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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일요일. 오랜만에 누마즈에서 맞이하는 아침.

보통 누마즈에 도착하고 다음 날 우치우라 가는 게 거의 국룰이다.

왜냐하면, 일단 버스를 타도 40분은 걸리고, 버스 자체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거의 한시간에 한, 두대 꼴로 다니는데, 하나 놓치면 그만큼 시간이 낭비된다.

그리고 우치우라쪽은 해가 지면 할 게 없어서, 누마즈 시내쪽으로 올라와야 되기도 하고.

우치우라에선 대부분 걸어서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이게 또 시간이 걸린다.

물론 가는데마다 성지기 때문에 걷는 시간도 즐겁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보통 오전중에 가서 해 지기 전에 올라오는 루트가 제일 흔하다.

헌데 나올 때 시간 체크를 잘 안하고 나와서.. 다음 버스는 거의 한시간 뒤에나 온다. 으음..

그럼 누마즈 시내 좀 돌면 되지. 어차피 한가하다.

날씨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아침에 보는 카노강도 상쾌하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8943 

 

날씨끝장이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어으-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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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찍어야지?

리에라도 작작소 갖고있으면 좋을텐데..

요싴이 네소와 피규어 ㅋㅋㅋ

전동킥보드를 시험적으로 배치한다고 들었다. 이거도 일본면허가 있어야되나..?

누마즈가 걷기엔 살짝 멀고 버스타기엔 타이밍이 좀 그래서 킥보드 있으면 참 좋기는 한데.

잠깐 유다이에 들렀다. 스탬프 찍으려면 스탬프북 하나 필요하기도 하고.

전에 쓰던게 몇개 있긴 한데, 방이 하도 복잡해서 어딨는지.. ㅋ..

두권 샀다.

시간도 대충 지났으니 우치우라 가볼까..? 저 버스다.

마침 래핑버스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8984 

 

마침 래핑버스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굿-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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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를 쓸 수 있으니 동전 맞출 필요가 없어서 편해졌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9030 

 

누마즈버스 스이카되니까 좋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짤짤이 안챙도되니까 편하다다만 탈때하고 내릴때 찍는데가 다른건 주의근데 정류장 한글표기도 해줬던가..? 첨보는거같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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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표기도 해줬던가..?

아직까진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사 뒷쪽 좌석은 사용금지다.

애초에 사이즈가 작아서 자리도 몇개 안되는 버스인데.. ㅋ..

미토씨 도착!

우선 스탬프 찍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우치우라다.

누마즈 자체는 2019년 12월이 마지막이었는데, 그땐 저녁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은 누마즈 시내, 항구만 돌고 그다음날 귀국하는 굉장히 짧은 일정이었다. 그래서 우치우라는 2019년 9월 리코, 루비 생일에 맞춰서 온 게 마지막이었다.

이쪽은 산노우라쪽으로 넘어가는 길. 초행길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옆에 차 지나다니는 터널로 가던데.. 위험..

살짝 덥다는 느낌도 들긴했지만, 마침 해가 구름에 가려져서 정말 쾌적했다.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발견.

여기도 정말 오랜만이군.

할로윈 시즌이라 저런 컨셉으로 꾸며놨나보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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