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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라이브도 어느새 3주가 지났다...


라이브 전날. 6월 7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인천공항에 갔다.


6월밖에 안됐는데 올해 5번째 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먹을 일이 없지만 공항만 오면 먹게 되는 햄버거.


보통 저가항공은 셔틀트레인 타고 더 가야되는데

아시아나라 그런가 출국심사 끝나자마자 가까운 곳에 게이트가 있다.


라이브 전날 가있으려고 인천 - 하네다 비행기를 찾아보니

아시아나가 25만 정도 해서 저가항공과 별 차이가 안났다.

시간도 9시 출발해서 11시 반쯤 도착이라 적절했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같은 메이저 항공사는 기내식이 기본.


일본행은 기껏해야 2시간이라 간단하게 나오는 편..


슈카리고토 이날 슈카 머리 참 귀여운데

비행 시간과 겹쳐서 볼 수 없었다... 


하네다 공항에 착륙해서 내린 건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어진 11시 48분.


이거좋지않아.

밤늦게 하네다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공항 탈출이 중요하다.


원래라면 입국심사까지 여유롭게 마치고 대충 전철타면 탈출할 수 있는데

어쨌든 내리자마자 원더풀러시 -_-


저 앞에 내 나이대 정도 되어보이는 사람도 뭐가 급한지 엄청 뛰어가던데

나도 급해서 일단 졸라 뛰었다.


하네다 입국은 이번이 3번째고, 그나마 마지막으로 왔던게 작년 5월이었던지라

나리타만큼 익숙한 구조는 아니지만 특별히 복잡한 건 없으니..


입국심사대쪽으로 가보니 줄이 상당히 길었다..

여긴 나리타처럼 지문 채취, 촬영을 먼저 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봐야 10분 정도이긴 한데..


다행히도 케이큐 공항선은 아직 운행중이었다.

아마 저거 다음 열차는 진짜 막차인듯.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3정거장 가면 나오는 오토리이역.


역을 나와서 오른쪽을 보니 바로 토요코인 하네다공항 호텔이 보였다.


토요코인 호텔은 점포가 꽤 많아서 일본 어딜 가든 볼수있는데

심지어 한국에도 몇 군데 있다.


이날 1박에 8600엔.

돈은 좀 깨지지만 컨디션이 깨지는 것 보단 낫다.


포카리. 아까 오토리이역에서 160엔 넣고 뽑았는데

호텔 자판기 보니 120엔인가.. ㅁㅊ...


1일차는 그냥 뷰잉을 보기로 했다.

딱히 표를 구할 시도조차 안했으니..


도쿄 23구는 진작 다 털렸고

그나마 아키바에서 가까운게 치바쪽이었다.



1308일 ㅋㅋㅋㅋ



굿나잇..


자야되는데 잠은안오고

결국 4시 가까이 되어 잠들고 8시 전에 깨서 4시간도 못잤다.


1층 내려가면 호텔 로비쪽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진짜 간단하다..


극장판 라이브 보러 왔으니 스타트는 역시 보쿠미치.


날씨가 영 좋지 않은 게 비 오게 생겼다.


이제 슬슬 아키하바라로 가볼까..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아키하바라. 여전하다.

한달만에 또왔으니 뭐 ㅋㅋㅋ...


아키하바라역에 오면 물건 보관할 때 주로 쓰는 게

츠쿠바 익스프레스 역에 있는 코인락커다.

지하 3층인가까지 내려가야되고 100엔 정도 더 비싼게 흠이지만

그런 단점 때문에 자리는 항상 여유있고

요금은 스이카로도 지불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열쇠도 필요없다.


날씨도 별로고 딱히 할것도 없어서

여기서 폰이나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존나 허무하군 ㅋㅋㅋ


여기가 지하다 보니까 더위나 비도 피할 수 있고

JR이나 도쿄메트로 역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적당히 죽치고 있기 딱 좋다.



너무 지하에만 쳐박혀 있는것도 좀 따분해서

나가서 아케페스나 하러 갔다.


사놓고 입지도 않았던 요시코 야구복은 이날 5천엔에 팔았다.

작년 애플샵에 극소량 입고되었을때 각각 6.5인가 주고 요시코, 루비 야구복을 샀었는데

라이브 갈 때도 (나중에 구한) 리코하고 루비꺼만 입다보니까

쓰지도 않는거 방치하느니 진짜 필요한 사람이 갖고있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럭저럭 남아있던 뷰잉 자리도 슬슬 줄어간다.

아마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겠지..


한동안 앜페나 하면서 시간보내다가

점심은 따로 먹지않고 편의점 샌드위치와 에너지바로 때웠다.


3시쯤 넘어서 케이요선을 타고 치바로 향했다.


대충 1시간쯤 걸려 카이힌 마쿠하리에 도착.

몇달 전 안쨩 이벤보러 도쿄 왔을때도

4월 1일이 되도록 물장판을 상영중이던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었는데

설마 두달만에 또 올줄은 몰랐다.


한달전에도 컁팬미 보러 케이요선 타고 마이하마에 갔었는데

어째 올해는 케이요선을 많이 타네.


2층에 있는 시네플렉스 마쿠하리(シネプレックス幕張)에는

뷰잉 보러 온 인원들 포함해서 사람이 하도 많아서 쉴 곳도 없었다.

그 중에는 뷰잉 보러 온 서양인 성님도 ㄷㄷ..

아마 나처럼 외국인 패키지 2일 당첨되고 1일은 따로 뷰잉 보러 온 것 같았다.

몇몇 한국인들도 같은 생각으로 여기 와있었던듯.


1층에 세가가 있길래 혹시나 해서 보니까 아케페스가 있었다.

뷰잉 보기 전에 시간 보내기 딱좋군.


주사위를 굴리다 보니 루비쨩을 만났다.

리코루비라니 이거 안찍을수가 없겠네요.


리코쨩 저기... 루비도 피아노를 치고 싶어.

그러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래...?


물론~

나라도 괜찮다면, 언제라도 가르쳐줄게♪


고마워!

에헤헤, 리코쨩하고 나란히

피아노를 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좋겠어...!


후후, 나도 기대되는걸

일단은 쉬운 것 부터, 같이 힘내보자


한바퀴 다 돌고~


슬슬 시간이 되어 입장.

6관으로 가자.


입구쪽에 비치된 것.

자유롭게 가져가면 되는듯.


일본에서 뷰잉을 보는건 지난 1월 누마즈에서 길티키스 치바 팬미를 본 이후 두번째다.

정규 뷰잉은 처음.


본고장인 누마즈도 그렇고, 그나마 인원수가 200명은 되는 이곳은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한국 뷰잉에 비하면 파워가 10% 정도밖에.. ㅋ..;;

작년에 30여명 모였던 서드 사이타마 2일차 뷰잉 백석이 훨씬 단단했다.


아오쟘처럼 많이 익숙하고 자주 들은 노래들은 그나마 좀 하는데

나머지 극장판 노래들은 그저 밋밋..


나는 감상모드도 괜찮다고 보니까 그다지 나쁘다고는 생각안하는데

한국 뷰잉처럼 불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현지 뷰잉은 영 좋지 않다.


앵콜 파트에서도 열심히 아쿠아~하는 건 저 앞에 단단러 2명 뿐이고

뭐 나도 안하니까 할말은없지만 ㅋㅋ 


이번 핍스의 장관은 이 레인보우였지.


뷰잉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인상깊게 남았다.

중대발표도, 진짜 마지막으로 하던 인사도 없이 넥스파를 끝으로 퇴장한 아쿠아도 그렇고..


뷰잉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그로기 상태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다.


다시 케이요선을 타고 아키하바라로...


여기는 아키하바라에 있는 흑우팩(외국인 패키지) 호텔.

구조가 되게 특이하다. 원통형 ㅋㅋㅋ..


이날 제대로 먹은 게 없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실컷 사서 들어갔다.

북해도산 타라코? 파스타라는데 괜히샀다.

입맛에 완전 안맞아서 진짜 먹기 힘들었던..


호로요이는 한국에서도 팔긴하지만

계절한정으로 나오는건 없다.

여름한정 여름의 일본 안즈(살구) 츄하이.


그냥 '안쥬'하고 비슷해서 눈에 띄었을 뿐이지만 ㅋㅋ


리엥과 요엥.

굿나잇.


전날 너무 늦게 자서

이날은 일찍(?) 12시쯤에 잠들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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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민주화를 위한 첫 계획으로

일단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폭압적인 체제를 유지중인 북한을 소멸시키기로 했었죠.



경제 상황도 좋고

다음 선거의 전망도 좋아 보이는군요.



다시 흑자가 크게 늘어났으니

나머지 예산에 투자해야겠군요.



근디 이런식이면 저 많은 빚은 언제 갚는대유?



미국은 흑자 규모가 엄청나서

빚 따윈 진작에 다 갚아버렸네 ㄷㄷ..



ㅋㅋㅋㅋ 그럼 빚 좀 갚아달라고 하면 되겠네 ㅋㅋㅋ



우와.. 이게 돼?


부채 대납(Assume my debt) 조약이야.

우호도가 90이 넘어야 하고, 상대국의 경제 규모가 더 커야 가능하지.


마침 미국과의 우호도도 딱 90이었네.


일본보다 위라고 해봐야 미국밖에 없긴하지만.


뭐 당연하겠지만 상대방 국가의 재정이 적자상태면 안받아줘요.



보통은 재정 투입해서 자원이나 물품 생산을 늘리는 건

부담이 너무 커서 하지 않지만..


부채 대납이 가능해졌으니

이용 가능한 선까지는 이용해야겠죠?



재정 투하해서 마이너스인 자원을 죄다 플러스로 돌리는구나.




아니 근데 완성품은 그렇다치고

식량이나 에너지도 돈만 퍼부으면 다 되는건 좀..


좀 이상하지만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



일본의 빚을 죄다 떠넘기는 바람에

미국의 흑자 규모도 상당히 줄고 말았네.


현실에서 저딴 짓 하면 그 정당은 반세기는 집권 못할텐데.. -.-



잠깐 신경 끈 사이에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선전포고하고 잘 싸우고 있네요 ㄷㄷ


그럼 우리도 슬슬 참전해서 상황 정리나 해볼까?


일본은 육상 전력이 약하긴 한데요..

뭐 북한군은 궤멸 상태니까 상관은 없겠네요.



Free region이라면.. 해방 조약인가?


저번 편에 나왔던 무장 해제 요구는 단순히 군사만 철수시키는 조약이고

Free region은 군사적 통제권도 내놓고 완전히 해방시키는 조약이야.


맞아. 하지만 보다시피 거절당했네..


저게 가능하려면 우호도가 8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조약 추진을 일본이 했을 뿐 내용은 중국이 북한의 영토를 해방시키는 거니까..


아.. 그럼 북한과 중국의 우호도가 80이 되어야겠네유.


하지만 여전히 전쟁중인 판에 그게 될리가..



옆에 프레셔는 뭔가요? 압력??


보다시피 정치적 압력이지. 중국을 클릭해서 정치 상황을 보면..

일본으로부터 받는 정치적 압력 때문에 Pressure가 37.7%까지 올라가 있지?


이 상태가 지속되면 중국의 정치 안정도(stability)가 떨어져요.


압력을 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우호도도 점점 떨어지고.


그니까.. 어쨌든 중국은 해방시켜줄 생각이 없구나.

이 상태에서 한국에 넘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그럴 땐 중국과 군사 통행 조약(Military trespassing right)을 맺으면 돼.

동맹과 달리 단순히 군사만 통과시키는 거니까

우호도도 40 정도면 OK~♪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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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도쿄 신주쿠역 인근.

14시...


도쿄역 인근.


심시티 4는 고의적으로 재난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지진'도 있는데


오래 누르고 있을수록 위력이 더 세진다고..

근데 내가 볼땐 별 차이 없는거같은데..;


도쿄역은 너무나 쉽게 붕괴..

좌측 하단엔 수도관이 터져서 수도 공급이 끊긴 건물들이 보인다.


도카이도 신칸센 선로도 다 끊겨서

신칸센 운행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도쿄역에서 불과 2정거장 떨어진 아키하바라역도 붕괴.


처참하다..


도쿄 최고수준의 오피스 지구였던 신주쿠도 대붕괴.


도쿄 인근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것은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마지막이었다.


30년 이내에 다시 터질 확률이 70~90%라고 하던데

과연 어떨까..


도시 곳곳에서 화재 발생 중..

그러나 도로가 파괴되어 소방차가 접근할 수도 없다.


그 전에 소방서가 살아남아있는지도 알 수 없다.


신주쿠에 떨어지는 운석..


우에노에도 떨어지는데...



이케부쿠로에도..



운석은 지진과는 상관없지만

그냥 ㅋㅋㅋ


'번개'도 있긴 하지만

이펙트만 화려할 뿐 파괴력은 없다... ㅋ.;


'재앙' 중에는 세이브가 불가능.

재앙이라는 건 화재나 폭동 등이 진행되는 상황을 뜻한다.


도쿄 동부 스미다구 일대.


지진으로 인해 중심부로 가는 다리가 일부 붕괴되었다.


대지진이 발생하는 경우 이쪽 상황은 신주쿠 쪽에 비해 훨씬 나쁜데


스미다 강(隅田川)과 접해있기 때문.


이쪽 지반이 신주쿠 쪽에 비해 약하다고도 하고


이 일대는 물바다가 된다.


아라카와(荒川)는 스미다 강에 비해 폭도 더 넓다...


이 일대 공업지구는 절반 이상 침수..


이렇게 쉽게 침수되는 이유는

도쿄만 일대가 해발 0m이기 때문.


뭐 이건 게임에 불과하지만

현실이 더 잔혹할지도...


공업지구에 있던 발전소도 완파되고

주거, 상업지구와 이어지는 도로도 전부 파괴되어서

이 일대는 사실상 고립된 섬이 되어버렸다..


병원도 파괴되어 그나마 가동되고 있는 병원에 환자들이 몰린 듯.


파업이나 할 때가 아니라고..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 치는 번개. 위력은 없지만. ㅋㅋ


도쿄 최후의 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서

관동지방 제2의 도시 요코하마.


이 일대에도 강진 발생..


요코하마의 부촌인 이곳도


지진에 속절없이 무너진다.


이 일대의 정점인 사쿠라 타워는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밀려오는 쓰나미..


이쪽은 도쿄보다 더 좋지 않다.

해발 -3m

즉 해수면보다 더 낮은 지대라


밀려드는 쓰나미를 막지 못하고

너무나 쉽게 침수...


쓰나미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까지 삼켜버렸다.


실제로는 높이가 300m에 달하는 건물이라 침수될리가 없지만

게임 설정상 물에 먹히면 완전 붕괴되는지라..


게임상 요코하마의 부촌인 이곳도 대부분 침수..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는 쓰나미 도달까지 25분이 걸렸지만

이 일대는 불과 5분만에 도달한다고 한다.


도망갈 시간도 없다.


요코하마에서 해안과 접한 지역은

그렇게 바다에 삼켜져버렸다...


26만에 달하던 인구 중 생존자는 불과 24,265명.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너무 처참하다..


게임은 그냥 게임일 뿐이고


도카이 대지진으로 인한 예상 사망자 수는

일본 전역에서 최소 30만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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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민주화를 위해

일단 가장 가까운 악의 축인 북한부터 제거하기로 했었지.



준비가 다 되었네. 그럼 바로 작전 개시.



나가리구만유 요시코쨩.


아 에반데 요시코쨩..


나때문이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도를 낮춰도 확률이 낮은 건 어쩔 수 없네요 ^^..;



이렇게 되면 테러 주체가 누군지 들통난거니까..

북한은 물론 뉴질랜드와의 사이도 악화되지.


그럼 어쩐대유?


이럴때 쓰는 게 세이브 로드잖아~


-.-...



몇 번인지 모를 로드 반복 끝에 겨우겨우 성공했네.. -.-...



보다시피 북한과 뉴질랜드의 관계는 상당히 악화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군사 레벨은 높은데 정치 레벨은 밑바닥이라니.. 정말 막장이군요.



역시 전쟁 사주에 그냥 넘어가는구나.

당연히 전 세계와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데..



이쯤되면 나머지 2부대는 그냥 철수시켜도 되겠네.



쟤네 뉴질랜드 앞바다까지 가서 해전중이네. ^^..;


현실이라면 접근도 하기전에 미군에 격침당하겠지만

여긴 제해권 개념은 없으니..



오스트레일리아에도 전쟁을 거네요.

더욱 확고하게 전세계의 적이 되겠군요..



이쯤되면 러시아나 중국같은 친한 나라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하지.

완전히 명분없는 침략전쟁이니까..



대만까지 침공.. ㄷㄷ

근디 대만이나 호주가 북한보다 약한가유?


어디까지나 게임이니까

정확히 맞아떨어지는건 아닌거같아..



전 세계가 붉은 물결.. 어마어마하네.



자 이쯤되면 주변국이 선빵 날려도 문제없겠지?



중국, 러시아, 한국이네.

접경국이라 해군 없이도 바로 육군 투입이 가능해서 그런가..



중국이 북부부터 침공하기 시작하는군요.



한국군은 휴전선을 넘어서 대대적으로 공격할 모양이네.

저 밑에 제주도에 배치한 군대까지 끌어와서 ㅋㅋ



러시아는 유럽 쪽 병력까지..

하나만 상대해도 벅찬데 이거 완전 끝장났구만...



남북한간에 휴전선 근처에서 전투가 개시됐네.

병력 차이를 보니 결과는 안봐도 뻔하겠지만..



군대가 타국의 영토를 점령하면 저렇게 주황색으로 표시가 바뀝니다.



이대로라면 북한이 소멸하는것도 시간문제..



리퀘스트 밀리터리 어쩌구..

저건 또 무슨 조약이야?


Request military presence removal.

말 그대로 무장해제 요구입뉘다.~

러시아의 군사를 본국으로 철수시키는거야.


과연.. 러시아와 중국을 철군시키고

한국에 다 넘길 생각인가보네요.


하긴.. 전 세계 민주화가 목표라면

러시아나 중국이 커지는 건 용납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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逢田梨香子 - アズライトブルー


窓の向こうで 降り出す雫のベールが

마도노 무코우데 후리다스 시즈쿠노 베루가

창 너머에서 내려오는 물방울의 벨이


冷ややかな言葉で アスファルトを叩く

히야야카나 코토바데 아스화루토오 타타쿠

싸늘한 말로 아스팔트를 두드려


誰もそれぞれ 違う悲しみに打たれて

다레모 소레조레 치가우 카나시미니 우타레테

누구나 각자의 다른 슬픔을 겪어가며


彷徨いながらまた 何度も雨宿りしてる

사마요이나가라 마타 난도모 아마야도리시테루

방황하면서도 다시 몇번이나 비가 멈추기를 기다려


ねえ 幸せも 何かに傷つくことも

네에 시아와세모 나니카니 키즈츠쿠코토모

있지, 행복도 무언가에 상처입는 것도


この星の上じゃ 溢れ続けるけれど

코노호시노 우에쟈 아후레츠즈케루케레도

이 별 위에서는 넘쳐나더라도



抱きしめて その両手で

다키시메테 소노료-테데

끌어안아줘 그 양손으로


一人じゃ生まれない 愛があるなら

히토리쟈 우마레나이 아이가 아루나라

혼자서는 태어나지 않는 사랑이 있다면


切ない鼓動も つかまえて

세츠나이 코도오모 츠카마에테

애달픈 고동도 붙잡고서


あなたがいる世界に私が生きている それさえ奇跡

아나타가 이루 세카이니 와타시가 이키테이루 소레사에 키세키

네가 있는 세계에 내가 살아간다는 그것조차 기적


どこまでも青い自分を 夢を 今叫ぶわ

도코마데모 아오이 지분오 유메오 이마 사케부와

언제까지나 푸른 나 자신을 꿈을 지금 외쳐


雨がそう 上がるまで

아메가소- 아가루마데

비가 그렇게 그칠때까지



うつむいたまま 大人に近づいてくたび

우츠무이타마마 오토나니 치카즈이테쿠타비

고개를 숙인 채 어른이 되어갈 때마다


本当の気持ちばかり 隠すのが上手くなりそう

혼토노 키모치바카리 카쿠스노가 우마쿠나리소우

진심만을 숨기는 게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


ねえ なぜだろう 誰かを想う気持ちも

네에 나제다로오 다레카오 오모우키모치모

있지, 어째서일까 누군가를 생각하는 기분도


この星の上じゃ 泡沫(うたかた)に見えるけど

코노호시노 우에쟈 우타카타니 미에루케도

이 별 위에선 물거품으로 보이더라도



果てしない空を羽織る

하테시나이 소라오 하오루

끝없는 하늘을 걸쳐입고


夜明けの鳥のように 羽ばたけるなら

요아케노 토리노요우니 하바타케루나라

새벽의 새처럼 날갯짓을 한다면


恐れることなく どこまでも

오소레루 코토나쿠 도코마데모

두려움 없이 어디까지나


想いを伝えあえる世界に生まれたの

오모이오 츠타에아에루 세카이니 우마레타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세계에 태어났어


未来はいつも どこまでも無色 それはずっとずっと

미라이와 이츠모 도코마데모 무쇼쿠 소레와 즛토 즛토

미래는 언제나 어디까지라도 무색 그건 쭉, 계속


ただ願うまま 歩いてゆけること

타다 네가우마마 아루이테 유케루코토

단지 원하는 대로 걸어갈 수 있는 것



誰もがきっと 未完成だから

다레모가 킷토 미칸세이다카라

누구라도 분명 미완성이니까


気づいたらほら 暗闇もそっと

키즈이타라 호라 쿠라야미모 솟토

문득 정신 차리고 보니 어둠도 어느새


輝きに溢れる

카가야키니 아후레루

빛으로 넘쳐흘러



抱きしめて その両手で

다키시메테 소노 료-테데

끌어안아줘 그 양손으로


一人じゃ生まれない 愛があるなら

히토리쟈 우마레나이 아이가 아루나라

혼자서는 태어나지 않는 사랑이 있다면


切ない鼓動も つかまえて

세츠나이 코도오모 츠카마에테

애달픈 고동도 붙잡고서


あなたがいる世界に私が生きている それさえ奇跡

아나타가이루 세카이니 와타시가 이키테이루 소레사에 키세키

네가 있는 세계에 내가 살아간다는 그것조차 기적


どこまでも青く 澄み渡ってく想いを見つけたら

도코마데모 아오쿠 스미와탓테쿠 오모이오 미츠케타라

언제까지나 푸르고 맑게 갠 마음을 보았다면


雨はもう 上がるから

아메와모- 아가루카라

비는 이제 그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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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이스라엘 침공하다가

미군 개입하고나서 역으로 털리는 부분에서 끝났던가?


따로 개입 안해도 자기네들끼리 전쟁 잘하는군요.


슈파2를 하다보면

결국 전쟁 사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굳이 왜?


그야 치고박고 싸워야 재밌으니까.


-.-...


그치만 무작정 쳐들어가서 밟아놓는 식의 플레이는 시시하니까

뭔가 컨셉을 잡고 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


전세계를 요하네의 리틀데몬화 한다거나.. 크크큭..


웬일로 머리좋아보이나 했더니

또 헛소리 시작했구만유 요시코쨩.


시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뒀는데도 흑자 규모가 늘었네.

투자의 효과가 나타난건가?


교육예산에 투자를 꽤 해뒀으니까

서비스업이 상당히 성장한 모양이야.



보건 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그런지

사망률이 1.0% 까지 뛰어올라버렸네..


출산율도 1.1% 정도는 되니까

당분간은 그다지 변화는 없겠구나.



시리아의 군대는 전부 갈려서 형태도 안남았군.

대체 뭘 믿고 침공한거야..


그렇다고 주변 아랍국가들이 도와준것도 아니구..

한심한 일이구만유.


중동 쪽은 세계의 화약고 중에서도 잘 터질듯한 곳인데..

또 전쟁이 나려나?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이 가장 뜨겁지..

일단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인 서안지구(West Bank)를 점거하고 있고..



보다시피 기본적으로 주변 아랍국가들과 사이가 나쁘죠.



그럼 화약고에 불이나 붙여 보실까..?


흐응.. 이스라엘이 서안지구를 합병하게 부추기나보네?



당연히 주변 아랍국가들과의 사이는 최악이 되는구나.



..아니 남이 부추기는거에 이렇게 쉽게 넘어가도 되는거야?


그게 이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리는 점이기도 해..

저런식으로 전쟁 부추기는것도 너무 쉽거든.


일본이 아니고 어디 태평양의 소국으로 플레이해도 저게 가능해요.

그게 꽤나 어이없는 점이기도 하죠..



일본에 무슨 일이 일어났..

마리쨩 무슨 뜻이야?..


음.. 폭우 후 홍수로 인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저지대의 농작물들은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하네.


은근히 디테일하구만 ㄷㄷ



훈련시킨 스파이들을..

북한으로 보내요??


쿠데타라도 일으키려고?


..확실히 쿠데타 임무도 있기는 있죠.

근데 성공 확률이 극히 낮을텐데요.


이번 게임의 목표는

전세계에서 독재국가를 소멸시키는 걸로 정했습뉘다~


전세계 민주화가 목표인거구만 ㄷㄷ..


호오.. 그래서 제일 가까이에 있는 독재국가인 북한부터 제거하시겠다?


뭐 어떻게 제거하는건데?


음.. 일단 보내고 나서 생각해보자.


-.-...



뭐 그거는 그거고.. 경제 협력 대상이나 더 찾아보실까.

필리핀도 인구가 많아서 수출하기에 꽤 괜찮네.



어라.. 이거도 우호도 낮으면 거절당하나??



흑자 규모에 맞춰서 예산을 더 투자해야겠다..



인도 역시 놓칠 수 없는 시장이죠.

중국 다음가는 인구규모에, 경제 개방 국가니까.



스파이들이 북한에 도착했군요.



뉴질랜드에 테러를 할거야.

완성도가 낮아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겠지..


뜬금없이 웬 뉴질랜드래유??


아아.. 뭔생각인지 알겠다..

북한에 누명을 씌우려는거죠.


일본 스파이를 북한으로 보낸 다음

뉴질랜드에 테러하라는 미션을 주고 성공하면

그게 북한이 뉴질랜드에 테러를 한 게 되는가보네.


굳이 뉴질랜드인 이유는?


그야 서방 국가에 속해서 외교관계도 대부분 좋고

북한보다 군사력이 약하니까..


서로 사이가 나빠지면 북한이 뉴질랜드를 침공하도록 전쟁 사주를 걸고

그럼 북한의 외교관계는 막장이 되니까, 보복전에 들어가기 쉽다는거지.


아하.. 그쯤되면 북한에 선빵을 날려도

외교 관계가 악화될 일은 없겠군요.



미션 실행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떴네요.

과연 어떻게 되려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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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 9일 양일간 개최되었던

아쿠아의 5번째 라이브.


Aqours 5th LoveLive! ~Next SPARKLING!!~


작년 4th에서 5th 라이브 일정이 발표되고 7개월이 지나는 동안에

극장판, 무대인사, 내한 라이브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언제 오나 싶던 라이브도 이미 끝나고 일주일이 지났다..


아쿠아의 라이브로서는 3번째인 메트라이프 돔(세이부 돔).

세컨드, 서드에 이에 이번 핍스로 3번째인데

세컨때는 관심이없었고 서드 사이타마는 작년 딱 이때쯤에 뷰잉으로 봐서

실제로 와보는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뭐 항상 그렇듯이 이플러스 놈들이 표를 주는 일은 없었고..

그도 그럴게 양일 도쿄돔 단념석까지 매진시키는 그룹인데

그보다 클라스 떨어지는 세이부 돔에 몰아넣은데다 투어도 아니고 양일 라이브니

도쿄돔때도 안주던 자리를 줄 리가 있나..


이번에는 포스 때와 달리 흑우팩(외국인 패키지)도 없을 것 같고 해서

그냥 직관은 단념하고 뷰잉으로 볼 생각이었는데..

공식이 이번에도 흑우팩을 팔아서 결국 또 직관 보러 왔다.


포스때 흑우팩은 52000엔(당시 환율로 518,946원)이었는데

핍스 흑우팩은 54000(557,459원)엔이다 -_-

엔화로는 2000엔이 올랐는데 38,513원이 더나갔다. 이건 뭔...



1일차는 라이브 바로 며칠전까지도 아무 생각도 없이 표도 안구하고 있다가

직관 포기하고 1일차 뷰잉이나 볼까 했더니

이플에서 예매하려고 보니까 카드결제밖에 안돼서 강제 타천 ㅋㅋㅋㅋㅋㅋ

선행 예매는 편의점 입금이 되니까 대행 맡기면 되는데

일반으로 넘어가면 카드만 되는걸 몰랐다...;


라이브가 다가오자 도쿄 23구내 뷰잉장은 이미 다 털렸고

그나마 숙소인 아키하바라에서 가까운 치바 마쿠하리로 갈 수밖에 없었다.


3800엔. 요새 환율때문에 4만원인 한국 뷰잉보다 비싸졌다 -_-


그나마 다행인게 이쪽은 라이브 전날까지도 자리가 남아서

영화관 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했고

1일차를 아예 못본다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일차 흑우팩 자리. 스탠드 7열 -_-

어째 스탠드 2열주던 도쿄돔때보다 더 구려졌는데..

일부 아레나 간 사람도 있는듯하지만..

저 앞에 보면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그 계단'을 스테이지에 만들어놓은 게 보인다.


근데 이 세이부 돔, 진짜 웃기는 구조다. 원래 있던 경기장에 뚜껑만 덮어놓은..

그러니까 저 옆에 벽 부분은 그냥 뚫려있다. -_-

유사돔, 짭돔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그것..


비가 쏟아지면 우산이나 우비가 필요하다던데

그러고도 돔이냐...


그나마 다행인건 2일차엔 비가 오긴 했어도 살살 오는 수준이라

안까지 새어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17시가 되어 본 공연 시작.



僕らの走ってきた道は・・・

우리가 달려온 길은・・・


극장판 테마 라이브인만큼

첫 시작은 역시 보쿠미치.

지금까지는, 라이브에서 항상 9인으로 스타트였지만

보쿠미치는 1, 2학년 6명으로 시작한 다음

3학년이 합류하는 형식이었다.


특히나 스테이지에서 오랜만에 보는 아리사가 참 반가웠다.

난 작년 포스 이후 처음보는거라 한 7개월만인가..

3월에 개인적으로 내한 오긴 했지만 그거는 아쿠아로서 온건 아니니까.


이 노래 콜이 은근 재밌는데

이츠모~ (후~!)

보쿠라~ (후~!)

사라니~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중독성있다 이거


그렇게 첫 곡이 나오며 슬슬 고조되어 가는 분위기에..


スリリング・ワンウェイ

스릴링·원 웨이


私たち、輝きたい~~~~~~!!


마이 미라이 토라이!토라이!토라이라이 혼키데 하시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게 여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리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돌았따진짜 ㅋㅋㅋㅋㅋㅋ


이게 17 내한때 제대로 처음 들어본 노래였는데

그땐 라이브 뉴비일때라 콜이고 뭐시고 하나도 몰랐고

이거 존나 쩐다..라고만 생각했었다.


근데 설마 정규라이브에서 이걸 이 타이밍에 듣게 될 줄은

짭돔에 온 3~4만명쯤 되는 사람 중에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대체 셋리 어떻게 가져가려고 초반부터 불을 지르는것인가..



青空Jumping Heart

아오조라 Jumping Heart


스릴링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서

바로 아오쟘 ㄷㄷㄷㄷ

매우 신나는 곡으로 역시 믿고 듣는 오프닝이다.


이후 MC파트와 자기소개 파트.


또 언니꺼 따라하는 루비 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 파트 이후 나온 곡은


SKY JOURNEY


아니 스카이져니가 여기서?

스카이져니는 그 분위기 때문에 내가 매우 좋아하는 노래로

가사하고 파트도 다 외우고 있어서 머리속으로 재생도 가능하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오스와의 솔로파트인데


羨ましくなるよ眩しい故に

우라야마시쿠 나루요 마부시이 유에니

부럽다고 생각하게 돼 너무 눈부셔서


이부분이 너무 멋지다...

이거는 아마 해파트 짤인가.. 언제적인지는 모르겠는데

해파트 의상의 스카이져니는 후쿠오카때밖에 없었고..

뭐 아무튼 저런 분위기.


평소(?) 이미지와 꽤나 다르다.

이케멘과 소녀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있는..

참 특이한 사람이다.


스카이져니는 커플링 곡이라 따로 의상은 없고

그래도 제일 잘 어울리는게 서드 후쿠오카때만 나왔던 해파트 복장인데


이번에는 이런 의상으로 나왔다.

보쿠미치 의상의 치마는 그대로 뒤고

상의 부분만 교체.

이건 처음보는 의상인데 이번 셋리때문에 새로 나온건가?


Daydream Warrior


아니 여기서 데이드림 워리어가 ㄷㄷ

보통 예전 라이브 셋리를 보면 데이드림-스릴링으로 이어지는데

이번에는 순서가 반대가 됐다.


이 곡은 안무가 참 멋있는데

특히 2절 이후의 아이컁 ㅋㅋㅋ


역시나 스릴링처럼 저번 내한 이후 참 오랜만이었다.


이후 SD 애니메이션 첫번째 파트.

1일차와 2일차의 영상이 달랐는데

1일차에 카난이 졸라 웃겼던 기억이 ㅋㅋㅋㅋ

2일차는 그냥 정신나간 내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약을 빤거야 대체 ㅋㅋㅋㅋㅋ



逃走迷走メビウスループ

도주 미주 뫼비우스 루프


3학년들의 곡 도주미주로 다시 스타트.

역시 전용 의상으로 등장했는데..


너무이쁨 ㄷㄷㄷㄷㄷㄷ



予測不可能Driving!

예측불가능 Driving!


그대로 3학년들의 세븐넷 물장판 사전예매권 특전곡 예측불가능 드라이빙으로 이어졌다.

세븐넷은 해외 발행 카드를 안받아서 내가 매우 싫어하는 곳인데 -_- 어쨌든

이 곡은 토롯코를 타고 이동하는데


그 토롯코가 자동차 모양이다 ㅋㅋㅋㅋ

그래도 스탠드 전열이라 토롯코 타고 지나갈 때는 잘 보였다.

도쿄돔때보단 좀 멀긴 한데..



Marine Border Parasol


이어서 2학년들의 세븐넷 특전곡 마린 보더 파라솔.

제목부터 파라솔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양산을 들고 등장.

그걸 또 빙빙 돌리는 안무가 귀엽다.



ハジマリロード

하지마리로드(시작의 길)


드디어 나올게 나왔다 ㅋㅋㅋㅋㅋ

이날 아쿠아 노래 중 가장 정신나간 텐션을 보여준 노래 ㅋㅋㅋ

('아쿠아 노래 중'이라고 한건 '그 분'들 노래가 있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토롯코가 스탠드 A-B 사이로 지나가는데

스탠드 B는 무대와 멀어서 영 좋지 않지만 이 때만큼은 바로 앞에 지나가니 개이득이다.

뭐 나야 A 전열이라 고개 꺾고 뒤로 돌아서 봐도 좀 멀긴 했다.


サンシャインマイロード(선샤인 마이 로드!!) 콜은 진짜 정신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마이 로드는 물론 My road라는 뜻이지만

My lord로 들리기도 하는지라 ㅋㅋㅋ

가사도 그렇고 여기 인간들 소리 내지르는게 무슨 광신도 집단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잠시 극장판 요약 영상이 나오고


Hop? Stop? Nonstop!


홉스탑은 극장판에선 사복으로 라이브를 했던지라

이게 라이브에선 어떤 의상으로 나올지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는데


사복은 아니고 이런 의상으로 나왔다.

뭐 이거도 귀엽기는하네 ㅋㅋㅋ


여기서 SD 애니메이션 두번째 파트.

첫날엔 일본 문화에 대한 말장난같은 내용이라 솔까 먼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먹고

그래서 둘째날 직관가서 봤을때도 이 타이밍에 화장실로 런했다.

다행히 짭돔의 화장실은 커서 사람이 많아도 금방금방 나가긴 했다.


근데 돌아와서 보니 꽤나 재밌었다 ㅋㅋㅋ

그 전날처럼 난해한(?) 내용도 아니었고.


恋になりたいAQUARIUM / HAPPY PARTY TRAIN


이어서 1일차엔 코이아쿠, 2일차엔 해파트.

코이아쿠도 좋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파트를 또 라이브로 듣는다는 게 매우 좋았다.


노래 자체는 좋은데....


여기저기서 발전기가 돌아가는 개판 꼬라지를 보니

내한때 봤던 클린도 100%의 코이아쿠와 해파트가 그리워졌다...


君の瞳を巡る冒険 / “MY LIST” to you!


1일차 너의 눈동자를 둘러싼 모험, 2일차 마이리스트.

리코오시다 보니 리언니가 멋있게 나오는 키미보켄을 참 좋아한다.

노래자체가 취향인것도 있고..


2일차 짭돔가서 봤던 마이리스트도 굉장히 귀여운 노래.

이거는 슈카가 너무 귀여워요..


未来の僕らは知ってるよ

미래의 우리는 알고 있어


1일차에 아오쟘을 들었을 때는, 2일차엔 그 부분이 미라보쿠로 바뀌는건가 싶었는데

오프닝 두 곡 모두 양일 라이브에 나왔다.


미라보쿠라고 하면 역시

I live, I live Love Live! days!!


그리고


We got dream!!!!!!


벌써부터 나중에 있을 2기 내한이 기대된다.


아쿠아는 잠시 퇴장하고

세인트 스노우가 등장하는데..


SELF CONTROL!!


셀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스나우! 단스나우!

콜 잘 모르는 사람도 단스나우는 아니까

이 부분만 엄청 크다 ㅋㅋㅋㅋㅋㅋ


1기 방영 당시에는 성설의 이미지가 별로였던지라

단스나우가 그냥 놀리는 의미로만 쓰였던거같은데

사실 노래 자체는 굉장히 좋다.


세인트 스노우의 라이브는 작년 후쿠오카에서 드롭아웃으로 처음 들었고

이번에도 빌립어겐 외에 뭔가 하나 더 나올까 싶긴 했는데

셀컨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Believe aga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라이브에서 가장 핫한 곡.


올해 1월 첫째주에 물장판 스포안당하려고

누마즈에 가서 처음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당시 빌립어겐이 준 쇼크가 대단했던지라

뒤에 아쿠아 노래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강렬했다.


진짜로 이거 하나때문에 직관 가야되나 싶었을 정도인데

흑우팩 덕분에 소원성취.


Brightest Melody


브라멜로. 빌립어겐 이후 잠시 물장판 영상이 짧게 나오고 나서 바로 이어진다.

이 노래도 워블처럼 의상이 교체되는 부분이 있는데



상의를 집어던지는듯.

직관갔는데 왜 못봤을까?

순간적이기도 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집중 안하면 놓치기 쉽기는 한데..


블레이드 색 바꾸는데 집중해서 못봤나? ㅋㅋㅋ


한국이었으면 '그 부분'에서

파란색이 주황색으로 물들어가는 장관이 연출되었을텐데..


그나저나 리언니가 너무 이쁘셔서

5센리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후리의 쌍경단도 너무 귀엽다 ㄷㄷㄷㄷㄷㄷ


아이컁의 뿔버섯짤도 매우 귀여운데

팬사이트 한정이라 못올리는게 아깝다.


Over The Next Rainbow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 11명 모두가 부르는 곡.

물장판에도 등장하지 않고 음원으로만 나온 곡인데

처음에 유튜브에 공개됐을 때는 크게 감흥 없었다가

어느 순간 딱 꽂혔다.


넥스파와 OTNR중 어느 쪽이 막곡일지에 대해서도 말이 꽤 많았는데

난 당연히 넥스파라고 생각했었다.

아쿠아의 라이브니까, 아쿠아의 노래가 막곡인 게 당연한 것..


그럼 OTNR이 어느 타이밍에 나올지가 관심사였는데

빌립어겐과 브라멜로에 이어서 나왔다.

타이밍상 제일 적절하긴 한듯.


이거는 의미도 잘 모르면서 듣기만 하면 너무 아까우니까

라이브 며칠전부터 가사를 싹 다 외운 다음 보러 갔는데

정말 잘한 일이었다..


가사를 싹 다 알고 들으면

가사가 날아와서 꽂히는 그 감각이 참 좋다.

특히나 이런 노래는....


なんてあっという間に過ぎてゆくのだろう

난테 앗토 유우마니 스기테유쿠노다로오

어째서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쳐가는 걸까


立ち止まることもできない季節は

타치도마루 코토모 데키나이 키세츠와

멈춰서는 것도 할 수 없는 계절은


今日も (去って) 今日が (去って) 前を向くしかない

쿄오모 (삿테) 쿄오가 (삿테) 마에오 무쿠시카나이

오늘도 (떠나고) 오늘이 (떠나가) 앞을 향할 수밖에 없어


決して戻れないね…

케시테 모도레나이네...

결코 돌아올 수 없네...



이후 세인트 스노우와 아쿠아가 소감을 말하는 파트.


제일 기억에 남았고 쇼크(?)를 줬던 부분이

아리사하고 리카코가 했던 말이었는데...


아리사

역시 9명인 아쿠아가 좋고..

아이돌은 영원하지 않으니까, 비로소 따라가고 싶어지는 거 아닐까

그래도 이 9명의 아쿠아는 영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리카코

모두 오늘은 즐거웠나요? 전력으로 달렸어?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이 9명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건, 모두가 모두가, 언제나 저희에게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 이번 라이브는 정말 즐거워서, 정말 끝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다면 하고 조금 생각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혹시라도, 모두와 만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더라도, 우리가 아쿠아로 있는건 변치 않으니까

모두 변함없이 아쿠아를 좋아해준다면 기쁠거예요.

다시, 언젠가, 이 9명이서 라이브를 할 날을 꿈꾸면서, 오늘부터 다시 힘내겠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사쿠라우치 리코역의 아이다 리카코였습니다.


리코오시이자 리카코를 응원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저 말 듣고 표정 싹 굳었다.

소리도 전혀 내지 않고.


나는 웬만하면 불행회로는 돌리지 않는 편이고

아이돌은 언젠가 끝나는거지만

아 이거는.. 하........


끝나고 난 뒤의 얘기지만

지나가던 일본인들 얘기를 주숴들어보니까

그렇게 끝내놓고 후속그룹 밀어주는거면 진짜 최악이다 이런 소리들을..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얘기는 아니었는데.

그땐 좀 그랬다.


했던 것들을 쭉 뒤돌아보면

잘도 해냈구나 싶을정도로 엄청나게 달려왔었는데...

잠깐 브레이크 걸 수도 있는 걸 가지고

왜 그렇게 불안하게 생각했을까..


어이없게 끝장내버린 선례가 있기 때문일까..


이제 라이브도 막판으로..

마지막 노래.



ホップ・ステップ・ワーイ!

Hop・Step・와이!


1일차의 마지막 곡은 홉스텝.

2018 아쿠아 클럽 테마곡.

라이브로는 작년 서드 후쿠오카 때 처음 들어봤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뷰잉으로 봤으니..

유닛 팬미는 다떨어졌고.. 아이고 ㅋㅋㅋ



Jump up HIGH!!


2019 아쿠아 클럽 테마곡.

6월 말에 발매되는지라 아직 풀버전 공개까지는 시간이 좀 더 남았으니

이번 라이브엔 안나온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2일차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쿠아 최초의 타올곡..

타올곡이란 타올을 빙빙 돌리는 곡을 뜻한다.


난 그냥 블레이드만 돌리긴 했지만

목에 내한 타올 걸고 있었는데 돌려볼걸 그랬나?


이번 라이브는 정말 여러모로 예측불가능이었다.

긴테도 여기서 터졌지만 어차피 스탠드라...


이후 아쿠아는 퇴장..

항상 나오던 그 아쿠아~콜이 나오는..데....


1일차에 뷰잉으로 보고있으려니 뭔가 좀 이상했다.

뭐랄까.. 오시 색이 어째 뭉쳐있는 듯한..

같은 오시들인가? 생각도 했는데 그렇게 보기엔 같은 색이 너무 많았다.


그렇다고 뭔가의 형태로 보기에는 좀 뭉개져 있었다.

뷰잉 카메라가 전체를 비춰주고

현장과 뷰잉장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오면서 뭔가 있다는걸 눈치챘다.






레인보우

...

불완전하게 보였던 형태가

점점 옆으로 퍼져나가면서

마침내 완전한 형태가 되어가는 모습이..

그 장관을 보고서는 경외심마저 느껴졌다.

4만명에 가까운 이 세이부 돔에서 그게 되다니??


이게 처음에 형태가 불완전했던 것도

몇명 안되는 프로젝트 스태프들이 돌아다니면서

목이 다 나갈정도로 외치고 다니다보니까

서서히 색이 바뀌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완성된거라고..


2년 전, 서울에서는 최초로 요소로드, 카난레일 프로젝트를 성공했었는데..

그것에 자극을 받은 미국 쪽 팬덤에서도 멋진 광경을 하나 만들어냈었다.


작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레인보우가 그것.


그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1년 뒤, 태평양을 건너서


19년 4월, 서울에서도 레인보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본토에까지 닿았다.


아레나쪽은 원래 지정된 색이 없었는데

귤색이 너무 적다는 걸 알아챈 아레나 사람들이 서서히 색을 바꾸기 시작했고

마침내 모든 아레나가 귤색으로 물들었다.


사실 일본에서도 지금까지 이런저런 기획들이 있었는데

뭐 하나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일단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도 있겠고

라이브 한다 치면 인원수가 기본 1만 이상에서 도쿄돔같은 경우 5만까지 가기때문에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일본인들 스스로도 느끼는 점이겠지만

해외 팬들과 같은 절박함이 없다.


해외의 팬들은, 자국에서 보는 라이브나 행사는 그게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누구도 다시 와줄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는거니까.


일본 팬덤도 해외에서의 사례를 보고 뭔가 해보자는 마음이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다..

4만여명이 만드는 광경은 그 자체로 환상적이었다.


하면 되네 일본인들도.



그리고


첫 앵콜 곡으로 나온 건...



卒業ですね

졸업이네요


아제리아의 2기 특전곡인 졸업이네요.

졸업 특전곡들은 특정 점포에서 BD를 다 사모아야 되기때문에 구하기가 까다롭다..


졸업곡 하면 보통 샤론의 사쿠라 바이바이가 가장 평이 좋고

아제리아가 부른 이 노래는 그다지 언급되는 편은 아니었는데

라이브로 보니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다.


노래 분위기하고 안맞게 안무가 귀여워 ㅋㅋㅋ

왼오왼 왼오왼

근데 다른부분 보면 제법 절도있다..;;


특이하게도 의상이 교복인데,
제일 처음 나왔으니 갈아입을 시간이 있기도 하고..


라이브 이후로 관련 짤도 많이 나왔는데.. 일단 몇가지.






ここから右、左へ

코코카라미기, 히다리에

여기서부터 좌우로


貴方と私は

아나타토 와타시와

당신과 저는


それぞれの未来選ぶでしょう

소레조레노 미라이 에라부데쇼오

각자의 미래를 고르겠죠


もう会えなくなるのでしょう

모오 아에나쿠 나루노데쇼오

더는 만날 수 없는 거겠죠


いくつもの夢を分かち合い

이쿠츠모노 유메오 와카치아이

수많은 꿈을 나누며


季節が過ぎ去る この速さ

키세츠가 스기사루 코노하야사

계절이 지나버린 이 속도



특히나 여운이 그렇게 강하게 남는 건

마지막 연출 때문..



스크린에 각자의 문이 나타나면서



마지막에 뒤돌아보는 스와..



레인보우가 앵콜 할때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라이브 끝날 때 까지 쭉 이어졌는데


노래 자체가 감상에 푹 잠기기 좋은 노래이기도 하고

그걸 또 레인보우가 그려진 공간 안에서 들으니

정말 신비한 느낌이었다..



Guilty!? Farewell party


다른 유닛의 졸업곡이 슬프고 서정적인 느낌이 든다면

길키의 노래는 약간 신나는 편 ㅋㅋㅋ

제목부터가 파티니까 뭐 ㅋㅋ

그게 마리답기도 한 것 같고 ㅋㅋㅋ


忘れないで dancing the feel

와스레나이데 dancing the feel

잊지 말아줘 dancing the feel


どこにいても君が好きさ

도코니 이테모 키미가 스키사

어디 있어도 네가 좋은걸



サクラバイバイ

사쿠라 바이바이


이건 매우 좋아하는 노래라 가사도 다 외우고 있다.

분위기도 밝고 멜로디도 밝은데

가사 알고 들으면 무척이나 슬픈 노래다.

그러고보니 뮤즈 노래중엔 그런게 꽤 있지.. ㅋ..;


아제리아와 길티키스에는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이 있지만

샤론은 1, 2학년 멤버들이라 졸업은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떠나보내는 입장인 샤론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인 듯 하다...


새로운 여행(졸업)을 떠나는 3학년들을

웃는 얼굴로 보내주며

실은 쫓아가고 싶지만

그래도 보내주면서..


새로운 여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니까

언젠가는 자신들도 여행을 떠나게 되고

언젠가 맞이할 여행을 위해 더 힘내서 나아가자...


今日は

쿄-와

오늘은


卒業バイバイ

소츠교- 바이바이

졸업 바이바이


サクラかな

사쿠라카나

벚꽃일까


花吹雪、 おめでとう

하나후부키 오메데토-

흩날리는 꽃잎, 축하해


出会いには意味があるって、言うけど

데아이니와 이미가아룻테 유우케도

만남에는 의미가 있다고들 말하지만


それは 大好きになったからつながりがうまれて

소레와 다이스키니 낫타카라 츠나가리가 우마레테

그건 정말 좋아하게 됐으니까, 인연이 태어나서


おめでとうおめでとうあこがれはずっとね、消えない

오메데토- 오메데토- 아코가레와 즛토네, 키에나이

축하해, 축하해 동경은 계속, 사라지지 않아


ずっとー、ずっとー

즛토- 즛토-

쭉, 계속



이어서.. 정말 마지막곡인..



Next SPARKLING!!

넥스트 스파클링!!


애니 속 아쿠아의 6명이 부르는 마지막 노래.

뮤즈와 달리 아쿠아는 6명이 되어도 계속 이어진다...

3학년들이 등장하는 2절부터는 현실이 아닌 환상 속의 부분...


가사는 물론 다 안다. 머리속으로 수백번은 돌렸으니..

할 말은 많지만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할 말은 가사 속에 다 있으니

그냥 가사로 대신할까 한다.


一つ一つの思い出たちが

히토츠 히토츠노 오모이데타치가 

하나 하나의 추억들이 


大事なんだ ずっと綺麗な僕らの宝物だよ

다이지난다 즛토 키레이나 보쿠라노 타카라모노다요

너무나 소중해 계속 예쁜 우리의 보물인 거야


どんな遠くへ離れてもきっと見える

돈나 토오쿠에 하나레테모 킷토 미에루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분명 보이는


いつもの景色 心の中にしまってあるから

이츠모노케시키 코코로노 나카니 시맛테아루카라

언제나의 경치를 마음 속에 품고 있으니까


会いたくなったら 目を閉じて

아이타쿠 낫타라 메오 토지테

만나고 싶어지면 눈을 감고


みんなを呼んでみて そしたら

민나오 욘데미테 소시타라

모두를 불러봐 그러면


聞こえるよ この歌が

키코에루요 코노 우타가

들릴 거야 이 노래가


ほら次はどこ一緒に行こう!

호라 츠기와 도코 잇쇼니 유코-!

자 다음은 어디 함께 가자!



忘れない忘れない夢があれば

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 유메가 아레바

잊지 않아 잊지 않아 꿈이 있다면


君も僕らもなれるんだなりたい自分に

키미모 보쿠라모 나레룬다 나리타이 지분니

너도 우리도 될 수 있어 되고 싶은 자신이


忘れない忘れない夢みること

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 유메미루 코토

잊지 않아 잊지 않아 꿈을 꾸는 걸


明日は今日より夢に近いはずだよ

아시타와 쿄-요리 유메니 치카이 하즈다요

내일은 오늘보다 꿈에 가까울 거야



ひとりひとりは違っていても

히토리 히토리와 치갓테이테모 

한 사람 한 사람은 다르더라도


同じだったよいまこの時を大切に刻んだのは

오나지닷타요 이마 코노 토키오 타이세츠니 키잔다노와

똑같았던 거야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새긴 것은


ぜったい消えないステキな物語

젯타이 키에나이 스테키나 모노가타리

절대 사라지지 않는 멋진 이야기


みんなとだからできたことだね

민나토 다카라 데키타 코토다네

모두와 함께니까 할 수 있었던 일이네


すごいね、ありがとう!

스고이네, 아리가토-!

굉장해, 고마워!


会いたくなるんだ

아이타쿠 나룬다

만나고 싶어져


わかってる みんなを 呼びたいよ

와캇테루 민나오 요비타이요

알고 있어 모두를 부르고 싶어


いつでも 聞こえるよ この歌が

이츠데모 키코에루요 코노 우타가

언제나 들릴 거야 이 노래가


まだ走れるね 一緒に行こう

마다 하시레루네 잇쇼니 유코오-

아직 달릴 수 있네 함께 가자



止まらない止まらない熱い鼓動が

토마라나이 토마라나이 아츠이 코도우가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뜨거운 고동이


君と僕らはこれからも繋がってるんだよ

키미토 보쿠라와 코레카라모 츠나갓테룬다요

너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있는 거야


止まらない止まらない熱くなって

토마라나이 토마라나이 아츠쿠낫테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더 열정적으로


新しい輝きへと手を伸ばそう

아타라시이 카가야키에토 테오 노바소우

새로운 반짝임에 손을 뻗자



いまだって未熟だけど

이마닷테 미쥬쿠다케도

아직 미숙하지만


先へ進まなくちゃ それしかないんだよね 未来へ!!

사키에 스스마나쿠챠 소레시카나인다요네 미라이에!!

앞으로 나아가야지 그것밖에 없네 미래로!!



忘れない忘れない 夢があれば

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 유메가 아레바

잊지 않아 잊지 않아 꿈이 있다면


君も僕らもなれるんだ なりたい自分に

키미모 보쿠라모 나레룬다 나리타이 지분니

너도 우리도 될 수 있어 되고 싶은 자신이


忘れない忘れない夢みること

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 유메미루 코토

잊지 않아 잊지 않아 꿈을 꾸는 걸


明日は今日より夢に近いはずだよ

아시타와 쿄우요리 유메니 치카이 하즈다요

내일은 오늘보다 꿈에 가까울 거야



止まらない止まらない熱い鼓動が

토마라나이 토마라나이 아츠이 코도우가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뜨거운 고동이


君と僕らはこれからも繋がってるんだよ

키미토 보쿠라와 코레카라모 츠나갓테룬다요

너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있는 거야


止まらない止まらない熱くなって

토마라나이 토마라나이 아츠쿠낫테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더 열정적으로


新しい輝きへと手を伸ばそう

아타라시이 카가야키에토 테오 노바소우

새로운 반짝임에 손을 뻗자



.........


그녀들이 무대 아래로 사라지면서 보이지 않게 된 후..

리더가 있는 힘껏 외쳤던 아쿠아!!!!

거기에 화답하는 선~샤인!!!!!



안내 방송이 나오면서

장내에 불이 들어왔다.

정말 끝난 것이다..


항상 하던 중대발표와 정말 마지막에 하는 인사도 없이

넥스파를 마지막으로 라이브는 종료.



라이브가 완전히 끝나고 나서도

어느정도 형태가 남아있던 레인보우.



한없이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

왜일까...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됐지만

생각해보니 애니 속 아쿠아의 얘기는 이제 정말로 끝났다...


현실의 아쿠아, 그리고 앞으로 나올 스쿠스타같은, 다양한 매체에서는 계속되겠지만

애니 속 그녀들의 이야기는 다시는 볼 수가 없다.


이 팬덤은 Final이라는 단어에 매우 민감해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어떤 의미에선 파이널일지도 모르겠다.


여러 복잡한 감정과 여운을 짙게 남긴 채

5th 라이브는 막을 내렸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갈 시간.


이 인파 뭔데.. ㅋㅋㅋㅋㅋㅋ


저럴 줄 알고 신청해둔 흑우팩 버스를 타고

아키하바라 호텔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23시 47분이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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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게임은 목표가 뭐야?


시작할때 설정할 수 있긴 합니다만..

딱히 안해도 상관은 없죠.


딱히 클리어 지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다는 점에서 심즈나 심시티 같기도 하네요.


그럼 컨셉 잡고 노는 것 밖에 안남는건가..


아니면 세계정복이라거나?


그건 꽤나 폭력적이구만유..


그럼 역으로 세계평화는 어때요?


어디보자.. 세계평화는 모든 국가와 우호도 60 이상이면 클리어..라고 하네?


전세계에 국가가 200개는 될텐데 그게 가능해?


그야 간단하지. 사이 나쁜 나라를 소멸시키면 되잖니.


리코쨩... ㄷㄷㄷ


-.-...


ㅋㅋㅋ 근데 말 되긴 하네.

목표같은 건 좀 더 플레이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볼까..



먼저 자원 상황을 보죠..

일본은 자유시장경제 국가니까 모든 시장이 민간에 개방되어 있어요.

ECONOMIC MODE을 봐도 완전히 Free Market쪽으로 되어 있지요.


반대로 중국 대륙같은 경우 모든 시장이 정부 통제 하에 있어요.


공산당 통치 하에 있어서 그렇구만..


일본은 자원이 부족한 나라니까

원료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네..



옆 나라인 한국도 대충 비슷하네..



정부 통제형 국가인 경우는 이런 식이야.

Management가 Government로 되어 있지?



Covert Actions? 뭔가 비밀스러운 냄새가 나네?


스파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공작활동을 할 수 있어요.


Cell 옆의 표시는 레벨을 나타내는걸까?


네. 3단계까지 있어요.

시간과 예산을 투자해서 레벨 업도 가능하죠.


조만간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더 훈련시켜 둘까..




섬나라다 보니까 해군에 투자를 많이 했군요..


해군이 버티고 있으면 상륙이 불가능하다거나 그런건가?


예전 버전에선 해군의 존재와 상관없이 어디든 상륙이 가능했어.


그럼 완전 잉여 아닌가요..


리얼리즘 모드라는 게 개발되고 나서 해군이 있으면 상륙이 불가능해졌어요.

스팀 버전에는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죠.



2000년대 초반의 정치상황이다보니까..

역시나 미국하고 이라크의 사이가 매우 나쁘네.


그렇지. 이라크 전쟁 직전이었으니까..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사이도 나쁘구만..

저기도 한바탕 했었쥬..



일본은 서비스업이 발달되어있죠.

수출도 상당히 되고 있군요.


어떻게 해야 생산량이 더 올라가는걸까?


재정을 투입해도 되지만 그건 아주 무식한 방법이고..

교육에 예산을 많이 투자하고 있으니 서비스업 생산량은 갈수록 증가할거야.


생산만 해선 의미가 없으니 시장을 찾아야겠지..

인구가 많고 경제가 개방된 국가, 그러면서도 발전이 될 된 국가를 찾아야겠네.


요시코쨩.. ㄷㄷ


의외로 머리좋아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인구 하면 중국이지. 근데 얘네는..


시장 통제국가라는게 문제네..



어라, 인도네시아도 꽤 괜찮은것같아유.

인구 2억 이상에 시장도 거의 개방형이구..


아, 잘 찾았네요 하나마루씨.

그럼 공동 시장 조약을 맺기로 하죠.



공동 시장(Common market)?


설명을 볼까..

회원국들은 자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서로 자원을 공유한다고 하네.


조약에 포함된 국가간에는 수출과 수입이 더 잘 되지.

현실 세계의 FTA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돼.


이런 나라들을 찾아서 공동 시장 조약을 더 맺어보기로 해요.



경제적 협력(Economic partnership)을 맺으면 자원 생산 보너스가 생기니까

잘 나가는 국가들하고 조약을 맺어 두면 되겠네.



문화적 교류(Cultural exchange)는 외교 관계를 어느정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인적 자원 개발(Human Development) 상황은 지도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일본은 15위에 랭크되어 있네.



이렇게 1:1로 해도 되지만..



따로따로 하기 귀찮으니

일본보다 잘 개발된 국가를 찾아서 한꺼번에 포함시켜둬야지..



인적 자원 개발을 도와주는 조약이구나.



미국 해군이 움직이고 있네요.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시리아쪽에 상륙하려고 해군부터 보냈나본데?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침공했네.

하긴 이스라엘은 아랍쪽의 적이니..


그치만 이스라엘을 건드리면 미국이 참전하는 것도 뻔한건데..



시리아 해군은 미국 앞마당까지 와서 해전을 벌이고 있지만

상대가 될리가있나..


그나마 게임이니까 저기까지 접근이라도 한거고

현실이었으면 자기네 앞바다에서 전멸이지..



전쟁을 시작한 시리아는 외교관계가 엉망이 됐구만유..



미국 지상군까지 투입되면 전혀 가망이 없을텐데 말이지..



뭔 생각으로 침략했는지 몰라도

이스라엘 군도 만만치 않지요.


저런 식으로 전투 상황도 볼 수 있군요.

더 자세히는 볼 수 없는건가..


자국군이 개입되어있으면 전투 화면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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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이고 샤이니한 마리의 생일.










누마즈시 홈페이지 배너 ㅋㅋㅋ


지스 트윗

컨셉보소 ㅋㅋㅋㅋㅋ


오늘 마침 클럽에서 시킨 포스터가 도착해서


마리하고 아이냐를 같이 걸어놨다.

아주 샤이니해.


달력하고 애니플러스 굿즈들.


그러고보니 스와 달력의 6월은 마리의 색인 보라색.

그냥 우연이겠지만 ㅋㅋ..


극장판 색지하고 이거저거..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뒤져보니 의외로 많네.


내한 라이브때 캔뱃지하고

서드 블루레이 특전. 아크릴 키홀더. 아이냐 브마..

아크릴 스탠드는 좋은 받침대일 뿐 ㅋㅋ


이렇게 보니 애플샵 특전이 꽤 많구만..


피규어나 네소가 없는게 좀 아쉽다.

BD 피규어는 아직 오려면 멀었고

네소는.. 언제 국전이라도 가서 구해볼까..


며칠전에 도착했지만 바빠서 오늘에야 뜯어본 4TH 블루레이 특전.

워블 의상 참 이쁘다 ㄷㄷ

그중에서도 마리가 제일 이쁜듯..

생일이라서 하는말이 아니라 진짜 잘어울린다.


얼마전 핍스 라이브 보러 도쿄 갔을 때 뽑아온

아케페스 마리 생일 기념 카드.

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레벨 5까지밖에 못올렸지만..

생일 시즌에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있는편 ㅋㅋ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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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플레이할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슈퍼파워2입니다.


이거 마리씨 생일이라고 급조된 기획이구먼..


아 ㅋㅋㅋㅋㅋㅋㅋ

생일축하해 마리쨩


축하요소로~♪


Thanks~★


이거 꽤나 예전에 발매된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참 오랜만에 보네요.



국가를 고르라고?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가봐?



맞아. 지구상의 국가 중 한곳을 잡고 플레이하는 게임이지.

이렇게 영문 순서대로 고를 수도 있고..



정치, 군사, 경제 수준을 조절해서 고를 수도 있어.


그렇구나. 미국, 영국 등 클라스가 높은 국가들이 최상단에 뜨네.


일본도 대단하구만유 ㄷㄷ..



정당을 선택할 수 있나봐요.



중국같은 1당독재 국가는 당이 하나밖에 없지만요.



마리쨩 생일이기도 하니 플레이어 이름은 오하라 마리로 할게요.


Thanks 리코~♬



우클릭을 하면 지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Diplomatic Relations(외교 관계)로 두고 보는 편입니다.



미국과 제일 사이가 좋고

그나마 다음이 대만, 인도네시아.. 별로 없네?



우와.. 무슨 지출이 수입의 3배도 넘어..


^^..;

실제로도 일본의 국가부채 문제는 꽤 심각하지.



쓸데없는데 새나가는 예산이 많네..

예산 조절 좀 해야되겠어.



어디보자.. 프로파간다는 제로, 환경, 의료보험 예산도 대폭 축소..

국외원조도 줄이고 늘린 건 건설하고 관광 예산 정도군요.


당장 급하지 않은 것만 줄였구만유.



음.. 예산을 대폭 축소하면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



이걸로 부족하니 소득세도 인상시킬 수 밖에 없겠는데..



디플레이션 상태니까 제로금리로 가야 되겠지..


의외로 그런거 잘아네 요시코쨩..


안그런거같은데 은근히 머리좋아유 요시코쨩.


요시코가 아니고 요하네!


그치만 예산은 깎으면서 세금만 올리면

선거에서 떨어질텐데?



국민들이 좋아할만한 정책을 펴는 것도 지지율에 도움이 되겠죠..

일본어를 공용어로 바꾼다거나.


..? 일본 공용어는 일본어가 아닌거였어??


법적으로 정해진 공용어는 없어.

사실상 일본어가 공용어긴 하지만.



지지율이 조금은 올라갔네요.

이데올로기는 뭔가요?


국민 성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Left(좌파, 진보)에 가까울수록 자유로운 법을 선호하고

Right(우파, 보수)에 가까우면 그 반대야.


성향이 진보로 기울어져있으면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보수로 기울어져있으면 조금씩 올라간다고 해.



언론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등

합법, 불법 여부를 결정할 수 있군요..


기타 정당도 불법으로 지정할 수 있는 것 같네.

그런 짓을 하면 지지율이 상당히 하락하겠지만..


아, 참고로 일본은 외국에서의 이민이 금지인걸로 되어있고

반대로 외국으로의 이민은 허용으로 되어있으니까

이민 설정을 그냥 두면 인구가 계속 유출돼.


이민 설정은 그냥 오픈으로 해두는게 나으려나?


저 상태로 시간을 계속 돌려서 아주 먼 미래가 되면

인구가 제로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망했구만유.. ㄷㄷㄷ



밑에 메시지 창에서는 각 나라의 소식을 볼 수 있나봐.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일본 소식밖에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나라들 소식도 많이 올라와요.



MORE INFO에서는 국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영토, 영토 구성, 기반 시설과 통신 발전 수준, 인적 자원 레벨

인구, 출산률, 사망률 등 다양한 데이터가 있죠.


역시 일본은 산지가 많지..



어라, 미국 등 많은 나라와의 외교도가 올라갔구만유. 무슨 일이지?


아까 예산 조절하면서 프로파간다(정치 선전)를 제로로 내려버려서 그런가?


맞아요. 프로파간다를 올려두면 전체적으로 우호도가 떨어지죠..


흐음.. 프로파간다라는 건 돈으로 지지율을 사는 개념인걸까?

근데 우호도는 왜 떨어져?


아무래도 자국민 결집용으로 타국을 디스하는거라 그렇겠지..


그런가 ㄷㄷ..



우호도가 60을 넘으면 동맹을 체결할 수 있다고 해.

미국과의 동맹을 추진해볼까.


실제로는 주일미군이 주둔하고 있지 않나?


게임상에선 그게 구현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밑에 Treaty is open to new members에 체크하면

조건에 맞는 국가들이 추가로 가입하는 게 가능해져요.



동맹인 미국의 군대는 파란색으로 보이고

중립국인 멕시코의 군대는 노란색으로 보이는구나.



정치 체제를 바꿀 수도 있나봐유?


공산주의, 군사독재, 군주제, 1당제, 신정제.. 무시무시하네.


일본도 군주제 국가이긴 하지만, 입헌군주제 국가라서

게임상에서는 그냥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돼요.


저기서 말하는 군주제는 사우디 아라비아같은 전제군주제를 뜻하겠지.



수도를 바꿀 수도 있구나.

누마즈도 있으려나? 설마 ㅋㅋ



있네 ㄷㄷ..


일본 내의 어지간한 도시는 다 있어 ^^..;

다만 수도를 옮기면 일시적으로 정치 안정도가 떨어진다는 점.


정치 안정도가 심하게 떨어지면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려요.

그렇게까지 떨어질 일이 잘 없긴 하지만..



도도부현이 아니고 큰 지역 단위로 분리되어 있네유..


그러게. 도쿄, 카나가와, 사이타마.. 이런 식이 아니라

그냥 간토 지방이라고 합쳐놓은 모양이야.


그 위에는 군사 유닛들이 배치되어 있고..

만약 전투에서 패배하면 군사적 컨트롤을 빼앗기는 개념이겠지?


맞아. 영토를 빼앗으면 군사적 컨트롤이 가능해지고

합병까지 해야 정치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다시 말해서 완전히 자국의 영토가 되는 거지.


기본적인 소개는 이정도로 해두고..

다음부터 본격적인 플레이에 들어가보도록 하죠.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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