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燦然と煌めく星に
산젠토 키라메쿠 호시니
찬연하게 빛나는 별에

瞬きする間も与えない
마바타키스루 마모 아타에나이
눈 하나 깜짝할 새도 주지 않아

土壇場で歪む表情(かお)を
도탄바데 유가무 카오오
마지막 순간 일그러지는 표정(얼굴)을

あなたにだけ見せてきたから
아나타니다케 미세테키타카라
너에게만은 보여줬으니까

知らないふりするのは無し。
시라나이후리스루노와 나시.
모르는 척 하기는 없기.


熱い視線から逃れて
아츠이 시센카라 노가레테
뜨거운 시선에서 벗어나서

秘かな心と語らうと
히소카나 코코로토 카타라우토
은밀한 마음과 이야기해보면

照りつけるあの太陽に
테리츠케루 아노 타이요-니
내리쬐는 저 태양에

吠えて噛みつけというのか 馬鹿らしい
호에테 카미츠케토유우노카 바카라시이
으르렁대고 물어뜯는 거 따위 바보같아

そんなのは やだよ と。
손나노와 야다요 토.
그런 건 싫어 라고.


真夏の約束で 微笑む わたしとね
마나츠노 야쿠소쿠데 호호에무 와타시토네
한여름의 약속으로 미소짓는 나와

誓いを握りしめ 飛び出せ!Fly Out!!
치카이오 니기리시메 토비다세! Fly Out!!
맹세를 움켜쥐고 뛰쳐나가! Fly Out!!

歌い踊り叫ぶ 悔しさを蹴飛ばせ!
우타이 오도리 사케부 쿠야시사오 케토바세!
노래하고 춤추고 외쳐 분한 마음을 걷어차버려!

白日に飛翔する
하쿠지츠니 히쇼-스루
백일(白日)에 비상해

振り返る暇なんてないわ
후리카에루 히마난테나이와
뒤돌아볼 여유 따위는 없어


絢爛の夜空に浮かぶ
켄란노 요조라니 우카부
현란한 밤하늘에 떠올라

満ち欠け彷徨うその姿
미치카케 사마요우 소노 스가타
차오르고 이지러지며 방황하는 그 모습

無理矢理に笑う表情(かお)は
무리야리니 와라우 카오와
억지로 웃어보이는 표정(얼굴)은

あなたにも見せたくないから
아나타니모 미세타쿠나이카라
당신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

知らないふりをして 傍に 居て。
시라나이후리오시테 소바니 이테.
모른 척하고 옆에 있어.


真夏の約束は 一縷の望みだと
마나츠노 야쿠소쿠와 이치루노 노조미다토
한여름의 약속은 실낱같은 소망이라고

嘲笑う者たちを 巻き込んで!Break Out!!
아자와라우 모노타치오 마키콘데! Break Out!!
비웃는 자들을 끌어들여! Break Out!!

歌い踊り叫ぶ 悔しさを知っても
우타이 오도리 사케부 쿠야시사오 싯테모
노래하고 춤추고 외쳐 분한 마음을 알아도

白日に飛翔する
하쿠지츠니 히쇼-스루
백일(白日)에 비상해

我が強さ 負ける気しないわ
와가츠요사 마케루키시나이와
고집 센 나는 질 생각이 없거든


鮮やかな心へ落ちゆく今宵の音
아자야카나 코코로에 오치유쿠 코요이노네
선명한 마음에 떨어져가는 오늘밤의 소리

共鳴し叫び出せよ!Fly Out!! Fly Out!!
쿄-메이시 사케비다세요! Fly Out!! Fly Out!!
공명하며 외쳐! Fly Out!! Fly Out!!


歌い踊り叫ぶ 悔しさを蹴飛ばせ!
우타이 오도리 사케부 쿠야시사오 케토바세!
노래하고 춤추고 외쳐 분한 마음을 걷어차버려!

白日に飛翔した
하쿠지츠니 히쇼-시타
백일(白日)에 비상했던

情熱と勝利を手にする
죠-네츠토 쇼-리오 테니스루
정열과 승리를 손에 넣어

 

 

 

예전에 발매 전 방송 했을 때부터

요게 제일 맘에 들었다

라이브 듣고싶네

 

 

그런데 我が強さ 이 부분..

사전에 따르면 가가츠요사 인데

아무래도 '와가'로 들린단 말이지..

 

이거에 대해 쓸데없이 자세히 설명한 사이트가 있는데

https://eigobu.jp/magazine/gagatsuyoi

 

我が強い人の特徴と心理!長所と短所は?対処法とは?

自分の意見ばかりを強調する我が強い人っていますよね。我が強い人に悩まされた経験がある人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今回は「我が強い」と言われてしまう性格について徹底解析し

eigobu.jp

여기서도 '와가츠요이'라고 읽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쓰여있다.

 

일부러 노리고 '와가'라 한 건지

걍 내가 잘못들은건지

어디 물어볼데도없군 -_-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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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를르슈를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스쿠페스 콜라보…

아니 럽라하고 코기가 콜라보? ㅋㅋㅋㅋㅋㅋ

코기는 2006년, 2008년 즈음에 방영했던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네이버 코기 카페 부매로도 활동했었는데..
그 카페는 나중에 팔려나가서 이름도 바뀌었지만
글 자체는 지금도 남아있어서 볼 수는 있다..

아무튼 그 뒤로도 두번인가 더 봤었고
이번에는 전과 달리 총집편을 처음으로 봐서
원래 50화? 정도 되는 내용을 3편, 7시간 정도로 줄인 내용이다.

역시 그정도 분량을 3편으로 줄이려니 쳐낸 게 되게 많았는데
1편은 그래도 괜찮았다만 2편은 쳐낸게 너무많아서 tva버전 안본사람은 그 급전개를 따라가기가..
사실 나도 마지막으로 본게 몇년.. 잘은몰라도 7-8년쯤 되어서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2편을 그렇게 쳐낸 건 3편을 위한 빌드업이었군..

아무튼 코드기아스 하면 10여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인상깊게 본 애니였는데, 다시 봐도 여전했다.

그 뒤 부활의 를르슈는 2년 전 이때쯤 봤던 기억이..
를르슈가 살아있는거 아닌가 하는 소린 옛날에 종영 당시부터 꽤 돌았지만, 그거 보니 역시 살아있던..

총집편 다 봤으니 tva판이나 다시 볼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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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년꺼 복붙..

 

힘들다 사는게 ㅋ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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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거 까먹고있다가 9일 오후 10시나 되어서야 생각났네 -_-

요새 상황이 참..

결국 작년꺼 복붙이 되는구만 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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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1회차 다녀온지 채 2주도 안되어 2회차 트라이~

연휴가 5일이나 되는데, 꼴을 보니 중간에 한번 움직이지 않으면 잠만 자다 끝날 것 같아서.

부산에서 찍어온 스탬프를 써먹기로 했다.

 

저번엔 제주항공 타고 갔는데, 이번엔 진에어를 탔다. 시간대는 비슷하다.

근데 이번엔 또 비행기 타이어 갈아야된다고 20분인가 지연 출발..

고작 9일만에 다시 온 광주.

평생 올 일 없을듯한 광주를 한달에 두번이나 오다니..

저렇게 영광, 나주 등 평소 전혀 볼 일이 없는 지명을 보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다.

공항역에서 저번처럼 지하철을 타고

이번엔 키미소라 스미레 하나만 데려왔다.

저번과 달리 하루만에 간단히(??) 끝내는 일정이기도 하니, 짐을 줄이기 위해서.

부산, 서울은 미리 찍어둔게 있으니 이날은 광주, 대전만 하면 끝난다.

다시 와서도 느낀 점이지만 광주 콜라보카페는 분위기가 참 좋다.

슈팅 스타~

연휴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97974 

 

콜캎왔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사람없어서 혼자 전세냈구만-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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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또 먹어야지.

근데 저번과 달리 종이 두겹에 모양도.. 보니까 슈퍼스타의 '별' 모양을 나타낸 듯? ㅋㅋ

드링크는 카논하고 스미레로.

카논 씰만 나오면 5명 클리어인데 쉽지 않군..

너무나 편한 의자에 푹 빠져서 애니 한 편 보고 가기로 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97984 

 

의자개편하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시간남으니 애니한편때리고 가야것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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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엥이도 같이보라고 돌려놨다.

원래 렌, 카논, 치사토 V자 만드는 장면하고 손가락 겹치려고 했는데

이거도 괜찮네?

광주 애플은 바닥에 이렇게 해주는거도 보기 좋다.

전에 쓰고 간 메모가 아직 있어서 그 밑에 날짜 추가 ㅋㅋ

나가려니 너무 아쉽군.. 이제 마지막이니.

다음에 온다 해도 슈퍼스타 콜캎은 아닐테니까.

굿바이 광주 애플.

광주송정역 도착.

저번과 마찬가지로 같은 타이밍에 무궁화호를 타고 서대전으로 간다.

느긋하게~ 기차 타고 가다 보면.. 3시 좀 안되어서 서대전역.

다시 보는 사유링 싸인.

교복 저번보다 더 업글됐다 ㅋㅋㅋ

저 왼쪽 끝이 저번에 왔을 때 앉았던 렌 자리.

렌 세트 또 시켰다. 합정에서 먹고 부산에서 먹고 여기서 3번째 ㅋㅋ

지갑만 3개 됐구만 그래.

생각해보니 예전 니지 콜캎때 얻은 카스미 지갑 2개도 안쓰고 그냥..

근데 굿즈가 하도 여기저기 있어서 어디 놨는지도 모르겠네 ㅋㅋ

특전은 치쨩.

여기선 도플라밍고 ㅋㅋ 처럼 저런걸 걸어주고

저번과 달리 왕관도 생겼다는데, 이건 스엥이 줬다.

 

이걸로 애플 랠리 2회차도 무난히 완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98182 

 

애플 2트 무난히 성공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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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대전점 콜캎도 이게 마지막이구만. 아쉽다.

 

나서면서 사유링 싸인 다시 보고.

 

원래 여유있게 돌다가 6시쯤 KTX를 타고 서울 올라가려고 했는데

밤에 눈 많이 온다는 소식도 있고, 더 오래 있어봐야 할거 없을 듯 하여 예약해놓은걸 4시 50분으로 바꿨다.

기차는 이게 편리한게 같은 계통이면 시간대 바꾸는 건 따로 수수료라든가 그런 게 필요없다.

대전 다시 온 김에 저번엔 못갔던 성심당도 들렀고.

대전역에도 있다길래 찾아봤는데 처음엔 어딨는지를 몰라서 밖에 다시 나갔다가 들어오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왼쪽 아래에 있던...

기차 출발까지 10분 정도밖에 안남아서 급하게 이거저거 주워담았다.

그렇게 몇개 주워담고 12,400원 나왔는데, 새삼 느껴지는게 콜캎 음식들 졸라 비싸구만 -_-

 

매장은 그리 크진 않지만 사람들이 많았고 줄 서는거 안내해주는 직원도 따로 있는 걸 보면

역시 장사는 되게 잘 되는 모양이다.

동대구에서 대전으로 오는 열차.

슬슬 도착할때 됐구만.

저번 부산 갈때처럼 특실.

이번엔 맨 앞자리라 충전 확실히 되고 ㅋㅋ

집에 가자 스엥아~

가끔 타고다니던 1호선 전동차를 KTX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

곧 서울역 도착. 빠르다 보니 고작 한시간이면 온다.

전철이나 버스만 타고 건너던 한강을 KTX에서 보는 것 역시 처음.

드디어 서울역 도착.

지하 7층이나 되어 환승이 개막장이라는 서울역 공항철도 -_-

집 도착하고 빵을 꺼내봤다. 한 7개인가 주워담았는데 일단 종류는 이 3개.

특히 초코 튀소가 참 맛있었다. 거의 인생빵이라고 해도 될 정도 ㅎㄷㄷ

 

이걸로 거의 2주간에 걸쳐서 했던 애니플러스샵 전국 투어도 끝이 났다.

샤론 퍼라 보러 큐슈 갔던 이후 정말 오랜만에 수도권을 벗어나봤는데

태피도 그렇지만 이런 기회로 평소 전혀 생각도 안했던 전국을 돌아보는 게 나름 의미있지 않았나 싶다.

오랜만에 비행기 뜨는 느낌, 기차 타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풍경을 보는 맛이라든가..

갈 일 없었던 지방도시들, 이런거 또 하면 다시 돌게 되겠지.

 

태피까지 찍어올려야 진짜 끝맺음이 되겠지만, 이거 언제 올런지 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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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일요일. 부산에서 맞는 첫 아침. 

8시 20분쯤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밥먹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 나가서 먹기 귀찮으니까 조식 포함 플랜으로 갔다.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듯이 여기도 2층이 식당이다.

시국이 그렇다보니 당연히 QR체크인하고 비닐장갑끼고 들어간다.

일단 간단하게 요정도로.

사과주스가 맛있네.

제법 사이즈가 있구만 ㄷㄷ

밥 먹고 나서 올라오니 9시 좀 넘었는데.

돌아가기 전 부산 애플이나 한번 더 찍고 가기로 했다.

부산 애플은 건물 자체 개장 시간이 11시라 다른데보다 1시간 늦다.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남으니 전철 타고 나가면 근처 바다를 둘러볼 수 있겠지만...

 

귀찮다 -_-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나참..

그냥 침대 위에서 한시간 넘게 뒹굴거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니까 10시 반이 되어서야 일어나서 짐 정리 시작.

네소들도가자~

굿바이 911호.

오전 11시쯤의 서면 거리.

다시 온 부산 애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그런지, 애플엔 사람이 꽤 있어도 콜캎에는 아무도 없었다.

혹시나 써먹을 데 있을까 싶어서 하나 더 받아둔 스탬프 미션 종이.

한번 클리어하고 다시 받는 건 상관이 없다.

누구 필요하다하면 특전하고 바꿔먹든가, 아니면 내가 또 돌아도 되고.

 

마침 이날은 카스미 생일이기도 해서, 생일 카드도 같이 받았다.

시엥이와 함께 간단하게 카스밍 생일 축하 ㅋㅋ

카페 일러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스미레 드링크에 렌 세트나 한번 더 시켜봤다.

합정에서도 먹은거지만, 여기서는 합정과 달리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애니도 나오는중.

위시송은 정말 띵곡입니다..

삐기와 한센루님 한컷 ㅋㅋ

잘있어라 카논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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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애플 왔다감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잘있어라 검스카논쟝살면서 처음와본 부산 잘있다간다바다 한번 못본건 쫌아쉽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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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을 여기서 다보네 ㅋㅋ

렌이 좋아할만한 거대 딸기 ㄷㄷ

 

공항 가는 내내 미라카제를 들었다.

왠지 그러고 싶은 기분.

키미소라도 듣고.

말 그대로 '하늘'을 날러 가는 ㅋㅋ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

그런데 여기 도착해서야 애플 캐시카드가 없다는 걸 눈치챘고

아무래도 사진찍는다고 그냥 자리에 뒀다가 안챙기고 나온 듯?

애플 부산점에 전화해보니 역시 내가 거기 두고 온 게 맞는데(연동이 되어있어서 소유주가 누군지는 알 수 있다.)

여기가 집근처도 아니고 다시 갈 상황도 아니라 폐기해달라고 했다.

어차피 니지, 리에라 콜라보 카드도 아니고 그냥 애플 기본형 캐시카드라. 그래도 1년 정도 쓴거라 아쉽긴하다만..

점심 겸 간단하게 샌드위치하고 녹차라떼나 마시고

김포공항으로..

다음날이 되고 보니

의도한 건 아닌데 날씨 어플에 그간 이동경로가 쭉 나와있다 ㅋㅋ

 

그리고 며칠이 지나 설 연휴중인 1월 31일 월요일.

 

아침부터 다시 김포공항.

2회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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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7시쯤 부산역에 도착.

날씨 좋고 공기도 좋다.

부산도 처음와보는군.

확실히 남부라 그런지 그다지 쌀쌀한 느낌은 없다.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보인다.

서면역 2번출구까지 가서 쭉 걸어가다보면

7시 40분쯤 삼정타워 도착.

바로 입구에서부터 건담 보이는 걸 보면 여기도 부산의 씹덕샵이 모여있는 그런 곳인가 싶은데..

그 유명한 검스 카논 포토존 ㅋㅋ

온 김에 리에라 카드 하나 구했다.

태피는 이미 전날 떨어져서, 택배로 받기로 했다.

이건 뭔 그 주 주말도 되기 전에 떨어지다니..

애플도 이정도 수요가 나올 줄 전혀 예상을 못한 듯 싶다.

아무튼 여기서 완료 도장 찍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하고 같이 손 V자를 만들어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라스트 오더가 8시까지인데, 여기 딱 찍은 게 8시 직전이었으니 타이밍은 잘 맞은 셈.

부산점은 특이하게도 영수증 한장 당 룰렛 한번을 돌릴 수가 있다.

영수증 두 장이 있어서 돌려봤는데, 역시 둘다 꽝 -_-

되긴 되는건가 싶은데, 후기 보면 된 사람도 몇명 있긴 하다고.

부산 애플은 서울과 비견될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굿즈도 많고, 콜라보 카페도 2곳 동시 운영중이고.

일단 스미쿠쿠 투샷

부산에선 역시 이쪽 한정메뉴인 치즈볼을 먹어야지.

마지막으로 단체샷~

작년 니지 콜캎때나 보던 한센루 판넬이 여기에 ㅋㅋ

합정 리뉴얼 공사 이후 안보이길래 어디 갔나 소리가 몇번 나왔는데, 여기 출장 와 있었다.

 

카논쟝하고 투샷 찍어야겠지?

이렇게 전국 애플 탐방도 끝나고..

 

바로 공항 가서 서울로 돌아가도 되겠지만, 기껏 온 부산이니 하루 머물다 가기로 했다.

 

이번에 머물 숙소는 서면에 있어서 애플샵에서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 부산 비즈니스 호텔.

숙소 지나가다 보이는 롯데백화점. 규모가 제법 크다 ㅎㄷㄷ

그 앞으로 포장마차 거리인지 저렇게 쭉 늘어서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호텔이 보인다.

제법 깔끔한 인상.

방은 9층.

방 바로 앞에 도자기가.. 오.

911호.

들어오자마자 세면대 보이고.

화장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편해보인다.

이렇게 비즈니스 호텔에 오니 예전에 일본 다니던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

딱히 식당이나 어디 가지도 않았고

그냥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몇가지만 사왔다.

스파클 하나는 냉장고에 들어있고.

카논쟝도 맛살먹을래요?

귤.. 치엥이 데려왔으면 좋았을뻔했군.

꺼내놓으니 이렇게 많다.. 꽤나 큰 가방 하나가 꽉 들어찰 정도였으니.

이제 더 일정도 없고 해서 정리할 겸 갤에 후기나 쓰고

거의 새벽 3시쯤 되어서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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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행 기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약간 남았다.

애플샵에서 먹은거말고는 딱히 먹은게 없으니 베지밀이나 하나 까먹고

위에 가방은 2019년 아쿠아 내한공연때 산 건데 오랜만에 꺼내봤다.

그냥 한컷 ㅋㅋ

탑승.

근데 맨 앞자리는 충전 가능하다길래 잡은건데 없네?? 시발거.

보조배터리 있으니 상관은없지만..

이렇게 보니 꽤 멀리 오긴 했다.. 비행기로는 금방이었지만.

2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은데, 이 느긋함이 또 은근히 괜찮았다.

드래곤볼 인조인간편에서도 16호가 손오공 집은 날아가면 금방이라 하는데

17호가 이런 시간 낭비도 재미 아니냐면서 일부러 차 타고 가는 그런 느낌 ㅋㅋ

 

지방을 쭉 지나다 보니 대전 전까지는 거의 시골 논밭 풍경이 계속 보였다.

마침 슈카 사인회 기념으로 유튜브에서 생중계하길래 그것도 보고

그저 느긋하게 있다보니 3시 좀 안된 시간에 서대전역 도착.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5122 

 

노잼도시 도착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야뭔 ktx 정차역이 지하철이없네 이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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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은 귀찮게도 지하철이 없다. 나중에 생긴다던데 그거야 몇년 뒤 일이고.

여기서 대전 애플이 있는 중앙로 쪽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한다.

근데 그 버스도 귀찮게도 바로 앞이 아니고 약간 걸어서 사거리쪽으로 나와야 된다.

상식적으로 역에 바로 붙어있을 거 같긴 한데 못찾은건지 아무튼 지도 어플은 이쪽으로 안내했다.

살다보니 머전 버스를 다 타보네요.

처음 와서 지리를 아예 모르니

모르는 사이 지나치지 않나 정거장 위치를 잘 봐야 된다.

중앙로가 꽤 번화가쪽인지 여기 가는 버스는 상당히 많았다.

저기 애플 보이는구만.

여긴 메박도 붙어있네?

메박 마지막 가본 게 길키 퍼라때니 어언 2년째..

시간 남으면 영화나 보고싶지만 그럴 짬은 없다.

어 저기 이사장님 보이네 ㅋㅋ

합정에 있던 사유링 싸인은 대전점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대전, 광주는 오늘로 콜캎 종료되니까 이제 저건 어디로 가는걸까? 부산?

대전은 노잼도시라 들었는데 뻘하게 웃긴 점이 있었다. 저 카논이라든가 ㅋㅋ

대전 애플은 공간 자체는 다른 지점들에 비해 작지만 작은 공간을 나름대로 잘 활용하고 있는 듯.

특이하게도 계단 위쪽, 그러니까 단차가 있는 자리들이 있다.

다른 지점에는 없는 유이가오카 학원 교복. 이건 대체 어디서..?

이렇게 대전 스탬프까지 확보.

 

여기 또 특이한게 애니 화면은 나오는데 정작 음성은 없다 ㅋㅋ

브금은 리에라 노래들로 대체. 이유가 뭘까?

아아니 서울에서 10번인가 넘게 지르고 광주에서조차 못얻은 스미레 동복이 여기서?

대전 왔으니 또 여기 한정 메뉴인 치즈스틱 먹어야지.

스티커도 치쨩나와서 중복 없고~

밥을 오늘 못먹었으니 그나마 밥 종류인 주먹밥을 시키고

일찍 나온데다 아직 일정이 남아서 피곤할 수 있으니 카논 음료를 시켰다.

스미레 학생증 달아둔 걸 보니 여기 럽잘알이구만 그래 ㅋㅋ

특전들을 이렇게 벽에 쭉 붙여놨다.

공간은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

단체샷 함 찍고요.

예상외로 재밌었으니 카스카스 네소 하나 사가기로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5165 

 

대전 누가 노잼이랬냐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오자마자 애플 옆에 메박 딱 있고합정에서 보긴했지만 사유링 싸인도 있고이거도 뭔가 뻘하게 웃김 ㅋㅋㅋ계단?위 자리도있고 애니는 나오는데 정작 사운드는 노래가 깔리고서울에서 2주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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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가다보니 소문대로 그 유명한 성심당이.

근데 성심당이라는게 대전에 몇개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저기는 거리 자체가 성심당 거리인지 안쪽에도 성심당이 또 있었다.

구경이나 해볼까 했더니 주말이라 그런가 줄은 왜그렇게 기냐고...

죽치고 있을 시간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대전역으로 가기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라 그냥 걸어가도 되는데, 이럴 때 아니면 대전 지하철 타볼 일이 없으니 한번 타보기로.

근데 배차간격이 10분 정도 되니까 대기하는 시간이 은근 길다... 고작 한정거장 가는데..

4시 40분쯤 대전역 도착.

코레일 본사가 이쪽에 있댔지 그러고보니.

이제 부산 가는 KTX를 타러~

여기서도 베지밀 하나 까먹고.

대전역에도 성심당 있는 걸 알았으면 이때 갔을텐데 부산 가서야 알았다.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근데 알고보니 타는 곳이 여기가 아니었고..

이쪽으로 이동.

3호차는 특실이다.

특실이 만원인가 더 비싸긴한데

그동안 여행도 너무 못다녔고 올해 또 다닐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걍 타봤다.

스엥이와 탕엥이도 만족한듯.

근데 이자리도 충전이 안되네 시발거..

뒤쪽에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연결해서 썼다.

 

이제 한시간 20분 정도 가면 부산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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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저번 달 중순쯤이던가.

애니플러스샵 공지로 전국(서울 합정, 대전, 광주, 부산) 애플샵을 다 찍으면 선물을 준다는 얘기가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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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보상 실물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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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러를 이용한 태피에 불과하여 댓글만 봐도 이걸 누가 해..라는 분위기였으나

랠리 마지막 날인 오늘 보면 이거 한 100명은 한거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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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도는사람 은근있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처음 떴을땐 저걸 왜하냐는 분위기같았는데광주 대전 부산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주말에 다돌겠구만-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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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 이미지
스탬프 미션 종이

 

아무튼 어딘가 떠나본지 너무 오래돼서 심심하기도 했고

(2년 전 이때쯤 샤론 퍼스트 라이브 보러 키타큐슈 간 게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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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태피때문에 간다기보단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돌아다녀본지가 너무오래돼서 따분한거도 있고..저게 딱 2년전이었네 씨바-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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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자체는 갤에 이미 써놓았으니 크게 다를건 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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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 쓰는 애플 스탬프랠리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솔직히 처음 올라올때만 해도 저걸 왜함 이런 분위기였는데은근 하려는 사람들 보여서 걍 해보기로함일단 태피가 목적이긴하지만 그보다는 어디 다녀본지가 너무 오래됐고..개인적으론 샤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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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블로그니까 좀더 잡다한 사진도 포함해서 약간 길게 써볼까.

아무튼 전국 돌기로 결심하고 그 주 화요일에 퇴근하고 졸라 대가리 굴려서 만들어 낸 루트가 저것이다.

서울이야 미리 찍고 가니까 그렇다쳐도 대전, 광주, 부산을 어떻게 도느냐에 따라 여러 루트가 생기는데..

비행기냐 기차를 타냐 버스를 타냐 다 따지면 수십가지 루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버스타고 오래 다니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버스는 일단 제외.

당연히 버스밖에 없는 광주-부산 루트도 배제.. 설마 이 둘 사이 이어주는 기차가 없을줄이야...

 

대전이면 대전역 가고 광주면 광주역 아녀? 생각했는데 광주역은 또 아니고 광주송정역이라는게 있다네?

하긴 뭐 인천도 인천역이라는건 저 끝에 있는 작은 역에 불과하지만.

광주는 원래 광주역이 옛날에 중심이었는데 KTX가 광주송정역쪽으로 싹 가면서 몰락했다나.. 뭐 그렇고

놀랍게도! 광주-대전 이어주는 루트가 없고!

와..

오송역 분기라는게 그렇게 좆병신이라고 그 옛날부터 까였지만, 그쪽 이용할 일이 없어서 남의 동네 일이었는데

직접 이용해보는 입장이 되니 와 이건 진짜.. 아니씨발 어케 광주송정에서 대전을 바로 못가?

 

결국 이래저래 타이밍 따져보니 KTX는 늦겠고 광주송정-서대전 무궁화호 타는 게 그나마 최적이었다.. 흠.

 

셋 다 처음 가보는 도시라 일정을 약간 여유입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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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애플 어디서내리니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부산역에서 지하철타고 가면 되는거같은데졸라애매하게 역중간에껴있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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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잘 모르니 뭐 ㅋㅋ

 

 

일단 1월 21일 금요일 낮에 합정 애플샵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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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스타트 끊고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탕엥이도생겼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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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콜캎 1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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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콜캎이 1년전인가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와-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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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슈퍼스타 콜라보 카페 오픈 기념으로 사유리 싸인이 있었는데

그게 대전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대신 쿠쿠 점보 네소가 들어왔다.

일단 가까운 서울부터 시작.

오랜만에 먹은 테이크아웃 메뉴 핫도그.

이미 이 주의 스미레 특전을 둘 다 모아서, 가볍게 렌 음료만 시키기로.

금요일 점심 이후 오후쯤이라는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이거저거 찍어봤다.

보상 코인이라는거 몇번 받기만 했지 어디 써먹는건가 했는데

여기 있었구만그래?

근데 위쪽 가챠 돌려봤더니 코인 그냥 먹어버리고..;

아래쪽거는 제대로 나왔다.

코인이라는 건 이렇게 생겼는데

제일 흔한 건 북마크 특전.

하나 먹은 건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다시 코인 하나를 줬다.

합정은 항상 가던데라 뭐 길게 쓸 건 없는듯하여 이쯤하고..

 

며칠 지나 그 주 토요일, 1월 22일.

콜캎 간다고 5시 40분 기상...

6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평일에도 7시나 되어야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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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캎갈라고 나왔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이시간이면 평일에도 이불속인데 후-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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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도 안되어 김포공항 도착. 국내선이긴 해도 저거 참 오랜만에 보니 반갑구만그래.

아침을 안먹고나와서 일단 이거라도.

오랜만에 보는 비행기들이 반갑다.

8시 반쯤 출발하는 광주행 제주항공 비행기.

비행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저건가? 하고 찍어보면 아니고 ㅋㅋ

국내선은 물론 여권이 필요없지만, 그냥 기분상 ㅋㅋ

국내선이긴 해도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아서

줄 서고 보안 검색에도 시간이 약간 걸렸다. 그래봐야 20분 정도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지 이륙이 20분쯤 늦었다..

9시 40분쯤 되어 난생 처음 광주에 도착.

전라도 오는 거 자체가 처음이다. 이쪽으로 올 일이 없으니..

공항역이 있긴 한데,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고 한 5분 이상 걸어가야 된다.

 

 

살다보니 참 광주 지하철을 다 타보네

금남로4가역. 공항에선 은근 멀다.

지하철 타고 한 20분 정도..

앞쪽에 가는 사람이 어째 목적이 같아보여서 지도 보면서 따라갔더니 역시나였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길거리에 어째 사람이 별로 없네?

 

1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도 이렇게 꾸며져 있다.

실제로 와보니 어둡고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

스크린도 크고 저 의자도 되게 편해서 딱 영화관 느낌.

와보니 목적이 비슷한 걸로 보이는 사람 4~5명이 먼저 와 있었다.

이 시간부터 와있으면 뻔한거지.

카논 자리로 와보기로.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스크린 옆으로도 저렇게 이미지가 쭉 흘러간다.

 

왔으니 애들 인증샷 함 찍고 ㅋㅋ

이게 광주 한정 메뉴인 치킨.

테이크아웃 메뉴 중 평이 제일 좋다. 아무래도 치킨이니까 ㅋㅋ

특전 치이카논인건 좋은데 이미 몇개 있..

온 김에 이 편한 의자에 앉아서 애니 한 편 보기로.

너무편한것 ㄷㄷ

치사토 금손 무엇 ㄷㄷ

원래 이런거 잘 안쓰지만 메시지 하나 남겨놨는데

찍고 나서 나중에 보니 옆에 날두쉨ㅋㅋㅋ

얘들도 찍고

표정보소 ㅋㅋㅋㅋㅋ

메시도 있었냐고 ㅋㅋㅋ

선거 포스터

한두시간 앉아서 애니나 보고 싶을 정도로 편했는데

갈 길이 머니까 이쯤 해서 나가야지..

30분 정도밖에 못있었지만 좋았다.

 

근데 여기 어두운데다 처음와봐서, 나가려다 출구가 어디더라..하고 약간 헤맸다 ㅋㅋ

굿즈들

태피 실물

제단을 꾸며놨는데, 위쪽엔 부활동 신청서도 갖다놨다.

온 김에 추억 남기기용으로 네소나 하나 사갈까?

기랑이 하나 영입.

네소엔 추억이 깃들어서 좋다.

어디 다녀갔었지 하고 생각나는게.

굿바이 광주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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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잘놀다간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여기 앉아서 쿠카편 봤는데 개편함 ㄷㄷ기념으로 기랑이 영입나오는데 맞은편 가게에서 아이유 노래 나오길래이거 오랜만에듣네 했더니 웬 일본어 ㅋㅋ순간 일본온줄알았네온김에 한마디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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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주송정역으로 가야 되는데

처음 온 지방에서 지하철 탈 때 헷갈리는 건

딱 보고 어느 방향으로 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배차간격이 길어서 하나 놓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12시쯤 되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제 20분 정도 뒤에 서대전역 가는 무궁화호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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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행선지는 도쿄타워.

마지막날 있던 곳을 보면 우에노,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등 야마노테선 동쪽 지역인데

그야 나리타나 하네다나 동쪽에 있다 보니 대개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도쿄타워 찍고 나면 하네다 가서 출국..

도쿄는 여러 번 가봤지만, 도쿄타워를 가본 적은 이때뿐이다.

그야 평소엔 덕질이나 라이브, 이벤트 등..으로 가고, '관광' 목적으로는 의외로 잘 안가서.

 

도쿄 23구쪽은 딱히 산도 없고, 대개 평지인데

도쿄타워 부근은 언덕이라 경사가 꽤 있다.

이런 전파탑은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짓는게 아무래도 좋으니까?

역시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높은 곳에서의 도쿄 야경은 신주쿠쪽에 있는 도쿄 도청에서도 본 적 있지만

동쪽에서 보는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아이스크림 하나 뽑아먹고 ㅋㅋ

여기서 흘러나오는 브금이 참 좋았는데..

아앗 저 포스터..

리카코 표지인 잡지 사고 게마즈 특전으로 받은건데

인천공항까지 잘 들고 가서 거기서 잃어버렸으니

저게 마지막 짤이 되었구나 씨바..

티켓. 저거 지금 어디있을라나.. 여행 박스 까보면 있을까?

그 한쪽 구석에 보면 개그맨?들이 무슨 쑈를 하고 있는 걸 구경할 수 있다.

저렇게 화면으로도 보이고

동생은 여기서 인증샷을 여러장 찍었는데

난 씹덕이라 그런 취미는 없고 ㅋㅋ

대신 요우쟝 인형 샷

2017년 4월에 왔을 때 가챠로 처음 뽑은 선샤인 요우리코 굿즈..

지금도 방 한구석에 잘 달려있다.

되게 그리운 느낌인데...

물론 관련 굿즈들도 팔고 ㅋㅋ

나와서 마지막으로 한컷 찍어봤다.

스카이트리 정도는 아니지만 고개를 꽤 꺾어야 된다 ㄷㄷ

2017년 일본에서의 마지막 풍경들...

귀국을 위해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길..

하네다 공항에서 진짜 마지막 사진..

 

그리고 새벽 비행기 타고 이른 아침 인천공항 도착해서

햄버거 먹고 화장실 들렀다 포스터 어딘가에 떨구고 ㅋㅋ

공항전철 타고 계양역 와서야 그걸 눈치채서 다시 인천공항 돌아갔다가

결국 못찾고 현타에 빠진 상태로 치과를 갔었다.

 

귀국한게 월요일이었는데 아마 연차써서 출근은 안했을거고.

 

아무튼.. 오래전 일이긴 한데 이제야 완결내고나니

여행 딱 끝난 느낌도 들고 한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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