아시는데

물론 난 전혀 모른다...


이렇게 올려보면 답이 나온다.

사잔카?

어디선가 들어본거같은..

무슨 옛날 용자물에 나오는 메카물같은 이름이네.


저쪽에 매점이 보인다.


이쪽이 아마 흡연구역.


5월 초인데 벌써부터 23도.. ㅎㄷㄷ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이 보이는데


저 앞에서 무슨 결혼기념 사진같은걸 찍고 있는 것 같았다.


여기서 근처 호텔도 예약해놨다.

닛폰 세이넨칸 호텔.

1박 10,920엔.


호텔로 가는 길.

이 근처에 야구장이 있는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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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1일 금요일.


30시간 이상 깨어있다가 기절하듯 잠들고 나니까

시간은 오후 9시 반.

...

일부러 새벽비행기를 타고 여기 카나가와쪽으로 와서 숙소를 잡았던 건

밤의 풍경을 보고싶어서였는데

정작 저녁엔 뻗어버렸으니 의미가 없어졌다.


일단 편의점 가서 뭐좀 사오고



일본 말레는 스펙이 ㅎㄷㄷ


심심하니 뭐좀 먹으면서 tv나 보기로


일본 방송은 자막이 많이나와서 대충 알아먹을만하다.

듣는거보단 읽는게 그나마 좀 낫다.


반찬은 역시 가라아게지.


모모크로하고 아쿠아 콜라보해서 문프라이드 부른 영상.

아마 이 한달뒤가 아쿠아 서드라이브였는데

이때만해도 뷰잉 볼까말까 할정도로 물렁했다만

벌써 한참 된 일이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때가 트럼프하고 김정은 정상회담한다고 한참 떠들썩할때였다.




여기와서 판문각을 다보네.


이때까지만 해도 뭔가 기대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와서 보면 글쎄?






북조선 꼬라지보소.



5월까지도 미세먼지는 심하다.

근데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 지금 상황 보면 차라리 저게 낫지.


그에 비해 여기 후지사와는 클린.

13..


여기 대체로 1년에 한번정도는 갔었는데

올해는 못가지싶다.


고독한 미식가 ㅋㅋㅋㅋㅋㅋㅋ


새벽 1시 46분..

슬슬 잘까.


.........


5월 12일 오전 7시 54분.

날씨는 뭐 그럭저럭.




조식 티켓이 있으니 먹으러 가보자.



조식 메뉴.

근데 식당 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다 놀라운 소식을 발견.

바로 이날 하라주쿠에서 아쿠아 콜라보샵이 열린다고..

정확히 말하면 전날인 5월 11일부터.

건물 이름이 라포레 하라주쿠인가 그렇다.


근데 이게 무슨 입장 정리권인지 뭐시긴지를 미리 받아놔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럼 밥이나 쳐먹을때가 아니지 지금.

밥은 포기하고 바로 도쿄로 튄다.


대충 루트 찍어보니까

후지사와역에서 급행인 쇼난신주쿠라인을 타고 바로 튀어가면 시간 안에 가능했다.


바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지도 보고 후지사와역 방향을 찾는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선글라스 쓴 행님이 말을 걸었다.


"なにか探してるんですか?(뭔가 찾고있나요?)"


아마도 폰 보면서 지나가던 걸 봐서 그랬나보다.

그래서 후지사와역으로 가고있다고 하니


저 앞쪽으로 쭉가서 우회전하면 바로나온다고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기억하고있다.


덕분에 빨리 찾았습니다.



이땐 하도 급하게 가서그런지 사진 그런건 전혀 남아있지 않다.. ㅋ..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시부야까지 가서 또 존내 뛰어서 갈아타고

겨우겨우 라포레 하라주쿠에 도착.

보니까 스탭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여기가 줄 끝부분이라고 피켓 들고 서있는게 보였다.

뒤엔 러브라이브 선샤인 콜라보 일러가 붙어있고.

그래 딱봐도 이거네.

나도 맨 뒷부분에 서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마침 마감시간에 딱 맞춰서 와서

역시 길찾는거 하난 존나잘한다고 스스로의 성취에 취해있었는데


그 뒤로도 줄은 계속 늘어났고..

아니 콜라보샵이라는게 이렇게 인기가 많나?

.........


저 앞쪽에서부터 스탭이 뭔가 확인하러 사람들 하나하나씩 체크하고 있었고

내 차례가 되더니 무슨 어플 깔려있냐고 물어보던데

그런거 없다고하니 그럼 따로 2천엔인가 내야된다고.

예약 안해놓으면 돈을 현장에서 지불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냈다.


...

근데 콜라보샵이 입장료같은게 있던가?

그리고 이 입장권이라는거..


디즈니 캐릭터가 -_-


여기까지 와서야 상황 파악이 되었다.

그래 이거 콜라보샵 줄이 아니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건 디즈니쪽 행사 입장 줄이었던것.

어쩐지 가족단위로 온 애들이 많이보이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오타쿠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바로 근처 여자 알바생(?)으로 보이는 스탭들한테 가서

번역기 돌려가지고 지금 급한일있어서 가봐야되는데 환불되냐고 물어봤다.

이거 별로 어려운 말은 아닌데

일부러 번역기쳐서 보여준건 이게 더 빠를 것 같아서다.

외국인이 급히 돌아간다는건 귀국밖에 더있겠냐.

비행기타야 되니까 얘기 길게 끌지말고 빨리 환불해달라는 그런 의미다.

솔직히 말 길어지면 못알아먹는 경우도 있을거고..


그 사람들도 짬이 안돼서 뭐라 못하고 안절부절하길래

不可能?(불가능?)이라 물어보니까

잠시 기다리라 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스탭을 불러왔다.

그사람들도 짬이 안되는지 좀더 짬되어보이는 관계자를 불러왔는데

대략 상황 듣더니 된다고 해서 바로 돈 돌려받고

스미마셍 하고 다른데로 튀어갔다.


솔직히 이제 예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지만

급하다고 했으니까 일단은 ㅋㅋㅋ



그나저나 이제 어쩐다..

원래 목적이던 콜라보샵에 들어가는것도 시간 지나서 안되고

다음 타임은 저녁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일단 지금 상황을 정리해볼 시간이 필요하다.

근데 도쿄는 어딜 가도 복잡하지..

특히 여기 하라주쿠는 ㅋㅋ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조용한, 느긋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곳.

심시티하면서 도쿄 맵은 지겹게 많이 봤다.

그렇게 머리속으로 지도를 서치해서 찾아낸 곳은


신주쿠 교엔(新宿御苑)

여기라면 하라주쿠에서도 가깝고, 꽤 넓은데다가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치게 많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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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냐의 첫번째 앨범이 오늘 도착.

이전에 미니앨범이나 싱글도 있긴했지만.


초회한정판A, B, US 회원한정판, 통상반.

통상판은 저번 주말에 오긴했다만 아직 안뜯어봤었다.


초회한정판AB하고 US 한정판만 하도 15,000엔 가까이 되어서

통상판까지 하면 관세컷이 넘어가기때문에 나중에 따로 살까 했는데


모 사이트에서 기간한정으로 CD 사면 사인티셔츠를 10명한테 준다는 말을 듣고

통상판 하나만 따로 질렀더만..

물론 그런거 당첨되는 일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제한시간도 몇시간 안되고 10명이나 되니까 가능성 좀 높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킨놈들이 많거나 운이 없거나..


이건 아마 ASMART 특전으로 포함된 브마인듯.


뒷쪽도 약간 차이가 있다.


통상판 가사집.




어디 써먹을데가 없는 야구복 ㅋㅋ

그래도 FC 가입할때 필요하긴 한데

문제는 FC도 볼게 없다. . ㅋㅋ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5종류인가 있다는듯.


트레이딩 카드 뒷면.


US판하고 통상판을 비교해보면

CD 색 자체가 다르다.


US판 가사집.


내부 디자인도 미묘하게 다르고.



트레이딩 카드.

3종류인가 있다는듯.


US 회원한정판에 포함된 B2 포스터 달력.

솔직히 이거 들어있는줄도 몰랐다.; ㅋㅋ

이런걸 딱히 구성 보고 사는건 아니니까.


좀 웃긴건 4월 ~ 9월까지만 있다는거.

3월 31일 발매한거니까 4월부터 있는건 그렇다쳐도 왜 9월까지만 있을까?

어차피 이걸 진짜 달력으로 쓸건 아니니까 이쁘면 그만이긴한데 ㅋㅋㅋ


그리고 보통 이런거 본인 생일은 따로 표시해놓던데 8월 8일에 딱히 뭐 없네 ㅋㅋ


초회한정판A






메이킹 필름하고 제작 영상이 포함.


초회한정판B




작년 11월 도쿄에서 했던 팬미 영상이 포함.

영상이래봤자 깔짝깔짝 들어가있는 정도 아닐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다. 50분 정도.


당시 팬미 자체는 1시간 40분? 정도였는데

중간에 대기시간이나 야구공 던지는 코너 말고는 다 들어있는듯.

DVD인게 좀그렇지만 뭐 기억복원 다시 되는거만해도 어딘가싶다.

무엇보다 라이브했던 3곡이 들어있다는게 좋다.


원래는 이번 주말에도 나고야 오사카가서 보는거였는데

당연히 터졌다 니미.

이지랄은 언제 끝날런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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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쓸데없이 길어서 좀 줄였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점심쯤 되면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야 하지만

여기 우치우라까지 왔으면 학교는 한번 찍고 와야지.


올라가다가도 미깡들이 보인다.


은근많네 ㅋㅋㅋㅋㅋㅋ


관계자가 아닌 분들은 학교 내부에 무단으로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학생이나 교원들 찍히게 하지 말라고.


여기도 애니메이션 성지라 외국에서 오는 사람도 꽤 있는지

영어로도 적혀있긴하다.


케이온 성지라는 토요사토 소학교인가 거긴 이제 폐교된 곳이라 출입이 되는데

여긴 학교로 쓰이고 있는 곳이니까.


과연 저 학교에도 러브라이브 팬이 있을까?


이건 누군가 알려준 팁인데

저 그물망 사이로 찍으면 안에서 찍은듯한 연출이 가능.


어차피 일요일이라 뭐 사람도 없고.


학교 하면 역시 회장님이지 ㅋㅋㅋ



휴일이라 그런지 역시 정문이 닫혀있다.


이렇게 사람 없을 때

정문 앞에서 네소 사진이나 찍고 가는 게 일반적.









체육관? 강당? 아마도.






굿바이.


다음에 본게 아마 8개월 뒤인 9월이었던가..






내려오다 한컷.

뭔가 느낌 좋다.



오모스 건너편에는 나가하마 성터라는곳이 있다.

어차피 시간도 남고 해서 들러보기로 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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