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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카나마리였으니 올해는 다이마리.


배경은 올해 2월 1일 마리 아가씨네 집인 아와시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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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풀장에 나왔어..

뭐 그건그렇고..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생일 기념 업뎃이겠지뭐.. ㅋ.. 축하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노조미.


츙츙~ (・8・)


고맙데이~



황토마을 지하에 있는 로켓단 아지트였던가?

진짜 오랜만에보네..


무슨 트랩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렇게 동상 앞에 서면 로켓단원이 튀어나오죠.


저기 내려가서 스위치 꺼야 됐었지 아마..?


어휴 더워..

니들 참 재밌어보이네.


날더운데 니콧치도 갈아입지 않긋나?

물 들가있으니까 억수로 시원하데이~


애도 아니고 이런걸로 들뜨기는.. -_-..;


니코쨩도 같이들어가자~


ㅋㅋㅋㅋ 유아체형이라서 안어울리니까 ㅋㅋㅋ


뒤진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어머, 코토리쨩.. 안본 사이에 레벨 34까지 올라갔구나.

아직 피죤투까진 안된건가?


슬슬 진화할때 됐을걸? 아마 진화 레벨이 36이던가..



하나 잡으니까 또나오네..



으웩 오물공격 -.-



독 공격은 고스트 타입에겐 그다지 효과가 없지..




쟤넨 왜저렇게 나불대지 못해서 안달인걸까?


그러게 ㅋㅋㅋㅋ


^^...;

지들이 힌트 다 줬으니

가서 스위치나 꺼보자고.



아래쪽 컴퓨터 보이는쪽으로 쭉 가보죠.





이런 녀석들은 대부분 코일 들고 있드만..



아, 상성상 좋지 않네..




비행타입 기술은 전기/강철/바위타입에겐 효과가 반감돼.




전기는 땅 타입이 약점이니까 진흙 뿌리면 되지않긋나?



위력이 약한게 문제지만..

레벨차가 나다 보니 쉽게 제압되네.




흐응.. 전기타입 공격이 짜증나는게 저거지..

마비상태가 잘 걸리는거.




워프 판넬?


저 끝에 가면 입구까지 튕겨버리는 함정이 있어.



스위치를 끄면 동상 앞을 지나가도 로켓단이 나타나지 않아.




악당치고는 되게 찌질하네 얘네..




스위치는 꺼놨으니 막 지나다녀도 돼.



아까 시작부분에서 왼쪽으로 쭉 가면

찌리리공이 튀어나오는 함정구역이 나와.





여길 지나가면 찌리리공이 튀어나오는데..



아, 그 몬스터볼 닮은 포켓몬?


도감 채우기용으로 하나 잡을만하려나?



지 멋대로 폭발해버려서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



어머, 코토리쨩 피죤투로 진화했네~♬


지멋대로 폭발해서 날라갔는데도 경험치는 주나보죠?


어쨌든 이기긴 이긴거니까 ^^..;



저런 함정 지대를 지나가긴 귀찮으니까

아까 가던대로 아래쪽으로 돌아서 가자.



금구슬(きんのたま)은 또 어디 쓰는 거래..


딱히 어디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상점에 팔면 돈 5천을 얻을 수 있어.


ㅋㅋㅋ 저거 일종의 블랙 코미디 아이가?


다들 대충은 눈치챘겠지만..

킨노타마(きんのたま)에서 노(の)를 빼면..


킨타마(きんたま) -.-...



저게 그 워프 판넬인데요.

밟으면 입구로 튕겨져 나가요.


포켓몬 센터 가기 편하긴 하겠네..



뭐 계단 내려가면 목호가 치료해 주니까

굳이 밟고 나갈 필요는 없긴 한데.





여기도 뭔가 암호가 필요한 모양이구만..





벌레타입따위 비행 기술로 날려버리고




짜증날정도로 솔직한 녀석이네..






타우린이 있네.

이런거 상점에서 사려면 꽤나 비싸지..



기초포인트는 뭔가요?


흔히 노력치라고 하는 그거 아이가?


네. 공식 명칭은 기초 포인트(Effort Value)인데, 보통 노력치라고들 하죠..


스탯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돼.

이걸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일단 넘어가자.



어쨌든 공격력이 올라갔다는걸로 이해하면 되겠네.



실프주식회사..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알고있는데.


몬스터볼 만드는 회사였던가?


포켓기어도 만들고

인공 포켓몬인 폴리곤도 저 회사 작품이야.


돈 엄청 잘벌겠다 ㄷㄷ..


포켓몬 세계에서 몬스터볼은 거의 필수재라고 봐도 되니까..





잔말말고 패스워드나 내놔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저거 잊어버릴까봐

종이에 적어두기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


ㅋㅋ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메타몽을 배틀에 써먹을 생각을 하다니..





닥치고 내놓기나 해.


마키쨩.. ㄷㄷㄷ



약해빠졌지만 꽤 유쾌한 놈이고마 ㅋㅋ



위 층으로 올라가면..



아래쪽에 이렇게 만병통치제가 있으니 챙겨가고.




럽폭도 얘기인가.. -.-



말하자마자 나타나네 ㅋㅋㅋ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짼거 아냐? ㅋㅋㅋ




간부라고 그나마 부하들보단 그럴듯하게 생겼네요.



그래봤자 약해빠진걸 뭐 ^^...;



패스워드도 말안하고 튀네 저녀석.. -.-


도망갈 기운은 남아있나봐.. ㅋㅋ


니코니 내보냈으면 얼굴만보고 기절했을텐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패스워드는 뒤에 있는 니로우한테 말 걸면 알려줘요.



진짜 단순한 패스워드네..




기술머신 46번은 도둑질.

참으로 이 녀석들다운 기술머신이네..


도구를 훔칠 수도 있어?


NPC나 관장들 중에는 제법 괜찮은 도구를 갖고 있는 포켓몬들이 있어서

그런 도구들을 뺏어오는 용도로 쓸 수 있어요.


아니 그럼 도둑질이 아니라 강도질아닌가?


듣고보니 그렇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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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의 커플링 하면 보통 노조에리라고 하지만

노조니코도 참 괜찮은듯.


이거 올라갈쯤이면 라이브본다고 일본가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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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5th LoveLive! ~Next SPARK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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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포스 도쿄돔 라이브 때 핍스 라이브 일정이 발표되었는데

어느새 일주일도 안남았다 ㅎㄷㄷ


몇달전 애플에서 예약해둔 굿즈들도 이번주에 도착.


일단 핍스블.

원화기준 기존 블 4.5만원이었는데 5만으로 올랐다 -_-

일본 가격은 여전히 4500엔인데.. 흐음


포스블, 그리고 비슷한 사양의 아시아투어 블레이드는

무슨 광선검처럼 쭉 올라오면서 느릿느릿 바뀌는데

이번 핍스블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번 핍스블에는 핫키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아래쪽 핫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위에 Aqours 부분에 색이 들어오고


색 바꾸고 핫키 버튼 누르면 한번에 점프할 수 있는 기능.

저런식으로 리코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색을 고정시켜 놓고 쓰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핫키 ON 상태에서는 기존 색은 안바뀌고..


프로젝트같은거 할때 한번에 색 넘기기엔 편하겠지만 생각한것과 달라서 존나 애매..


핍스블은 아쿠아 9명 외에도 세인트 스노우 2명의 색도 있다.


근데 세이라는 그렇다치고 리아는 그냥 하얀색이라

요시코하고 차이없는듯?


팔토시. 개당 1.4만. 엔화로는 1200엔.

2개 1세트가 아니라 낱개로 판다..;

왜 리코만 2개샀지??

한짝씩만 샀어도 되는거였는데 왜저렇게 샀는지 모르겠다.


핍스 핀즈. 1.7만. 1500엔.


핀즈가 또 하나 늘었군요.


팜플렛. 2.8만원. 2500엔.

예전엔 그냥 엔화*10이었는데 확실히 가격이 올랐다..


이번 팜플렛은 특이하게도 포스터하고 클파도 같이 들어있다.


팜플렛 뒷면.


리언냐 리코 너무이쁨 ㄷㄷㄷㄷ

둘이 이름이 비슷한게(梨香子、梨子) 재밌는점.


리코는 저렇게 모자를 쓰는 경우가 꽤 있는듯..


그러고보니 얘도 쓰고있군 ㅋㅋ


이번에 눈길을 끄는 건 단연 이 의상.

세인트 스노우의 빌립어겐.



팜플렛에 동봉된 포스터.

근데 이 포스터 규격이 꽤나 이상한게

다른 포스터들보다 훨씬 길다..


양면으로 되어 있다.

이쪽은 넥스파 의상?


포스터. 만원. 800엔.

포스터는 수십장은 될텐데 달아둘곳도 없고

포스터 보관용 파일이라도 구해야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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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주문해서 올 3월쯤에 입수한 물건.

브로마이드보다 살짝 크다.

당연히 브로마이드 앨범에는 못들어가고..


특이하게도 이렇게 세워둘 수 있게 되어있다.



안쥬는 교복.


리언니는 2학년 곡 의상.

너무이쁜데 ㄷㄷㄷㄷㄷ


슈카는 코이아쿠 의상.


스와는 해파트 의상.

요우와 카난은 정규싱글의 센터곡이 있으니까 의상도..

타 멤버들이 보기엔 꽤나 부러울수도.


아리사하고..


아이나는 3학년 의상.


1학년인 아이컁하고..


후리는 미래 티켓 의상.


이번에 제일 맘에드는 포토는 킹.


뭐랄까 저 한심한 놈 쳐다보는듯한 눈빛이

저 표정이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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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산건지는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몇달전엔가 사서 그로부터 몇달뒤에 받은 키홀더.


하나에 1200엔 정도.

리카코하고 후리도 사려고 결제 직전까지 갔었는데 빼버렸다.


유닛이든 캐릭이든 오시만 딱딱 정해서 사야지

다사면 답이 없다..;


근데 이거도 꽤 많아져서

슬슬 둘데가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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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자체에 대한 후기는 이미 썼으니 넘어가고

이번엔 그때 있었던 일들.


1일차가 4월 20일이었으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일찍 일어나서 나가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4시에 깼다. 한 5시간 잤나? ㅋㅋㅋ


그깟 브마가 뭐라고 새벽 4시에 깨냐고..


씻고 챙겨갈거 최종확인하고 집 나서니 5시 10분.

고려대까지는 대충 2시간은 걸리니 이거도 엄청 빠른 건 아니다..;


버스 타고 가다가 갈아입을 루비 티를 빼먹었다는걸 발견. -_-

다시 돌아갈수도 없으니 그냥 가기로..


오전 5시 30분쯤 송내역에 도착.

고대까지 가려면 졸라 먼데..

그나마 다행인건 여기서 앉아서 가면 동묘앞까지는 쭉 편하게 간다는 점.

6호선으로 갈아타서 조금만 가면 안암역.


4월 내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게

한참 미세먼지로 공기 씹창날 시기 아니냐 하는 점이었는데

다행히도 공기가 역대급으로 좋았다. 웬일이냐 ㄷㄷ


안암역. 이쪽지역은 처음와봤다.


대충 이쪽이 올라가는 길인 듯 한데

시작부터 경사가... 흠 -_-


흐린 날씨긴 한데

다행히 비는 안왔다.


이타샤들 보이기 시작 ㅋㅋㅋㅋㅋ


드디어 저--기 보이기 시작.

진짜 왔구나...


그 옆쪽엔 이른아침부터 나와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다가 오른쪽편 주차장이 보이는데

거기 아쿠아버스가 있었다 ㅎㄷㄷ

아쉽게도 운행하는걸 본적은 없지만.


물판장소 공지는 7시고 여기 도착한게 7시 직전이니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

계단쪽에 다들 줄서있길래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달려가는 흐름이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들 뛰어가니 무작정 달려갔다.
군중심리가 이렇게 무섭다.

누군가는 그걸 또 찍을 생각을 한 모양 ㅋㅋㅋ


문제는 여기가 평지도 아니고

심지어 저 윗쪽은 계단인데..

무작정 뛰다가 다치거나 물건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대학 부지 내에서 밤샘하고 노숙하는거 막으려고 장소를 나중에 공지한건 그렇다치고

일을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안되는건데 흠.


이렇게 뛰다가 다시 정리되고 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줄은 리셋되었다.

일찍 왔다고 전열인 것도 아니고


정리권 받고 번호를 봤을 때 300번대였으니 그냥 딱 적당한 위치에 선듯.


대충 한시간쯤 줄서있다가


정리권 311번. 나름대로 괜찮은 편.


물판은 오후부터 시작하기때문에

마땅히 할게없어서 일단 내려가 있기로 했다.


그전에 버스는 찍고가야지.


아쿠아버스는 팬들이 모금을 해서 랩핑한 버스인데


실물도 참 잘나왔다 ㅎㄷㄷ





우측은 캐스트들 일러.



반대쪽은 캐릭 일러.






글쿠에 뜬 치카쨩 메시지.. ㅋ


밑에 내려가니까 피방이 바로 보여서

한 3시간정도 시간이나 때우기로 했다.

전역이후 거의 2년만에 피방을 가보는구만..


그렇다고 딱히 온라인게임 하는것도 없어서

유튜브로 슈카리고토 보거나 하면서 대충..


브마만 사고 말까 했는데 결국 다질러버렸다. 흐으음......;

저거 블레이드는 포스블 기반이라 딱히 필요없고.


이거는 타올이 큰건가 후리가 작은건가 ㅋㅋㅋ


1시쯤부터 물판 시작하니까 올라가보기로

날씨 진짜 좋다.

아니 그보다 덥다 ㅋㅋㅋ


아오쟘 완장. 아시아투어 물판에서만 파는거같다.

완장은 해파트 버전이 진짜 이쁘던데

지금은 구할 방법이 없는듯..


물판 줄 서다보면 안쪽에서 리허설을 하는지 소리가 새나오는데

아이냐는 그냥 건물을 뚫고나오는 ㅋㅋㅋㅋ

그거 듣겠다고 건물에 바짝 붙어있는 사람들도 있고


대충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살거 다 사긴 했는데


나중에 물건들을 확인해보니 핀뱃지가 없었다 -_-

이게 이미 계산 끝내고 나가버리면 끝이라 확인을 잘했어야되는데..


근데 웃긴건 브마가 한장 더 들어있는거 ㅋㅋㅋ

가격 자체는 핀뱃지가 12,000원이고 브마가 3,000원이지만

솔직히 브마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득 본 기분이 들었다.


핀뱃지를 다시 살까 하다가 나중에 보니 이미 다나갔고

다음날에 다른 사람에게 대리를 맡겨서 겨우 하나 구했다.


하나 어이없는건 브마가 물량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는지

오후 4시가 되도록 매진났다는 소리가 안나서

한번 더 줄섰는데 이번엔 10분도 안걸려서 살 수 있었다.


아니 이럴거면 왜 새벽에 나왔지? ㅋㅋㅋㅋㅋ

그 21장(10+10+잘못들어온 한개)의 브마 중 싸인브마는 없었다.

올해 운이 좋길래 솔직히 좀 기대를 했는데



그 운은 아마 이벤트 자리로 대체된 것 같다.


중복 캔뱃지하고 브로마이드 나온 건 적당히 교환하고

주변 구경하다 보니 의외로 3~4시간도 금방 갔다.

이날 산 아시아투어 티로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화장실을 못찾아서

또 10분이나 언덕 내려가서 안암역 화장실까지 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건물 아래쪽에 있던데 -_-)


5시쯤 넘어서 줄을 쭉 세우는데

대체 통제가 어떻게 되는건지 한참 아래쪽까지 줄이 늘어져 있었다.


1일차 자리는 VIP 9열.

그리 큰 공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2층 후열에서 봐도 어지간히.. 보이나?


배웅도 제대로했고

안쥬와 컁 외엔 얼굴도 못봤지만.; ㅋ


배웅까지 끝내고 나오는 길.

비가 살짝 왔다..


저 앞엔 흑우팩 버스를 기다리는 일본인들인듯.


아마 공식쪽에 올라온 짤이었던걸로..


대충 먹을거 사들고 집 도착하니 이미 12시가 넘었다..

1일차는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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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딱히 누구 생일도 없고

참으로 오랜만에 둘이서 메인.


배경은 올해 2월 갔던 가마쿠라 대불 앞.

노린건 아니지만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이기도 했고.



저때 날씨 진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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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에서 파는 해파트 메신저백을 오늘 입수했다.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桜内梨子 リバーシブル メッセンジャーバッグ


가격은 18,800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 2년전인가 팔때 정가 6300엔인가 했다던데 ㅋㅋㅋㅋ


인기 많은 물건을 늦게 알고 사려면 이 꼴이 난다.


아무렴 어때 구했으면 그만이지.


그나마 다행인건 아마존 창고에 있는 물건이라 직배송이 되어서

일본 소비세 8%가 빠지고 배대지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점.

소비세 제외 17,407엔에 배송료 847엔.

관세 2,921엔 해서 합계 21,175엔.


관세가 3만원이나 하다니.. 흠 .. -_-


그나마 좀 된 물건을 현질해서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이고


다이아쨩은 24,800엔.. ㅎㄷㄷ


아마존에 있는 매물은 2학년 셋과 다이마리 정도. 나머지는 아예 물건자체가 없는듯.

근데 요우 18만엔 돌았나 ㅋㅋㅋㅋㅋ 저걸누가사 ㅋㅋㅋㅋㅋㅋ

18만원도 아니고 18만엔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메신저백의 특징은 분리가 가능하다는건데


일러부분하고 본체가 찍찍이와 자석으로 붙어있다.


뒤집으면 이런식.

저러고다니면 대충 일코도 가능할듯..

뭐 글자 들여다보면 티나긴 하는데 ㅋㅋ


저것조차 보이기싫다면 걍 떼버려도 된다.

그러면 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저렇게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떨어질 일은 없을듯..


안쪽도 저렇게 찍찍이(벨크로 테이프)로 된 공간이 있고


다만 지퍼로 잠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여권이나 지갑 등 중요 물건을 넣고 다니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라이브때 굿즈나 블레이드, 무장용 옷 등을 넣고 다니는 용도로 써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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