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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네 집 앞 해변. 여긴 항상 Aqours라는 글씨와 이런저런 메시지가 적혀있는데

웬일로 하나도 없길래 하나 쓰고 왔다 ㅋㅋ

야스다야 여관과 리코네 집.

애니에서는 치카와 리코의 손이 닿을 정도 거리지만

실제로는 어림없다 ㅋㅋ

정말 좋은 날씨다..

뭐 먹은게 없어서 세븐일레븐까지 가서 간단하게 몇개 샀다.

대충 적당한데 앉아서 먹자.

버스 시간을 대충 확인해보니.. 다음 버스까지는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다.

그 정도 시간이면 아와시마 앞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버스를 타면 될 듯.

가는도중 보이는 이케스야.

여기도 참 유명해서 많이들 가는데.. 이번엔 패스.

사실 가본적도 없긴 한데.. ㅋㅋ..

언제 갈 일이 있겠지뭐.

아와시마가 보인다.

아와시마는 지금까지 두번 갔었는데, 2019년 초에 아와시마 호텔을 갔었고

2019년 리코, 루비 생일 시즌에도 런치 먹으러 간 적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263438 

 

리코루비생일에 아와시마 런치먹으러 간 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뜬금없지만 잠도안오고 해서 2년전에 갔던거 이제씀.2019년 9월 20일 금요일.보다시피 날씨는 매우 좋았다.런치 코스는 대충 생일 며칠 전쯤 아와시마 호텔 홈페이지가서 예약박으면 되고 별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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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갤에 쓴 후기가 있군.

2021년에 쓴 후기니 간지 2년이나 지나서 쓴 후기.. ㅋㅋ

그때 여행기 아직 다 쓰지도 못했는데 대체 언제쓰냐..

배가 마린파크쪽으로 가는 듯 하다. 언제 또 타볼라나..?

이번엔 스탬프만 찍고 가자.

5주년 저거 아직 걸려있구나.

그러고보니 올해가 7주년인가?

비교적 최근 리코, 루비 생일이었던지라 아직 이렇게 꾸며져있는듯.

캐스트들 싸인도 있고.

비치되어있는 스탬프들.

15시 마감이니 어차피 갈 수도 없다 ㅋㅋ

버스는 시게데라쪽에서 타는 게 낫다.

딱 한정거장 거리 아와시마는 걸어서 1분거리인데 40엔?정도 더받는다 -_-

원래 이쪽 버스가 우치우라쪽으로 갈수록 요금이 막올라간다 ㅋㅋ..

스이카 된다고 붙어있다. 정말 편해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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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라노호시나 가볼까?

실제로는 나가이사키 중학교인데.. ㅋㅋ

지나가다보면 오모스 근처에서 보이는 맨홀.

2019년 1월 물장판 보러 왔을 때가 생각났다.

오모스 아주머니께서 저기 맨홀 봤냐면서 직접 알려주셨는데.

저 위가 나가하마 성터였나?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1기에도 나오지.

 

이 일대에선 지도도 필요가 없다. 다 아는길이라.. ㅋㅋ

 

여기 어딘가에 벤텐지마 신사 입구가 있었는데..?

일단 학교가 목적이니 쭉 가보자.

여기다. 학교 가는 언덕길.

이미 예전에 왔을 때 어지간한 스팟은 다 체크해놨지만.

치카 안녕?

오 이사장님.

일요일이라 딱히 사람은 없어보인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도착.. 얼마만인고? 3년도 더됐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9108 

 

우라노호시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등교길안녕 치카정문3년만에 오는데여기 올라오는길이 숨이 찰 정도였나..-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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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길은 살짝 덥고 약간 숨이 찼다.

앞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큭..

내려가는 길은 쾌적.

정류장.

오면서 느낀건데 낚시꾼이 참 많다. 수십명은 더 되는듯..

귤이나 하나 까먹을까?

벤텐지마 입구 저기였지 아마?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

 

신사의 딸 스미레.

이 신사는 아니지만 ㅋㅋ

여기서 좀 앉아서 쉬다가 갔다.

내려갈때가 더 위험해보인다..

이땐 맑아서 그나마 낫지만 비오면 정말..

다른 길도 있긴 한데 거기도 썩 다니기 좋지는 않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보이는 오모스.

예전에 귤 사먹었던 기억이.

이제야 처음 눈치챈 건데 저기가 마리가 빗속에서 자빠졌던 거기구만? ㅋㅋㅋ

다시 미토씨 방향으로~

3년전에 왔을땐 미토씨 입장해서 이거저거 보고갔는데

이번엔 계획에 없던 여행이라 예산이 별로.. 다음에 또 가자 언제.

치카네 집 앞 해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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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벤트도 뭣도 없는 평범한 주말인데도 오타쿠들이 여럿 모여있다. 역시 여긴 그런 곳이다.

할로윈이라고 마스크도 저런걸로 ㅋㅋ

유닛별로 모여있는 할로윈 피규어.

이런건 시판되는 물건이 아니고 전부 커스텀이다 ㅎㄷㄷ

네소들이 매달려있는게 참 귀엽다.

리코 생일 기념으로 또 이런걸 다 ㅋㅋ

하복 작소 요엥이는 우리집에도 있는데 동복 작소는.. 귀하지.

해파트 피규어.

그 밑엔 넥스파.

수영복하고 다이다이.

사복버전과 브라메로.

옆으로 고개 돌린.. 네소가 아니고 뭐라더라 이걸 ㅋㅋ

미래티켓, 미라보쿠.. 어휴 피규어가 몇개야 대체 ㅋㅋㅋ

미숙에 오모히토에.. 다 얼말까 이거?

크리스마스? 이거도 아마 커스텀인듯.

코튼캔디 캔뱃지 ㄷㄷ

역대 라이브의 긴테들.

내한 이후 한국에서 기증 들어온 것들도 있다.

고개 까딱이는 인형. 집에도 리코, 루비 하나씩 있다.

뒤에 살짝 보이는 캐스트 버전 네소 ㅋㅋㅋ

더럽게 보기 힘들다는 우칫치쉨...

선샤인 성지인데 리에라도 보이네.

태피들도 참 많다.

리코루비 보기좋군요.

여기도 리에라.. 슈퍼스타 1기 방영 당시의 물건.

스탬프 종류가 정말 많다.. 그중엔 더이상 없는 것들도 있겠고.

바로 근처에 키친카가 있어서 한번 사먹어봤다. 이게 600엔이라.. 크흠..

뭐 사실상 특전값이긴하지만..

근데 이거 맛이 더럽게 없다.

맛이 나쁘다 이런 게 아니고 그냥 맛 자체가 없다..; 뭐 맛으로 마시는 물건은 아니다만.

600엔과 200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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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센드링크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못참지600엔과 200엔여기서 리에라도 보이는게 반갑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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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여기 관광안내소에서도 팔길래 한번 사봤다.

여기서 시간 좀 보냈으니 슬슬 학교쪽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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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일요일. 오랜만에 누마즈에서 맞이하는 아침.

보통 누마즈에 도착하고 다음 날 우치우라 가는 게 거의 국룰이다.

왜냐하면, 일단 버스를 타도 40분은 걸리고, 버스 자체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거의 한시간에 한, 두대 꼴로 다니는데, 하나 놓치면 그만큼 시간이 낭비된다.

그리고 우치우라쪽은 해가 지면 할 게 없어서, 누마즈 시내쪽으로 올라와야 되기도 하고.

우치우라에선 대부분 걸어서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이게 또 시간이 걸린다.

물론 가는데마다 성지기 때문에 걷는 시간도 즐겁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보통 오전중에 가서 해 지기 전에 올라오는 루트가 제일 흔하다.

헌데 나올 때 시간 체크를 잘 안하고 나와서.. 다음 버스는 거의 한시간 뒤에나 온다. 으음..

그럼 누마즈 시내 좀 돌면 되지. 어차피 한가하다.

날씨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아침에 보는 카노강도 상쾌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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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끝장이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어으-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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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찍어야지?

리에라도 작작소 갖고있으면 좋을텐데..

요싴이 네소와 피규어 ㅋㅋㅋ

전동킥보드를 시험적으로 배치한다고 들었다. 이거도 일본면허가 있어야되나..?

누마즈가 걷기엔 살짝 멀고 버스타기엔 타이밍이 좀 그래서 킥보드 있으면 참 좋기는 한데.

잠깐 유다이에 들렀다. 스탬프 찍으려면 스탬프북 하나 필요하기도 하고.

전에 쓰던게 몇개 있긴 한데, 방이 하도 복잡해서 어딨는지.. ㅋ..

두권 샀다.

시간도 대충 지났으니 우치우라 가볼까..? 저 버스다.

마침 래핑버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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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래핑버스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굿-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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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를 쓸 수 있으니 동전 맞출 필요가 없어서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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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버스 스이카되니까 좋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짤짤이 안챙도되니까 편하다다만 탈때하고 내릴때 찍는데가 다른건 주의근데 정류장 한글표기도 해줬던가..? 첨보는거같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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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표기도 해줬던가..?

아직까진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사 뒷쪽 좌석은 사용금지다.

애초에 사이즈가 작아서 자리도 몇개 안되는 버스인데.. ㅋ..

미토씨 도착!

우선 스탬프 찍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우치우라다.

누마즈 자체는 2019년 12월이 마지막이었는데, 그땐 저녁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은 누마즈 시내, 항구만 돌고 그다음날 귀국하는 굉장히 짧은 일정이었다. 그래서 우치우라는 2019년 9월 리코, 루비 생일에 맞춰서 온 게 마지막이었다.

이쪽은 산노우라쪽으로 넘어가는 길. 초행길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옆에 차 지나다니는 터널로 가던데.. 위험..

살짝 덥다는 느낌도 들긴했지만, 마침 해가 구름에 가려져서 정말 쾌적했다.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발견.

여기도 정말 오랜만이군.

할로윈 시즌이라 저런 컨셉으로 꾸며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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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토씨 쪽으로 돌아와서

 

치카네 집이 보이니 한컷

스탬프도 찍어주고

저 앞에 이타샤 ㅋㅋ 뭐 여기선 흔하긴하다.

코이아쿠 요우 한컷.

쇼게츠. 여기도 성지로 유명한데 누마즈 5번을 갈동안 한번도 안가봤... 어떻게 이럴수가..

우치우라에선 뭐.. 아쿠아 싸인은 흔히 볼 수 있다.

2016년이면 막 애니 1기 정도 하던 시절이고

난 군대있었군 ㅋㅋ

걷다보니 아와시마 마린파크 부근까지 왔다.

미토씨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리는 위치.

특이한 차량이군.

안에는 네소가 가득 ㅋㅋ

물이 참 맑다.

루비 래핑 택시 ㅋㅋㅋ

저 건너편에 카에루칸(개구리관)이 보인다.

아와시마 역시 다양한 성지 스팟들이 있다.

저기 선착장이 보인다.

헌데 이때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기도 해서, 나중을 기약하기로...

그런데 그 '나중'이 설마 '4주' 뒤일 줄은 이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그것도 아와시마 호텔을 다 가보고 ㅋㅋ

막 극장판 개봉 시작한때라 저렇게 붙어있고.

그 샤이니 버스도 보이네 ㅋㅋㅋ

회장님 생일기념이라 꾸며놨군.

아키라메타라 뿟뿌-데스와!

ㅋㅋㅋㅋㅋ

데코레이션 공방. 뭔가 꾸미는곳인가.. 들어가보진 않아서 잘모르겠다.

그 버스 ㅋㅋㅋㅋ

이제 슬슬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봐야 해서

버스를 기다리는중..

오 래핑버스 오오.

싸인도 보이는구만.

요금통도 아쿠아로 꾸며져있다.

 

오후 1시 반쯤 되어 누마즈역 도착.

저번에 안가봤던 누마즈역 앞 유다이 페스타를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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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년 전?

여기 글 올리는거도 2년만이다 나참 ㅋㅋ

아무튼 저기도 뭔가 있으니 올라가보기로

안택선이라고 옛날 일본 전국시대쯤 있던 배.

임진록2하고 조선의반격 해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이름.

여기도 성지가 있다.

선샤인 1기를 제대로 본지가.. 5년이나 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PV 촬영하던 편에 나온다.

마루 표정 정말 미묘하구만 ㅋㅋ

나가하마 성터(長浜城跡)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시설물인지는 모르겠다.

 

https://www.city.numazu.shizuoka.jp/shisei/profile/bunkazai/siro/nagahama.htm

 

長浜城跡(ながはまじょうあと)

静岡県沼津市の公式ウェブサイトです。市民のみなさま向けや事業者のみなさま向けの情報、市政情報、観光情報などを提供しています。

www.city.numazu.shizuoka.jp

누마즈시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전국시대쯤 있던 것으로 약 400년 전의 모습을 복원해 둔 것이라고..

저건뭐지? ㅋㅋ

뭔가 설명이 되어있긴한데

가까이서 찍질 않아서 모르겠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괜찮은듯.

1학년들 한컷.

헌데 1월초에 하복은 쫌.. ㅋㅋ

그래 동복이지.

신사?도 있고.

전국시대 말기부터 있던 귀중한 국가사적이라고 한다.

내려오니 다시 오모스가 보인다.

미토씨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

아쿠아 홍백 출장 축하.

이때가 19년 1월초였으니, 홍백은 바로 며칠전이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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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일 금요일.

6시 40분쯤 잠에서 깼다.



일어나자마자 창 밖으로 보이는 후지산은..

사진으로는 느낌이 10%도 안살지만

아무튼 졸라 오졌다 ㄷㄷㄷ



7시도 되기 전에 온천행.

물론 아무도 없다.



아침에 보는 경치는 밤과는 또다르다.

뭐 밤엔 아무것도 안보이긴했다만 ㅋㅋ


7시 반쯤 되어 아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석식과 달리 조식은 1층에서 먹게 되어있다.



셋팅은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성지순례 어플을 이용하면 이렇게 체크하고 사진 찍기가 가능.



회장님이 바로 옆에 있는 느낌 ㅋㅋㅋ



밥하고 국 정도는 알아서 가져다놔도 되고

나머지는 이렇게 가져다준다.


딱 보면 전형적인 일식 그 자체라는 느낌이다.



전체샷.



리엥 ㅋㅋㅋㅋ




생선도 나왔다.

생선은 잘모르니 뭔진모르겠고 ㅋㅋ



평소에 밥을 빨리빨리 먹는편인데

분위기 자체가 느긋하다보니 1시간도 넘게 있었다.



선샤인 끝내주네 ㄷㄷ



후식으로 과일하고 차.



빵도 참 맛있다.



냠냠






그 분수 ㅋㅋㅋ



날씨끝장이다 ㄷㄷ





딱 한달쯤 전 누마즈 가서 봤던 극장판 ㅋㅋ




이날 누마즈에선 계속 저렇게 다녔다 ㅋㅋ

누마즈는 그렇다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때까지 저랬으니.. ㅋ



욕조도 훌륭하지만 쓸 일이 없었다.

온천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여기도 있는 종이학.



욕실도 후지산뷰라 참 좋은데..




남은 동전 세어보는중..

일본 버스는 거스름돈을 맞춰주질 않아서

미리 요금 알아보고 맞춰두는 게 좋다.



나오기 전에 메시지도 적어두고



좀 아쉽지만 슬슬 떠날까..


꿈 속을 달려서 왔어~

우리모두의 wonderful stories~~

서드와 포스가 생각나는 그 노래..








열쇠도 참 고풍스런? 스타일 ㅋㅋ



떡같은거도 있었네 ㅋㅋ





저 냉장고 안에는 맥주나 음료가 이거저거 들어있는데

당연히 유료라서 손도 안댔다 ㅋㅋ

체크아웃 하기 전에 따로 물어보긴 한다.



떠나기 전엔 왠지 사진을 많이 찍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이구나 싶어서.





그리 쉽게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다음에 오더라도 여기하고는 다른 방이겠지.




굿바이!



413호.







10시 조금 지나서 체크아웃.

석식은 어제 와서 따로 신청한거라 이 때 결제했다.

하프코스 12655엔 ㅎㄷㄷ...

근데 2인분이 그가격이면 뭐.. 먹을만한듯?

엔으로 표시해놓으니 금전감각이 날라가는거같다 ㅋㅋㅋ


호텔에서 체크아웃은 하지만 섬을 바로 나갈 필요는 없다.

아와시마 마린파크도 그렇고, 호텔 투숙객은 이 섬 자체에 머물 수 있어서

배가 아주 끊기기 이전 시간이라면 몇시간을 있더라도 상관은 없다.


가방이나 무거운 짐은 여기다 미리 맡겨두면

알아서 옮겨다준다.



한동안은 보지 못할 풍경들을 담아두고..


여기 다시 오는 건 7개월쯤 지나서

리코 루비 생일기념 런치메뉴 먹으러 갔을 때 ㅋㅋ



날씨 좋으니 돌아다니기는 좋겠구만.

온 김에 성지도 좀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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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쓸데없이 길어서 좀 줄였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점심쯤 되면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야 하지만

여기 우치우라까지 왔으면 학교는 한번 찍고 와야지.


올라가다가도 미깡들이 보인다.


은근많네 ㅋㅋㅋㅋㅋㅋ


관계자가 아닌 분들은 학교 내부에 무단으로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학생이나 교원들 찍히게 하지 말라고.


여기도 애니메이션 성지라 외국에서 오는 사람도 꽤 있는지

영어로도 적혀있긴하다.


케이온 성지라는 토요사토 소학교인가 거긴 이제 폐교된 곳이라 출입이 되는데

여긴 학교로 쓰이고 있는 곳이니까.


과연 저 학교에도 러브라이브 팬이 있을까?


이건 누군가 알려준 팁인데

저 그물망 사이로 찍으면 안에서 찍은듯한 연출이 가능.


어차피 일요일이라 뭐 사람도 없고.


학교 하면 역시 회장님이지 ㅋㅋㅋ



휴일이라 그런지 역시 정문이 닫혀있다.


이렇게 사람 없을 때

정문 앞에서 네소 사진이나 찍고 가는 게 일반적.









체육관? 강당? 아마도.






굿바이.


다음에 본게 아마 8개월 뒤인 9월이었던가..






내려오다 한컷.

뭔가 느낌 좋다.



오모스 건너편에는 나가하마 성터라는곳이 있다.

어차피 시간도 남고 해서 들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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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6일.

이게 벌써 1년전이라니 ㅎㄷㄷ


이날 바람이 굉장히 강했다.

1월 누마즈는 기온자체는 꽤 높지만

역시 해안도시라 바람이...


오모스를 지나서 쭉 가보면.. 우라노호시 여학원.


미깡 ㅋㅋㅋㅋ


우라죠 가기 전에

벤텐지마 신사(弁天島神社)부터 들렀다 가자.


전혀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저쪽이 입구다.

처음 간 사람들이 입구를 못찾아서 곤란해하는 경우를 몇번 봤는데

그럴만하다..


여기가 왼쪽.


오른쪽으로 가면 토리이가 있고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되는데


이 계단이 생각보다 급경사다.

특히 비가 왔을 때는 굉장히 위험..


애니메이션 굿즈를 두고 가지 말라는 안내문.




카난은 아침에 아와시마에서 여기까지 조깅을 하는데


걸어가면 편도 기준 40~50분이 걸린다 -_-


계단 말고도 입구가 또 있긴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계단으로 가는 게 나을듯.


미끄러지면 진짜 큰일나겠다 싶은 계단..


계단 말고 다른쪽 길.


날씨는 엄청 흐린데

그나마 비는 안왔다.


저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우라노호시.


그 전에


애니에서도 몇번 등장한 학교 앞 정류장.

그와중에 다이야(ダイヤ) ㅋㅋㅋㅋㅋ

물론 저건 다이어(Diagram)를 뜻하는거고 다이아몬드하고는 상관이 없다.


여기도 자판기..

이 나라에선 마실 게 없어서 곤란할 일은 없을듯.



삐깃


쓰나미 오면 아주 ㅈ되는거예요.

누마즈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보이는 안내문.

학교가 높은 곳에 있는 이유가 아마 대피소 역할도 하는듯..

실제로 2019년 가을쯤 매우 강한 태풍이 왔을 때 학교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그 정류장.



치카가 사탕으로 루비를 낚았던 ㅋㅋ







11시쯤.

이제 학교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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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박물관 느낌으로 여기저기 장식품이 있어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보기로 했다.


무슨 옛날 벽화 보는거같군.




애초에 비싸기도하고, 따로 떨어진 섬인데다 애매한 평일이라서

사람이 진짜 없다...


느긋하게 보기는 좋아.



1993년에, 프랑스의 전 대통령이었던 자크 시라크가 왔었다고 한다.

저 당시엔 대통령이 아니었긴 한데.


이거 찍던 때만 해도 살아있었는데

얼마전에 타계한..







뭉크의 절규 삘 나는 그림인데 ㅋㅋㅋㅋ

.. 근데 이거쓰면서 다시보니 진짜 그 사람 작품같다.


















으아아아악 씹덕이다





오기전에 누마즈역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것들.

저 스파게티는 결국 다 먹지도 못했다..; 저녁을 먹을줄 알았더라면 안사는건데.


마침 킹 방송하는 시간이라 구경이나 좀 하고

예전에는 매주했었는데 요샌 바빠서인지 한달에 한번밖에 안해서

마지막으로 본지도 꽤됐네..



굿나잇


아와시마호텔 다좋은데 하나 문제가

침대 근처에 콘센트가 없어서 자면서 폰 충전하는건 불가능하다.


아예 폰을 따로 두고 자거나 보조배터리를 써야..


연식이 좀 된 곳이라 그런가 -_-

요즘 호텔이라면 침대근처에 콘센트 없는게 더 이상하겠지.


자다 잠깐 깨서 날씨를 봤는데

지역 이름도 아니고 그냥 일본이라 뜨는 건 처음봤다..;

저건 대체 어디 기준일까..


더 자다가...


6시 반쯤에 깼다.


일어나서 창 밖을 보고 경악..



눈 앞의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다.


전날 비가 쏟아진 뒤 날이 개서 그런지

후지산이 정말 크고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으로는 10%도 담지 못하는것같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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