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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도시를 둘러보다가 축구경기장 쪽을 보니..

진짜 경기를 하고 있네요.



야구장도 타이밍만 맞으면 저런 걸 볼 수 있죠.

경기가 끝났는지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네요.



꽤나 디테일해 이 게임..


휴.. 날씨도 더운데 저따위로 차 밀리면 장난아니게 짜증날거야.



그러게..


3만 ^^...;


헬기 떠다니는 걸 보니 지독한 교통체증을 주제로 취재라도 나왔나본데? ㅋㅋㅋ



지난 편에서 옛날 도시들을 추가한 이후로 이런 상태네요.


임시처방으로 대충 길만 이어놨지만.. 어림도 없지.


또 이거네. 이웃 도시에서 넘어오는 차량들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는 패턴.



윗쪽은 사이타마 지역이고, 오른쪽은 대규모 공단이 있는 도쿄 기타 구 지역입니다.

공단으로 가는 차량들 때문에 도로가 심각한 정체 상태인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쪽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는 아니군요.


그렇다고 다른 도시 시민들이니까 아무래도 좋다는 건 아니지만.


게임이니까 분리되어 있는거지 사실상 하나의 도시로 생각해야 돼.


사실, 심시티 4의 맵은 가장 큰 맵이라고 해도 실제 대도시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큰 맵은 대도시의 '구' 정도 되겠지.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이네..

저 정도면 도로를 확장해줘도 되지 않으려나..?



결국 교통사고가 나고 마는데...



바쁜 출근시간에 사고까지 나버렸으니...

뭔 구경거리라고 사람들도 잔뜩 몰려있네. ㅋ



어차피 애비뉴로 감당이 될 양도 아니고 해서,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대각선으로 가면 더 단거리가 되겠지요.



하류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이렇게 7,000명 가까이 거주하는 건물들을 지으려고 해.

그런 큰 규모의 주거건물들은 대개 4x4 크기야.



잘 보니까 구역 위에 나무들을 심어놨네?


나무를 심으면 순간적으로 적합성이 올라가는 걸 이용한거겠지.


그래. 고밀도 건물로 수요를 빠르게 해결하고 싶은데, 짜증나게도 아래처럼 저밀도 건물들이 들어설 때가 꽤 있어.



원래 4x2 크기의 고밀도 건물을 지으려고 한 건데요.

저렇게 되면 2x1 구역 4개로 쪼개진 셈이죠.


보통 저렇게 되면 구역 자체를 해제하고 새로 설치하지.

쪼개진 구역에서도 하나의 건물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야.


초반에는 하류층에 적합성 맞춰줄 필요 없다고 하지만

고밀도 건물이라면 어느정도 적합성은 필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지역이 되어야 건물이 높게 지어지겠지.


구역 설정을 해제하고 다시 설정한 뒤, 나무를 깔아주고 기다리면..

이렇게 원래 의도대로 하나의 고밀도 건물이 올라오기 쉽지.

시장 선호도와 땅값이 높다고 나오지만, 어차피 일시적인 현상이야.



근처에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의 경우, 시장 선호도는 보통으로 떨어지고 땅값은 다시 낮아졌다.

땅값 거품이 빠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



주변에 공원도 없고 학교나 병원 등 기반시설도 전혀 없으니

땅값이 높아질 어떤 요인이 전혀 없지요.


분양 사기 아냐 이거..?


어떻게 보면 그 말도 맞네.


물론 수요가 높아서 집을 못구하는 시민이 훨씬 많겠지만 말야.


이렇게 길 건너면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게 정류장을 설치해주고..

소요 시간이 0분인 길 건너편은 정말 매력적인 위치다.



아래 건물 앞의 '거리'는 '길 건너편'이라는 조건을 위해 일부러 지어놓은거야. 원래는 '거리'가 없었지.



빈 공간에 공원 시설들도 지어놓고 하니 거주지라는 느낌이 나네.



초반부의 도시였다면, 하류층은 적합성 따위 신경 안쓰니까 공원이고 뭐고 필요없다고 하겠지만

재정에 여유가 생긴 시점에 와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어.

적합성이 좋아지면 그만큼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거니까, 도시에도 좋은 일이지.


그 말대로 여유가 있으니 병원도 지어주고.

근데 인구 밀도가 높아서 하나 가지고 될지 모르겠다.



고속도로하고 철도, 하천 등으로 막혀 있어서 꼭 섬을 보는 거 같네요.


협소한 공간에 고밀도로 채워넣으니 상당히 좁아 보이긴 하네.


흠.. 그럼 반대편은 좀 쾌적하게 낮은 밀도로 가볼까요.

언덕 위에 작은 마을을 만들고 계단을 설치했습니다.



와.. 저 플러그인은 그냥 모양만 내는 게 아니라 진짜로 거리 역할을 하네요.


일반적인 거리는 차들도 지나다니지만, 당연히 저런 플러그인은 보행자만 다닐 수 있어.

차를 타고 삥 돌아서 갈 시간에 걸어서 내려가는 게 빠르다면 그렇게 다니겠지?



저게 다 공원류 플러그인이니까 땅값이나 적합성에도 긍정적일거고.


꽤 작긴 하지만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사람도 보인다. 잘 타네 ㅋㅋ



토다공원역 근처에는 상업지구가 들어섰군요.

그러나 이 도시에선 사무직 상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저 이상으로 크긴 힘들겠네요.



그럼 이 캐논 건물도 서비스 상업인가보네요.

서비스 상업은 원래 규모가 더 작지 않나..??



원래는 한 건물에 수천명씩 고용하는 대규모 상업 건물들은 사무직이지만

플러그인으로 받은 건물들은 서비스업이라도 저렇게 규모가 큰 경우도 있지.


그럼 원래 취지하고는 안맞는 거 아냐?


그 폭발적으로 뿜어져나오는 서비스업 수요 다 잡으려면, 큰 맵을 도배하다시피 해야 될걸?

하이테크도 그래. 건물 하나에 기껏해야 수십명이고.


그래서 플러그인으로 받는 서비스업 건물이나 하이테크 건물은 수용량들이 큰 게 있는거죠.

그 정도 아니면 수요 채우기 힘드니까요.


하긴 수요에 비해 수용량이 적은 감이 있긴 하지.


도쿄 맵은 대부분이 평지다 보니 이런 언덕 컨셉 지역은 처음 만드는군요.

니코가 보기엔 어떤가요?



꽤 좋은 느낌!


일본 어딘가에 있을 듯한 느낌인데요.


주변 도로에는 수만대 이상의 차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도

그 안쪽은 조용하고 차분한 것 같아. 밀도가 낮아서 그런가?



순찰 마치고 복귀하는 경찰차도 보이네요.

급경사 지역엔 울타리도 잘 설치되어 있고~..



울타리 없다고 떨어져 다치는 일은 없겠지만, 보기는 좋네.


수요 채우기 급하다 보니 주로 고밀도만 올렸는데, 이런 컨셉도 꽤 괜찮은 것 같군요.


어라, 니코쨩이 좋아할 것 같은 건물도 생겼네.



흐응.. 아키하바라네.

... 그보다 너도 마찬가지잖아!


교통사고가 아주 화려하게 났어..

자세히 보니 경찰차까지 휘말렸네.



통제해야 될 경찰이 사고에 휘말려서 어쩌자는거야?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_-


...라고 하고 싶어도, 저렇게 밀려대니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근데 지금 와서야 눈치챈건데

토다 공원 근처면 완전히 사이타마 아니냐?


그러고 보니 이 일대는 아라카와(荒川)를 경계로 남쪽이 도쿄, 북쪽이 사이타마에 속해.



이 편에선 아라카와 북쪽만 개발했으니까

도쿄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네요?


아까 북쪽 도시가 사이타마라고 했는데

정작 여기도 사이타마였군요..


도쿄 내용은 하나도 없으면서 제목엔 도쿄가 2번이나 들어가다니.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그냥 제목에서 도쿄 빼버려야 되는 거 아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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