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city 4 공략 & Tip/Tokyo(東京) - 2017'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7.03.25 심시티 4 도쿄 - [3] 5만명의 벽
  2. 2017.03.24 심시티 4 도쿄 - [2] 중밀도로 가는 길
  3. 2017.03.23 심시티 4 도쿄 - [1]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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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하류층 수요가 제로가 되었다..

하다못해 마이너스도 아니고, 어찌 된 일일까.



이건 초반의 관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처음 해보면 딱 막히기 쉬운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원'이 없어서야.

여기서 말하는 공원이란 보도, 잔디, 놀이터, 농구장, 테니스장 등등

여러가지 공공 레크리에이션 시설들을 뜻해.


특히, 녹지 관련 시설들은 오염을 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도나 잔디, 공원류 시설들은 위에 나무도 심을 수 있죠.

나무 또한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는 농구장을 지어볼까.



농구장은 각 주거 계층의 수요를 천 명씩 증가시켜줍니다.

그리고 주변의 주거 적합성 상승에도 도움이 되죠.


이런 공원류 시설들이 지어지면 수요 증가, 적합성 개선으로 인해

주변 건물들이 재건축되는 걸 볼 수 있어.


과연. 전멸했던 하류층 수요가 2천 명 가까이 살아났군.

하지만 중·상류층에는 변화가 없네.



공원류 시설은 없는 수요를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억제된 수요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 농구장 100개 짓는다고 10만 명의 수요가 생기는 건 아니야.

주거 수요는 결국 일자리의 영향을 받아. 일자리 없는 주거 수요라는 건 있을 수가 없지.


엄밀히 따지면, 수요 증가라기보단 리미터 해제라는 개념으로 보는 게 맞겠군.

인구가 5천 명 가까이 늘고, 당연히 공해산업 수요도 증가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전혀 공원류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네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구장을 쫙 깔아봤어. 어차피 나중엔 철거할테지만.


물론 이런 시설들도 관리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도시 미화 항목에서 관리하는 듯 하다.



수입 항목을 보면, 흑자의 60% 정도가 하류층에게서 나오고 있네요.


이런 도시에도 상류층이 있기는 있나보네.


대기 오염은 공업의 확장에 따라 꾸준히 증가중...



그냥 손을 놓고 있는 상태지 뭐.

현실의 개발도상국들이 그렇듯이..


농구장을 몇개 지어놓으니 보상건물인 축구경기장도 지을 수 있게 됐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적당히 박아놓으면 되겠지.



축구경기장은 하·중류층 수요를 20만 명 증가시켜줍니다.


저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겠구만..

그래프를 보니, 수요가 또 크게 올랐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주거 수요 자체는 올려줘도 주거 적합성에는 나쁘다는 거야.

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있는 건 싫다는 소리지.


반대로 상업 적합성은 올려준다고 하네요.

야구 경기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야구 경기장은 축구 경기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돼.

효과들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더 강력하지.


어쨌든 대도시를 지향한다면 둘 다 반드시 지어야겠네.

교육 수준 그래프를 보니, 역시 바닥을 치고 있다.



가장 처음 전입 온 시민들은 기본적인 교육 수준이 있었지만

그 뒤로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 뒷 세대도 마찬가지였죠.


교육은 사회 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돼.

그건 다음에 알아보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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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도시 인구가 만 명을 넘었다.

밀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어.



게임상의 뉴스를 보면 모두 주목할만한 내용인데

이웃도시, 밀도, 쓰레기, 수도, 슬럼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네요.


이웃도시의 역할은 뭔가요??


이웃도시가 있으면 공업구역을 분리하는 등 역할 분담이 가능하지. 대도시권 확장에도 필수적이고.

메인이 되는 도시를 주거/상업 위주로 편성하고, 공업과 쓰레기 처리 시설을 외곽 도시로 밀어내서 운영하는 패턴이 일반적이야.

특히, 쓰레기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간과하기 쉬운데, 제 때 처리해주지 않으면 적합도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돼.

쓰레기는 이웃도시에 떠넘길 수 있어. 물론 비용이 들지만.

슬럼가는, 현 단계에선 '의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어.


밀도와 수도 공급 문제는 결국 한 셋트입니다.

중밀도 이상의 건물에는 수도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보니 다음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느낌이 드네.



시청은 도시 인구 만 명 이상일 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청같은 건물은 어디에 지으면 될까요?


앞서 나온 시장 사택이나 시청 등 보상 건물들의 역할은, 대부분 수요, 적합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청'같은 경우, 상업 적합성에 도움이 되는 건물이야. 당연히 상업지구에 있어야겠지?

다만 초기 도시라 상업지구라고 할 만한 곳도 그다지 없으니까 일단 아무데나 지어놓자.


인구가 늘면 분명히 교통 문제가 생길 터..



주거지역에서 공단으로 가는 길에 약간의 정체가 있네요.

현 시점에선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차로 이동할 수 밖에 없죠.


뭐 지금이야 막힐 만한 길 자체가 별로 없긴 한데..

도로의 정체가 심해질수록 통근 시간에도 영향을 주게 돼.


그렇다면 버스를 이용하면 어떨까?


버스는 심시티 기본 설정상 교통 체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차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한 길을 지나면 버스의 속력도 떨어집니다.


일단 시청은 적당한 위치에 박아놓자.



의료시설을 요구하기 시작하네요..



심시티의 기본적인 의료시설로는 진료소와 종합 병원이 있습니다.


진료소는 하류층, 종합 병원은 중·상류층이 이용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수준 차이는 없고 그냥 규모의 차이일 뿐이야.


흑자 규모로 봐선 지어줘도 되겠지만, 아직은 자금을 더 모아야 할 때다.



전력 수급은 확장하는 도시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심시티에서 가장 무서운 건 자연 재해가 아니고 전력 차단이야.

전기라는건 정말 현대 문명 그 자체라니까.


중밀도는 수도 공급이 필수라고 하니, 수도관을 깔아야겠다.



수도관은 양 옆으로 6칸에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즉, 수도관과 수도관 사이를 12칸으로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죠.


음.. 내륙지역인데도 상관없나보네요.


수도 시설이 꼭 강이나 호수에 인접할 필요는 없어.

전력이나 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이웃 도시와 거래할 수도 있지.


일부 주거구역을 중밀도로 업그레이드했다.

수도 공급으로 인구가 늘어났고, 그 결과 몇몇 지역에서 전력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있네.



가운데쯤에 보면, 저층 주택들이 소형 아파트로 재건축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공업구역도 마찬가지겠죠.


그러고보니 공업 파트는 농업-중밀도 공업-고밀도 공업으로 되어 있었지?


중밀도 공업에서 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가 저밀도 공업이야.

수도가 공급되기 시작했으니 수요에 따라 중밀도 공장으로 재건설되는 곳도 있겠지.

참고로 공업구역은 하나의 '공단'이라는 개념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주거, 상업 건물이 무조건 하나의 '건물' 단위인것과는 약간 다르지.


공업 건물은 도로에 연결된 다른 공업 건물에 붙어있기만 하면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도로가 있고, 도로변에 공업 건물이 있고, 그 옆에 붙은 공업 건물...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죠.


그렇다면 길 하나 만들고 나머지 구역을 공업지대로 꽉 채우는 것도 가능하겠군.

중밀도 시대가 도래하고, 인구는 더 빠르게 늘고 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증가는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그래프를 잘 체크해야겠죠.



그 중에서도 수요를 파악하는 RCI 그래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게 전형적인 초기 도시의 모습이죠.

주거-하, 서비스-하, 공해산업..


사실상 그 3부문이 초기 수요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겠군.


그래프를 보니 상류층 수요가 아예 없진 않네요.


상류층 수요가 약간이나마 있긴 하지만, 저런 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상류층은 없을거야.


그러고 보니 산업 수준도 낮은데 어째서 상류층 수요가 있는 거지?


하급 서비스나 공해산업이 낮은 수준의 산업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하류층만 출근하는 건 아니죠.


맞아. 직원이 있으면 '고용주'나 '관리자'도 있겠지?

다만, 도시 환경도 나쁘고 해서 온다 한들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어.


하긴, 범죄를 통제할 경찰도 없고, 갈 만한 병원도 없지.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지만, 재정에 여유가 있다면 경찰서와 병원 정도는 지어줘도 괜찮겠죠.


그래. 이게 돈 쌓아놓는다고 이기는 게임도 아니니까 말이지..

그치만 경찰서와 병원은 초기 하류층 도시의 필수 시설은 아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지.

재정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을 필요는 없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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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ity 4 Tokyo(東京)


2017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심시티 4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도쿄다.


입대 이후 하도 오랜만에 해봐서 '이거 어떻게 하더라??' 싶은 부분들도 있었는데

'예전의 내가 한 걸 지금의 내가 못할 리 없다.'는게 나의 신조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떻게든 하고 있다.



예전 세이브 파일 자체는 남아 있고 멀쩡히 잘 돌아가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냥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할 생각이다.

그런고로 저번에 나온 애들은 이번에도 등장.


이번에는 일단 큰 맵 9개가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예전에 쓰던 맵에 비하면 좀 단순화된 느낌이 있긴 한데..

크기 자체는 나중에 확장하면 되니까 지금 단계에선 저 정도면 됐다.



맵상에 전철 노선을 표시해봤다.

초록색이 야마노테선(山手線), 노란색이 츄오/소부선(中央・総武線)이다.

일단은, 이 JR 노선 연선을 중점으로 개발할 생각이다.



예전에도 도쿄 맵에서 했었는데, 약간 다른 맵에서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뭘 해야 되나요..??


먼저, 심시티 4 도시의 필수요소는 주민, 일자리, 전기입니다.


물론 교통수단도 필요하겠지?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지만, 초기의 소규모 도시에선 도로만 잘 이어져 있어도 충분해.

참고로 초반 저밀도 도시에선 수도 공급도 따로 해 줄 필요가 없어.



저밀도에선 물은 알아서 구하는거였지?

그렇다면 초기에는 전기만 잘 공급해 주면 되겠군.


석탄발전소와 공업지대는 상당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관계로

주거 지구와는 일정부분 분리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류층들은 상대적으로 환경에 둔감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건 아니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초기의 도시라 정말 있는 게 없다..

말뚝을 박으라고?



도시가 일정 수준, 규모에 도달했을 때 보상으로 풀리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시장 사택은 보통 가장 먼저 풀리는 보상 건물로, 인구 500명에 도달하면 지을 수 있어요.


나중에 철거하고 다시 만들 수도 있으니까, 그냥 아무데나 지어.

적합성이나 수요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지어주는게 좋겠지.


다만, 보상 건물을 철거했다 다시 지으려고 해도 조건에 미달하면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럼 일단 적당한 곳에 쳐박아두고..

그나저나 농업 수요가 굉장히 높은데?



사람도 없고 공장도 없는 극초반 상태니까요.

땅값도 낮고, 제대로 된 인프라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죠.


막 산업화가 시작되던 시절을 생각하면 되지. 인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던 시절 말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 고급 지식이나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

그저 살기 바쁜 시절이니까 환경이나 여가를 생각하기는 힘들었겠지.

당연히, 중·상류층 수요나 고급 산업 수요도 없을테고.


결국, 이런 도시에 올 만한 수요는 농업 또는 하류층과 공해산업 정도밖에 없어요.

또한, 심시티에선 식량 생산이나 공급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농업이라는 것은 공업, 상업과 마찬가지로 일자리의 역할을 합니다.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공업화가 되어감에 따라 차츰 수요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굳이 필요없겠지.

미약하지만 상업 수요(Cs-하)가 있어서 공업지대와 주거지구 사이에 상업지역을 설정해 주었다.



'Cs-하'는 하급 서비스 상업이라는 뜻입니다.

주거지역의 심들이 공업지대에서 일하고, 공업지대에서 상품이 만들어지면, 그걸 팔 상업구역이 필요하겠죠?


상식적인 부분이지? 현실과 똑같아. 별거 없어.

하급 서비스 상업이라는건 현실의 구멍가게나 1, 2층짜리 작은 점포들을 생각하면 돼.

심시티 플레이어들이 좋아하는 마천루들은 주로 'Co-상'에 속하지. 고급 오피스 상업 말야.


처음에 착각하기 쉬운 부분으로, 구역 설정은 규모, 밀도와 관련이 있지 산업 수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급 오피스 상업도 저밀도 구역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다만, 저밀도니까 규모가 작겠죠.


물론 고층 건물들은 고밀도에만 건설되지만

고밀도로 설정만 해 놓는다고 마천루들이 솟아나는 건 아냐.


하긴, 그만한 환경과 수요가 있어야 건물이 생기겠지. 현실과 마찬가지로.

인구는 약간 늘었고, 미약하지만 일단은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이 별로 없는 만큼, 지출에 특히 유의하도록 해야겠죠.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 이상으로 생산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한다거나.


하급 서비스 상업은 환경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하류층들보다도 덜 민감할 정도지.

그러니까 저런 공해지대 옆에도 가게들이 들어서겠지?


흠. 그러니까 공업과 주거 사이의 완충지대로 활용할 수 있겠군. 텅 빈 것보단 낫겠지.

옆으로 조금 더 확장해볼까..

아직까지는 농업 수요가 있지만, 공업지대의 확장에 따라 사라지겠지.



심시티에는 이웃 도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대기 오염 때문에 공업지대를 구석으로 몰아넣는 경향이 있는데

옆 도시로 보내버리면 신경 쓸 필요가 없죠.


현실이라면 옆 도시에서 오염물질이 날아들테니까

요새처럼 미세먼지같은게 문제가 되겠지만...

심시티 4에선 그럴 걱정은 없어. 공해가 해당 도시에만 영향을 끼치거든.

공업지대를 구석에 몰아넣는 것 만으로도 오염의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가 있지.


과연. 그런 맹점이 있었지.

학교? 공해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 소리구만..



확실히, 지금 단계에서는 지을 이유가 없죠.


ㄷㄷ...


그치? 그건 나중에 설명해줄게.


학교 따위보다 안전이 더 시급하지.



초반에 한번씩 보게 되는 재해로군요..

옆으로 옮겨붙으면 규모가 커지니까 바로바로 진압해야겠지요.

이런 건 그냥 근처에 소방시설을 지어주면 됩니다.

소방서가 범위 내에 있는 것 만으로 화재 발생률이 떨어지니까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공업지대에는 지어주는게 좋습니다.


해당 소방서 범위 내에 있으면, 굳이 출동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진화된다구.

물론 보내도 상관없고. 커버 범위 바깥에 있다면 당연히 직접 보내야겠지?

그리고 '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엔 화재 발생률이 떨어져.


재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

... 이건 뭐야 시비터냐?




수입이 3,000도 안되는데...

월간 비용이 너무 비싸..


저기서 말하는 월간 비용이란, 기금을 최대로 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어쨌든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면 당연히 우선순위라는게 있죠.

뭐 처음에는 저런 메시지들을 어드바이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덮어놓고 다 들어주면 거지꼴을 면하질 못한다니까.

교육은 현재 적절한 시기도 아닐뿐더러, 그럴 여유도 없지.

물론 어떤 도시를 만들지는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대도시가 목적이라면 지금은 절대 아냐.


통근 시간 그래프를 보자.

아직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3분 정도다.



도시라기보다는 아직 깡촌에 가깝죠.


심시티는 저런 그래프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

도시 운영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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